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첫키스...그리고 여자로서의 기쁨 (1)
용돈을 받은 그 날 이후로 경숙은 이모부에게 더욱 친밀감을 느끼고 이모부의 시선에서
다정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모가 없을 때마다 이모부는 안마를 부탁했고 경숙은 흔쾌히
안마를 해주며 이모부와 더욱 더 가까워지는 걸 느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모가 친구들과 제주도로 놀러가던 날 경숙의 생활과 의식을 뒤 바꿔 놓게될
사건이 벌어지게 되었다.
새벽 한시경까지 경숙은 공부를 하고 있었고 이모부는 아직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경숙이 문을 열어 줄 생각에 그 시간까지 잠을 자지 않고 공부를 하고 있었다.
이모부는 집의 열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날이면
열쇠로 열지 않고 초인종을 누르는 습관이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얼마후 이모부의 취한 목소리가 들려오면서 초인종이 울렸다.
경숙은 후다닥 내려가 문을 열어 드렸다.
"이모부 지금 오세요.."
"어...그래 우리 예쁜 경숙이구나....이모부가 술 한잔 했다.."
이모부는 경숙을 끌어안고 뺨에 입을 맞추며 귀여워했다.
"이모부 기다리고 있었니? 귀염둥이..."
"네 공부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모부 괜찮으세요?.."
경숙은 이모부의 포옹과 뽀뽀가 결코 싫지 않았다. 오히려 이모부의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더 이모부가 좋았고 고마운 마음이었다.
"이모부 안녕히 주무세요..."
"그래 너도 잘자고 내일 보자..."
이모부는 이모가 없는 안방으로 들어가고 경숙은 2층의 자기방으로 올라가다가 소변을 보기위해
2층의 화장실문을 열려고 하는데 안에서 영미언니의 콧노래 소리와 함께 물소리가 들렸다.
영미의 취미생활 중 하나인 목욕을 하는 것 같았다. 영미는 가끔 목욕탕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두세시간을 목욕을 하곤 하는 데 오늘도 오래걸릴 것 같았다.
방에 들어온 영미는 잘 준비를 하고 잠시 후에 다시 화장실로 가보았지만 역시 목욕은 끝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소변이 급한 경숙은 아래층 화장실로 갔다.
급하게 변기에 앉아 시원하게 소변을 보고 있는데 벌컥 문이 열렸다.
"어머.."
이모부였다. 이모부는 순간 놀라서 경숙을 쳐다보았다.
경숙은 놀랐음에도 불구하고 소변은 멈출 수가 없었다. 다리를 오무리고 상체를 하체로 묻으며
얼굴을 가렸지만 이모부는 경숙의 그 곳에 소담스레 나있는 털과 소변줄기를 볼 수 있었다.
"어...어....미안..."
정신을 차린 이모부는 문을 닫고 나간 후 벽에 기대어 뛰어대는 가슴을 추스리면서 경숙의 아랫도리를
떠올리고 있었다. 순간적이었지만 너무나 흥분되는 경숙의 모습에 이모부는 아랫도리가 팽창하며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한편 경숙은 화장실 안에서 비록 잠깐이긴 하지만 자신의 소변보는 모습을 보였다는 사실에
얼굴이 빨개진채로 나가지도 못하고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아...이제 어떡해...앞으로 이모부 얼굴을 창피해서 어떻게 보지...'
순간 문이 다시 열리고 이모부가 상기된 얼굴을 하고 들어왔다.
"어....이모부..저...이제 나가요.."
멍하니 서있던 경숙은 이모부를 지나쳐 고개를 숙이고 나가려 할 때 이모부의 억센 팔이
경숙을 붙들었다.
"이층 화장실에서 언니가 목욕중이라서요...죄송해요..."
아무말없이 팔을 붙잡고 있던 이모부는 느닷없이 경숙을 끌어안고 온 몸을 부들부들 떨어댔다.
"경숙아..잠깐만 이렇게 있자...내가 술이 취해서 그런지 자꾸 나쁜 생각이 드는구나..."
경숙은 아무 말도 못하고 이모부의 품에 안겨 긴장하고 있었다.
이모부의 한 손은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고 나머지 한 손은 등을 쓰다듬다가 점점 밑으로
내려가더니 경숙의 엉덩이를 잡고 이모부의 하체쪽으로 지긋이 밀착시키고 있었다.
경숙은 순간 자신의 아랫배쪽으로 무언가 딱딱한것이 느껴졌다.
'설마...이게...이모부의 그거....'
경숙은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아래에서 느껴지는 이모부의 성기와 자신의 엉덩이를 주므르는 이모부의 손길이 너무나
두렵고 이모부를 자제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모부가 술이 취하셔서 그러는 걸꺼야....'
