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녀의 보지를 만지던 손을 빼내고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는 식탁을 옆으로 치우고,
입고 있던 옷을 벗었다.
그녀는 나를 바라보다가 물었다.
"하아. 하아. 저도 벗을까요?"
"그래."
그녀는 섹시한 숨을 내쉬며 팬티를 벗어 내렸다.
그리고 그 타이밍에 나도 팬티를 벗어 내렸다. 내 눈에는 그녀의 무성한 풀과 그 사이에서 흐르는 꿀물이 보였다.
나는 그대로 평상에 누웠다.
그리고 손짓하자 그녀는 내 의도를 알아 차리고 내 위에 올라탔다.
일명 69자세로 올라탄 그녀의 보지가 내 얼굴에 보였다.
그녀는 내 성기를 어느세 손으로 잡고 핥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그녀는 애달픈 신음을 흘리며 내 좆에 헌신적인 봉사를 시작했다.
나는 그런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내가 직접 핥아 주지는 않고 그녀의 보지만 바라보았다.
그녀는 내 시선이 느껴지는 것이 더 애달픈 듯이 더욱 섹시한 숨을 토해냈다.
"하아- 하아- 주, 주인님. 하아-"
그녀는 내 시선을 느끼면서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명령했다.
"양 다리를 세워봐. 좆은 계속 빨면서. 할수 있어?"
"물론이죠. 하앙-"
그녀는 다리를 들어 올리고 내 좆을 입에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내 위에서 다리를 벌려 보지를 보여주고 허리를 최대한 숙여 내 성기를 입에 넣고 있는 자세가 되었다.
그녀는 꽤나 유연했다.
그래도 그녀는 약간 힘들었는지, 양 손으로 자신의 상체를 버텼다.
일종의 엎드려뻗쳐 자세가 되었다.
"흐음?"
그녀는 내 좆을 입에 넣고 내가 뭘 할지 몰라 뒤로 시선을 주었다.
나는 양손을 들어올려 그녀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흐으으음! 흐음!"
"절대 입에서 빼지마. 다리도 숙이지 말고!"
"흐으음- 흐음!"
내 말에 그녀는 더욱 내 성기를 입안 깊숙히 집어 넣었다.
나는 그녀의 보지를 마구 희롱하기 시작했다.
특히 클라토리스를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흐으응! 흐응!"
그녀는 누가봐도 느끼고 있는 것을 꾹 참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그런 그녀를 한번 무너트려 보고 싶은 생각에 그녀의 보지 안에 내 손가락 두개를 집어 넣었다.
푹!
하는 소리가 들리지는 않았지만, 왠지 내 귀에는 그렇게 들렸다.
그리고 그녀는
"흐으으음!"
이라는 신음을 내뱉었다.
그럼에도 그녀는 내 좆을 입에서 빼지 않았다.
나는 클라토리스를 자극하며 그녀의 보지에 넣은 손가락을 마구 움직이기 시작했다.
"흐으음! 흐으응! 흐음!"
그녀는 입에서 빠져 나오려는 내 좆을 입술로 모아 잡고 버텼다.
내 성기를 깨물수는 없으니 입술을 이용해서 고정하는 그녀의 입안이 느껴졌다.
나는 그런 그녀를 완전히 보내기 위해서 말했다.
"수빈아. 너 지금 야외에서 남자위에 엎드려뻗쳐하고, 엉덩이 흔들면서 가고있는거야."
내 말에 수빈이는 자신이 있는 곳이 지금 야외라는 것을 자각한 모양이었다.
보지에 조임이 한층 더 강해진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부끄러운 모양이었다.
나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더욱 보지안의 손가락을 움직이고 클라토리스를 공략했다.
"흐으으으으음!"
그리고 드디어 수빈이가 애액을 터트리며 절정에 올랐다.
"흐으으음- 흐응. 흐으응..."
그녀는 절정에 올랐음에도 허리와 엉덩이를 튕기며 절대 다리를 구부리지 않았고, 또한 좆을 입에서 빼지도 않았다.
그녀는 양 다리를 부들부들 떨며, 동시에 허리와 엉덩이를 가끔씩 부르르 떨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보면서 말했다.
