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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식사 후, 수빈이는 아쉬워 하며 할아버지가 보내준 차를 타고 떠났다.
최근에 수빈이는 할아버지에게 회사 경영이나 뭐 그런 것을 배운다고 정말 바뻤다.
물론 결혼 준비 역시 해야하니까 말이다.

운전자로 온 사람은 김철의 부하였는데, 내가 이름은 기억하지 못했지만 얼굴은 기억하고 있었다.
내가 인사하자 그도 인사하며 편안하게 대하라고 말했고, 나는 약간 어색하게 웃었다.

그리고 수빈이가 떠나자 나는 묘하게 심심해서 폰을 들어서 다른 사람을 불렀다.
그리고 그녀는 얼른 오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대흥동쪽에서 밑으로 내려와 새로 생긴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시며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 후,
문이 열리며 한 여성이 들어온다.
나는 아직 문쪽을 바라보지 않았지만, 근처에 다른 남자들 시선이 쏠리는 것을 보고 내 여자가 왔음을 직감적으로 알았다.

내가 고개를 돌리자 그곳에는 약간 섹시하고 큐티하게 꾸민 세나가 보였다.
세나는 어깨와 가슴쪽이 망사로 되어 있는 커다란 펑퍼짐한 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짧은 핫 팬츠를 입고 있어서 셔츠 밑으로 긴 다리만 보여 마치 아무 것도 입지 않은 것 처럼 보였다.
또 그녀는 귀여워 보이는 커다란 안경을 쓰고 있었는데, 아마도 일부러 코디한 모양이었다.

세나의 미모와 섹시한 각선미와 몸매때문에 모든 남자들의 시선이 쏠린다.
그리고 그녀가 누군가를 찾는 것 처럼 주변을 둘러보자 모든 남자들 역시
저런 미녀가 찾는 남자가 누군지 주변을 둘러본다.

그리고 내가 손을 들자, 그녀가 방긋 웃으며 손을 흔들며 내 쪽으로 온다.

주변의 남자들의 표정에 약간 경악이 비친다.
그리고 몇 명의 남자들의 표정은 별 변화가 없다. 아마도 나를 삼촌이나 뭐 아버지 정도로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기대는 그녀가 나에게 다가와서 방긋 웃으며 내 입술에 키스하면서 깨어진다.
그녀는 당돌하게 내 목을 감싸며 키스를 한다. 나 역시 그녀의 키스를 받아준다.

눈을 감고 있어도 주변의 남자 놈들의 시선이 느껴진다.
그들도 아버지, 딸. 아니면 삼촌이나 조카가 이런 식으로 키스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세나는 입술을 때고는 방긋 웃으며 말했다.
"수빈이 만난다면 서요?"
"갔어."
내가 말하자 세나가 약간 뾰루퉁 하게 말한다.
"쳇- 가서 불렀구나?"
나는 고개를 저었다.
"보고 싶어서 불렀지."
하고 나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그녀는 기분 좋은 듯 보이지만 일부로 톡 쏘게 말한다.
"변명은~"
"나갈까?"
"예~"
하고 나는 당당하게 그녀의 허리에 손을 올리고 그녀를 껴 안으며 밖으로 나간다.

커피숍의 젊은 남자들의 시선이 느껴진다.
나는 그 시선들을 느끼며 묘한 자신감을 가지고 밖으로 나온다.


대전에서 가장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면 사람들은 당연히 은행동을 예상할 것이다.
나 역시 그랬다.
나는 의도적으로 그녀를 대리고 은행동을 걸었다.
세나의 예쁜 얼굴과 더불어 모델 몸매는 당연히 주변사람들의 시선을 끌었고,
나는 그 시선을 느끼고 묘한 자신감으로 충만해 진다.

"아저씨- 우리 어디가는 거에요?"
그녀가 묻자, 나는 문득 내가 별로 어디 갈 생각도 없이 그냥 걸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 그러게?"
"뭐야. 어디 갈지 정하지도 않았어요? 그럼 왜 걸은 거에요?"
나는 그녀의 질문에 머리를 긁적이며

"세나 자랑하고 싶어서..."
라고 말끗을 흐린다.
그러자 그녀가 약간 부끄러운 듯 보였지만, 곧 방긋 웃으며
"그럼 우리 노래방 갈까요?"
"노래방?"
"예."
아직 해가 별로 지지 않았지만, 난 노래방이라는 말에 그냥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어차피 특별히 갈 곳도 없기도 했고 말이다.


그리고 나와 세나는 노래방으로 올라갔다.
젊은이들이 오는 곳인 모양인데, 내가 오던 노래방과 다르게 꽤나 밝고, 깨긋하고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었다.
종업원인 여자가 안내해 줘서 5번 방으로 들어갔는데, 일반 노래방 문 처럼 거울로 되어 있지 않았다.

어찌 되었던 우리는 안으로 들어갔고,
세나는 맥주를 시키고 노래방 책을 펴고 이것저것 살펴보기 시작했다.

잠시 후-
맥주와 안주가 들어오고 우리는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나는 정말로 어울리게 트로트를 불렀다.
그리 잘 부르는 노래는 아니었고, 그래서 그런지 세나는 내가 노래 부르는 모습이 웃긴 듯 웃으며 좋아했다.
세나는 젊은이 답게 여러 노래를 불렀는데, 특히 댄스곡을 부를때 역시 춤을 추었던 아이여서 섹시하게 춤을 추었다.

그런 식으로 신나게 노래를 부르다가 문득 세나가 미소지으며 나에게 다가와서 말했다.
"아저씨."
"응?"
세나는 장난 스럽게 웃으며
"클럽 안가봤죠?"
"응. 안가봤지."
세나는 내 말에 방긋 웃으며
"그럼 클럽처럼 해봐요."
하고 웃더니 클럽 노래같은 신나는 DJ가 트는 노래 같은 것을 틀었다.

시끄러운 음악과 더불어 조명도 현란해 진 느낌이었다.
아마도 이곳은 이런 식으로 놀라고 만들어 준 느낌이었다.

당연하게도 클럽에 가 본적 없는 나는 어물쩡 하게 서 있는데,
세나가 뒤로 돌더니 내 몸에 자신의 몸을 밀착하고 몸을 흔들기 시작한다.

그녀의 풍만한 힙이 내 성기에 마찰되는 것이 느껴진다.
나는 순간 놀랐지만, 그녀는 내 몸에 연신 자신의 엉덩이를 비빈다.

나 역시 클럽은 못가봤지만, 묘한 느낌으로 그녀의 허리에 손을 올리고 마치 피스톤 운동 하듯이 성기를 그녀의 엉덩이에 비볐다.
신나는 음악과 조명으로 묘한 분위기가 생겨났다.

