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 장
“내 가랑이를 빨아, 페이. 이 뜨거운 꿀물을 핥아먹고 네 혀를 내 보지 속으로 쑤셔 넣어.”
헬렌이 신음소리를 내면서 허공 속에서 허벅지를 부르르 떨고 있었다.
“오, 난 그렇게 할 수 없어요.”
헬렌의 펄펄 끓어오르고 있는 보지 냄새가 콧속을 가득 채우는 것을 느끼면서 페이가 신음하며 말했다.
이제 이모의 보지털은 흥분으로 인해서 곤두서 있었다.
어두운 달빛 속에서도 페이는 헬렌의 음순이 실제로 조금씩 꿈틀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헬렌은 계속해서 그녀의 씹구멍을 페이의 얼굴을 향해서 아래로 내리고 있었다.
“이건 매우 쉬운 일이야.”
헬렌이 거칠게 숨을 쉬면서 아래로 손을 뻗어서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딜도의 몸통을 붙잡았다.
그리고 천천히 그걸 빙빙 돌려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페이는 숨을 쉬기 위해서 헐떡이면서 등을 뒤로 젖히고서 풍만한 엉덩이를 세게 조여야만 했다.
그녀의 머릿속이 황홀경으로 인해서 하얗게 폭발하고 있었다.
그리고 뭔가가 코끝을 간지럽히기 시작하는 것을 페이는 느낄 수 있었다.
오, 하느님!
페이는 눈을 깜빡였고 헬렌의 보지가 거의 자신의 입술을 건드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걸 빨아!”
경련이 보지 속으로 세게 퍼져나가는 것을 느끼면서 헬렌이 필사적으로 외쳤다.
페이는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
이모의 젖은 보지가 갑자기 그녀의 입을 세게 누르고 있었다.
그녀는 그 짭짜름하고 강렬한 보지물의 맛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녀가 숨을 들이쉬기 위해서 입을 벌렸을 때 헬렌은 쾌감으로 신음소리를 냈다.
그 약간의 움직임만으로도 쾌감의 전류가 그녀의 보지와 젖가슴에서 퍼져나가고 있었다.
“하윽, 넌 너무 느낌이 좋아, 페이. 네 입은 너무나 뜨겁고 축축하고 느낌이 좋아!”
헬렌은 이제 작게 허리를 꿈틀대면서 쭈그리고 앉은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어대고 있었다.
페이는 한숨을 쉬고서 입을 더욱 더 크게 벌렸다.
그리고 주저하면서 혀를 내밀고서 헬렌의 매끄러운 내음순의 주름을 핥아주기 시작했다.
헬렌은 계속해서 신음소리를 내면서 몸을 아래위로 움직이면서 울부짖기 시작했다.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이 아래위로 크게 출렁거리고 있었다.
이제 헬렌은 자신의 몸이 오르가슴을 향해서 점점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으으으으윽!”
헬렌이 거칠게 딜도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페이는 비명을 질렀다.
그녀는 이제 딜도로 페이의 보지를 무자비하게 쑤셔대고 있었다.
“내 음핵, 내 음핵을 빨아.”
헬렌이 울부짖었다.
페이는 재빨리 그 명령을 따랐다.
그녀는 이모와 섹스를 하는 것에 대해서 느꼈던 조금 전의 감정을 완전히 잊어먹고 있었다.
갑자기 이 모든 일이 세상에서 제일 자연스러운 일처럼 느껴지고 있었다.
보지 속에서 윙윙거리며 움직이고 있는 딜도가 그녀를 매우 흥분시키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보지 속의 점막을 팽팽하게 조여들게 만들고 있는 가려움증을 만족시켜주는 것 외에는 아무런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털로 뒤덮인 이모의 보지가 그녀의 얼굴을 세게 누르면서 보지물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아흐으으으윽!”
페이가 날카로운 혀끝으로 부풀어 오른 음핵을 건드리기 시작하자 헬렌이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한 번 더 페이가 그녀의 음핵을 공격하자 헬렌은 헐떡이면서 다시 비명을 질렀다.
이제 어린 금발의 미녀는 입술을 위로 가져가서 입을 크게 벌리고서 딱딱해진 작은 돌기를 입술로 세게 조이고 있었다.
그리고 입술로 음핵을 조이면서 그 작은 돌기를 부드럽게 빨아대기 시작하자, 헬렌은 목구멍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를 질렀다.
이제 헬렌의 신음소리를 훌쩍임으로 바뀌고 있었고 페이는 자신의 몸을 완전히 딜도에 맡기고 있었다.
