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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녀의 고통 (원제 : NIECE IN TORMENT  작가 : Paul Gable) 

제 1 장 
페이 메이든은 747비행기의 창밖으로 아래에 펼쳐진 희미한 도시의 불빛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떨리는 손을 무릎 위로 올려놓은 채 두려움과 싸우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심장이 마치 스프링해머처럼 세게 뛰고 있었다. 
“날씨 때문에 약간 불안해하는 거예요?” 
옆자리에 앉아 있던 남자답게 잘생긴 검은 머리의 남자가 물었다. 
페이는 오른쪽으로 약간 고개를 돌린 후 머리를 앞뒤로 흔들었다. 
뭐라고 말을 한다면 목이 메일까봐 두려웠던 것이다. 
비행은 항상 그녀를 두렵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 폭풍은 그녀를 두려움으로 미칠 지경으로 만들고 있었다. 
“이리 와요. 가끔 이렇게 서로 손을 잡고 있으면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돼요.” 
넓은 어깨를 가진 그 남자가 그렇게 말한 후 손을 뻗어서 부드럽게 페이의 손을 자신의 큰 오른손으로 감싸 쥐었다. 
“고....고맙습니다.” 
페이가 더듬거리면서 말했다. 
두려움이 약간 가라앉는 게 느껴졌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흰색의 면으로 된 블라우스의 얇은 천을 젖꼭지가 누르는 게 느껴졌다. 
- 또 이 망할 느낌이 들어! 
페이는 속으로 그렇게 말한 후 눈을 감고서 흥분을 가라앉히려고 애를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음핵이 천천히 발기하면서 보지 속의 점막들이 늘어나면서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고, 음순이 천천히 좌우로 벌어지면서 부르르 떨리기 시작한 뜨거운 보지 구멍이 밖으로 드러나고 있었다. 
비행 내내 검은 머리의 남자는 그녀와 예의바르게 대화를 나누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그리고 페이는 그 이유를 알고 있었다. 
페이는 그 남자가 자신의 팬티 속으로 들어가서 그의 크고 굵은 자지를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집어넣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게 모든 남자들이 원하는 방식이었다. 
그들이 바라는 것은 여자의 몸 위로 올라가서 유방을 커다란 손으로 마구 짓누르면서 물이 줄줄 새어나오는 자지를 쌀 때까지 여자의 구멍 속으로 세게 박아 넣는 것뿐이었다. 
삼촌인 프레드가 10년 전에 아버지의 농장에서, 그녀가 15살 때 그 교훈을 가르쳐 주었었다. 
- 안 돼! 
그녀는 더 이상 그 일을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그건 아주 오래전의 일이었고 페이는 항상 이제는 그 일에서 회복되었다고 자신에게 말하고 있었다. 
그 끔찍한 경험에서..... 
“확실히 괜찮은 거예요?” 
덩치 큰 남자가 물었다. 
페이는 약한 미소를 지은 후 고개를 돌려서 다시 창밖을 바라보았다. 
- 남자들과 그들의 자지들! 
페이는 자신이 지금 그 자지를 간절히 필요로 할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떨쳐버리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그녀는 자지를 필요로 했지만 그와 동시에 그걸 증오하고 있었다. 
페이는 계속해서 몇 년 전에 헛간에게 굴욕적으로 강간을 당했던 사건에서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자신에게 계속해서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뜨거운 7월의 밤 이후로 페이는 남자들에게 소리 없는 전쟁을 선포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의 산불처럼 가끔 거의 처녀 보지나 다름없는 자신의 보지를 휩쓸어가는 뜨겁고 탄탄한 불길에 전쟁을 선포했다. 
그래서 페이는 자신의 몸매가 잘 드러나는 옷을 입는 것을 좋아했다. 
자신의 커다란 유방과 풍만한 크림색의 허벅지와 둥근 엉덩이가 남자들의 자지를 늘어나게 만들고 뜨거운 피가 흘러들어가서 부풀어 오르게 만든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그리고 그녀는 남자들을 거절하곤 했다. 
그건 남자들에게 절망을 안겨 주었고 그녀의 보지를 자지의 침입에서 자유롭게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바로 그게 그녀의 문제였다. 
