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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자세로 아마도 5분 정도 지났을 것이다. 엄마가 먼저 침묵을 깨뜨렸다. "나를 가
르쳐 주지 않겠니, 죠셉?"

그 질문이 나를 당황하게 했다. 환상과 현실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다
음에 할 일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아마도 우린 함께 배워나가야 
할 거예요... 라리사." 나는 언제나 그녀의 이름을 좋아했었는데, 그 순간에는 그것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여겨졌다.

그녀는 점잖게 고개를 끄덕였다. "사랑해. 이것만은 절대로 잊지 않길 바래."

"저도 사랑해요, 엄마."

그녀가 속삭였다. "앞으로 널 어떻게 부르길 원하니, 죠셉?"

그녀가 그 질문과 내 대답에 대해 오랫동안 궁리해오지 않았을까 싶었다. 나도 항상 
꿈꿔오던 것이었으니까.

"앞으로 저한테 '주인님'이라고 부르셔야 돼요, 엄마."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비록 그녀의 몸이 굳어지는 듯 느껴지기는 했지만 미소를 지
으며 말했다. "사랑해요, 주인님."

나도 미소를 띠며 대답했다. "나도 사랑해, 이 노예야."

엄마는 한숨을 쉬었다. 한차례 전율이 그녀의 몸을 훝고 지나가자 몸을 부르르 떨었다
. 그러더니 소녀같이 킥킥 거렸다. 그녀는 긴 속눈썹 뒤로 나를 쳐다 보았다.

그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었다. - 그것은 내가 원하는 것이기도 했다.

엄마는 우리의 새로운 관계를 완성시킬 초야를 기대하고 있었다.

-*-

그 다음 부탁을 하는 데도 많은 의지가 필요했다. "라리사, 날 위해 옷을 벗어 주지 
않겠니?" 마치 질문하듯 그 말을 꺼냈는데, 우리의 새로운 생활과 언약에 대한 시험해
 본 것이었다.

엄마의 얼굴이 빨개졌다. 목소리가 한 옥타브나 올라갔다. "지금 당장 말이니, 하니?"

"주인님!" 내가 고함을 질렀다.

그녀는 웃음을 지으면서 순종적인양 눈을 내리깔았다. "지금 말인가요, 주인님?" 끈적
끈적한 단어들을 내뱉는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며 이곳이 천국임을 알 수 있었다. 그토
록 오랫동안 꿈꿔 오던 환상이 마침내 실현된 것이다.

"지금 당장." 나는 그녀의 손바닥에서 내 손을 떼내었다.

엄마는 일어섬과 동시에 에이프론의 매듭을 풀르고 있었다. 그것은 재빨리 그녀의 몸
에서 떼내어졌다. 그녀는 그것을 소파 뒤로 집어 던졌다.

나와 엄마의 운명을 건 거대한 도박을 벌였었는데, 엄마가 옷가지들을 깨끗한 거실 바
닥에 집어 던지는 순간 승리의 팡파레가 내 귓가에 울려 퍼졌다. 나는 내 인생을 건 
도박에서 승리한 것이다. 엄마가 항상 깨끗이 닦곤 했었기 때문에 우리집은 항상 완벽
함 그 자체였었다. 나와 여동생은 청결에 대해서 엄격한 교육을 받아 왔었다. 그런 엄
마가 뭔가를 바닥에 휙 집어 던지는 그 순간은 바로 지금껏 내가 알고 있던 여인의 변
신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이제 거실에서 가장 불결한 존재는 바로 엄마였다. 사랑스럽
고 관능적이며 음란한 존재였다.

"어디서 할까요... 주인님?" 그녀는 넌더리가 난다는 듯 질색하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
를 흔들었다. 두 사람 다 우리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적응할 필요가 있었다. 그녀의 
표정을 보며 그녀도 나처럼 자신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흥분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소파 사이에는 낮은 사각형 대리석 테이블이 있었다. 내가 어릴 적부터 더러운 손이나
 음식물은 절대 얹어 놓지 못하게 하던 것이었다. 그 테이블 위에 엄마의 성스런 몸을
 올려 놓고 타락시키고 싶었다. "이 테이블 위에서... 엄마." 그녀는 전혀 망설이지 
않았다. 나의 새로운 인생, 우리의 생활이 모두 바뀌었다는 새로운 증거였다.

그녀는 나이론 스타킹을 신은 발을 올려 놓더니 그 위에 올라섰다.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정확히 가운데 서 있었다. 그녀에게 춤을 추며 스티립쇼를 하게 만들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 하지만 당장은 그녀의 점잖은 모습을 즐기고 싶어 그러지 않기로 했
다.

나는 일어서서 낮은 탁자 주위를 천천히 돌았다 - 내 눈은 한 가운데 서 있는 여인에
게서 한순간도 떨어지지 않았다.

엄마는 초조한 듯 두 손을 움켜 쥐고, 아랫입술을 깨물고 있었다 - 하지만 느슨한 흰
색 브라우스 밑으로 젖꼭지가 솟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는 멈춰서서 솔직하게 물어 보았다. 그녀의 지배자로서 그것은 나의 당연한 권리였
다. 비록 내가 아직 수온을 시험하는 중이기도 하고 어디까지가 나의 한계인지 정확히
는 알지 못했지만 말이다. "젖꼭지가 섰지, 엄마?"

그녀는 간신히 속삭였다. "예"

그것은 쓸 데 없는 질문이었다. 눈으로도 보이니까. "흥분했다는 얘기겠지?"

그녀는 수긍하는 듯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끄덕였다.

"대답해줘, 제발." 나는 그녀의 목소리가 듣기 좋았다 - 그녀의 복종적인 목소리가.

