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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8-1

 

트레이시는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곧장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시킨대로 옷을 모두 벗고 음순에 물려있던 집게를 떼어내서 젖꼭지에 물렸다. 그런 다음 흠뻑젖은 보지안에 오랫동안 넣어두었던 핫도그를 꺼내보니, 그건 자신의 애액으로 뒤범벅이 되어있었지만, 그녀는 눈을 딱 감고 그 핫도그를 입안으로 집어넣었다. 게다가 5분 동안이나 그대로 입안에 넣고 있으면서 자기의 애액 맛을 충분히 음미한 후에 씹어서 삼켜야만 했다. 그래도 트레이시는 그게 자신의 애액이라서 그런지 그 맛이 별로 나쁘게 느껴지지가 않았다. 만약 그게 원인이 아니라면, 혀로 자기 보지를 핥아서 오르가즘에 이르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를 느껴볼 수 있도록 자신의 음부를 핥는 훈련도 앞으로 계속 해야한다는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일지도 몰랐다.

 

5분이 지나자 트레이시는 입안에 물고있던 핫도그를 씹어서 삼킨 다음, 두 소녀가 시킨대로 젖꼭지에 물렸던 집게를 떼어내서 다시 원래처럼 음순에 물려놓았다. 그 집게는 주인님들이 떼어내도 된다고 허락을 하기 전까진 그렇게 음순에 물려놓고 있어야만 했다.

 

이제 침대에 들기 전에 하라고 지시를 받았던 일을 모두 마쳤으므로, 트레이시는 간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래서 간만에 엄마와 아빠를 보려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보니, 부모님은 거실에 앉아계셨고, 팀은 막 집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그래서 트레이시의 눈이 팀과 마주치는 순간, 그는 누나를 향해 크게 미소를 지어보이긴 했지만 아무말도 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트레이시도 역시 아무말도 하지않고 거실로 들어가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었다.

 

트레이시가 그렇게 부모님과 얘기를 나누고 있을 때, 갑자기 전화벨이 울려서 엄마가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잠시후 엄마가 전화기를 내려놓으며 프랭크 선생님의 전화였다고 알려주었기 때문에, 그 말을 듣자마자 트레이시는 몸이 굳어버리고 말았다!

 

"트레이시, 프랭크 선생님 말씀이 이번 주말에 대학에 견학을 가기로 했다면서, 견학을 가게되면 대학생활에 대한 유익하고 중요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너도 데려가도 되는지 물어보셨어. 그러면서 우리가 허락을 해준다면 너처럼 똑똑한 아이에겐 아주 좋은 경험이 될거라면서 말이야."

 

"그거 아주 괜찮은거 같은데 그래." 아빠가 옆에서 거들고 나섰다. "그런데 견학을 가면 일정은 어떻게 되고, 또 트레이시는 어디서 묵을 수 있다고 프랭크가 그랬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여대생 중에 몇명이, 견학을 가는 학생들을 자기 기숙사 방에 함께 재워주면서, 미리 대학생활도 경험하게 해주고 여러곳을 구경도 시켜줄거라는군요. 심지어 그들이 교수님들과 다른 대학생들도 소개시켜주고, 여름방학 때까지 시간을 내서 대학강의도 설명해주고 참관까지 시켜줄거라고 해요. 그리고 견학을 가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모의 대학수업도 준비되어 있대요."

 

"그거 정말 트레이시에게 많이 도움이 될거같은데 그래! 트레이시, 넌 어떻게 생각하니?"

 

"그... 글쎄요, 아빠. 전 잘.. 잘 모르겠어요." 트레이시는 어물거리며 대답을 피했다.

 

바로 그 때 다시 전화벨이 울려서, 엄마가 전화를 받더니 린다라며 전화기를 트레이시에게 건내주었다. 그래서 트레이시가 전화를 받자, 린다는 주말에 견학을 너무 가고싶다고 부모님에게 반드시 말해야한다고 트레이시에게 지시를 하고는 엄마를 다시 바꿔달라고 말했다.

 

"윌리암스 아주머니. 프랭크 선생님이 금방 저와 통화하시면서, 이번 주말에 저와 크리스티나, 그리고 린다 이렇게 3명을 프랭크 선생님이 직접 인솔을 하시고 대학교 견학을 가시고 싶다고 하셨어요. 그러니 트레이시도 우리와 함께 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세요. 우리에게 틀림없이 좋은 경험이 될거고 배울 것도 아주 많을거예요."

 

"가고 안가고야 트레이시에게 달린거 아니겠어? 하지만 내 생각엔 트레이시도 가고싶어 할거야. 그러니까 우리가 상의를 하고난 다음에 트레이시에게 다시 전화를 해주라고 할께. 그러면 되겠지?"

 

엄마는 전화를 끊고 나서, 가장 친한 친구들이 가는데 같이 가는게 어떠냐고 트레이시에게 거의 강요하다시피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트레이시는 어쩔 수 없이 그러겠다고 대답을 했다. 사실 트레이시의 부모님들은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트레이시에게 함께 가자고 조르고 있는걸거라고 짐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트레이시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부모님은 트레이시보고 린다와 프랭크 선생님에게 전화를 해서 대학교 견학을 갈거라고 얘기를 해주라고 독촉을 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엄마랑 아빠가 혹시 대화내용을 들을까봐 겁이나서, 자기방으로 돌아와 린다에게 전화를 걸었다.

 

"주인님, 저 트레이시예요. 이번 주말에 주인님과 함께 대학에 가는걸 부모님이 허락해 주셨어요."

 

"응, 그래 잘했어! 그럼 난 네가 입을 옷과 네가 챙겨야될 물건들이 뭐뭐가 있는지 크리스티나와 상의를 한 다음에 나중에 너에게 가르쳐줄께. 그럼 내일 봐, 암캐야."

 

트레이시는 린다와의 통화를 마치고 다시 프랭크 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 소식을 알려주자, 그도 매우 기뻐하면서 내일 빨리 트레이시를 보기를 열망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트레이시는 다시 부모님에게 돌아가서 대학교 견학에 관한 구체적인 스케줄이 내일 나온다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저녁을 먹고나서 자기방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트레이시는 항문 플러그, 링 재갈, 페니스 재갈, 빨래집게를 주인님들이 시킨대로 전부 하고나서야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트레이시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도 주인님들이 지시한 것들을 차례대로 하나씩 해야만 했다. 일어나서 재갈을 풀고, 아침을 먹고, 방으로 돌아와서 그릇에 소변을 보고, 그 소변을 다시 마신 다음 찬물로 샤워를 하고, 옷을 입었다. 

 

트레이시가 막 등교를 하려고 할 때 크리스티나한테서 전화가 왔다.

 

"트레이시, 오늘은 등교를 할 때 옷을 입지 말고 알몸으로 와. 그래도 집에서 나올 때는 옷을 입고 있어야 할 테니까, 옷을 입고 집에서 나오더라도 집에서 한 블럭정도 떨어진 곳까지 가거든 옷을 홀랑 벗도록 해. 그런 다음엔 우리가 너에게 사준 7인치 하이힐을 신고 목에는 개목걸이와 개줄를 매. 당연히 음핵에 달린 체인에 종을 다는 것도 잊지말고! 그렇게 복장을 다 갖춘 다음에 학교까지 걸어서 와. 알몸이라 인도로 걸어오기 창피하면 숲을 가로질러서 와도 돼. 알아 들었어, 이년아?"

 

"예에... 마님. 하지만..."

 

그러나 크리스티나가 바로 전화를 끊어버려서 더 이상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집을 나와서 한 블럭 정도 걸어왔을 때, 어쩔 수 없이 길가의 숲속으로 들어가 옷을 전부 벗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는 주위를 계속 살피며 학교를 향해 조심조심 걸어갔다.