그녀는 매끄러운 플라스틱의 표면이 자신의 보지살에 의해서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자지의 몸통은 이제 보지의 질벽에서 새어나오고 있는 애액으로 인해서 매끄럽게 변해 있었다.
“아아아악! 아흐으으윽! 아흐으으윽!”
헬렌이 갑자기 자제력을 잃고서 크게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그녀의 흥분은 전염성이 매우 강했다.
페이 역시 헐떡이면서 몸을 더욱 더 빨리 비틀어대면서 이모의 출렁거리는 배를 향해서 몸을 들어올렸다.
헬렌의 커다란 유방이 요동치고 있는 페이의 허벅지를 때렸다.
헬렌은 진동하고 있는 자지를 페이의 보지 속에서 넣었다 뺐다 하면서 활짝 늘어나 있는 페이의 외음순의 가장자리를 핥아주기 시작했다.
그녀는 혀로 그 탄탄한 점막을 핥아주면서 자신의 엉덩이를 몇 번 빠르게 앞뒤로 움직여서 페이의 뺨 위로 보지물의 얼룩이 생기게 만들었다.
“더 빨리!”
헬렌이 빨아대고 있는 페이의 입 위로 보지를 세게 떨어뜨리면서 외쳤다.
페이는 거의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이모의 가랑이가 위로 쳐들고 있는 페이의 얼굴 위에서 세게 튕겨대고 있었다.
가끔 그녀의 보지가 페이의 코를 세게 누르고 있었다.
그리고 가끔은 그녀의 입을 완전히 뒤덮고서 페이의 입술이 뒤로 밀려나갈 때까지 세게 그 위를 문지르고서 결국에는 이빨 위를 앞뒤로 문지르기까지 했다.
“음음음음음!”
페이가 또 다시 신음소리를 내면서 혀를 헬렌의 보지 속으로 깊이 밀어 넣었다.
그와 동시에 페이는 양손으로 신음하고 있는 흑발 미녀의 엉덩이를 세게 붙잡고서 손톱을 땀에 젖어 있는 살결 속으로 박아 넣었다.
헬렌이 행복하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엉덩이를 허공에서 빙빙 돌려대고 있었다.
페이가 손톱을 엉덩이 속으로 더욱 더 깊이 박아 넣었다.
그리고 땀에 젖어 있는 엉덩이 위를 페이의 손가락이 천천히 기어가면서 마침내 헬렌의 엉덩이 사이에 놓여 있는 뜨겁고 긴 골짜기 사이로 다가갔다.
헬렌의 엉덩이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탄력이 있었다.
페이는 엉덩이를 마사지하는 것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녀가 오른손의 집게손가락을 이모의 탄탄한 똥구멍 속으로 밀어 넣었을 때 헬렌이 비명을 지르자 하나도 놀라지 않았다.
“쌍년이!”
헬렌이 크게 울부짖었고 페이는 그 주름진 항문이 일 초 만에 이완되면서 그녀의 손가락을 첫 번째 마디까지 안으로 삼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헬렌의 똥구멍이 페이의 손가락을 세게 조이면서 그걸 항문 안쪽에 가두고 있었다.
이제 페이의 허벅지는 침대 위에서 격렬하게 아래위로 요동치고 있었다.
그건 아래로 세게 떨어진 후 헬렌의 얼굴에 닿을 정도로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진동하는 딜도가 페이는 절정을 향해서 빠르게 밀어대고 있었다.
페이의 젖꼭지가 팽팽하게 위로 솟아올라서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페이는 낯선 빛이 갑자기 보지와 배 위를 감싸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축축이 젖어 있는 보지가 누구에게 맞은 것처럼 크게 진동하기 시작했다.
바로 이거였어!
페이는 자신이 진짜로 다른 여자에 의해서 싸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긴장을 풀고 싸, 페이. 싸도 돼.”
헬렌이 딜도를 박아대는 속도를 더욱 더 높이면서 말했다.
그녀는 페이의 보지 속으로 딜도를 더욱 더 깊이 밀어 넣었다.
그리고 마치 버터를 만들 때 우유 통 안에서 막대기를 휘젓는 것처럼 그걸로 페이의 보지 속을 세게 휘저었다.
페이는 보지의 안쪽이 축축이 젖어서 뜨거운 전류가 마구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이제 마치 망치처럼 얼굴을 계속해서 때리고 있는 뜨겁고 축축한 털투성이 보지와 윙윙거리면서 그녀를 오르가슴으로 안내해주고 있는 보지 속의 인조 자지뿐이었다.
