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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서서 몸을 꼰다.
"흐으으-"
"지나 섹스 하고 싶지?"
지나는 자신의 도도한 자신감 때문에 약간 버틴다.
"아, 아직은 흐응... 아, 아닌데요? 저, 그렇게 쉬운 여자 아니거든요?"
"그래?"
나는 그렇게 말하고 수빈이에게 말한다.
"수빈아. 섹스하고 싶어?"
"흐으응! 할짝, 할짝! 하고, 하고 싶어요!"
수빈이는 이미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미소 짖고는 말한다.
"그런데 지나가 아직 버티는데? 지나가 내 앞에 무릎 꿇지 않으면 난 수빈이한테도 섹스 안해줄꺼야."
그 말에 수빈이가 마구 고개를 저었다.
"아아아아- 제발요! 제발 섹스해 주세요!"
약효가 강력하기는 한 모양이었다. 물론 내가 보기에는 약효는 지나가 저항하는 것으로 봐서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닌 모양이지만,
수빈이는 워낙 느끼기 좋은 몸이라 이렇게 느끼는 듯 보였다.
"그럼 가서 지나 흥분시켜봐. 그럼 해줄께."

내가 말하자 수빈이는 얼른 일어나서 지나에게 달려든다.
지나는 약에 저항하는 중이라 몸을 떤다.
"수, 수빈아?"
"지, 지나 언니. 하아앙- 언니도 하고 싶잖아요. 하아아- 빨리 서방님께 항복하세요.. 하아앙~"
하고 수빈이가 적극적으로 지나에게 키스한다.

이런 적극적인 수빈이의 모습은 처음이었다.
지나는 수빈이가 허리를 끌어안고 단숨에 혀를 집어 넣자 어쩔 줄 몰라한다.
거부하고 싶지 않은 수빈이의 달콤한 입술을. 양성인 지나는 거부할 수 없었다.

그리고 수빈이는 적극적으로 그녀를 침대 위로 이끈다.
그러면서 동시에 지나의 핫팬츠를 뒤로 내려 엉덩이를 만진다.
침대로 오면서 나에게 엉덩이가 보여졌는데, 놀랍게도 수빈이가 먼저 지나의 항문에 손가락을 하나 넣는다.
"흐으으으응! 수빈아!"
"하아앙- 언니 좋죠? 하아아아. 언니도 이렇게 저희에게 했잖아요. 하아앙~ 언니한테 배운거에요~"
하고 수빈이가 지나를 침대에 결국 눞힌다.
그리고 그녀의 나시를 위로 들어 올려 그녀의 가슴을 빤다.
"하아앙- 언니 귀여워요. 하아앙- 나도 흥분되여~"
"으으응~ 수, 수빈아. 하아앙~"
"언니 하고 싶죠? 하아앙- 빨리 말씀하세요~"
하지만 아직 지나가 저항하는 듯 싶었다.

수빈이는 그런 지나를 바라보다가 지나의 엉덩이에서 손을 빼고는 지나의 핫팬츠를 벗겨버리고 단숨에 그녀의 보지를 문지른다.
"흐아아앙! 수빈아?!"
"하아앙~ 언니, 빨리요.. 빨리 말씀하세요. 하아앙~ 그럼 주인님이, 하앙~ 서방님이 섹스해 주실거에요~"
간만에 수빈이 입에서 주인님 소리가 나온다.

"수빈아. 주인님이 기다리는데 빨리 안하면, 너도 섹스 안해줄 꺼야."
내가 말하자 수빈이는
"싫, 싫어요! 자, 잠깐만요~"
하더니 수빈이는 지나를 바라보다가 지나의 목에 입을 댄다.
그러면서 말한다.
"언니 목이 약하시다면서요? 하아앙~ 수정이에게 들었어요~"
"흐아아앙!"
그 말 그대로 지나가 활처럼 휘며 자지러진다.
목을. 정확히는 귀 바로 밑에 살을 핥자 그녀가 자지러진다.
진짜 거기가 약점인 모양이었다.

그리고 그녀가 자지러지자, 곧 수빈이가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하나 넣고 움직인다.
"하아앙~ 언니 좋죠? 하아앙~ 서방님이 하아앙~ 더 기분좋게 만들어 주실거에요... 하앙~ 그러니까... 하앙~"
그리고 마침내 지나가 무너진다.

"흐응~ 하아앙~ 아, 알았어. 하아앙~ 내가 항복할께- 하아앙~!"
그리고 수빈이는 그 말에 미소지으며 말한다.
"서방님께도 항복하세요~"
"흐아아앙~ 아저씨, 하아앙! 제, 제가 젔어요~! 하아앙~ 섹스, 섹스해 주세요! 하아앙!"
"서방님, 흐응~ 명령대로 했으니까. 흐으으~ 저도 저도~!"
나는 두 여자의 애원을 듣다가 잠깐 생각한다.

아직 지나를 더 애태우고 싶었다.
"지나는 바로 항복 안했으니까. 미션이 있어."
"흐으으응- 미, 미션이요? 하아앙- 섹스, 섹스 하고 싶은데!"
"그럼 지금 빨리 가서, 아직 나가지 않은 안나랑 세나. 수정이에게 섹스 허락 받고 와."
내 말에 지나가 놀란다.
그건 옛날에 수빈이가 발정났을때 지나가 시켰던 것과 같은 것이었다.
"흐으응- 허락만?"
지나가 말한다.

나는 잠시 생각하다가 미소 짖고는 말한다.
"그래 알 수가 없으니까. 그럼 일단 가서 3명 대려와서 내 앞에서 허락 받아. 대신 나갈때는 수정이 처럼 네 발로 기어 나가고 기어가지고 와. 할 수 있겠어?"
내가 묻자 그녀는 빠르게 고개를 끄덕인다.
"할수 있어요! 당장 할께요!"
하고 단숨에 침대에서 내려가 네 발로 기어 문을 열고 나간다.

그리고 나는 그녀가 돌아올 동안 수빈이를 바라본다.
수빈이는 내 앞에서 몸을 배배 꼬고 있었다.
그녀는 발정난 와중에도 내가 평소에 그녀들에게 '자위'를 하지 말라는 명령을 따르고 있었다.
그녀는 어쩔줄 몰라하며 몸을 떤다.
"서, 서방님- 하아앙~ 저, 저한테 제발... 하아앙~ 섹스해 주세요..."
"그래 우리 수빈이. 일로와."
내가 그녀를 끌어당기고 그녀를 뒷치기 자세로 만들어 단숨에 성기를 삽입한다.
"흐아아앙! 감사합니다! 하아앙! 너, 너무 좋아요!"
나는 미친 듯이 허리를 흔든다.
"좋아 수빈아?"
"하아앙- 좋아요! 하아앙~ 너무 행복해요!"
수빈이는 정말 발정이 난듯, 허리를 미친듯이 흔들고 있었다.
적극적인 수빈이의 모습에 나는 신명나게 허리를 튕긴다.