 

학교 주차장의 가장자리에 이르자, 트레이시는 주위에 아무도 없다는 걸 확인하고 난 다음에야 주차장으로 들어가, 전에 지시받은 자세대로 다리를 벌리고 똑바로 섰다. 트레이시는 크리스티나와 린다 외엔 아무도 자기를 보는 일이 없기만을 빌었다. 그렇게 잠시 동안 서 있을 때, 린다의 차가 주차장으로 나타나더니 그녀 앞에 멈추어 서서는 크리스티나가 차창을 열고 고개를 내밀며 말했다.

 

"트레이시, 곧바로 학교 안으로 들어가!"

 

그래서 트레이시가 서둘러 학교로 걸어가고 있는데, 주차장을 반쯤 지나왔을까 갑자기 다른 차 한대가 나타나더니 트레이시와 학교건물 사이의 중간 쯤에 멈추어 섰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너무 놀라서 몸이 얼어버렸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걸음을 멈추고는 어쩔줄을 몰라하며 엉거주춤 서 있을 뿐이였다. 그 순간 그녀의 머리속으로는 수만가지 생각들이 떠올랐다.

 

'다른 곳으로 도망가서 몸을 숨겨야하나? 아니면 가던 길로 계속 걸어가야 하나? 그냥 땅바닥에 주저앉아서 가만히 있을까? 아니야, 아니야! 그럼 린다의 차로 뛰어가서 올라타는게 어떨까?'

 

그러나 트레이시는 주인님들이 뭘 바랄지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차를 못본 채 하고 다시 가던 길을 계속 걸어갈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트레이시가 그 차에 가까워질 때까지 아무도 차에서 내리지를 않아서 그녀가 이상하게 생각을 할 때 쯤에야 갑자기 차문이 덜컥 열리는 바람에, 트레이시는 깜짝 놀라서 그 자리에서 얼어붙어 버렸다. 더구나 그 차는 선생님 주차구역에 서 있었으므로, 만약 그 차에 다른 선생님이 타고 있다면, 자신의 이런 모습을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눈 앞이 캄캄했다.

 

트레이시가 어찌할 바를 몰라서 엉거주춤 서 있을 때, 차에서 한 여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 여자는 아주 날씬하고 균형잡힌 멋진 몸매를 가진 동양계 여자였으며 얼굴도 아주 예뻤다. 트레이시는 그녀의 얼굴을 보는 순간, 그녀가 어제 프랭크 선생님과 함께 있던 에벌린이란걸 깨닫고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프랭크 선생님은 그녀를 암캐이며 창녀라고 설명을 해주었었다.

 

그녀는 가랑이 사이에서 겨우 1, 2인치 정도밖에 내려오지 않는 아주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고, 탱탱한 가슴 위로 앙증맞게 솟아있는 커다란 젖꼭지가 비쳐보일 정도로 얇은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다. 더구나 젖꼭지엔 무언가가 달려있는것 같아보였는데, 트레이시로서는 그게 무엇인지 알아볼 수는 없었다.

 

"날 따라와." 에벌린이 그녀에게 다가와 말했다. "내가 오늘 너의 수업 준비를 시켜줄꺼야. 그리고 난 널 해치지 않을 테니까, 겁먹을 필요는 없어. 우린 그저 주인님의 지시대로 잘 따르기만 하면 아무 문제도 없을 테니까 말이야."

 

여전히 차에 타고있던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좌석에 등을 기대고 앉아서 에벌린과 트레이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에 두 암캐가 학교 안으로 모습을 감추고 나자, 그녀들도 차에서 내려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

 

린다는 프랭크 선생님과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약속시간에 늦지 않으려고 크리스티나와 헤어져 곧장 프랭크 선생님의 방으로 들어갔다. 프랭크 선생님은 트레이시의 항문과 입 말고는 아직 트레이시의 순결한 몸을 건딜 수가 없자, 린다에게 오늘 아침에 트레이시 대신에 봉사를 하라고 지시를 내렸었다. 그래서 지금 린다가 해야할 일은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수학 선생님의 성욕을 풀어드리는 것이였다.

 

한편 트레이시는 프랭크 선생님의 노예를 따라서 어떤 방으로 들어갔다.

 

"무슨 일이 있든 간에 넌 반항할 생각은 안하는게 좋을거야." 에벌린이 그녀에게 선배로서 충고를 했다. "더구나 언젠가는 너를 이렇게 만들어준 사람들한테 감사하게 될 테니까 말이야. 사실 나도 한 때는 반항도 하고 어떻게든 주인님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도 했었지만, 지금은 그러지 않아."

 

"왜 나에게 그런..? 난 이런걸 결코 좋아하지 않아요. 더구나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날 너무 심하게 대하고, 또 내가 정말로 싫어할 만한 그런 심한 짓들을 나에게 강제로 시키거든요."

 

"그런 일들이 나에게 처음 있었을 때, 나도 너처럼 똑같이 느꼈었어. 난 네가 프랭크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우리 주인님을 처음 만난곳이 대학이였어. 그 때 주인님은 나에게 학교를 그만두라고 했었는데, 물론 그 당시에 우리 주인님은 너무 멋있어 보였기 때문에 난 주인님의 지시대로 학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지. 그래서 학교를 그만두고 나자, 그가 조금씩 이상하게 변하기 시작했어.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내 알몸을 보게 만들거나 하는 그런 이상한 짓들을 시키길 좋아했는데, 난 사랑에 빠져있었기 때문에 그가 원하는걸 조금도 거부할 수가 없었어. 그리고 시간이 흐를 수록 그는 나에게 점점 더 심한 것들을 강요하다가, 어느 날인가 날 묶어놓고 이렇게 말했어. '넌 나의 노예이며, 나의 재산이고 나의 창녀야'라고 말이야. 그리고는 내가 사지를 활짝 벌린 채로 꼼짝도 할 수 없이 묶여있는 동안, 그는 같은 남학생 사교클럽의 학생들을 초대해서 나를 강간하도록 시켰어. 그리고는 남학생들이 나를 강간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빠짐없이 찍고 있었지. 그래서 난 결국 그의 노예이며 암캐이고 창녀가 된거야. 난 절대로 우리 가족이 그 사진들을 보게할 수는 없었거든." 그렇게 자기의 과거사를 말해주고는 문득 깨달았다는 듯이 말을 꺼냈다. "아! 이러다 너무 늦겠는걸. 어서 준비를 해야겠어."

 

에벌린은 트레이시의 손목에 수갑을 채운 다음, 위쪽 도르래에 걸려있는 체인에 그 수갑을 걸어놓았다. 그리고는 도르래를 위로 당겨서 트레이시가 두 팔을 위로 곧게 펴고서 발을 겨우 바닥에 대고 있을 정도로 만들어 놓았다. 그런 다음엔 트레이시의 입에는 페니스 재갈을 단단히 물리고, 두 발목에도 가죽으로 된 족쇄를 채워서 양 옆에 세워져 있는 기둥에 그녀의 발목을 따로따로 당겨서 묶어놓았다. 그러자 트레이시는 사람 人자 모양으로 두 다리를 활짝 벌린 채로 거의 도르래에 매달리다시피 서 있게 되었다.

 

에벌린은 그렇게 트레이시를 꼼짝도 할 수 없도록 단단히 묶어 놓고나서는, 검은색 펜을 가지고 와서 그녀의 가슴 바로 위에 수평으로 기다란 실선을 하나 그린 다음에 허벅지 중간 쯤에도 똑같이 수평으로 선을 하나씩 그려놓았다. 그러고나서 에벌린은 뒤로 물러나 트레이시의 모습을 한번 죽 훑어보더니, 이정도면 준비가 제대로 된것 같다고 자평을 하며, 그녀의 주인인 프랭크 선생님은 물론 크리스티나와 린다도 아마 흡족해 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바로 그 때, 크리스티나가 여러종류의 물건들을 가지고 방으로 들어와서 그것들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그런 다음 암캐 에벌린의 도움을 받아서 테이블을 트레이시의 옆으로 옮겨놓았다.