남자들에 대해서 느끼는 극도의 공포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페이는 해가 지날수록 점점 강해져가는 성적 충동을 무시할 수가 없었다. 
그녀는 부풀어 오른 강물이 약해진 댐을 세게 누르고 있는 것처럼 뱃속 깊은 곳에서 성적욕구가 점점 더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가끔은 아무 술집이나 들어가서 처음 보는 남자가 자신의 보지를 가지게 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었다. 
젠장! 그런 상상을 하자 두려움으로 온몸에 소름이 돋는 것을 그녀는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페이가 타고 있는 비행기는 북부 캘리포니아 상공 어딘가에서 격렬한 폭풍우 속에 갇혀 있었다. 
페이는 이제 정신적으로 남자들에 대한 전쟁을 잊어버린 채 육체적으로 덩치 큰 남자의 어깨에 몸을 기대기 시작했다. 
“첫 비행이에요?” 
그 남자가 그녀의 작은 손을 세게 움켜진 채로 낮은 저음의 목소리로 물었다. 
“아....아니에요. 하지만 비행을 할 때면 항상 두려움을 느껴요. 특히 이런 날씨에는요.” 
페이가 더듬거리면서 말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서 그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가 윙크를 한 후 그녀의 손을 다시 한 번 세게 쥐어주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서 오른 손을 들어 올려서 스튜어디스를 불렀다. 
그 남자가 마실 것을 주문하고 있을 동안, 페이는 자세히 그를 관찰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그는 30살 정도의 나이로 흑갈색의 비즈니스 정장을 입고 있었으며 결혼반지는 끼고 있지 않았다. 
그리고 피부는 검은 색으로 잘 그을려 있었으며 그게 검은 색의 머리카락을 더 진하게 보이게 만들고 있었다. 
“마실 것을 좀 주문했어요.” 
그가 페이를 향해서 다시 고개를 돌린 후 그녀의 손가락을 다시 쥐어주었다. 
“이제 괜찮아요, 고마워요.” 
페이가 그의 손에서 자신의 손을 뽑아내면서 말했다. 
거기에는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다. 
“전 잭 무어에요.” 
그가 커다란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페이 메이든이에요. 당신에게 이렇게 수고를 끼치게 되어서 죄송해요. 원래 이렇게 어린애 같은 짓은 잘 안하는데....이 비와 바람 때문에.....” 
잭이 계속해서 자신을 바라보자 페이가 불안하게 웃으면서 그렇게 말했다. 
세상에, 그가 날 뚫어지라 바라보고 있어.... 
페이는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보지가 또 다시 가려워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녀가 일어서고 있는 음핵을 손가락으로 문지를만한 곳이 어디에도 없었다. 
그녀는 잭의 굶주린 시선 앞에서 가만히 앉아 있어야만 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음순이 더욱 더 두껍게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당신을 만나게 되어서 기뻐요, 자, 이것 좀 마셔 봐요.” 
잭이 스튜어디스에게 돈을 지불하기 위해서 페이에게서 눈을 떼어내며 말했다. 
금발의 미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쉰 후 의자에 등을 기대고 앉아서 조금 더 쉽게 숨을 들이마셨다. 
최근 들어서 남자들이 그런 식으로 자신을 쳐다볼 때면 페이는 다시는 남자와 섹스를 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의지력이 약해지는 것을 느꼈다. 
“좋은 비행 되십시오, 선생님.” 
스튜어디스가 미소를 지으면서 잭에게 두 개의 잔을 건네주었다. 
페이는 술잔을 받아들고서 자신도 모르게 잭의 사타구니로 시선을 내렸다. 
그의 바지 앞이 크게 부풀어 올라 있었다! 
발기를 하고 있어......비행기 안에서 딱딱하게 발기하고 있어! 
페이는 전기충격을 받은 것만 같았다. 
보지의 가려움증이 천천히 둔중한 아픔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그리고 거품투성이의 보지물이 시냇물처럼 보지에서 줄줄 흘러내리기 시작해서, 부풀어 올라 있는 뜨거운 음순 주위를 감싸고 있는 곱슬머리의 보지털을 마구 뒤엉키게 만들고 있었다. 
  
세상에, 페이는 간절히 이 남자를 거절하고 싶었다! 
그 많던 다른 남자들을 거절했던 것처럼 냉정하게 이 남자를 쫓아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 그녀가 뭘 할 수 있겠는가?