그리고 바로 3명의 미녀가 옷을 입은체 들어왔다.
"대려 왔어요! 대려 왔어요!"
지나가 그렇게 말하며 네 발로 기어온다.
수정이와 세나. 그리고 안나는 변한 지나의 모습에 웃음 짖는다.
"그럼 허락 받아야지. 저번에 수빈이 하는거 잘 봤지?"
지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가장 먼저 세나에게 말한다.

"세, 세나야 내가 니 하앙- 주인님이랑 하아... 섹스 하는거... 하아- 자지 먹는거 허락해줘. 제발-!"
그녀는 거의 애원한다.
나는 수빈이를 뒤에서 박으며 그 모습을 본다.
내 밑에서 수빈이는 한번 애액을 터트린다.
"흐아아앙!"
절정에 오른 모양이었다. 하지만 난 아직 싸지 못했고, 여전히 수빈이에게 자지를 박고 흔들었다.
수빈이는 힘이 빠진 듯 싶었지만, 그래도 허리를 튕기며 나에게 호흥해준다.

그리고 세나가 그런 지나를 바라보다가 미소 짖더니 자신의 발을 내민다.
"그럼 이거 핥아봐."
세나의 그 말에 수정이가 약간 놀라고, 나도 놀란다.
지나처럼 도도한 여자가 과연 아무리 약을 먹었다고 해도 그걸 할까 싶었다.

그런데 의외로 지나는 단숨에 세나의 발을 핥았다.
"하앙~ 이러면? 이러면 허락해 주는거야? 하아앙~"
세나는 그런 지나를 보고 지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한다.
"그래 허락해 줄께. 우리 지나. 호호호. 지나 이런 모습 처음이네~ 우리 여왕님이?"
그 말 그대로 지나의 그런 모습은 나에게 색다른 자극으로 왔고,

수빈이나 다른 여자들에게도 색다른 자극인 모양이었다.
그리고 지나는 이번에는 수정이에게 가서 말했다.
"하아- 수정아. 내가 너의 흐응- 주인님이랑 하앙- 섹스하는 거, 자지 박는거 제발 허락해줘!~"
그러자 수정이는 미소 지으며 말한다.
"어머, 언니, 전 암캐인데 저에게도 허락 받으시려고요?"
"흐으응~ 그래야 아저씨가 섹스해 주신데~ 하아앙~ 제발."
지나는 몸의 발정을 더 이상 주체할 수 없는 모양인지 수정이에게 사정하고 있었다.
수정이는 미소 짖더니 자신이 입고 있던 짧은 핫팬츠를 벗어 버리더니 꼬리가 빠진 엉덩이를 들이댄다.
"그럼 언니, 암캐 똥꼬좀 핥아주세요. 언니 똥꼬 좋아하잖아요."
수정이가 자극적으로 말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지나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혀를 내밀어 수정이 항문을 핥는 것이 아닌가?
그 모습에 세나와 나와 섹스하던 수빈이도 지나와 수정이를 바라본다.

수정이는 그런 지나의 애무가 좋은듯 비음을 토한다.
"흐응~ 언니 잘빠네?"
"하앙~ 이러면 된거야? 하앙~ 허락해 준거야?!"
"응. 언니."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나가 안나에게 말한다.

"아, 안나양. 하앙~ 제가 하앙~ 지금 안나양 마스터와 섹스 하는걸 하앙~ 허락해 주세요~"
이미 두번의 자극적인 장면을 본 나와 수빈이. 그리고 다른 여자들은 이번에 안나가 뭘 시킬지 궁금했다.
"그래요? 하고 싶어요?"
안나가 물었다.
그러자 지나가 고개를 끄덕인다.
"하고 싶어요~ 하아아~ 제발요... 보지가 타는 것 같아... 하아아~"
"그럼 여기서 오줌 싸봐요. 개처럼 다리 올리고."
안나의 요구는 정말 자극적이고 자존심을 무너트리는 이야기였다.

나는 이번에는 과연 저 여왕님 기질이 다분한 지나가 그런 짓을 할지 궁금했다.
그리고 다른 여자들도 바라보았다.

이번 만큼은 지나가 망설이는 듯 싶었다.
그녀가 뒤를 돌아본다. 그때, 나는 수빈이의 보지에 더 강하게 자지를 박는다.
"흐아아앙~ 서방님~ 너무 좋아요~ 하아앙~ 자궁에 닿아~"
수빈이가 행복에 찬 비음을 토해낸다.
그러자 그 모습에 지나가 망설임을 버린다.

그리고 문 옆에 다리를 들고 오줌 누는 자세를 취한다.
그리고 오줌이 나오기 시작한다.
"흐으으응~"
지나는 오줌싸면서 몸을 떤다.
지나의 보지에서 오줌이 세어 나온다. 그리 많은 양은 아니지만 그녀의 보지에서 나온 포물선이 우리 모두의 눈에 보인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에서 오줌이 끈기며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흐른다.

"흐으응~ 된거죠? 이제, 섹스해도 되죠?"
지나가 묻는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수정이와 세나. 그리고 안나에게 말한다.
"일단 지나 보지좀 닦아주고, 바닥에 오줌 치워."
"알겠습니다."
세나가 말하고 바닥에 싼 오줌을 치우기 시작했고, 수정이가 지나의 보지를 티슈로 닦아 주었다.
티슈가 스칠 때마다 지나가 자지러진다.

그리고 마침내 지나가 내 옆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수빈이는 그 동안 3번의 오르가즘을 느끼고는 자리를 약간 비켜준다.
이제 좀 참을만 한 모양이었다.

"자, 우리 지나 일로와."
"하아아~ 섹스 해 주시는 거에요?"
"그럼."
지나는 황홀한 얼굴로 내 성기에 달려 든다.
내 성기는 이미 수빈이의 애액으로 흥건했지만, 그녀는 미친 듯이 내 성기를 핥는다.
나는 그런 지나의 혀를 느끼며 약간 뒤로 물러나며 수빈이에게 지나 보지쪽을 가리킨다.
그러자 수빈이가 지나 보지를 핥기 시작한다.

"하앙~ 수빈아~"
"흐읍~ 할짝~ 언니, 하아앙~ 어서 서방님 자지 빠세요~ 하앙~ 전 언니 보지 빨거에요~ 흐응~"
수빈이의 말에 지나가 다시 내 좆에 집중한다.

나는 지나의 혀와 그 피어싱을 좆으로 느끼다가 지나에게 말한다.

"지나가 직접 해볼래?"
나는 왠지 여왕님 기질이 있는 지나를 위로 올리는 여성상위를 제안한다.
그런데 지나가 고개를 젖는다.
"하앙~ 아저씨 힘을 느끼고 싶어요~"
하더니 자연스럽게 뒷치기 자세를 취한다.
나는 그녀의 말에 일어나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살살 문지른다.