그때, 그녀가 손을 뒤로 뻗어 내 목을 감싸 안으며 내 귓가에 속삭인다.
"아저씨 혼자왔어요?"
묘한 상황극이었지만, 나름 재미있다고 느끼며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응."
"흐음~ 여자 꼬시러 왔구나?"
"그래 보여?"
나는 자신감 있게 말한다.

내가 생각해도 내가 정말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든다.

"원나잇 하러 왔구나?"
"그럼 싫어?"
내가 말하며 그녀의 엉덩이에 성기를 더욱 비빈다.
그녀는 미소지으며
"아니~"
라고 말한다.

나는 손을 올려 그녀의 펑퍼짐한 셔츠 밑으로 손을 집어 넣어 그녀의 가슴을 만진다.
그녀는 손을 뒤로 돌려 지퍼를 내리고 성기를 꺼낸다.
"흐응~ 아저씨 물건 실하네?"
"아가씨도. 몸매 좋네~"
나 역시 상황극에 몰입한다.

그러다가 문제가 생긴다.
내가 진짜로 크게 발기한 것이다.
세나 역시 그걸 느끼고 순간 당황한 듯 보였지만, 그녀는 묘한 미소를 지으며 주변을 살피고는 문쪽으로 가서 살짝 문을 열어본다.

밖의 눈치를 살피던 그녀는 미소지으며 문을 닫고는 더 시끄러운 노래를 틀고는 문을 잠근다.
그리고 놀랍게도 세나는 그 자리에서 핫팬츠를 벗어 버린다.

그녀의 T팬티가 눈에 들어온다.
그녀는 미소지으며 T팬티 역시 벗어 버린다. 그러자 그녀의 별 모양 털이 보이는 보지가 적나라하게 보인다.
세나는 윗옷을 내려 가리는데, 그러자 그녀가 바지를 벗고, 노팬티로 있다는 것이 보이지 않는다.
물론 그녀가 움직일 때 마다 그녀의 보지가 보일까 조마조마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내 앞으로 와서 꺼내진 내 성기에 엉덩이를 비비기 시작한다.

나 역시 당돌한 세나의 행동에 맞장구 쳐 줘야겠다는 생각에 그녀이 엉덩이에 자지를 비빈다.
그리고 그녀의 옷 안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진다.

브라가 거추장 스러워 브라도 벗겨 버린다.
나는 그녀의 다리 사이에 내 성기를 집어 넣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녀의 보지살이 내 커다란 자지 위로 마찰된다.
묘한 쾌감이 일어난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녀의 보지에 마찰을 그만두고, 그녀를 책상은 낮아서 의자 뒷 부분을 잡게 하고는 뒷치기 자세를 취하게 했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에 천천히 자지를 마찰한다.

그녀는 기대감에 엉덩이를 좌 우로 섹시하게 흔든다.
나는 단숨에 자지를 집어 넣는다.

"하아아아아아앙!"
그녀의 비명소리와 같은 신음이 잘 들리지 않는다.
음악소리가 크다.
그래서 나는 거침없이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 넣기 시작한다.

"하아아아앙! 하아앙! 하아앙!"
그녀도 신음을 마음껏 지른다.

이런 장소에서의 섹스는 처음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도 그녀도 너무나 흥분한 상태였다.

나는 소파에 누웠고, 그녀는 내 위에서 마음껏 허리를 튕기며 움직였다.
"하아앙! 하아앙! 하아앙! 너, 너무 좋아! 하아아아아!"

그리고 나는 다시 그녀 위로 올라가 자지를 박는다.

그렇게 우리는 섹스를 즐겼다.


뒷정리를 하고 있는데 그때 노래방 시간이 거의 끝나고 있었다.
그때, 띠링 하는 소리와 함께 30분 추가시간 입니다. 라고 화면에 떴다.

그걸 보고 내가.

"30분 추가 시간이라는데? 더 할까?"
라고 말하자 세나가 내 쪽으로 다가오더니 아직 하체를 입지 않은 상태에서 윗옷을 들어 올리며 말했다.

"흐응~ 좋아요~"
"음란해."
"싫어요?"
"아니. 더 좋아."
라고 말하고 나는 그녀의 보지를 핥아준다.

"하아~"
그녀가 섹시한 신음을 토해낸다.

그렇게 우리는 노래방에서 다시 30분의 추가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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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결혼 전 3

이거저것 결혼 준비와 함께,
회사 일도 병행하다보니 조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힘든 것으로 치자면 장기간의 출장일 것이다.

찬우는 회사를 크게 키울 생각을 하고 있었고, 그건 나도 마찬가지 였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먼 곳까지 사업을 확장시키려 노력하고 있었고, 당연히 그 이유로 나도 출장을 가게 되었다.


"히잉- 출장이요?"
"응."
집에서 수빈이가 해준 음식들을 먹고 함께 침대에 누워 있는데 수빈이가 말했다.
"얼마나 다녀오세요?"
"길지 않아. 2박 3일 정도야."
수빈이는 그래도 아쉬운 듯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자세를 바꿔 내 위로 알라가 내 얼굴을 바라본다.

"그럼 그 동안 못보는 거에요?"
"그러게... 아쉬워서 어떻게 하지?"
수빈이도 고개를 끄덕이고 말했다.
"지금 많이 봐 둬야 할 것 같아요."
나는 수빈이의 얼굴을 바라본다.

수빈이는 잠을 잘때 얇은 슬립 한장만 입고 자는데, 본래는 상당히 귀여운 잠옷을 입고 자는 경우가 많았지만
내가 원할 때는 슬립 한장에 노브라와 노팬티로 자거나 했다.

수빈이랑 요즘 통 섹스는 하지 않았지만, 수빈이는 내가 수빈이 몸을 만지고 하는 것은 허락했기에 나는 슬그머니 손을 올려 수빈이의 힙업된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매끈한 피부와 더불어 느껴지는 풍만하고 탄력 넘치는 엉덩이가 내 기분을 좋게 해준다.

"그럼 그 동안 아저씨 심심하잖아요."
"음- 좀 그렇겠지?"
수빈이는 묘한 미소를 지었다.
"한 명 대려가세요."
"정말?"
내가 말하자 수빈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시간 되는 사람 있을 거에요~ 제가 말해볼께요."
"그래."
나는 그렇게 말하며 손을 들어올려 수빈이의 가슴을 만지작 거린다.

수빈이는
"아앙~"
하는 애교 넘치는 신음을 내면서 자신의 가슴을 내가 빨 수 있게 손으로 받쳐 올려 내 입에 넣어준다.

섹스는 아니지만 가벼운 스킨십을 즐기며 나는 수빈이를 끌어 안고 잠에 빠져들었다.



다음 날.
부산으로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나는 역으로 향했다.
그리고 내 옆에는 수빈이가 붙여준 내 수발? 을 들어줄 여인이 있다.

