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계약.
수빈은 아무렇지 않게 방 안으로 들어왔다.
내 방은 좁고 지저분 했는데 그녀는 그런 방 안을 이리 저리 둘러보았다.
"저, 집이 좀 좁고 지저분 해서..."
"괜찮아요. 더 좋아요."
수빈은 그렇게 말하고 방긋 웃었다. 그 모습이 몹시도 귀여웠다.
그리고 나는 이런 귀여운 아이에게 성기 사진을 보냈다는 것에 죽고 싶어 졌다.
"앉아도 될까요?"
"아, 여, 여기 앉으세요."
나는 딱 봐도 내가 나이가 많았지만 반말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내 성격은 사람들 앞에서도 그리 크게 말하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사람들은 그런 나를 착하다고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바보 같기만 할 뿐이었다.
수빈은 아무렇지 않게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는 나를 쳐다보았다.
"안 앉으세요?"
"아, 예."
나는 헐래벌떡 자리에 앉았다. 그런 나를 보면서 수빈은 미소지으며 웃었다.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실은 저도 너무 긴장했거든요."
"그, 그래요?"
"그럼요. 제 주인님이 되어 달라고 온 건데요."
그 말에 나는 심장이 내려 앉을 만큼 놀랐다.
그녀가 왔다는 것으로 어느정도는 짐작은 했지만, 정말로 그 이유로 온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저, 정말이요?"
"그럼요. 그것 때문에 올린 건데요."
"아, 아니 그렇지만..."
"제가 좀 늦게 온 이유는요. 죄송한데 제가 아저씨를 조금 관찰했어요."
"관찰이요?"
내 질문에 그녀는 대답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일단 내 성기 사진과 내가 쓴 글을 보고 내가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일단 그래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혹은 자신을 속인 것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 날 미행했다고 했다.
미행은 쉬웠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난 그 글에 내가 사는 곳 주소와 연락처도 적었고, 그녀는 약 5일동안 내 뒤를 쫓아 다니면서 날 미행했다고 했다.
"아저씨 엄청 착하신 분이시더라고요."
"그, 그래?"
"내. 하지만 그래서 힘드시겠어요. 주변 사람들이 다 아저씨 무시하고 하더라고요."
그 말에 나는 왠지 발끈했다. 하지만 나는 역시나 사람 좋은 미소로 웃을 뿐이었다.
"내가 멍청해서 그런가보지."
나는 그렇게 말하며 역시나 멍청하게 웃었다.
그리고 그녀는 나를 바라보았다.
난 그 시선에 부담을 느끼며 말했다.
"하지만 그래서 별로 아니야... 난 나이가 40대가 넘었고 직장도 노가다 뛰는 중이고. 한심한..."
"아니여. 그래서 더 좋아졌어요."
"뭐라고?"
그녀는 나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저는 아저씨가 안에 품고 있는 욕망이 더 크다고 판단했어요. 아저씨는 방금 전에도 화가 나셨지만 그냥 웃으셨어요.
하지만 그럴 수록 아저씨 내부의 스트레스와 욕망은 더 커지기 마련이죠. 아저씨는 착하고 좋은 사람이지만, 그 안에는 감출수 없는 욕망과, 폭력성. 그리고 스트레스가 있어요. 아닌가요?"
그녀의 말에 난 반박할 수가 없었다.
그녀 말대로 나는 내 내부의 스트레스를 알고 있었다.
"그래서 더욱 SM이나 가학적인 플레이. 혹은 노출과 네토등의 플레이에 집착하시는 거죠. 그래서 소라넷에 그 카폐에도 가입하신 거고요. 하지만 착하신 분이라 그런 취향을 대 놓고 표현할 수 없었겠죠. 그러다 보니 오히려 욕망은 커지고...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하지 못하셔서 더욱 욕망이 커져 가셨겠죠."
그녀의 말이 계속될 수록 난 점점 작아지는 내 자신을 느꼈다.
하지만 동시에 그녀가, 날 잘 알지도 못하던 그녀가 내 자신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놀람과 동시에 분노를 느겼다.
사람은 누구든 자신의 내면을 알게되면 그럴 것이다.
"그래서!"
내 목소리가 약간 커지자 그녀가 함박 웃음을 지었다.
나는 그 귀여운 웃음에 또 다시 분노를 잃었다.
"좋아요."
"뭐, 뭐가?"
"방금 터지셨잖아요. 전 한가지 불안했던건 아저씨가 저를 만나셔도 바뀌지 않을 까봐 걱정되었어요. 하지만 그럴 걱정은 없네요. 아저씨도 화를 내실 줄 아시는 분이셨어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나를 뚤어지게 바라보며 말했다.
"전 아저씨가 좋아요. 제 주인님으로 모시기에 가장 좋은 분이신 것 같아요."
"자, 잠깐만."
그녀의 당돌한 말에 나는 당황해서 고개를 흔들었다.
"왜요?"
"저, 정말로 그 글에 쓴 것처럼 하려는 거야?"
"물론이죠!"
나는 당돌한 그녀의 말에 당황했다.
그리고 이 상황을 이해할 수 가 없었다. TV에 나오는 왠만한 여자보다 이쁘고 젊고, 가슴도 엉덩이도 큰. 몸매도 좋은 이런 여자아이가 지금 내 앞에서 이렇게 노예로 부려 달라고 하는 것이다. 나를 주인님으로 섬기겠다고.
