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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눈이 내리던 날<근친> 

 

사람들은 자기 생각과 틀리거나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것 이외에 것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와 무조건적인 거부감을 가지며 그런 사람들을 자기 멋대로 판단한다. 마치 자기에겐 타인을 평가할 자격이 있는 것처럼 착각하고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다. 신은 그 누구에게도 그런 권리나 자격을 부여하지 않았다. 난 지금도 성당이나 교회에 가서 고백성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뿌듯해 하는-표현이 좀 그럴지 모르지만 지금 난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사람들을 보면 참 답답하다.. 자신이 지은 죄를 신부나 목사에게 고백을 함으로써 자신에 죄가 사라졌다고 믿는 사람들... 나는 그들에게 말하고 싶다.....누가 누구에 죄를 용서하고 말고 할 자격이 있다는 것인지를 말이다....분명한 건 신부나 목사는 그럴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단지 신과 인간에 매개체 역할을 하는 하나의 다리일 뿐이다.. 야설을 쓸려고 하는 놈이 이런 쓸데없는 소리를 한다고 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맞는 말이다...지금부터 내가 쓰려는 이야기는 약간의-아주 약간이다- 경험과 나의 상상을 바탕으로 근친상간에 관한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 앞에 내가 한 말들은 근친상간에 대한 상상을 하는 사람들이나 아니면 정말 드물지만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단지 자기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좋지 않은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지만은 말자는 것이다... 

 

처음 시작은 노골적인 묘사가 나오지 않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야설다운 내용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평가나 지적 좀 많이 부탁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역시 지루함의 연속이다. 아침 6시 50분까지 학교로 등교를 해서 밤 

 

11시 반까지 할 일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물론 아닌 친구들도 있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이 시간이 너무 지루하고 무의미하기만 하다. 고 3 은 정말 나에게는 따분한 시간이다. 난 일찍이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다만 부모님이 너무 실망할까봐 그냥 고 3 생활을 시간에 흐름에 떠밀려 하고 있을 뿐이다. 

 

나의 이름은 류태현이다. 가족은 고등학교 교사인 아버지와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 그리고 여동생이 하나 있다. 아버지는 대천에 모 고등학교에 

 

선생님이다. 직장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정도 집에 들르신다. 여동생은 이제 중3이다. 얼핏보면 평범한 가족 사항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그렇지도 않다. 너무나 

 

권위주의적인 아버지, 그리고 언제나 아버지앞에서는 제대로 말도 못하고 주눅이 들어 사시는 어머니, 또 그게 너무나 불만인 나와 여동생...... 어려서부터 난 엄마가 

 

아버지한테 맞는 것을 수도 없이 보고 자랐다. 그럴 때마다 항상 다짐하곤 한다. 내가 크면 절대 용서하지 않겠노라고.... 그런 아버지 덕에 엄마와 내 여동생은 나를 

 

함부로 대하질 않는다. "남자는 하늘" 이라는 아버지의 신념 덕에....

 

엄마는 내가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는 것을 아신다.. 그냥 모른 척하고 있을 뿐이다. 

 

사실 가끔은 나도 대학생이 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난 책상에 30 분도 

 

채 앉아 있질 못한다. 조금만 앉아서 책을 봐도 잡생각이 머리 속을 떠나지 않기에....

 

고 2 때부터 내 관심사는 줄곧 여자였다. 아마 죽을 때까지 내 관심사는 여자일 

 

것이다. 난 성이란 것을 남들보다 조금 늦게 알게 되었다. 고 2 아마 내 기억엔 

 

중간고사 기간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부모님에게 눈치가 보여서 12시가 넘도록 

 

책상에서 꾸벅꾸벅 졸면서 버티다가 짜증이 나서 담배 한 까치를 꺼내들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참 당시 우리 집은 2층 짜리 단독주택이었다. 2층에는 당시 신혼부부가 이사를 와서 살고 있었다. 남편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여자 얼굴은 몇 번 봐서 인사를 나눈 적이 있었다. 옥상에 올라 가서 의자에 앉았다.

 

"좆같아서 못해 먹겠네...머리 속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왜 자꾸 공부를 시키려고 

 

하는거야... 집을 나가던지 해야지...."

 

하면서 나는 연신 욕을 하면 담배를 피고 있었다. 원래 난 욕을 잘한다. 입에서 

 

나오는 말마다 꼭 욕이 들어갈 정도이니까. 이게다 아버지의 훌륭한 가정교육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아버지 감사합니다...ㅋㅋㅋ

 

담배를 피다가 문득 빨래줄에 걸려있는 옷들을 보게 되었다..유독 눈에 띠는 게 

 

있었다. 그건 바로 여자 팬티와 브래지어 그리고 팬티스타킹이었다. 당시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패싸움에 음주 그리고 심지어는 본드까지 하는, 학교에서 선생들이 흔히 말하는 불량학생이었다. 그것도 꽤 유명한..... 

 

하지만 난 그때가지 여자란 동물에 대해 잘 몰랐고 또 별 관심도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 속옷들을 보게 되자 야릇한 흥분을 느낀 것이다. 

 

난 재빨리 2층 집을 보았다. 다행히 불이 꺼져 있었기에 난 안심하고 그것들을 

 

집었다. 

 

"갑자기 기분이 이상하네.. 에라 모르겠다" 

 

갑자기 내 자지가 처음으로 발기한 것이다. 그때 내가 어떻게 알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내 손은 체육복 바지 안으로 팬티 안으로 들어가서 내 자지를 주무르고 있었다. 

 

내가 생각해도 난 천재였던거 같다. 누가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딸딸이를 치고 있었던 것이다.

 

손으로 만지니까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난 손에 들고 있는 팬티를 보다가 

 

바지를 벗어서 입어 보기도 했다. 결국 그 팬티로 내 자지를 감싸고 딸딸이를 친 

 

것이다. 이렇게 난 엉뚱하게 성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그 후로 난 성인잡지와 여자 팬티를 모으기 시작했다. 물론 자위용으로 말이다. 

 

그렇게 여름이 왔다. 

 

눈꽃이 내리던 날<근친> 

 

첨이라서 많이 부족합니다...많은 격려와 질책 부탁드립니다... 그럼 부족한 글이지만 재미있게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 씨발... 이 년이 눈치를 챈건가 이제는 속옷은 널지를 않네..다른 동네가서 

 

훔치는 것도 이제는 힘든데.. 어쩌지?"