"이제 빼."
그러자 그녀가 좆에서 입을 뺐다.
"하앙- 하아앙. 가, 감사합니다. 하아아앙."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몸을 돌려 내 몸 위에 포갰다. 그러고는 그녀의 애액이 내 얼굴에 튀긴 것을 바라보며 울상을 지었다.
"죄송해요. 주인님. 힝-"
그녀는 그렇게 말하면서 내 얼굴에 묻은 애액들을 혀를 꺼내서 핥기 시작했다.
그녀의 혀의 감촉을 느끼며 나는 그녀를 다시 눞혔다.
이번에는 뒷치기 자세로 바꾸어서 그녀의 보지에 내 자지를 조준했다.
그녀 역시 내가 박기 좋도록 다리를 살짝 벌리고, 엉덩이를 흔들었다.
"빨리 줘?"
그녀가 엉덩이를 흔드는 모습에 묻자 그녀는 뒤로 날 바라보며 말했다.
"허락해 주세용 주인님~"
그녀는 애정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며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흔들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말했다.
"그럼 안내해봐."
"알겠습니다."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자신의 가랭이 사이로 손을 뻗어 내 자지를 잡았다.
"아- 커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자지를 천천히 자신의 보지로 인도했다. 그리고 귀두를 보지에 문질러 귀두에 애액을 발랐다.
"흐으응!"
그녀는 그것 만으로도 갈 것 같은 지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 자신의 보지에 귀두를 집어 넣었다.
"하앙!"
나는 귀두가 들어간 것을 보고 그녀의 얇은 허리를 붙잡고 우왁스럽게 단숨에 보지에 내 좆을 박아 넣었다.
"흐아아아앙! 아아앙!"
그녀는 내 힘에 허리를 튕기며 화답했다.
"하아아앙! 조, 좋아요 하아아아앙!"
그녀는 떠나갈 듯 소리를 질렀다.
나는 그런 그녀에게 말했다.
"여기 야외야. 수빈아."
"흐으으응?! 아, 죄송해... 하아아앙!"
하지만 그녀는 말을 더 이상 이을 수 없는 모양이었다.
그녀는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지 못하는 것 같았다.
"흐으응- 주, 주인님. 하아아아앙! 손가락 주세요. 하아아앙!"
"손가락?"
나는 연신 허리를 튕기며 물었다.
"하아앙- 손가락으로 아앙! 수빈이 입 하아앙! 아앙! 아앙! 막아주세요. 하앙!"
나는 수빈이의 말에 내 왼손을 수빈이의 얼굴쪽으로 보냈다.
그리고 수빈이의 입에 내 손가락 3개를 집어 넣었다.
"흐으으응- 흐응!"
그녀는 입안에 들어온 내 손가락 때문에 그렇게 큰 소리를 내지는 못했다.
그녀는 내 손가락들에게도 서비스하겠다는 듯이 내 손가락을 빨고 입 안에서 혀로 돌렸다.
나는 그 감촉을 느끼면서도 계속 허리를 튕겼다.
나는 그러다가 수빈이를 들고 옥탑방 옥상의 난간을 붙잡게 시켰다.
그녀는 그곳을 붙잡고 엉덩이를 쭉 뒤로 빼고 나는 허리를 잡고 다시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하아앙! 하아아아앙! 으앙!"
그녀는 손가락을 빼자 다시 섹시한 숨을 토해냈다.
그런 그녀의 허리 위로 찰랑거리는 아까 묶은 머리카락이 보였다.
나는 그 머리카락을 잡고 허리를 튕겼다.
그러자 그녀의 머리가 하늘을 향했다.
"흐아앙- 하아아아앙!"
손잡이 처럼 나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잡고 연신 허리를 튕겼다.
그녀는 까치발을 든 체 내 박자에 맞춰 허리를 튕겨 주었다.
그리고 곧 나는 내가 사정할 때가 왔음을 알았다.
"으- 수빈아 어디다가 싸줄까?"
"하아아앙- 아무곳에나- 하아아앙. 아무곳에나 싸주세요!"