"하아아아~ 크다~"
"느낌이 어때?"
나는 귀두를 문지르며 묻는다.
"하아~ 묘해요~ 하앙~ 흥분되고~ 자지 너무 잘생긴 것 같아요~"
"하하하. 자지가 잘생겼어?"
"흐으응~ 잘생겼어요~ 아저씨 자지 멋쟁이에요~"
그 말에 나는 지나의 보지에 귀두를 조금 집어 너흔다.

"하아앙~ 너무 좋아~ 하아앙~"
"어때?"
내가 묻자 지나가 다시 대답한다.
"흐으응~ 커요~ 하아앙~ 흑인꺼 같애. 하아앙~"
"히히히. 그럼 우리 서방님 자지 흑인 멋쟁이네~"
하고 수빈이가 말하며 나에게 올라와 키스해준다.
나는 수빈이에게 키스하면서 천천히 지나의 보지에 진격한다.

"흐아앙~ 하아아아아아앙~! 너무 커! 하아아앙~"
지나의 보지는 수빈이 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명기였다.
꽉꽉 조여주는 느낌. 그리고 살며시 느껴지는 보지살의 느낌.
"으음~ 지나 보지 좋은데?"
"하아앙~ 아저씨~ 아저씨 자지도 너무 좋아요~ 하아앙~ 뻐,뻐근해~"
"좋아?"
"너무 좋아요!"
지나가 외치며 허리를 흔든다.
나 역시 지나의 허리를 붙잡고 그녀의 등 뒤에서 엄청난 속도로 박아대기 시작한다.

"흐아아아앙! 하아아! 너무 좋아! 하아앙!"
지나가 자지러진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수빈이가 안타까워 하며 바라보다가 지나 옆에 엉덩이를 대고 눞고 흔들며 애원한다.
"하아앙~ 서방님~ 수빈이도! 수빈이한테도 해주세요~! 손가락이라도 넣어주세요!"
나는 애달프게 흔드는 수빈이의 엉덩이에 내 손가락 3개를 보지에 집어 넣어준다.
"하아앙~ 기뻐요~!"
"흐으응~ 나도 좋아요~!"
지나도 달아오른다.

두 여자는 내 손가락과 자지를 보지로 받아들이며 둘이 키스를 나눈다.
그리고 그 선정적인 모습에 난 쌀 것 같아서 뒤로 눕는다.

그리고 내 위로 올라간 지나가 엉덩이를 흔들고, 내 머리 위로 수빈이가 올라와 내 입에 보지를 댄다.
나는 그녀에게 혀만 내밀어 준다.
그러자 수빈이가 허리를 튕기며 내 혀에 보지를 마찰시킨다.

두 여자가 내 위에서 내 자지와 혀를 허리를 튕기며 보지로 마지한다.

"흐아아앙~ 하아아~ 자지 좋아~ 하아앙~ 아저씨 멋있어~ 하앙~ 맛있어~"
"흐으아아앙~ 서방님 혀 너무 좋아요~ 하아앙~ 하앙~ 또 가려고~ 하아앙~"

그리고 마침내 내가 사정할 순간이 왔다.
나는 지나를 돌려서 내가 위로 올라가 정상체위로 그녀의 입에 키스하며 그녀의 보지에 내 자지를 박으며 묻는다.

"지나 보지에 싸줄까?"
"하아앙~ 보지에~ 하아앙~ 제 보지에 싸줘요~ 하아앙~"
그때 수빈이가 지나 옆에서 읍조린다.

"그럼 지나 언니. 언니도 이제 서방님 꺼에요?"
그 말에 지나가 고개를 끄덕인다.
"흐으응~ 하아앙~ 아저씨 꺼야. 지나 이제 아저씨꺼야~"
"그럼 이제 서방님이 원하면 언제든 섹스해 줘야 해요. 알았죠?"
"하아앙~ 알았어~ 하아앙~"
수빈이는 내 대신 지나에게 확신을 받는다.
나는 그런 그녀가 귀여워 그녀에게 키스해 준다.

그리고 지나에게 말한다.
"그럼 지나야. 보지에 싼다."
"흐아앙~ 싸요~ 하아앙~ 싸주세요~!"

그리고 그렇게 나는 지나 보지에 다량에 정액을 쏟아 넣는다.
그리고 지나는 내 정액을 받으며 쾌락에 몸부림 친다.


그리고 우리는 그 자리에서 밖으로 나간 세나와 수정이. 안나가 돌아올 때까지 섹스한다.
약효가 좀 오래가서 그녀들의 발정 상태가 좀 지속되었다.

그리고 나는 지나와 수빈이 몸을 원 없이 즐기고 미국 마지막 날을 마쳤다.

미국에서 지나를 얻으면서...

27. 미국 -> 일본 1일차


미국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나는 오늘도 수빈이가 내 자지를 빨아주는 촉감을 느끼다가 잠에서 일어났다.

우리는 간단하게 밥을 먹고,
공항으로 갈 준비를 했다.
"아쉽네요. 마스터."
안나가 그렇게 말하며 나를 바라본다.
나 역시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자 안나가 내 품에 안기며 길게 키스해 준다.
"다음에 오면 또 만나요."
"그래. 한국 오면 연락해요."
나는 그렇게 말하고 안나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18살의 남미 여인의 탱탱한 엉덩이가 느껴진다.
안나는 패실패실 웃고는 옷을 입기 위해서 방으로 들어갔다.


공항으로 향하면서 나는 조수석에 앉아서 반대편에 앉아 있는 지나를 바라보았다.
지나는 어제 그렇게 내 품에서 비명같은 신음을 흘리고 했으나, 정작 오늘 보니 별 다른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수빈이와 세나. 수정이와 다르게 아직도 지나는 약간 도도하고, 까칠한 느낌 그대로였다.

"어머, 아저씨 왜 그렇게 바라봐요?"
지나가 웃으며 말한다.
"아, 아니 그냥."
"아가씨들. 아저씨가 날 너무 바라보는데?"
지나가 웃으며 뒤에 여인들에게 말하자. 바로 내 뒷좌석에 앉아있던 세나가 손을 뻗어 내 가슴팍을 끌어 안으며 말한다.
"주인님. 너무하시네요. 히잉- 지나랑 했다고 바로 그러시면 안되요~"
그러고 보니 세나가 조금 아쉬운 모양이었다.
나는 고개를 돌려 세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일본가면 세나라 가장 먼저 할께. 알았지?"
그 말에 세나가 기쁜 듯이 미소 짖는다.

그리고 우리는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아놀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서오세요. 미스터 이. 우리 안나는 잘 즐기셨나요?"
그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와 악수했다.
"아, 예."
"안나도 잘 즐겼어?"
아놀드가 묻자 안나가 아놀드 옆으로 가서 말했다.
"재미있었어요."
"안나가 마음에 들었나 보내요. 하하하. 다음에 미국 오시면. 아님 저희가 한국을 가게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그와 나는 연락처를 교환했다.