 

2 층 여자가 아무래도 눈치를 챈 것 같다.. 요즘은 속옷을 옥상에서 2 주 동안 보질 

 

못했다.. 난 짜증을 내면서 다시 방으로 돌아왔다. 두 시간 넘게 여기저기 돌아다닌 

 

덕에 옷은 땀으로 축축했다. 물을 마시려고 거실에 나가니 엄마랑 여동생이 드라마를 보고 있었다 

 

"어디를 그렇게 다니는거야? 과일 좀 깍아줄까? " 엄마가 말했다. 더운 날씨 덕택에 

 

요즘 엄마의 옷차림이 좀 야시시하다. 물론 아버지가 보시면 난리가 날 일이지만, 뭐 난 상관하지 않는다. 엄마의 늘씬한 다리를 보니 또 아래가 묵직해지는 느낌이 온다.

 

"됐어. 그냥 샤워나 하고 잘래" 하고 난 샤워실로 갔다. 옷을 벗고 축축한 옷을 

 

세탁기에 넣으려고 하다가 세탁기 안에 있는 팬티를 보게 되었다. 드디어 사고에 

 

전환을 하게 된 것이다. 인류 최고에 발명이 수레바퀴를 만든 것이라면 내 아름답고 

 

찬란한 성생활 중에 최고에 발견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었던 것이다. 난 망치로 

 

머리를 한 대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 뉴튼이 만유인력에 법칙을 발견할 때의 기분이 

 

이랬을까하는 웃기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니까..ㅎㅎㅎ

 

"아, 왜 이 생각을 못하고 그렇게 힘들게 구하러 다녔지? 뭐 상관없지 지금이라도 

 

답을 찾았으니까!!!!" 난 팬티를 꺼내서 가만히 보았다. 두 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딱 

 

봐도 엄마팬티고 다른 하나는 태희팬티였다. 난 태희 팬티는 그냥 다시 세탁기에 

 

넣었다. 아무리 내가 여자를 밝히고 해도 아직 어린 태희팬티에까지 손을 대고 싶진 

 

않았다. 물론 남들이 들으면 미친 놈이라고 비웃을테지만 말이다. 

 

"호오~~~ 엄마팬티도 꽤 좋은데!!! 자고로 옛 선조님들에 말씀이 틀린게 하나도 

 

없단말야.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 진작에 알았더라면 밤에 팬티구하러 여기저기 

 

돌아 다닐일도 없었을텐데...."

 

얼마나 숱한 고비를 넘겼던가 팬티 훔치러 담 넘다 다리를 다쳐서 한 동안 고상한 

 

취미생활을 즐기지 못했던 일, 개새끼한테 물려 죽을 뻔한 일, 걸려서 졸라게 

 

도망가던 일 등 그 동안에 아픈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그 생각을 하니 

 

코 끗이 찡해 온다..

 

난 이리저리 냄새도 맡아보고 엄마에 은밀한 곳이 닿는 부분을 혀로 빨아보기도 

 

하다가 마지막에 나에 대물을 사랑스럽게 감싸고 피스톤운동을 하다가 결국 내 

 

대물에서 하얀 로션을 뿜어내고서야 만족을 하였다. 정액이 묻은 엄마팬티는 그대로 세탁기에 도로 넣어두고 난 즐겁게 샤워를 했다. 솔직히 엄마팬티에 손을 대고 나서 죄책감이 들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지금은 이렇게 쉽게 말을 하지만 당시에는 정말 여러 날을 망설이다 실행에 옮긴 것이다. 

 

엄마에게 너무 미안해서 한 동안 엄마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질 못했으니까.하지만 당시 나에게는 엄마에 대한 죄책감보다는 성욕이 훨씬 더 강했기에 그런 망설임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난 나를 낳아주고 길러준 여자로서의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한다. 하지만 여자로서의 엄마를 사랑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았다. 

 

처음에는 그걸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다. 가족에 대한 죄책감과 소위 말하는 인륜에 어긋나는 짓이란걸 알기에.... 패륜아.....당시 이 단어가 한 동안 나를 괴롭혔다. 난 고민하는 걸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남들처럼 이렇게 생각해보고 저렇게 생각해보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무조건 그냥 행동하고 나중에 그 결과를 그냥 받아들이는 스타일이다. 좋게 말하면 그렇다는 이야기다. 나쁘게 말하면 그냥 저지르고 보는 스타일이다.

 

그런 나였기에 결국은 그런 고민을 단 한마디 말로 깨끗이 날려버렸다...

 

"모르겠다..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자....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고민하고 

 

살았다고...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일찍 죽는다잖아..."

 

난 그 뒤로 더 이상 내 행동이나 생각에 대해 망설이거나 고민하지 않았다. 

 

 

 

 

 

 

 

 

 

눈꽃이 내리던 날<근친> 

 

 

 

긴 망설임(?)을 끝내고 난 후 나는 다시 전처럼 엄마 팬티를 가지고 고상한 취미활동을 즐겼다. 어쩌다 엄마가 팬티를 세탁기에 벗어 놓지 않은 날은 정말이지 죽을 맛이었다. 누가 그랬던가? 인간에 욕망은 끝이 없다고..... 

 

정말 맞는 말이다... 엄마 팬티를 가지고 딸딸이를 계속 하다보니 마음 속에서 더 강한 욕망이 꿈틀거리기 시작한 것이다. 

 

엄마가 청소를 한다고 거실에서 업드려 걸레질을 할 때 내 시선은 항상 엄마의 힙을 향했다. 그러다 내 똘똘이가 반응을 하면 난 어김없이 화장실에 가서 하얀 로션을 배출하고서 나왔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 방학이다. 여름 방학이라고 해도 고 3 이기 때문에 

 

학교에 가야하지만 그래도 오후 네시에 끝난다는 건 나에게는 정말 엄청난 

 

기쁨이었다. 방학식이 끝나고 친구들과 자축하는 의미에서 술을 마시기로 했다.. 친구 동원이의 자취방에 모여서 소주를 마시면서 한참을 떠들다 친구들이 하나 둘씩 술에 취해 뻗었다.

 

"아 이새끼들 벌써 맛이 가네...암튼 사내새끼들이 술이 그렇게 약해서 어따 

 

써먹어... 안 그냐, 영규야?" 나는 유일하게 아직 맛이 안간 친구 영규에게 말했다. 

