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벗은 수빈이와 세나. 그리고 수정이는 처음에는 많이 어색해 보였다.
하지만 세나와 수정이는 그런 것에 별로 연연하지 않기 시작했고, 수빈이도 점점 그렇게 변화했다.
그러다 보니, 약 30분 정도가 지나자 나는 수정이와 수빈이. 그리고 세나와 지나가 함께 비치발리볼을 하는 것을 구경할 수도 있었다.
4명의 미녀가 서로 편을 먹고 비치발리볼을 하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특히나 수빈이의 모습이 장관이었는데, 나름 운동신경이 있는지 잘 했지만 내가 그녀에게 눈이 간 것은 그녀가 뛸 때마다 출러이는 그녀의 풍만한 가슴 때문이었다.
D컵을 넘는 가슴이 그녀가 점프를 뛸 때나, 달릴 때 마다 흔들리는 광경은 정말 장관이었다.
자연산 가슴이 출렁이는 모습에 지나가던 남자들도 그녀들을 바라보았다.
특히나 백인 남성들은 수빈이의 모습을 대 놓고 바라보았다.
수빈이는 처음에는 비치발리볼을 구경하는 줄 알고 그리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지만,
잠시 후, 수빈이는 사람들이 자신이 뛸 때마다 가슴을 바라보는 것을 안 모양이었다.
수빈이는 그만 하고자 했지만, 지나가 경기는 끝나야 한다면서 버텼고, 주변에 있는 남자들도 더 하라고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수빈이는 어쩔 줄 몰라하며 날 바라보았지만. 나는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그리고 결국 수빈이는 처음 보는 백인이나 흑인 남자들 앞에서 가슴을 출렁거리며 결국 시합을 끝내고 돌아왔다.
경기가 끝나자 백인들이 박수를 쳤고, 수빈이를 비롯한 세나와 수정이는 어쩔 줄 몰라했지만,
지나는 잘 즐겼는듯 과장되게 허리를 구부려 인사를 했다.
"땡큐~ 땡큐~"
하면서 말이다.
그리고는 다른 여자들에게도 그렇게 하라고 말했고, 그녀들은 날 바라보았고,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어쩔 수 없이 인사했다.
남자들이 박수를 친다.
특히나 수빈이는 그 중에서 어떤 남자애랑 눈이 마주쳤는데, 그 남자애는 수빈이를 보면서 손으로 자신의 가슴 앞에서 수빈이 가슴 모양을 만들었다.
그리고 수빈이에게 엄지를 치켜 세우는 것이 아닌가.
그 모습에 수빈이는 귀까지 빨개졌고, 나와 지나, 세나와 수정이는 빵 터져 웃었다.
"창피했어요.. 힝"
수빈이는 그렇게 말하며 내 옆에 앉았다.
"멋있었어. 하하하. 다른 남자들도 좋아하던데?"
"부, 부끄러웠어요."
"카메라 같은 것에는 안찍히니까 걱정하지마."
지나가 수빈이에게 말했다.
"그나저나, 목도 마른데 경기에서 진 세나랑 수정이가 먹을 것 좀 사오지?"
"아, 알았어요. 주인님은 뭐 드실거에요?"
우리가 주문을 마치자 두 미녀가 일어났는데,
갑자기 지나가 말했다.
"그런데 그냥 가면 심심하지 않아요?"
갑자기 지나가 말하자, 세나와 수정이가 긴장하며 지나를 바라보았다.
"또, 또 뭐?"
세나가 말하자 지나가 음란하게 웃으며 말한다.
"일단, 수정아. 우리 암캐 엉덩이에 이거 꽂자."
하면서 지나가 꼬리가 달린 딜도를 꺼냈다.
"어, 언니!"
"어때요. 아저씨?"
나는 수정이가 그 꼬리를 달고 음료를 사러가는 것을 상상했다.
그리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좋은데."
"자, 주인님의 허락이 떨어졌으니까, 엉덩이 이리 대고 엎드려."
수정이는 그 말에 얼른 엎드렸다.
수정이는 말은 항상 그렇게 했지만, 속은 음란하기 짝이 없는 아이였다.
이미 그녀의 보지에서는 아까 전 남자들의 시선에서 느꼈는지 애액이 흥건했다.
그 애액을 묻힌 지나는 그녀의 엉덩이에 딜도를 박아 넣었다.
"흐응~"
이미 항문에 길이 들어 있던 수정이는 쉽게 항문에 딜도를 받아들였다.
수정이는 딜도를 박히면서 앞을 바라보았는데, 이미 수빈이와 여자들 미모에 반한 백인들 몇명이 이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수정아. 저기 남자들이 니 엉덩이에 딜도 박는거 보고 있는데?"
내가 말하자 수정이의 보지에서 애액이 뚝뚝 떨어진다.
"흐으- 부, 부끄럽다..."
수정이는 그렇게 혼자 말했지만, 내가 보기에는 너무나 흥분한 것 같았다.
그리고 수정이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수정이 엉덩이에는 꼬리가 하나 생겼다.
그리고 지나는 일어나서 수정이의 목에 개 목걸이와 줄을 다시 채운다.
"자, 다 됬어."
그렇게 말하고 지나는 개줄을 세나에게 건내준다.
"자 들어. 세나야."
지나의 말에 세나가 줄을 든다.
그리고 지나가 내 귀에 속삭인다.
"아저씨. 내가 명령 좀 내려도 될까요?"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자 지나가 웃음 지으며 내 볼에 뽀뽀해 준다.
"자, 주인님 허락도 있으니까. 내 명령 잘 듣고 따라야 해. 알았지?"
세나와 수정이가 고개를 끄덕인다.
"일단, 세나는 수정이 목줄을 잡고 수정이와 함께 음료를 사와. 갈때는 평범하게 가. 대신 사람들이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천천히 걸어가. 너희 몸을 잘 구경할 수 있도록."
세나는 그 말에 일단 고개를 끄덕인다.
수정이도 고개를 끄덕인다.
"자, 다음에는 음료를 주문하고는 음료가 나오면 우리 5사람 음료를 수정이 등에 올려 놓고 여기로 다시 돌아와. 당연히 수정이는 등에 음료가 떨어지면 안되. 그럼 당연히 어떻게 와야겠어?"
지나가 말하자 수정이가 몸을 떨며 말한다.
"기, 기어서요?"
"물론~ 그리고, 기어 올 때마다 멍! 멍! 소리를 내 주고."
"여, 여기서?!"
세나도 놀랐다.
지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왜? 사실 수정이는 좋아할껄?"
"하, 하지만 지나 너..."
그때 수정이가 세나의 팔목을 잡는다.
세나가 뒤를 돌아본다.
거기에는 기대감을 가진 수정이가 있었다.
수정이의 표정은 누가 봐도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표정이었다.
"어, 언니. 나 하고 싶어요... 제발요. 도와줘요."
수정이는 그렇게 말한다.
세나는 그런 수정이 표정을 보고 한숨을 내쉬고는
"아, 알았어."
라고 말한다.
그리고 세나는 개목걸이에 달린 줄을 잡고는 수정이와 함께 걸어간다.
