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노예
귀여운 노예귀여운 노예 (2) 2. 처녀탈출
발가벗은 하얀 몸에 빨간 개 목걸이를 한 제 모습은 제가 봐도 도발적으로 보였지만, 주인님께서는 제가 들어온걸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신문만 보고 계시더군요.
저는 일부러 신문을 보고계신 주인님을 가로질러 푹신한 침대 속에 들어가 시트로 온 몸을 가리고 누웠지만 주인님께선 역시나 요지부동이셨고, 피곤한 하루였는지 저는 어처구니없게도 잠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꿈속을 헤매고 있었던 것 같은데 낯선 느낌이 제 몸에 느껴져서 실눈을 떠보니 주인님께서는 제 젖꼭지를 마치 아기가 엄마 젖을 빠는 것처럼 강하게 빠는 것과 동시에 손가락으로는 저의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고 계시는 것이 아니겠어요?
이런 역사적인 순간에 잠이 들어있었다니.. 제 행동이 너무 쑥스러워서 눈을 뜰까말까 고민하는 사이에 제 입에 주인님의 입술이 겹쳐지면서 거친 입맞춤이 시작되었습니다.
“ 츄릅… 하.. 아.. 츄릅…….”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입맞춤이 끝나자 어느새 주인님은 제 몸 위에 올라타 계셨고, 제 보지에는 주인님의 성스러운 자지가 맞닿아 있었습니다.
“지니.. 많이 아플 꺼야. 하지만 네가 원한 것이니 참아야겠지?”
“네 주인님”
제 대답이 끝나기가 무섭게 주인님의 커다란 자지가 제 보지 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고통을 참을 수 없어 소리를 지르며 반사적으로 피하려 했지만 주인님은 꿈쩍도 하지 않으시면서 더욱 강하게 거칠게 삽입을 하시면서 키스로 제 입을 막으셨지요.
주인님의 움직임이 안정적으로 반복되자 처음엔 느낄 수 없었던 말할 수 없는 쾌감이 제 보지에서부터 시작되어 온몸을 감싸게 되었답니다.
신음소리를 아무리 참으려 해도 참을 수가 없었고, 주인님이 더욱 깊게 박아주실 수 있도록 제 다리를 주인님의 엉덩이에 휘감았죠.
“아.. 아 흥.. 주인님.. 더 깊게……”
주인님은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시고 제 보지에서 성스러운 자지를 빼내셨습니다.
“지니, 아까 너에게 마음대로 흥분하면 안된 다고 가르친 것 같은데?”
“주인님.. 정말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너무나 무서운 표정을 지으신 주인님은 침대에서 내려가셔서 서랍에서 무언가를 꺼내오셨습니다.
자세히 보니 가늘고 긴 채찍과 얇은 밧줄이더군요.
“오늘은 첫날이라 용서를 해주려고 했지만, 넌 어쩔 수 없는 암캐구나. 주인의 허락도 받지 않고, 보짓물을 줄줄 흘리면서 깊이 박아달라고 애원하는 꼴이라니..”
부끄러움에 몸둘바를 모르는 저에게 주인님의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침대를 잡고 엎드려.”
저는 즉시 침대에서 기어나와 침대를 잡고 엎드려 엉덩이를 주인님 앞에 내놓았습니다.
곧 이어 제 몸에는 살을 찢어내는 듯한 아픔이 느껴졌고, 20대쯤 맞은 후에는 새빨간 채찍자국 들이 몸 전체에 마치 문신처럼 새겨지게 되었습니다.
고통을 견딜 여유도 없이 제 가슴은 얇은 밧줄로 묶여졌고 가슴에서 이어진 줄은 제 팔을 구속하여 열중쉬어 자세로 고정이 되었답니다.
붉은 채찍자국이 아로새겨진 새하얀 가슴은 밧줄로 묶인 탓에 줄 사이로 팽팽하게 튀어나와 일본 도색잡지에 나오는 모델이 부럽지 않았죠.
주인님께서는 다시 침대로 올라가신 후 저에게 올라오라 명령하셨습니다.
맞은 상처가 화끈화끈 달아올라서 참기 힘들었지만 꾹 참고 침대로 올라가자 주인님은 저를 주인님의 몸 위로 올라 타게 하신 후 제 보지와 주인님의 성스러운 자지를 연결시키시고는 제 엉덩이를 꽉 잡고 깊게 내리 누르셨답니다.
어느새 제 보지는 찢어질듯한 아픔과 동시에 말할 수 없는 쾌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 개 같은 년.. 어디 마음대로 흥분해봐. 더 꽉 조이지 못해? 이런 것도 못하면서 보짓물이나 줄줄 흘리는 암캐 같은 네 년을 노예로 받아준걸 고맙게 생각해.”
“아… 아.. 주인님 잘못했어요…”
얼마간의 시간이 흘러 주인님은 제 보지 안에 사정을 하시고는 제 몸을 구속하고 있던 밧줄을 풀어주시고는 상처에 약을 발라주셨습니다.
“지니.. 이제 네 이름을 갈보라 지어주겠어. 갈보가 무슨뜻인줄 알아?”
“아니오, 주인님.”
“아무에게나 가랑이를 벌려주고 흥분하는 개 같은 년을 갈보라고 부르는 거야. 알았니 갈보야?”
“네 주인님.”
“네 방으로 돌아가서 자도록 해. 기상시간은 6시인걸 잊지마. 참.. 나를 깨울 때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했지?”
“주인님의 성스러운 자지를 입으로 정성껏 핥아서 흥분하시도록 해야 한다 구요..”
“그래.. 그럼 내일 보자.”
“네 주인님. 안녕히 주무 세요.”
저는 욱신거리는 영광의 상처를 안고 제 방에 돌아와서 침대에 쓰러지듯 몸을 뉘이고는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꿈속에서 채찍을 들고 저를 쫓아다니시는 주인님 덕분에 편안한 잠자리는 아니었지만요..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