 

이 놈은 5명 내 친구들 중에서 나랑 가장 친한 놈이다. 집도 가깝고 성격도 비슷했다.

 

"암 그럼,,,, 당연하지....남자란 자고로 음주가무에 능해야지..5명이 소주 7병 밖에 

 

안 먹었는데 벌써 다 뻗었네.."

 

"야 동원이도 뻗었는데...우리끼리 딴데 가서 한잔 더 하고 가자.."

 

"그래...우리 빌라 옥상가서 마시자...소주하고 컵라면 두 개 사서 가면 되겠네" 

 

" 야..대낮인데 니네 엄마한테 걸리면 어쩔려구? 그냥 어디 조용한데 가서 먹자" 난 

 

어째 대낮에 친구 집 옥상에서 먹는다는게 좀 그래서 다른 곳으로 가자고 했다. 

 

"괜찮아..우리 집은 3층이고 옥상은 5층위에 있는데 걸리긴 왜 걸려...그리고 문 

 

잠그고 마시면 돼....." 결국 이렇게 해서 친구집 옥상으로 가서 술을 마시게 

 

되었다..

 

 

 

꽃눈이 내리던 날<근친> 

 

" 야 영규야...너 근데 요즘 미희랑 잘 되가냐? 미희랑 했어?"

 

"야.. 그 년 얘기는 꺼내지도 마..재수가 다 없으니까!!!! 갑자기 술 맛이 다 

 

떨어진다.." " 왜 무슨일 있었어? 언젠 좋다고 지랄을 하더니.." "한번 해보려고 

 

덮쳤다고 울고 지랄하는 바람에 그냥 보냈어..나중에 전화가 왔는데 

 

헤어지자네....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그냥 한 번 하고 마는건데..." 

 

"흐흐......졸라 꼬시다... 그래야지..이 형님이 아직 여자가 없어서 밤마다 손으로 

 

외로움을 달래고 있는데 니가 나보다 먼저 총각딱지를 떼면 쓰것냐?" "허...씨발놈이 

 

약올리네...안그래도 밤마다 혼자 딸딸이 치는게 서러워 죽겠는데" 

 

하면 영규는 소주 2잔을 연달아 마셨다... 

 

"근데 영규야..넌 딸칠 때 그냥 손으로 하냐?" 하고 물었더니 영규 자식이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더니 " 그....그걸 왜...왜 물어봐" 하면 말을 더듬었다..

 

난 이 자식 반응이 이상해서 더 캐물었다... " 그냥... 넌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그러지... 글구 우리끼린데 뭐 어때..너 말하면 나도 말해줄게." 하면서 난 영규 

 

자식을 꼬셨다.. "너랑 나랑 그 정도도 말 못하는 사이였냐.. 실망이다..." 내가 이런 

 

말까지 하니까 녀석이 소주를 한잔 마시더니 입을 열였다.

 

"알았어..말하면 되잖아..그만 좀 해..대신 너 이거 너하고 나하고만 아는거다.다른 

 

애들한테 말하면 너 정말 죽인다,, 알았어?"

 

"알았어...임마..내가 다른 사람한테 말하면 그때는 니가 나 죽여도 되." 난 이렇게 영규 녀석을 안심시키고 대답을 기다리면서 술 잔을 비웠다.

 

"아...이거 말하기 졸라 쪽팔린데....모르겠다. ..그냥 너 믿고 말할테니까. 비밀지켜라...난 여자스타킹이나 속옷으로 해...포르노에서 우연히 보고 따라하게 된거지... 근데 그게 버릇이 돼서 고쳐지지가 않네..."

 

난 역시 '똥은 똥끼리 모인다' 는 말을 실감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 이 녀석도 .... 결국 동병상련이란 감정을 느끼면서 우리의 대화는 이어졌다..

 

"정말??? 그럼 여자팬티는 어디서 구하는데?... 구하기 쉬운게 아니잖아..." 

 

난 놀란척하며 녀석에게 물었다..

 

" 너도 알잖아. 집에 남자 나하나인거...집에 여자가 4명이나 있는 나한테는 구하기 어려운 것도 아니지..." 하면서 영규는 부끄러웠던지 고개를 숙였다...

 

" 그럼 누나들 팬티가지고 한다고...아님 동생꺼? 이 새끼가 사람 답답하게 그냥 시원하게 다 말해라..." 하면서 영규를 더 부축였다..

 

" 주로 큰 누나나 엄마 팬티로 해..차마 동생건 건드리지 못하겠더라..."

 

그 말을 듣고 난 웃으면서 나도 그렇다고 말했다...영규는 엄청 놀라면서 내가 자기와 같다는 걸 알자 " 역시 내 친구가 어디가겠어!!!" 하면서 좋아했다...

 

영규 어머니는 우리 엄마 만큼은 아니지만 나이 치고는 그런데로 봐줄만한 분이셨다.. 지적이라는 느낌을 들지 않지만 웬지 모르게 섹시하고 요염하다는 느낌을 풍기시는 분이셨다..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난 갑자기 영규 어머니는 어떤 팬티를 입으실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결국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영규에게 말했다..

 

 

 

갑자기 친구가 와서 나머지는 좀 있다 올리겠습니다...재미있게 보시구 평가 좀 주탁드립니다.....다들 보시기만 하시구 아무 말씀이 없네요^^

 

 

 

 

 

 

 

 

 

꽃눈이 내리던 날 5 <근친> 

 

 

 

여기까지 내용은 다 저에 실화입니다.. 제가 어릴 적 이야기부터 쓰고 있기 때문에 전개가 약간 느리고 지루하실겁니다.. 조금만 더 참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리는데 평가나 부족한 점이 있으면 지적을 좀 해주세요..메일로 보내주셔도 좋구요...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영규야!! 나 궁금해서 그러는데 뭐 하나 물어봐도 돼? "

 

"뭔데...말해봐..." "화내지마라..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거니까"

 

"뭔데 뜸들이지 말고 빨리 말해봐...답답하게... " 

 

"알았어.. 너네 어머니는 팬티 어떤거 입냐? 우리 엄마는 너무 평범한거만 입어서 너네 어머니도 그런가 궁금하네...갑자기..." 

