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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2-1

 

학교 건물에서 나와서 린다의 차가 세워져 있는 주차장으로 향했다.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트레이시가 몇발짝 앞에서 크게 엉덩이를 흔들며 걸어가는 걸 바라보며 걷고 있었다. 트레이시가 한 발짝씩 걸음을 옮길 때마다 그녀가 치마로 입고 있는 짧고 꽉끼는 탱크톱이 조금씩 위로 밀려 올라가는 바람에, 그녀의 엉덩이 아랫부분이 그대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래서 두 소녀는 깔깔거리고 웃으며, 실행에 옮겼던 여러가지 아이디어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며 즐거워하고 있었다.

 

트레이시는 차에 도착하자 마자, 다리를 벌리고 뒷짐을 진 채로 차 옆에 서서 크리스티나와 린다를 기다렸다.

 

바로 그 때 트레이시가 노예란 사실을 알고 있는 많은 학생들이 다음에 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서 주위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들 중에 상당수는 아직도 그게 사실일 거라고는 여전히 믿지 못하고 있었고, 자기들도 평소에 그러는 것처럼 그저 장난으로 그러는 걸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주위에 학생들이 모이는걸 보고,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좀 더 재미있는 구경거리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트레이시에게 옷을 벗으라고 다시 명령했다.

 

"제... 제발... 주위에 눈도 많고 더구나 여긴 바깥인데, 여기에서 어떻게 옷을 벗으란 말이예요? 아직도 저한테 만족을 못했어요?"

 

"이년아, 조금도 만족이 안돼. 그러니까 당장 옷을 벗지 못하겠어?"

 

결국 트레이시가 옷을 벗고 알몸이 되자, 모여있던 학생들이 탄성을 지르며 웅성거리기 시작했고,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트레이시에게 또 무슨 짓을 시킬지 기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다.

 

"꼼짝말고 그대로 서 있어야 돼!" 크리스티나는 트레이시의 허리 체인과 똑같은 크기의 체인과 가죽 수갑을 차 안에서 꺼내오며 말했다.

 

크리스티나는 먼저 트레이시의 양 손목에 가죽 수갑을 채운 다음, 수갑에 달린 고리를 허리 체인의 양 옆에 채워놓았다. 그런 다음 트레이시의 등 뒤로 돌아가 허리 체인의 등쪽 가운데 부분에 가져 온 체인을 연결하고 아래로 늘어뜨렸다. 그리고 다시 트레이시의 앞으로 돌아와 트레이시의 벌리고 서 있는 다리 사이로 손을 뻗어 아래로 늘어져 있는 체인의 반대편 끝을 잡아서 배꼽 쪽으로 당겨 올렸다. 그러자 옆에 서 있던 린다가 재빨리 배꼽링에 달려있던 자물통을 풀어주자 마자, 크리스티나가 체인을 바짝 잡아당긴 다음 그 자물통에 허리 체인과 함께 채워버렸다.

 

그렇게 해놓고 보니, 그 체인은 너무 타이트할 정도로 허리 체인과 연결되어 있었으므로, 체인이 트레이시의 엉덩이 골짜기 사이로 깊숙이 파고 들어가서 그녀의 갈라진 틈새의 가운데 부분을 정확히 가르며 트레이시의 음부사이로 모습을 숨기고 있었다. 그래서 그렇지 않아도 털이 없어서 선명히 드러나 보였던 트레이시의 도끼 자국이 체인 때문에 더욱 도드라지게 강조되어 보였다.

 

"상체를 굽히고 손으로 발목을 잡아."

 

트레이시가 할 수 없이 린다의 명령대로 따르자, 체인이 그녀의 엉덩이와 비밀스런 틈새 사이로 더욱 깊숙하게 파고 들어갔다.

 

"너무 아파요!"

 

"이것 만큼 아프진 않을거야."

