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어느세 나와 수빈이는 수빈이의 큰 침대에 둘이 누어 있었다.
수빈이는 내 품에 기대 있었고, 나는 그런 수빈이를 끌어 안고 있었다.
"내일은 뭐 할까?"
"아무거나 해도 좋아요. 주인님."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내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저 진짜 행복해요..."
"나도 행복해."
나는 그녀를 끌어 안았다.
"내일은 저랑 같이 쭉 같이 있으셔야 해요."
"알았어."
나는 수빈이의 이마에 뽀뽀를 했다.
수빈이는 웃으며 내 입술에 키스를 했다.
우리는 침대에 함께 누어 잠을 청했다.
다음날 아침.
나는 역시나 자지에서 느껴지는 달콤한 혀놀림에 잠에서 일어났다.
어느세 일어났는지, 수빈이는 내 자지를 입으로 핥고 있었다.
"일어 나셨어요?"
"언제 일어났어?"
수빈이는 내 좆에 쪽! 하고 마지막 키스를 하더니 내 품에 안겨 내 입술에 키스했다.
"조금 전에요. 화장실 가셔야죠?"
"응."
수빈이는 나를 일으켜 세워서 화장실로 들어갔다.
어제 미쳐 보지 못했지만, 이 집은 화장실도 무척이나 고급스러워 보였다.
더군다나 욕조는 사람 4명이 들어갈 정도로 넓었다.
수빈이는 내 좆을 잡고 오줌을 뉘어 주기 위해 조준했다.
"자 쉬~"
그녀가 그렇게 말하자 웃기게도 내 좆에서 오줌이 나왔다.
마지막 오줌까지 털어주고, 수빈이는 따뜻한 물로 좆을 씻겨주고, 마지막으로 쪽! 하고 다시 귀두에 뽀뽀했다.
"식사하세요!"
"응."
그렇게 말하며 나는 수빈이의 의상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귀여워 보이는 후드티 형태의 옷을 입고 있었는데, 티가 길어서 허벅지까지 다 가려 주었다.
회색빛 도는 그 후드티를 입고 있었음에도, 워낙 대단한 몸매여서인지 굴곡이 다 들어나는게 한층 더 야해보였다.
"드세요~!"
수빈이는 맛있어 보이는 된장찌게와 찬들을 꺼내 놓았다.
그리고 내가 앉자, 물을 따라주고는 반대편에 앉았다.
"잘먹겠습니다!"
수빈이는 그렇게 말하고 나와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식사를 했다.
"그럼 세나라는 사람이 그 쇼핑몰 사장이야?"
수빈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예. 그래서 제가 피팅모델 해 줬어요. 수정이도 해줬고요. 저는 주로 원피스나 청순한 계열로 했고, 섹시한건 세나 언니가 직접했어요."
나는 수빈이의 친구와 대학 생활에 대해서 듣고 있었다.
"인기 많겠네?"
"세나 언니요?"
"아니 3명다."
내 말에 수빈이는 어색하게 웃었다.
"사실은 왠만한 남자들이 대쉬했었는데, 대부분 세나언니에게 차였어요."
"수빈이는?"
"전 좋아하는 남자 있다고 했어요."
수빈이는 그렇게 말하고 나를 바라보았다.
"아, 그래."
수빈이는 고개를 끄덕이고
"좋아하는 남자~"
나는 수빈이의 시선에 부담스러워 물을 한잔 단숨에 마셨다.
수빈이는 패실패실 웃었다.
"있다가 저랑 나가실래요?"
"어딜?"
수빈이는 설거지를 하면서 말했다.
"제가 운동하는 곳 있거든요. 같이 한번 걸어요."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 그런데 내가 옷이 없는데?"
"아참! 주인님 옷 먼저 사러가야겠어요."
"근처에서 사지 뭐."
내 말에 수빈이는 설거지 하다가 나를 바라보고 새차게 고개를 저었다.
"그럴 수는 없어요! 좋은 옷 사셔야 해요!"
"알았어. 알았어."
수빈이는 기어코 나에게 좋은 옷을 입히고 싶은 모양이었다.
결국 나는 수빈이와 함께 나갈 준비를 했다.