"이모부!..... 저..... 숨막혀요....이제 저 올라갈께요...이모부..."
"경숙아...니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니?.....넌 날 미치게 만드는구나."
이모부의 두 손이 경숙의 볼을 감싸서 천천히 얼굴을 들어올렸다.
경숙은 부끄러운 생각에 눈을 떠서 이모부의 얼굴을 쳐다보지 못하고 있었다.
서서히 느껴지는 술냄새 섞인 이모부의 숨결이 경숙의 얼굴로 다가오고 있었다.
드디어 경숙의 입술에 부드럽게 이모부의 입술이 다가왔다.
촉촉한 경숙의 입술을 빨아대는 순간 경숙은 전신에 힘이 빠지고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다. 이모부는 입을 떼고 흘러내리는 경숙의 눈물을 혀로 핧아주었다.
"경숙아....난...나는......널...내.여자로 만들고 싶구나..."
"흐..흑....이모부..저한테 이러시면 안되요..."
이모부는 경숙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입술을 빨아대며 경숙의 이빨을 열고 혀를
집어넣으려 하며 한 손으론 경숙의 가슴에 손을 올려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빨을 꽉 다물고 있던 경숙은 자신의 가슴에 가해지는 자극에 자신도 모르게 입을 열자
물컹한 이모부의 혀가 입안으로 들어와 자신의 혀를 휘감고 돌려댔다.
아무 반항도 못하는 경숙의 가슴을 농락하던 이모부의 손이 천천히 내려와 경숙의 반바지
위로 사타구니를 압박하고 주무르는 순간 경숙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다리에 힘이
풀려 욕실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 순간적으로 경숙을 놓친 이모부는 쓰러진 경숙을 안고
안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경숙을 눕혔다.
처음 당해보는 키스와 애무에 경숙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고 힘이 없어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경숙아..두려워 하지마...지금 이 순간은 난 너의 이모부가 아니라 널 사랑하는
한 남자야...누구보다 널 사랑한다....."
경숙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이모부의 말을 들으면서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이모부는 자신의 눈 앞에 누워있는 경숙의 아름다움에 다시 한 번 놀라고 있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여자를 내 것으로 할 수 있다니...넌...이제...내 여자야...'
눈물을 핧아주다가 경숙의 입술을 덮치자 경숙은 더 이상 입을 다물지 않고 이모부의
혀를 받아 들였다. 누워있는 상태라 이모부의 타액이 입속으로 흘러들어오는 것 같았지만
그것이 더욱 경숙의 몸을 흥분으로 몰아 가고 있었다.
참을 수 없는 흥분에 경숙도 이성을 잃어가고 본능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키스를 해 본적이 없는 경숙이지만 자신도 모르게 이모부의 혀놀림에 호응하며
자신의 혀를 이모부의 입안으로 살며시 밀어넣자 이모부는 부드럽게 빨아주기 시작했다.
다시 이모부의 혀가 경숙의 입안으로 들어오며 이모부의 입에 고여있던 이모부의 침이
경숙의 입으로 흘러들어왔다. 이모부의 타액을 목구멍으로 삼키며 경숙은 미칠듯한 흥분에
사로잡혔다. 경숙은 자신이 왜 이모부의 타액을 마시며 이렇게 흥분이 되는 지 알 수가 없었다.
이모부의 손이 경숙의 옷을 들추고 등 뒤로 돌려 브래지어의 호크를 풀렀다.
풀러진 브래지어를 위로 밀어 올리자 소담스런 경숙의 가슴이 드러났다. 적당한 크기에 하얗고
뽀얀 살결의 가슴끝에는 앙증맞아 보이는 젖꼭지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고개를 쳐들고 있었다.
경숙의 가슴쪽으로 이모부의 입이 다가가 젖꼭지를 혀로 부드럽게 핧아주자 경숙의 몸이 꿈틀하며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으흑...아..하..."
젖꼭지를 혀로 돌리면서 핧아주다가 입으로 베어물듯이 삼키고 빨면서 경숙의 바지단추를 풀르고
있었다. 바지 지퍼를 내리고 바지와 팬티를 한 손으로 벗기려 하자 경숙의 손이 이모부의 손을
잡았다. 경숙의 이성이 순간적으로 이모부의 손길을 제지한 것이었다. 이모부는 반대쪽 가슴으로
입을 움직여 다시 빨아대자 경숙은 다시 신음소리를 내면서 이모부를 제지하던 손에서 힘이
빠지면서 이모부의 머리를 움켜쥐었다. 경숙은 자신도 놀라고 있었다. 평소의 자신이 아닌
숨겨져 있던 또 다른 자신이 이모부를 받아 들이고 있는 것 같았다.