수정이는 날 바라보고 방긋 웃는다.
"히히히- 아저씨랑 단 둘이 2일 이라니!"
그녀는 기쁜 듯이 방긋방긋 웃는다.
"그렇게 좋아?"
"그럼요! 히히히. 다른 언니들이 아쉬워 할 거야!"

그 말대로 다른 언니들인 세나와 지나는 무척이나 아쉬워 했다.
수빈이는 본래 이곳에서 할아버지 사업을 배우느라 내려가지 못했고, 세나와 지나는 쇼핑몰 새로운 신상 올리는 것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가지 못했다.
그 결과 수정이가 나와 함께 가는 것이다.

수정이는 즐거운듯 연신 웃으며 나에게 팔짱을 꼈다.
"가요~ 아저씨!"
그녀의 즐거운 웃음과 함께 나는 KTX에 올라탔다.

우리는 특실인 3호차에 올라탔다.
주변에 사람은 별로 없었고, 조용한 편이었다. 30석 밖에 되지 않는다는 특실은 꽤 아늑했다.
나는 짐들을 올려놓고, 그녀를 창가로 해서 앉히고 나 역시 앉았다.

특실에는 어느 중년 신사 4명 뿐이었는데, 아마도 2명씩 짝을 지어 있는 것을 보아하니 아마도 회사 사원들인 모양이었다.
하여간 나는 그런 모습을 보고 수정이를 문득 바라보았다.
수정이는 슬슬 출발하는 기차에서 창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기차가 출발하고, 나는 수정이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심심해 져서 말했다.
"수정아."
"예?"
나는 수정이의 복장을 바라보았다.
수정이는 검은색 원피스 형태의 옷을 입고 있었는데, 짧은 편인 치마 때문에 허벅지가 훤히 들어났다.
아까 들어올 때 부터 많은 남자들이 그녀의 허벅지를 바라보았다.

수정이는 세나나 지나처럼 모델 몸매나, 수빈이 처럼 육감적인 몸매가 아니었지만 운동으로 다져진 탄력 넘치는 몸매였다.
솔직히 주변 여자들이 너무 뛰어나서 그렇지, 그녀의 몸매 역시 빠지는 몸매는 아니었다.

"수정아. 치마 조금만 올려봐."
"아- 아저씨~ 보이는데~"
하면서도 수정이는 약간 음란하게 웃으며 치마를 올린다.
다른 사람들은 우리 앞쪽에 타고 있고, 거리도 조금 있어서 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올린 수정이의 치마 사이로 보이는 검은 T팬티가 적나라하게 보인다.
나는 주변을 둘러보고 얼른 수정이의 치마 사이로 보이는 T팬티 위에 손을 가져간다.
"어머?!"
수정이가 약간 놀랐지만, 그녀는 곧 음융한 미소를 지으며-
"흐응~ 이 아저씨가-"
하면서 다리를 벌려준다.

나는 T팬티 위로 그녀의 보지살을 슬쩍슬쩍 만지며 그녀의 보지를 즐긴다.

그렇게 만지다 보니 그녀의 팬티 가운데가 젖어 오는 것이 느껴진다.
나는 보지에 손을 때고
"젖었네?"
"흐응~ 만지니까 그렇죠!"
라고 그녀가 귀엽게 말한다.

나는 약간 음융한 생각을 하고 그녀에게 말한다.
"팬티 벗어봐."
"여기서요?"
"응."
그녀는 잠깐 주변을 둘러보더니, 살짝 엉덩이를 들더니 단숨에 과감하게 팬티를 벗어 내린다.

그리고 그녀는 발목에 걸린 팬티를 빼고 옷을 정리하고, 팬티를 자신의 핸드백 안에 넣는다.
"히히-"
나는 그녀의 당돌함에 약간 당황하면서도 그런 그녀가 마음에 들어 이번에는 다른 주문도 해 본다.

"그럼 이번에는 브라 벗을 수 있어?"
그 말에는 약간 놀라는 수정.
"흐응~ 좋아요."
그러더니 그녀는 원피스를 벗기는 그래서 그 위로 브라 후크를 푼다.
조금 어렵게 브라 후크를 풀고는 그녀는 양 팔을 그녀의 원피스 쪽으로 넣으려 하는데 잘 안된다.

그런 그녀를 보다가 나는 주변을 살피고 아무도 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그녀의 원피스 치마를 잡고 위로 올린다.
"어머!"
그녀가 정말 놀라고, 약간 목소리가 크니까 주변 사람들이 그녀를 바라본다.
하지만 그들이 보이는건 그녀가 들고 있는 손 뿐.
그들은 우리쪽을 바라보다가 이내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나는 놀라는 수정이의 브라를 벗겨 버리고,
그녀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옷을 정리하고는 나에게
"아저씨!"
하고 약간 엄하게 말한다.
"하하하. 미안."
내 장난이 조금 지나친 것 같았다.

그녀는
"깜짝 놀랐단 말이에용~"
하고는 내 성기를 손으로 쓸어 만지며,
"아저씨가 잘못 했으니까, 죄값을 치러요~"
"어떻게?"
"이렇게요. 히히히. 아저씨도 노출."
하더니 그녀가 내 바지 지퍼를 내리고 성기를 꺼낸다.
그리고는 자신의 핸드백을 내 옆에 놓고 가릴 준비를 하더니 바로 내 성기를 입으로 문다.

"앙~"
하는 소리와 함께 내 하프 상태의 좆이 그녀의 입으로 들어간다.
그녀는 맛있는 것이라도 빨듯이 내 좆을 빨기 시작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수정이는 특히 오랄에 적극적이었다.
그녀는 내 좆을 입으로 흡입하듯 강하게 빨고, 그 안에서는 혀로 귀두를 간지럽히고, 기둥을 쓸었다.
그리고 그녀는 숨이 차면 입에서 자지를 빼내고 옆 기둥을 핥았다.
그녀는 이번에는 불알을 핥을 수 없어서 아쉬운 모양이었다.

"하아- 하아- 맛있다~ 히히히."
그녀가 그렇게 감상평을 이야기 하는 순간, 소리가 들렸고,
그녀와 나는 화들짝 놀라고 나는 좆을 그녀의 핸드백으로 가리고 그녀도 옷을 정리한다.

지나가던 사람이 우리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고, 그 사람이 지나가자 우리는 서로를 보고 미소지었다.



부산에 도착한 우리는 일단은 내 일을 끝내기 위해서 이동했다.
우리는 차를 하나 빌렸고, 그 차를 타고 우리는 일단 내 일을 끝내기 위해서 우리가 협력할 회사에 내렸다.
일단은 나만 내렸고, 수정이는 차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부산에서의 일은 찬우군 말대로 괜찮게 진행되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나는 꽤 괜찮은 결과를 가지고 나올 수 있었다.