 

"이 새끼가..별걸 다물어보네.. 우리 엄마는 거의 망사만 입어... 갑자기 그게 왜 궁금해.. ?"

 

"아니 그냥...그럼 우리 팬티 가끔 바꿔서 해보자... 너네 어머니 팬티하고 우리 엄마 팬티하고... 싫다면 할 수 없고...."

 

"정말?? 흠........ 그래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네... 어차피 술도 다 먹었으니까 지금 가져와라...나도 엄마꺼 가지고 여기서 기다릴게..."

 

"오케이...좋아... 좀만 기달려라... 바로 갔다 올테니" 하고 난 바로 집으로 뛰어갔다... 당시 엄청나게 흥분을 했었던거 같다.. 드디어 친구 엄마 팬티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집에 도착한 나는 밥먹으라는 엄마의 말을 무시하고 바로 옷을 갈아입고 화장실에 가서 팬티를 찾았다..없으면 어떻게 하나 하는 불안감을 느끼면서 말이다... 다행히 엄마는 팬티를 벗어놓았다.. 난 안도에 한숨을 쉬며 그걸 바지 주머니에 넣고 바로 엄마에게 " 영규네 집 좀 갔다 올게...거기서 밥 먹을꺼야..." 하면 대문을 나섰다..

 

영규네 집은 우리집에서 천천히 걸어도 10 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이다. 난 무작정 뛰기 시작했다.. 평소 가깝게 느껴지던 거리가 너무 멀게 느껴졌기에...

 

막 영규네 빌라 옥상에 도착해보니 어느새 우리가 술 마셨던 흔적을 말끔히 지워놓고 거기서 날 기다리면서 담배를 피고 있는 영규를 보게 되었다... 10 년 동안 지겹게 보던 놈에 얼굴이 왜 그렇게 반갑게 느껴지던지...ㅎㅎㅎ

 

" 야 ..너 엄청 빨리 왔다...ㅎㅎㅎ. 평소에는 그렇게 게을러서 매일 지각해서 단임한테 두들겨 맞던 놈이...." 웃으면서 영규가 말했다..

 

난 쪽팔려서 " 뭐가 임마.. 그냥 천천히 걸어온거야..." 하고 말했다..

 

" 알았으니 빨리 너네 어머니 팬티나 줘봐... 자 이거 울 엄마 팬티다... 우리 빨리 끝내고 가자" 이렇게 우리는 각자 가지고 온 팬티를 교환했다..

 

" 야 난 내 방가서 하고 올테니까 넌 여기서 하고 있어.. 문 잠그고 있으면 낮엔 아무도 안오니까 안심하고 해라..ㅎㅎㅎ" 하면서 녀석은 자기 집으로 내려갔다..

 

난 떨리는 맘으로 영규 어머니에 팬티를 보았다.. 영규 놈이 있어서 그냥 손에 쥐고만 있었기에 자세히 보지를 못했기 때문이다.. 망사팬티 였는데 정말 야했다...뒤집어서 영규 어머니 보지가 닿은 부분을 보았다. 약간 누렇게 묻어있는 부분을 보자 너무 흥분이 돼서 대낮에 빌라 옷상에서 바지를 내리고 딸딸이를 쳤다..영규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처음 엄마 팬티가지고 딸딸이를 쳤을 때처럼 정액이 엄청나게 많이 나왔다.. 그 날 빌라에서 난 3 번이나 절정에 순간을 맞이했었다... 영규 놈은 두 번 했다고 한다...

 

 

 

 

 

 

 

 

 

꽃눈이 내리던 날 6 <근친> 

 

 

 

저에 성장기부터 이야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전개가 느립니다.. 이해해주시고 늦게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즐겁게 보시고 평가 부탁드립니다... 저에게 지적해 주실게 있는 분들은 멜 주시기 바랍니다..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온 몸에서 땀이 비오듯 흐른다.. 난 이 망할놈에 여름이 정말 싫다..

 

가뜩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데 여름만 오면 정말 짜증이 이빠이 난다.. 거기다 별로 반갑지도 않은 친척들이 와서 안그래도 좁아터진 집이 더 좁아 보이고 답답해진다.. 정말 속이 상했던건 " 술 마셨더니 운전도 못하겠고 하루 자고 가야겠네요" 하면서 엄마를 보면서 실실 웃는 당숙이란 사람에 말을 들었을 때이다.. 난 꼴에 어른이랍시고 잔소리 하는게 듣기 싫어서 일찍부터 내 방에 와서 엄청 열심히 공부를 하는 척하고 있다.. 내 연기 솜씨는 정말 여느 배우들 못지않다..ㅎㅎㅎ

 

10 시가 조금 넘자 엄마랑 동생 민희가 내 방으로 왔다.... 이불을 들고서.... 불안했다... '설마 내방에서 자려고 하는 건 아니겠지? ' 하는 생각에... 

 

" 엄마랑 민희랑 여기서 같이 자야겠다.. "

 

"오빠 웬일로 책상 앞에 그렇게 오래 앉아있어? 이제 정신 차린거야?..호호~~"

 

"시끄러... 너나 잘해..."

 

엄마랑 민희는 좀 피곤했던지..드라마를 좀 보다가 바로 잠이 들었다... 난 잠이 오질 않아서 소설책을 좀 보다가 자기 전에 항상 즐기는 내 취미활동을 하려고 방을나서서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로 가서 세탁기를 봤는데 재수없게도 오늘은 엄마가 팬티를 벗어놓지를 않았다.. 아마 친척들이 와서 샤워를 못해서 그런가보다.. 다시 한번 친척들이 원망스러웠다..

 

결국 포기하고 냉장고에서 친척들이 먹다가 남긴 캔 맥주를 마셨다..

 

맥주를 마시고 방에 들어와서 누웠다.. 엄마 옆에 누워서 잠이 들었다.. 자다가 소변 때문에 화장실에 갔다와서 다시 자려고 하는데 잠이 오질 않았다..

 

아무래도 이대로 잠을 청하기엔 너무 아쉬웠다.. 당시 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힘이 남아 돌았다.. 하루에 자위를 2번에서 3 번 정도 했으니 그냥 자려고 해도 잠이 오겠는가... 더군다나 엄마가 옆에서 자고 있다고 생각을 하니 내 자지는 급속도로 발기하기 시작했다.. 난 이불 안으로 손을 넣어서 반바지와 팬티를 약간 내렸다.. 자고 있긴 하지만 엄마 옆에서 이런 짓을 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흥분이 되었다.. 난 그때 첨 알았다.. 정말 흥분이 되면 자지에서 사정을 하지도 않았는데 물이 나온다는 걸.....