 

린다가 미소를 지으며 패들로 트레이시의 엉덩이를 후려갈겼다. 린다는 패들로 5대를 빠른 속도로 때린 다음에야 트레이시가 차에 타도록 허락해 주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괴롭힘을 당하는 자기의 모습을 모여서 지켜보던 학생들의 휘파람 소리와 환호소리, 그리고 박수 소리를 들으면서 크리스티나와 린다와 함께 차에 올랐다.

 

린다는 모여있던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천천히 차를 몰아서, 트레이시가 뒷자리에서 고개를 숙인 채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앉아 있는 모습을 모여있던 모든 학생들이 잘 볼 수 있도록 해주기까지 했다. 그런 다음 린다는 곧장 자기 집으로 차를 몰고가서 집 앞 길가에 차를 세웠다. 마침 린다 엄마의 차도 보이지 않았으므로, 린다와 크리스티나는 거리낄게 없었다.

 

"내려서 무릎을 꿇은 다음 집까지 기어서 가!"

 

벌건 대낮에 길가에서 무릎을 꿇고서, 그것도 손은 허리춤에 묶인 채로 어떻게 집까지 기어갈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어서 트레이시는 말은 못하고 그녀들을 바라보기만 했다. 하지만 곧 그녀들이 지시를 거둘 의사가 전혀 없음을 느끼고는, 무릎으로 기어가기 시작했지만, 빨리 움직일 수가 없었을 뿐더러 몸의 균형을 잃고서 쓰러지기 까지 했다.

 

마침내 현관 앞까지 도착을 했을 때, 트레이시는 무릎도 너무 아팠을 뿐더러, 특히 가랑이 사이의 체인이 사타구니 사이로 바짝 파고 들어와서 한 걸음씩 옮길 때마다 가장 큰 성감대인 음핵에 계속적으로 자극을 주었기 때문에 사타구니가 흠뻑 젖어버리고 말았다. 그래도 트레이시는 성욕이 아무리 강하게 끓어오른다고 하더라도,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절대로 성욕을 풀 기회를 주지 않을 거라는건 잘 알고 있었다.

 

'다음 주 토요일까지 난 이렇게 끓어오르는 성욕 때문에 욕구불만이 되고 말거야. 거기다 그들은 계속해서 날 자극하며 애만 태울 텐데, 난 어떻하면 좋지?'

 

마침내 집 안으로 들어서자 크리스티나가 가랑이 사이로 묶어놓은 체인을 풀어주긴 했지만, 그녀는 트레이시가 아주 흠뻑 젖어있다는 걸 눈치채고 말았다.

 

"이 색골~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젖어 버리다니! 트레이시, 너 하고 싶어?"

 

"예에... 저.. 정말 못 참겠어요!"

 

"그럼 좋아! 니가 원하는 만큼 만족을 얻도록 해주는 대신에 조건이 하나 있어. 그게 뭐냐하면 넌 네 스스로 성욕을 해결해야 한다는 거야. 어때? 그래도 좋아?"

 

"예. 그건 상관없어요. 성욕만 풀 수 있게 해주세요. 그러니까 어서 손을 좀 풀어주세요!"

 

"그건 너무 간단해서 안돼, 이년아. 우린 니가 손을 사용해도 좋다고 말하지는 않았잖아? 그렇지?"

 

"예에... 마님. 하지만, 어떻게..."

 

"다음 주 토요일까지 니가 스스로 성욕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네 입으로 네 보지를 핥는것 뿐이야." 크리스티나는 이렇게 말하고 나서, 린다와 함께 한바탕 크게 웃기 시작했다. "이년아, 어때? 한번 시도해 보겠니?"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트레이시가 뭔가 작심한 표정으로 말을 꺼냈다. "좋아요! 해보겠어요!"

 

"그렇다면 좋아."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다소 의외라는 표정으로 허리 체인에서 두 손을 풀어주었다.

 

"어서 시작해봐. 어디 한번 스스로 보지를 핥을 수 있는지 구경이나 해야겠다."