 

트레이시는 그게 뭔지 궁금해서 억지로 시선을 내리깔고 바라보니, 그건 여러 종류의 채찍, 패들, 회초리, 머리빗, 나무자, 밸트, 그리고 무언지조차 알 수 없는 그런것들까지도 테이블 위에 놓여있었다.

 

"암캐야, 우린 오늘 네가 일찌기 경험해본 적이 없는 그런 고통을 너에게 선사해주려고 해. 그러니까 오늘 너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든간에, 넌 이를 악물고 견뎌내야만 하는거야. 어쨌든 넌 재갈을 차고있고, 몸은 그렇게 꼼짝도 못하게 결박이 되어있기 때문에, 네가 아무리 비명을 지르고 못견디겠다고 몸부림을 쳐도, 그 소리를 들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뿐더러 널 풀어줄 사람도 아무도 없어. 더구나 우린 너에게 매질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네가 똑똑히 볼 수 있게 해주는게 더 좋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은 너에게 눈가리개를 하지않기로 결정했어."

 

크리스티나가 트레이시에게 설명을 해주는 중에, 프랭크 선생님이 린다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오다가 그 얘기를 듣고는 설명을 덧붙여주었다.

 

"암캐야, 넌 오늘 하루종일 테이블 위에 있는 것들로 매질을 당할거야.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 왜냐하면 아무도 네 가슴 위에 있는 선 위쪽과, 허벅지에 그려놓은 선 아래쪽으로는 매질을 하지 않을 테니까 말이야. 그리고 미리 말해두지만, 우린 이걸로 돈을 좀 모을 생각이니까 넌 우릴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해. 어쨌든 넌 아직도 린다에게 네 옷값을 하나도 갚아주지 못했잖아? 그래서 우린 매질 한대엔 50센트씩, 그리고 다섯대의 매질을 하고 싶을 땐 디씨를 해서 2달러만 받기로 했어. 이 정도면 암캐를 매질하는 가격으로는 아주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암캐야, 넌 어떻게 생각해?"

 

당연히 다른 모든 사람들은 동의를 했지만, 트레이시로써는 동의를 할 수 없었으므로 고개를 심하게 가로저었다. 그러나 아무도 그녀의 의견에는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

 

"학생들이 들어와서 돈을 지불하고나면, 테이블 위에서 아무거나 하나를 골라서 너의 몸에 그려진 라인 안쪽은 아무대라도 매질을 할 수가 있어. 그 동안 암캐 에벌린이 여기서 돈을 받고 매질을 감독할거야." 프랭크 선생님은 모든 설명을 마치고 에벌린을 향해 명령했다.

 

"너도 옷을 벗어, 노예야!"

 

 

Chapter 18-2

 

에벌린은 트레이시에게 매질이 끝나면 그 다음엔 자신도 매질을 당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미 예상을 하고 있었다는 듯이 재빠르게 옷을 벗었다. 그런 다음 다리를 어깨넓이보다 더 넓게 벌리고 서서 가슴을 앞으로 내밀며 손은 목 뒤로 깍지를 꼈다.

 

프랭크 선생님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에벌린의 알몸을 본 적이 없었으므로,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에벌린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러나 그 순간 트레이시의 얼굴은 믿을 수가 없다는 표정에 튀어나올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었다. 트레이시는 자신도 결국 에벌린과 같은 처지이므로, 에벌린의 몸에 행해진 것들이 자기에게도 일어나지 말란 법이 없다고 느끼고 있었으므로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에벌린이 그런 자세로 시선은 정면을 향한 채 꼼짝도 않고 서있는 동안,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그녀에게 다가가 그녀의 알몸을 이리저리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에벌린의 젖꼭지엔 각각 피어싱으로 링이 달려 있었고 그 링에도 꼬리표가 하나씩 매달려 있었다. 왼쪽 젖꼭지에 달린 꼬리표에는 크게 'C'라고 새겨져 있었고, 오른쪽에는 같은 모양으로 'F'가 써져 있었다. 더구나 체인 하나가 양쪽 젖꼭지에 달린 링에 연결되어 매달려 있었는데, 그 체인은 양쪽 젖꼭지링에 작은 자물통으로 각각 채워져 있었다. 그리고 아래를 쳐다보니, 그녀도 역시 있어야할 곳에 털이 없었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그녀의 음핵 바로 위 둔덕에 'SLUT'라는 글자가 밝은 붉은 색으로 선명하게 문신이 되어있었다.

 

"이 암캐는 보지에 더 이상 털이 자라지 않아." 잠시 후 프랭크 선생님이 설명을 해주었다. "내가 오래 전에 전기침을 이용해서 음모를 완전히 모근까지 제거해버렸기 때문이지. 에벌린, 다리를 벌리고 너의 그 멋진 장식을 보여줘 봐."

 

에벌린은 프랭크 선생님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즉시 다리를 벌리고서, 트레이시의 것과 비슷하게 음핵에 매달려있는 체인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것이 트레이시의 것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건 음핵에 피어싱으로 달아놓은 링에 매달려있다는 것이였다.

 

"에벌린, 저 벤치에 누워서 다리를 완전히 벌리고 너의 모든 것을 전부 보여줘."

 

이번에도 프랭크 선생님의 말이 떨어지자 마자, 잘 훈련된 동물처럼 에벌린은 즉시 그 명령에 따랐다. 그들은 그녀의 두 음순에도 역시 피어싱이 되어있는 걸 볼 수가 있었는데, 한쪽 편 음순에 각각 3개씩 구멍이 뚫여 있었고, 그 중에 가운데 구멍은 좀 더 큰 것 같았다. 더구나 그 가운데 구멍엔 놀랍게도 자물통이 하나 채워져 있었는데, 그건 마치 지금은 쎅스가 금지되어 있다고 암시하고 있는것만 같았다.

 

프랭크 선생님이 씩 웃으며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서 그 자물통을 풀며 말했다.

 

"암캐야, 오늘 우린 트레이시에게 오랄이나 항문쎅스를 시키진 않을 생각이야. 그러므로 어제 트레이시가 남학생들을 상대로 하던 그일을 오늘은 네가 대신 하도록 해. 그러니까 한명이 우리 어린 노예에게 매질을 하고나면, 넌 그 남학생이 너의 그 음란한 보지에 하게 해주면 되는거지. 하지만 넌 쎅스가 끝날을 때 거길 절대로 닦아선 안돼. 알아 들었어, 창녀야?"

 

"예, 주인님."

 

"자 그럼, 우린 수업 때문에 그만 가봐야 하니까, 너희 둘은 시킨대로 잘하고 있어야 돼!"

 

프랭크 선생님이 린다와 크리스티나를 데리고 나가고 나자, 바로 남학생 하나가 안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그 남학생이 곧장 트레이시의 뒤로 가서 섰기 때문에 트레이시는 그를 볼 수가 없었다.

 

에벌린은 그에게서 2달러를 건네받고 노트에 기록을 했다. 그렇게 받은 돈을 적어놓으면, 그것이 곧 트레이시가 5대의 매질을 당하게 된다는 기록이기도 했다. 암캐 에벌린이 이제 시작해도 된다고 말하자, 그는 트레이시의 앞으로 돌아갔다. 순간 트레이시의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커졌다. 지금 트레이시의 앞에는 그녀의 남동생 팀이 씩 미소를 지으며 서있었다.

 

"와! 누나 아주 끝내주게 보기가 좋은걸!" 그 말에 트레이시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그러나 팀은 그런 트레이시의 모습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말을 계속했다.