"불안하셔서 그러는 것 이해해요."
그녀는 내 불안함을 알았는지 그렇게 말했다.
솔직히 불안했다. 나는 그녀가 꽃뱀이나 뭐 그런 종류의 인간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었다.
물론 그녀의 외모는 귀엽고 아름답기 그지 없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속아온 나는 그렇게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런걸 준비했어요."
그녀가 꺼낸 것은 일종의 계약서 같은 종이와 함께 자신의 지장을 찍을 인주와 도장.
거기에 캠코더 였다.
"불안해 하실까봐. 계약서를 가져왔어요. 이걸 복사해서 한장은 아저씨가 가지고 있고요. 캠코더로는 제가 계약하는 내용을 담아서 아저씨가 원본 테이프를 가지고 있으세요."
그녀는 나름대로 탄탄하게 준비를 해 놓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래도 일말의 불안함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 불안감을 해소하듯이 말했다.
"이미 제 변호사에게도 말해 놓았어요. 제가 아저씨를 버리거나 하는 일은 없어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계속해서 나를 설득했다.
결국 나는 그녀의 설득에 넘어가고 말았다.
아니, 솔직히 말해서 그녀를 믿기로 했다.
어떤 여자가 자신을 노예처럼 써달라고 하면서 이런걸 준비해 오겠나? 그것도 나같은 삼류도 안되는 아저씨에게.
그녀는 내가 오케이 하자. 뛸 듯이 기뻐했다.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몇가지 조건을 들기 시작했다.
세부적인 내용은 이렇다.
1. 이호구는 직장을 다녀야 한다.
"저는 아저씨가 공장을 다니면서 싸이는 스트레스들을 저에게 풀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직장이 아저씨의 폭력성과 가학성을 자극하는 촉매가 될 것 같아요. 하지만 물론 위험한 일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2. 이호구는 항상 일정량의 운동을 해야한다.
"아저씨가 지금의 근육량을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공사장 일을 하시면 괜찮지만, 혹시 모르니까 틈틈히 운동하세요."
그리고 나머지는 전부 자신에게 거는 재약이었다.
1. 지수빈은 이호구에게 존칭을 쓰고 이호구는 반말을 한다.
2. 지수빈의 육체 모든 것은 이호구의 것이다. 지수빈은 이호구의 명령에 복종한다.
3. 지수빈은 이호구가 요구하는 것에 어떤 것도 거부하지 않는다.
4. 지수빈은 이호구가 원하면 다른 남자와 섹스도 허용된다.
5. 지수빈은 이호구의 노예이다.
나는 계약서를 보면서 정말 이 아이가 여기에 싸인을 할 것인지 궁금했다.
하지만 그녀는 아무렇지 않게 싸인을 끝냈다.
그리고 나 역시 싸인하고 도장을 찍었다.
그렇게 우리의 계약서가 완성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그 계약서를 나에게 주었고, 나는 그 계약서를 보관했다.
그렇게 우리는 계약을 끝내고 어색하게 앉아 있었다.
그 침묵이 싫었는지 그녀는. 나에게 말했다.
"촬영도 하셔야죠."
"어, 그, 그래."
"편하게 말씀하세요 주인님. 저 어려요."
"몇 살이지?"
"21살이요. 이제 대학교 2학년이에요."
"어느 대학 다녀?"
"XX대학이요. 주인님."
그녀가 다니는 학교는 명문중에 명문이었다. 그런 명문대학을 다니는 그녀가 나에게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미소짖는 중이었다.
점점 나는 그 계약서와 수빈의 주인님 소리에 점점 자신감과 가학성이 눈을 뜨기 시작했다.
나 같은 소인배들은 자신보다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험학해 지는 법이다.
거기다가 지금까지 그런 사람이 없었던 나는 더욱 험학해 지는 자신을 느끼고 있었다.
"그럼 남자친구는?"
"없어요. 주인님. 하지만 주인님이 원하시면 만들도록 할께요. 하지만 제 진짜 주인은 주인님 뿐이에요."
그녀의 말은 내 가학성에 눈을 띄웠다.
"그럼 일단 촬영을 해야지. 자리에서 일어서."
그녀는 말 잘 듣는 강아지 처럼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녀는 블라우스에 딱 달라붙는 섹시한 검은 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녀는 약간 더운지 하얀 블라우스가 땀에 젖어 있었다.
사실 우리 집은 꽤 더웠고, 에어컨도 없었다.
하지만 난 그녀의 몸에서 눈을 땔 수가 없었다.
수빈의 몸은 옷을 입고 있어도 툭 튀어나온 가슴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힙업된 엉덩이를 드러내고 있었다.
동양적인 아름답고 청순한. 그리고 귀여운 얼굴과 다르게 마치 서양인 같은 몸은 정말 아름다웠다.
"어때요. 주인님이 뭘 좋아하실지 몰라서요. 이제부터 주인님이 입고 다니라는 옷만 입고 다닐께요."
"꿀꺽."
난 침을 한번 삼켰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 일단 옷을 벗어봐."
"알겠습니다. 주인님."
그녀는 방긋 웃으며 블라우스 단추를 풀렀다. 그러자 그녀의 하얀색의 브라가 들어났다.