"그럼 이만. 안나도 인사해야지?"
"잘 가요~ 마스터~"
하고 안나가 나에게 키스한다. 그 모습을 보면서 아놀드가 웃는다.
그리고 두 남녀는 함께 공항을 빠져 나갔고,
나와 4명의 미녀 역시 공항 안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우리는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라탔다.
일단 그렇게 우리의 미국에서의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또 다시 긴 비행시간을 끝내고 일본에 도착했다.
우리는 일본 본토가 아니라 훗카이도 쪽으로 갔다.
수빈이 말로는 거기에 정말 좋은 온천이 있다고 한다. 삿포로 근처에 있는 온천 여관인데, 건강에 무척 좋아서 수빈이 가족들도 많이 온다고 했다.

우리가 공항에서 내려 밖으로 나오자, 밖에는 이미 수빈이가 예약한 온천여관의 버스가 있었다.
우리가 버스쪽으로 가자 버스 앞에 있던 여자가 우리를 보고 방긋 웃는다.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죠?"
"아, 예."
나는 유창한 한국말에 약간 다황하며 말했다.
그러자 그녀가 방긋 웃으며 말한다.
"요즘 일본에서 한국어 하는 사람들 많아요. 저처럼 관광객 상대하는 사람도 그렇고요."
그 여자는 그렇게 말하며 우리의 예약된 이름을 확인한다.
그때 특히 수빈이 이름을 보고 고개를 갸웃 거리는 것 같아 보였지만, 나는 일단 버스에 올라 탔다.
버스 안에 들어가자 의외로 관광객은 대부분 노인들이었다.

"수빈아. 너무 노인들 뿐이잖아?"
내가 버스 가장 뒷 좌석에 앉으며 옆에 수빈이에게 말하자, 수빈이도 당황한 듯 보였다.
"아... 저는 할아버지가 여기 온천이 정말 좋다고 한 이야기를 들어서..."
"수빈이도 한번도 안아봤어?"
수정이가 묻자 수빈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노인들 건강에 좋은 곳인가 보내. 우리 아저씨도 나이 좀 있으니~"
지나가 날 놀리듯 말한다.

"아니에요~ 우리 서방님 젊어요."
수빈이가 지나의 말에 발끈하며 말한다. 그리고 수정이와 세나도 한번씩 거든다.
"그래. 지나 너 말실수 한거야."
"그러니까. 지나언니 어제는 그렇게 아저씨 부여잡고 신음하더니~"
그 말에 지나가 약간 얼굴이 붉어지며 말한다.
"어머~ 이년들 봐라. 너희 나중에 두고보자."
그렇게 말하더니 날 보고는
"흐음~ 우리 아저씨가 거시기는 아주 젊지. 젊어."
하고 웃는다.

그리고 나는 주변의 할아버지들이 내 여자들을 스캔하는 모습을 본다.
일본인이든, 나이를 먹든 하여간 남자들은 모두 똑같은 모양이다.
그들은 젊은 여자들의 몸을 스캔하기 바쁘다.

그때, 아까 버스 밖에 서 잇던 여자가 버스에 올라타며 말한다.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온천여관으로 출발했다.


여관이 버스를 운영하는 이유는 정말 간단했다.
여관이 산 정상 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었다.
버스는 흔들거리며 위로 올라갔고, 마침내 온천에 도착했다.
"여기가 저희 온천여관입니다."
그렇게 말하며 여자가 내려서 여관을 소개한다.
여관은 딱 보기에도 엄청 큰 사이즈였다.
2층짜리 건물 3채가 있었고, 정원도 크게 꾸며 놓았다.
그 중에서 역시 장관은 배산임수라고 하나? 정원 앞. 그러니까 길 바로 앞에는 커다란 강이 흐르고 있었고,
건물 뒤쪽으로는 산 정상 아래로 보이는 여러 산들이 보였다.

"건물은 진짜 좋다. 수빈아."
"아, 정말요?"
수빈이는 자신이 골랐는데 노인들 뿐이어서 약간 미안했는지 내 말을 듣고는 얼굴을 폈다.
"음~ 경치는 좋네."
지나도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우리는 건물로 들어간다.
대부분 부부 단위로 오신 노인들이라 그분들은 대부분 1층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3층을 이용하겠다고 말했는데
"3층은 비용이 조금 비싼데. 괜찮으십니까?"
라고 물었고, 수빈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솔직히 내가 내 돈으로 내는 것이 아니라 나는 조금 미안해서 그냥 1층도 괜찮다고 말했지만
"싫어요. 전 서방님이 가장 좋은 곳만 골라갔으면 좋겠단 말이에요. 그리고 돈 걱정은 하지 마세요."
라고 말하며 수빈이가 날 끌어안고 말해서 결국 고개를 끄덕였다.

3층이 비싼 이유는 3층의 방의 크기가 무척이나 커서 였다.
3층 방에 들어가니, 거의 방이 아니라 집이었다.
전통적인 일본 가옥 형태였지만, 3층은 계단으로 올라가면 그 위에 약간 뭐랄까?
옥탑방 형태로 지어 놓았다.
무엇보다 훌륭한 점은 옥탑방같은 그 방은 'ㄷ'자 모양이었는데, 안내해 주는 여자가 집 가운데를 안내해 주었는데.
그곳에는 놀랍게도 노천 탕 같이 되어 있었다.

"온천물을 끌어 올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개 건물 3층방들은 모두 이 형태라서 가격이 비쌉니다."
여자의 설명처럼 정말 좋은 경치를 즐길 수 있겠다.

그리고 우리는 방에 들어와 저마다 짐을 풀렀다.
긴 비행시간의 피로가 몰려왔다.
그때, 지나가 밑에 층에 다녀왔다가 우리를 보고 말했다.

"어머, 어머. 수빈이 이 응큼한 뇬~"
지나가 그렇게 말하며 옷을 갈아입는 수빈이의 가슴을 잡았다.
"어, 언니!"
그러면서 지나는 가슴을 주물럭 거리면서 날 보고 말했다.
"아저씨. 우리 수빈이 너무 응큼하네요~"
"왜 그래?"
옆에서 세나가 물었다.
그러자 지나가 웃으며 말했다.
"밑에 층에서 마담에게 들었는데 여기 노천탕도 좋지만, 호호호. 여기서 약 5분 걸어가면 거기에 혼탕이 있데~"
"혼탕?!"
수정이가 놀라서 물었다.
지나가 고개를 끄덕이며 수빈이 유두를 꼬집는다.
"요. 앙큼한 기집애. 알면서 여기로 대려왔지?"
"아앙~ 아, 아니에요. 히잉~ 저도 여기 처음 와봐요."
지나가 수빈이의 유두를 한번 더 꼬집고는 놔준다.
수빈이의 가슴이 출렁인다.
"히히히. 어찌 되었던 아저씨. 있다가 가볼래요?"
지나가 묻는다.
나는 다른 여자들을 보면서 물었다.
"가보고 싶어?"
그 말에
"예~!"
라고 수정이가 답한다.
"너, 정말 이런거 좋아한다. 수정아. 너 그래도 TV도 가끔 나오고 했잖아. 얼굴 팔리면..."
세나가 말하자 수정이가 고개를 저었다.
"아니야. 여기 노인들 뿐이잖아. 그리고 어차피 나 TV 얼마 안나왔잖아!~"
그러고 보니 수정이가 나름 유명 격투기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째, 내 기억속에 그녀는 암캐 이미지가 너무 강한 모양이다.