그녀는 아무데도 도망칠 곳이 없는 비행기 안에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소동을 일으킨다면 그 뿐만이 아니라 그녀 자신에게도 수치스러운 일이 될 수 있었다. 
게다가 페이는 지금 너무 발정이 나 있어서 그가 빠른 섹스를 하자고 부탁하기를 거의 바라고 있었다. 
“그게 당신을 진정시켜 줄 거예요.” 
잭이 페이에게 보드카 토닉을 건네주면서 말했다. 
두 사람은 아무 말 없이 건배를 하고 한 후 뜨거운 액체를 마셨다. 
그리고 페이는 계속해서 잭 무어와 사소한 대화를 나누면서, 모닥불에 기름을 부은 것처럼 그 독한 술이 자신의 보지를 뜨겁게 타오르게 만든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 술을 마신 것은 그녀가 할 수 있었던 행동 중에 최악의 행동이었다. 
“이리 와요, 잠시 휴게실로 올라가봐요.” 
마침내 잭이 안전벨트를 풀고서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말했다. 
“괜찮다면 전 그냥 여기 앉아 있는 게 좋겠어요.” 
왜 그가 이층의 휴게실로 가고 싶어 하는지 그 이유를 궁금해 하면서 페이가 말했다. 
“당신은 일등석 티켓을 구매했는데 거기에 딸려 나오는 상품들을 무시하고 있어요. 이리 와요. 그게 당신에게 더 도움이 될 거예요. 거기에는 편하게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이 더 많이 있어요.” 
그리고 섹스를 하기에도 말이지.... 
페이는 냉소적인 시선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머리를 흔들었다. 
도대체 내가 어떻게 된 거야? 난 계속해서 섹스만 생각하고 있어. 아마 그가 원하는 것은 그냥 날 도와주려는 것인지도 몰라. 아마도.... 
하지만 발기된 자지가 있었다. 
자리에서 일어서자 헐렁한 바지 때문에 더 이상 딱딱해진 자지는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건 거기 있었다. 
페이는 그게 거기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밖으로 나와서 뜨거운 보지 속으로 들어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자지가..... 
“글쎄요, 난 잘 모르겠어요.” 
이제 페이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혀 있었다. 
그녀의 손가락이 너무 심하게 흔들려서 술잔 안의 얼음이 서로 부딪히고 있었다. 
싸워야 해! 이 감정과 싸워야 해! 
페이는 속으로 비명을 질렀다. 
“이리 와요, 당신은 그렇게 불안해 할 필요가 없어요. 내가 여기 있잖아요.” 
잭이 낮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말했다. 
페이는 깊이 숨을 들이마셨다. 
그러자 자신의 보지물 냄새를 맡을 수가 있었다. 
그녀는 이제 그 남자와 같이 이층의 휴게실로 갈 수가 없었다. 
그녀는 아무 남자와도 같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절대로! 
“좋아요, 하지만 날 붙잡아 줘야 해요. 난 약간 다리가 떨려요.” 
페이가 안전벨트를 풀고서 복도로 나왔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조심스럽게 술잔을 든 채로 그 남자와 같이 이층에 있는 일등석 휴게실로 향하는 나선계단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나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 
페이는 휴게실로 올라가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매번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그녀는 기분 좋은 고통을 느끼고 있었다. 
매끄러운 질벽이 발기된 음핵을 문지르자, 차갑고 뜨거운 전율이 온몸을 흐르는 게 느껴졌다. 
보지가 계속해서 꿈틀거리면서 아플 정도의 가려움이 느껴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느낌이 그녀에게서 모든 힘을 빼앗아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페이는 적어도 겉으로는 자신의 몸을 통제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그녀가 성적으로 매우 흥분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이 다 알아차리기를 그녀는 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금발 미녀가 제일 앞줄에 앉아 있던 두 명의 남자 노인 앞을 지나갈 때, 두 사람이 대화를 멈추고서 그녀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을 페이는 눈치 챌 수 있었다. 
그들이 알아차린 게 틀림없어! 
그녀의 얼굴이 흥분으로 인해서 빨갛게 달아올랐고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히고 있었다. 
그들이 냄새를 맡을 수 있어! 