 

트레이시는 자기 음부에 혓바닥을 닿게 해보려고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사실상 그렇게 하려면 몸을 완전히 반으로 접어서 혓바닥을 길게 내밀어야만 하는데 그건 전혀 불가능한 일이였다. 그렇게 트레이시가 안간힘을 쓰고있는 동안,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쇼파에 편안히 등을 기대고 앉아서 웃는 얼굴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결국 트레이시가 포기를 하고 울먹이며 말했다. "도저히 못하겠어요. 제발 손으로 하게 해주세요."

 

"그건 안돼! 이 색골아, 넌 한시도 우리의 소유물이라는 걸 잊지마. 따라서 네 몸도 네 꺼가 아니라 우리 꺼니까, 넌 혀 이외에는 무엇으로도 네 보지에 스스로 접촉을 해서는 안되는거야. 그러니까 그렇게 보지를 애무하고 싶으면 더 노력해 봐, 암캐야."

 

그래서 트레이시는 최대로 몸을 굽히려고 다시 한번 노력을 해보았지만 역시나 허사였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이번엔 벽에 거꾸로 등을 기대고 물구 나무를 서듯이 한 다음에, 발을 머리 옆으로 끌어당기며 사타구니를 어떻게든 얼굴로 가까이 붙여보려고 했지만 그것도 역시 허사였다.

 

"전 도저히 못하겠어요. 그러니 제발 절 좀 도와주세요. 전 정말 참지를 못하겠단 말이예요. 제발 부탁이예요." 트레이시는 몸속 깊은 곳에서부터 치밀어 오르는 강렬한 욕정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울먹이며 애원했다.

 

"미안해, 색골아. 우린 그렇게 해줄 수가 없어. 그건 그렇고 이 후에라도 언제든 네 스스로 보지를 핥을 수 있게 된다면, 우리와 다른 친구들 앞에서 한번 멋지게 쇼를 보여줘야 해.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할 수가 없을 테니까, 넌 다음 주 토요일까진 성욕을 풀 방법이 전혀 없겠는걸." 린다의 빈정거림에 크리스티나가 말을 이었다.

 

"자, 이리와 이년아. 오늘밤엔 할 일이 많아서 서둘러야 해. 그러니까 그 짓은 그만하도록 해."

 

그들은 다시 그녀의 두 손목을 허리 체인의 양 옆에 붙들어 맨 다음, 긴 쇠파이프 같이 생긴 것을 가지고 왔다. 그것은 양쪽 끝에 가죽으로 된 짧고 폭이 넓은 밸트가 달려 있었다. 트레이시는 그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의아하게 바라보다가, 그들이 그녀의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그 가죽밸트를 그녀의 발목에 묶기 시작하자 그때서야 깨달을 수 있었다.

 

잠시 후 트레이시는 쇠파이프 양 쪽 끝에 달린 족쇄에 발목이 채워져서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게 되었고, 그녀들이 쇠파이프를 더 길게 빼내자 그녀의 다리도 더욱 크게 벌어지고 말았다.

 

린다가 다시 그녀에게 사용할 물건들을 또 가져왔다. 그 중엔 성인숍에서나 파는 집게처럼 생긴 물건이 있었는데, 그녀는 그걸로 트레이시의 젖꼭지에 물린 다음 양쪽 끝에 달린 조임쇠를 단단히 조여버렸다. 그러자 트레이시가 비명을 질렀지만, 크리스티나나 린다나 트레이시가 얼마나 아파하는지엔 조금도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그녀의 입에 커다란 음경 재갈을 입으로 강제로 쑤셔넣고 재갈에 달린 가죽밸트로 뒤통수 쪽에서 단단히 채워버렸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이제 비명조차도 지를 수가 없게 되고 말았다.

 

그들은 트레이시의 사타구니에 묶었던 체인을 다시 허리 체인에 걸은 다음 양쪽 끝을 유두 집게에 매달았다. 그러자 트레이시는 줄이 너무 팽팽해서 젖꼭지가 심하게 잡아당겨졌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몸을 앞으로 숙일 수밖에 없었다.

 

"몸을 곧게 펴, 암캐야!"