"세나는 싫어?"
내가 묻자 세나가 섹기어린 표정으로 말한다.
"주인님이 원하시면~ 호호."
"그럼, 수빈이는 여기 대려온 것도 있으니, 그냥 따라 가는 걸로."
내가 말하자 수빈이가 깜짝 놀란다.
"서, 서방님~!"
"왜 싫어? 그럼 수빈이 때 놓고 우리만..."
"시, 싫기는요! 저도 꼭 갈거에요! 저 노출 좋아해...."
수빈이가 막 말하다가 말 실수를 한다.
우리가 빵 터져서 웃는다.
수빈이는 고개를 숙인다. 그리고 귀까지 빨개진다.


하지만 일단 오늘은 방에서 우리끼리 쉬기로 했다.
온천에는 2박 3일을 예약했으니, 혼탕은 내일 가 보기로 했다.
일단 우리는 우리끼리 일본에 온 기념으로 조촐하게 보내기로 했다.

"이거 입는거래요."
그렇게 말하며 수빈이가 나에게 일본의 뭐랄까?
온천에서 입는 펑퍼짐한 옷을 가져다 준다.
수빈이와 세나. 그리고 수정이와 지나도 그걸 입고 있었다.
"이거 약간 까끌까끌 하네. 근데 이거 입을때 속옷 안입어?"
"바로 탕에 들어가기 좋게 하려고 안 입는데요."
수빈이가 그렇게 말하자 나는 웃으며 그녀가 입고 있던 옷의 가슴부분을 잡아 당긴다.
"어, 어머!"
"정말 안입었네?"
나는 출렁거리는 그녀의 가슴을 보고 말한다.
수빈이가 새침하게 미소지으며
"나뻐요."
하고 말하며 옷을 추수린다.
그리고 우리는 전화로 음식을 준비해 달라고 말한다.
거실에서 앉아 있자, 이쪽 방까지 음식이 차려진다.

음식은 회 보다도 고기로 시켰는데,
고기는 흑우라는 일본 소고기가 나왔다.
의외로 한우보다 맛이 좋았다.
흑우와 대운 소주를 조금씩 마시면서 그녀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옆에서 수빈이가 연신 고기를 내 입에 넣어주었고,
세나도 내 옆에서 술을 따라 주었다.
"와- 아저씨 완전 왕처럼 먹네."
지나가 그렇게 말하면서 웃었다.
나 역시 그 말에 함께 웃었다.
"그런데. 일단 온천여관인데, 온천한번 들어가 봐야 하지 않겠어요?"
수정이가 말한다.
우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음식을 몇가지 가지고 밖의 노천온천으로 향했다.
약간은 쌀쌀한 산공기가 느껴진다.
속옷도 안 입다 보니, 여름임에도 상당히 쌀쌀하다. 솔직히 여름이 거의 끝나가는 무렵이니 당연하다.

"아, 춥다."
세나도 그렇게 말한다.
나는 얼른 옷을 벗는다.
솔직히 처음에는 수빈이나 세나. 수정이나 지나 앞에서 옷 벗기가 부끄러웠는데, 지금은 뭐 새삼스럽지 않다.
내가 옷을 벗으려 하자 뒤에서 얼른 세나가 내 옷을 받아 한쪽에 개어 놓는다.
그리고 나는 내 성기를 덜렁거리며 온천 안으로 들어간다.

"앗 뜨거-"
기분 좋은 뜨거움이 느껴진다.
온천물의 따뜻한 기운이 느껴진다.
"물 온도 딱 좋아요?"
수빈이가 묻는다.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응. 얼른 들어와."
그 말에 내 여자들도 저마다 옷을 벗고 안으로 들어온다.
"앗~ 뜨겁다~"
수정이가 그렇게 말하며 안으로 들어온다.
나는 그런 수정이를 끌어 안았고, 옆으로 들어온 세나도 끌어 앉는다.
그리고 두 여자의 피부의 감촉과 온천물의 따듯함을 즐긴다.

그리고 수빈이와 지나 역시 안으로 들어온다.
"아 좋다~"
지나가 말하자 수빈이가 웃는다.
"히히히. 언니 할머니 같아요."
"뭐?"
하면서 지나가 수빈이의 유두를 꼬집는다.
"흐응~ 언니, 가슴좀 그만 괴롭혀요~"
지나는 방긋 웃는다.
"싫어~ 얼마나 잼있는데."
하고 다시 수빈이 뒤로 돌아가서 수빈이 가슴을 만지작 거린다.
나 역시 내 옆에 있는 두 미녀의 가슴을 만지작 거린다.
"흐으응~ 주인님~"
"하앙~ 좋아"
두 여자 모두 그렇게 말한다.

나는 그렇게 두 여자의 가슴을 즐기면서, 약간 허리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 말한다.
"수빈아. 지나야. 이거.."
내가 눈짖하자 두 미녀가 웃으며 내 쪽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두 미녀가 내 다리를 자신들의 앉은 다리 위로 올려 놓는다.
그러자 내 성기가 물 위로 조금 쏫아 오른다.
아직 하프 상태로 발기된 좆을 수빈이가 웃으며 귀두를 붙잡고 들어올린다.
그리고 내 좆의 옆면을 핥는다.
그리고 지나 역시 불알을 만지작 거리며 반대쪽 옆면을 핥는다.
나는 그때 고개를 돌려 세나쪽에 있는 일본주를 눈짖으로 바라본다.
세나가 얼른 팔로 일본주를 들어 자신의 입에 머금고 내 입에 키스한다.
나는 세나의 입을 통해 일본주를 마신다.
그리고 고개를 돌리자 옆에서 수정이가 내쪽으로 입에 아까 먹던 과일안주 중에 하나인 귤을 물고 있다.
난 그 귤과 함께 수정이의 입술을 먹는다.

비싼 온천여관의 노천온천에서 산과 밤하늘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기며
양 옆에 있는 미녀의 가슴을 만지고, 그녀들이 입으로 건내는 술과 안주를 마시며,
또 밑에서는 내 좆을 두 미녀가 사랑스럽게 핥아주고 있었다.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고 느끼며 나는 기분 좋은 황홀감을 느낀다.

내가 그렇게 황홀하게 황제처럼 서비스를 받고 있는데, 세나가 날 보더니 말한다.
"주인님. 너무하세요. 오늘은 저한테 해 주겠다고 하시고는,.."
세나의 투정아닌 투정을 들으며 내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우리 세나 일로 와봐."
그리고 나는 일어서서 세나 앞에 섰다.
그러자 세나가 수빈이와 지나의 애무로 달아올라진 내 성기를 얼른 손으로 잡고는 천천히 입으로 가져가며 말했다.
"잘 먹겠습니다."
하고는 입에 내 자지를 집어 넣는다.