 

"누나, 난 최근 몇 년동안 누나 때문에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는줄 알아? 그래서 난 언제든 그 보답을 해주겠다고 마음속으로 벼르고 있었어. 엄마와 아빠는 항상 누나편이였고, 난 아무 짓도 하지도 않았으면서 엄마랑 아빠한테 얼마나 많이 혼나기만 했는줄 알기나 해? 그런데 이젠 내가 누나에게 벌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왔어. 더구나 난 2달러밖에 내지 않았지만,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내게 선심을 써서 보너스로 5대를 더 때려도 된다고 했어. 하지만 난 돈을 더 내고라도 내 기분이 풀릴 때까지 누나를 때릴지도 몰라. 더구나 첫 수업시간을 나 혼자 전부 써도 좋다고 프랭크 선생님한테 허락까지 받았거든. 그래서 난 내가 원하는건 누나에게 무엇이든 전부 할 수가 있어. 그래서 말인데.. 어디부터 시작을 해줄까?"

 

트레이시는 눈물을 뚝뚝 떨구고 있었고, 입에 물린 재갈이 아니더라도 말문이 막혀서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자, 자! 누나! 그렇게 울 것까진 없잖아? 나도 누나가 대답을 할 수 없다는건 알아. 그럼.. 가슴부터 시작을 할까? 솔직히 난 항상 누나의 그 탱탱한 가슴을 한번 만져보고 싶었어. 그런데 이젠 내가 원하기만 하면 그 이상도 할 수가 있게 됐어."

 

팀은 말을 마치자 마자 두 손으로 트레이시의 탱탱한 젖가슴을 하나씩 움켜쥐었다. 그런 다음 젖무덤을 부드럽게 살살 쓰다듬으며 그 감촉을 즐기다가 손가락 사이에 젖꼭지를 끼우고 살살 굴리듯이 문질렀다. 그러다가 갑자기 엄지와 검지로 젖꼭지를 꽉 쥐고서 비틀어버렸다. 그러자 트레이시는 너무 고통스러워서 몸을 비틀며 팔에 힘을 주었기 때문에, 그 바람에 몸이 위로 들려지면서 발이 땅에서 떨어졌다. 그러나 그녀의 남동생은 고통으로 일그러진 트레이시의 얼굴을 바라보며 웃을 뿐이였다.

 

그의 손이 이번엔 트레이시의 군살없는 배로 미끄러져 내려가더니 무모의 음부에 가서 멈추었다.

 

"오우, 이러 세상에! 보지가 완전히 젖었잖아? 누난 정말로 이런걸 좋아하는구나?" 팀이 이렇게 비꼬며 손가락을 안으로 밀어넣었다.

 

"내 좆을 누나의 입과 항문에 집어넣었던 것처럼 언젠가는 이 타이트한 구멍에도 집어넣게 될거야. 그러나 아직은 그렇게 할 수가 없으니 지금은 잠깐동안 그냥 이 보지를 핥아줄께. 나도 누나가 그걸 아주 좋아한다는걸 알고있어. 그래서 내가 핥아주는게 너무 좋더라도 말이야.. 이미 누나도 알고 있겠지만, 절대로 싸면 안돼."

 

팀이 웃음을 지으며 트레이시의 다리 사이에 앉아서 그녀의 음부를 핥기 시작했다. 그리고 트레이시가 절정에 가까워진다고 느껴질 때까지 링이 끼워져 있는 음핵을 핥고 빨았다.

 

"맛이 아주 죽이는걸! 난 한번도 숫처녀의 보지를 핥아 본적이 없어. 아마 앞으로는 남자 경험이 전혀없는 누나의 이 순결한 보지도 다시는 핥아볼 기회가 없겠지? 왜냐하면 다음엔 더 이상 남자 경험이 없는 순결한 몸이 아닐테니까 말이야. 어쨌든 맛은 끝내줘."

 

그는 트레이시가 절정에 이르기 전에 그녀의 음부에서 입을 떼고는 탁구라켓을 집어들었다.

 

"자, 그럼 이제 누나에게 진 빚을 갚아줘야겠지?"

 

팀은 그녀의 벌거벗은 엉덩이를 있는 힘껏 내리쳤다. 그는 트레이시의 연약하고 부드러운 볼기짝을 번갈아가며 5번이나 계속해서 내리치자 그녀의 엉덩이가 아주 진한 핑크색으로 변하고 말았다. 그는 5대의 매질이 끝나고 나서 이번엔 트레이시의 앞으로 돌아와 그녀의 음부를 거세게 움켜쥐며 말을 꺼냈다.

 

"보너스로 받은 건 여기에다 해야겠군!" 그는 승마용 채찍을 집어들며 누나에게 물었다. "누나, 준비됐어?"

 

팀은 말을 떨어지기가 무섭게 채찍으로 트레이시의 다리 사이의 연약한 음부를 겨냥하고는 아래에서 위쪽으로 계속해서 5번을 휘둘렀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채찍을 피해보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두 다리를 쫙 벌린 채로 발목이 묶여 있었기 때문에, 정확하게 음부로 떨어지는 그 채찍질을 결코 피할 수는 없었다. 단지 그녀의 발이 다시 바닥에서 떨어졌을 뿐이였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참을 수 없는 아픔에 울음을 터뜨리면서, 미안하니까 그만 멈추어달라고 그에게 말하려고 노력을 했지만 그 말이 팀에게까지 들릴 수가 없었다.

 

팀은 트레이시의 음부에 5대의 채찍질을 끝내고 나자, 다시 그녀의 음부를 움켜쥐며 말했다.

 

"이년아, 이 보지는 언젠가 내꺼가 될거야!" 말을 끝나기가 무섭게 그는 에벌린에게 걸어가서 말했다. "오늘 하루종일 우리 남학생들을 상대로 쎅스를 하기로 되어있는 여자가 바로 당신이죠?"

 

"예, 나리. 제가 그 창녀예요."

 

에벌린이 망설이지 않고 곧바로 누워서 다리를 벌리자, 팀은 바지춤으로 자지를 꺼내서는 그녀의 보지에 삽입을 하고서 펌프질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아직 이런 경험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에벌린이 미처 만족을 얻기도 전에 끝나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팀이 바지를 다시 추스리고 밖으로 나갈 때, 에벌린은 실망감을 금할 수가 없었다.

 

팀이 나가고 아주 예쁘게 생긴 여학생 하나가 들어왔다. 그리고 곧바로 에벌린에게 다가와 아무 말없이 6달러를 주고 트레이시 앞에 다가서자, 트레이시가 그녀를 보고 다시 울기 시작했다. 그 여학생의 이름은 타미였다.

 

"트레이시, 이제야 내 남자 친구를 뺏어간 복수를 할 수가 있겠구나! 그 때 그는 너와 자지를 못해서 아주 실망을 했었지. 그런데 이젠 정말로 너와 할 수 있을거라는 걸 알게되고 나서는, 또 다시 날 쳐다보려고도 하지않아! 그러니까 이 개같은 년아! 넌 이제 그 값을 톡톡히 치루게될 줄 알아! 난 6불을 내고 15대를 때릴거니까, 한번 그 맛이 어떤지 똑똑히 느껴봐!"

 

타미는 가죽 벨트를 집어들더니 트레이시의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5대의 매질만으로도 트레이시는 이미 엉덩이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그러나 타미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다시 앞으로 돌아와, 두 가슴을 동시에 다섯차례를 계속해서 후려갈겼다. 더구나 5번째 매질은 정확하게 두 젖꼭지를 맞추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너무 아파서 축 늘어지고 말았지만, 손발이 묶인 채로 매달려있었기 때문에 쓰러질 수가 없었다. 트레이시는 그렇게 축 늘어진 채로, 계속해서 끙끙거리며 신음을 하고 있었다.