 

크리스티나의 호통에 트레이시는 몸을 다시 꼿꼿이 펴려고 했지만, 체인이 욱신거리는 젖꼭지를 아래로 심하게 잡아당겼기 때문에 똑바로 허리를 펼 수가 없었다.

 

"철썩! 철썩!"

 

린다의 사정없는 매질에 트레이시의 엉덩이에서 타격음이 울려퍼졌다. 매를 맞고 나자, 트레이시는 아픔을 무릎쓰고 허리를 꼿꼿히 펼 수밖에 없었고, 그 바람에 체인이 그녀의 젖꼭지를 인정사정없이 잡아당겼다. 순간 트레이시는 재갈을 차고 있는 입으로 잘 들리지도 않는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이제 그렇게 가만히 서 있어, 이년아. 또 다시 네 맘대로 몸을 움직이면 엉덩이에 불이 나도록 맞을 줄 알아!"

 

린다의 말에 트레이시는 집게에 연결된 체인이 강하게 젖꼭지를 잡아 당기는 아픔을 억지로 참으며 몸을 곧게 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녀들은 이번엔 트레이시의 눈에 눈가리개를 해버렸기 때문에 이제 트레이시는 아무것도 볼 수가 없게 되고 말았다.

 

"색골아, 우린 잠깐 일을 보고 올 테니까 그 때까지 꼼짝도 하지말고 그대로 있어!"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만족스런 웃음을 터뜨리고는, 고문과도 같은 고통을 당하고 있는 트레이시를 홀로 남겨두고서 컴퓨터를 하러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Chapter 12-2

 

린다가 컴퓨터를 켜고서 트레이시를 위한 웹 싸이트를 만들기 시작했다. 물론 트레이시는 그것에 대해서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겠지만, 멀지 않아서 그녀도 그것을 보게 될 것이였다. 또한 그녀들이 트레이시에 대한 수 많은 자료를 그 싸이트에 올려놓는다고 하더라도 트레이시로써는 아무 방법도 없을 것이었다.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트레이시에 관한 새 싸이트 이름을 무엇으로 할 지 논의하다가 이렇게 정했다.

 

'암캐 트레이시의 조련 일기.'

 

그녀들은 싸이트를 만들고 나서, 그 싸이트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들어 올 만큼 인기가 있게되면 요금을 받는 맴버쉽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첫 번째 주는 싸이트의 모든 내용을 공짜로 운영한 다음, 이 후부터 더 많은 자료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한테는 10달러씩의 요금을 받기로 했다. 그래서 그녀들은 요금 대납 싸이트를 이용해서 설정을 잡아놓았다. 그러면 나중에 수익금이 모두 린다의 통장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었다.

 

그녀들은 그 싸이트의 오픈 기념으로 트레이시의 사진을 달랑 두 장만 올려놓았다. 하나는 옷을 입고 있는 트레이시의 사진이였고, 다른 하나는 매를 맞아서 빨개진 엉덩이가 보이는 사진이였다. 그리고 후에 업데이트를 하겠다는 글도 밑에다 달아놓았다. 그리고 그들은 트레이시가 그들의 노예가 되기로 동의를 한 이후로 트레이시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났었는지에 대해서도 몇 가지를 적어서 올려놓았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겠지만, 그녀들은 그 글이 마치 트레이시가 써서 올린 것처럼 사이트에 올려놓았다. 게다가 온라인 상에서 트레이시에게 직접 명령을 내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싸이트 안에 추가로 체팅방도 개설로 놓기로 했다. 또한 체팅방을 운영하려면 멤버쉽 가입을 한 사람들이 체팅 중에 트레이시를 직접 볼 수 있도록, 차후에 웹켐도 설치해 놓기로 했다.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자기들이 만든 싸이트에 만족해하며, 쇼핑을 가기위해 트레이시에게 돌아왔다. 그녀들이 거실로 돌아와 보니, 트레이시는 그녀들이 나갈 때 서 있었던 바로 그 자리에서 몸을 곧게 편 채로 꼼짝도 않고 서있었다. 트레이시는 체인과 집게 때문에 젖꼭지가 너무 너무 아팠지만, 혹시라도 그녀가 요령을 피우다가 그녀들한테 들키기라도 하면 다시 엉덩이가 불이 날 정도로 두들겨 맞을게 뻔했기 때문에 몸을 움직일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먼저 트레이시의 눈가리개를 풀어주고 유두 집게에 걸어 놓은 체인을 떼어낸 다음, 유두에 물려놓았던 두 개의 집게를 동시에 떼어냈다. 그러자 트레이시가 몸을 부르르 떨면서 재갈이 채워진 입으로 비명을 지르는 것을 보고는,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동시에 깔깔거리며 웃음을 터뜨렸다.