증발된 보지물 냄새가 그녀가 가는 곳마다 마치 그림자처럼 그녀를 따라다니고 있었다. 
“여기서 잠깐 앉아 있죠.” 
잭이 그녀의 왼손을 붙잡고서 그녀를 끌어당겼다. 
페이는 술을 한 모금 더 마신 후 그를 따라갔다. 
지금 휴게실에 있는 사람은 그들 말고 나이든 그 두 명의 노인들뿐이었으며 그들은 이제 떠나려고 한다는 것을 페이는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스튜어디스가 조명을 매우 낮추어 놓았기 때문에 휴게실은 반쯤 어두워져 있었다. 
이제 두 사람은 어두운 선실 안에 단 둘이 남겨져 있었다. 
“이제 훨씬 더 기분이 나아졌죠.” 
잭이 허스키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한 후 페이의 옆으로 와서 앉았다. 
이제 두 사람은 커다란 원형 소파 위에 앉아 있었다. 
“이 항공사는 모든 것을 다 배려하는군요.” 
페이가 킬킬대며 말했다. 
그녀는 원형 소파 위에서 몸을 뒤척이면서 남아 있는 술을 한 번 만에 다 마시고 말았다. 
페이의 머릿속에서 주위의 모습이 빙빙 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타구니 사이의 가려움과 열기는 더욱 더 심해져 있었다! 
그건 그녀를 거의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잠깐만이라도 여기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몇 분만이라도 화장실 안에 들어갈 수 있다면 손가락으로 거기를.... 
“왜 재킷과 조끼를 벗는 거예요?” 
잭이 갑자기 옷을 벗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서 페이가 놀라서 물었다. 
“그냥 좀 더 편하게 있고 싶어서요.” 
잭은 이제 넥타이도 풀어서 옆에 내려놓고 있었다. 
그리고 셔츠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페이는 두려움 속에서 푹신푹신한 의자 위로 몸을 더 파묻고서 앉아 있었다. 
잭이 비행기 안에서 날 강간하려고 하는 걸까? 
“편안하게 있겠다는 말이 휴게실을 누드 캠프로 바꾸겠다는 뜻인가요?” 
페이가 갑자기 흥분한 목소리로 물었다. 
그녀는 잭의 반응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검은 색의 굵고 억센 가슴털이 셔츠 사이로 튀어나와 있는 광경은 그녀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그녀는 잭에게 당장 옷을 벗는 것을 멈추고 자신을 혼자 내버려두라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고 싶은 욕망만큼이나 그의 알몸을 더 많이 보고 싶은 욕망이 들었다. 
“아마도.....당신이 뭘 원하는지에 달려 있어요.” 
잭이 계속해서 옷을 벗으면서 말했다. 
이제 페이의 숨소리는 점점 가늘어지고 있었다. 
보지 속에서 날카롭게 가려움증이 느껴졌고 그 때문에 젖꼭지가 블라우스의 차갑고 매끄러운 천을 긁어대고 있었다. 
보지 속에서부터 관능의 열기가 퍼져 나오기 시작해서 페이의 온몸이 뜨거운 욕정의 불길에 휩싸이고 있었다. 
페이는 말라있는 입술을 핥은 후 머리를 돌리려고 애를 썼다. 
“그만 해요, 제발.” 
허스키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페이가 망설이면서 말했다. 
“진짜로 내가 뭔가를 멈춰주기를 바라는 것 아니지, 그렇지? 넌 더 많은 것을 원하잖아, 맞지, 페이? 난 네 거기의 냄새를 맡을 수 있어. 네가 뭘 원하는지 알고 있단 말이야, 베이비.” 
잭이 허리를 숙이고서 신발과 양말을 벗기 시작했다. 
페이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녀는 피가 콘크리트로 변해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동상으로 만들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의자에 앉아서 텅 빈 유리잔을 붙잡고 있었다. 
잭은 이제 셔츠까지 벗어서 자신의 재킷과 조끼 위로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있었다. 
금발 여인은 날카롭게 숨을 들이마셨다. 
잭이 움직일 때마다 그의 가슴 근육이 물결치듯이 움직이면서 흥분과 욕정, 그리고 페이의 마지막 저항력까지 모두 다 찢어버리는 권위를 뿜어내고 있었다. 