깔끔한 디자인의 브라는 그녀의 커다란 가슴을 감싸고 있었다. 특히나 윗 가슴을 본 나는 어떻게 저런 천조각이 저 커다란 가슴을 지탱하고 있는지 의문이었다.
그녀는 블라우스를 벗어 한쪽에 개 놓고, 검은색 바지를 뒤돌아 벗었다.
곧 그녀의 커다란 힙업된 엉덩이가 들어났다. 검정 T팬티를 입고 있었는데, 뒤는 끈으로만 되어 있어서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모두 들어냈다. 그녀의 엉덩이는 밑으로 쳐진 살 하나 없이 탱탱했다.
"우, 운동 하나봐?"
"그럼요. 그래야 주인님께서 좋아하시죠."
그녀는 바지를 모두 벗고 한쪽에 개 놓고는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속옷도 벗을까요?"
"그, 그래."
나는 그녀의 아름다운 몸에 놀라 침을 삼키느라 대답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녀는 브라를 벗었다.
그리고 들어나는 내가 사진으로 보고 딸딸이를 쳤던 가슴. 풍만하고 브라를 벗었음에도 전혀 쳐지지 않는 가슴은 하얀 피부와 어울려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었고, 그녀의 작은 유륜은 핑크빛으로 물들어 있었고, 약간 큰 유두는 도톰하게 붉어져 있었다.
"흥분했나봐?"
"조금요. 주인님이 봐주신다고 하니까..."
그리고 그녀는 마침내 T팬티를 벗어 버렸다. 그리고 들어나는 의외로 털이 많은 보지.
그녀의 보지는 조금 털이 많았는데, 그나마도 정리를 조금 한 듯 보였다.
"털이 많은데?"
"부끄러워요."
나는 침을 삼키고 말했다.
"이, 이제부터 내껀데 부끄럽긴."
그 말에 그녀는 약간 다리를 오므렸다.
"왜 그래?"
"그, 그렇게 말씀하시면 흥분해요... 약간 물이 나온 것 같아서..."
그녀의 그 동작이 귀여워서 나는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캠코더를 키고는 그녀를 촬영하기 시작하면서 말헀다.
"자 여기에 맹세해봐. 계약 내용을 말하면서."
"알겠습니다. 주인님... 하앙."
그녀는 그렇게 옷을 모두 벗고 서서 카메라를 향해 말했다.
"안녕하세요. 지 수빈. 22세. XX대학 디자인과 학생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섹스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SM과 노출. 네토라레. 그리고 무엇보다 노예플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저는 그래서 소라넷에 글을 올렸고,
제 주인을 찾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주인님을 찾았습니다.
제 주인님은 이호구 님이십니다. 저는 그분에게 제 모든 것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상기 계약 내용은 모두 사실입니다."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계약서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는 계약서를 내리고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나에게 큰절을 했다.
"제가 주인님으로 모시는 것을 부디 허락해 주세요. 이호구 주인님."
나는 그 말에 왠지 모를 자부심을 느겼다. 그녀가 한마디 할때마다 나의 좆은 크게 부풀어 올랐고,
지금은 터질 듯이 커져 있었다.
나는 위풍당당하게 서서 그녀에게 말했다.
"이쪽으로 기어와."
내 말에 수빈은 4발로 기어서 나에게 다가왔다. 서 있으니 그녀의 엉덩이가 좌 우로 섹시하게 흔들거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에게 내 오른 발을 내밀었다.
"키스해."
그녀는 내 발등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는 엄지 발가락을 입 안에 넣기 시작했다.
22살의 명문대 여대생. 그것도 TV에 나오는 여자들보다도 아름답고 청순한. 그리고 몸매까지 훌륭한 누가 봐도 1등 신부감인 여자가 40대의 삼류 인생인 나의 발등에 입을 맞추고 내 엄지 발가락을 빨고 있었다.
나는 이 현실을 믿을 수 없었다.
수빈이는 마치 맛있는 막대 아이스크림을 빨듯이 내 발가락을 입 안에 넣고 돌리고 있었다.
나는 그런 수빈의 얼굴을 카메라로 찍고 있었는데 그녀는 무척이나 행복한. 그리고 섹기 어린 얼굴로 핥고 있었다.
"처, 천천히 올라와."
나는 침을 삼키고 말했다.
그녀의 혀가 천천히 내 털 많은 허벅지를 타고 올라왔다.
그러면서 그녀는 그 커다란 가슴을 내 다리에 비비며 올라오고 있었는데 그 부드럽고 풍만한. 그리고 탄력 넘치는 가슴의 감촉이
내 다리에 전부 전해져 왔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는 내 성기 가까이 왔다.
이미 내 좆은 크게 발기되어 있었다. 팬티로 가려져 있었지만 그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녀는 팬티를 붙잡고 날 올려다 보았다.
내 허락을 갈구하는 듯한 그녀의 눈빛.
순종과 기대. 그리고 흥분을 안고 있는 그녀의 눈빛과 표정.
솔직히 나는 내 좆에서 나는 냄새를 알고 있었기에 혹시 그녀가 인상을 찌푸리거나 할까봐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그녀의 표정을 보고 있으니 허락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벗겨."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내 팬티를 벗겼다.
곧 내 성기가 위풍당당하게 고개를 들어냈다.