 

엄마는 잠옷 비슷한 걸 입고 있었다..(여자 속옷은 팬티, 브라, 거들 이외에 아는게 없어서 그냥 잠옷이라고 말하겠다..) 난 이불 안으로 들어가서 엄마의 체취를 맡으며 자지를 흔들기 시작했다.. 단지 그것만으로도 난 정말 사정을 할 것만 같았다.. 사람에 욕망은 정말 끝이 없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지를 쉴새없이 흔들다보니 이제는 엄마 몸을 만져보고 싶었다.. 지금 생각하면 무슨 배짱이였는지.. 이불 안이어서 난 좀 답답하기는 했지만 한 손으로 자지를 잡고 딸딸이를 치면서 또 한 손으로는 엄마의 엉덩이를 더듬었다.. 정말 순간이었다.. 잠깐 생각한건데 그걸 바로 행동으로 옮길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엄마의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한지 한 5 분이 지다도 엄마는 피곤했던지 아무 반응이 없었다.. 반응이 없자 약간의 용기가 생기기 시작했다..어느새 나에 손은 엄마의 유방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떨리는 손으로 엄마의 잠옷 위를 더듬었다.. 정말 덮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지만.. 당시 난 자신이 없었다.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엄마에게 도저히 그런 짓까지 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만지기만 할 뿐이였다.. 물론 그것도 다른 사람들은 상상도 못하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그렇게 엄마의 몸을 더듬으면서 난 엄마의 엉덩이를 보면서 사정을 했다.. 사정을 하고 엄마에게 죄책감을 느끼며 잠을 청했다... 결국은 다시 불끈 일어나는 내 자지를 보면 한 번에 절정을 또 맞이하긴 했지만...

 

 

 

꽃눈이 내리던 날 7 <근친> 

 

저의 글을 읽고 나서 저에게 메일을 주신 목사님께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 야설을 쓰는 사람입니다.. 님이 정말 목사님인줄은 모르겠지만.. 1부에서 성직자들을 언급했던 것은 그들을 비난하고자 함이 아니였다고 다시 말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 글에 나오는 근친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다시는 님께 드런 말을 듣고 싶진 않습니다.. 야설은 야설일 뿐 입니다..그리고 야설은 야설다워야 한다고 전 생각합니다..암튼 제 글이 님에 정서에 맞지 않는다면 보시지 않았음 하네요.. 그리고 직업이 목사라는 분이 왜 이런 곳에서 제 글을 읽고 있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평가 좀 부탁드립니다.. 정말 수준이하라면 안해주셔도 상관없지만 말입니다.. 님들의 평가에 제가 힘을 내서 글을 쓰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나의 고 3 여름은 지나갔다.. 꽃눈이 내리던 날 나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3 번이나 있었다.. 정말 아름다운 꽃눈 말이다.. 벌써 가을의 막바지 문턱에 이르렀다.. 집 앞이나 도로변에 여름 날 한창 자신의 청춘을 푸르게 불사르고 나서 생에 가장 황홀한 순간을 외롭게 맞이하고 있는 은행나무.. 그 은행나무들은 저마다 가장 황홀한 마지막 순간을 더욱 아름답게 뽐내려는 듯 자신을 더욱 노랗게 불사르면 하나 둘 씩 옷을 벗고 있었다.. 정말 꽃눈이 내리는 것 같았다.. 자신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불태우고 있는 이가 내려주는 꽃눈을.... 난 말없이 바라보면 안 어울리게 사념에 잠겼다...

 

 

 

이제 보름 후면 수능이다.. 대학진학에 뜻을 두지 않아서 별 공부를 하지 않았었는데 이제 후회가 된다.. 막무가내인 아버지와 나를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시는 엄마.. 한달 전쯤에 아버지가 집에 오셨다.. 오시자 마자 술 상 좀 간단히 보라고 엄마에게 말씀하신다.. 

 

난 갑자기 또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술만 드시면 어김없이 실시되는 정신교육이 너무 싫었기 때문이다.. 정말 아버지의 생각과 내 생각은 너무나도 달랐다.. 전에는 아버지의 정신교육에 가끔 반박을 하곤 했다.. 정말 어리석은 짓 이였지만.. 한 번 그렇게 반박을 한 날이면 으레 정신교육 시간이 연장이 되었기 때문이다.. 2 시간이면 끝날 것을 1 시간 정도 연장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던 것이다.. 물론 그것을 경험한 나는 그 후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다.. 오늘도 아버지의 정신교육을 어김없이 받았다.. 정말 다행인 건 오늘은 의외로 한시간 짜리였다는 것이다.. 요점은 "너한테 큰 기대 안한다.. 그렇지만 그래도 대학은 가야한다.. 전문대이던 4 년제이던 간에 아무튼 대학은 가라.. 올해 실패하면 내년에 다시 공부해서 시험봐라." 였다.. 정말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였다.. 내년에 다시 보라고 하시다니..

 

내 덕에 엄마도 아버지에게 정신교육을 들으셨다.. 나 공부할 수 있게 옆에서 잘 봐주라고 말이다.. 좋게 말하면 이런 말이였다.. 거의 협박이였지만...ㅎㅎ? ?그런 말을 하기에는 사실 너무 늦은감이 많았다.. 불과 15 일 후면 시험인데 이제야 뭘 어쩌라고 그런 말을 하는지 말이다.. 아마 재수까지 염두해 두고 한 말인 듯 싶었다..

 

 

 

다음 날부터 난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공부라는 걸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었다.. 그래봐야 거의 암기과목에 매달린 거지만 말이다.. 갑자기 나도 대학생이 되어 보고 싶었다.. 왜일까? 나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라고 하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갈 것이다.. 안하던 공부를 하려니 답답하고 힘이 들었다.. 솔직히 자신도 없었고..