페이는 잔을 아래로 떨어뜨렸고 얼음조각이 흘러내려서 두꺼운 카펫 위를 굴러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손을 위로 들어 올려서 양손으로 자신의 젖가슴을 감싸 쥐었다. 
젖가슴을 움켜잡으니까 이제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그녀는 길고 가느다란 손가락을 부드러운 젖무덤 속으로 파묻고서 유방을 쥐어짜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강철처럼 딱딱해진 젖꼭지를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서 세게 누르자, 그녀의 보지가 동시에 수축하는 게 느껴졌다. 
그건 그녀의 온몸을 움켜잡고 있는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지독한 가려움에서 약간의 위안을  그녀에게 선사해주고 있었다. 
“지....지금 나에게 무슨 짓을 하는 거예요?” 
페이가 양손을 무릎 위로 떨어뜨리면서 갑자기 큰 소리로 말했다. 
그녀는 이 남자가 공공장소에서 자신의 옷을 이렇게 벗기고 있다는 사실에 엄청난 수치심과 죄책감을 느꼈다. 
“난 아무 짓도 하지 않았어, 당신이 스스로 하고 있는 거지, 아가씨. 당신이 아주 오랫동안 육봉의 맛을 보지 못했고 이제 그걸 간절히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을 난 확신하고 있어. 난 그냥 그 욕구를 당신에게 채워주려고 하는 남자일 뿐이야.” 
잭이 의자에서 몸을 일으키기 시작하면서 뜨겁게 그녀의 몸을 바라보았다. 
“지금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요.” 
페이가 두려워하는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지만 잭은 의자에서 일어나서 이제 그녀의 앞으로 다가와 서 있었다. 
그녀는 반짝이고 있는 그의 눈동자에서 시선을 아래로 내려서 이제 그녀의 얼굴 바로 앞에 놓여 있는 그의 사타구니를 바라보았다. 
이제 바지 앞에서 크게 부풀어 올라 있는 융기는 명확하게 드러나 있었고 불안하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어서 해, 그걸 만져 봐!” 
“뭐라고요? 미쳤어요?” 
페이가 큰 소리로 외쳤다. 
그리고 왜 자신이 지금 당장 의자에서 일어나서 도망치지 않는지 생각했다. 
바로 그게 그녀가 해야 할 일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무릎에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 
그리고 보지 속의 점막들이 꿈틀거리면서 느껴지는 가려움이 그녀에게서 모든 힘과 저항력을 다 빼앗아 가버리고 있었다. 
“어서. 그렇게 순결한 처녀같이 굴지 말고 말이야.” 
잭이 허리를 숙여서 양손으로 그녀의 양손을 붙잡았다. 
그리고 재빨리 그녀의 손을 위로 그리고 앞으로 끌어당겨서 뜨겁게 꿈틀거리는 있는 사타구니의 융기를 누르게 만들었다. 
그녀의 뺨이 수치심으로 인해서 빨갛게 물들어가고 있었다. 
페이는 잭의 크고 굵은 자지가 바지 속에서 유혹하듯이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서 해, 그리고 나에게 네가 섹스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마.” 
잭이 허스키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한 후, 금발여인의 손가락으로 옷으로 감싸여 있는 자지 위를 아래위로 천천히 문지르기 시작했다. 
“넌 이 자지를 원하고 있어. 그리고 난 이걸 네 통통하고 뜨거운 음순 사이로 찔러 넣고 싶어.” 
“하지만 여기, 비행기 안에서요?” 
페이가 더듬거리면서 말했다. 
“우린 라운지의 뒤쪽에 있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할 때까지는 아직 한 시간이나 남아 있어. 그리고 지금은 밤늦은 시간이기 때문에 여기까지 오는 사람은 거의 없어. 그리고 넌 이걸 너무나 간절히 원하고 있기 때문에 환한 대낮의 공원에서도 할 수 있을 거야.” 
잭이 그녀의 손을 놓아주고서 바지 단추로 자신의 손을 가지고 갔다. 
“오, 하느님, 안 돼!” 
그가 바지의 단추를 푸는 것을 보면서 페이가 신음하듯이 말했다. 
이제 그는 천천히 지퍼를 아래로 내리고 있었고 페이의 눈은 그 커다란 남자의 지퍼에 고정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미처 깨닫기도 전에 지퍼는 완전히 끝까지 내려갔다. 