20cm는 넘어 보이는 커다란 크기에 흉물스럽게 큰 귀두. 그리고 그 귀두 밑의 해바라기와 자지 기둥에 박혀 있는 구슬 들.
내 성기는 남자인 내가 봐도 흉물스럽기 그지 없었다.
거기에 여자들이 싫어하는 냄새.
난 냄새를 생각하며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녀가 혹시나 인상을 찌푸리거나 할까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었다.
그녀의 눈은 커다란 자지에 대한 경악과 기대감. 그리고 존경심이 옅보였다.
그녀의 입이 크게 벌어지더니 내 귀두를 입에 머금었다.
그러더니 깜짝 놀라서 날 바라보며 입을 때고 말했다.
"죄, 죄송합니다. 주인님. 제, 제가 허락도 하지 않으셨는데... 제가 멋대로 입에 넣어서 죄송합니다."
그녀의 말은 내 자신감과 남자로의 패기를 일깨워 주었다.
22살의 아름다운 명문대 여대생이. 내 성기를 입에 넣었다.
거기에 내가 허락하지 않았는데 넣었다고 진심을 다해 죄송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내, 냄새 나지 않나?"
"향기로워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면서 내 성기를 그녀 얼굴로 밑에서 부터 받쳐 자신의 얼굴 위에 올려 놓더니.
불알과 좆의 연결부분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마셨다.
"하앙.... 향기로워요... 하앙..."
나는 그녀의 말에 자신감을 얻고 명령했다.
"핥아. 최대한 기교를 발휘해서."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녀는 입을 벌려 자신의 혀를 꺼내 내 좆을 핥기 시작했다.
일단 그녀는 좆이 자신의 얼굴 위에 있기 때문에 혀를 이용해서 내 불알과 좆의 연결부분을 핥았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좆을 얼굴에서 내려 놓고 내 좆기둥을 혀로 꼼꼼히 핥았다.
"하아앙. 하아아앙..."
그녀는 무릎을 꿇고, 양 손을 무릎에 올려놓고 마치 일본 여자같은 조신한 자세로 혀만을 이용해서 내게 봉사하고 있었다.
기둥을 꼼꼼히 핥은 그녀는 마침내 귀두를 핥기 시작했다.
"흐으음."
나는 그녀의 혀를 느끼며 신음을 흘렸다.
내가 신음을 흘리자 그녀는 그게 좋은듯 미소지으며 내 귀두를 살짝 입에 머금고 안에서 혀로 굴려 주었다.
그리고 그녀는 이번에는 좆 기둥을 타고 내려오더니 내 불알을 하나씩 입에 넣고 돌리며 불알을 마사지 해 주듯이 핥았다.
"으음... 이런건 어디서 배웠어?"
"하아앙. 인터넷이요. 하아앙. 그리고 딜도로 연습도 많이 했어요. 하아아앙..."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이번에는 내 다리 사이로 얼굴을 집어 넣었다.
그리고 내 전립선을 핥으며 내 가랭이 사이로 기어갔다.
그리고는 목만 돌려 내 엉덩이를 핥으며, 동시에 손으로 엉덩이를 열어 그 안에 항문까지 핥기 시작했다.
"흐으으윽!"
"하앙. 하아아앙."
그녀는 항문까지 핥고 나서 다시 천천히 전립선을 통과해 불알에 도착하고 다시 좆 기둥을 타고 올라와 내 귀두를 입에 물었다.
그러더니 이번에는 천천히 입을 벌려 내 성기를 그녀의 입에 집어 넣고 있었다.
"괜찮아?"
나는 그녀가 걱정되어 물었다. 내 좆은 상당히 커서 이 가녀린 수빈의 입에 다 들어갈 것 같지 않았다.
그녀는 약간 눈물을 보이면서도 애써 내게 미소를 띄듯이 눈웃음을 지으며 자지를 최대한 자신의 목구멍에 집어 넣으려 하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 내 자지는 절반 정도만 그녀의 입 속으로 들어갔을 뿐, 다 들어가지 못했다.
곧 그녀는 숨이 찬듯이 내 자지를 빼내고 콜록였다.
"콜록! 콜록! 하앙. 하아..."
나는 왠지 그녀에게 미안해 졌다. 하지만 그녀는 애써 웃는 얼굴로 말했다.
"너무 크세요 주인님. 하아앙... 이걸로 박히면 죽겠어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는 어느세 카메라를 놓고 그녀의 몸을 끌어 안았다.
"저, 정말로 내가 괜찮겠어?"
그녀의 헌신을 봤지만 난 그래도 이 현실을 믿을 수 없었다.
그래서 다시 물었다.
그녀는 그런 나를 감싸 안으며 말했다.
"그럼요. 주인님."
나는 그 말에 자신감을 얻고 이번에는 내가 손을 내려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했다.
"하아앙!"
갑자기 그녀가 부들부들 떨면서 내 품에 안겼다.
나는 내 몸에서 느껴지는 그녀의 풍만한 가슴과 미끈한 육체를 느끼면서 물었다.
"왜 그래?"
"하앙... 기 기분 좋아서요.... 하아. 하아아앙.."
나는 그녀의 말에 자신감을 얻고 엉덩이를 여기저기 만졌다.