세나의 도도한 얼굴이 내 좆을 빨면서 이리저리 움직인다.
그리고 나는 그런 세나의 얼굴을 바라본다. 그러자 다른 여인들도 아쉬운 듯 내 몸에 달라붙는다.
내 자지를 핥던 수빈이와 지나는 내 양쪽 유두를 핥았다. 그리고 수정이는 내 뒤로 가더니 내 엉덩이를 벌리고 항문을 할짝할짝 핥기 시작한다.

"으음~"
나는 신음을 삼키겨 여인들의 애무를 받는다.
나는 내 양쪽 젓꼭지를 핥고 있는 수빈이와 지나의 가슴을 만지작 거린다.
내 손에서 출렁거리는 두 여체의 유방이 느껴진다.

그리고 나는 재미있는 생각이 나서 온천에서 세나를 끌고 나온다.
그리고 테라스 쪽으로 향해서 그녀를 테라스 난간에 뒷치기 자세로 만들고 천천히 세나의 보지에 내 자지를 문지른다.
"흐으응~"
세나가 신음을 삼킨다.
"좋아?"
내가 약간 유치하게 묻자 세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흐으으응~ 좋아요... 빠, 빨리 넣어주세요."
나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천천히 그녀의 보지에 좆을 집어 넣기 시작한다.
다른 여인들이 주변에 와서 내 커다란 자지가 그녀 보지에 들어가는 것을 관람한다.
"어머- 들어간다."
수빈이가 문득 그렇게 말하자, 묘하게 세나의 보지가 더 수축한다.
부끄러운 모양이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세나가 더 조이는데? 수빈아. 지나야. 수정아 아무거나 더 말해봐."
내가 말하자 세나가
"부, 부끄럽긴요!"
라고 말하지만 그녀의 보지는 꽉 수축한다.

"어머, 언니 이런거 좋아하는구나. 히히히. 내가 중계해 줄까?"
수정이가 그렇게 말하자 세나가 얼굴이 붉어진다.
"근데, 세나 보지 의외로 이 커다란게 다 들어가네~"
"언니도 다 들어갔잖아요."
지나의 말에 수정이가 말하자 지나는
"나는 남자 경험도 좀 있고, 딜도도 많이 썼으니까. 히히. 그런데 최고는 수빈이 아니야?"
"저, 저요?"
지나는 묘한 미소를 지었다.
"남자 경험도 별로 없는게, 아저씨께 처음에도 다 들어갔다며~"
"그... 그래서요?"
수빈이가 부끄러운듯 말하자, 지나가 말한다.
"상성이 좋나보다고. 히히히. 자, 수빈이도 이거나 관람해. 어머~! 다 들어갔네."

그 말처럼 내 자지가 세나의 보지 안으로 모두 들어갔다.
세나가 그것에 자지러진다.
"흐아아아앙! 조, 좋아~!"
"세나야 여기 3층 밖에 안되서 밖에 들릴지도 몰라. 여기 방 아니야."
지나가 말하자 세나가 깜짝 놀라며 신음을 참는다.
나는 그 모습에 더 그녀의 보지를 자극하기 시작한다.

내가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자 세나가
"흐응- 흐으윽- 주, 주인님 흐응- 처, 천천히-"
"왜? 세나가 해달라고 했잖아."
하면서 나는 계속해서 강하게 세나의 허리를 잡고 피스톤 운동을 했다.

늘 이야기 하지만 특히나 세나는 뒷치기 할때 짤록한 허리 라인이 보여서 특히나 섹시했다.
나는 그 짤록한 허리를 운전대 처럼 잡고 열심히 허리를 튕겼다.

"흐으응~ 흐응! 하아앙!"
점점 세나의 신음이 커진다.

"하아아아아아앙! 하아앙! 좋아!"
그리고 드디어 그녀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온다.
그녀는 본인 신음에 깜짝 놀란다.
"하아아앙! 하- 으으으응!"
그리고 입을 막는다.
나는 그런 그녀를 보고 웃고는 세나의 양 다리를 벌리게 하고 들어 올렸다.
나름 내가 떡대가 크고, 세나가 가벼워서 가능한 체위였다.

그러자 세나의 보지와 연결된 내 자지가 잘보인다.

"자, 한명씩 와서 핥아봐. 세나가 가장 좋았다고 말하는 사람을 지금 방으로 가서 세나랑 함께 박아줄께."
그 말에 얼른 지나가 혀를 내밀고 먼저 세나의 보지를 핥기 시작한다.
"흐으으응~ 흐으응~"
세나는 신음을 삼킨다.

지나는 혀를 내밀어 세나의 보지와 내 자지의 결합부분을 핥는다.
"하아앙- 하아앙-"
세나는 여전히 입을 막고 심음을 최대한 삼킨다.

다음으로 수빈이가 세나의 보지를 핥는다.
"흐으으으~ 흐응~"
그래도 수빈이는 역시 남자 경험이나 이런 경험이 적어서 인지, 아직은 여자꺼를 핥는 거는 익숙하지 않은 모양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정이가 핥았다.
"하아아앙~ 하아앙!"
수정이가 핥자, 드디어 세나의 신음이 터졌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정이에게 말했다.

"그럼 수정이가 당첨이네."
"아, 아저씨 뭐에요. 수정이가 가장 마지막에 해서 그런거야!"
"히잉- 서방님 저도요~"
수빈이와 지나가 앙탈을 부린다.
나는 미안하다고 말하며 말한다.
"어제는 수빈이랑 지나 많이 해 줬잖아. 오늘은 우리 암캐랑 노예도 해 줘야지."
그 말에 수빈이와 지나도 고개를 끄덕인다.

"자, 가자 암캐야."
내가 수정이에게 말하자 수정이가 얼른 고개를 끄덕였다.
"예~ 주인님~!"

그리고 수빈이와 지나는 밖을 치우고,
나는 이불이 깔려 있는 방으로 들어왔다.
방은 다다미?라는 것이 깔려 있었고, 그 위에 이불이 올려져 있었다.
전통 일본식이라서 침대는 없는 모양이었다.

나는 푹신한 이불위에 앉았다.
여전히 내 자지가 삽입되어 온 세나는 자지러진다.
"흐으아아앙~"
"세나야 마음껏 소리 질러."
"하아아아아앙!"
그녀는 그 말에 화답하듯 신음을 내질렀다.
나는 이불을 끌어올려 등을 받치고 약간 눞듯이 비스듬이 앉아고, 세나를 내 옆으로 해서 앉히게 했다.
"옆치기라고 하나?"
내가 말하자 세나는 무슨 뜻인지 알았는지 옆으로 내 자지를 삽입하고는 스스로 엉덩이를 튕기기 시작했다.
"흐아아앙~ 하아아앙~ 하아앙~ 좋아... 하아앙~"
"느낌 어때 세나야?"
내가 묻자 세나가 대답한다.
"흐아아앙- 옆으로 하니까... 하아앙... 뭔가 그냥 하는 거랑 마찰되는 곳이 달라서- 하아아앙~ 좋아요~"
나는 그 상태에서 내 쪽으로 수정이를 불렀다.
그리고 수정이도 얼른 내 쪽으로 와서 세나와 비슷한 자세를 취했다.
그러자 내 눈앞에 수정이의 보지가 보였고,
나는 그녀의 보지에 혀를 가져다 댔다.