잭이 바지의 앞을 좌우로 벌리고서 조금 전까지 페이가 바지의 천 위로 느꼈던 25cm의 괴물 자지를 밖으로 꺼냈다. 
“마음에 들어? 대부분의 여자가 그래.” 
잭이 바지를 발목까지 끌어내린 후 발을 거기서 빼냈다. 
그리고 바지를 깔끔하게 접어서 다른 옷 위로 올려놓았다. 
이제 페이는 거의 웃음을 터뜨릴 뻔 했다. 
이 모든 일은 완전히 미친 짓이었다! 
비행기 안에서 알몸이 되다니.....이건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는 완전히 벌거벗은 채 바로 그녀의 30cm 앞에 서 있었다. 
그리고 양손으로 굵은 정맥이 튀어나와 있는 자지를 문지르고 있었다. 
이 모든 일은 완전히 미친 짓이었다. 
하지만 페이는 몸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는 이상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는 이제 다른 승객들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았다. 
그녀는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이 이 라운지로 올라올 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만일 그렇다고 하더라도 더 이상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그녀는 이제 너무나 뜨거워져 있었고 기꺼이 무슨 짓이라도 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남자와는 절대 섹스를 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결심은 독한 술과 함께 사라져 있었고 욕정이 그녀의 온몸을 휩쓸고 있었다. 
잭이 계속해서 자지를 손으로 문지르고 있는 동안, 페이는 의자에서 일어나서 천천히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그래야 착한 여자애지....젠장, 난 네가 아름다운 젖탱이를 가지고 있을 줄 알고 있었어!” 
페이가 어깨 너머로 활짝 벌어진 블라우스를 벗어서 바닥 위로 떨어뜨리자 잭이 감탄하며 말했다. 
잭이 가까이 다가와서 큰 양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껴안고서 그녀를 가까이 끌어당기자 페이는 몸을 떨었다. 
그의 가슴을 뒤덮고 있던 억센 털이 그녀의 딱딱해진 젖꼭지를 간지럽히고 있었다. 
그리고 잭이 오른손을 위로 들어 올려서 그녀의 오른쪽 젖가슴을 세게 쥐어짜기 시작하자, 그녀는 쾌감 속에서 입을 벌린 채 머리를 뒤로 젖혔다. 
그의 강인하고 억센 손은 너무나도 잘 자신의 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는 뜨겁고 푹신푹신한 그녀의 살무덤을 주물렀다. 
그리고 마침내 엄지손가락을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젖꼭지 위로 가지고 가서 그 위를 세게 튕겨대기 시작했다. 
페이가 온몸이 폭발하고 말 것 같다고 느낄 때까지..... 
바로 그 때 잭이 허리를 약간 돌렸고 그의 부풀어 오른 물건이 페이의 매끄러운 배를 문질렀다. 
뜨거운 자지가 몸에 닿는 감촉을 느끼면서 페이는 숨을 멈추었다. 
“하윽, 잭, 잭.” 
커다란 남자가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딱딱해진 젖꼭지를 붙잡고서 비틀어대자 페이는 머리를 앞뒤로 흔들면서 신음했다. 
그는 그녀의 젖꼭지가 마치 땅콩인 것처럼 손가락 사이에서 그걸 돌려대며 비틀었다. 
쾌감과 고통이 뒤섞인 기이한 전율이 흔들리고 있는 그녀의 젖가슴에서부터 시작되어서 아래로 내려가서 물을 줄줄 흘리고 있는 보지에 닿고 있었다. 
“스커트와 팬티를 벗어, 베이비. 널 박아줄게.” 
잭이 신음소리를 내면서 말했다. 
그리고 그녀의 젖가슴을 놓아준 후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나서 그녀에게 충분한 공간을 선사해 주었다. 
박는다! 
또 다시 그 단어가 들려왔다. 
갑자기 또 다시 오래된 공포심이 그녀를 사로잡았다. 
이제 그녀의 보지는 통통한 음순 사이에 뜨거운 숯덩이가 들어가 있는 것처럼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그 단어는 그녀를 괴롭혔다! 
그녀는 이걸 이겨낼 수가 없었다! 