페이는 침과 보지물이 뺨 위로 뚝뚝 떨어지는 것을 느끼면서 헐떡였다.
그리고 보지 속의 점막들은 계속해서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몇 초가 흐르고 자자 보지 속의 점막이 팽팽하게 늘어나면서 또 다시 크게 수축을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절정이 다가왔다.
페이는 엉덩이를 침대 위에서 높이 들어올리고서 헬렌의 얼굴을 향해서 보지를 세게 내밀었다.
“싸아아아아아!”
페이가 헬렌의 보지 속으로 크게 울부짖으면서 자신의 보지가 계속해서 수축을 일으키면서 세게 보지물을 싸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좋아! 좋아아아아아!”
페이의 울부짖는 소리가 자신의 떨리고 있는 질벽 속으로 크게 진동을 전달해주는 것을 느끼면서 헬렌 또한 크게 울부짖었다.
그리고 헬렌의 보지가 한 번 더, 그리고 또 다시 부르르 떨리는 것을 페이는 느낄 수 있었다.
페이는 이모의 등이 딱딱하게 경직되면서 그녀의 똥구멍이 자신의 손가락을 세게 조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또 다시 뜨거운 보지물이 입안으로 뚝뚝 떨어지는 것을 맛볼 수 있었다.
그녀는 헬렌 또한 이제 싸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흐으으으윽!”
헬렌이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 보지를 페이의 얼굴을 향해서 세게 갈아대면서 크게 한숨 쉬며 신음했다.
그녀는 보지 속의 점막들이 격렬한 수축으로 인해서 크게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두 여인은 잠시 몸을 격렬하게 떨면서 몸부림을 쳤다.
그리고 오르가슴이 두 사람의 몸을 휩쓸고 있을 동안 땀에 젖은 몸을 상대방의 몸에 대고서 마구 비벼댔다.
마지막 수축이 보지 속으로 파문을 전달할 때까지 마치 몇 시간이나 걸린 것 같은 느낌을 두 여자는 느낄 수 있었다.
마침내 헬렌이 아래로 손을 뻗어서 크게 질퍽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딜도를 뽑아냈다.
그리고 딜도의 스위치를 끈 후 그걸 바닥으로 던져 버렸다.
“이제 너도 남자 없이 여자들이 어떻게 스스로 즐길 수 있는지 알겠지?”
그녀가 약간 지친 듯이 웃음을 터뜨리면서 말했다.
그리고 탈진한 페이의 몸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서 조카딸의 옆에 베개를 베고서 누웠다.
“오, 헬렌 이모.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페이는 처음으로 수치심을 느끼면서 말했다.
그녀는 방금 이모에 의해서 박힌 것이다!
그녀는 뺨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고개를 돌려서 이모를 바라볼 수가 없었다.
“걱정하지 마, 페이. 넌 그냥 여러 가지 섹스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그냥 정상인 여자일 뿐이야. 그게 바로 알이 나에게 가르쳐 준 거야. 세상에는 여러 가지 방식과 체위가 있다는 것을 말이야.”
“하지만.....”
“호기심을 가지는 것은 절대로 나쁜 일이 아니야. 그리고 꼭 네가 이 일을 습관처럼 할 필요는 없어,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이제 그냥 잠을 자도록 해.”
헬렌이 두 사람의 몸 위로 이불을 끌어올리고 나서 조카딸의 옆에 몸을 붙였다.
잠시 후 이모의 숨소리가 규칙적으로 무거워지는 것을 들으면서 페이는 이상한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그녀는 이런 섹스 게임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낯설었다.
그녀는 비행기에서 섹스를 했으며, 똥구멍을 박혔고 개와도 섹스를 했다.
그리고 이제 친이모에게 유혹을 당했다.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났기 때문에 그녀는 제대로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제 며칠만 있으면 그녀는 농장의 절반을 가지게 될 것이다.
모든 게 다 너무 빠르게 일어났다.
페이의 머릿속이 그 모든 일 때문에 빙빙 돌고 있을 때, 그녀는 서서히 의식을 잃고서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났을 때 페이는 손을 뻗었지만 아무 것도 느낄 수가 없었다.
그녀는 눈을 떴고 헬렌 이모가 벌써 일어난 것을 볼 수 있었다.
금발 여인은 이불을 아래로 끌어내린 후 침대에서 내려갔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커튼을 올리고서 밖을 바라보았다.