약 1시간 넘는 시간의 미팅이 끝나고 나는 기다리고 있을 수정이 때문에 서둘러 내려갔다.

내려가자 수정이는 차에서 내려 커피를 마시고 있었는데,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뭐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수정이는 불쾌해 보이는 얼굴로 있다가 내가 내려오는 것을 보고는
"아저씨!"
하고 손을 흔들었다.

그러자 그 남자도 나를 바라보았는데, 나름 잘생긴 20대로 보이는 청년이었다.
그녀는 얼른 내 쪽으로 와서 내 입에 쪽 하고 키스를 해 주었고, 나도 키스해 주었다.
뒤에 남자를 힐끔 바라보자, 그 남자는 어의없다는 눈으로 나와 수정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수정이는
"나 남자 있거든요? 다른 사람 알아보세요."
하고는 내 팔을 이끌며 차에 태웠다.

우리는 약간 멍하게 있는 그 청년을 두고 차를 타고 달렸다.

"헌팅 당했어?"
"예. 번호 알려달라고 했어요. 쳇~ 누굴 쉬운 여자로 아나~"
"하하하."
나는 그렇게 말하고 운전을 하면서 수정이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여전히 검은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당연히 그 안에는 노브라와 노팬티였다.
"노팬티랑 노브라인 것 아는 것 아냐?"
"모를껄요~"
수정이는 애교있게 말했고, 나는 그 애교에 웃으며 함께 예약한 호텔로 향했다.



호텔은 전망이 좋은 해운대 쪽에 있었는데,
전망이 정말 훌륭했다. 창가에 서면 바다가 전부 보였다.

"우와, 멋있는데?"
수정이도 고개를 끄덕인다.
"아저씨- 밥 드셔야죠?"
"응. 그런데 그 전에-"
하고 나는 아직 짐도 풀지 않은 수정이를 부여안고 키스를 한다.

그녀는 약간 놀라지만 내 품에 안겨오며 진하게 키스를 해준다.
"아아- 밥 먹는다면서요~"
그녀가 내가 목을 핥으며 내려가자 말했다.
"아까 흥분시켰잖아."
"흐응~ 그건 아저씨가 잘못해- 하앙~!"
나는 그녀의 원피스의 엉덩이 부분을 올리고 들어난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쓰다듬는다.
그러자 그녀는 양 다리를 벌리고 내 허리를 감싸고 내게 꽉 안긴다.

"히히히- 아저씨 하아. 하아. 그럼 침대로~"
나는 그런 그녀를 보고 미소짖고는 그녀를 안고 침대로 간다.

그리고 그녀를 침대에 내려놓고, 나는 옷을 벗는다.
그녀는 새근새근 숨을 쉬면서 내 바지를 벗기는 것을 도와준다.

그리고 내가 옷을 모두 벗고, 나는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가 그녀의 몸을 즐기기 시작한다.
그녀의 목을 핥고, 그녀의 가슴으로 내려오면서 손은 그녀의 허벅지 사이 그녀의 보지를 만지작 거린다.

내 손가락이 그녀의 클라토리스를 자극하자 그녀가
"흐으으응!"
하는 신음을 내뱉는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원피스를 벗기는데 그녀가 문득 말한다.

"하아- 하아- 아저씨?"
"응?"
그녀는 원피스를 벗고 나에게 말한다.
"거칠게 해 주면 안될까요?"
"거칠게?"
"응. 욕도 해주면 안되요?"
수정이의 말에 나는 잠깐 생각하다가 말했다.
"그러고 싶어?"
"응."
나는 수정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알았어. 해볼께."

그리고 나는 잠깐 생각하고는 그녀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기로 한다.

"씨발년아 좋아?"
내가 욕을 하면서 그녀의 가슴을 꽉 쥐자, 그녀는 기쁜 듯한 얼굴을 순간 지으며
"흐으으응~ 좋아요!"
라고 외친다.
"욕해주는게 좋아? 이년아?"
"흐으응~ 좋아요! 너무 좋아!"
나는 그녀의 가슴을 입으로 깨물면서 그녀의 보지에 거칠게 손가락을 하나 집어 넣는다.

"씨발년 이래도 기분 좋아?"
"하아아앙! 하아아앙! 좋아! 하아아앙! 좋아요!"
정말 그녀 말대로 그녀의 보지는 잠깐의 욕플에도 홍수가 난 듯이 흥건했다.

"와- 씨발년 이런거 겁나 좋아하네?"
내가 욕을 할때마다 그녀의 보지가 움찔 거린다.
"흐으으응! 좋아!"
"씨발년아 그럼 개처럼 엎드려봐! 더 죽여줄테니까!"
내가 말하자 그녀가 얼른 일어나 침대에서 뒤치기 자세를 취하고 엉덩이를 흔든다.

요염하게 흔들리는 엉덩이가 섹시하다.
"흐으응~ 박아줘요~"
그녀는 일부러 그렇게 말한다.

"씨발년- 졸라 흐르는 것 봐라."
내가 그렇게 말하며 그녀의 보지를 슬쩍 만지자, 그녀는 허리를 움찔하며 떨었고, 당연히 덩달아 엉덩이도 흔들렸다.

"흐으응!"
"씨발년!"
하고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찰싹 때린다.
"하아앙!"
고통이 아닌 쾌락에 겨운 신음이 흐른다.
나는 그 반응에 몇번 더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린다.
그녀가 의 양 엉덩이가 때릴 때마다 출렁인다.

그리고 어느세 붉게 물든다.
나는 그만하면 됬다고 생각해서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조준하고 바로 박아버린다.

"하아아아앙! 하아아앙! 하앙!"
그녀가 자지러지며 비명과 같이 신음을 내뱉는다.
그리고 본인도 좋은듯.
"하아앙~ 하아~ 좋아, 조왕~"
하고 말한다.

나는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움직이지 않고 그녀에게 명령한다.
"예전처럼 엉덩이 흔들어봐. 암캐처럼 이년아!"
"하아아앙~ 알겠어요~ 하아앙~"
그녀는 엉덩이를 흔들며 좆을 자극했다.

스스로 허리를 튕기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리며 박자를 맞춘다.
"하아아앙! 하아앙! 하아앙!"
그녀가 그렇게 한동안 하다가 힘에 붙인 듯 해서,
나는 직접 허리를 붙잡고 말한다.

"쌍년! 얼마 하지도 못할 거면서."
"하아아앙- 하아앙- 죄송해요~"
그녀가 사과한다.

나는 수정이를 보면서 말한다.
"그럼 박을 때마다 멍멍 거려봐."
내가 말하자 그녀가
"멍~ 멍멍~"
하고 개 짖는 소리를 낸다.
"그래 이 암캐야."
나는 그렇게 말하고 허리를 튕긴다.

