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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부부와 그동안 씹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예기를 먼저 하지요 물론 실화만 얘기합니다 .............. 저저번달 이었어요. 그러니까 4월이네요 그날은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예산에서 결혼식을 하고 피로연 없이 대전으로 올라와 친구들하고 밥을 먹고 이는데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빠 나야!! 누구세요? 난데없는 여자 목소리에 당황했다 나 몰라 정아!! 순간 그동안 많은 여자들이 뇌리를 스쳤고 난 그중 한 뇬을 떠올릴수 있었다. 김 정아!!! 나의 떡프랜드(떡칠때 만나는 친구)가 아닌가!!! 어 정아니? 정말 오랜만인데 왠일이니? (참고로 그뇬은 나하고 떡을 여러번 쳤는데 보지털을 약간 밀고다닌는데 흥분하면 보지물이 허옇게 뭉쳐서 나온다 그리구 내 자지 빨때 물어봤는데 남자 3명까지 해본년이다 그리구 내 엄지발가락으로 그년 보지구멍을 후벼봤는데 미끌거리는게 그만이다) 응 나지금 용문동인데 연애한번 할까? 어쩐일로 또 근질거리냐? 응 오빠 그게아니구 나지금 부부랑 같이 있는데 2:2한번 해볼래 뭐? 진짜로? 난 경악했다 . 요즘 유행한다는 스와핑!!!! 진짜 부부야? 응 그렇다니까!!! 친구결혼식날이라 자리를 뜨기가 미안했지만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었다 친구들한테 잠깐 나갔다가 온다고 하고 부리나케 자리를 박차고 나와 택시를 잡아탔다 용문동 여관골목요!!!! 내리자 마자 하얀성 모텔 602호로 바로 올라갔다 문을 노크하자 마이 떡프랜드가 문을 열어주는데 방안은 불을 모두 꺼놓고 커튼으로 주위를 상당히 어두운상태로 만들어 놓고 있었다 벽등만이 실내를 어슴프레 밝히고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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