그녀들 등 뒤로 꽤 많은 남자들이 따라간다.
그들이 개목걸이와 수정이의 개 꼬리를 보고 수근거린다.
"부, 불쌍하다."
수빈이가 말하자, 지나가 수빈이의 볼에 뽀뽀한다.
"귀염둥이야. 뭐가 불쌍해. 수정이가 원하는 건데."
"그, 그래도요."
수빈이는 그렇게 말하며 멀어지는 두 미녀를 바라본다.
"그것보다. 우리 수빈이는 다른 사람 시선에 신경 쓰는게 어때?"
"예?"
그리고 수빈이도 느낀다. 몇 명의 남자들은 그녀들을 따라가지 않고, 이곳에서 수빈이와 지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어, 어머!"
"하하하. 수빈이가 이뻐서 그래."
나는 그렇게 말한다.
그리고 나는 수빈이를 끌어 안고 키스한다.
수빈이는 놀라다가 주변을 한번 눈짖으로 살피더니 격렬하게 키스해 준다.
나는 주변의 백인과 흑인. 우월한 미국 놈들에게서 이 여자가 내 여자라고 증명하고 싶었다.
당신들이 바라보는 동양인. 청순한 분위기와 귀여운 얼굴. 그 밑에 핫한 바디를 가진 이 여자가 내 여자라고 증명하고 싶었다.
나는 수빈이에게 격렬하게 키스한다.
그리고 잠시 후, 멀리서 일단 의 사람 무리가 다가온다.
사람들에 둘러싸여 보이지 않았지만, 느낌상 세나와 수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들이 이쪽으로 오자, 우리 시선을 가리던 남자들이 비켜 우리는 세나와 수정이를 볼 수 있었다.
세나는 목줄을 잡고 있었고, 그 밑에는 목줄에 연결된 수정이가 섹시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등에 있는 음료를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 주의 하면서 기어오고 있었다.
수정이가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꼬리가 흔들린다.
수정이와 세나의 표정은 부끄러움에 붉게 물들었지만, 그녀들 표정에는 묘한 흥분감도 느꼈졌다.
그때, 한 남자가 다가와 세나에게 뭔가 묻는다.
세나는 영어를 잘 한다고 했는데, 그 남자가 뭔가 말하자 당황한다.
그러자 주변의 다른 남자들도 저마다 한마디씩 했는데,
세나는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는 완강하게 뭔가 말했고, 그리고 나를 가리켰다.
그러자 주변의 백인들은 아쉽다는 듯이 고개를 젖고 갔고,
그녀들은 무사히 내 쪽으로 올 수 있었다.
"잘했어. 암캐."
내가 그렇게 말하고 수정이의 목을 간지럽힌다.
정말 개한테 하는 것 처럼.
"히히. 멍! 멍!"
수정이가 그렇게 말한다.
우리는 저마다 음료를 먹었다.
내가 세나에게 아까 전 일을 물었다.
"뭐였어?"
내가 묻자 세나가 대답한다.
"수정이를 빌려주지 않겠냐고 물었어요."
"정말?"
내가 놀라서 되물었다. 그러자 세나가 고개를 끄덕였다.
세나의 말에 따르면,
처음 다가온 남자는 수정이를 자기에게 대여해 주면 안되겠냐고 물었다고 했다.
특히 그는 수정이를 '개'라고 말하며 저 개가 대여가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주변에서 다른 사람들도 자신들도 저 개를 대여받고 싶다고 했고, 몇 명의 남자들은 개 주인도 대여가 되냐고 물었다.
세나는 그 말에 놀라면서도 고개를 저었고,
나를 가리키면서 저 남자가 우리 주인이라고. 우리 남자라고 말했다고 한다.
다행히도 그 다음은 그 남자들도 보는 눈이 있으니 멀어진 모양이다.
나는 그 말에 약간 흥분했다.
또한 자랑스럽게도 느껴졌다. 두 미녀가 나를 가리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내가 주인이라고 말했다는 것에 자부심이 느껴진다.
나는 두 미녀를 사랑스럽게 안아준다.
그리고 우리는 누드비치에서 놀고는 함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돌아오자 마자 나는 흥분감에 사로잡혀 있었고,
나는 바로 수빈이와 세나가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 동안,
마당에서 수정이에게 달려들었다.
"수정아 아까 흥분했어?"
"흐으응~ 했어요..."
나는 수정이의 비키니 형태의 브라를 벗겨내고 수빈이의 B컵 가슴을 조물락 거렸다.
의자에 앉아 있는 내 위에 올라탄 수정이는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엉덩이를 내 성기에 비볐다.
나는 문득 그녀의 항문에 꽃혀 있는 딜도를 바라본다.
"수정아. 아까 내가 대여해 줬으면 어땠을 것 같아?"
"흐으응~ 아, 아직은 그런건... 좀 그래요... 전 주인님이 제일 좋아요~"
수정이는 그렇게 말하며 내 손을 잡더니 자신의 팬티 안으로 집어 넣는다.
"그럼 오늘 수정이 내가 대여할꼐."
"흐으응~ 그래여~ 대여해 주세요~"
그녀가 말하자 나는 그녀의 보지와 가슴에서 손을 땠다.
그리고 그녀에게 말했다.
"개가 어떻게 옷을 입고 있어! 어서 벗어!"
내가 말하자 그녀는
"멍! 멍!"
하고는 얼른 옷을 벗어 알몸이 된다.
나 역시 옷을 벗는다.
그리고 다시 의자에 앉아서 수정이에게 명령한다.
"앉아!"
그러자 그녀가 얼른 오줌누는 자세로 앉아서는 양 손을 턱 밑에 가지런히 모은다.
"자 핥아."
내가 그렇게 말하며 성기를 들이밀자, 그녀는
"멍! 멍!"
하더니 내 성기를 핥기 시작한다.
그때, 인기척이 들리면서 지나가 나와서 카메라로 우리 모습을 담는다.
나는 미소를 짖고는 지나에게 고개를 끄덕인다.
지나도 고개를 끄덕이고는 가져온 켐코더를 들고 가까이 다가온다.
그리고는 내 성기를 핥는 수정이의 뒷 모습 등을 카메라로 담는다.
"수정이. 뒤 돌아서 엉덩이 내밀어."
내가 그렇게 말하자 수정이가 얼른 돌아서 엉덩이를 내민다.
그리고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든다.
꼬리를 달고 그렇게 하자 내 눈에 정말 발정난 암캐처럼 수정이가 비친다.
나는 그녀의 꼬리를 잡아 당겨 내 가까이로 오게 만든다.
"흐아아앙~ 멍~"
그리고 그녀의 엉덩이를 조금 더 들게 한다.
그러자 그녀의 보지가 딱 내 자지에 위치한다.
"자, 수정아. 박아봐. 그리고 니가 허리 흔들어."
"멍!"
그녀는 얼른 대답하더니 엉덩이를 살며시 내려 내 좆에 보지를 가져다 대고는 단숨에 보지로 자지를 집어 삼킨다.
"흐으으으응! 멍! 멍!"