"하아앙~ 멍~ 멍~! 멍! 하아아앙!"
그녀가 개 소리와 함께 신음소리를 낸다.

나는 신나게 그녀의 보지에 박으면서 말한다.
"좋아? 이 암캐년아?"
"하아아앙~ 좋아요~ 하아앙~ 좋아~"
"어디가 좋아?"
내가 묻자 그녀는

"하아앙~ 수정이 보지가 좋아요~ 하아아아앙~"
"거기가 왜 좋아?"
내가 묻자 그녀가

"하아앙~ 박아줘서~ 하아아앙~ 아저씨가 좆으로 박아줘서 좋아요~ 하아아앙~"
하고 신음을 내뱉는다.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감사합니다. 해봐. 이년아. 니년에게 박아주잖아."
내가 말하자 수정이는 얼른
"하아아앙~ 하아앙~ 보지 박아주셔서~ 하아아앙~ 감사합니다!"
"다시!"
내가 다시 명령한다.

"하아앙~ 수정이 보지에~ 하아앙~ 박아주셔서~ 하아아아앙~ 하앙~ 하앙~ 감사합니다~"
"그래- 감사해야지. 이년아."
"하아앙~ 감사해요~ 하아앙~"
나는 그녀의 양 팔을 잡고 신나게 박는다.

그리고 절정에 순간, 그녀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자,
수정이는 얼른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 내 좆앞에 머리를 대고 입을 앙~ 하고 벌린다.
"아앙~"
나는 그녀의 입에 자지를 넣고 크게 정액을 터트린다.

그녀의 입 안에 정액이 고이고 조금은 그녀의 얼굴에도 튄다.

"하아~ 하아~ 하아~"
그녀는 그래도 즐거운듯 웃으며 정액을 삼키고, 자신의 얼굴에 있는 정액도 모아 삼키고는 내게 혀를 내민다.
나는 정말 개에게 하듯이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잘했어."
라고 말한다.

그러자 그녀는 기쁜 표정을 지으며 내 좆을 입에 물고 빨아준다.


우리는 그렇게 호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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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 호구와 수빈

1 / 호구 시점

삶이 이렇게 까지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예전에는 알지 못했다.

과거의 나는 45세에 실패한 인생.
마누라와 이혼하여 가정을 잃고, 사회에서도 퇴물이 되어버린 비참한 남자였다.
주변 사람들과 대화도 일절 없었고, 사람들과 만나는 것도 싫었다.

TV속의 여러 사람들의 삶은 나와는 너무나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 삶이 그녀와. 수빈이와 만나면서 모든게 바뀌어 버렸다.
바보 같다고 생각한 내 착해빠진 성격이. 타인을 도와주다가 항상 바보같이 이용만 당하던 내 삶의 방식이.
어떤 의미로 그녀를 내게 대려와 주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과거의 내 삶도 그리 나쁘지 많은 않았던 것이다.
이렇게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면 말이다.



결혼식은 야외 식장에서 소소하게 진행되었다.
꽃이 핀 아름다운 야외 식장에서 나는 긴장하고 서 있었다.

하객도 별로 없는 조촐한 결혼식이었지만, 그래도 내가 아는 사람은 모두 와 있었다.
나의 3명의 여자들과
민구와 다솜양. 그리고 형우와 지연양. 찬우와 하나양. 그리고 김철씨와 기타 수빈이 할아버지의 몇 몇의 수하들.
그리고 나는 어물쩡 하게 자리에 서 있었다.
민구와 다솜양은 사귀기 시작했다고 들었다.
다솜양이 의외로 적극적이라는 것이 민구의 이야기였다. 보기와는 다르다면서 말하는 민구의 표정에는 행복함이 
가득했다.
형우와 지연은 결혼을 약속했다고 한다.
뚱뚱한 형우와 모델 지연은 남들이 보기에는 너무나 어울리지 않았지만, 그들은 남들의 시선은 상관 없는 모양이었다. 우리 처럼 말이다.
찬우와 하나양 역시 결혼을 약속했다.
하지만 아마도 결혼을 하고 나서도 그들의 섹스 라이프는 끝나지 않을 것 같았다.
최근에 나 역시 그들의 섹스 라이프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
찬우가 하나양과 이가인이라는 여 교수를 불러 함께 사무실에서 섹스를 하는 것을 나에게 들키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나의 3명의 여인들.
지나와 세나는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었고, 역시 일은 잘 되고 있었다.
수정이는 격투기 선수보다는 역시 모델로 활동하는 일이 많아졌다.
3명의 여자들은 저마다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었고, 물론 나와 함께였다.
물론, 결혼식 후 약 한달간은 수빈이와 나만의 시간이지만 그건 그녀들도 인정했다.
물론 그 시간이 지나면 그녀들 역시 우리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찾아올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사회를 보는 김철이 입을 열고 말했다.
"신부 입장."
그리고 수빈이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들어오는 그녀가 보였다.

지수빈. 22살.
그녀는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청순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모습은 한폭의 그림이었다.
수빈이는 약간은 수줍은 듯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나에게로 다가오고 있었다.

그림 같은 장면이었다.
그리고 수빈이 할아버지가 내 어깨에 손을 올려 툭툭 치고는 잘 부탁한다는 듯한 눈빛을 보냈다.
나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수빈이 할아버지가 수빈이의 손을 나에게 건내 주었다.
떨리는 손으로 그녀의 손을 마주 잡았다.
그리고 나는 그녀 역시 떨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나는 강하게 그녀의 손을 잡았다.
수빈이의 손의 떨림이 멈춘다.
그리고 그녀는 날 바라보고 수줍게 다시 미소짖는다.

그리고 식이 진행된다.
나는 그녀에게서 눈을 때기 힘들다.

45세인 내 옆에서 아름답게 서 있는 22살의 신부.
그녀는 수줍게 웃고 있다.

그리고 식이 진행되고- 마침내 김철이 말한다.

"두 사람이 부부가 되었음을-"
말이 끝나기도 전에, 수빈이가 내 목을 끌어 안고는 내게 키스해 온다.

나는 순간, 놀라지만 그녀의 입술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박수 소리가 이어진다.

나는 황홀한 기분으로 그녀의 허리를 붙잡고 그녀를 바라보다가 다시 키스한다.

그렇게 우리는 부부가 되었다.


2 / 수빈 시점


"하아. 하아."
약간 숨을 격하게 쉬는 것을 나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떨리는 가슴은 진정이 되지 않았다.

나는 지금 우리의 새로운 보금자리에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새로운 보금자리의 샤워실에서.