 

타미는 계속해서 나머지 5대의 매질을 트레이시의 음부를 겨냥해서 휘둘렀다.

 

"이제 됐어, 암캐야. 우린 이제 빚을 다 청산했어!"

 

그날 내내 남학생들과 여학생들이 그 방에 들어와서 트레이시에게 매질을 했고, 남학생들은 트레이시에게 매질을 하고 나서는 에벌린과 쎅스를 했다. 더구나 그들 대부분은 트레이시에게 매질만 한 것이 아니라, 그녀의 음부와 가슴을 만지고 핥으며 가지고 놀았지만 아무도 트레이시가 오르가즘에 이르도록 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매질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팠을 뿐만 아니라, 성적으로도 만족감을 얻지 못해서 너무도 고통스러웠다.

 

한편 에벌린도 오르가즘을 느낄 정도로 남학생들이 제대로 잘해주지를 못해서 고통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왜냐하면 남학생들은 먼저 트레이시를 매질하고 가지고 놀면서 이미 잔뜩 흥분을 한 상태에서 에벌린에게 왔기 때문에, 혈기만 왕성했지 성경험은 별로 없었던 고등학교 남학생들로서는 어쩔 수 없는 노릇이였다. 그리고 에벌린도 당연히 그런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으므로, 괜히 트레이시가 너무 미워져서 자기도 트레이시에게 매질을 하고싶을 정도였다. 그러나 주인님에게 허락을 받지 않은 이상 결코 그녀는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그날 수업이 전부 끝나고 나자, 크리스티나와 린다 그리고 프랭크 선생님이 다시 들어와서, 트레이시를 묶어놨던 로프도 풀어주고 입에서 재갈도 벗겨주었다.

 

"암캐 트레이시, 에벌린에게 기어가서 그녀의 보지에 묻어있는 정액을 전부 깨끗이 핥아서 먹어."

 

트레이시는 지금 걸을래야 걸을수도 없었으므로, 당연히 기어서 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에벌린이 아주 만족스런 오르가즘을 얻기 전까지 핥는 걸 멈출 수도 없었다.

 

프랭크 선생님은 트레이시의 아빠한테 직접 전화를 걸어서, 주말에 가기로 한 대학 견학에 대한 계획안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트레이시를 크리스티나와 린다와 함께 자기집으로 데리고 가서 다음날 보내줘도 되는지 물보았다. 그러자 트레이시의 아빠는 당연히 조금도 의심을 하지 않고 동의를 해주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그렇게 지옥같은 학교 수업이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집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게 되고 말았다.

 

 

Chapter 19

 

트레이시는 기어서 복도로 나와 다른 방으로 가도록 명령을 받았다.

 

그 방은 전에 선생님들의 휴게실로 쓰이던 방이였지만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방이였다. 그래서 학생들이 그 방에 들어오는 일은 거의 없었고, 그 방에 딸린 조그만 방이 또 있다는걸 아는 학생은 더 더욱 없었다.

 

그들이 트레이시를 데리고 그 작은방으로 들어가보니, 그 방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작은 방이였다. 그 방은 벽장보다 약간 큰 정도여서 그 안에선 몸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을것 같았다. 그런데 그 방엔 언제 갖다놓은 것인진 몰라도 작은 우리가 하나 놓여있었다.

 

"트레이시 펫. 이 우리가 오늘밤 네 잠자리야. 게다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평소에 늘 하던것처럼 해야 할 것도 좀 있어."

 

그들은 트레이시의 입에 다시 재갈을 물리고, 항문에 삽입되어 있는 플러그가 여전히 잘 삽입되어 있는지도 확인을 한 다음 음부에도 뭔가를 달아놓았다. 그러나 트레이시는 그게 무엇인지 볼 수가 없어서 알 수는 없었지만, 그들이 그걸 가죽끈으로 붙들어 맬 때 음핵을 누르는 작은 무언가를 느낄 수는 있었다. 트레이시가 뒷걸음질로 엉금엉금 기어서 우리 안으로 들어가자, 그들은 트레이시의 손발을 우리의 네모서리에 따로따로 묶어놓고, 우리의 문에도 자물통을 채워버렸다.

 

"이제 다 됐어요. 그럼 이제 새 장난감을 한번 시험해 볼께요."

 

린다가 이렇게 말하며 들고있던 리모콘의 스윗치를 눌렀다. 그러자 갑자기 트레이시가 몸을 펄쩍 뛰더니 어쩔줄을 몰라하며 몸을 꿈틀대기 시작했다. 사실 그들은 트레이시의 음핵에 바이브레이터를 달아놓았던 것이여서, 그 바이브레이터가 갑자기 진동을 하자 트레이시는 음핵에서 느껴지는 그 강력한 자극에 도저히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고, 숨조차도 제대로 쉴 수가 없을 지경이였다. 그러나 뜻밖에도 린다가 갑자기 스윗치를 꺼버렸기 때문에 트레이시는 그제서야 다시 제 정신을 차리고 한숨을 푹 내쉬었다. 그 때 린다는 무슨 고민거리가 있는 표정으로 프랭크 선생님에게 질문을 했다.

 

"그런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죠? 트레이시가 오르가즘에 이르지 않게하면서 어떻게 밤새도록 이걸 작동시키죠?"

 

"그거야 타이머만 달면 돼. 그럼 밤새도록 진동과 정지를 반복할거고, 진동시간은 오르가즘에 이를 정도로 길지도 않고 트레이시가 성적으로 흥분된 상태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짧지도 않도록 맞춰놓으면 돼지 않겠어?"

 

"햐! 정말 그렇게 하면 되겠네요. 그럼 우린 바로 파티에 갈 수 있겠는걸요."

 

프랭크 선생님의 지시대로 리모콘에 타이머를 달아서 시간을 설정해 놓은 다음, 그들은 전등을 끄고 나가면서 방문까지도 잠궈버렸다.

 

"잘자 암캐야. 좋은 꿈 꿔!"

 

그들은 트레이시를 그렇게 홀로 남겨두고 밤새도록 셋이서 쎅스를 즐긴 다음에, 다음날 아침에 다시 올 작정이였다. 그래서 프랭크 선생님은 크리스티나와 린다를 향해서 이렇게 농을 했다.

 

"밤새 잠을 못자기는 너희도 트레이시랑 마찬가지겠지만, 적어도 너흰 트레이시하곤 달라. 왜냐하면 너흰 오늘밤 온몸이 축 늘어질 정도로 만족을 얻게 될 테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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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쎅스의 향연을 벌리고나서 두 소녀는 노예 에벌린과 함께 학교로 돌아왔다. 그녀들은 너무 피곤하긴 했지만, 한편으론 아주 만족을 느끼고 있었다. 한편 프랭크 선생님은 좀 있다가 학교로 오겠다면서, 트레이시에게 가서 어떤지 살펴본 다음, 식사를 하게 해주고 다시 우리에 가둬놓으라고 지시를 했다.

 

세명의 여자들은 트레이시가 있는 방으로 들어와 불을 켰다. 하지만 트레이시는 그녀들이 들어온것도 알지 못하고 곤하게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러나 바로 그때 바이브레이터가 진동을 하기 시작하는 바람에 트레이시가 벌떡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는 달아오른 몸을 주체하지 못하겠다는 듯이 교성을 지르며 몸을 꿈틀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녀가 원하는 만큼 충분히 만족을 느끼기도 전에 바이브레이터가 진동을 멈추어버렸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달아오른 몸 때문에 어쩔줄을 몰라하면서, 무언가를 애타게 갈구하는 듯이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자,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자기들이 원하던대로 잘 되었다는 생각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좋아했다.