후안과 마이크가 오래된 돌우물에 몸을 기대고서 조용히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페이는 주위를 둘러보았고 헛간문이 아직도 열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헬렌이나 알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페이가 머리를 뒤로 뽑아내고서 커튼을 다시 내리려고 했을 때 후안이 고개를 돌려서 그녀의 창문을 바라보는 것을 페이는 볼 수 있었다.
그녀의 피부에 두려움으로 인해서 다시 소름이 돋았다.
“헬렌 이모?”
페이가 허리를 숙여서 가운을 들어 올리면서 불안한 목소리로 이모를 불렀다.
하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페이는 가운을 입고서 허리끈을 단단히 조였다.
그리고 이모가 아직은 알과 상대하지 않았었기를 바라고 있었다.
페이는 그렇게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가 없었다.
“헬렌 이모?”
그녀가 문을 열고서 복도를 훔쳐보면서 다시 불렀다.
하지만 집안에서는 어디에서도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았고 이모의 흔적은 어디에도 없었다.
페이는 복도를 지나서 재빨리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가운을 벗고서 평범한 격자무늬 셔츠와 청바지로 재빨리 갈아입었다.
그녀는 어서 빨리 소유권을 이양하기 위해서 이모를 빨리 찾고 싶었다.
그리고 가능한 빨리 법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다.
그녀가 더 오래 이 집에 머물수록 그녀는 더 위축되는 것을 느꼈다.
페이는 일층으로 내려가면서 벽에 걸린 사진들이 바닥으로 떨어져서 계단과 마룻바닥 위로 산산히 부서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페이는 계단을 내려가면 갈수록 점점 더 심장이 격렬하게 뛰는 것을 느꼈다.
마침내 거실이 시야에 들어왔을 때 그녀는 어떤 종류의 싸움이 여기서 일어난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소파 앞의 탁자가 완전히 뒤집혀져 있었고 의자와 소파의 쿠션이 바닥에 흩어져 있었다.
그리고 두 개의 꽃병이 부엌 옆의 바닥 위에서 부서져 있었다.
“헬렌 이모?”
페이가 떨리는 목소리로 불렀다.
하지만 너무 조용했다.
페이는 발끝으로 서서 부엌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부엌의 창문을 통해서 마당을 바라보았다.
이제 마이크와 후안은 둘 다 모두 사라져 있었고 헛간문은 닫혀 있었다.
경찰을 불러야 해.
페이는 부엌으로 가서 수화기를 들어보았다.
전화선이 끊어져 있어!
페이는 다시 수화기를 내려놓고서 무력한 심정으로 창밖을 바라보았다.
페이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서 밖으로 나가서 자신의 차로 걸어갔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차문을 열고 시동을 걸었다.
“아아아. 시동이 걸리지 않아!”
페이는 키를 돌렸지만 엔진이 윙윙거리는 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페이가 백미러를 쳐다보았을 때 헛간 문이 열리면서 알, 후안, 마이크가 그녀를 향해서 뛰어오는 게 보였다.
그리고 그들의 뒤에 헬렌이 비틀거리면서 서 있었다.
그녀의 몸은 여기저기 긁혀 있었고 피까지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옷은 모두 다 벗겨져 있었다!
“좋아, 귀염둥이, 밖으로 나와!”
알이 차문을 열고서 비명을 지르고 있는 페이를 밖으로 끌어냈다.
페이는 온힘을 다해서 알과 싸웠지만 마이크가 몰래 그녀의 등 뒤로 다가와서 커다란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세게 껴안았다.
“아아아악!”
마이크가 양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단단히 조여서 그녀의 몸에서 모든 공기와 싸우고 싶은 의지를 뽑아내자 페이는 비명을 질렀다.
그녀는 머리가 멍해지는 것을 느꼈다.
알이 마이크에게 그녀를 헛간으로 데리고 가라고 말했다.
“그런데 널 어디로 가려고 하는 거야?”
알이 헬렌에게 고함을 질렀다.
헬렌은 이제 비틀거리면서 집안으로 몰래 숨어들어가려고 하고 있었다.
“날 가만 내버려 둬, 아아아악.”
알이 그녀에게로 뛰어가서 얼굴을 때리기 시작하자 헬렌이 비명을 질렀다.
페이는 두려움 속에서 알이 계속해서 반쯤 의식을 잃은 여자를 때리는 것을 보고 있었다.
마침내 마이크가 고함을 질러서 알을 말렸다.
“쌍년이!”
알이 아래로 손을 뻗어서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다시 안으로 들어가. (알이 헛간을 가리키며 말했다.) 아내는 마땅히 남편 말을 따라야 하는 거야.”