아저씨와 결혼한 것이 정확히 몇 시간 전이었고, 우리는 지금 함께 우리의 새로운 보금자리에 와 있었다.
신혼여행을 갈 생각도 있었지만, 솔직히 말하면 아저씨와 나 모두 바뻐서 우리는 신혼여행을 일주일 뒤로 잡았다.
아저씨가 괜찮냐고 물었지만, 나는 상관 없다고 말했다.

내 입장에서는 아저씨와 함께 있는게 중요할 뿐이지, 어딜 가는지는 상관 없었다.

"후우- 왜 이렇게 긴장되지?"
나는 그렇게 말하고 거울을 바라보았다.
거울에는 말끔하게 몸을 씻은 내가 보였다.

검은 머리카락에 물에 젖어 있는 내 모습을 바라보았다. 항상, 아저씨와 언니들은 이쁘다고 말했지만 난 계속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아- 아저씨가... 실망하면 어떻하지?"
나는 괜히 그런 생각을 하면서 머리를 몇번 더 만져본다.

아저씨와 잠자리를 함께 한 것은 여러번이지만, 오늘 만큼 긴장된 적은 첫번째 잠자리 이후로 처음이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그보다 더 긴장되었다.

"후우- 후우-"
나는 숨을 격하게 내쉬고는 거울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괜찮아- 후우-"
뭐가 괜찮은지도 모르고 그냥 괜찮다고 말하고 날 안심시킨다.

첫날밤이라는 심리적 부담감 때문도 있었지만, 근래 한달 넘게 아저씨와 잠자리를 한 적이 없었다.
약간 이런 기분을 느끼고 싶었던 것도 있었다. 첫날밤의 기분으로 말이다.
아저씨 역시 근 2주간은 누구와도 섹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 말에 더 긴장되는 가슴을 숨길 수 없었다.
하지만 동시에 아저씨를 더 기다리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문을 열고 나간다.

우리의 새로운 보금자리의 안방에는 샤워실이 따로 존재했고, 그 문만 열고 나가면 바로 침대가 있는 안방이었다.
나는 떨리는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갔다.


"어?"
아저씨가 내가 나오자 나를 바라본다.
나는 수건으로 몸을 가리고 나와서 아저씨를 바라본다.

아저씨는 멍하니 내 모습을 바라본다.
나는 아저씨의 시선을 느끼다가 아저씨에게 말했다.
"아, 아저씨?"
"아, 그. 그래.... 하하하. 너무 오랜만에 수빈이랑 이렇게 있으니 어색하네."
"저, 저도요..."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약간 우물쩡 거린다.

그리고 그런 내 기분을 아셨는지, 아저씨가 내 손을 이끈다.
그리고 내 입술에 키스해 주신다.

"흐읍~"
내 입술에 아저씨의 혀가 거침없이 들어온다.
그리고 나는 그 혀를 느끼며 내 입으로 핥아준다.
"하아- 하아-"
내 입에서는 벌써 신음 소리가 세어 나온다.

"오늘 너무 예뻐-"
아저씨가 그렇게 말하며 날 바라본다.
그리고 나는 그 말에 얼굴이 붉어진다.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저, 정말요?"
"응."
그렇게 말하며 아저씨가 날 잡아 당겨 침대에 눞히며 내 몸을 감싸고 있던 수건을 벗겨버린다.

나는 왠지 모를 수줍음에 가슴의 유두와 다리 사이를 가린다.
그리고 아저씨는 그런 내 모습을 바라본다.

아저씨의 시선에서 날 사랑스럽고,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그 기분을 느끼며 나는 양 손을 벌려 내 모든 것을 아저씨에게 보여주며 손을 들어올려 아저씨의 목을 감싸 안으며 말한다.

"사랑해요. 아저씨."
"나도. 사랑해."
그렇게 말하고 아저씨가 내 입술에 키스한다. 그리고 아저씨의 손이 내 가슴에 닿는다.
"흐응~"
나는 신음을 내뱉는다. 아저씨의 손길이 뜨겁다.
아니, 내 몸이 뜨거운 것 같다.

내 몸이 아저씨의 오랜만에 손길에 반응한다.
유두가 빧빧하게 서 있는 것이 느껴진다.

아저씨가 내 입술을 핥다가 내 목을 핥는다. 그리고 오른 손으로 내 가슴을 만지작 거린다.
아저씨의 손길에 내 가슴이 마구 주물러진다.
약간은 거칠게 느껴질 손길이지만, 아저씨의 손길은 내 몸에 뜨거움을 선사하는 것 같다.
아저씨의 혀가 내 윗 가슴을 핥고 내려온다.

"하아앙~"
나는 신음을 참을 수 없었고, 그리고 아저씨의 혀가 마침내 내 왼쪽 유두를 입에 넣는다.
"하아아아앙!"
그리고 아저씨가 내 유두를 입 속에서 사랑해 준다.
핥고, 빨고, 입속에서 가끔은 깨물어 준다.
"하아앙! 하아앙!"
몸이 뜨겁다.

그리고 아저씨가 마침내 내 다리 사이로 손을 집어 넣는다.
나는 아저씨가 만지기 좋게 다리를 살짝 벌린다.

그러자 아저씨가 날 사랑스럽게 바라본다.
그 시선에 왠지 부끄러워져 얼굴을 붉힌다.

그래도 다리를 약간 더 벌려준다.
그리고 아저씨의 손길이 내 다리 사이에 들어온다.

"하아아~ 하앙~"
아저씨가 부드럽게 애무해 준다.
아저씨는 내가 하는 반응이 재미있는 듯 물었다.
"좋아?"
"하아앙~ 좋아요~ 너무 오랜만이야... 하아앙~"
"보지 좋아?"
아저씨가 다시 묻는다.

그리고 나는 아저씨의 의도를 알아 차린다.
"히잉- 아저씨... 나한테 야한 말 쓰게 하려고 하죠?"
"응. 수빈이가 보지, 자지 하는 것 듣고 싶어."
아저씨의 반응에 나는 아저씨에게 말한다.

"그냥. 말씀하셔도 되요. 전 이제 아저씨 부인인데요."
"... 그럼 말해줘."
아저씨는 그렇게 말하며 내 보지를 만진다.

"흐으응~ 아저씨가 만져줘서 보지 좋아요~ 하아아아앙~"
내가 말하자 아저씨는 손가락을 내 보지 안으로 넣는다.

"하아아아앙!"
손가락만 들어왔는데, 몸이 부들부들 떨린다.
그리고 애액이 터져 나오며 나는 몸에 힘이 빠지는 것을 느낀다.
"하아아아- 하아아앙- 하아앙-"
"간거야 수빈아?"
"하아- 하아- 하아- 그, 그런 것 같아요... 하아- 하아- 아..."
나는 그렇게 말하고 격하게 숨을 쉬고는 말한다.

"너,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봐요..."
"괜찮아. 또 하면 되는 거니까~"
아저씨가 그렇게 말하며 이번에는 내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 내 보지를 핥는다.