그래도 여자 경험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풍만하고 탱탱한 엉덩이는 처음이었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모양인지 밑으로 처진 살이 하나도 없었다.
나는 엉덩이를 만지던 오른손을 때고 천천히 허리를 쓰러 올리고 그녀의 풍만한 가슴으로 향했다.
그녀는 내가 가슴을 만질수 있도록 약간 떨어졌다.
몸에서 나에대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의 풍만한 D컵의 가슴이 내 양 손에 잡혔다.
"하윽!"
그녀는 내가 살짝 강하게 만지자 허리를 튕겼다.
"엄청 민감한가보네?"
"아, 아니요. 본래 이렇지는 않은데 이상하게 주인님이 만져 주시니까.. .하아아앙!"
나는 그녀의 양 가슴을 마치 내것인양 주무르기 시작했다.
손에 다 잡히지 않을 D컵의 풍만함과, 동양 여자로는 가지기 힘든 탱탱함을 가진 가슴은 큰 사이즈에 비해서 그리 밑으로 쳐지지도 않았고, 탄력도 훌륭했다.
내 양 손에서 가슴은 이리 저리 농락당했다.
그동안 그녀는 가슴으로 내 손길을 느끼며 희열을 느끼고 있었다.
"하아앙!"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나는 그녀를 내가 자는 단칸방의 전기장판 위로 이동시키기로 했다.
나는 먼저 그녀에게서 떨어저 전기장판에 앉았다.
그리고 마치 하냐 부르듯이 손짓했다.
"이쪽으로 와.... 암캐."
자칫 보면 여성을 무시하는 듯한 말이었다. 그녀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했다.
대학교 고등교육까지 받은, 아니 심지어 명문대생인 그녀가 어떻게 반응할지 너무나 궁금했다.
하지만 내 예상과 다르게 그녀는 그 암캐란 말에 더욱 얼굴을 붉히며 양 다리를 오므렸다.
그리고 나는 보았다. 그녀의 무성한 수풀 사이로 흘러 내리는 한줄기 애액.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그것을.
그녀는 암캐라는 말에 보지가 젖을 정도로 흥분한 것이다.
그녀는 입에서 단내를 내뿜듯이 하악 거리며 나에게 걸어오려 했다.
나는 손을 저었다.
마치 TV드라마에서나 할 듯한, 유치한 제스처 였다. 내가 생각해도 그랬다.
하지만 그녀는 내 그런 유치한 동작에도 말 잘 듣는 강아지 처럼. 훈련받은 강아지 처럼 멈춰 섰다.
"암캐는 기어와야지."
내 말에 그녀는 황홀한 표정을 짖더니 바로 바닥에 4발로 기는 자세를 취했다.
그녀가 움직일때 출렁거리는 두개의 유방은 정말 볼만한 구경거리였다.
"천천히 여기로 와. 가슴이 최대한 출렁거리게."
그녀는 내 말을 알아듣고는 천천히 다가왔고, 의도적으로 가슴을 출렁거렸다.
좌 우로 흔들리는 D컵의 풍만한 유방. 그 위에 매달린 약간 큰 그녀의 유두는 내 손길로 이미 빳빳하게 솟아 오르고 있었다.
"하아- 하아- 하아-"
그녀는 하악 거리며 천천히 기어와 마침내 내 냄새나는 좆 가까이 다가왔다.
"뒤로 돌아."
그녀는 내 말에 빠르게 뒤로 돌았다. 그러자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내 앞에 펼쳐졌다.
핑크빛 항문과 털이 약간 많은 보지. 털은 엉덩이까지 조금 이어져 있었다.
"흠... 털이 너무 많은데?"
"하아앙. 죄, 죄송해요 주인님. 밀도록 할께여."
"밀 수 있어?"
"주인님께서 원하시면 해야죠. 제가 다음에 올때는 꼮 밀고 올께여."
그러면서 그녀는 엉덩이를 좌우로 음란하게 흔들었다.
"털이 많아서 불쾌하시겠지만 제발 박아주세요~"
"어디에?"
나는 일부로 물었다. 과연 이 명문대생 입에서 보지와 좆이라는 말이 나올까?
"보지에 박아주세요. 주인님. 주인님의 성스러운 좆을 박아주세용~"
의외로 그녀는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입에 담았다.
하지만 부끄러운지 또 다시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그것은 전기 장판에 뚝뚝 떨어졌다.
그녀는 상당히 물이 많은 여자였다.
"음. 좋아. 일단 보지를 좀 확인해야겠어."
그렇게 말하자 그녀는 상체를 앞으로 숙여 바닥에 대고, 양 손을 뒤로 돌려 엉덩이를 벌려주었다.
그러자 보이는 아름다운 보지의 전경.
나는 그녀가 의외로 핑크빛을 띄고 있는 보지를 하고 있는 것에 놀랐다.
"의외로 잘 안놀았나봐? 남자 경험은?"
"두, 두명이요. 하지만 모두 작고 잘 못하는 남자였어요. 주인님꺼에 비하면 애들 하아아앙!"
나는 그녀가 다 말을 마치기도 전에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었다.
그녀는 자지러지면서도 엉덩이를 벌리고 있는 손을 놓치 않았고, 무엇보다 내 손가락을 꼭꼭 물어 주었다.
"와~ 긴자꾸?"
"네?"