나는 어제 입고 왔던 옷을 입었고, 수빈이는 화장을 하고 깜찍해 보이는 T셔츠와 짧은 미니 반바지. 그리고 그 위에 후드가 달린 조끼 형태의 옷을 입었다.
귀여운 대학생 느낌이 드는 옷이었다.
"자, 가요. 주인님!"
그렇게 수빈이와 함께 집을 나섰다.
7. 핸드폰
수빈이와 쇼핑몰로 향했다.
쇼핑몰에 도착해서 수빈이는 나에게 여러가지 옷을 대보고 어울리는 옷을 하나씩 골랐다.
"이것도 멋있다!"
수빈이는 즐겁게 옷을 골랐고, 나도 어색하지만 미소지었다.
나는 주변 쇼핑몰을 지나가는 남자들을 바라보았다.
그들은 모두 수빈이를 한번씩 보고 지나쳤다.
서양인 같은 수빈이의 몸매는 주변 남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런 수빈이가 계산을 하다가 뒤로 돌아 날 바라보고 웃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그냥 조카나 삼촌, 딸과 아버지 처럼 생각할 것이다.
나는 주변사람들을 붙잡고 이야기 하고 싶었다.
내가 저 여자애의 주인이라고.
내가 저 아름다운 여자의 얼굴에 정액을 뿌리고, 그녀의 입이 내 정액을 먹었고, 내가 그녀의 보지에 정액을 싸지른 그 남자라고 말하고 싶었다.
수빈이와 쇼핑을 하다보니 쇼핑몰 근처에 있던 속옷 가게가 보였다.
에블린?
이라고 읽는 영어로 써져있는 가게였는데 거기에 레이스가 달린 속옷들을 팔고 있었다.
나는 그 중에서 허리를 꽉 조여주는 코르셋 같은 것을 바라보았다.
수빈이는 잠깐 문자를 보내고 나서 날 바라보다가 내가 속옷 매장을 바라보자 함께 바라보고는 물었다.
"주인님. 코르셋 좋으세요?"
수빈이의 물음에 나는 잠시 생각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솔직히 코르셋 입은 여자를 본적이 없어서 좋은지 않좋은지는 모르겠어."
내 말에 수빈이는 방긋 웃었다.
"그럼 지금 보시면 되죠!"
수빈이는 그렇게 말하면서 속옷 매장에 들어갔다.
나는 밖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히히- 창피하시죠?"
"약간?"
내 말에 수빈이는 홀로 속옷 매장에 들어가서 이것 저것 속옷을 고르는 것 같았다.
나는 근처 의자에 앉아 있었다.
이런 쇼핑몰에서 이렇게 즐겁게 쇼핑하는 것이 얼마만인지 생각해 보았다.
솔직히 수빈이가 골라준 옷들은 모두 꽤나 비싼 옷들이었는데, 수빈이는 나를 위해서 쓰는 돈은 아깝지 않다면서 돈을썼다.
나는 솔직히 이런 큰 돈을 한번에 써 본적이 언제인지 생각할 수도 없었다.
나는 잘 나갈 때에도 꽤나 겸소한 편이었고, 옷 같은 것에 그리 흥미도 없었다.
어린 여자아이 돈을 쓰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약간은 자격지심 같은 것이 드는 것도 같았다.
"주인님!"
어느세 수빈이가 밖에 나와 있었다.
나는 수빈이의 귀엽고, 청순한. 아름다운 얼굴을 보고 있으면 내가 하던 생각들이 모두 날아가는 것 같았다.
아무런 걱정도 없었다. 이상하게 수빈이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내가 하던 모든 걱정들이 날아가는 것 같다.
나는 괜히 부끄러워져 수빈이의 머리를 마구 쓰다듬었다.
"아잉- 머리 했는데!"
수빈이는 그렇게 말했지만, 기분 좋은듯 미소지었다.
우리는 쇼핑을 끝내고 집으로 향했다.
시간은 12시. 점심을 먹을 시간이었는데, 수빈이는 집에서 옷을 갈아입고 좋은 곳으로 가자고 말했다.
"제가 맛있는 송어회 하는데 알아요!"
그 말에 우리는 집에서 옷을 갈아입었다.
나는 수빈이가 사준 와이셔츠에 약간 회사원 스타일로 입었고,
수빈이는 커리어 우먼 느낌이 나는 하얀 블라우스와 검은색의 타이트한 스커트를 입었다.