 

트레이시는 젖꼭지로 피가 갑자기 몰리면서 참을 수 없는 아픔을 느껴야 했지만, 두 손이 옆구리의 허리 체인에 묶여있었기 때문에 아픈 젖꼭지를 주무를 수도 없었으므로 그 아픔이 훨씬 오래 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 통증은 마치 옷핀으로 젖꼭지를 계속해서 찌르는것만 같았다. 그녀들은 입에 물려놓았던 페니스 재갈은 풀어주었지만, 발목에 채워 논 막대는 풀어주지 않았다.

 

"트레이시, 우리가 토요일에 쓸 수 있도록, 개목걸이와 개줄을 금요일 아침까지 사놓으라고 너한테 지시를 했었지?"

 

"예, 주인님."

 

"그런데 말야... 우린 그 계획을 좀 수정해야겠어. 왜냐하면 우린 오늘밤에 그 개목걸이와 개줄이 필요하거든. 그래도 괜찮겠지?"

 

"예, 주인님." 트레이시는 그녀들이 그것을 사러 나가게 된다면, 자기도 다시 옷을 입을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며 이렇게 대답했다.

 

"좋아! 그럼 어서 나갈 준비를 하자."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트레이시를 다시 거실에 홀로 남겨두고서 나갈 채비를 하러 갔다. 잠시 후 그녀들은 나갈 준비를 다 하고, 트레이시에게 입힐만한 옷도 한벌 골라가지고 돌아와서 그녀의 발목을 풀어주며 말했다.

 

"나가자. 트레이시, 넌 나중에 옷을 입어."

 

그래서 트레이시는 손목을 허리춤에 묶인 채로, 다시 또 차 뒷좌석에 알몸으로 다리를 벌리고 앉아있어야만 했다.

 

린다는 도시 반대쪽에 있는 월마트로 차를 몰고가서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그녀들은 차에서 내리면서 트레이시에게도 내리라고 말했다. 그러나 트레이시는 자신이 알몸인 것을 그녀들이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젠'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 애원이나 불평이 아무 소용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트레이시가 차에서 내리자 그녀들은 얇은 옷을 한벌 트레이시에게 입혀주고 단추도 채워주었지만, 앞에 세로로 달려있는 단추들 중에 맨 아래와 맨 위쪽의 단추는 채워주지 않았다. 그리고 여전히 트레이시의 두 손목은 허리춤에 묶여있었다.

 

그녀들은 트레이시를 데리고 월마트로 들어가서, 자기들의 암캐에게 매줄 멋진 개목걸이와 개줄을 사기위해 애완동물 코너로 갔다. 두 소녀는 이 순간 만큼은 트레이시가 정말로 그들의 귀여운 강아지인 것처럼 느껴졌다.

 

두 소녀는 트레이시에게 '이게 좋아, 아니면 저게 좋아' 하고 물으면서 개목걸이를 고르는 일이 너무 재미있었다. 하지만 트레이시는 그 개목걸이들 중에서 어느 한개도 마음에 들 수가 없었지만, 무조건 '전부 마음에 든다'고 대답을 해줄 수밖에 없었다. 잠시 후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정말 마음에 드는 개목걸이를 3개 골랐다.

 

"어느 것이 잘 어울리는지 한번씩 목에 채워볼 테니까, 가만히 서있어 봐."