"음. 우리 암캐 보지가 긴자꾸라고."
"긴자꾸가 무슨 하아아아아앙!"
나는 이번에는 남은 손으로 클라토리스를 자극했다.
그러자 그녀는 자지러 지기 시작했다.
"우리 수빈이 보지가 꽉 물어주는 보지라고."
"하아아아앙! 하아아앙! 보지, 하아앙! 보지가..."
그녀는 보지를 자극하자 자지러 지듯이 허리를 튕겼다. 나는 그녀의 반응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가 올라가기 전에 손을 뱄다.
"하아아앙. 하앙. 하아... 주, 주인님?"
그녀는 어쩨서 그런건지 뒤를 돌아보았다. 하지만 그때 내 자지 귀두가 그녀의 보지에 다았다.
그녀는 내가 하려는 일을 눈치 채고는 날 보고 미소지으며 엉덩이를 잡고있던 손을 때고 팔로 상체를 들어 올려 고정시키고 나에게 박힐 준비를 끝냈다.
"하아. 하아. 하아."
"후-"
그녀는 기대감에 숨을 헐떡였고, 나는 한숨을 내쉬며 그녀의 애액을 내 좆 여기저기에 발랐다.
그것 만으로도 그녀는 거의 가버린 듯이 허리를 움찔 거렸고, 그때마다 애액이 더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자, 간다."
"와주세요. 주인ㄴ... 하아아아아아앙!"
그녀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놀랍게도 그녀의 보지는 왠만한 창녀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 나의 흉물스러운 자지를 끝까지 집어 넣었다.
내 귀두 끝 부분에는 그녀의 자궁이 닿은 것 같았다.
"하아아앙! 아, 아파! 하아아앙! 주, 주인님. 잠시만... 하아아앙.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하아아아앙!"
물론 나는 기다릴 생각이었다.
아니,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나는 내 자지를 감싸고 있는 그녀의 보지를 감상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움직임이 없는데도 꽉꽉 조여주는 보지. 그녀가 딱히 힘을 주는 것 같지도 않은데도 마치 질이 스스로 움직이는 것 같았다.
먼저 보지에 삽입했다던 두 놈의 기분이 이해가 갔다. 이런 보지에 삽입하면 왠만한 사내는 조루가 될 것이다.
그녀는 내 20cm넘는 대물을 끝까지 삽입한 것이다.
물론 자궁 끝에 닿았지만.
나는 자지에서 느껴지는 그녀의 보지살을 느끼며 황홀함을 느끼고 그녀의 허리를 붙잡고 있었다.
그동안 그녀는 보지에서 느껴지는 통증을 참아내고 있었다. 처음으로 이렇게 큰 자지를 삽입해본 그녀의 보지는 힘겨웠지만, 곧 감격의 눈물을 흘리듯 애액이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그녀는 힘겨움에도 허리를 들고 내 자지가 빠지지 않도록 유지하면서 팔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귀엽지만 동시에 안쓰러움이 느껴져서 물었다.
"뺄까?"
그 말에 그녀는 새차게 고개를 흔들었다. 검은 땀에 젖은 긴 머리카락이 좌 우로 요동쳤다. 동시에 그녀의 풍만한 가슴도 밑에서 요동치는게 느껴졌다.
"아, 아니요. 이, 이제 괜찮아요.... 빼지 말아 주세요..."
그녀는 귀엽게 얼굴을 붉혔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흐으으응! 커, 커요 주인님. 하아아앙! 귀두가 하아아앙... 질벽을 모두 하아앙. 보지를 자극하고 하아앙!"
그녀는 천천히 빼내는 움직임에도 쉽게 절정에 올랐다. 그녀는 마구 소리를 지르면서도 양 팔로 자신의 몸을 단단히 고정해 내 좆에 대한 봉사를 잊지 않았다.
나 또한 그녀의 질에서 느껴지는 조임에 곧 사정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기에 나는 그녀에게 자세를 바꾸자고 하려했는데, 왠지 가학적인 생각이 들면서 그녀의 튼실한 엉덩이를 정말로 큰 소리나게 찰싹 때렸다.
"아아아아아앙!"
그녀는 엉덩이를 때리자 오히려 더 애액을 쏟아내며 내 좆에 매달렸다.
나는 그녀의 반응을 보면서 놀라워 했다. 그녀의 엉덩이에는 내 손바닥이 선명하게 남았다.
그녀는 내가 움직이지 않자 뒤를 돌아보았다.
난 그녀에게 자세를 바꾸자고 말하며 그녀의 보지에 좆을 꽂은 그대로 그녀를 안아들어 내 위에 앉히고 난 들어 누었다.
그녀는 곧 내 의도를 알아차리고 내 위에 올라 탄 상태로 양 손으로 내 발목을 잡고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흐으으으응!"
처음 그녀는 꽤 힘겨워 하는 모습이었다. 내 거대한 좆이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들어나는 광경은 장관이었다.
그녀는 천천히 좆을 빼고는 다시 천천히 좆을 삽입했다.
"하아아아앙."
그녀는 천천히. 속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곧, 그녀는 엄청난 속도로 엉덩이를 들썩이며 스스로 허리를 흔들었다.
"으음.... 훌륭해."
나는 솔직한 감상을 말했다.