수빈이의 골반과 힙 라인이 들어나는 아름다운 복장이었다.
수빈이는 화장도 약간 커리어 우먼 스타일로 약간은 도도해 보이게 했다. 그리고 머리도 올려 묶었다.
거기다가-
"짜잔!"
수빈이는 그렇게 말하고는 안경을 썼다.
안경을 쓴 수빈이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미지를 풍겼다.
"알 없는거야?"
"도수가 없는 거에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현관문을 열었다.
"가시죠. 사장님."
수빈이는 깍듯한 비서처럼 말했다.
나는 웃으며 대꾸했다.
"가지 지 비서."
수빈이는 내 말에 방긋 웃었다.
차를 타기 위해 내려오니, 수빈이는 갑자기 조수석 문이 아닌 뒷 문을 열었다.
"타시죠. 사장님."
"으음-"
나는 진짜 사장이 된 것 처럼 뒷 좌석에 편안하게 앉았다.
수빈이는 운전석에 타서 말했다.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사장님!"
"그래."
내 말에 수빈이는 네비를 키고 차를 운전했다.
차는 대청댐 쪽으로 향했다.
나는 창 밖에 보이는 금강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구불구불한 길을 지나, 보조땜을 지나서 한참 안으로 들어간 차는 곧 금방 멈췄다.
수빈이가 정지한 곳은 송어회를 파는 곳인 모양이었다.
수빈이는 얼른 내려서 내 차문을 열어주었다.
"내리시죠. 사장님."
수빈이는 이번에도 깍듯했다.
나는 거들먹 거리는 자세로 내렸다.
그러다가 피식 웃음이 나왔다. 내가 생각해도 좀 웃겼다.
"왜 그러세요 주인님?"
수빈이는 혹시 내가 불편해 하는지 신경쓰며 말했다.
"어디 불편하시면..."
"아니, 가진 것도 없는 내가 사장님이라고 불리니까 웃겨서."
나는 솔직한 감상을 말했다.
하지만 그 말이 수빈이를 슬프게 한 모양이었다.
수빈이는 약간 아련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그렇게 깊은 뜻으로 말한건 아니라고 말하려 했다.
"아니, 나는 그렇게 깊은 뜻은-"
수빈이는 내 입술에 키스했다.
수빈이의 혀가 내 입속에 들어와 내 혀를 꺼냈다. 그리고 수빈이는 내 혀를 빨아주고는 말했다.
"가진게 왜 없으세요."
수빈이는 그렇게 말하며,
"제가 있잖아요. 주인님."
라고 말하고는 내 오른손을 자신의 뺨에 비볐다.
"그런 슬픈말 하지 마세요. 제가 더 잘할께요."
나는 수빈이의 그런 말을 들으며 미안해 졌다.
그래서 수빈이의 볼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미안해."
"괜찮아요. 제가 더 잘할께요."
나는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서 수빈이의 타이트한 스커트에 감싸진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앙!"
"갈까 지 비서!"
"내 사장님!"
송어회를 먹으러 들어간 우리에게 종업원이 친근하게 나와서 물었다.
"두 분이세요?"
"내. 혹시 방은 있을까요? 저희 사장님께서 조금 소란스러운걸 싫어하셔서."
수빈이는 나를 정말 사장님 처럼 대우해 주고 있었다.
종업원 아줌마는 내 차림과 수빈이의 말투와 차림을 보고 날 진짜 그런 사장님으로 아는 것 같았다.
"평일이라 빈 방이 많으니까 거기로 안내해 드릴께요."
종업원은 따라오라고 말하고 우리를 방으로 안내했다.
"뭘로 드릴까요?"
"송어회 2인분이요. 소주도 한병 주세요."
수빈이는 정말 비서처럼 내가 말 한마디 하지 않았는데 주문을 하고는 방에 들어와서는 얼른 방석을 꺼내 놓았다.
방은 꽤 조용했는데 아직 12시 40분 정도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여기 평일에도 장사 잘되는 집이에요. 사장님."
수빈이는 그렇게 말하며 방긋 웃었다.
"수빈이가 진짜 내 비서같아."
"오늘은 그렇게 해 봐요. 주인님. 아니 사장님~!"