 

잠시 후 크리스티나가 우리의 문을 열고 트레이시에게 말을 걸었다. "펫, 밤새 잠은 잘 잤어?"

 

"으... 아니..." 트레이시는 말을 다 잇지 못할 정도로 심신이 모두 녹초가 되어있는 상태로 우리에서 끌려나왔다.

 

"우리도 잠을 충분하게 자질 못했어. 왜냐하면 우린 밤새도록 쎅스를 했거든! 만약에 너도 우리와 같이 있었더라면, 너도 아주 신나게 즐길 수가 있었을 텐데 말이야. 어쨌든 네가 그 바이브레이터에 열중하고 있는 동안, 우린 녹초가 될 정도로 밤새도록 재미를 봤어."

 

크리스티나가 트레이시의 입에서 재갈을 떼어내자 마자, 트레이시가 애걸을 하기 시작했다.

 

"제발.. 제발 절 좀 어떻게 해주세요! 제가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만 해주시면 뭐든 시키는데로 다 할께요! 아직은 하진 못하지만, 만약에 해야 한다면 스스로 제 보지라도 빨겠어요. 전 정말 할 수 있을거예요. 그러니까 제발 절 좀 어떻게 해주세요, 네?"

 

트레이시의 애원에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동시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거야 원! 그거 정말 대단한 약속인걸." 크리스티나가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넌 방금 만족만 얻게 해주면 우리가 시키는건 무엇이든 하겠다고 했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넌 우리가 시키는걸 무조건 전부 하게되어 있어. 그러니깐 어림없는 소릴랑은 그만 집어치워! 게다가 넌 무슨 일이 있어도 토요일 밤까진 절대로 만족을 얻을 수 없을 테니까 말이야."

 

에벌린이 오트밀이 든 그릇과 오렌지 쥬스가 담긴 컵을 들고 다가왔다.

 

"체력을 유지하려면 잘 먹어두는게 좋을거야."

 

에벌린이 이렇게 충고를 하며 트레이시 앞에 그 그릇들을 내려놓았다. 그러자 트레이시는 너무 배가 고팠기 때문에 입으로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그런 트레이시의 모습이 재미있다는 표정이였다.

 

"저것 좀 봐. 암캐가 정말로 강아지같은 어린 암캐에게 음식을 주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는걸! 정말로 너무 귀여워!"

 

트레이시는 오트밀과 쥬스를 다 먹고나서 다시 애원을 하기 시작했다.

 

"제발 절 좀 여기에서 내보내 주세요. 전 정말 앞으로 뭐든지 열심히 잘 할거예요. 이걸 더 이상은 참지를 못하겠어요!!"

 

바로 그때, 음핵에 달아놓은 장치가 다시 작동을 하자 트레이시가 비명을 질렀다.

 

"아~~~~~~~~~, 제... 제발~~~~~!!!"

 

그러나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트레이시가 교성을 내지르며 몸을 꿈틀대는 모습을 웃는 얼굴로 구경만 하고 있다가, 바이브레이터가 진동을 멈추자 트레이시의 입에 다시 재갈을 물려버렸다. 그리고는 다시 우리로 트레이시를 밀어넣고 자물통을 채운 다음 불을 껐다.

 

"암캐야, 방과 후에 다시 올께. 그러니까 그동안 잘 쉬고 있어."

 

간격을 두고 작동하는 심술궂은 바이브레이터를 음핵에 매단 채로 트레이시는 다시 홀로 남겨졌다.

 

그렇게 수업시간 내내 트레이시는 홀로 있었다. 하지만 다른 방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을 수는 있었기 때문에, 트레이시는 자기를 가르치던 선생님의 목소리도 전부 들을 수가 있었다.

 

'왜 그들은 내가 여기에 있는걸 알지 못하지? 제발 좀 여기서 꺼내줬으면...'

 

수업이 모두 끝나고 난 후, 프랭크 선생님이 크리스티나와 린다를 대동하고 나타났다. 하지만 트레이시는 지금 시간이 어떻게 되었는지도, 우리 안에 얼마나 오랫동안 갖혀 있었는지도 알 지를 못하고 있었다. 더구나 그녀는 온몸이 너무도 아프고 지쳐있었다. 왜냐하면 그녀는 매질을 당했었기 때문에 온몸이 쑤시고 아프지 않은 곳이 없었을 뿐더러, 음핵에 매달아 놓은 바이브레이터 때문에 음부가 불에 대인것처럼 화끈거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가 우리에서 풀려난다고 해도, 그들은 여전히 그녀에게 성적 만족을 채울 수 있도록 해주지 않을 거라는걸 트레이시도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트레이시가 계속된 자극으로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달아올라 있는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도록만 하면서, 한편으론 그녀를 데리고 자기들의 욕심만 채우려고 할게 분명했다.

 

그들은 트레이시를 풀어주고 우리에서 기어나오게 시켰다. 하지만 트레이시는 우리에서 나오자마자 기운이 없어서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트레이시의 사정을 조금도 봐주지 않았을 뿐더러, 바로 그녀의 엉덩이를 때려서 똑바로 일어서도록 만들었다.

 

"암캐야, 이제 다 끝났어. 그러니까 어서 나가서 몸을 씻도록 해. 보아하니 넌 기운이 없는 모양이니까, 여기서부터 샤워장까지 기어가는게 좋겠구나. 그러면 우린 바로 널 뒤따라 갈게."

 

트레이시는 건물 반대편 끝에까지 벌거벗은 채로 기어가도록 명령하는게 믿기지가 않았다. 

 

'아직 수업중이라면 어떻게 하지? 만약에 다른 사람이 나의 이런 모습을 보기라도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거야?'

 

그렇다고 해도 트레이시는 그 명령을 거역할 수는 없었으므로, 아무 소리도 못하고 시킨대로 샤워장을 향해 기어가기 시작했다. 린다가 문을 열어줘서 트레이시는 복도로 기어나가며, 얼른 고개를 두리번거리며 혹시라도 사람이 있을까봐 주위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아무도 없다는걸 확인하고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여전히 누가 나타날까봐 조마조마한 가슴으로 샤워장까지 서둘러 기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곧 주위가 쥐죽은듯이 조용한걸 보고서, 트레이시는 수업이 모두 끝났다는걸 눈치챘다.

 

샤워장에 도착하자, 그들은 트레이시에게 찬물로 샤워를 하게 한 다음 옷을 건네주며 입으라고 말했다. 그들이 건네준 옷은 그런대로 괜찮아 보이는 옷이였다.

 

"집으로 돌아가서 잠을 푹 자도록 해. 하지만 음핵에 달아놓은 건 절대로 떼어내면 안돼."

 

트레이시의 집에 도착하자, 크리스티나와 린다도 트레이시의 집으로 따라 들어갔다. 그러자 집에 있던 윌리암스 부인이 그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이번 주말이 정말 너무 기대가 돼요." 린다가 윌리암스 부인을 향해 말했다. "그런데 참! 준비할 것도 좀 있고해서 그러는데요, 오늘밤에 트레이시와 함께 여기에서 지내면 안될까요? 할 것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그리고 이왕이면 트레이시랑 함께 지내고 싶기도 하구요."

 

트레이시의 엄마는 영문도 모르고 혼쾌히 허락을 해주었기 때문에, 트레이시는 마지못해 크리스티나와 린다를 데리고 자기방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방문이 닫히자마자, 아니나 다를까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태도가 돌변해 버렸다.

 

"트레이시, 우린 널 위해서 대신 짐을 꾸려줄 생각이야. 더구나 우리가 원하는것도 여행가방에 넣어야 하니까 말이야. 하지만 넌 대학교에 도착할 때까지 절대로 가방을 열어보면 안돼. 알아들었어?" 

 

"예, 마님. 잘 알겠어요."