그녀는 이제 겨우 3번째 남자를 안 여자의 몸이었지만. 나와 상성이 좋은 모양이었다.
"하아아앙! 하아앙! 하아앙!"
점점 격해지는 동작. 그녀는 오르가즘을 느끼려고 하는 모양이었다.
"하아앙! 주, 주인님. 하아아앙. 느, 느껴져요! 하아아아앙! 아앙! 해, 해도 될까요? 하아앙?"
"뭘 말야?"
나는 능글맞게 웃으며 말했다. 어느세 이 아름다운 수빈이를 내 마음대로 다루고 있다는 것에서 희열을 느끼고 있었다.
"가, 가도 될까요? 하앙! 가게 해주세요! 하아아앙! 허, 허락해 주세..."
"좋아. 허락한다."
그렇게 말하고 나는 허리를 튕겼다. 그녀가 내려 찍는 타이밍에 맞춰서 올리자 그녀는 곧 몸을 부르르 떨며 희열에 찬 비명을 질렀다.
"하아아앙! 아아아아아앙! 아앙, 아아앙!"
곧 그녀의 보지에서 엄청난 양의 애액이 떨어졌다. 그녀는 몸을 몇번 더 부르르 떨고 내 몸 위로 등을 기대고 쓰러졌다.
그녀는 내 몸 위에 쓰러지고는 고개를 살짝 돌려 포개져 있는 나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녀 눈동자에 못생기고 코가 큰, 그리고 수염이 거칠게 나 있는 내 얼굴이 보였다.
그 얼굴에서 난 순간 자신감을 잃었다. 아름다운 그녀의 눈동자에 비친 내 모습은 너무나도 초라하고 못생겨 보였다.
하지만 내가 고개를 돌리려는 순간.
그녀의 오른손이 내게 올라와 내 얼굴이 돌아 가는 것을 막더니 그녀의 입술이 내게 포개져 온다.
"읍!"
"으음. 하아앙."
그녀의 혀가 내 입술을 핥고 곧 길게 키스하며 내 입 안으로 들어왔다.
그녀의 혀가 내 혀와 만나 곧 타액을 교환했다.
나는 알 수 있었다. 이것은 단순한 섹스 후의 키스가 아니라는 것을.
그녀는 나에게 사랑을 느끼고 있었다.
"하앙!"
그녀는 숨이 찬듯 섹시한 숨을 토해내고는 나를 바라보고는 말했다.
"저만 올라서 어떻해요. 주인님."
"괜찮아."
"제가 괜찮지 않아요. 주인님께 봉사하는게 제 삶의 기쁨인데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면서 내 몸에서 내려와 침대에 누었다.
그러자 그녀 보지에 들어있던 내 자지가 뽁 소리를 내며 빠졌다.
내 자지는 지금 하프 상태로 서 있었는데 아마도 아까 내가 자신감을 잃었기 때문인 모양이었다.
물론 그래도 남들 것 보다는 크지만.
그녀는 자지가 빠져나갈때 기묘한 표정을 지었다.
아쉬워 하기도 하고, 시원해 보이기도 하는 묘한 표정.
그녀는 침대에 누어서 말했다.
"올라오세요 주인님."
나는 그녀의 말에 그녀의 위로 올라섰다.
시간은 어느세 저녁이 다 되어가고 있었으나, 이 방은 오히려 더 더워진 듯 했다.
내 몸에서 흐른 땀이 그녀의 몸 위로 떨어졌다.
"목마르지 않아?"
나는 그녀에게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방긋 웃으며 입을 벌렸다.
"아아앙~!"
나는 그녀의 제스처에 무슨 뜻인지 몰랐다. 그러자 그녀는 웃으며 손을 들어 내 입술을 한번 건들더니 그 손가락으로 자신의 벌린 입을 가리키며 말했다.
"목말라요. 주인님. 침좀 주세요. 제발용~"
귀여운 그녀의 모습에 나는 침을 길게 늘어트렸다. 곧 내 침이 그녀의 입 안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그 침을 역으로 타고 올라와 내게 키스했다.
그리고는 말했다.
"제가 해드려야 하는데. 주인님께 너무 좋아서 지금 다리에 힘이 풀렸어요. 주인님께서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정말 죄송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난 그녀의 그런 모습에 침을 삼켰다.
어느세 그녀의 행동이 나를 자극했는지 좆은 다시 빳빳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양 다리를 들어올려 내 허벅지 위에 올렸다.
곧 그녀의 보지가 약간 들려 내 좆에 딱 맞는 위치에 오게 되었다.
나는 천천히 그녀의 보지에 삽입했다.
그녀는 내 좆이 자신의 보지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신기한 표정으로. 그리고 약간은 들뜬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나는 그 표정을 음미하다가 왠지 가학적인 생각에 단숨에 좆을 삽입했다.
"아아아악! 주, 주인님!"
그녀는 고통에 젖어 비명을 내질렀다. 하지만 곧 그녀의 고통은 사라진 모양이었다.
내 피스톤 질에 그녀는 온 몸으로 환희를 내보내고 있었다.
이미 한번 절정에 올랐지만, 그녀는 만족하지 못한 듯이 내 좆을 탐했다.
이미 한번 넣은 보지지만 그녀의 보지는 긴자꾸임을 증명하듯이 내 좆을 꽉꽉 물어 주었다.