그녀가 그렇게 외치며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한다.
"흐아어앙!"
그녀가 그렇게 외친다.
"자, 수정아. 말 하는걸 허락해 줄께. 기분 어때?"
"흐아아아앙! 좋, 좋아요! 하아아앙~ 내가, 내가 진짜 개가 된 것 같아요. 흐아아앙~"
그러더니 그녀는 힘이 딸리는지 약간 헉헉거린다.
나는 그런 그녀를 위해서 그녀를 들어올리고 내가 밑에서 위로 박아준다.
"흐아앙~ 하아앙아~"
"어머, 우리 수정이 보지가 아저씨 자지를 꽉 잡아주고 있네. 어머~"
지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캠코더로 내 좆을 먹고 있는 수정이의 보지를 찍는다.
나는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이번에는 의자에서 일어나 수정이를 뒷치기 자세로 만들고 그녀의 보지에 박기 시작한다.
"으아아앙~ 하아앙~ 너무 좋아요~ 하아아앙~!"
수정이가 그렇게 말하며 자지러진다.
나는 순간 수정이의 항문이 먹고 싶어졌고,
수정이에게 말한다.
"으윽- 수정아. 수정이 똥꼬 먹어도 되?"
"하아앙~ 마음대로 하세요~ 하아앙~ 부탁안하셔도~ 하아앙~ 되요! 언제든지 ~ 하아아앙~ 드세요~"
나는 보지에서 좆을 뽑고는 수정이의 항문에서 딜도도 뽑아 버리고는
벌어진 그녀의 항문에 좆을 삽입한다.
"흐아아앙~ 하아앙~!"
나는 그녀의 항문에 연신 피스톤 운동을 한다.
지나는 그런 수정이를 보고 미소짖더니 카메라를 들고 있는 손 말고 다른 쪽 손으로 비어있는 수정이의 보지를 터치한다.
"하아앙~ 보지~ 보지도 이상해~ 하아아아앙~!"
"히히히. 수정이 보지 좋아?"
지나가 묻는다.
"하아앙~ 예~ 언니~ 너무 너무 좋아요 하아아앙!"
"수정아 똥꼬는 안좋아? 주인님 아쉬운데?"
내가 묻자 수정이는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하아아앙~ 똥꼬도 좋아요~ 하아앙~ 행복해요~ 하아앙~ 항문에 싸주세요~"
그리고 나는 수정이의 자극적인 말에 자극받아,
"으으으으- 싼다?"
"하아아앙~ 저도, 저도 하아아앙~"
그리고 수정이와 함께 절정에 오른다.
나는 수정이의 항문에 정액을 쏴지르고, 수정이의 보지에서 애액이 터져 나온다.
"하아아- 하아앙- 너무 좋았어요... 하아아-"
"애이, 수정이 애액 묻었네."
지나는 그렇게 말하며 보지에서 손가락을 뺐다.
"하아아~ 죄송해요. 언니. 저 주세요... 하아앙~ 제가 닦아 드릴께요..."
그리고 수정이는 지나의 손을 핥아서 깨끗하게 해준다.
"수정아 내꺼는?"
내가 좆을 수정이의 항문에서 꺼내자 방긋 웃고는 수정이가 내 좆을 바라본다.
"물론 해 드려야죠."
하고는 자신의 항문에 들어갔다온 자지를 핥는다.
"더럽지 않아?"
"하아앙~ 괜찬아요."
그리고 지나가 뒤에서 그런 수정이의 엉덩이에서 흘러나오는 내 정액을 카메라에 담는다.
그리고 수정이는 항문에서 내 정액을 흘리며 내 좆을 빨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수빈이와 세나가 저녁이 다 준비되었다고 말했고,
우리는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서 들어갔다.
24. 미국 4일차.
오늘 우리는 오전에는 집에서 함께 휴식을 취했다.
요 몇일 동안 섹스만 하다 보니 내가 채력도 비축할 겸 해서 별 행동은 하지 않고, 휴식만 취했다.
물론 그때마다 나는 3명의 미녀에게 둘러 싸여, 행복했지만 말이다.
그녀들은 휴식 중에도 틈틈히 나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었고,
나는 그런 그녀들이 선사하는 달콤함에 빠져 행복하게 즐겼다.
그러다가 밤이 되자, 지나가 문득 재미있는게 있다고 하면서 우리에게 말햇다.
그 내용은 간단하게 말해서
"카지노 가자."
라는 것 이었다.
라스베가스 처럼 큰 카지노는 아니지만, 이곳에도 나름 커다란 카지노가 있었고,
이곳은 오히려 라스베가스보다 더 화끈한 도박이 많다고 말했다.
우리들은 미국까지 왔으니 한번 가보자는 심정으로 고개를 끄덕였고,
지나는 우리의 말에 펄쩍 뛰며 좋아하며 말했다.
"그럼 내가 의상 줄꼐~ 킥킥킥!"
그 반응에 세나가
"저년 저거... 우리한테 옷 입혀 보려고 일부러 가자고 한거야."
라고 말했다.
솔직히 지나는 여기 올때 많은 수의 짐을 가지고 왔는데,
거기에는 지나가 만든 내 여자들의 여러 옷들이 들어 있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지나는 일단 나에게 입으라고 턱시도 같은 옷을 한벌 주었다.
나는 그 옷을 어떻게 입는지 몰랐고, 까놓고 말해서 넥타이 매는 법도 잘 몰랐다.
그런 나에게 수빈이는 웃으며 내 옷을 입혀 주었다.
"이러니까. 정말 결혼한 부부 같아요~"
수빈이는 그렇게 말하며 날 바라보았다.
나도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수빈이가 내 반응에 약간은 서운해 한다고 느꼈다.
하지만 나는 그녀가 왜 그런 반응을 하는지 잘 몰랐다.
수빈이가 내 옷을 입혀주는 동안 세나와 수정이는 안으로 들어가서 옷을 입고 있었고,
수빈이도 역시나 내 옷을 입혀주고는 알몸에 가슴과 엉덩이를 실룩거리고, 출렁거리며 안으로 들어갔다.
우리는 지금 이 집에서는 홀딱 벗고 생활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밖에서 잠시 기다렸다.
그러자, 내 눈앞에는 잘 차려입은 3명의 미녀가 등장했다.
3명 모두 아름다운 원피스 차림이었다.
수정이는 아름다운 노란색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그녀의 활발한 이미지와 잘 어울렸다.
그런데 놀라운건. 이번에도 지나는 수정이의 그 원피스 엉덩이 부분에 구멍을 뚫어 꼬리를 들어내 놓았다.
하지만 수정이는 별로 크게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차에 어떻게 안나 걱정되었지만 말이다.
그리고 그건 쉽게 해결됬는데, 차에 탈때는 빼고, 내릴때 지나나 내가 끼워 주웠다.
그리고 세나는 섹시해 보이는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짧은 치마 때문에 그녀의 긴 각선미가 보이는 그녀의 아름다운운 다리 라인이 잘 보였다.
그리고 역시나 섹시미를 강조해서 그녀의 아름다운 쇄골도 다 보였다.