 

 

 

그 날도 새벽까지 공부를 하고 있었다.. 요즘은 엄마도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는다.. 아버지에 말이 있기도 했지만 내가 공부를 모처럼 맘 먹고 하는 걸 보니 대견스러웠나보다.. 벌써 몇 일째 딸딸이를 치지 않았다.. 솔직히 너무 피곤해서 그냥 쓰러져 자다보니 생각을 못했었던 것이다.. 오늘은 유난히 자지가 이유없이 꼴려온다.. 다시 고개를 쳐드는 성욕 때문에 난 책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할 수 없이-어쩔 수 없었다.. 정말.. 한 번 하지 않고서는 책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으니까..ㅎㅎㅎ- 난 화장실에 가서 엄마 팬티를 가지고 왔다.. 거실에서는 엄마가 TV를 보고 있었다.. 방에 들어와서 책상에서 포르노 잡지를 꺼내놓고 바지를 약간 내렸다.. 잔뜩 성나있는 내 좆을 엄마 팬티로 감싸고 난 거칠게 손을 흔들었다.. 귀두가 약간 아팠지만 난 신경쓰지 않았다.. 다만 내 좇에 엄마 팬티를 더 밀착시키고 더 거칠게 흔들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 속을 지배할 뿐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다.. 너무 주체할 수 없이 흥분을 했던 탓인지 너무 빨리 사정을 해버렸다.. 

 

팬티에 묻어 있는 내 정액을 바라보았다.. 엄마의 은밀한 보지가 닿았던 부분에 하얀 액체가 잔뜩 묻어 있었다..정액 사이에 털이 몇가닥 붙어 있었다.. 내 털일 가능성이 높았지만 웬지 자꾸만 그게 엄마 털이라고 생각하고 싶었다.. 다시한번 좆이 고개를 빳빳하게 쳐들고 있는 걸 느꼈다.. 난 다시 성난 좆을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이미 싸버린 내 정액이 자지에 묻었지만 불결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그게 엄마의 보지에서 나온 애액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했기 때문이다.. 쉴새없이 자지를 흔들고 있는데, 막 문이 열렸다.. 깜빡하고 문을 잠그지 않았던 것이다.. 

 

" 어머... 미안해..여기 우유하고 빵 놓을게.. 먹고 해.." 하면 엄마는 바로 문 앞에 우유하고 빵이 담긴 쟁반을 놓고 너무나도 빨리 그 자리를 피했다..

 

" 에이 씨팔..왜 방문을 함부로 열고 그래.. 노크도 안하고.. 옷갈아 입는데 깜짝 놀랐잖아.." 하면서 난 말도 안되는 변명을 했다.. 거실이나 안방에 있을 엄마가 들릴 정도로 크게....

 

너무 부끄럽고 당혹스러웠다.. 내가 자기 팬티를 가지고 딸딸이를 친다는 걸 결국은 걸렸기 때문이다.. 옷갈아 입고 있어다는 핑계를 대긴 했지만 사실 그 말을 믿을 정도로 순진하진 않았기 때문이다.. '내일부터 엄마 얼굴을 어떻게 보지' 하는 생각에 난 너무 괴로웠다..

 

그러면서도 정액으로 번벅이 되 내 좇과 팬티를 보니 다시 좇이 커지기 시작하는 걸 느꼈다.. 그걸 느끼자 난 조용히 말을 뱉었다.. 

 

" 지금 그럴 때가 아니야..이 쓰바야.." 정말 거스르지 못할 욕정이 내 몸을 지배하는 걸 느꼈다.. 어느새 다시 내 안에 있는 내가 말하고 있었다.. 

 

'너를 불태워라..이것이 니가 인정하기 싫어도 받아들여야 할 너의 진정한 모습이다..욕망을 거스르지 못하는 가여운 욕망에 찌꺼기가 바로 너이다.'

 

아니라고 난 말하면서도 어느새 그 말을 받아들이면서 성난 좇을 잡고 흔들고 있는 나를 보았다.. 이렇게 두 번에 절정을 맞이한 후에 난 팬티를 다시 세탁기에 넣고 방에 들어와 잠이 들었다..

 

 

 

꽃눈이 내리던 날 8 <근친> 

 

이번 내용은 야한 내용이 없습니다.. 아마 다음 편부터 나오게 될 것입니다..

 

내용 전개상 팰요한 부분이라서 어쩔 수 없이 글을 올립니다.. 글을 읽기만 하는 방관자가 되지 마시고 적절한 평가와 지적으로 제가 더 나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게 아침이 왔다.. 눈을 뜨자마자 걱정이 앞선다..

 

' 어떻게 엄마 얼굴을 보지? ' 이런 걱정을 하면서 몸을 일으켰다. 

 

대충 가방에 책을 넣고 화장실로 가서 샤워를 하고 나왔다.. 물론 엄마와 마주치지 않으려 조심을 하면서... 교복을 입고 가방을 매고 방을 나왔다.. 다행이 엄마는 거실에 없었다.. 아마 아직 깨시지 않은 모양이다.. 다른 때 같았으면 벌써 밥을 차려 놓고 날 기다리고 있었을 엄마가 아직도 자고 있다는게 이상하긴 했지만 아무튼 나로서는 다행이었다..

 

우유라도 먹고 갈려고 냉장고 문을 여는데 갑자기 안방에서 소리가 들렸다..

 

" 태현이니? " 문을 열지 않고 안방에서 엄마가 말했다.. 아마 엄마도 일부러 날 피하는 것 같았다.. ' 하긴 어제 그런 일이 있었는데... '

 

"응 학교 가려구." 

 

"밥 다 차려놨으니 조금이라도 먹고 가라.. " 

 

식탁보를 떠들어 보니 간단한 아침이 차려져 있었다.. 정말 엄마한테 미안했다.. 찌개와 계란후라이는 식어 있었다.. 도대체 언제 일어나서 이걸 한거지?... 

 

" 생각없어.. 그냥 갈래.." 

 

"그래도 좀 먹고 가.." 여전히 안방 문은 열리지 않은 상태였다.. 난 하는 수 없이 꾸역꾸역 대충 밥을 먹고 학교에 갔다.. 어제 일이 생각나서 도저히 공부를 할 수가 없었다.. 대충 시간을 때우니 벌써 집에 갈 시간이 되었다.. 

 

" 젠장,, 고 3 인데 벌써 끝나네.." 여느때 같았음 정말 기분 좋은 시간이지만 지금은 집에 가서 엄마를 봐야 한다는 생각에 이 시간이 전처럼 달갑지 않았다..

