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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 조금씩 판타지를 가지는 것 같다. 환상 속을 걷고 싶다. 때론. 나 또한 판타지가 있었다. 금기된 행위를열망하는, 질척한 본성 저 밑바닥에 있는 끈적한 판타지. 그러나 쉽게 이룰 수도 없고 어쩌면 상상일 뿐 진짜로는 바라지는 않을 수도 있다. 행동으로 옮겼을 때 다 행복한 것도 아니리라...

판타지… 환상... 환상적인... 누군가에겐 신기하게 들렸던 나에겐 환상적인 자궁의 노래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본다. 비교적 감성을 빼고 이성적 설명으로


ㅣ자궁의 환상적인 움직임

난 그의 위에 올라가 몸을 엎드려 귀에 대고 숨을 담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넌 어때? 너도 느껴지니?" 

'난 내 안의 무언가가 혀처럼 스멀스멀 기어 나와서 너를 맛보는 지금이 좋은데, 너도 느껴질까?' 

이런 걸 처음 느꼈을 때에도 그 이후로도 내가 자주 물었던 것 같은데, 늘 잘 말해주지 않던 그가 이번엔 섹스 후에 입을 열었다. 

"너의 질 안이 좁아지며 나를 밀 때 마다, 그것에 맞춰 네가 신음을 하던걸..." 

그러다 질의 움직임이 약간 커지며 유난히 그를 강하게 민다고 느껴질 때 그래서 내 신음도 더 단호해지는 순간, 요도가 열리며 뜨거운 맑은 액이 그의 허벅지를 적신다. 

"그게 좀 더 좁아지며 귀두를 더 크게 압박할 때 그때마다 네가 시오후키를 하더라고." 

'이럴 때 난 중간 절정들을 느껴. 귀에서 살짝씩 허혈의 소리가 들려. 어깨가 이마가 점점 따스해져. 입술 끝이 살짝씩 치켜 올라갈 거야. 그렇지? 그럴 거야.' 

파도 중 좀 큰 파도가 친다는 느낌. 그땐 물풍선이 더이상 압력을 견디어 내지 못하고 시오후키가 나온달까? 난 그런 느낌. 

한 몇 달 전쯤, 이런 파동들과 질의 쿨렁거림의 시작 즈음에 그걸 난 ‘자궁의 노래’라고 이름 지었다.  누군가는 신기해하고 누군가는 비웃는 그 자궁의 노래.

먼저, 가사를 소개한다.
 
"호잇 호잇... 어흑 어흑... " 

백댄서도 소개한다. 

나의 하복부, 음부 전체. 

자궁과 질은 섹스 없이도 페니스 삽입 없이도 노래하고 춤췄다. 치골을 만지고 있는데 자궁과 질이 파동을 가졌다. 나로서는 참 어메이징한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섹스 시 즐거움과 쉬움(?)을 배가해준 내 섹스라이프 상의 빅 이벤트였다. 


ㅣ내가 느꼈던 성기 전체의 울혈 과정

1. 전기가 통하는 느낌이 든다
후욱~! 후욱~! 후욱~! 하고 느낌이 난다. 마치 전기가 살짝 통하는 듯한 느낌이다. 질 내외부의 어느 쾌락 점들이 자극이 될 때. 이때마다 척추나 어깨나, 이마 같은 곳까지 따스한 느낌이 전달된다. 

2. 온도가 오른다
질 내, 외부의 어느 쾌락 점들이 자극이 있을 때마다 질 내부의 온도와 나의 몸 전체의 온도가 오르는 느낌이 난다. 

3. 무거워진다
클리토리스에서 지스팟 쪽에서 쭉 내부로 이어지는 부위가 물을 머금은 듯 무거워진다. 묵직하게 맑은 물이 차오르는 듯. 

4. 심지가 생긴 듯 느껴진다.
회음부 인근이나 클리토리스에서 질 천정 부분으로 이어지는 곳의 안쪽이 심지가 생긴 듯 굳어지는 게 느껴진다. 굳어지면서 점점 도드라지게 나온다. 

나중에 흥분이 모이게 되면 외음부 전체가 도드라지게 나왔다가 들어갔다를 리드미컬하게 반복하게 된다. 


ㅣ자궁의 움직임 과정

1. 외관상으로는 외음부가 밖으로 도드라지거나 내부로 수축해 들어가는 리듬을 가진다. 내부에선 내부가 좁아지며 나오다가 깊어지며 당기는 리듬을 가진다. 

2. 당연히 이 움직임은 쾌감이 모일수록 더해지며 이런 쿨렁거림이 보다 강렬할 때 시오후키가 된다. 이때 중간 정도의 절정들을 맞는다. 

3. 이런 것들의 유사한 정도의 반복이 있거나, 쾌락의 바닥이 계단을 오르듯 높아지는 반복이 있다.

4. 그리고 혼돈, 몽환, 온몸의 뜨거워짐, 질에서 내장 그리고 목구멍 점막까지 느껴지는 점막의 리드미컬함. 

5. 나의 최종 절정 시엔 이 리듬 같은 움직임이 강렬해지며 둑이 무너지듯 사정액이 방류되어 진다. 맑고 투명한 양수 속에서 둘이 버무려지듯 미끄덩대며 움직인다. 

6. 이 느낌이 좋다. 이 자유로운 느낌, 현실과 꿈 사이쯤에 있는 몽환 속에 머문다. 물론 다시 현실로 내려가야 할 몽환의 순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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