난 수빈이의 말에 더욱 그녀를 몰아 붙이며 말했다.
"그럼 보지에 싸줄께. 알았지?"
"하아아앙. 하아앙! 싸주세요! 하아아앙! 싸주세요!"
곧 내 좆에서 터지듯 정액이 터져나왔다.
"으으으으-"
내가 숨을 토해내자, 그녀도 엉덩이를 부르르 떨면서 절정에 올랐다.
"하아- 하아- 하아아앙."
정액을 다 싸고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내 자지는 역시 그녀의 애액과 내 정액으로 뒤덮혀 있었고, 나는 뒤에 보이는 평상에 가서 앉았다.
그녀는 내 앞에서 아직 쾌락의 여운에 젖어 있는 듯, 아까 자세 그대로 허리와 엉덩이만 움찔 거리고 있었다.
곧 그녀는 주저 앉듯이 오줌누는 자세로 앉았고,
그러자 그녀 보지에서 내 정액과 그녀의 애액이 흘러 나왔다.
"하아- 하아- 하응~!"
그녀는 마지막 쾌락의 여운을 느끼고는 내 쪽으로 천천히 다가왔다.
약간 비틀거리는 그녀의 가슴과 엉덩이가 춤을 추듯 출렁거렸다.
그녀는 내 앞에서 오줌누는 자세로 안더니 내 성기를 자신의 혀로 깨끗히 닦아 주었다.
"안에다 싸도 괜찮아?"
내가 묻자 그녀는 미소지었다.
"괜찮아요."
그녀의 미소에 나는 마주 웃어 주었다.
하지만 그녀의 괜찮아요가 과연 나를 사랑해서 내 아이를 가져도 된다는 것인지.
아니면 피임약이나 아님 안전일이어서 괜찮다고 하는 건지는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우리는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함께 전기장판 위에서 잠을 잤다.
그녀는 내 몸에서 나는 향이 좋다며 내 옆에 꼭 붙었다.
그리고 나는 잠든 그녀의 가슴을 만지다가 잠에 빠져 들었다.
다음 날 아침.
그녀는 역시 사까시로 날 깨우고는 맛있는 아침을 차려주었다.
그녀는 이번에는 내가 평소에 가끔 입던 나시티를 입고 있었는데, 역시나 커서 허벅지까지 내려왔지만,
그녀의 커다란 가슴이 양 옆으로 다 보였다.
섹스를 하고 싶었지만, 그녀도 학교를 가야하고, 나도 직장을 가야 하기 때문에 일단 섹스를 하지는 않았다.
그녀는 학교가는 복장이라고 말하며 꽉 끼는 청바지에 흰티에 모자를 하나 썼다.
그리고 그녀는 집에서 나와 나에게 찐하게 키스해 주었다.
"문자 꼭 하셔야 해요!"
"알았어."
그녀는 나보고 먼저 가라고 말하며 내 차가 떠날 때까지 손을 흔들었다.
그리고 그녀가 안보일 때가 되고, 내가 운전을 하는 중에 핸드폰에 문자가 왔다.
수빈이었다.
[ 오늘도 힘내세요 주인님! ]
이라고 써 있는 문자에는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다.
사진은 수빈이 셀카였다. 그녀는 v자로 손을 귀엽게 들고 사진을 찍었다.
나는 그 사진을 보고 왠지 흐뭇해 졌고,
오랜만에 일터로 기쁜 마음으로 향했다.
5. 관계 정의
직장에 도착하자 어쩐일로 아침 일찍부터 찬우가 와 있었다.
찬우는 주변에 먼저온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찬우가 꽤 미안해 보였다.
"무슨일이야?"
내가 가서 묻자 찬우는 주변 사람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는 나를 바라보았다.
"하아- 선생님 죄송합니다. 위에서 다른 업체한테 이 건물을 맡기겠다고 했답니다."
찬우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가끔 그런 일이 있다.
"별 수 없지. 사람들도 다 알거야."
나는 그렇게 말했지만 걱정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나이가 좀 있어서 이런 일을 구하기 조금 힘들었다.
찬우는 연신 주변 사람들에게 사과했고, 나는 그런 찬우를 조금 바라보다가 내 짐을 가지고 차에 다시 돌아갔다.