"예, 주인님. 전 흥분했어요."

"성적으로 흥분했단 말이지?"

"예, 주인님." 그녀는 다시 속삭였다. 부끄러움을 타는 것일까?

"엄마의 그곳은 민감한 편인가?"

몰상식한 짓! 나는 감히 엄마한테 흥분해서 젖꼭지가 딱딱해졌냐고 물어보고, 젖꼭지
가 민감한지 물어 보고 있었다.

"아주." 그녀는 거의 입술을 움직이지 않고 말했다.

"뭐라고?"

좀 더 크게, "아주 무척 예민해요, 주인님."

"네 손으로 가슴을 움켜 줘."

그녀는 몇초간 움직이지 않았다. 그후 팔을 그녀의 앞으로 들어 올렸다. 나의 노예, 
라리사는 그녀의 손바닥에 C 컵의 가슴을 각각 움켜 쥐었다. 그녀가 자신의 젖가슴을 
하도 거칠게 움켜쥐는 바람에 나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멈추라고 할 때까지 계속 쥐어짜, 엄마."

그녀는 대답 대신 몸을 떨었다. 다시 자신의 젖가슴을 움켜줬다. 그녀의 두 눈은 오래
전에 감겨 있었다.

계속 그녀의 주위를 맴돌다가 등뒤에서 멈춰 섰다. 꽉 끼지 않는 약간은 느슨한 비즈
니스용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그 동안 숱하게 보아 온 옷이었다. 마치 오래 된 영화
에서 보고 고른 것 같은 그 옷은 그녀의 멋진 엉덩이를 감춰 주었는데 그게 그녀의 옷
입는 방식이었다.

"난 언제나 엄마의 옷맵시를 좋아했었지."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그녀의 무릎이 조금
씩 떨리는 것이 보였다. "이제부턴 그 섹시한 다리와 멋진 엉덩이를 한번 볼까."

"손을 엉덩이 위로 올려." 그녀의 손이 움직였다. "그 크고 섹시한 엉덩이를 콱 움켜 
줘!"

스커트 위에서 양손으로 거칠게 넓다란 엉덩이를 움켜 잡았다. 엄마는 가슴을 만질 때
 처럼 적극적으로 반응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녀도 그 짓을 즐기고 있는 것은 분명
했다.

나는 그녀의 앞쪽으로 이동했다. 헝클어진 실크 스커트로부터 흥분해서 딱딱해진 젖꼭
지까지 번갈아가며 쳐다 보았다. 눈을 감고 촉촉히 젖은 입을 벌린 엄마의 얼굴 아래
에서 젖꼭지가 돌출돼 있었다. "정말 멋져요 - 내가 시키는 대로 하는 엄마의 모습이"

라리사는 눈을 뜨고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 보았다. 하지만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 "엉덩이의 느낌이 어때, 노예야?"

"좋아요... 주인님." 앞쪽에서 보니 자신의 엉덩이를 주무르느라 그녀의 팔이 계속 움
직이고 있었다.

-*-

다음 단계로 넘어갈 시간이 되었다. 우연하게도 엄마가 샤워하는 모습을 본 이래로 쭉
 꿈꿔 오던 그 순간이 된 것이었다. 그 때는 그녀가 허리를 구부릴 때 옆에서 잠깐 본
 것에 지나지 않았었다. 눈같이 하얀 피부, 그게 내가 기억하는 대부분이었다. 그 밖
에 기억나는 건 놀란 그녀의 갈색 눈동자 뿐이었다.

이젠 엄마의 알몸을 볼 차례였다.

"엄마, 그만." 그녀는 멈췄다. 손을 옆으로 내려 뜨렸는데 주먹은 꼭 쥐고 있었다.

내가 옷을 모두 벗으라고 요청한다면 저녁 내내 한 그녀의 행동으로 봐서 벗을 것이 
틀림 없었다. 그것이 우리의 새로운 관계였다.

난 그저 말만 하면 그뿐이었다.

"엄마, 스커트를 벗어."

몇 초간 주저하다가 떨리는 손을 들어 스커트 옆단추를 풀르기 시작했다. 섹시한 히프
를 움찔하며 한번 밀어내자 스커트는 그녀의 발 아래로 미끌어졌다. 내가 옷을 향해 
손을 뻗치자 엄마는 옷더미에서 발을 빼냈다. 그녀는 내가 소파 뒤로 옷을 집어 던지
는 광경을 쳐다 보았다.

비록 우리 가정이 엄격하기는 했지만 이런 옷차림의 엄마 모습을 본 적이 있었다. 햐
얀 팬티 스타킹을 입고 그 속에 하얀 면팬티를 입은 그런 차림이었다. 비록 새로울 것
은 없는 모습이었지만 그녀가 나만을 위해 그런 옷차림을 했다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
었다. 또한 내가 지시만 한다면 그녀는 나머지 옷 마저도 모두 벗게될 것을 알고 있었
기에...

나는 주저하지 않았다. "브라우스." 나는 손을 내밀고 기다렸다.

곧 그녀는 브라우스를 내 손바닥 위에다 올려 놓아다. 그것도 마찬가지로 등 뒤로 던
져 버렸다.

이제 그녀는 브래지어와 팬티스타킹과 팬티만 남은 옷차림이었다.

팬티스타킹 대신에 넙적다리까지만 올라오는 스타킹을 신고 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았다.

"팬티스타킹." 그것도 곧 미끄러져 낮은 탁자 옆으로 떨어졌다. 