안 돼! 
어떤 남자도 또 그녀를 가질 수는 없었다! 
“나에게서 떨어져요!” 
페이가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양손으로 젖가슴을 가린 후 그에게서 뒤로 물러서기 시작했다. 
“이제 연극은 그만 해, 베이비. 넌 내 자지를 갈구하면서 뜨겁게 달아올라 있잖아. 어떤 멍청이도 그걸 볼 수 있어. 그러니까 이제 그 망할 연극은 집어치우고 당장 옷을 벗어!” 
잭이 성난 목소리로 말했다. 
만일 그녀가 고분고분하게 말을 듣지 않는다면 그는 그녀의 옷을 찢어버리고 말 것이다. 
“아니, 난 아니에요! 그냥 나에게서 떨어져요, 그렇지 않으면 비명을 지를 거예요!” 
페이가 그를 위협했다. 
“비명을 지른다고, 응? 네가 진짜로 비명을 지를 만한 일을 해주지!” 
잭이 성난 목소리로 그렇게 말한 후 앞으로 몸을 숙여서 페이의 허리를 세게 감싸 안았다. 
“누가 좀 도와줘요!” 
그녀가 비명을 질렀다. 
“씨발년이!” 
잭이 재빨리 고개를 돌려서 올라오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지 확인했다. 
그리고 그녀의 팔을 아래로 세게 끌어당겨서 그녀를 바닥 위로 쓰러뜨렸다. 
그리고 그녀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그녀가 다시 몸의 균형을 잡기 전에 그녀를 뒤로 넘어뜨렸다. 
“멈춰! 멈춰요!” 
잭이 몸 위로 올라오는 것을 느끼면서 페이가 비명을 질렀다. 
그의 몸무게 때문에 그녀의 몸이 카펫 속으로 파고 들어갈 정도로 아래로 세게 눌러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커다란 자지가 헐떡이고 있는 그녀의 배 위에서 아래위로 미끄러지고 있었다. 
그녀의 유방 역시 아래로 눌러져서 납작해지고 있었고 잭의 억센 가슴털이 땀에 젖은 유방을 긁어대면서 간지럽히고 있었다. 
“왜 이래, 아가씨? 조금만 협조해 줘.” 
잭이 그녀의 스커트를 위로 끌어올린 후 큰 손가락을 팬티의 고무줄에 걸었다. 
얇은 나일론의 천 조각이 풍만한 엉덩이 위에서 아래로 미끄러지는 게 느껴지자 페이는 숨을 멈추었다. 
이건 게임이 아니었다! 
이 남자는 이제 바로 여기서 그녀를 강간하려고 하고 있었다! 
“강간! 강간해요!” 
페이가 두려움 속에서 비명을 지르면서 빨리 몸을 비틀어서 잭의 손목을 붙잡으려고 했다. 
하지만 팬티는 너무나 빠르게 아래로 끌려 내려갔다. 
팬티가 허벅지 위를 지나서 무릎을 지나서 발에서 빠져 나가는 것을 느끼면서 그녀는 고통스럽게 신음했다. 
“이제 이 망할 것을 벗어.” 
잭이 그녀의 스커트 지퍼를 내린 후 그것마저도 벗겨버렸다. 
페이는 바닥 위에서 몸을 비틀어대면서 흐느끼면서 잭에게 자신을 박지 말아 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그건 소용없는 짓이었다. 
곧 그녀는 완전히 알몸이 되어 있었고 덩치 큰 남자는 그녀의 몸 위로 엎드려 있었다. 
그리고서 큰 자지를 모두 다 물이 줄줄 흐르고 있는 통통한 음순 사이로 찔러 넣었다. 
“하으으으으윽!” 
충혈 된 자지가 음핵을 세게 때리자 페이가 비명을 질렀다. 
“메인 코스를 시작하기 전에 약간 시식을 해봐야겠지.” 
잭이 그렇게 말한 후 발버둥치고 있는 페이의 몸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오, 하느님, 절 도와주세요! 하으으윽, 안 돼에에에!” 
잭의 두꺼운 입술이 뜨거운 배를 지나 더 아래로 내려가서 금발의 보지털로 둘러싸여 있는 뜨거운 음순에 다다르는 것을 느끼면서 페이는 죄책감으로 신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