수빈이는 그렇게 말하며 수저등을 새팅했다.
곧 음식이 나오고 나와 수빈이는 맛있게 송어회를 먹었다.
송어회를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종업원이 들어오거나 할 때마다 수빈이는 깎듯이 사장님 처럼 나를 챙겼다.
나 역시 점점 진짜 사장처럼 당당해 지는 나를 느겼다.
이렇게 아름답고. 귀엽고 청순한 수빈이가 나를 챙겨주니 정말 사장이라도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
송어회를 먹으며 나 혼자 소주를 먹었다.
수빈이는 운전을 해야해서 먹지 않고, 틈틈히 내 잔에 술을 채워 주었다.
그러면서도 수빈이는 내 건강을 고려해서인지.
"딱 한병이에요!"
라고 말했다.
나는 누군가가 나를 챙겨준다는 느낌이 더 좋아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송어회를 어느 정도 먹고, 나는 술병에 따 술 한잔 정도의 분량이 남아 있는 것을 보았다.
"수빈아."
"내 사장님."
수빈이는 안경을 의도적으로 고쳐세우며 물었다.
나는 그 모습이 귀여웠다.
"여기서 혹시 가슴 보여줄 수 있어?"
내 말에 수빈이는 약간 놀란 것 같았다.
"여기서요?"
"응."
난 그렇게 말하며 술병을 건냈다.
"수빈이 유두타고 흐른 술을 먹고 싶어."
수빈이는 내 말에 얼굴을 붉혔다.
나는 수빈이가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보았다.
수빈이는 약간 결심한 듯이 블라우스 단추를 끌러 내렸다.
그러자 수빈이의 레이스가 달린 화려한 속옷이 들어났다. 하얀색 레이스가 달린 속옷은 아름다운 자테를 뽐내고 있었다.
"예쁘다."
내 감상에 수빈이는 자신감이 들었는지, 잠깐 밖의 동정을 살피고 브라를 가슴 밑으로 넣고 마침내 풍만한 자신의 오른쪽 가슴을 꺼냈다.
"하아-"
나는 수빈이의 하얀 가슴과 그 첨단에 매달린 아름다운 핑크색 유두를 바라보았다.
그 어떤 남자라도 저 가슴을 본다면 숨을 쉴 수 없을 것이다.
수빈이는 가슴을 꺼내고 왼손으로 잔을 잡고 오른손으로는 소주병을 잡아 소주병을 천천히 눞혔다.
그러자 소주병에서 맑은 소주가
그녀의 가슴을 타고 흘러내려와 유두를 타고 수빈이의 왼손잔에 떨어졌다.
"아- 차가워..."
수빈이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소주를 모두 흘러내린 후, 잔을 나에게 건냈다.
"맛있게 드세요~!"
"응."
나는 그렇게 말하고 단숨에 수빈이 유두주를 마셨다.
"이야. 수빈이 유두주 진짜 맛있네-"
내 말에 수빈이는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혔다.
"그런데 수빈아. 아직 가슴에 술이 매달려 있는데?"
내 말대로 수빈이 가슴은 젖어 있었다.
수빈이는 내 의도를 알아차리고 내 옆으로 왔다.
오른쪽 가슴만 덜렁이며 수빈이는 내 옆으로 와서 내가 입을 벌리자 그 입에 가슴을 물려 주었다.
"아앙~"
"맛있다."
나는 수빈이의 유두를 쪽쪽 소리나게 빨았다.
"아잉~ 누구 온단말이에요."
나는 그 말에 수빈이 가슴에서 입을 땠다. 수빈이는 옷을 정리했다.
그러면서 날 보고는 내 볼에 쪽 뽀뽀를 하고 다시 앞으로 가서 앉았다.
우리는 식사를 다 하고는 밖으로 나왔다.
차는 여름날의 열기를 띄고 띄거웠지만, 우리는 군말없이 차에 올라탔다.
이번에도 나는 뒷 좌석에 탔는데, 난 앞 좌석에서 운전을 하고 있는 그녀가 더워보였다.
"수빈아 더워보여."
"에어컨 틀었으니까 조금 있으면 시원해 질 거에요."
그런데 나는 왠지 땀에 젖은 수빈이가 보고 싶었다.
"수빈아. 혹시 에어컨 끄면 안되?"