그녀는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고 있었다. 그녀가 비키니를 입고 있거나, 가랑이가 터진
 팬티나 가느다란 끈으로 된 팬티를 입고 있다면 얼마나 섹시할까 하고 생각했다. - 
그런 것들이 그녀의 굴곡진 몸매에 훨씬 잘 어울릴 텐데.

"계속하길 바라니, 귀여운 내 엄마?"

내가 엉덩이 만지기를 멈추라고 했을 때부터 그녀는 눈을 뜨고 있었는데 그 말을 듣고
 불안한 듯 나를 바라보았다. 그 순간 그녀의 심중을 읽기가 모호해졌었는데 그녀가 
대답하는 순간 안도감이 느껴졌다. "예, 주인님."

"네가 선택해, 노예야. - 브래지어, 아님 팬티?"

잠시 손을 쥐어 짜더니 손을 올려 등 뒤로 가져갔다. 나는 눈을 크게 뜨고 그녀의 어
깨끈이 느슨해지고 브래지어가 어깨와 가슴에서 천천히 미끄러져 내리는 것을 쳐다 보
았다.

마침내 그것이 바닥에 떨어지자 남아 있는 것은 흑갈색의 딱딱한 젖꼭지가 서있는 놀
랄만큼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가슴 뿐이었다. 그녀는 나의 다음 명령을 기다리며 심하
게 떨고 있었다. 자기 친엄마의 가슴을 보면서 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추측하고 있음
이 분명했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눈을 마주친 후 아래로 내리 깔았다. 그녀는 손가락을 팬티에
 걸더니 아래로 밀어 내렸다.

V자 형의 서혜부가 드러난 순간부터는 그녀가 팬티를 벗고 있는지조차 잊어 버렸다. 
그녀의 넙적다리 사이에 껴있는 속옷 가랑이 부분에는 짙은 색의 맑은 액체가 줄처럼 
그어져 있었다. 곧 그녀의 무릎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나는 단지 그녀의 음부를 바라보며 경탄하고 있었다. 그곳은 내 환상이 시작된 근원지
였다. - 억제할 수 없는 욕망과 접근이 불가능한 지대였다. 그곳은 바로 나를 낳은 친
엄마의 신비의 장소였다. 내 생명의 근원지였고, 내 환상과 천국의 지대였다.

그랬다. 이 여자는 내 엄마였다.

한동안 홀린 듯이 바라보다가 그녀의 눈에 시선을 맞췄다. 우리는 오랫동안 시선을 교
환했다. 그 때 떠오른 표정들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그녀의 나이든 육체를 부끄러워
하는 것일까, 아니며 보지가 드러나는 순간 마음이 바뀐 것일까? 그녀도 혹시 내가 그
녀를 잡지 속의 모델 들과 비교하고 있는 게 아닌지 궁금해하고 있는 걸까?

마법의 장소로 눈을 돌렸다. 부드러운 허벅지 사이로 자궁... 아니, 보지의 계곡을 볼
 수 있었다. 도톰하게 솟아오른 두 개의 검은 입술과 그 사이로 살짝 솟아난 붉게 번
들거리는 꽃잎들. 그 입술의 곁에는 거칠게 자란 갈색 음모가 있었다. 비록 숱이 많지
 않기는 했지만 그것들은 그녀의 안쪽 꽃잎에서 반짝거리는 것과 같은 이슬방울들로 
적셔져 있었다.

엄마는 흥분하고 있었던 것이다!

"손을 머리 뒤로 올리고... 똑 바로 서!" 그녀는 내 지시에 따라 얼른 몸을 바로 잡으
며 손을 올렸다. 

나는 그녀의 벌거벗은 몸으로 다가갔다. 오랫동안 꿈꿔오기만 했을 뿐 그녀를 완전하
게 관찰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C' 컵 사이즈의 가슴이 축 늘어져 있었다. 더 이상 완
벽한 원추형을 유지하고 있지는 못했다. 유방 위로 검푸른 정맥이 돋아나 있었다. 둥
글고 커다란 엉덩이는 무척 부드러웠고 가늘고 하얀 고무줄 자국이 나 있었다. 그녀의
 아랫배는 약간 나와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고무줄 자국이 있었다. 옷을 통해 볼 때 보
다 조금 더 나오고 탄력이 적은 듯 싶었다. 그녀의 발목과 종아리는 무척 보기 좋았지
만 무릎 뒤에는 마찬가지로 검푸른 정맥이 돋아 있었다. 그녀의 엉덩이는 옷을 입었을
 땐 보기가 좋았었는데 그렇게 탱탱하지는 못했다. 역시 세월의 흔적은 어쩔 수 없나
보다. 그녀의 허벅지는 반기는 듯 매끈한 인상이 들었지만 역시 약간 쳐져 보였다.

나도 모르게 갑자기 고함을 질렀다. " 오, 라리사! 정말이지, 난 널 원해!" 엄마는 퍼
뜩 놀라 고개를 들고 나를 쳐다 보았다. 나 조차도 놀라고 말았다. 하지만 그것은 사
실이었다. 엄마는 잡지 모델이 아니었다. 오히려 성숙하고 경험이 많은 유부녀였다. 
오랜 세월 내가 알고 있던 여인임과 동시에 그토록 오랫동안 내가 상상하고 갈망해 왔
던 여인이었다.

엄마는 고개를 숙였다. 내 바지 앞자락이 불쑥 솟아 있는 것을 보고는 눈이 동그래졌
다. 나도 아래를 쳐다 보았다. 일부러 가장 드라마틱하게 집게 손가락으로 내 그 부분
을 천천히 훑어 내려갔다. 그러다 콱 움켜쥐고는, "이건 엄마를 위한 거야!"