"하아앙~"
"흔들어봐."
그러자 그녀는 내 혀를 마치 자지라도 되듯이 세나처럼 허리를 흔들어 보지를 비볐다.
"흐으으응- 하아아앙~ 좋아~" 
"아앙! 아아아앙! 주인님~"
두 여자가 내 혀와 자지를 느끼며 자지러진다.

그렇게 한참 즐기다가 자세가 불편하여 일어난다.
그리고 수정이와 세나를 둘 다 뒷치기 자세로 만든다.
"자, 어디다가 먼저 박을까?"
내가 말하자 얼른 수정이가 엉덩이를 흔든다.
"흐으응~ 주인님. 여기에 박아주세요~"
그 모습에 세나가 자극 받았는지 세나도 엉덩이를 흔든다.
"아, 아닝에요 주인님~ 여기, 여기다가 박아주세요~"
"언니, 언니 여태까지 박아주셨잖아요~ 수정이도 좀 박아주세요~"
"싫어, 양보 못해 기집애야. 주인님~ 여기 세나 보지에 박아주세요~"
두 여자의 애교아닌 애교를 보면서 나는 미소지었다.

그때 수정이가 말한다.
"주인님~ 전 구멍 두개 다 쓰셔도 되요~ 똥꼬도 관장도 하고 했어요~"
그 말에 세나는 움찔한다.
"좋아. 수정이 승."
내가 그렇게 말하고 수정이의 보지에 자지를 박는다.
"감사합니... 하아앙앙~! 좋아~ 하아아앙~ 언니 미안해~"
"히잉- 주인님...."
세나가 아쉬워 하니 나는 세나의 허리를 감싸고 그녀의 입에 키스해준다.
그녀의 혀가 아쉬움을 잊으려는 듯 내 입술에 거침없이 들어와 내 침을 갈구한다.
나는 그녀의 혀를 느끼며, 좆은 연신 움직여 수정이의 보지를 들락거렸다.

그렇게 한참을 그녀들의 보지를 즐기던 나는
슬슬 사정할 것 같은 느낌에 그녀들에게 말했다.
"어디다가 싸줄까?"
"저희 입에~ 입에 싸주세요~!"
"저도 입에요~!"
두 여자의 말에 나는 세나에게 박혀 있던 자지를 뺐고,
두 여자는 오르가즘을 느껴 쳐져 있음에도 빨리 움직여 내 좆에 그들의 얼굴을 모았다.
그리고 입을 벌렸다.

"아아앙~ 주인님~"
"아아아앙~ 싸주세요~"
두 여자의 말을 들으며 나는 그녀들의 입에 잘 조준해서 정액을 발사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여기저기 정액이 튄다.
그녀들의 얼굴은 내가 싼 정액으로 엉망이 된다.

"후우-"
하지만 난 걱정하지 않고 숨을 내쉰다.
그리고 그녀들은 입에 있던 정액을 꿀꺽 먹더니 다시 입을 벌린다.
나는 자연스럽게 우선 수정이의 입에 자지를 넣는다.
수정이 역시 자연스럽게 자지를 핥아준다. 내 자지가 수정이의 입에서 깨긋해 진다.
그리고 나는 자지를 들어 불알을 세나에 입에 올려 놓는다.
그러자 세나 역시 자연스럽게 내 불알에 튄 애액과 정액들을 핥아 먹는다.

그렇게 나는 두 여자의 마지막 서비스를 즐기고 앉는다.
그러자 두 여자는 서로의 얼굴에 묻은 정액을 서로 핥아 먹기 시작한다.

그리고 두 여자는 얼굴에 묻은 정액을 모두 핥아먹고 날 보고 웃는다.
"고맙습니다. 주인님~ 좋았어요~"
"행복했어요~"
두 여자는 그렇게 말하고 내 품안으로 미끄러져 들어온다.

그리고 잠시 후-
그녀들이 씻기 위해서 나가자 나에게 다른 두 미녀. 수빈이와 지나가 다가와 내 곁에 눕는다.


그렇게 일본 첫날밤이 저물었다.

28. 일본 2일차


오늘도 역시 나는 푹신한 이불에 누워서 수빈이의 혀놀림에 잠에서 일어났다.
아침 발기되어 있는 내 좆을 웃으며 빨고 있는 수빈이의 모습이 보인다.
"뽁~ 일어나셨어요?"
수빈이가 내 좆을 물고 있다가 뽁하는 소리를 내며 뽑고는 날 보고 인사한다.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다른 애들은?"
지금 주변에 수빈이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없었다.

"지나 언니는 잠깐 주변 둘러보고 온다고 나갔고요, 세나언니가 아침하고 있고, 수정이가 도와주고 있어요."
수빈이는 그렇게 말하며 내 좆을 한번 바라보고는 패실 웃고는 내 좆을 입에 넣는다.
"흐음... 맨날 수빈이가 이렇게 깨워주니까 기분 좋다."
"히히히. 저도 좋아요~"
수빈이가 웃으며 그렇게 말한다.

잠에서 이렇게 기분 좋게 일어나는게 건강에 무척이나 좋다는 옛 TV 프로그램에서 본 기억이 난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미녀들과 섹스를 열심히 하고 해도 정력이 떨어질 줄 몰랐다.
물론 미녀들이 만들어준 정력에 좋은 음식들만 먹고있으니 그런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그리 스트레스가 없었다. 과거에는 항상 불안하고 뭔가 침울했지만.

지금 내 자지를 맛있게 빨아주는 수빈이와 만난 뒤로는 그런 스트레스가 없었다.
기분 좋은 느낌.
나는 내 좆을 빨던 수빈이를 끌어당긴다.
수빈이가 날 바라보는데, 나는 수빈이의 입술에 키스해 준다.
수빈이도 팔을 들어올려 내 목을 감싸고 키스해준다.
달콤한 여인의 숨결이 느껴지고, 내 혀가 그녀 입술로 들어가자 그녀의 혀가 마중나온다.
나는 그렇게 키스하면서 그녀의 허리를 쓰다듬었다.
"흐응~ 다른 언니들이랑 수정이가 질투해요~"
"그럴까?"
내가 그렇게 말하며 수빈이의 엉덩이를 쓰다듬는다.
탱글탱글한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내 손에 느껴진다.
"식사부터 하셔야죠. 히잉~"
"그래."
난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문득 뒤를 보자, 수빈이가 내가 누웠던 자리를 정리해 준다.
달덩이 같은 엉덩이와 D컵이 넘는 커다란 가슴이 출렁거린다.
그리고 그 사이의 갸냘픈 잘록한 허리. 어떻게 저 작은 허리가 커다란 가슴과 엉덩이를 지탱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수빈이는 침실을 정리하고는 일어난다.
내가 그녀를 바라보고 있자 그녀는 수줍게 웃는다.
"왜 그러세요?"
그녀가 물었다.
나는 그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이뻐서."
그 말에 그녀는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힌다.
"고, 고맙습니다. 히히."
나는 그런 귀여운 그녀를 끌어안고 방에서 나온다.