 

그녀들이 트레이시의 목에 개목걸이를 하나씩 채워보는 동안, 트레이시는 너무 당혹스럽고 창피해서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다. 마침내 그녀들은 3개의 개목걸이 중에서 트레이시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으로 하나를 골랐다. 그 개목걸이는 버클로 채우게 되어있었고, 모두 3개의 고리가 달려있었다. 그래서 그녀들은 그 개목걸이를 트레이시에게 채워놓고 놀면 아주 재미있을것 같다고 생각했다.

 

"좋았어. 이걸로 하자." 

 

그녀들은 자기들이 고른 그 개목걸이를 여전히 트레이시의 목에 채워놓은 채 풀어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

 

"제발 이걸 좀 풀어주세요. 여기서 이런걸 차고 있으면 너무 창피하잖아요."

 

"펫, 우린 그럴 생각이 전혀 없는데 어떻하지? 게다가 넌 우리의 귀여운 강아지가 맞으니까, 당연히 개목걸이를 차고 있어야 하지 않겠어? 그건 그렇고 그 개목걸이와 잘 어울리는 개줄도 하나 사야하니까, 니가 가서 한번 골라와 봐. 그 동안 우린 저기서 기다리고 있을께."

 

크리스티나는 말을 마치자 마자, 린다와 함께 다른 곳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저.. 전 손이 이렇게 묶여있는데, 어떻게 그걸 집어와요?"

 

"입을 사용하면 되잔아, 이 멍청한 암캐야!"

 

트레이시는 거의 울 것같은 표정이였지만, 거기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생각에 서둘러 개줄이 진열되어 있는 곳으로 가서는, 아무거나 하나를 입에 물고 두 소녀에게로 달려왔다.

 

"아니, 마음에 안들어! 가서 그 빨간 개목걸이와 좀 어울리는 예쁜 것으로 골라와 봐."

 

그래서 트레이시는 다시 잽싸게 돌아가서는, 빨간색에다 좀 더 튼튼해 보이는 개줄 하나를 골라서 입에 물고 돌아왔다. 그러자 그녀들은 그 개줄을 찬찬히 살펴보더니, 그 개줄이 마음에 들었는지 트레이시가 차고있는 개목걸이에 그 개줄을 채워버렸다.

 

"좋아, 이걸루 하자. 트레이시, 네가 가서 계산을 하고 와!"

 

"저.. 전 손이 묶여있어서 돈도 꺼낼 수도 없는데, 제가 어떻게 해요? 그리고 이런 모습으로 어떻게 계산을 하란 말이예요? 그러니 제발 그런건 시키지 마세요. 그건 못해요." 트레이시는 어쩔줄을 몰라하며,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것 같은 표정이였다.

 

"이봐, 음탕한 강아지야. 돈은 여기 있으니까, 넌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기나 해." 린다가 돈을 꺼내서는 트레이시의 입에 물려주었다. "어서 가서 계산을 해, 암캐야."

 

트레이시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쳐다본다는 걸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이 계산대를 향해 서둘러 걸어가기 시작했다. 한편 크리스티나와 린다도 그녀의 뒤를 따라오고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트레이시는 아무도 서있지 않은 계산대를 발견하고는, 한 남자사원이 서 있는 그 계산대 앞으로 다가갔다.

 

"뭘 도와드릴까요, 아가씨?"

 

트레이시는 뭐라고 대답을 하긴 했지만, 입에 돈이 물려있었기 때문에 말을 똑바로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돈을 먼저 계산대 위에 내려놓자, 카운터에 있던 남자사원이 이상한 눈초리로 그녀를 바라보며 물었다.

 

"뭐 하시는 거예요?"

 

"저... 물건 값을 계산하려구요." 트레이시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무슨 물건값이요? 살 물건이 있으면 계산대 위에 올려놓아야죠."

 

"저... 저... 제가 목에 차고있는 개목걸이와 개줄을 계산하려는 거예요."