 

"이 새끼가 요즘 이상하네..학교가 끝나면 미친 개처럼 좋아하던 놈이 일찍 끝난다고 투덜거리고.." 하면서 영규가 내 이마에 손을 대 보았다..

 

" 열은 없는데... 이상하네... 설마 수능 스트레스는 아닐테고..." 하면서 자꾸 나를 이상하게 이상하게 쳐다본다..

 

" 시끄러... 먼저가라... 나 독서실 좀 갔다가 집에 갈꺼야.." ,,,,,,," 뭐!!!!! 내가 지금 잘못들은거 아니지?? 니가 독서실에.. 이 새끼 어딜로 샐려고 그래?? "

 

" 아니야.. 나 정말 독서실갈려고 그래..임마.. 전문대라고 가기로 했어... 그니까 먼저가라.."

 

" 정말??? 그래....그럼 우리 먼저 간다.. " 하면서 영규와 다른 놈들은 나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집으로 향했다..

 

 

 

난 독서실에 가방을 놓고 집에 전화를 했다.. 제발 엄마 말고 태희가 받기를 바라면서...

 

" 여보세요!!!" 엄마였다.. 누가 그랬던가...' 재수없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고..'

 

" 엄마,, 나야.. 나 오늘 독서실에서 공부하다 바로 학교로 갈게.."

 

" 밥은 어쩌려고.." 엄마가 말했다.. 평상시 같으면 그냥 집에서 하라고 말렸을 엄마다.. 내가 독서실가서 공부를 할거라고는 믿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은 단지 식사 걱정을 하고 있을 뿐이다..

 

" 그냥 사먹으면 되지... 돈 있으니까 걱정마..."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그렇게 3일이 지났다.. 독서실에서 3 일을 버틴 것이다.. 얼마전 일 때문에 괴롭긴 했지만.. 전보단 덜 하다... 시간이 지나지까 무뎌지는 것일까... 어제 집에 전화해서 오늘도 독서실에 간다고 하니까 엄마는 내가 걱정이 되었던지 그냥 집으로 오라고 했다.. 

 

옷도 빨아야하니까 집에 들어와서 하라는 것이었다.. 

 

" 아직 입을 만해.. 시험 얼마 안 남았으니까 그냥 여기서 하다 갈께..조용해서 공부가 잘 돼서 그래.." 대충 얼버무렸다.. 아직 엄마 얼굴을 보기가 좀 그래서.....

 

" 태현아... 엄마 괜찮으니까.. 빨리 집에와.. 집에 와서 이야기 하자..응?? 엄마 말 들을꺼지? " 

 

난 엄마가 저번일을 간접적으로나마 언급을 했다는 것에 놀라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해서 그냥 전화를 끊어버렸다.. 이렇게 하루를 더 버텼다.. 아까부터 계속 삐삐가 온다.. 음성메세지가 와서 들어봤는데 엄마였다.. 

 

" 태현아.. 제발 들어와라.. 너 자꾸 이러면 엄마 너무 속상해.. " 이 짧은 말 뒤에는 계속 엄마의 흐느낌이 있었다..

 

결국 집에 가기로 마음먹고 독서실에서 나왔다..

 

 

 

꽃눈이 내리던 날 9 <근친> 

 

많은 평가와 지적 부탁 드립니다.. 이제부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할겁니다.. 그래봐야 초반부보다 빠르다는 거죠..^^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문을 지나고 현관 앞에서 여러 번 망설이다 초인종을 눌렀다.. 너무 떨리고 진정이 되질 않았다..띵동띵동.... . 

 

" 태현이니? " 인터폰에 비친 내 모습을 보았을텐데도 내 이름을 불렀다..

 

" 응,,,문이나 열어줘 " 

 

축쳐진 어깨로 거실로 들어서는 나를 보며 엄마는 말했다..

 

" 추운데 왜 집에서 공부하지 밖에 나가서 고생해... 엄마 속상하게..."

 

"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엄마는 차가운 내 손을 어루만지며 " 빨리 밥 먹자..가서 옷 갈아입고 손 씻고 와...엄마가 얼른 준비할게"

 

난 옷을 갈아입고 씻고 와서 식탁에서 밥을 먹었다.. 이상하게 태희가 보이질 않았다..

 

" 근데 태희는? 어디갔어?"

 

" 응, 내일이 일요일이라고 할아버지네 놀러간다고 고모따라서 갔어.."

 

난 말없이 밥을 먹었고 엄마는 그런 나를 지켜보기만 했다.. 솔직히 더 불안했다.. 폭풍전에 고요함이라고 해야하나...차라리 빨리 혼나고 말았으면 좋겠다..

 

밥을 다 먹고 내 방으로 들어와서 책을 폈다.. 이제 수능이 6 일 남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책을 봐야했다.. 노크 소리가 들리고 엄마가 들어왔다.. 다시 긴장이 되기 시작했다.

 

" 엄마 잠깐 수퍼 갔다 올게.." 단지 그 말 뿐이였다.. 그리고 엄마가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정말이지 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차라리 내가 먼저 다 솔직하게 말해버리고 싶었다..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누워서 생각을 정리하고 있었다.. 말이 정리지 그냥 빨리 이 일을 끝을 보고 싶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다 사실대로 고백하고 싶었다.. 그러기엔 오늘같은 기회가 없었다.. 태희도 없고 엄마와 단 둘이 있을 기회가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엄마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난 바로 다시 책을 펴고 공부를 하는 척 했다.. 약간에 시간이 지나고 노크소리가 들렸다..

 

엄마가 들어왔다.. 태현아 오늘은 공부 그만하고 엄마랑 맥주 한 잔 할래?? 엄마 우리 아들하고 맥주 한 잔 하고 싶어서 맥주 좀 사왔는데...." 하면서 엄마는 멋쩍게 웃었다.. 

 

처음 있는 일이었다.. 엄마가 나하고 맥주 마시자고 한 것이....난 '올 것이 왔구나' 하고 담담히 받아 들였다.. 어차피 맘을 먹었기에...

 

" 알았어... 이거 정리하고 바로 나갈게..." ,, " 그래, 빨리 나와라..."

 

난 대충 정리를 하고 떨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방을 나서서 식탁으로 갔다..식탁 밑에 있는 맥주를 보고 솔직히 좀 놀랐다.. 얼핏봐도 9 병은 되어 보였기 때문이다..