방에서 나와보니 세나와 수정이가 음식을 다 차려 놓았다.
솔직히 전화로 말하면 음식이 올라오지만, 내가 어제 저녁에 간만에 한국 음식이 먹고 싶다고 해서 그녀들이 차린 음식이었다.

어느세 지나도 올라와 있었고, 우리는 함께 식사를 했다.
"근데 오늘 어디 갈까요?"
세나가 묻는다.
"그래요. 혼욕은 솔직히 저녁에 해야 할 것 같은데, 그 동안 뭐 재미있는 것 없을까요?"
수정이도 말한다.
그러고 보니 나도 뭐 재미있는 일 없나 하고 생각을 해본다.
그때 지나가 웃으며 말한다.
"재미있는거 있어."
"뭐?"
내가 묻는다.

지나는 웃으며 이야기 하기 시작한다.
"내가 여기 밑에 내려가 봐서 물어봤는데. 여기는 뭐 재미있는 건 그닥 없다고 하더라고. 근대 하나 재미있는 곳이 있는데 근처에 폐교가 하나 있는데, 거기를 이 온천에서 개조해 두었다고 하나봐. 거기에 가면 여러 고서도 있고 하데. 그런데 지금은 고서는 비가 많이 와서 다 빠져 있고 거기 관리하는 사람도 없데."
그 말에 내가 고개를 갸웃둥 거리며 물었다.
"그런데 거기가 왜?"
"그러게. 별로 재미 없어 보이는데?"
세나도 말한다.
지나는 우리를 보고 혀를 차면서 말했다.

"쯪쯪. 이거이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 말했잖아. 거기 아무도 없고 잠겨 있는데 내가 이렇게 관광한번 해보겠다고 열쇠를 얻어 왔다니까~"
하면서 지나가 열쇠를 흔들거렸다.
"그래서. 거기를 왜 가는데요?"
수정이가 묻자 지나가 웃으며 말한다.
"멍청아. 말했잖아. 본래 학교였다고~ 히히히. 진짜 재다로 교복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 왜 안가냐."
그 말에 나는 혹했다.

예전에 수빈이와 세나와 했던 교복플레이가 생각났고,
표정을 보아하니 수빈이와 세나도 그게 생각난 모양이었다.
"재미있겠다."
내가 말하자 수정이도 얼른 고개를 끄덕였다.
"와. 나 교복 간만에 입어 보는데... 아 그런데 나 교복 없는데."
"이 언니가 다 준비해 놓았단다. 기집애야."
지나가 그렇게 말하며 자신이 가져온 많은 가방 중에 하나를 가리켰다.
"저거 가지고 가면 될거야. 히히히.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
지나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내 여인들도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는 여관 종업원이 차를 태워주어서 학교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학교는 꽤 산속에 있었고, 솔직히 말해서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데 학교는 의외로 관리를 해서 깨끗했고, 풍경도 모두 좋았다.

"고서를 보관하고 있었고, 우기가 끝나면 여기가 도서관으로 활용되어서 항상 3일에 한번씩 와서 청소를 해 놓습니다."
여 종업원이 그렇게 말했다.
"그런데 지금 고서도 없는데... 여기는 학교 빼고는 볼게 없어요."
종업원은 그렇게 말하며 우리를 바라보았지만, 우리는 괜찮다고 말했다.
"학창시절 같은게 생각나서요. 괜찮아요."
그 말에 종업원이 끄덕이며 일단 열쇠로 학교의 정문쪽을 열었다.
의외로 열쇠는 카드였다.
"이제 가지고 있으신 열쇠로 안쪽 문을 여시면 됩니다."
"열쇠가 카드네요?"
"예. 고서가 많아서 도난 방지를 위해서 나름 첨단 방범시스템이 있습니다. 지금 CCTV는 모두 꺼져 있는 상태지만 그래도 각 담장에 설치된 방범장치는 꺼지지 않았으니까. 조심하세요."
우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CCTV가 꺼져 있다면 더 좋았다.

"그럼 저희는 여기서 조금 놀다 갈께요. 먼저 들어가셔도 괜찮아요."
"좀 먼데... 볼일 끝나시면 여기로 연락 주세요."
하고 종업원이 연락처를 건낸다.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좀 놀다 갈께요. 정말 좋네요."
"그런데 정말 놀건 없으실 텐데..."
여 종업원이 그렇게 말하자 지나가 말한다.
"제가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그래요."
그 말에 종업원도 납득한 모양이었다.
"식사는?"
"도시락 싸왔어요."
수빈이가 도시락이 든 배낭을 툭툭 친다.
그리고 여 종업원은 고개를 끄덕이고 차를 타고 떠났다.


"CCTV가 없어서 다행이네."
내가 말하자 지나가 피식 웃는다.
"뭘 하려고요?"
"으응?"
내가 당황하자 지나가 빵 터져 웃는다.
"일단 빨리 들어가요."
수정이가 재촉한다. 우리는 그렇게 학교 안으로 들어간다.
솔직히 건물은 그리 큰 편은 아니었고, 건물은 3층 건물로 작은 편이었으며, 반도 각 층. 중앙마다 있는 식당 / 양호실 / 교무실 빼고는 좌 우로 3개씩 반이 있었다.
한 학년마다 6개 반인 모양이었다.
방을 돌아다녀 봤는데 2층의 경우 고서를 넣어두는 곳이어서 그런지 책장만 가득했고,
1층의 경우에는 관광객을 위해서인지 식당이 넓게 있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3층에 있었다.

3층은 책을 읽은 곳인 모양인데, 학교라는 특징을 살리기 위해서 정말 반처럼 꾸며 놓았다.
"와 진짜 학교같다."
수빈이가 말한다. 다른 여인들도 여기저기 둘러본다.
나 역시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지나가 나를 툭툭 치면서 나에게 옷을 건낸다.
"응?"
"이거 입어요. 아저씨."
그 옷은 평범해 보이는 옷으로 일종의 뭐랄까. 도덕선생들이 입고 다닐 법한 갈색 바지와 와이셔츠. 그리고 그 위에 걸치는 밤색의 촌스러운 상의 였다.
"우와- 촌스러."
수정이가 말했다. 나도 그런 것 같았다.
"컨셉을 잘 정해야죠. 히히. 아저씨는 오늘 학생주임."
그 말에 수빈이와 세나와 수정이가 빵 터진다.
"호호호. 어울린다."
"그러게 주인님. 히히히."
"다, 담당은 뭐에요. 서방님? 히히히."
나도 왠지 어울린다고 생각하면서 옷을 받으며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