놀라운 것은 그녀가 힘을 주거나 하지 않는 것 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힘줘봐."
"예?"
"보지에 힘줘보라고."
"알겠습니다. 주인님."
그러자 놀랍게도 꽉 조이던 질이 더 조이는 것이 아닌가!
"환상이네."
"뭐, 뭐가요 하아앙. 주인님?"
"니 보지말야. 명기중에 명기야."
그 말에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 했다.
이 여자를 잘 모르겠다. 온갖 부끄러운 짓은 가볍게 하면서 이런 것에 부끄러워 한다.
나는 어느세 사정할 듯 했다.
"으으윽. 어디다 싸줄까?"
"하아아앙. 아앙. 보지, 보지에다 싸주세요. 주인님!"
그녀 역시 온 몸을 출렁이며 내 자지에 매달렸다.
곧 그녀의 몸 속 안 최대한 깊은 곳에서 내 자지가 폭발했다.
"하아아아아앙! 아아아아아아앙!"
그녀는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며 내 정액을 자신의 보지에 담았다. 나는 그런 그녀이 출렁이는 유방을 양 손으로 움켜 쥐었다.
긴 사정이 끝나고 나는 개운함을 느겼다.
진짜 여자. 그것도 날 사랑하는 것이 거의 확실한 여자. 거기다 명문대 22살의 대학생. TV에 나오는 여자들 보다도 아름답고. 서양인과 같은 글래머에 귀여운 얼굴을 가진 여자와 내가 한 것이다.
나는 개운함을 느끼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쌔근쌔근 거리며 기절한 모양이었다.
온 몸이 축 쳐져 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가 귀여웠다. 나의 좆으로 그녀는 절정을 마지하고 지금 이렇게. 가장 무방비한 상태로 기절한 것이다.
아마도 내가 안전하다고 느낀 모양이다.
나는 그렇게 느끼고는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를 뺐다.
뽁!
하는 귀여운 소리가 나고 나 성기가 빠져 나왔다. 그러자 그녀의 보지에서 내 정액이 흘러 내렸다.
나는 이 순간을 놓칠 수 없었다.
나는 구석에 놔둔 캠코더로 그녀가 내 정액을 보지에서 흘리는 것을 담았다.
그리고는 그녀 의 몸 전체를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는 나는 몸을 씻기 위해서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따듯한 물을 수건에 적셔 일단 그녀의 몸 먼저 닦아 주었다.
그녀는 날 주인님으로. 그녀를 노예로 부려달라고 했지만.
나에게는 그녀가 소중했다.
물론 나는 그녀를 이용해서 네토라레도 할 것이고, 야외 노출도. 기타 여러가지 변태적인 플레이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난 그녀가 소중했다.
나는 그녀의 보지를 닦아주고 그녀의 가슴을 닦아주고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아름답고 귀여운 얼굴.
정말로 내가 이 여자와 한 것이 믿을 수 없었다.
하지만 내 몸이 말해주고 있다. 이 현실이 말해주고 있다.
지수빈.
이 명문대생과 내가 섹스를 한 것 이라고.
그녀가 날 주인님으로 모시고 있다고.
2. 입욕
수빈을 바라보고 잠시 앉아 있었다.
그러자 그녀가 살며시 눈을 뜨며 일어났다. 나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일어났어?"
"제가 얼마나...."
"한 15분 정도?"
그녀는 약간 얼굴을 붉히고 일어났다. 그녀는 절정에 올라 기절한 것이 부끄러운 모양이었다.
"죄송해요. 주인님. 제가 그렇게 올라간 적이 처음이라... 다음부터는 주의해 보겠습니다."
"아니야 괜찮아."
나는 이제 자연스럽게 반말을 하고 있었다.
나 같은 놈은 자신의 밑에 있다고 느끼기 시작하면 이런 식이다.
"밥 먹어야지?"
나는 그렇게 말하며 냉장고로 향하는데 수빈이 벌떡 일어나며 말한다.
"제가 차리겠습니다."
"아, 그런데 우리 집에는 먹을게 없어."
수빈은 그 말에 냉장고를 열어보았다. 냉장고에는 김치 몇가지 빼고는 들어 있는 것이 없었다. 냉장고 옆에 상자에는 컵라면이 몇개 있을 뿐이었다.
"시켜먹을까?"
"흠... 재료만 있었어도. 제가 해드리고 싶었는데."
"괜찮아. 괜찮아."
나는 그렇게 말하고 시켜 먹기 위해서 근처 음식점 전화번호가 찍혀 있는 소책자를 열었다.
그러자 수빈이는 자연스럽게 책을 보고 앉아 있는 내 앞에 와서 앉았다. 그리고는 함께 책을 바라보았다.
"뭐 드시겠어요 주인님?"
"으응?"
나는 내 품안에서 느껴지는 수빈이의 풍만한 육체에 말을 이을 수 없었다.
어느세 내 성기는 약간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다. 내 품안에 있는 수빈이는 의도적으로 몸을 조금씩 꼬았다.
"아잉. 밥 먹고요. 주인님~!"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물었다.
"뭐, 뭐 먹을래?"
"흠. 뭐가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그, 그럼 치킨 먹을까? 맥주도 시켜서?"
"좋아요!"
내 말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전화기를 들고 치킨과 시원한 생맥주를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