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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차례 부수적으로 다뤄본 적이 있는 이야기다. 여자가 원하는 남자의 섹스스킬 중에는 일명 “빼지 않는 기술”이 있다. 말 그대로, 질에 넣은 페니스를 즉각적으로 빼지 않는 것이다. 중간에 빼는 것은 물론이오, 사정 후에도 바로 빼는 남자는 여자로서는 참, 매너 없는 그리고, 참 여운 없는 섹스다. 그래 놓고 남자는 말한다. “오늘 좋았어?”라고. 이거 뭐,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해줘야 할지, 하면 알아먹기나 할는지, 혹시 잘못 말했다가 괜히 상처만 받고, 의기소침해 하지는 않을지 참으로 민감한 문제이기도 하다. 빼지 않는 기술이라고 해서, 계속 여자의 질 속에 페니스를 넣어두고, 피스톤을 재차 시도하거나, 여러 번 사정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그런 이야기는 아니다. 그저 사정 후에 잠시 질 안에 페니스를 그대로 놓아둔 채로 유지해주기만 하면 된다. 별로 어렵지도 않지 않은가? 물론 때에 따라, 자연 피임을 하거나, 급속도로 페니스가 작아져서, 애써 콘돔을 끼고 피임을 했건만, 정액이 흘렀는지, 어쨌는지, 불안에 떨면서까지 할 필요는 없겠다. 하지만 그 외 섹스라면, 잠시 페니스를 따뜻하고 미끈한 질 안에 넣어두는 것이 여자로 하여금 사랑 받는 길이다. 섹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는 길이다. 남자에만 소유욕이 있는 것이 아니다, 여자도 페니스를 한동안 질 안에 잡아두면, 안정감과 동시에 묘한 소유욕이 들어 중간까지 좋지 않았더라도, 섹스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느끼는 등, 이는 매우 중요한 섹스스킬임이 분명하다. 타이밍이 적절치 않았던 사정, 그 뒤에 오르가슴 왜 그럴 때 있잖아요. 올 듯 말듯, 그 감질나는 절정. 그 섹스가 딱 그랬어요. 마지막 전력질주를 하듯, 남자의 피스톤은 세차고 빨라지기 시작했는데, 저는 올 듯, 오지 않을 듯 막 그런 거에요. 이윽고 그는 사정을 해버렸고, 그의 사정과 동시에 저는 오르가슴 도입이 시작된 거에요. 여기서 좀 더 자극을 주면 저는 더 큰 절정의 맛을 느낄 수 있을 텐데 말이죠. 하지만 아쉽지는 않았어요. 그의 단단한 페니스가 그대로 제 안에 있었기 때문에. 나중에 끝나고 남자가 하는 말이 더 좋았대요. 제 질이 움찔움찔 움직여서, 마지막까지 자신도 묘한 자극을 받았다나요? 그때 처음 알았어요. 사정 후 페니스를 빼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스킬인지. 오르가슴도 교감도 없었던 무미건조 섹스! 제 남자친구는 다 좋은데, 섹스는 참 별로 에요. 저랑 안 맞는 것도 있긴 한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뭐랄까? 섹스에 감정이 없다는 느낌? 뭔가 정해놓은 규칙처럼 섹스를 해요. 그 뻔한 순서 있잖아요. 어쩜 그런데, 할 때마다 변화 없이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신기해요.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그치지 않아요. 남자친구는 사정을 하자마자, 욕실로 달려가는 습관이 있거든요. 그거 진짜 홀랑 깬다고 이야기 했지만, 자기도 모르게 그런다고 이해해달라고 하는데 뭐 어쩌겠어요. 전 한번도 이 남자와의 섹스에서 오르가슴 따위를 느껴보지 못했어요. 오히려 뭔가 공허함만 밀려와요. 왜 성인 도구 중에, 남성 자위 도구, 그런 게 된 기분까지 느낀다니까요. 더구나, 사정과 동시에 재빠르게 쑥 빼는 그 페니스의 느낌은 내가 뭐지? 토이인가? 이런 기분이 와요. 물론 제 느낌이고, 그 외 남자친구는 너무 다정한 남자니까 나무랄 수는 없는데, 참 고민이긴 해요. 이 남자랑 결혼까지 갈 수 있겠나? 싶은 거죠. 스태미나의 문제일까?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12살이나 많아요. 딱 마흔이죠. 만난 지는 삼 년 정도 되었는데, 신기한 건 이 남자의 스태미나가 점차 쇠퇴되고 있다는 걸 느낀다는 거에요. 섹스를 밝히는 타입도 아니고, 별로 행위는 중요한 건 아니었는데, 막상, 남자친구가 영 맥을 못 추니까, 그도 예민해지고 저도 좀 그렇더라고요. 원래 이 남자의 섹스 스킬은 꽤 괜찮은 편이었어요. 그런데, 점점 단단하지가 않은 거에요.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그 빼지 않는 기술은 상상도 할 수 없죠. 피스톤도 가끔 힘드니까요. 그렇다고 뭐라고 할 수도 없고, 고민이긴 해요. 이를 어쩌나 싶고 말이죠. 저는 아직 이십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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