그녀는 입술을 적시고 가슴을 내밀며 숨을 깊게 들이 마셨다.

"이걸 원하지?" 일부러 그녀를 놀렸다. 몹시 즐거운 순간이었다.

그녀는 숨을 가쁘게 몰아 쉬며 속삭였다. "예."

나는 고함을 질렀다. "앞을 봐!" 그녀는 고개를 들고 차렷자세로 허둥지둥 정면을 직
시했다. 엄마가 나 보다도 이 순간을 더 원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
했다.

"내 자지한테 못할 건 없겠지?" 그녀는 몸을 떨었다. 내가 자지라는 단어를 강조해 말
하자 비틀거렸다.

아까보다 더 분명하게 대답했다. "없습니다, 주인님."

나는 다시 그녀의 앞으로 돌아가 테이블 위로 몸을 숙였다. 그녀의 짙은 갈색 음모 앞
으로 얼굴을 가져갔다. 엄마는 아랫도리에 내 숨결을 느끼고 무의식중에 엉덩이를 약
간 내밀었다. 내가 맡은 냄새가 엄마의 냄새일까?

오, 맙소사!

그렇다! 라리사는 흥분하고 있었다. 그녀의 냄새라니, 이런 순간은 상상조차 못했었다
. 그것은 마치 최음제와도 같았다. 그 냄새가 참 좋았다.

그녀를 맛보고 싶은 강렬한 욕구에 입안에 침이 고였다. 나는 잠시 뒤로 물러섰다가 
그녀가 서 있는 테이블 위로 올라갔다. 그녀는 몸살에 걸리기라도 한 듯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덜덜 떨고 있었다. 물론 그녀가 아파서 그런 것은 아니었다.

나는 앞으로 다가가 그녀의 촉촉하고 따뜻한 입술에 부드럽게 키스를 했다. 처음에는 
놀랬는지 아무런 반응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곧 그녀의 안으로 초대하듯이 고개를 기
울이며 입술을 벌렸다. 나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그녀의 눈을 쳐다보며 말했다. "내 
자지를 입으로 품어 주실 거죠, 엄마?"

그녀의 눈이 뿌옇게 되었다. "예, 주인님." 고개를 끄덕이며 입술을 핥았다. 그녀가 
내 물건을 입으로 빨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두 손을 들어 올려 손바닥으로 그녀의 가슴을 감쌌다. 젖꼭지가 딱딱하게 서서 내 손
바닥을 찔렀다. 엄마는 앞으로 몸을 숙이며 그녀의 몸을 밀착시켰다. 그녀가 아까 자
신의 가슴을 거칠게 만지고 비틀던 것이 생각났다. 가슴의 감촉은 무척 감미롭고 따뜻
하고 또 부드러웠다.

라리사는 눈을 감고 가느다란 신음을 냈다.

"이 커다랗고 섹시한 젖가슴으로 ... 내 자지를 감싸주실거죠, 엄마?"

그녀는 거의 들리지 않는 소리로 말했다. "아... 예.... 주인..님! 저도 간절히 원해
요."

두 손을 떼자 그녀는 휘청거리며 앞으로 넘어질 뻔 했다.

그녀가 재빨리 몸의 균형을 잡았을 때 나는 갑자기 내 손을 내밀어 그녀의 다리 사이
를 감쌌다. 내 두 손가락에 미끄럽고 축축한 부분이 느껴졌다. 손바닥에는 굵고 거친 
음모가 느껴졌다. 문자 그대로 아주 미끄러지듯이 두 손가락이 엄마의 몸 속으로 들어
갔다.

그때 갑자기 일이 벌어졌다. 엄마가 앞으로 고꾸라지며 내 품에 안겨 전신을 부들부들
 떠는데 그녀의 보지도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오르가즘이었다! 그녀는 머리 뒤에 
깍지끼고 있던 손을 풀어 내 몸을 부둥켜잡고 쓰러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
다. 그 동안에도 내 손가락들은 그녀의 몸 속에 잠겨 있었다.

그녀는 클럽에서 만난 미지의 여인을 제외하고는 그런 식으로 내가 만져 본 최초의 여
성이었다. 동시에 내 품에서 오르가즘을 느낀 최초의 여성이었다. 그녀의 보지근육이 
두 손가락을 향해 젖을 빨 듯이 움찔거렸다. 그녀는 억제할 수 없는 율동 속에 나를 
향해 몸을 부딪혀왔다.

온몸의 떨림이 멎었을 때 그녀의 몸속에서 있는 손가락을 앞뒤로 쑤시면서 그녀에게 
속삭였다. "진짜 섹스도 허락하실 거죠, 엄마?" 쓸 데 없는 질문이기는 했지만 그녀로
부터 직접 대답을 듣고 싶었다.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 목에 기대어 그녀가 속삭였다. "예, 주인님" 부드럽지만 지친 듯한 목소리였다....
 하지만 아직 그녀를 쉬게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무릎 꿇어, 이 갈보야." 그 말은 저절로 튀어 나왔는데 그녀는 별로 상관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 점이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친엄마를 갈보라고 부르다니... 그녀를 향
한 나의 욕망이 한 걸음 더 나아간 것 같았다. 그녀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떼내고 뒤로
 물러섰다.... 그녀는 어설픈 동작으로 털썩 무릎을 꿇었다.