마지막으로 수빈이의 경우, 청조해 보이는 하얀색 원피스였는데,
몸에 너무나 딱 달라붙었다. 내가 보기에는 일부로 치수를 좀 작은걸 만든 모양이다.
그러다 보니, 그녀의 핫바디의 굴곡이 잘 보였다.
잘록한 허리와 터질듯한 힙. 그리고 역시나 군살 하나 없는 배와 그 위에 있는 커다란 가슴.
무엇보다 가슴의 가운데에는 하트 모양으로 구멍이 나 있었는데, 그래서 그곳으로 그녀의 커다란 가슴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계곡이 다보였다.
"지, 지나언니 이거 너무 타이트해요."
"이쁜데 뭐~ 그렇죠?"
지나가 날 보고 물었고,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뻐. 수빈아."
나는 그렇게 말했다.
"아잉~ 저는요?"
세나가 나에게 붙어 앙탈이다.
나는 고개를 끄더이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세나도 이뻐~"
수정이도 질세라 엉겨 붙는다.
"저는요? 저는요?!~"
"이쁘지!"
하고 나는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는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차를 타고 지나가 안다는 카지노로 향했다.
지나는 의외로 나와 같은 턱시도 차림이었다.
그런데 뭐랄까. 남자의상을 여자가 입고 있으니, 그것도 이쁘고, 몸매도 좋은 여자가 입고 있으니 나름 섹시해 보였다.
나는 그런 미녀들의 호위?를 받으며 카지노로 향했다.
카지노가 있다는 호텔로 들어갔다.
호텔은 처음인 내가 봐도 호와로웠고, 쉽게 들어가기 힘든 곳으로 보였다.
하지만 지나가 가서 뭐라고 이야기 하고, 지나가 수빈이를 부르자, 수빈이도 뭐라고 하니까. 안으로 들여보내 주었다.
"뭐라고 한거야?"
"히히히- 수빈이 할아버지 이름 댔죠 뭐,"
지나가 말한다.
나는 수빈이 할아버지가 정말 돈이 많은.. 유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안으로 들어간다.
왠지 나와 수빈이의 차이가 참 크게 벌어지는 느낌에 씁슬한 마음이 들어 옆에서 타이트한 옷에 신경쓰는 수빈이를 더 꽉 끌어 안는다.
옷에 신경쓰던 수빈이가 내가 꽉 끌어 앉자, 잠깐 놀라더니 날 보고는 기분 좋은 시원한 미소를 머금는다.
나는 그 미소를 보며 내 불안감이 사라지는 것을 느끼고 함께 카지노로 들어갔다.
카지노는 찬란한 불빛으로 물들어 있었고, 영화에서나 보는 것 처럼 화려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기저기 많은 양의 칩들이 굴러다니고 있었다.
"도박해 보실꺼에요?"
세나가 물었다.
나는 고개를 저었다.
"그리 잘 할 것 같지가 안아."
"저도 잘 못해요."
세나도 말한다.
그때 지나가 칩을 바꿔와서 나에게 건냈다.
"간단한 게임을 하세요. 슬롯머신이라도요. 재미잖아요."
나는 그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하긴 여기까지 왔으니, 도박을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나는 지나가 바꿔온 칩을 세나와 수빈이. 수정이에게 나누어 주었다.
"좀 놀아봐요~ 하여간 이 사람들이 놀 줄을 모른다니까?"
지나가 그렇게 말하며 우리를 이끄고 여기저기 도박을 하는 곳에 갔다.
우리는 간단하게 슬롯머신, 룰렛, 블랙잭, 텍사스 홀덤 등 게임을 했다.
하지만, 게임이 계속될 수록 내가 안 사실은 내가 도박에는 그리 재능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금방 칩을 잃고 다른 사람들이 도박하는 것을 구경했다.
하지만, 세나와 수정이 모두 쉽게 칩을 잃었다.
"우리 다 못하네. 하하하."
내가 어색하게 웃으니, 세나와 수정이 모두 웃었다.
그런데 그때, 지나가 다가와서 내 팔을 잡는다.
"뭐 하세요. 다 잃은 거에요?"
나는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너희도?"
세나와 수정이도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 우리를 지나가 한심하다는 얼굴로 바라보고 말했다.
"흐음~ 그럼 우리 귀염둥이 빼고는 전부 도박에는 소질이 없는거네?"
"수빈이가 땄어?"
내가 묻자 지나가 한쪽을 가리킨다.
거기는 텍사스 홀덤 게임을 하고 있는 수빈이의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나는 그쪽으로 다가갔다.
하지만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힘들었다.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남자였는데, 그 이유를 나는 알 수 있었다.
거기에는 수빈이가 앉아 있었는데,
수빈이의 모습은 여태까지 내가 본 적 없는 모습이었다.
청순하고 귀여운 느낌의 얼굴은 여전했지만, 눈빛이 빛나고 있었고,
집중을 했는지 약간 아랫입술을 깨물고 있었다. 거기에 터질듯한 그녀의 핫바디를 보여주는 꽉 끼는 하얀 원피스.
거기에 중앙에 있는 하트 모양 아래로 보이는 그녀의 커다란 가슴계곡.
딜러도 은근슬적 그녀의 가슴을 훔쳐보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주변의 남자들 역시 모두 그런 수빈이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나는 남자들에게 밀려 쉽게 다가가지 못했는데,
그때 수빈이가 나를 보고 아까까지 짖고 있던 섹시해 보이고, 지적여 보이는 얼굴에서,
청순하고 귀여운 얼굴로 바뀌어서 나에게 손을 흔들었다.
"서방님~!"
그리고 그녀가 나에게 손을 흔들자, 주변 남자들은 뭐 이런 새끼가 하는 시선으로 날 바라보다가
내 주변에 있는 다른 미녀들을 보고 놀란다.
나는 그틈에 안쪽으로 들어간다.
"많이 땄네?"
나는 수빈이 앞에 싸여 있는 칩들을 바라보았다.
"어, 어쩌다 보니.."
"수빈이 이런거에 재능 있나봐."
수정이가 수빈이가 딴 칩을 보고 말한다.
세나도 고개를 끄덕인다.
그때, 수빈이의 왼쪽 2번째 의자에 앉아 있는 남자가 갑자기 입을 열었다.
아쉽게도 영어라 내가 알아들을 수 없었다.
그때 세나가 번역해 주었다.
"이 여자... 그러니까 수빈이가 당신 여자냐고 물어보고 있어요."
나는 그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 남자는 백인이었는데, 큰 키에 나름 잘 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그 백인이 갑자기 유창한 한국말로 말하기 시작했다.
"실례. 한국인이셨군요. 난 일본인인줄 알고."
우리는 그 남자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조금 놀랐다.
"아, 제가 거래하는 곳 중에서 한국도 있어서 이렇게 한국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는 그렇게 말하더니 나를 보고 말했다.
"그런데, 정말 이 아름다운 여자분이. 당신 여자입니까?"
약간은 불쾌할 수도 있는 말이었다.
그리고 내가 대답하기도 전에 세나가 먼저 쏴 붙였다.
