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남성분들의 성생활에 오는
사정 후 피로감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마냥 즐겁고 짜릿할 것만 같은 남성의 성생활에도
한 가지 아이러니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정’ 이라고 합니다?
사정은 남성이 가장 갈구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한다는 데요?
아래 글을 보시면서 정말 유용한 정보인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멀티 오르가즘 훈련을 하는 남성이
첫 사정했던 순간을 들려줬다.
아직도 그 순간을 생생히 기억한다.
"강렬하고 짜릿함을 느꼈죠.
하지만 그 느낌은 불과 몇 초뿐이더군요."
잠시 후 허무함과 피로감이 파도처럼 밀려오면서
저 자신이 죽어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순간 다시는 자위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신에게 맹세를 했다.
물론 그 다짐은 하루 만에 끝났지만
물론 사랑하는 여인과 깊고 조화로운
섹스 후에 행하는 사정은 그 상실감과 피로감이
그다지 크지 않을 수도 있다.
남성이 한번 사정할 때 소비되는
에너지의 양은 과연 얼마나 될까?
서양의학에서는 계란 하나 정도의 영양분,
혹은 100미터 달리기를 하는 정도의 에너지라고 말한다.
때문에 사정은 별로 대수롭지 않으며
오히려 잦은 사정을 통해 새로운 정액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눈에 보이고 측정 가능한
영양학적 측면만을 고려한 견해에 불과하다.
동양의학이나 타오(道) 전통에서는
“사정 후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성 에너지,
즉 원기가 엄청나게 많이 빠져나간다.”고 본다.
사정으로 원기가 소모되면
이를 다시 보충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동의보감’을 쓴 허준도 ‘정(精)은 사람 몸이 지닌
최상의 보배이며 그 정을 극도로 아껴야 한다’고 했다.
이처럼 사정은 절제를 할수록 몸에 이롭지만,
그렇다고 부처가 아닌 이상 무조건 사정을
금할 수는 없다. 사정의 쾌감을 100% 즐기면서도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5000년 전통 속에 살아 숨 쉬는
타오 마스터들이 간과했을 리 만무하다
환정법(還精法)이다.
성고전인 ‘동현자’에서는 이렇게 일러준다.
“정액을 내보낼 때는 반드시 여성이 절정에
이르기를 기다렸다가 일시에 해야 한다.
그 후 남자는 반드시 얕게 빼서
금현(소음순)과 맥치(질 입구) 사이를 노니는데,
마치 젖먹이 아기가 젖을 물듯이
옥경의 끝으로 깊게 넣었다 얕게 뺐다 해야 한다.”
사정의 피로감에서 빨리 회복하기 위해서
여성과 함께 절정에 이르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이 절정에 이르기 전에 사정하면,
여성은 성적 불만족과 스트레스에 시달릴 것이며,
남성 역시 흥분한 성 에너지가
몸 전체로 충분히 돌지 않고 몸 밖으로
빠져나가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남성은 사정 이후 페니스를 갑자기 빼지 말고
피스톤 운동을 천천히 반복하면서
배출한 정기를 다시 거두어들여야 한다
특히 물러날 때 아기가 젖을 빨듯이
길게 숨을 마시며 섹스를 통해 생성된 정기를
자신의 단전까지 끌어들인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이 기법을 18~36회 반복하면 배출된 정액 중의
정기를 다시 회복할 수 있으며,
사정 후에도 놀라울 만큼
페니스 강직 상태가 오래 유지된다.
사정에 따른 에너지 상실감과 피로감도 빠르면
몇 시간 내에 늦어도 하루 안에
회복될 수 있음은 물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