 

" 빨리 앉아.. 우리 아들 요즘 공부하느라고 힘들지?? 그래도 엄마는 요즘 니가 얼마나 자랑스럽고 대견한지 몰라.. 우리 태현이 공부하는 모습 보면서 엄마 요즘 너무 행복했어.."

 

" 뭘.. 내가 얼마나 했다고.. 그리고 너무 기대하지는 마.. 재수 좋아야 겨우 전문대 갈 정도인데.. " 난 맥주를 한 모금 들이켰다.. 목을 타고 내 몸으로 들어가는 맥주가 머릿속을 시원하게 해줬다..

 

" 그래도 엄마는 니가 요즘 열심히 하는게 보기 좋은 걸.. 전문대면 어떠니.. 엄마는 그런거 신경안써.. 니가 뭔가에 열중한다는게 보기 좋은 것 뿐이지.. 항상 친구들 하고 놀러다니고 말썽만 피우던 아들이 요즘 들어 부쩍 성장했다는 걸 느끼게 된거지.. 그게 부모로써 얼마나 큰 행복인데.." 

 

이런 이야기를 나누며 맥주를 마시다 보니 난 엄마에게 전과 같은 편안함을 다시 느꼈다.. 

 

" 근데 맥주를 도대체 몇 병이나 사온거야.. 벌써 7 병 째인데.. 난 엄마가 이렇게 술 마시는거 처음보네..."

 

" 니 아버지하고 같이 살다 보니까 엄마가 이렇게 된거지.. 엄마도 처녀 때는 굉장히 밝고 노는거 좋아했었어.. 니 아버지 만나기 전에는...." 하면서 말 꼬리를 흐린다.. 엄마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거 같았다.. 조선시대 사람을 만나서 사는 여자의 마음을...

 

" 하긴...아버지가 여간 심한게 아니지.. 걱정마..내가 나중에 돈 벌면 꼭 엄마 호강시켜줄테니까... 해외 여행도 보내주고 할게... 아버지는 평생 저렇게 사실 분이니까 신경쓰지마.."

 

" 그래, 우리 태현이 많이 컸네.. 이렇게 엄마 생각도 해주고.. 엄마는 니가 이렇게 잘 자라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하면서 눈물을 글썽이다 내가 쳐다보자 힘겹게 웃음을 보이려고 애를 쓴다..

 

" 아버지 이야기 그만 하자. 엄마 속상해지니까.. 오늘 처음으로 우리 아들하고 술 마시는데 재미없는 이야기하면 안되지.. 엄마가 오늘 술 많이 마시고 실수해도 이해해줘.. 오늘 술 많이 사왔거든.. 오늘 딱 하루만 엄마 이해해주는거다..태현??."

 

" 알았어.. 맘 놓고 먹어.." 난 술에 취해 붉게 달아오른 엄마의 얼굴을 보며 말했다.. 지금 보니 엄마가 참 앳돼 보인다.. 솔직히 귀여워 보이기까지 했다.. 술을 그렇게 말없이 두 잔을 더 비우고 엄마가 입을 열었다..

 

" 태현아... 엄마가 뭐 좀 물어봐도 되? " 난 엄마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대충 알거 같았다.. 오히려 기다리고 있었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술이 좀 취하니까 아무 걱정이 안되었던 것이다.. '그래,, 오늘 솔직히 다 말해버리자..'

 

" 응,, 뭔지 알거 같으니까..그냥 말해봐.. 나도 요즘 그 일 때문에 힘들었어.."

 

엄마는 내 말을 듣고 약간 놀라는 눈치였다... 

 

" 그래.. 여자친구 있니??" ,,,,," 아니, 아직 없어. 솔직히 맘에 드는 애도 없고.."

 

" 응.. 언제부터 자위행위를 했니?" 엄마는 나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했다.. 이 말을 하고 나서 바로 맥주를 들이켰다..

 

" 고 2 때부터 하기 시작했어..우연하게.",, ,," 우연하게?? 너 혹시 이상한 곳 간 건 아니지??"

 

엄마는 혹시 내가 창녀촌 같은 곳에 갔던 건 아닌지 걱정이 되었나 보다..

 

" 아니야.. 나 아직 그런 곳에 한 번도 가본 적 없어.. 그냥 우연하게 옥상에서 하게 된거야.." 하면서 난 엄마에게 옥상에서 2 층집 아줌마 팬티를 가지고 한 일을 말했다..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속이고 싶진 않았다... 차라리 속 시원하게 다 이야기 해버리리라...

 

" 너, 2 층 새댁이 알면 어쩌려고 그랬어.. 다음부터는 그러지마.. 걸리면 큰일나.."

 

많이 혼나지는 않더라도 약간은 혼날 각오를 하고 있었던 나로서는 엄마의 지금 이 말은 상당히 의외였다.. 약간의 용기도 생기고 엄마가 날 이해해주는 것 같아서 정말 고마웠다..

 

"알았어..난 엄마가 혼낼 줄 알았는데 암튼 날 조금이라도 이해해줘서 고마워.."

 

"내 배 아파서 난 내 자식인데 나만이라도 널 조금은 이해해줘야지.. 그렇지만 엄마하고 약속하자.. 다시는 다른 사람 속옷에 손 대지 않겠다고 ..."

 

" 알았어.. 약속할게.." ,,,,, "그래, 고마워...그리고 그 날은 엄마가 노크도 안하고 들어가서 미안했어.. 사실 엄마도 많이 놀랐거든.. 니가 벌써 이렇게 큰 줄 몰랐어.. 항상 옆에서 돌봐줘야 할 어린애라는 생각 때문에..." 하면서 엄마는 다시 맥주를 마셨다.. 

 

" 나도 미안해.. 엄마한테 정말 너무 미안해.." 

 

" 괜찮아.. 태현이가 어른이 되려고 그러는 거야.. 누구나 거치는 과정이니까 너무 오래 괴로워하면, 엄마가 너무 속상할꺼야.." 하면서 나한테 화장실 좀 갔다 온다고 하면 일어섰다..

 

난 엄마가 전혀 혼내지 않고 나를 이해해주자 너무 고마웠다.. 화장실 문이 닫히고 엄마가 오줌을 싸는 소리가 들렸다.. 아까 엄마에게 처음 자위한 이야기를 할 때 커졌다 다시 작아진 좇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난 오늘 뭔가 잘 될거 같았다.. 다 솔직히 말하고 나를 불태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