"아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하세요?"
"아, 실례. 정말 죄송합니다. 딱히 당신을 깍아 내리거나 할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그렇게 말하고 주변을 둘러봤다.
"제가 물어본 이유는 이 여성분이 정말 당신의 여자라면 저와 이 여성분의 도박을 좀 허락해 주셨으면 해서 입니다."
그는 그렇게 말하고 도전적으로 수빈이를 바라보았다.
나는 그에게 물었다.
"도박이요?"
"예. 지금 이 레이디? 가 가지고 있는 칩의 대부분이 제꺼라서요. 한마디로 꽤 많이 잃었죠. 그걸 만회하고 싶은데, 제가 지금은 당장 칩이 없군요. 그래서 다른 걸로 칩을 대신할까 했는데, 여기 딜러가 말하기를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걸수 없다고 하는군요."
그는 그렇게 말하고 나를 바라보았다.
"그, 그래서 뭘 걸려고 하는데요?"
내가 묻자 그는 웃으며 자신의 옆을 가리켰다.
그곳에는 한 여인내가 있었다.
"제 애인입니다. 그리고 저는 제 애인을 걸도록 하겠습니다."
"뭐요?"
"뭐라고요?!"
나와 수빈이. 그리고 세나와 수정이 모두 놀랐다. 유일하게 지나만 흥미로운 표정으로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었다.
그는 뭘 그렇게 놀라냐는 시선으로 어깨를 으쓱 했다.
"솔직히 말하죠. 어차피 여기 지금 대화는 우리만 듣고 있습니다. 여기 주변의 사람들은 한국어를 모르거든요. 물론. 딜러도요."
그 말 그대로 주변 사람들은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우리의 대화를 지켜보고 있었다.
어차피 이 테이블은 지금 수빈이와 이 남자 뿐이었다.
"대신, 제가 애인을 걸었으니, 솔직히 말해서... 그쪽도 애인을 거셨으면 하는게 제 심정이었습니다. 당신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여기 있는 레이디가 제 목표였죠."
그는 그렇게 말하며 수빈이를 가리켰다.
수빈이는 깜짝 놀랐다.
"그래서 말인데, 어떻습니까? 한번 이 도박을 해 보는게?"
"무, 무슨 이런 말도 안되는!"
세나가 그렇게 말하며 날 잡아 끌었다.
그리고 수정이도 수빈이를 잡았다
"가자 수빈아. 이 사람 완전 이상..."
"잠깐만."
그때 갑자기 지나가 세나와 수정이를 만류하면서 백인 남자를 바라보고 잠깐만 기다리라고 말하고 일어났다.
그리고 우리를 대리고 한쪽으로 향했다.
"그냥 하자."
지나가 입을 열었다.
"너 미쳤어?"
세나가 놀라며 물었고,
"그, 그래 언니. 어쩌려고?!"
수정이도 놀랐다.
"수빈아. 너 솔직히 말해봐. 아까 그 사람 이길 수 있어?"
지나가 수빈이에게 묻는다. 수빈이는 약간 우물쭈물 한다.
"솔직히 말해봐."
"이, 이길 수 있을 것 같기는 해요... 그렇지만... 만약 지면..."
나도 솔직히 그걸 걱정하고 있었다.
지면 수빈이가. 혹은 세나나 수정이가 저 남자와 잠자리를 해야 했다.
"하지만 이기면 저 여자가 너희 서방님. 그리고 주인님께 들어오잖아."
지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주변의 미녀들을 바라보다가 갑자기 수빈이를 바라보았다.
"그래. 그럼 이렇게 하자."
"뭘?"
내가 묻자 지나가 날 바라보며 말했다.
"솔직히. 전 아저씨께 아니에요. 그런데 이번 한번만 아저씨께 되 드릴께요."
"뭐?!"
지나는 그렇게 말하며 우리를 보고 말했다.
"지면 내가 저쪽으로 갈께."
"뭐?!"
"언니!"
"하지만!"
우리가 놀랐지만, 지나는 아무렇지 않게 고개를 저었다.
"솔직히 내가 이러는건 나 자신의 재미를 위해서야. 솔직히 말해서 이기면 저 여자를 대려올 수 있고, 또 지면 어때? 저 남자와 할 수도 있는데?"
"언, 언니 레즈잖아요..."
"다른 거에 눈 뜰지 알아?"
지나는 그렇게 말하며 웃으며 수빈이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말했다.
"날 보내기 싫으면 이기면 되잖아. 귀염둥이야."
지나는 그렇게 말하며 수빈이의 허리를 끌어 당긴다.
주변의 남자들이 그 모습을 보고 환호한다.
"어때요?"
지나가 날 바라보고 허락을 구한다.
솔직히 나는 말리고 싶었지만, 지나의 표정에는 이 상황 자체가 주는 묘한 카타르시스에 취한 느낌이 있다.
나는 그런 그녀를 바라보다가 말한다.
"정말 하고 싶어?"
"물론이죠.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수빈이가 이길 것 같아요. 그렇지 귀염둥이?"
그렇게 말하며 지나가 수빈이의 허리를 쓸면서 수빈이의 힙을 만진다.
주변 남자들의 환호성이 더 커진다.
"후우- 수빈이는 어때?"
내가 묻자 수빈이가 날 바라본다. 어쩔 줄 몰라하는 얼굴이다.
"이길 수 있겠어?"
내가 묻자 수빈이는 잠시 생각에 빠진다. 그리고 그 뒤,
"이, 이겨볼께요."
"그래. 그럼 해봐."
나는 허락하고 만다.
그리고 세나와 수정이는 한숨을 내쉰다.
그리고 지나는 내 허락이 떨어지자, 나에게 키스해 준다.
"고마워요. 히히히."
"조심해. 조심."
내가 그렇게 말하고 지나의 허리를 감싼다.
순간, 지나가 거부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지나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나는 약간 자신감을 얻어 엉덩이를 토닥거린다.
지나는 그것에는 약간 멀어지고는 테이블로 간다.
"좋습니다. 대신 수빈이가... 그러니까 이 아이가 지면, 여기 지나가 그쪽에게 갈겁니다."
"그 아가씨도 좋습니다. 아주 아름답네요."
백인은 그렇게 말하고 웃었다.
그리고 수빈이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이길 수 있겠습니까?"
"이길거에요."
수빈이가 도전적으로 바라본다.
내가 보기에 그 눈빛은 남자의 도전욕을 자극할 것 같았다.
"그보다 통성명도 안했군요."
그는 나를 보고 말했다.
"아놀드라고 합니다. 긴 이름이 있지만 그냥 아놀드라고 불러주세요."
"이 호구입니다. 여기 이 아이는 지수빈."
"알겠습니다. 그럼 시작할까요? 수빈양?"
"예."
그리고 아놀드라고 불린 백인이 딜러를 불렀다.
딜러가 셔플을 시작했다.
그리고 약 30분간은 지루할 정도의 공방이 계속되었다.
적당히 잃고, 적당히 찾아온다.
승부는 칩이 다 떨어지면 끝난다.
주변 사람들도 숨을 죽이고 지켜본다.