"왜 그러세요?"
"음... 수빈이 땀에 젖은 모습 보고 싶어서."
내 말에 수빈이는 패실 웃으며 에어컨을 끄고 집까지 운전했다.
당연하지만 뜨거운 열기를 받은 차안의 공기는 무더웠고
나는 일부로 창문도 열지 않았다.
곧 우리는 주차장에 도착했고, 그제서야 조금 시원해 졌다.
"더워라~"
수빈이는 본인도 더울텐데 내 억지로 에어컨까지 틀지 않았지만, 오히려 내가 더울까봐 차안 있던 조그마한 부채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내내 나에게 부채질을 해 주었다.
그리고 나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수빈이의 블라우스는 땀에 젖어 달라붙었고, 그 결과 레이스가 달린 브라가 잘 보였다.
그리고 머리카락도 얼굴에 몇개 달라붙어 있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하자, 문을 열면서 나는 수빈이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수빈이는 내 입술을 핥아주었다.
나는 수빈이의 입술을 핥고나서 바로 목을 핥았다.
짭짤한 수빈이의 땀이 내 입으로 들어갔다.
"아잉- 주인님. 저 더러운데..."
"아니야. 깨끗해."
나는 그렇게 말하고 내 와이셔츠 단추를 풀렀다.
수빈이도 내 와이셔츠를 벗겼고, 나는 내 옷을 먼저 벗고 알몸이 되었다.
그리고 수빈이는 아직 옷을 입고 있었다.
나는 수빈이의 블라우스 단추를 몇개 풀고, 그녀의 가슴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풍만한 가슴계곡에는 땀이 젖어 있었다.
나는 그녀의 가슴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수빈이는 내 그런 머리를 감싸 쥐었다.
"아앙.... 냄새나요. 주인님...."
"아니야. 향긋해."
나는 그렇게 말하고 수빈이의 블라우스를 모두 벗겼다.
그리고 그녀를 안아들고 침대에 눞혔다.
"꺄악~!"
수빈이는 내가 거의 그녀를 침대에 던지자 깜짝 놀랐다.
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은 모양이었다.
나는 성기를 덜렁거리면서 수빈이의 타이트한 스커트를 벗겼다.
곧 수빈이의 브라와 세트인 하얀 레이스로 치장된 하얀 T팬티가 들어났다.
난 수빈이의 양 다리를 벌렸다.
"아앙~"
수빈이는 내가 하는대로 얌전히 다리를 벌렸다.
나는 수빈이의 하얀 팬티 가운데로 그녀의 애액이 퍼져가는 것을 보았다.
나는 미소지으며 수빈이 위로 올라가 그녀의 입술에 키스하며 내 손을 거칠게 그녀의 팬티 속으로 집어 넣었다.
수빈이는 내가 보지를 잘 만질 수 있도록 벌려주었다.
나는 수빈이의 보지와 클라토리스를 마구 주물렀다.
"아아앙! 아앙! 조, 좋아요!"
수빈이는 그렇게 말하며 내 입술에 더욱 강렬하게 키스했다.
나는 그녀를 뒷치기 자세로 만들고 단숨에 팬티를 벗겼다.
그리고 브라도 풀러 버렸다.
곧 땀에 젖은 수빈이의 싱싱한 육체가 들어났고,
수빈이의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 내렸다.
나는 수빈이의 보지에 내 성난 자지를 집어 넣었다.
"하아아앙! 들, 들어왔어요!"
수빈이는 내 성기가 들어가자 자지러 졌다.
나는 잠시 수빈이 안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그녀는 내가 움직이지 않자, 보지에 힘을 줘서 내 자지를 잡았다 풀었다 했다.
"흐음-"
내가 서비스에 숨을 내쉬고는 그녀의 보지에 직접적으로 공격을 시작했다.
"아아앙! 아아앙! 아앙!"
그녀의 침대에는 앞, 뒤로 큰 거울이 있었는데 거울에는 내가 수빈이를 뒷치기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수빈이의 아름다운 얼굴이 쾌락에 일그러지고, 풍만한 D컵 가슴이 출렁거리는 것이 보였다.
그것은 색다른 자극이었고,
나는 더욱 그녀를 몰아 붙였다.
그런데, 갑자기 수빈이의 핸드폰이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