나는 테이블에서 내려서서 그녀의 뒤로 다가갔다. 엄마는 손과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엎
드려 있었다. 그녀의 멋진 둥근 가슴이 아래로 축 늘어져 있었고 그녀의 둥근 엉덩이
는 넓게 퍼진 모습으로 들려져 있었다. 나는 신음을 지르며 말했다. "무릎을 더 넓게 
벌려... 등을 구부리고... 갈보년아.... 어깨를 낮춰!" 그 명령들은 경험에서 나온 것
이 아니라 내 욕망에서 저절로 나온 것이었다. 그녀가 내 앞에 복종하는 것을 그토록 
갈망해 왔었던 것이었다.

손가락만 가지고도 그녀를 오르가즘에 올려 놓았다는 자부심에 내 안의 지배욕이 한껏
 부풀어 오른 것이었다. 그토록 수월하게 그녀가 절정에 다다랐을 때의 방종한 모습을
 보았다. 이제 더 이상 우리들 사이에 비밀은 남아있지 않았다.

그녀의 엉덩이가 한껏 치켜 올라갔다. 그녀의 뽀로통한 아랫 입술이 열려져 있는 것을
 보았다. 조금전 내가 손가락으로 쑤셨던 곳이었다. 그녀의 오르가즘이 시작된 곳이었
다. 그것은 내 꺼였다. - 엄마는 나의 노예이니까!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을 그녀의 보지 속으로 쑤셔 넣었다. 그녀는 신음을 질렀지만 가
만히 엎드려 있었다. 손가락을 둥굴게 돌리며 그녀의 안쪽 벽을 느껴 보았다. 그녀의 
애액이 손가락이 적시면서 허벅지 안쪽으로 흐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 속에서 손가
락을 잡아 뺐다.

엄마는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아마도 내가 다시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오기를 
애원하는 것 같았다. 어쩌면 이번에는 손가락 대신 자지를 원하는 것인지도 몰랐다. 
이제는 더 이상 그녀의 허락은 필요하지 않았다.

손가락을 잘 겨냥해서 그녀의 짙은 갈색 항문을 향해 쿡 쑤셔 넣었다.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뻣뻣하게 몸이 굳어졌다. 나는 주저하지 않고 깊숙히 밀어 넣었다.

곧 손가락이 전부 그 안에 파묻혔다. "그리고 여기... 엄마의 이 좁은 항문에도 씹질
을 할 수 있게 해 주실 거죠?"

이번에는 그녀가 대답하기 까지 꽤 시간이 걸렸다. 아마도 그 부분은 아직 처녀인 것 
같았다. 그곳으로 자지가 들어 온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 본 적이 없는 눈치였다. "주
인님이 원하신다면요."

그 말은 약간 건방지게 들렸다. 다른 질문에 답변했을 때 처럼 순종적인 말투가 아니
었다. "원하고 말고.... 원한다구.... 이 노예야!" 나는 큰소리로 떠들어댔다.

-*-

지금까지 시험해 본 바 엄마의 새로운 주인으로서 한계는 없었다. 내가 아직 하지 못
한 것은 우리의 관계를 완성시키는 것이었다. - 아직 우리는 진짜 섹스를 나누지는 않
았으니까.

우리의 첫관계에 대해 오만가지 방법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단순히 그녀에게 내 자지
를 밀어 넣는 것부터 침대에 누워 엄마로 하여금 내 위에서 자신의 몸을 내리게 하는 
것까지... 그때 우리의 관계가 처음 시작된 곳이 기억났다. 나는 손을 뻗어 희고 부드
러운 엉덩이를 움켜잡고 살살 어루만졌다.

"이층에 올라 가서 목욕을 하고 있어. 나도 곧 갈테니까." 그녀는 놀란 눈으로 어깨 
너머로 나를 쳐다 보았다. "거품을 많이 풀어 놔!" 그녀는 설마 내가 대리석 테이블 
위에서 자신을 올라타리라고 여겼던 것일까? 하기야 나도 그걸 원했었지만. 어디든 상
관없이 한시라도 빨리 올라타고 싶은 욕망 뿐이었으니까.

그녀가 움직이지 않자 나는 점잖게 엉덩이를 쓰다듬던 손을 들어 올려 부드러운 살집
을 힘껏 내리쳤다. 커다란 소리가 났다. 즉시 핑크빛 손바닥 자욱이 났다. 엄마는 놀
라서 펄쩍 뛰며 내가 지금껏 그녀에게서는 한번도 들어 보지 못한 소리로 킬킬거렸다.
 테이블에서 내려와 재빨리 방을 빠져나갔다. 잠시 뒤 이층에서 물 받는 소리가 들려
왔다.

거실 바닥에 옷가지들을 벗어 늘어 놓으면서 천천히 뒤따라 올라갔다. 나중에 내 노예
를 시켜 옷가지들을 정리하게 할 생각이었다. 발가벗은채 치우라고 해야지. 계단을 올
라가면서 내 자신이 무척 차분하다는 사실에 놀랠 지경이었다. 내 손은 더 이상 떨리
지도 않았고 가슴도 쿵쿵거리지 않았다. 자지 근육만이 팽창해 꼿꼿히 앞을 가리키며 
엄마가 이젠 내 노예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고 있었다.

이건 분명 정상적인 길이 아니었다. 이제 막 섹스에 입문하려는 소년과 오직 사랑받기
만을 원하는 성숙한 여인이 취할 길은 아니었다. 안된다구? 만약 그 소년이 멤버들 모
두가 똑같은 생활방식을 갖고 있는 어마어마한 클럽의 멤버라면? 성숙한 그 여인이 소
년의 엄마라면 ? 그럼 모두가 가능하지 않을까?