페이는 계속해서 마이크의 품안에서 몸부림을 쳤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녀는 어젯밤 스파이크가 그녀를 박았던 빌딩 안으로 끌려 들어갔다.
그리고 이번에는 적어도 개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녀의 옷을 벗겨.”
알이 문을 닫고서 명령을 내렸다.
후안과 마이크가 미소를 지으면서 재빨리 그 일을 하기 시작했다.
페이는 싸우는 것을 포기했다.
그녀는 완전히 포기했고 이 일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음음음......이 커다란 젖가슴을 잊고 있었어, 거의 네 이모와 똑같은 걸.”
후안이 페이의 블라우스 앞을 찢으면서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얼굴을 아래로 숙이고서 커다란 입술로 그녀의 오른쪽 젖꼭지를 감싸기 시작하자 페이는 그의 애무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애를 썼다.
하지만 그가 날카로운 이빨로 딱딱해진 젖꼭지를 세게 깨물자 고통 속에서 마침내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아아아아아악!”
페이가 몸을 비틀어서 후안의 얼굴에서 떨어지려고 애를 썼다.
“만일 우리가 충분히 열심히 노력한다면 이 여자가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난 알고 있어.”
후안이 그렇게 말했고 마이크는 아직도 그녀를 붙잡고 있었다.
그가 그녀의 양팔을 등 뒤로 돌려서 세게 붙잡고 있을 동안, 후안은 재빨리 페이의 청바지 지퍼를 내리고서 새하얀 허벅지 아래로 바지를 끌어내렸다.
그리고 청바지를 그녀의 발목에서 뽑아내기도 전에 후안을 머리를 아래로 내리고서 두꺼운 입술을 그녀의 보지 덤불 속으로 파묻었다.
그의 갑작스러운 오랄 공격은 페이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그녀는 두려움과 놀라움 속에서 울부짖기 시작했다.
“이봐, 너희 둘, 그 짓을 하라고 그녀를 여기로 데려온 게 아니잖아. 너희들에게 이 두 쌍년이 이 농장을 차지하고서 우릴 쫓아내려고 한다고 말해 주었잖아.”
알이 화를 내면서 말했다.
“당신, 알고 있었군요.”
페이가 헐떡이며 말했다.
“내가 멍청하다고 생각했지? 너와 헬렌이 이층에 숨어 있을 동안, 난 집안 여기저지를 둘러보았어. 그리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의심이 들었지. 그리고 이걸 발견했어. (알이 구겨진 서류뭉치를 꺼냈다.) 이건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변호사에게서 온 편지야.”
그가 화를 내면서 그걸 페이의 얼굴에다 던졌다.
페이는 종이에 적힌 법률 사무소의 이름과 주소를 볼 수 있었다.
그건 잭이 준 명함과 똑같았다.
그가 이 사건을 맡고 있는지 확신할 수가 없었지만 그의 동료들 중 한 명이 이 일을 맡고 있는 것이다.
만일 그녀가 조금만 빨리 이걸 알았더라면.....
“이건 이혼서류야. 난 오래지 않아서 모든 것을 다 알 수 있었어. 그리고 네가 왜 이리로 왔는지도 말이야. 그리고 날 믿어. 페이, 넌 틀림없이 그걸 후회하게 될 거야.”
알이 페이를 마이크에게서 떼어내고서 그녀의 몸을 뒤로 돌렸다.
그녀는 알에게서 도망치려고 애를 썼지만 그는 너무나 세게 그녀를 붙잡고 있었다.
그리고 모든 게 뿌옇게 보였다.
그녀는 마이크와 후안의 미소 짓고 있는 얼굴을 볼 수 있었고, 이모의 멍든 얼굴에 두려운 표정이 서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페이는 발이 바닥의 건초 그루터기에 걸려서 비틀거리고 있었다.
갑자기 알이 그녀를 놓아버렸고 페이는 오른쪽에 있는 작은 마구간 안의 바닥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아아아아악!”
페이는 등이 건초 더미 위로 떨어지는 것을 느끼면서 크게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머리를 흔들고서 위를 올려다보았다.
큰 근육질의 종마가 그녀의 위에 있었다.
그리고 금발 미녀가 갑작스럽게 자신의 영역 안으로 침입한 것 때문에 놀라고 화를 내면서 씩씩거리고 있었다.
그녀가 일어나려고 했을 때 알이 크게 손짓을 해서 그녀가 일어나지 못하게 만들었다.
“후후후, 이제 네 새 애인을 한 번 만나 봐.”
그가 씩씩대고 있는 말을 가리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