"하아아앙- 아저씨~ 하아아아앙!"
나는 방금 오르가즘을 느꼈지만, 아저씨의 혀가 내 보지에 닿자 몸을 부르르 떤다.
허리가 휘고, 나는 아저씨의 머리를 꽉 잡는다.

하지만 아저씨가 떨어지는 것은 싫다.
나는 아저씨의 머리를 꽉 잡고 내 보지에 더 문지른다.
"하아아앙! 하아아앙!"
그리고 아저씨는 내 보지를 맛있게 핥아먹는다.


그렇게 한동안 내 보지를 포식한 아저씨는 내 다리 사이에서 얼굴을 때어낸다.
"하아- 하아- 하아-"
나는 몸을 떨며 숨을 내쉰다.
아저씨가 살며시 입고 있던 팬티를 벗어 버린다.

나는 아저씨의 손을 잡고 침대 위에 서 있게 만든다.
그리고 나는 아저씨 앞에 무릎 꿇고 아저씨의 성기를 살핀다.

처음 봤을때는 당혹스럽기 그지 없던 커다란 성기가 내 앞에 놓여 있다.
커다란 귀두와 해바라기 라는 귀두 밑에 살덩이와 두 손으로 잡아도 남는 커다란 사이즈와 군대군대 있는 구슬들.
그리고 툭 튀어나온 힘줄과 그 밑에 덜렁거리는 두 불알도 보인다.

나는 아저씨의 성기를 내 볼에 비빈다.
"흐으응- 따듯해..."
나는 아저씨의 성기를 느끼다가 아저씨의 귀두를 살짝 혀를 꺼내 핥는다.
"흐윽!"
아저씨가 약간 신음성을 삼킨다.
아저씨도 꽤 오랜시간 참았는지 조그마한 자극에도 반응을 보였다.
그 반응에 왠지 모를 즐거운 기분이 되었고, 나는 혀로 아저씨의 귀두를 핥는다.

할짝- 할짝- 거리는 음란한 소리가 내 귀에도 들리지만, 멈출 수가 없었다.
귀두를 핥고, 나는 옆의 기둥을 혀로 핥았다.
그리고 기둥의 밑을 핡기 위해서 아저씨의 성기를 내 머리 위에 올리고 아저씨의 성기 아래 부분을 핥아준다.
그러다가 아저씨와 눈이 마주치자, 약간은 부끄럽다.

그래서 고개를 숙여 이번에는 아저씨의 불알 양쪽을 입에 넣어 돌려 가며 빤다.
"으으으- 수빈아..."
아저씨가 그런 반응을 보이자, 기분이 좋아졌고, 나는 마침내 아저씨의 성기를 천천히 입안에 넣는다.

아저씨의 커다란 성기가 내 입속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끝까지 넣기 위해서 목을 이완시키며 집어 넣는다.
"수, 수빈아. 아프면 안해도-"
아저씨가 말리지만 난 아저씨가 멀어지는 것을 느끼고 아저씨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아저씨를 올려다 본다.
그리고 천천히 아저씨의 자지를 내 입 속으로 넣는다.

나는 아저씨의 자지를 마침내 모두 삼킨다.
목이 아프고, 눈물이 나지만 나는 아저씨를 올려다 본다.
아저씨는 내 머리카락을 넘겨주고 내 눈을 보면서 날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

고통보다도 묘한 기쁨이. 생긴다.
아저씨가 내 머리를 사랑스럽게 쓰다듬어 준다.
나는 왠지 자랑스럽게 느껴지며 아저씨의 자지를 천천히 뺸다.

"하아- 하아- 하아-"
아저씨의 커다란 자지를 모두 삼켜서 빼자, 내 침이 아저씨의 귀두와 연결되어 있다.
나는 그걸 보고 약간 웃겨서 미소 짖는다.
아저씨는 그런 나를 사랑스럽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하아- 하아- 아저씨. 이렇게 해봐요."
나는 아저씨가 더 날 칭찬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저번에 지나 언니가 알려준 방법을 한번 써본다.

나는 침대에 눞고, 침대 밖으로 고개만 내민다.
그리고 내 위로 올라오는 아저씨.
나의 눈 앞에는 아저씨의 다리 사이만 보일 뿐이었다.

지나 언니가 한번 해보라고 한 자세지만, 약간은 부끄러웠다.
하지만 용기를 가지고 아저씨의 자지를 잡아 내 입으로 이끈다.

"괜찮아?"
아저씨는 내 목이 아플까봐 물었다.
"괜찮아요. 허리 움직여보세요."
내가 말하자 아저씨는 조심해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입속으로 아저씨의 자지가 피스톤 운동하듯 앞, 뒤로 들락거렸고, 나는 조신하게 입을 벌렸다.
그리고 아저씨는 기분 좋은지 내 위에서 말했다.
"다리 벌려봐."
나는 아저씨의 말 대로 양 다리를 벌렸다.
그러자 아저씨가 손을 뻗어 내 다리 사이 보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흐으으읍!"
나는 입속으로 들락거리는 아저씨의 자지와 보지를 자극하는 아저씨의 손길에 자지러 진다.

그리고 아저씨는 내가 목이 아플까봐 피스톤 운동을 멈추신다.
그리고 나 역시 아저씨의 자지를 꺼냈다.

그러다가 보니, 아저씨의 불알이 달랑거리는게 귀엽게 보인다.
나는 혀로 불알을 밑에서 부터 할짝이며 핥는다.

"흐으윽 수빈아."
아저씨는 기분 좋으신 듯 신음을 내뱉았고, 나는 자신감을 가지고 이번에는 아저씨에게 말했다.

"아저씨. 엉덩이 더 내려주시면 안되요?"
"이렇게?"
아저씨가 엉덩이를 약간 내리자 내 앞에 아저씨의 항문이 보인다.
나는 아저씨의 양 엉덩이를 벌리고 아저씨의 항문에 혀를 가져다 댄다.

"흐으읍!"
아저씨가 눈에 띄게 움찔 거리는 것이 느껴진다.
그리고 아저씨는 내 양 가슴을 모아 쥐고, 그 사이에 자지를 놓고 문지른다.
나는 아저씨의 항문을 핥으며 아저씨 앞에서 다리를 벌려 보지를 보여준다.

묘한 쾌감이 지나간다.

그리고 아저씨가 곧 배출 할 것 같이 몸을 움찔 거리는게 느껴지고,
나는 얼른 일어나 아저씨의 자지를 입 안에 삼킨다.

그리고 무릎 꿇은 내 위에서 아저씨가 당당하게 자지를 내 입에 물리고 걸죽한 정액을 내 입에 쏟아 낸다.

그리고 내 입에 많은 양의 정액이 들어온다.
나는 최대한 입 안에 정액을 담는다. 하지만 당연히 상당부분 밖으로 흘러 내린다.