그들은 우리가 무엇을 이 도박에 걸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의 심각한 분위기에 취해 그들도 긴장하여 판을 지켜본다.
그리고 어느세, 일진 일퇴의 공방이 끝나고.
이제 서로 최후의 찬스가 남았다.
"올인."
먼저 올인한 것은 아놀드 였다.
아놀드는 칩을 밀어 넣는다.
그것에 수빈이가 약간 놀란 것 같았다.
아놀드는 여유롭게 수빈이를 바라본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 카드가 좀 높습니다."
수빈이는 혀를 내밀어 입술을 핥는다.
그 모습이 내 눈에도 보인다.
초조함의 증거일까?
그리고 아놀드도 그렇게 생각한 모야이었다.
"초조합니까?"
수빈이는 별 말을 하지 않는다. 다시 입술을 핥을 뿐.
초조해 보인다.
그 모습에 주변 사람들. 그리고 나 역시 아놀드의 승리를 점친다.
수빈이는 잠시 지나를 바라보다가, 약간 떨리는 손으로 칩을 밀어 넣으며 말한다.
"올인이요."
그리고 주변의 환호성이 잠깐 높아진다.
그리고 당사자인 우리는 침을 삼킨다.
방금 전까지 이 상황을 즐긴다고 말하던 지나도 침을 삼킨다.
내가 보기에는 자연스럽게 말했지만, 그녀도 꽤 긴장한 모양이었다.
그리고 먼저 오픈되는 수빈이의 카드.
스트레이트였다. 5,6,7,8,9 스트레이트.
그리고 그 순간, 나는 아놀드를 바라보았다.
아놀드는 별 표정의 변화가 없었다.
그리고 그의 카드가 넘어간다.
원페어.
다행이었다.
주변의 환호성이 들린다.
나는 힘이 빠진 듯, 약간 주저 앉은 수빈이를 번쩍 안아 올려 내 품에 공주님 안기 처럼 앉는다.
"어머!"
수빈이는 놀란다.
"패, 팬티 보여요~ 서방님-"
수빈이가 그렇게 말했지만, 나는 수빈이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갠다.
주변의 남자들이 박수를 쳐준다.
물론 그들은 약간 올라간 원피스 치마로 수빈이의 팬티를 보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말이다.
수빈이는 치마를 손으로 내려 가리면서도 내 입술에 적극적으로 매달렸다.
우리가 그러고 있는데 아놀드가 손을 내밀었다.
"멋진 승부였습니다. 수빈씨."
"아, 가, 감사합니다."
내가 내려주자 수빈이는 치마를 정리하며 손을 잡았다.
"당신이 최종 승리자군요. 미스터 이."
그는 나를 보고 말했다.
내가 미소지었다.
"약속을 지키도록 하죠. 미스터."
그는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옆으로 그 외국 미녀를 끌어 당겼다.
"아니요. 전 구지 그렇게 까지는.."
나는 어색하게 고개를 저었는데, 갑자기 지나가 내 앞에 나서면서 말했다.
"좋아요. 그런데 기가는 언제까지죠? 저희가 솔직히 말하면 2일 후에는 미국을 뜨거든요."
그는 미소짖더니 말헀다.
"본래 오래 있으거라고는 생각 안했습니다. 약 2일이면 그 동안만이 어떻습니까?"
"그런데 그 동안에 저희가 이 여성분에게 뭘 해도 상관 없나요?"
지나가 은근하게 물었다.
"하하하. 저도 레이디에게 이것저것 시키려 했었습니다. 뭐 상관 없다고 해두죠."
그렇게 말하며 그는 명함을 하나꺼내더니 나에게 건냈다.
"혹시 나중에 일이 있으면 제게 연락하시죠."
그는 그렇게 말하고는 옆에 여자에게 뭐라고 속삭인다.
"아, 그리고 이 아이도 한국어를 할 줄 아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그는 그렇게 말하고 그 미녀의 엉덩이를 탁 친다.
그녀는 그런 그를 보면서 뭐라고 좀 말했다.
아마도 앙탈 부리는 모양이었다.
어찌 되었건 우리는 그렇게 함께 카지노를 나왔고,
우리가 타는 차에 그녀도 함께 타기로 했다.
이번에는 내가 조수석에 타고 4명의 여자가 뒷좌석에 탔다.
그리 좁지는 않아서 상관 없었지만, 내가 뒤에 타면 좁을 것 같아 조수석에 탔다.
그리고 아놀드는 나에게 재미 잘 보라고 말하고는 수빈이를 보면서 말했다.
"레이디. 아주 솜씨가 좋더군요. 마지막에 떨리던 손은 연기였습니까?"
"아, 아니요. 솔직히 조금 무서워서."
수빈이가 말하자 그는 방긋 웃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군요. 이거 제가 제 뿔에 일찍 흔들렸군요."
그리고 그는 우리에게 인사하고 멀어졌다.
그리고 우리는 차를 타고 우리 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때 수빈이는 어색했는지 옆에 앉아있는 미녀에게 말을 걸었다.
"그, 그러고 보니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수빈이가 묻자, 그 아가씨가 웃으며 말한다.
"안나라고 해요."
그 아가씨는 그렇게 웃었다.
그 아가씨는 서양인처럼 늘씬한 몸매도 몸매였지만, 특히나 약간 갈색이 도는 피부가 매력적이었고,
누가 봐도 탄력 넘치는 몸을 가지고 있었다. 가슴도 D컵은 되어 보였다.
그리고 그녀는 어울리는 붉은색의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잘 어울렸다.
"아놀드 씨랑은 어떤 사이에요?"
"약혼했어요~"
"야, 약혼이요?!"
수빈이가 깜짝 놀라고, 수정이와 세나도 놀란다.
"그, 그런데 이래도 되요?"
수정이가 묻자, 안나는 잠시 생각에 잠긴다.
"아, 이렇게 해도요?"
"예..."
수정이가 고개를 끄덕이자, 안나가 방긋 웃는다.
"저희 옛날에도 이런거 많이 했어요. 그래야 아놀드가 좋아하거든요."
그 말에 수정이가 날 보고서 말한다.
"네토에요?"
"그. 그런가?"
내가 그냥 그렇게 말하자 지나가 웃으며 말했다.
"무슨 상관이야. 안나씨도 상관 없다는데."
"그런데 안나씨 나이가?"
세나가 물었다.
"저 18살이요."
"예?!"
우리는 깜짝 놀라서 안나를 바라보았다.
키도 크고 몸매 발육도 좋아서 당연히 나이가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아~ 저 화장 일부러 진하게 했어요. 아놀드가 나이가 있어서 일부러 그렇게 화장해요. 히히. 있다가 화장지우면 어려 보일거에요."
말투 같은 것에서 약간 애 같은 느낌은 났지만, 그녀가 겨우 18세라는 것에 놀란 이유는 화장도 화장이지만, 그녀의 우월한 바디라인 때문이었다.
나는 침을 꿀꺽 삼켰다.
"어머, 우리 아저씨 침 삼키시는 거에용?"
하고 지나가 운전하면서 날 바라보고 말했다.