 

바로 그 때 두 소녀가 트레이시의 음핵에 달아놓은 장치를 떼어냈다. 그 바람에 트레이시는 고통 때문에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도 가까스로 비명을 삼켜야만 했다. 그녀는 엄마가 조금이라도 눈치를 채거나 자기방에서 흘러나가는 이상한 소리를 듣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트레이시의 그런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뜨리고는, 트레이시의 옷장과 서랍을 모두 열어놓고 필요한 것들을 찾아서 챙기기 시작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에 필요한 것들을 전부 여행가방에 챙기고 나자, 그녀들은 트레이시를 컴퓨터 앞에 앉힌 다음 자기들이 만든 사이트를 열어서 그녀에게 보여주었다. 그러자 트레이시는 컴퓨터 모니터에 나타나는 자기에 관한 다양한 사진들과 글들을 보며 얼굴색이 시시각각으로 변할 수 밖에 없었다.

 

그 사이트의 초기화면엔 벌거벗은 트레이시의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실려 있었다. 그리고 스크롤바를 이용해서 화면을 아래로 끌어내리자, 트레이시를 찍은 모든 종류의 사진들이 그걸 묘사하는 거짓되고 과장된 첨부글과 함께 무수하게 실려져 있었다. 그걸 보자 트레이시는 너무 창피스러워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암캐야, 괜찮아 괜찮아. 넌 이것보다 더 심한것들도 잘 해냈으면서 뭘 그래? 그건 그렇고 넌 잠을 좀 자야할 테고, 우리도 어제 잠을 제대로 못자서 너무 피곤하니까 이제 그만 잠자리에 들자구. 그런데 침대가 하나뿐이니 우리가 네 침대를 쓸께. 그러니까 넌 우리집에서처럼 바닥에서 자도록 해. 그리고 오늘은 너무 피곤할 테니까, 우릴 핥아주지 않아도 돼. 사실 솔직히 말하면, 우린 지난밤에 너무 무리하게 쎅스를 하는 바람에 아직도 거기가 좀 아프거든."

 

그녀들은 곧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트레이시도 너무 피곤했기 때문에 곧바로 잠이 들어버렸고, 다른 두 소녀도 곧바로 골아떨어져 버렸다.

 

 

다음날 아침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먼저 잠에서 깨서 학교에 갈 준비를 했다. 그리고는 트레이시의 음핵에 달아놓은 바이브레이터를 작동시켰기 때문에, 트레이시는 곤히 자다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잠에서 깨고 말았다. 트레이시는 너무 놀라서 하마터면 비명을 지를뻔 했기 때문에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그 다음엔 바이브레이터의 계속된 자극 때문에 몸을 비비꼬며 신음소릴 터뜨릴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잠시 후에 트레이시가 절정에 이를 기미를 보이자, 얄밉게도 두 소녀는 제빨리 바이브레이터의 스윗치를 꺼버렸다.

 

그녀들은 트레이시를 데리고 화장실로 가서 찬물로 샤워를 하게 한 다음 골라놓은 옷을 입도록 시켰다. 그리고는 아랫층으로 내려와 모두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서로 친구처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아침식사를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나서 학교로 가기 위해서 집을 나서며 크리스티나가 트레이시에게 말했다.

 

"주말이 되기 전에 넌 좀 더 휴식이 필요할거야. 그래서 특별히 오늘은 너에게 심한걸 시키진 않을 작정이긴 하지만, 음핵에 달아놓은 그 바이브레이터는 그대로 둘 생각이야. 자 봐, 펫. 우린 각각 리모콘을 하나씩 갖고 있어. 그래서 우린 수업 중에도 때때로 스윗치를 켤 작정이니까, 넌 항상 우리 근처에 앉아있어야 돼."

 

그들은 학교에 도착하자 곧바로 교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수업 중에 때때로 트레이시의 음핵에 달아논 바이브레이터가 작동을 하긴 했지만, 두 소녀가 말한대로 정말 별일 없이 하루가 지나갔다. 그래도 바이브레이터가 진동을 할 때마다 트레이시는 음핵에서 치밀어 올라오는 자극을 참아내야만 했고, 이를 악물로 신음소리를 삼켜야만 했다. 그러나 다른 학생들과 선생님이 눈치채지 못하게 하려고 고군분투를 하면서도 엉덩이를 들썩이며 몸을 비비꼬게 되는건 어쩔 수가 없는 노릇이였다.

 

방과 후,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다시 트레이시의 집으로 가서 그날 밤도 트레이시의 집에서 자기로 허락을 받았다. 그래서 저녁시간에 트레이시의 부모님들과 함께 얘기도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낸 다음에 모두 함께 트레이시의 방으로 올라갔다. 

 

트레이시의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내일 있을 대학교에서의 일을 위해서 트레이시를 벌거벗긴 다음 그녀가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는지를 검사하기 시작했다.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먼저 손으로 트레이시의 몸 구석구석을 만져보며 검사를 하면서, 특히 그녀의 음부가 아직도 매끈매끈한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는지를 꼼꼼히 검사했다. 그런 다음 음핵에 달려있는 장치와 체인등도 제대로 잘 달려있는지, 작동은 잘 하는지 등도 꼼꼼히 체크를 했다.

 

그러고 나서 트레이시에게 잠옷을 입으라고 시키며 린다가 말했다.

 

"암캐야, 이제 됐어. 그런데 말이야.. 네 부모님도 일찍 침실로 들어가신것 같으니까, 팀한테 가서 잠깐동안 우리와 함께 놀지 않겠냐고 한번 물어보고 와."

 

"맙소사! 그건 절대로 안돼요. 내 동생이 제 알몸을 보고 저에게 매질을 하도록 한 것만 해도 아주 나쁜 짓이였어요. 그런데 동생한테 또 그런 못된 짓을 시키는건 절대로 못하겠어요. 더구나 부모님도 집에 계시잔아요. 그러니 제발.."

 

"시키는대로 할래, 아니면 내일 아침에 네 부모님한테 사진들과 테입을 드리고 갈까?"

 

트레이시는 걱정과 증오가 교차하는 눈빛으로 그녀들을 힐끗 바라보긴 했지만, 어쩔 수 없이 팀의 방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잠시 후 트레이시가 팀을 데리고 방으로 들어와 보니, 놀랍게도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있었다.

 

"트레이시, 너도 이리와서 옷을 벗어. 팀, 너도 옷을 벗고 이리로 올라오지 그래? 이 누나들이 아주 기분좋게 해줄께. 그러니깐 어서 빨리 옷을 벗고 빨리 침대로 올라와."

 

그 말에 팀은 입이 귀에 걸려서는 허둥지둥 옷을 벗고 침대 위로 뛰어올라갔다. 그 순간 팀의 사타구니에는 기대감으로 발딱 고개를 세우고 있는 그의 성기가 건들거리고 있었다. 팀은 크리스티나와 린다의 알몸을 보는게 너무 좋았고 그녀들 둘과 쎅스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잔뜩 들떠 있었다.

 

한편 트레이시도 어쩔 수 없이 옷을 벗기는 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당황스러워서 알몸으로 방 한가운데에 멍하니 서서 그들을 지켜볼 뿐이였다.

 

"팀, 네가 원한다면 우리 둘이랑 전부 해도 돼."

 

"그게 정말이예요? 오우 세상에!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저야 너무너무 고맙죠. 그럼 누가 먼저 할래요?"

 

"너무 서두르지 마, 팀. 아직 시간은 많아. 트레이시, 멍하니 서서 뭐하고 있는거야? 그렇게 바보같이 서있지만 말고, 네가 동생에게 할 준비를 시켜주는게 어떻겠어? 그럼 얼른 이리로 와서 팀의 물건을 빨아주도록 해!"