욕실문은 활짝 열려 있었다. 욕조에서 거품이 흘러 넘쳐 바닥이 미끌미끌해져 있었다.
 내 노예는 거실 테이블 위에서 그랬던 것처럼 욕조 앞에 무릎을 끓고 있었다. 그녀의
 몸은 바닥에 흥건한 물과 거품 위에 얹혀 있었다. 이마를 타일 바닥에 바싹 붙이고 
머리카락은 물에 젖어 있었다.

엄마는 곁눈질로 내가 알몸인 것을 알게 되었다. 고개를 돌려 욕망에 가득차 바라보던
 그녀의 두눈이 동그래졌다. 그것은 분명 욕망이었다. 힘세고 젊은 남성에 대한 욕망
이었다. 그녀는 부들부들 몸을 떨었다. 마치 며칠 굶은 사람이 뷔페 앞에서서 보이는 
반응과도 같았다.

꿈에서조차도 그녀가 나를 보고 그런 표정을 지으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었다. 
그 동안 내가 가졌던 환상들이 모두 깨져 버렸다. 기대했던 것 보다도 현실은 오히려 
더 굉장한 것이었다.

뭐라고 얘기를 꺼내야 하지? "거품이 무척 많군." 그녀는 미소를 지었다. 내 말을 불
평으로 알아듣었는지 살짝 얼굴을 붉혔다.

안으로 들어가 욕실문을 닫은 후 욕조 옆으로 가서 수도꼭지를 잠궜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는지 특별한 계획은 없었다. 그냥 함께 물속에 들어가 기대해 왔던 일을 하면
 그뿐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뭔가 특별하고 에로틱하며 근사하게 그 일을 치루
고 싶었다.

오늘 저녁 우리가 모자상간의 관계를 갖는다는 것은 근사한 일이었다. 그리고 엄마가 
아들의 앞에 순종적인 자세로 무릎을 꿇고 있는 것은 에로틱한 일이었다. 덕분에 에로
틱한 분위기가 욕실 가득 퍼져 있었다.

나중에 알게 된 바로는 엄마도 젊었을 때는 로맨스가 있었다. 물론 아빠하고였다. 그
들은 완벽한 커플이었지만 불꽃이 튈 정도는 아니었다. 내가 주는 금지된 터부와 위험
성이 결여되어서였을 것이다. 라리사는 이제 그녀의 인생에서 잃어버리고 있던 것을 
찾게 되었다. 그녀가 찾고 있던 것은 바로 순수한 성적 욕망에 가득찬 원초적인 본능
의 세계였다. 사랑과 쾌락이 결합된 그런 것이었다. 항상 점잖고 우아하게 여겨왔던 
여인이 그런 욕망을 갖고 있었을 줄이야. 나도 모르고, 본인도 몰랐었다.

내가 이런 말은 하는 이유? 그건 흘러넘치는 욕조의 물을 잠그려고 수도꼭지를 돌리려
고 몸을 숙였을 때 그녀가 나에게 한 일의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였다.

커다란 욕조에 몸을 숙이고 한 손을 짚은 채 다른 손으로 수도꼭지를 잠글 때 뭔가가 
느껴졌다. 따뜻하고 축축한 보자기가 내 딱딱한 자지를 감싸왔다.

엄마의 입이 분명했다.

나는 흠짓하며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엄마의 짙은 갈색 머리카락과 꼭 감은 두 눈, 
하얀 얼굴, 그리고 촉촉히 젖은 입술이 내 무릎 위에서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내
 자지는 그녀의 안으로 들락날락 거리고 있었다.

우리가 한 짓은 욕정이 이끄는 대로 충실히 따른 것 뿐이었다. 그때까지 우리는 아직
도 정숙함과 근친상간 사이의 금지된 선을 넘지 못했다. 엄마는 자신의 욕구대로 내 
허락도 없이 제 멋대로 일을 저지른 것이었다. 쾌락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그 점에 대
해 나중에 엄마에게 벌을 내려야 할 것이었다. 다시는 과거의 관계로 돌아갈 수도 없
고, 우리의 변화된 새로운 삶은 영원한 것이니까.

나는 몸을 일으켜 그녀의 앞에 섰다. 그녀의 짙은 머라카락을 움켜쥐고 내 자지쪽으로
 바싹 잡아 당겼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을 향해 엉덩이를 움직였다.

한 시간 정도 그녀의 얼굴을 달금질하며 살려달라고 애원하게 만들고 싶었지만 그러기
엔 너무도 빳빳한 성기를 지닌 십대 소년에 불과했다. 그건 내 꿈일 뿐이었다..... 하
지만 언젠가는 현실이 될 수도 있겠지.

그녀의 머리카락을 움켜잡은 뒤 몇초도 안돼 다리 사이에 통증이 느껴졌다. 불알이 견
딜 수 없는 압력에 에려왔다. 내 대롱은 엄마의 입안에 정액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그
녀는 머리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동시에 오르가즘이 엄습해왔다. 그래도 라리사는 놀라거나 상처를 받지는 않은 것 같
아 보였다. 마치 내 정액에 굶주리기라도 한 듯 큰 소리를 내며 꿀꺽꿀꺽 삼켜 먹었다
. 그녀의 입술은 내 자지를 꼭 감싸고 양 손으로는 내가 엉덩이를 빼지 못하게 꼭 움
켜쥐고 있었다.

엄청난 정액이 방출됐다. 주인과 노예인 동시에 아들과 엄마로서의 첫관계였다. 엄마
는 결코 한 방울의 정액도 헛되이 흘리지 않았다.

-*-

몇 분간 몽롱한 상태에 빠져 있었다. 이전에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에로틱한 기분에
 흠뻑 젖어 있었다. 아, 이런 기분은 몇군데 책에선가 읽어 본 적이 있었고, 혼자서 
자위를 할 때 몇번인가 거의 도달할 뻔한 적이 있기는 했었다. 하지만 정확히 이런 기
분은 아니었다.