그 말에 나는 당황해서 어버버 거렸다.
그러자 지나가 웃으며 말한다.
"아저씨가 아무래도 영계먹을 생각에 벌써 흥분한 모양인데?"
그 말을 이해 못한 안나가 무슨 소리냐는 표정으로 수빈이를 바라보았고,
수빈이는 그걸 어떻게 설명해 줘야 할지 몰라서 허둥지둥 거렸다.
영계나 먹는다는 말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 지 모르는 모양이었다.
그러자 안나 반대편에 앉은 수정이가 안나 귀에 속삭였고, 안나는 뜻을 이해했는지 웃는다.
나는 그런 안나의 웃음에 더 부끄러워 고개를 돌린다.
어찌 되었던 차를 타고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지나는 차를 파킹하러 갔고, 미녀 3명과 안나도 차에서 내렸다.
그리고 세나가 익숙하게 정원부터 옷을 훌러덩 벗기 시작했다.
"오!"
하고 안나가 놀라워 하자, 세나는 그제서야 여기에 있는 사람이 우리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놀랜다.
하지만 이미 원피스는 벗어버린 상황.
그녀가 허둥거리는데 지나가 나온다. 그녀는 세나의 모습을 보고 웃더니 안나에게 설명해 준다.
영어로 설명해 줘서 뭐라고 하는지 나는 알아듣지 못했지만,
안나는 다 듣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오오~! 그럼 저도 벗고 있을까요?"
그 말에 지나가 미소 짖는다.
"그건 저 아저씨 허락이 있어야 하거든."
하고 날 바라본다.
그러자 안나도 나를 바라본다.
그리고는 묘한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본다.
"벗을까요.... 마스터?"
"응?"
마스터란 말에 나는 놀란다.
그러자 안나가 웃으며 말한다.
"여기 여자들은 다 그렇게 부른다면서요?"
"그, 그건 아닌데..."
옆에서 수빈이가 말하다가 자신도 옛날에 나를 주인님이라고 불렀다는 것이 생각났는지 얼굴을 붉힌다.
"아, 하긴 나도..."
나는 그런 수빈이의 모습에 미소 짖고는 안나에게 말한다.
"안나는 일단 씻고 벗자."
"OK!"
하고 안나는 즐겁게 집으로 들어간다.
저 모습은 영락없는 18세 같은 느낌이다.
"아 귀여워."
수빈이가 그렇게 말한다.
나는 그런 수빈이를 보면서 물었다.
"좋아?"
"동생 같잖아요. 히히."
항상 내 주변 여자들에게 귀염둥이로 불리던 수빈이가 자신보다 어린애를 보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그런 수빈이도 귀엽다고 느꼈다.
"그런데 우리 수빈이랑. 수정이는 왜 안벗어?"
내가 묻자, 수빈이는 얼굴을 붉혔고, 수정이는 얼른 옷을 벗으며 말한다.
"벗었어요`"
"아, 알겠어요."
하고 수빈이도 벗는다.
나는 그런 그녀들을 끌어 안고 집 안으로 들어간다.
잠시 후-
나는 소파에 앉아 있었고, 수빈이와 세나가 음식을 간단하게 준비해서 소파 앞 테이블에 올려 놓았다.
치즈와 소시지. 그리고 간단한 술안주 정도를 만들었다.
그리고 소주와 와인. 샴페인 등 여러 술도 지나가 가져왔다.
"맛있겠다."
수정이는 오늘은 암캐 모드가 아니었고, 소파에 앉아서 눈을 빛냈다.
그리고 잠시후- 몸을 씻은 안나가 나왔다.
그녀는 아직 목욕 타올로 몸을 가리고 있었다.
"와- 화장 안한게 더 좋은데?"
내가 말하자 내 여자들도 안나를 바라보았다.
안나는 화장했을 때와 다르게 화장을 지우자 18세 같이 보였고, 아니 솔직히 말하면 더 어려 보였다.
뭐랄까? 풋풋함이 느껴지는 외모를 가진 미녀였다.
"아 귀엽다."
수빈이가 말했고, 세나와 수정이도 고개를 끄덕였다.
지나도 고개를 끄덕이며.
"우리 수빈이가 잘 이겼네. 그렇죠. 아저씨?"
라고 나에게 물었고,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게."
"저도 앉아도 되죠? 마스터?"
라고 그녀가 묻는다. 나는 자리를 비켜준다.
그러자 지나가 고개를 저었다.
"아직 알몸이 아니잖아요."
"아, 그래."
"오- 쏘리."
하고는 안나는 웃으며 테이블 옆에 조그마한 간이 테이블에 올라간다.
우리는 그녀가 뭘 하나 하고 바라보았는데,
그녀가 자신이 들고나온 핸드폰에서 노래를 틀었다.
섹시한 노래가 흘러 나왔다. 그리고 안나가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서양인. 남미 특유의 갈색 피부와 육덕진 몸매가 웨이브를 타고 미끄러진다.
그리고 안나는 뒤로 돌아서 하얀 목욕타올을 살짝 내려 등을 노출하고는 천천히 내린다.
그녀의 잘록한 허리라인이 보이고, 안나의 커다란 엉덩이가 보인다.
수빈이 이후로 저렇게 쳐짐 하나 없는 탱탱한 엉덩이는 처음 보았다.
수빈이보다 엉덩이는 더 큰듯 했다.
나는 침을 꿀꺽 삼킨다.
그리고 그녀가 마침내 목욕 타올을 벗어 버린다.
섹시하게 벗겨진 타올이 거실바닥에 떨어진다.
그리고 그녀가 천천히 가슴과 보지를 들어내며 뒤로 돈다.
그리고 그녀의 풍만한 D컵으로 추정되는 가슴과 잘록한 복근이 새겨진 허리.
그리고 그녀의 깔끔하게 재모되어 있는 보지가 보였다.
나는 그런 그녀의 몸을 보면서 침을 삼켰고,
그녀는 마침내 일종의 스트립쑈를 끝냈다고 생각헀는지, 탁자 위에서 우아하게 몸을 숙이고 인사한다.
그녀의 가슴도 출렁이며 함께 인사한다.
"오- 브라보!"
라고 지나가 박수를 쳤고, 다른 사람도 박수를 쳤다.
물론 나도 따라 박수를 쳤다.
"땡큐~!"
라고 말하고는 안나는 내 옆에 앉는다.
그리고 우리는 함께 술을 마신다.
안나는 어린 나이 치고는 술을 무척이나 잘 마셨다.
그리고 우리는 어느 정도 술이 오르자, 슬슬 뭔가를 준비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되었다.
"흐응~ 마스터. 저기 우리 여기서 그냥 하는거에요?"
안나가 당돌하게 나에게 물었다.
나는 어쩔까 하다가 수빈이를 바라보았다.
수빈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허락의 재스쳐였다.
"싫어?"
내가 안나에게 묻자 안나는 패시시 웃는다.
"흐응- 여자가 이렇게 지켜보는 건 처음인데.. 흐응~ 퍼니할 것 같아요. 아놀드에게 들려줄 이야기도 되고... 히이"
하고 안나가 나를 바라본다.
