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에서 [요조숙녀] 님의 모셔온 글입니다
남편이 섹스할 때 너무 수동적이에요. 물어보면 자기는 원래 성욕이 왕성한 편이 아닌 데다 가게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그렇답니다. 우린 1주일에 한 번 정도 관계를 갖는데요, 이조차도 제가 원해서 하는 거예요. 하고 싶다는 신호도 내가 보내고 애무도 내가 합니다. 그리고 내가 위로 올라가고…. 단 하나 마지막 사정할 때만 남편이 하네요. 이런 패턴은 남편이 만든 건데요, 먼저 내 손을 자기 성기에 끌어다 대고는 만지게 한 후 나를 자기 위에 올라타게 합니다. 그러다가 참기 힘든 단계까지 오거나 내가 원하면 남편이 하는데요, 그게 섹스의 끝이에요. 가끔 남편 손을 내 몸에 갖다 대도 대충 몇 번 문지르는 식입니다. 성의 있게 해달라고 해도 어떤 게 성의 있는 거냐고 반문합니다. 정말이지 바람이라도 피우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 남자의 심리는 도대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