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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인 러브, 사랑에 미치게 하는, 섹스에 미치게 하는 뜨겁고 관통적인 오르가즘. 자궁-뇌-전신으로 퍼지는 오르가즘? 자궁-천골-척추-전신으로 퍼지는 오르가즘? 오늘 다룰 뜨거운 관통적 오르가즘은 자궁에서 바로 뇌로 이어지는 감각이다. 질을 통하든 그렇지 않든 중요하지 않다. 그저 자궁이 느끼면 된다.
 

ㅣ느끼는 부위 
 
자궁이다. 질이 아니다. 정확하게 자궁이 자극되어야 한다. 아마도 자궁의 경부(포르치오)에서 느끼는 감각일 것으로 추정해본다. 이 부분 감각이 통증으로 인식되는 사람과 쾌감으로 인식되는 사람으로 나뉜다고 보고되고 있다.
 

ㅣ자극되는 방법
 
삽입을 통한 직접 자극 및 주변 근육의 자극 및 배 위 피부의 자극까지 포함한다.
 
1. 질 내부에서 삽입을 통해 자궁경부가 건드려진다.
2. (근육이 잘 발달한 사람에 한하여) 배 위, 배꼽과 치골 근처를 만지기만 해도,
3. (매우 드물다고는 하지만) 복식호흡 때문에 배가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자극된다.
 

ㅣ감각의 진행
 
1. 온도의 변화 
따스하다 못해 뜨거운 감자가 뱃속에 들어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감각 부위는 자궁이 있을 만한 부위이다. 진행될수록 온도가 점점 올라가고 어떠한 찌릿한 피크가 없이 쾌감이 서서히 번져온다.
 
2. 근육의 움직임
나의 경우만 이야기하자면, 이러한 온도 변화와 함께 복부 근육이 동그랗게 경직되며 뭉쳐 올라온다. 피스톤 운동이든 외부 터치든 간에, 복부 근육 전체가 리듬에 맞추어 굳어졌다 풀어지기를 반복한다. 복부 근육이 뭉쳐져 배꼽 주위에 얹어져 있는 그 근육 덩어리가 자동으로 위아래로 춤을 추는 걸 연상하면 좋겠다. 이것은 점점 진행되면서 점점 더 리듬을 타며 골반저근까지 중심 근육 전체가 하나 되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때, 따스하고 행복한 기분에 휩싸이게 되고, 잔잔한 꽃밭에 뒹구는 느낌이 든다. 혹은 찬란한 햇살이 비추는 느낌, 하늘에서 벚꽃이 비처럼 내리는 느낌이라고 표현하면 적절한 듯하다.
 
3. 자궁에서의 감각 증폭과 폭발
어느 한계를 넘어설 때, 그게 언제인지는 알 수 없다. 일순간 예고 없이 자궁에서 따스한 폭약이 터지는 것이 느껴진다. 이때 찌릿한 근육적 피크감 대신 강렬하고 몽환적인 폭발감이 찾아온다. 고요하게 일렁이다가 그저 예측할 수 없는 어느 순간 고요히 폭발하는 느낌이 든다.
 
4. 뇌에서의 감각
자궁에서 폭발이 있고 난 뒤 다음 순간 뇌의 앞부분 쪽에서 같은 크기의 하얗고 따스한 폭약이 터지는 것이 느껴진다. 어떤 이유로건 자궁의 감각 세포가 깨어났을 때 그것이 자궁에서 유발되고 폭발한 충격이 바로 뇌로 올라가는 것처럼 보인다. 뇌에서는 한 개가 크게 폭발할 때도 있고 간혹 여러 개가 연달아 터지기도 한다. 중도에 어딘가를 통하는 연결선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내겐 사진에서 본 원자폭탄의 폭발 장면이 연상되었다. "Sex Bomb"이라는 노래가 왜 나왔는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가끔 이 노래 들으면 웃음이 났다. 재미있는 건 sexbomb이 육체파 여성을 의미하기도 한다는 것. 그러니 서로에게 sex bomb.
 
4. 전신의 감각
뇌에서 하얗고 고요한 폭약이 터지는 것이 느껴진 후 서서히 온몸으로 감각이나 열기가 퍼진다. 이것이 일어났을 때 배 위에 손을 대면 평소보다 따스한 온기가 느껴진다. 전신의 온도 또한 체열이 오른 듯 무척 뜨거워진다. 원자폭탄? 표현이 좀 그런가? 채소 중 비슷한 게 있었던 것 같은데… 음.. 컬리플라워? 그게 낫겠다.
 
 
ㅣ터져나가는 뜨겁고 관통적인 오르가즘 흐름 정리
 
1. 
여자 내부의 억압, 부담, 조심성, 긴장이 충분히 해소된 상태이다.
 
2. 
신경이 많이 릴렉스된다. 그런 채로 잔잔하게 차오르기 시작하는 쾌감들. 라면이 크게 끓어 넘치기 전 조금씩 뽀글거리는 것이 연상된다.
 
3.
행위 중간에 심한 자극이 없어도 때론 멈춰도 살랑거리는 일렁임이 있다.
 
4.
움직임 자체에서 여자의 의도적 행동은 떠난다. 빠르게 폭주하든, 느리게 하든 그저 육체가 자동으로 반사하듯 정신까지 몽환적으로 되면서, 자기와 상대의 구분, 나의 행위와 상대 행위의 구체적 상황을 인식하지 못한다. 그러는 어느 순간 근육이 의지와 관계없이 지진이 나듯 폭발한다. 그것은 평소의 신경전달물질 양보다 많으므로 폭발하는 느낌을 느낀다.
 
5. 
결론적으로 질과 자궁, 회음부, 그 근처 근육들이 구분 없이 강렬하게 수축하면서 몸부림친다. 전달물질이 많았으니 전달을 많이 받게 되고, 수축도 당연히 크고 길고 치명적이다. 바닷가에서 저렴하게 산 폭죽놀이와 여의도 불꽃축제를 비교하여도 좋다.
 
6.
굵은 신경 다발이 여기저기로 흐르거나 올라가는 것이 느껴진다. 작은 코드와 고압 전선 탑을 상상해도 좋다? 거기에 감전되었다면 어떨지... 흐르던 쾌락은 어딘가를 만나서 다시 폭발하기도 한다.
 
7. 
마무리된다. 아... 여기는 어디냐... 우주? 뜨거운 액은 골반 전체 내부에 한참을 흘러다닌다. 여기서 저기로 때론 천골에서 모여 혹은 어디엔가 도달해서 다시 폭발한다. 혹은 뜨거운 기운이 척추를 타고 오르다가 어깨와 목을 지나 뇌로 퍼지기도 한다. 어떤 날은 하체의 모든 근육이 쥐어짜지며 굳어져 뭉쳐오며 그 반동으로 액체를 토해낸다.
 
우주 라이크 뜨거운 관통적 오르가즘? (나름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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