엄마는 내가 물속에 들어가도록 부축해 주었다. 마치 좀비처럼 뻣뻣해진 몸으로 힘들
게 움직이며 주변상황도 잘 감지되지 않았다.

감각을 회복한 것은 몇분이 지나서였다. 그 동안 나는 주인의 신분을 벗어나 있었다. 
그녀가 내 몸을 조종하고 있었다. 우리 사이에 싹튼 사랑과 신뢰는 우리의 쾌락을 통
해 더 굳건해져 있었다.

엄마는 내 무릎 위에 걸터 앉아 걱정스런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흐음... 고마워, 엄마." 나는 미소를 짓고 손을 뻗어 그녀의 가슴을 움켜 쥐었다. 젖
꼭지가 손바닥을 찔렀다.

"천만에요, 주인님." 그녀는 몸을 젖히며 가슴을 앞으로 내밀었다.

엄마가 나를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의 장래를 위해 그녀의 아들이
자 주인인 나에게 섹스와 애무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있었다. 이 여인과 함께
 배우고, 즐긴다는 점이 나를 흥분시켰다. 

"앞으로도 자주 해 주길 바래."

그녀는 얼굴을 붉히고 부끄러운 듯 미소를 띠었다. "저도 무척.... 그러길 바래요, 주
인님."

"이리와 갈보야." 엄마는 엉덩이를 들어 내 앞으로 미끄러져 왔다. 나는 두 손으로 그
녀를 잡고 내 허벅지 위로 올라오도록 만들었다.

"아, 주인님.... 너무 딱딱해요!"

그녀는 자신의 부드러운 허벅지 한쪽을 찌르는 내 귀두를 느꼈나 보다. 나는 으름짱을
 놓으며 명령했다. "집어 넣어."

손도 안대고 그녀는 궁둥이를 살짝 들어 올려 천천히 몸통을 낮췄다. 이 세상에서 가
장 흥미로운 장소로 내 자지가 전부 삼켜지고 말았다.

드디어 그곳을 발견하였다. 천국! 니르바나!

우리의 음란한 털이 서로 얽히고 내가 엄마의 보지 속에 완전히 잠겼을 때, 그녀는 또
다시 격렬한 오르가즘에 빠져들었다.

몸을 숙여 돗아난 갈색 젖꼭지를 베어 물면서 양 손으로 그녀의 둥굴고 섹시한 엉덩이
를 거칠게 움켜 쥐었다. 그녀는 내 무릎 위에서 몸을 비틀고 흔들어댔다.

이젠 모두가 다 내 것이었다.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가 다!

엄마는 자발적으로 모든 것을 내게 주었다. 나는 단지 내 욕망을 드러내는 말만 꺼낸 
후 가만히 앉아 그녀가 그것들을 나에게 줄 때까지 기다리고만 있었다. 그녀는 클럽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우리가 단지 애인 사이가 아니라 주종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녀를 그런 식으로 상상한다는 것조차 있을 수 없는 일이었지만 
오르가즘을 겪는 그녀의 모습을 보니 모든 게 엄연한 현실이었다. 데이비드를 만나 엄
마의 채워지지 않은 욕정과 그녀를 향한 나의 욕망을 알게 된 것은 어쩌면 운명일는 
지도 몰랐다.

그녀가 천천히 주저 앉으며 몸을 뒤로 젖히는 바람에 내 무릎 위에서 벗어날 뻔했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 쥐고 내 쪽으로 잡아 당겼다. "다 끝났나, 이 노예야?" 다
소 불쾌한 목소리로 물었다.

안간힘을 쓰며 그녀는 힘없이 속삭였다. "예, 주인님." 그녀의 오르가즘 얘기였다. 나
는 쾌락에 대해서도 선을 긋고 싶었다. 우리의 관계에서는 어디까지나 내 쾌락과 그녀
의 맹목적인 복종만이 우선일 뿐, 그녀의 쾌락은 그저 부산물일 뿐이었다. 그런 상황
에서 어떻게 그런 생각까지 할 수 있는지 의아해 할 지도 모르겠다. 아마도 클럽 웹사
이트에서 읽은 적이 있었을 것이다.

그녀의 얼굴을 잡고 내 앞으로 당겨 눈을 마주쳤다. "그럼 시작해, 이 갈보야!"

"예, 주인님." 속삭임이 들려왔다. 그녀는 내 양 옆의 욕조를 손으로 디디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가 엉덩이를 상하로 움직일 때마다 나는 단지 그녀의 몸속에 넣어졌을
 뿐만 아니라 그녀의 문을 감미롭게 드나들며 어루만지고 있었다.

이미 그녀는 새로운 오르가즘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신음을 내지르고 있었다. 나
는 고의로 그녀의 젖꼭지를 꼬집어 그녀가 고통 때문에 펄쩍 뛰게 만들었다. "넌 내가
 끝낼 때까지는 끝내면 안돼... 알겠나, 이 갈보야?"

그녀의 얼굴은 놀란 듯 보였다. 자신이 그토록 쉽고 빠르게 오르가즘을 느낀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 듯한 표정이었다.

나는 뒤로 누워 양손을 그녀의 허벅지 위에 얹어 놓고 여유있게 달콤한 장면을 감상했
다.

