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 강사님께서 하신 내용입니다.
저는 남자라 맞는지 틀리는지 모르지만 올려 봅니다.
1) 최고조에 올라을 때 생식기와 주변 조직이 충혈되고 혈액으로 가득차게 된다.
이어서 흥분이 한꺼번에 풀리게 된다.
몸이 갑자기 뜨거워지거나 호흡이 불규칙해진다.
마치 주먹을 쥐었다 폈다하는 것처럼 질 바깥쪽으로 3분의 1이 규칙적으로 수축을 하는데,(여자의 질 속에 있는 남자의 성기를 세차게 압박하는 것이 이때다.)
1초에 3~5번 정도 일어나고 이어서 수축의 간격이 점점 길어지면서 10~19회까지 일어난다.
이때 여자들은 이 느낌을 피가 꺼꾸로 솟구친다든지 구름위로 붕 떠오른다 등으로 표현한다.
대부분 몸에 힘이 들어가면서 경련이 따른다. 활처럼 몸이 휘어지는 여자도 있고, 감정을 억제 하지 못해서 이상한 소리를 하기도 하고 근육이 긴장되기도 한다.
갑자기 센 힘으로 남자를 포옹하면서 아랫부분을 위로 들어 올리기도 하고 강하게 움직이기도 한다.
2) 너무 좋아서 우는 여자도 있다.
감정적인 울음이 아니고 자동 반사적인 울음이고 여자가 좋다는 표현이다.
마치 깨끗한 물 위에 물감 한 방울 떨어뜨린 것처럼 쾌감이 온 몸에 퍼져나가면서 머리속이 하애지고 정신이 반쯤 날아가버린 느낌까지 들기도 한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눈물 까지 흘렸다고 하기도 한다.
3) 떨림이나 경련이 일어난다.
여자의 반응중에서 가장 확실한 것이 경련이다.
질 안쪽에서 느껴지기도 하고 몸 전체에서 느껴지기도 한다.
숨결과 질 내부의 수축 반응이 함께 느껴진다.
4) 다리까지 떨리는 경우
전신 근육이 긴장이 심해진다.
관계가 끝나고 나서 긴장이 풀어지면 다리에 쥐가 나거나 떨리거나 수축되는 현상이 나기도 한다.
다리가 후들거려서 걷지도 못할 정도가 된다.
손가락 들 힘도 없다고 말한다.
5) 자기도 모르게 자신의 몸을 만지기도 한다.
극치에 올랐을 때 자신의 성감대를 스스로 터치하기도 한다.
더 쾌감을 제대로 느껴 보려고 그런다.
6) 발가락을 오그렸다 폈다 한다.
힘줄이 들어날 정도로 강력하게 쥐었다 폈다 한다.
7) 소리
진짜 오르가즘을 느낄 때는 격한 비명소리가 나지 않는다.
오히려 숨이 가쁜 쇳소리가 섞인 소리이거나 자극에 집중하느라 아무 소리도 내지 않는다.
8) 홍조
흥분이 고조되면 여자의 볼은 빨갛게 상기된다.
얼굴뿐만 아니라 가슴주변, 쇄골주변, 목주변, 다 빨갛게 되며 경우에 따라 팔과 어깨, 등쪽으로 닭살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9) 하얀분비물을 쏟아낸다.
애액과 같은 하얀 분비물이 스르르 흘러내린다.
평소에는 물많은 여자가 아니어도 갑작스럽게 분비물이 많아지면 오르가즘의 극치에 도달한 정상에 올랐다는 증거이다
물이 많은 여자라면 오줌같이 쏟아낼 수도 있는데 그것은 오줌이 아니다.
10) 동공의 확대와 자궁의 수축
강한 자극과 흥분을 느끼는 지표
자궁의 수축이 일어난다.
11) 다리를 위로 올리기도 한다.
더 깊이 박아달라는 표시이기도 하다.
12) 증상과 종류가 아주 다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