나는 차 안에서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머리를 굴리고 있었다.
조금 있으면 집도 넘어가게 생겼는데, 직장에서 짤리다니...
그때 누군가가 차 창문을 똑똑 두드렸다.
찬우였다.
"선생님 시간 좀 되십니까?"
"응?"
"이야기 좀 하시죠."
그렇게 나와 찬우는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커피를 사가지고 와서 편의점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했다.
"선생님. 직장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다시 구해 봐야지... 그런데 나이가 있어서 좀 힘들겠어."
찬우는 내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말했다.
"저 선생님 혹시, 괜찮으시다면 제가 직장 좀 소개해 드릴까요?"
"응?"
찬우는 그렇게 말하고는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제가 가끔 시간제 강사로 가는 대학에 수의를 뽑는데 나름 돈도 많이 주고, 일도 편합니다."
"수위?"
"예. 선생님 전기관련 자격증도 있으시고, 이것저것 자격증도 많으시니 쉽게 넣어 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
나는 찬우의 말에 머리를 굴렸다.
사실 머리를 굴릴 필요도 없었다. 노가다 뛰는 것 보다는 편하고 안전한 일이었다.
"좋아. 그런데 어느 대학이지?"
"XX대학이라고 아십니까?"
나는 그 대학 이름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나름 깜짝 놀랐다.
거기는 수빈이가 다니는 학교였다.
"XX대학이라고?"
"내. 명문이죠. 제가 말만 하면 되니까 금방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네."
"그럼 지금 당장 제가 전화 한번 해 보고 오겠습니다."
"지금?"
"사실 이 이야기를 어제 알아서, 선생님 생각이 나서 한번 물어 봤습니다. 다른 분들도 긍정적이시고요. 빨리 일하실 수록 좋지 않겠습니까?"
"어. 알겠네."
찬우는 전화를 한다고 한쪽으로 걸어갔고,
나는 커피를 마시며 생각했다.
만약 정말 수위로 일하게 된다면, 그곳에서 수빈이를 더 자주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더불어 나와 함께 있을 때가 아닌, 학교를 다니고 있는 수빈이의 모습을. 조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괜히 기분이 좋았다.
나는 폰을 들어서 사진을 들어가 그곳에 저장되어 있는 수빈이의 사진들을 바라보았다.
아직도 믿을 수 없는, 수빈이의 아름다운 모습이 그 안에 담겨 있었다.
"선생님!"
찬우가 다가왔다. 나는 폰을 집어넣고는 물었다.
"응 어떻게?"
"지금 당장 가시죠. 일해도 좋답니다."
"찬우 덕분에 쉽게 일자리를 구했네."
내 말에 찬우는 미소지었다.
"선생님이 저에게 해 드린 일들에 비하면 별것 아니죠."
그렇게 말하며 찬우는 대학 위치와 대학 바로 앞에 있는 수위실을 알려주었다.
"이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이름 말씀하시면 알겁니다. 저는 일이 좀 있어서요."
"고맙네. 고마워."
나는 찬우의 손을 잡았고, 찬우는 별것 아니라는 듯이 웃었다.
그리고 나는 차를 타고 XX대학으로 이동했다.
이동하면서 나는 이런 저런 생각에 잠겼다.
찬우가 소개시켜 준 일자리는 꽤 괜찮아 보였다. 찬우 말대로라면 노가다 보다 편하기도 하고, 돈도 잘 받을 수 있었고, 꽤 봉급도 좋았다.
그리고 나이가 꽤 먹어도 할 수 있는 일로 보였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었다.
그 대학에 다니게 되면 수빈이를 더 자주 보게 되는 것은 물론 좋았다.
하지만 나는 만약 수빈이와 내가 사귄다는 소문이 나게되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았다.
수빈이는 날 떠날지도 모른다고 나는 생각했다. 아니, 여기 근무하게 되면 자신을 그렇게 따라다닌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난 직장이 필요했고, 어쩔 수 없다고 여겼다.
그리고 수빈이에게 우리 관계를 대학에서는 숨기자고 말하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