"하아- 하아-"
아저씨가 헉헉 거리시고, 나를 바라본다.
나는 얼른 입 안에 정액이 고여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괜찮아?"
아저씨가 걱정되셔서 물었지만, 나는 꿀꺽 정액을 삼키고 혀를 내밀어 보이며
"히히히. 다 먹었어요."
하고 웃는다.

아저씨는 그런 나를 사랑스럽다는 눈으로 바라보고 이마에 키스해 주신다.
너무 행복한 기분이 든다.


아저씨의 자지가 다시 커지기 기다리며 나는 아저씨의 자지를 정성것 빤다.
아저씨는 편안하게 앉아서 내가 자지를 빠는 것을 지켜보신다.

나는 최대한 아저씨가 내가 자지를 빠는 것을 잘 볼 수 있게 해 드리기 위해서 머리를 귀 뒤로 넘긴다.
아저씨는 그런 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다가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아저씨의 자지가 다시 반응을 하기 시작한다.
아저씨도 많이 참으셨는 듯, 다시 일어나는게 꽤 빠르다.

아저씨가 날 바라보다가 말했다.
"뒤로 돌아봐."
"냉~"
나는 행복한 기분으로 즐겁게 뒤로 돌아서 뒷치기 자세를 취한다.

안방에는 거울을 많이 설치했는데, 나는 뒷치기 자세에서 아저씨가 내 음란하게 흔들리는 엉덩이를 바라보는 시선을 볼 수 있었다.
아저씨는 침을 꿀꺽 삼키면서 내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물었다.

"수빈아. 우리 결혼했지?"
"흐으응- 했어요... 결혼했어요."
나는 그렇게 말하며 엉덩이를 흔든다. 아저씨의 손길이 닿으니, 어쩔 수 없이 엉덩이가 더 음란하게 흔들린다.
"그럼 이 엉덩이랑. 보지랑, 가슴이랑 다 내꺼야?"
아저씨가 그렇게 물었다.

"흐으응~ 아저씨 꺼에요. 수빈이 보지랑, 엉덩이랑, 가슴이랑... 수빈이 몸과 마음은 모두 아저씨 꺼에요."
"정말?"
"흐으응~ 정말이에요~"
아저씨는 미소지으며 내 엉덩이에 키스하고는 내 엉덩이를 가볍게 찰싹 때린다.

"아잉~"
내 입에서 나도 모르게 앙탈 같은 신음이 나온다.
"이게 정말 내꺼야?"
"흐으응~ 아저씨 꺼에요~ 정말이에요~"
아저씨는 내 말에 자극 받았는지, 성기를 내 보지에 비빈다.

"하아- 좋아.... 아... 느껴져..."
내가 신음을 내뱉으며 말하자 아저씨가 더 자지를 비비며 동시에 내 엉덩이 사이로 엄지 손가락을 넣으며 물었다.

"그럼 이 항문도 내꺼야?"
나는 항문으로 가는 손길을 느끼고 있었다. 솔직히, 왠지 이렇게 될 것 같아서 미리 준비도 해 놓았다.
물론, 그걸 내 입으로 부끄럽게 말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아, 아저씨 꺼에요~ 하아아앙~ 전 전부 아저씨 꺼에요~"
그 말에 아저씨가 미소 짖는게 거울로 보였다.
아저씨의 자지가 천천히 미끄러지듯 들어온다.

"흐아아아아아아앙!"
나는 그것 만으로도 자지러 진다.

커다란 자지가 내 보지 속으로 느껴진다.
보지를 조일 필요도 없이 너무나 꽉 차는 자지. 나는 순간적으로 오르가즘을 느끼고 엉덩이를 부들부들 떤다.
하지만 나만 느낄 수 없다는 생각에 나는 꽉 자지를 보지로 움켜 잡듯 오므린다.

"흐으윽!"
아저씨가 반응한다.
그거에 나는 더 신나서 아저씨의 자지를 물었다, 풀었다 반복한다.
그리고 아저씨는 그 반응에 천천히 앞, 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아아아앙! 하아아앙! 하아앙!"
나는 자지러진다.
"아아아~ 아앙! 아아아앙!"
아저씨도 흥분하셨는지 거칠게 내 뒤에서 날 자극하신다.

그리고 아저씨의 손가락 중에 하나가 내 항문으로 들어간다.
사이즈로 보건데 아마도 엄지 손가락일 것이다.

"하아아앙!"
두 구멍 모두 아저씨의 일부가 들어왔다고 생각하니 너무 쾌락이 컸다.
나는 거의 울면서 아저씨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아저씨 역시 간만에 자극에 사정할 순간이 온 모양이었다.

아저씨는 이번에는 허락을 구하시지 않았다.
"싼다-"
"하아아아앙! 싸주세요- 하아아앙! 하아아앙!"
오늘은 무척이나 위험한 날이었지만, 나는 그런 것과 상관 없이 아저씨의 정액을 내 보지 안에 담는다.

아저씨 역시 알고 있으면서도 내 보지에 정액을 쏘아넣는다.

내 보지에 차오르는 아저씨의 정액이 느껴지고, 나는 순간적으로 앞이 하얀색으로 물들며 극락을 경험하고 다리를 벌리고 축 쳐진다.
아저씨가 내 항문에 박혀 있던 손가락을 뽑자
"뽁!"
하는 귀여운 소리가 나서 약간 민망했지만, 나는 그런 것을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오르가즘을 느끼고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하아- 하아- 하아아아-"
아저씨는 그런 내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는 내 몸을 위로 눞히고, 내 양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으시고 내 보지를 벌려 정액이 잘 들어갔나 확인하듯 바라보신다.

왠지 부끄럽지만, 동시에 기분이 좋았다.

"하아- 하아- 꽉 찼어요...?"
"응."
내 물음에 아저씨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내 보지를 사랑스럽게 쓰다듬는다.
"흐으으응~! 아직 흥분되요... 하아아-"
내가 말하자 아저씨는 날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끌어 안아준다.

그리고 말한다.

"사랑해."
나는 그 말이 너무 기뻐 아저씨를 꽉 끌어 안는다.

"저도 사랑해요."
그리고 나는 약간은 어색하게 한 마디 말을 내뱉었다.

"여보."
그 말에 아저씨가 놀란 것 같았다.
그리고 아저씨가 날 바라본다. 나는 약간 부끄럽다. 그리고 아저씨는 나를 꽉 다시 안으며

"나도 사랑해 여보."
라고 말해주셨다.

나는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그리고 실제로 내 눈가에 눈물이 고이고 나는 아저씨를 더 꽉 안으며

"사랑해요. 여보."
라고 말해주었다.


우리는. 아저씨와 나는 그렇게 부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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