"해도 되요? 수빈?"
"응. 되요."
안나가 수빈이가 허락하자 웃으며 수빈에게 뽀뽀한다.
수빈이는 잠깐 놀라다가 받아준다.
그리고 사랑스럽다는 듯이 안나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나는 그런 그녀들을 바라보고 있으니, 내 자지가 슬쩍 서는 것이 느껴진다.
세나가 그걸 보더니 안나를 톡톡 친다.
"안나."
하고 내 자지를 가리킨다.
안나도 내 바지 앞섬을 보더니 피시시 웃고는 탁자위에 음식들을 한쪽으로 치우더니 탁자 위에 앉아서 자신의 긴 금빛도는 머리카락을 뒤로 묶는다.
그리고는 탁자위에 앉아서 몸만 구부려 내 바지 지퍼를 내린다.
그리고 나 역시 그녀가 바지를 벗기기 쉽게 허리를 들어 주었고,
그러자 내 옆에 있던 수빈이도 내가 바지와 팬티를 벗는걸 도와주었고,
곧 안나 앞에 내 커다란 자지가 들어난다.
"오~ 빅~!"
하더니 안나가 내 자지를 잡아본다.
그리고 사이즈와 굵기를 느끼듯 그 자지를 볼에 비빈다.
"와우!"
하더니 안나가 그 자지를 바로 입 안에 넣는다.
"흐윽!"
나는 그녀가 그런 소리를 내면서 내 자지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본다.
놀라운 광경이었다.
내 커다란 자지가 그녀 입으로 단숨에 들어갔다. 내 자지는 그녀 목구멍을 느끼고 있었다.
"와- 안나 대단하네."
지나도 그걸 보고 극찬한다.
나 역시 그녀의 목구멍에 기분 좋은 느낌을 느끼며 문득 옆에서 그런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수빈이와,
내 옆에 어느세 와 있는 세나를 보고는 미소 지으며 그녀들의 가슴을 만지작 거린다.
"흐응~ 주인님?!"
"하앙- 아, 안나양에게 지, 집중하셔야죠~"
"내 좆은 집중하고 있으니까 걱정마."
나는 그렇게 말하며 두 여자의 가슴을 양손으로 희롱한다.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던 지나도 꼴렸는지 수정이를 자신의 앞에 앉히고는 수정이의 가슴과 보지를 만지작 거린다.
안나는 어느세 좆을 목구멍에서 빼내고는 숨을 헐떡인다.
"하앙- 하아- 항- 비, 빅... 크, 크네요. 하아 좋다."
하고는 안나는 내 자지를 할짝이며 핥기 시작했다.
그녀는 천천히 기둥을 핥고, 밑으로 내려가 내 불알을 핥아주고, 동시에 그러면서 내 귀두도 손가락으로 자극한다.
그리고 다시 위로 올라와 귀두에 키스하며 귀두만 입에 넣었다가 뺐다 하면서 혀로 오줌 구멍도 톡톡치며 서비스 해준다.
나는 그런 그녀의 서비스를 받으며 문득 그녀의 가슴이 맛보고 싶었다.
"아... 안나?"
내가 그녀를 부르자 그녀가 나를 바라보았고, 내가 안나의 가슴을 가리키자, 안나는 뜻을 이해했는지 웃는다.
그리고는 탁자에서 내려와 양 가슴으로 내 불알을 한번 스치고 지나가면서 내 성기를 자신의 커다란 가슴 사이에 넣는다.
탱탱한 살점이 느껴진다.
그녀는 그 상태에서 가슴을 양 손에 쥐고 내 자지를 계곡 사이에 넣고 흔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틈틈히 나오는 내 귀두를 핥아주며 서비스한다.
"으- 기분 좋은데?"
내가 약간 심을 내자 안나는 웃으며 더 가슴을 좆에 비벼댄다.
그때마다 그녀의 발기한 유두가 내 자지 옆에 스치며 기분 좋은 느낌을 준다.
나는 그런 그녀를 보면서 더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수빈이와 세나를 만지던 손을 때고 안나의 겨드랑이에 끼워 그녀를 일으켜 내 다리 사이에 앉혔다.
"하앙.. 마스터 너, 넣을까요?"
안나가 묻고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자 안나가 나에게 키스한다.
내 입으로 18세 아가씨의 혀가 들어온다.
나는 그 혀를 반겨 빨아주었고, 곧 내 혀가 그녀의 입 안으로 들어가 그녀의 입속을 관찰한다.
그녀는 열렬하게 환영하며 내 혀를 빤다.
그리고 안나가 슬며시 내 좆을 잡고는 자신의 보지에 비빈다.
"흐아으앙. 하앙."
그녀는 그 기분이 좋은듯 애달픈 신음을 내면서도 바로 넣지 않았다.
나는 그런 그녀를 보다가 세나를 보고 고개를 슬쩍 했다.
그러자 세나는 알아 들었다는 듯이 뒤로 가서 탁자에 앉아서 내 자지를 붙잡고 있는 안나의 손을 치우고 자신이 내 자지를 잡는다.
그리고 안나의 보지에 조준해 준다.
"흐아앙~"
안나는 다른 여자가 자신의 보지에 남자의 자지를 비벼주자 그것에 더 흥분하는 것 같았다.
나는 그런 안나가 귀여웠다.
그녀는 처음에 봤던것 보다 더 귀여운 아가씨였다.
나는 그녀의 볼에 키스한다.
그리고 내가 수빈이를 바라보자, 수빈이는 안나의 머리를 잡더니 안나에게 말한다.
"안나... 귀여워."
하고는 수빈이가 먼저 안나에게 키스한다.
안나는 아무렇지 않게 수빈이의 키스를 받아 들인다. 아마도 레즈 플도 많이 해본 경험이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그 순간, 나는 안나를 내 좆에 내려 박았다.
"하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아!"
그녀가 자지러진다.
내 좆은 그녀의 보지를 평가하느라 여념이 없다.
약간은 헐거웠으나, 그녀는 남미인 특유의 탄력적인 근육으로 질을 수축해 온다.
아놀드가 그녀를 상당히 밝히는 여자로 만들었던 모양이다.
섹스 경험이 많은 모양인지 질을 수축하고 풀고 하면서 내 좆에 서비스해준다.
그러더니 잠시 숨을 헐떡인다.
"하앙- 너, 너무 커... 하아아... 빅 사이즈..."
"내가 움직여 줄까?"
내가 묻자 안나가 고개를 끄덕인다.
"플리즈."
"하하하."
나는 웃으며 그녀의 보지를 밑에서 올려친다.
"하아아앙! 하아앙! 하앙!"
그녀가 자지러진다. 나는 그런 안나에 보지에 격하게 삽입한다.
18세의 외국 여자라는 것이 나에게 더한 카타르시스를 준다.
나는 엄청난 피스톤 운동을 한다.
그녀는 그 고통과 쾌감에 한번 절정에 오른다.
그녀는 절정에 오르자 입을 벌리고 혀를 내민다.
"하아아아아아아앙!"
그녀는 축 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