거부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자신의 육체는 이모부의 자극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며 오히려
이를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모부는 경숙의 바지와 팬티를 벗기고 상체마저도 브래지어까지 벗겨버렸다.
이제 완전한 알몸이 된 경숙은 본능적으로 두 손으로 가슴과 하체를 가렸다.
자신의 잠옷도 급히 벗어던진 이모부는 경숙의 위로 올라타서 끌어안으며 입술을 찾았다.
기다렸다는 듯이 경숙은 입을 열어 이모부의 혀를 빨아대며 입으로 흘러들어오는 그의
타액을 음미하며 목구멍으로 삼켰다. 이모부는 경숙이 자신의 침이 흘러들어갈 때마다
더 흥분하는 듯한 경숙의 반응에 의아함을 느끼며 경숙의 혀를 입으로 빨아들이고 경숙의
반응을 살폈다. 역시 흥분이 덜 되는 것 같았다. 이에 다시 경숙의 입안으로 혀를 밀어
넣으며 침을 흘려 넣어보자 경숙의 신음소리는 더욱 커지면서 맛있게 삼키는 걸 느꼈다.
'내 침을 마시면서 더욱 흥분을 하는구나...'
여자경험이 많은 그이지만 침을 마시면서 자극을 받는 여자는 처음이었다.
그런 경숙이 더욱 더 사랑스러웠다. 이미 자신의 물건은 아플정도로 발기가 되서 빨리
경숙의 보지속으로 집어넣고 싶었지만 그는 경숙의 모든 걸 느끼고 철저히 맛보고 싶었다.
경숙의 입에 한참을 침을 흘려 넣어주고 경숙을 흥분시킨 후 가슴을 거치고 경숙의 아랫배쪽으로
얼굴을 움직이자 경숙의 손이 슬며시 그녀의 보지를 가렸다.
허벅지쪽으로 얼굴을 갖다 대고 허벅지 안쪽을 혀로 핧으며 경숙의 다리를 천천히 벌리자
경숙은 손으로 여전히 보지를 가린채로 다리를 벌려주었다.
경숙은 자신의 손에 느껴지는 음수에 당황을 금치 못하며 허벅지에서 맴도는 이모부의
혀가 자신의 보지를 핧아 주었으면 하는 마음과 줄줄 흐르는 자신의 음수가 너무도
부끄러워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었다.
그러나 자신의 보지쪽으로 이모부의 혀가 올라오면서 이모부의 손이 보지를 가리고 있는
자신의 손을 치우자 손을 떼고 곧 다가올 자극을 기대하고 있었다.
다리가 벌려진채 경숙의 손을 치우자 그리 많지않은 털이 나있는 분홍색의 보지가 이모부의
눈앞에 드러났다. 살며시 벌어진채 흥건히 젖어있는 보지속으로 혀를 집어넣어 혀를 움직이자
경숙의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며 갓 잡아올린 생선처럼 퍼덕거렸다.
그는 잠시 입을 떼었다가 다시 갈라진 보지속으로 혀를 집어넣고 흥건히 젖어있는 보지물을
빨아먹으며 경숙의 두 다리를 들어 올려 자신의 어깨위로 올라오게 했다.
다리를 들어올리자 보지속 깊숙히 혀를 집어넣을 수가 있었고 주름이 접힌 경숙의 항문이 흘러내린
보지물에 젖은 채 드러났다.
"허..억..이모부...흐윽....아....이상해요...너무..이상해....어..헝...."
경숙의 엉덩이를 들어올리고 다리는 경숙의 가슴쪽으로 밀자 경숙의 보지와 항문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아하...이모부...그만......제발.."
잠시 경숙의 보지를 감상하던 이모부는 더 이상 못참겠는지 보지에 입을 다시 갖다대고 맛있는 음식을
먹듯이 보지물을 빨아먹어댔다. 자신의 보지를 빨아대는 이모부의 머리를 잡으려 하지만 잘 잡히지가 않는다.
이모부는 문득 경숙의 항문이 너무 귀엽게 느껴졌다.혀끝을 항문에 가져가 핧아주자 놀랄만큼 경숙의 반응이
요란하다. 허리를 비틀며 신음소리를 질러대는게 항문에서도 큰 자극을 받는거 같았다.
"아...학......으흑..너무해....아...나 미쳐요..이모부...나 미칠거 같아요...어...헝....."
"하아...경숙아...네 물이 너무 맛있다.....나도 미치겠어...."
항문속으로 혀끝을 세워 밀어넣으려 하자 항문이 움찔거리며 몸을 갑자기 비틀면서 이모부의 입으로부터
떨어졌다...
"하....학...이모부...제발 ...그만...그만해주세요......"
"그래 ..알았어....항문을 애무하니까 못 참겠니?"
"네...하..학.....너무 이상해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