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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태혁, 현, 혜성. 넷은 십수년째 우정을 이어온 단짝친구다. 서로가 이성으로 보이지 않는 그들이기에, 연아는 무방비 상태로 태혁의 집에서 잠들게 되는데... 속옷을 파고드는 낯선 손길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연아야, 진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