 

트레이시는 너무 놀라서 린다를 쳐다보긴 했지만, 이내 체념한 표정으로 무릎을 꿇고 앉아서 동생의 발기한 페니스를 입으로 감싸물고 말았다.

 

'전에는 자지가 왜 그렇게 혐오스럽게 느껴졌을까?'

 

트레이시는 동생의 페니스를 입에 물고 빨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얼마 전만해도 트레이시는 남자의 성기를 아주 혐오스럽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빨고 있는 페니스가 동생의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게 동생꺼라는 것도 잊을 만큼 오랄을 즐기고 있었다.

 

"암캐야, 이제 그만하면 됐어. 그 정도면 충분해." 크리스티나가 트레이시를 제지하고는 팀을 향해 물었다. "팀, 누구랑 먼저 하고싶어?"

 

사실 팀은 오래전부터 크리스티나에게 홀딱 반해 있었다.

 

"난 크리스티나 누나랑 먼저 하고 싶어요. 예전부터 난 크리스티나 누나를 정말 좋아했거든요."

 

크리스티나도 좋다고 동의를 했으므로, 팀과 크리스티나는 곧바로 서로 부둥켜 안고서 침대에 나란히 누워 서로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고 트레이시는 고개를 돌려버렸지만, 린다가 그걸 눈치채고는 그녀를 그대로 내버려두질 않았다.

 

"팀이 크리스티나의 보지에 삽입을 하거든 넌 가까이 다가가서 똑똑히 들여다보고 있어."

 

잠시 후 팀의 자지가 크리스티나의 보지 속으로 미끄러지듯이 들어갔을 때 크리스티나가 갑자기 뭐가 생각난듯이 말을 꺼냈다.

 

"팀, 잠깐만! 잠깐만 기다려줘. 옛날부터 난 쎅스를 하면서 동시에 누가 내 보지를 핥아주면 어떤 기분일지 늘 궁금했었어." 그리고는 트레이시에게 침대에 똑바로 누우라고 시키고는 그녀의 얼굴에 다리를 벌리고 엎드렸다.

 

"이제 됐어, 팀. 이제 집어넣어도 돼! 트레이시, 팀이 삽입을 하거든 넌 곧바로 내 보지를 핥으며 애무를 해줘야 돼. 알아들었어?"

 

팀은 나이에 비해서 꽤 훌륭한 페니스를 갖고 있었다. 그래서 그가 크리스티나의 보지에 삽입하자, 크리스티나는 쾌 뿌듯한 삽입의 감각을 느낄 수가 있었다. 바로 그 때 크리스티나의 지시대로 트레이시가 그녀의 보지를 핥으며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한편 린다는 그 놓칠 수 없는 광경을 담아두려고 비디오 카메라를 꺼내서 찍으면서도, 얼굴은 트레이시만 나오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며 녹화를 하고 있었다. 그 사이에 팀은 격렬하게 펌프질을 하고 있었고 트레이시는 계속해서 크리스티나의 보지를 핥아주고 있었다. 그래서 크리스티나는 마치 구름 위를 거니는것 처럼 황홀감을 만낄 할 수 있었다.

 

잠시 후 팀이 뿌리까지 전부 삽입을 한 채로 몸을 부르르 떨며 사정을 했다. 그 순간 트레이시는 크리스티나의 보지를 핥으면서 혀끝에 동생의 성기도 와닿았기 때문에, 지금 남동생이 사정을 하고 있다는걸 짐작할 수 있었다. 잠시 후 크리스티나도 오르가즘에 이를 수 있었지만, 그건 쎅스 때문이 아니고 트레이시가 노련한 기술로 핥아서 애무를 해주었기 때문이였다.

 

"아~~~~~~~~, 으으으으흥~~~~~~~~!!"

 

팀이 뒤로 물러나고 나자, 크리스티나도 가쁜 숨을 몰아쉬며 서서히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었다.

 

"이제 됐어, 암캐야. 그러니까 지금부턴 구멍을 깨끗이 핥아! 구멍에서 흘러나오는 팀의 정액도 깨끗이 핥아먹어야 돼."

 

트레이시는 어쩔 수 없이 크리스티나의 음부를 깨끗이 입으로 핥아주면서, 한편으론 남동생의 정액까지도 깨끗이 핥아먹어야만 했다.

 

"다음은 내 차례야. 나도 크리스티나처럼 할거야. 그런데 팀은 금방 한번 했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할거 같은걸? 트레이시, 팀이 다시 기운을 차릴 수 있도록 네가 네 동생의 자지를 잘 빨아줘 봐봐."

 

 

트레이시는 또다시 내키지 않는 일을 해야만 했다. 그래서 동생 앞에 다시 무릎을 꿇고 앉아서, 창녀처럼 다시 그의 물건을 빨아주기 시작했다. 그 덕택에 얼마 지나지 않아서 팀은 다시 씩씩하게 발기가 되어서, 그는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린다에게 의기양양하게 다가갔다. 그리고는 아까 크리스티나가 했던 것과 같은 자세로 쎅스를 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팀이 린다의 음부에 삽입을 하자마자 트레이시도 린다의 보지를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트레이시가 그렇게 린다의 음부를 핥아서 애무를 해주는 동안, 팀의 불알이 트레이시의 얼굴을 계속해서 때리고 있었고, 트레이시는 어쩔 수 없이 팀의 기둥까지도 같이 핥아야만 했다.

 

"으~~~~음, 흐~~~~흥!!"

 

"아~~~~~!!"

 

이번엔 팀과 린다가 거의 동시에 절정을 맞았다. 그리고 트레이시는 또 다시 애액과 팀의 정액으로 뒤범벅이 된 린다의 보지를 깨끗이 입으로 핥아주는 임무를 수행해야만 했다.

 

"이젠 팀의 자지도 깨끗이 핥아줘야 하지 않겠어? 동생이 우리 둘을 상대해 주느라고 너무 힘들었을 텐데, 그 정도는 해줘야 누나지, 그렇지 않아? 그리고 팀은 아직 혈기 왕성한 나이이니까 다시 발기가 될지도 몰라. 그러니까 만약에 정말로 다시 발기가 되거든 그 땐 네가 오랄쎅스로 네 동생을 만족시켜 주는게 어떻겠어? 그럼 네 동생이 얼마나 고마와하겠니?"

 

트레이시는 팀의 물건을 핥아서 깨끗하게 해주면서 다시 발기가 되지 않기를 바랐지만, 그건 역시 불가능한 일이였다. 그래서 할 수 없이 트레이시는 다시 힘차게 발기가 되어버린 남동생의 자지를 목구멍 깊숙이까지 삼켜가며 오랄을 해줄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아무리 혈기 왕성한 나이의 팀이라고 해도, 이미 두번씩이나 사정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사정에 이르지를 않았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서서히 턱이 아파오기 시작했지만, 그렇다가 크리스티나와 린다의 허락없이 오랄을 멈출 수는 없는 노릇이였다.

 

얼마의 시간이 더 흐르고 나서야, 마침내 팀이 우유빛 정액을 누나의 입안에 쏟아놓았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다시 또 남동생의 정액을 전부 삼켜야만 했다.

 

"잘했어, 암캐야. 그럼 이제 잠을 자도록 하자. 팀, 고마워. 그리고 날 믿어. 머지않아 우리와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자주 있을거야. 그리고 물론 그 속엔 네 누나도 포함을 해서 말이야. 그럼 잘자, 팀."

 

팀은 힘을 너무 써서 기운이 없었지만, 그 말을 듣고 신이나서 자기 방으로 돌아갔다. 또한 크리스티나와 린다도 만족스런 표정으로 트레이시의 침대 속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다. 하지만 트레이시는 동생과 함께 해선 안될 짓을 했다는 죄책감과 더불어 불편한 잠자리 때문에 쉽게 잠이 들지를 못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