엄마는 그녀의 아들과의 섹스를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처음에 그녀는 단지 
내 발기한 자지 위에서 그녀의 몸을 오르내릴 뿐이었다. 곧 그녀의 표정과 동작에서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녀는 얼른 오르가즘을 얻고 싶었지만 그러러면 나를 
먼저 느끼게 해주어야만했다. 그녀의 얼굴은 땀으로 뒤덮였고 아랫입술을 깨물며 자신
의 쾌락을 애써 억제하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한번은 눈을 뜨고 굴욕의 눈빛으로 나
를 보며 애원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나는 조금도 동요하지 않았다. 곧 내 오르가즘이 
시작될 것이고, 그러면 우리의 관계는 완성될 텐데 내가 무엇 때문에 그런 당연한 귀
결을 놓치고 싶겠는가?

어쩌면 그건 그녀의 잘못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내 자지를 먼저 빤 후 내 에너지를 
다시 채워 놓았으니까. 안그랬다면 이번 관계는 채 일분도 걸리지 않았을 텐데. 그녀
가 다시 두 눈을 굳게 감고 엉덩이를 내릴 때마다 움찔 움찔하는 모습을 보며 킬킬거
리고 웃었다.

그녀의 신음이 비명으로 변하고 내 손바닥 밑의 허벅지 근육들이 작은 경련을 일으키
기 시작했다. 더 이상은 그녀가 견딜 수 없으리라는 것을 알고 젖꼭지를 빨면서 손을 
뻗어 엉덩이를 움켜 쥐었다. 나는 친엄마의 몸을 들어 올렸다 다시 내리박으며 속도를
 올려갔다. 

나도 곧 그녀와 같이 신음을 질렀다. 내 신음을 듣고 그녀의 얼굴에 미소가 돌아왔다.
 안도의 미소였다. 우리는 함께 오르가즘을 느끼며 다정한 연인처럼 꼭 안고 무너져 
내렸다. 

사실 누가 먼저 도달했는지는 알 수 없었다. 그녀가 먼저 시작한 것 같긴 한데 그렇다
면 내가 두 번째가 될 것이다. 내 자지는 너무도 격렬하게 타다닥! 타다닥! 경련을 일
으켰는데 그녀의 몸속에 상처를 내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다. 엄청난 양의 정액이 내 
몸속에서 빠져 나가 그녀의 자궁을 가득 채웠다. 그녀의 입에서 쾌락의 비명이 내질러
지며 하나님과 내 자지를 찬양했다. 적어도 내 생각엔 그녀가 그랬을 것이라는 것이다
.

마침내 내 노예는 모든 에너지를 방출하고 쓰러졌다. 나 또한 눈을 감은 채 숨을 돌리
려고 헐떡이고 있었다.

-*-

다음날 여동생이 친구집에서 돌아 올 때까지 엄마는 나한테 약속한 모든 것을 다 주었
다. 그녀의 입술과 젖가슴과 보지와 항문, 그 모두를. 그것들은 아무리 탐닉해도 질리
지 않았다. 나의 어머니, 라리사 벤트리는 데이비드가 탐낼 정도로 아름다운 용모 뿐 
아니라 훌륭한 기관들을 갖추고 있었다.

놀랍게도 이틀 동안 엄마는 한조각의 옷도 걸치지 않고 생활을 했다. 점잖고 보수적인
 그녀가 누드족처럼 무척 자연스럽게 알몸으로 청소를 하고, 음식을 만들었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거실에서 내가 앉아 있는 소파 발치에 꿇어 앉아 내 무릎에 얼굴을 기대
고 함께 TV를 보았다. 나는 노예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영화를 즐기다가 팝콘이나 
음료수 심부름을 보내곤 했다. 그 날 밤은 엄마의 침대에서 잤는데, 엄마가 외간 남자
를 성스런 부부의 침대에 끌어 들인 것은 그 날이 처음이었다. 

일요일에도 엄마는 하루종일 알몸으로 지내다가 여동생이 벨을 울리자 내가 문을 열어
주는 동안 방으로 돌아가 재빨리 옷을 걸쳐 입고 나왔다.

가족들 속에서 나만의 노예가 된 엄마와 생활하는 일은 무척 스릴있고 즐거운 일이었
다. 아무도 엄마와 나의 관계를 눈치채지 못했고,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여동생은 
엄마가 내 옆 소파에 앉지 않고 내 발밑에 앉아 가끔 내 무릎을 베는 것을 보고 의아
해 하기도 했지만 엄마와 내가 다시 화해한 모습에 안도하는 듯 했다. 엄마의 새로운 
습관은 여동생의 흥미를 끌지는 못했다. 

아빠도 내 표정이 밝아진 것을 보고 병이 낳았다고 다행이라고 말했다. 설마 내가 그
의 아내를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천한 신분으로 전락시켰으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다.
 새벽마다 그의 아내가 몰래 일어나 내 방으로 숨어 들리라고는 조금도 의심하지 못했
다. 그녀의 성격이나 품위로 볼 때 그런 일은 하늘이 무너진다고 해도 불가능한 일이
라고 여기고 있을 것이었다.

하지만 그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내 손은 언제나 엄마의 치마나 브라우스 속에 들어가
 있곤 했다. 또 하루에도 몇번씩 내 자지는 엄마의 입안에서 깨끗이 소제되었다. 엄마
는 내 요청에 따라 바지를 모두 버리고 치마만 입기로 했다. 또 그녀의 멋진 몸매를 
가리는 헐렁한 옷들 대신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인 옷들을 입기 시작했다. 밝은 색조로 
화장을 하고, 캐쥬얼하면서도 섹시한 옷차림을 한 그녀의 모습은 10년은 젊어 보였다.
 물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옷차림은 비즈니스 정장 차림이었다. 그렇게 차려 입은 그
녀를 범할 때마다 말할 수 없는 흥분에 휩싸이곤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