 

그는 깜짝 놀란 표정으로 트레이시를 잠시동안 멍하니 쳐다보다가,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않고 개목걸이와 개줄에 달린 바코드를 스케너로 찍었다.

 

"전부 17달러 42센트예요."

 

"돈은 여기 있어요." 트레이시는 입으로 내려놓은 돈을 턱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남자사원은 그 돈을 집어들고 계산을 한 다음 거스름 돈을 트레이시에게 건네주려다가, 그녀의 손이 옷 밖으로 나와있지 않다는걸 깨달았다.

 

"저... 그럼 잔돈은 제 입안에 넣어주세요." 트레이시는 잠시 망설이다 이렇게 말하고는 입을 크게 벌렸다.

 

그러자 그 남자사원은 어이가 없는듯이 픽 웃더니, 거스름돈을 그녀의 입에 넣어주었다. 바로 그 때 린다가 다가와 트레이시의 목에 매여있는 개줄을 잡아끌며 말했다.

 

"암캐야, 이제 집에 가자!"

 

린다는 그렇게 개줄로 트레이시를 잡아끌며, 크리스티나와 함께 월마트를 빠져나왔다. 그리고 차에 도착하자 마자, 다시 트레이시를 알몸으로 만든 다음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얼마 후 집 앞 길가에 차를 주차하고서, 그녀들은 트레이시를 방에까지 개처럼 기어가게 시켰다. 그런 다음 크리스티나와 린다 모두 너무 피곤했기 때문에, 개줄을 침대 다리에 묶어놓고 트레이시에겐 잘 자라는 말만 남기고 둘이 같이 침대속으로 들어가버렸다.

 

곧바로 그녀들의 코고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트레이시는 바로 잠이 들 수가 없었다.

 

 

Chapter 13

 

다음날 아침 두 소녀는 등교를 하기위해 트레이시의 목에 채워놓은 개목걸이를 풀어주고, 허리 체인에서 손목도 풀어주었다. 그리고 화장실로 가서 찬물로 샤워를 하고 음모 면도도 확실히 하라고 시켰다.

 

"하지만 절대로 네 보지를 만져선 안돼, 암캐야. 넌 우리 허락없이는 절대로 오르가즘을 느끼면 않되니까 말이야. 그러므로 혹시라도 우리 몰래 보지를 만지다가 들키면, 학교에서 패들로 아주 심하게 맞을 줄 알아."

 

트레이시는 찬물로 샤워를 하고 음부도 정말 매끄럽게 면도를 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나오자 그들이 그날 입을 옷을 건네주었다. 윗도리는 젖가슴 바로 아래쯤 되는 곳을 잘라버린 탱크 탑이였고, 아랫도리는 핫팬츠였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비록 핫팬츠이긴 해도 어쨌든 바지를 입으라고 받아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매우 놀랐다. 그러나 핫팬츠를 입다가 트레이시는 가랑이 사이의 이음매가 전부 터져있는걸 발견하고 다시 한번 놀랐다. 그 옷을 입고 의자에 앉으면 항상 자신의 은밀한 부위가 완전히 드러나 보일것이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녀가 옷을 다 입자 그녀들이 궆높이가 무려 무려 5인치나 되는 하이힐을 주며 신으라고 말했다. 트레이시는 그 하이힐을 보는 순간 그걸 신고 어떻게 걸을 수가 있을지 걱정스러웠을 뿐더러, 그 하이힐을 신고 걸으면 꽤나 볼만하겠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크리스티나가 다시 그녀의 목에 개목걸이를 채우고 개줄도 매달고나서 말했다.

 

"자, 암캐야. 넌 오늘 우리가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채울 수 있도록 항상 개줄을 가지고 다니도록 해."

 

그녀들은 곧바로 등교를 하려고 차를 향해 걸어갔다. 두 소녀는 앞에서 걷고 있는 트레이시의 귀여운 엉덩이가 하이힐 때문에 심하게 좌우로 흔들리는게 너무 쎅시하고 보기 좋아서, 다음엔 좀 더 높은 하이힐을 신겨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학교에 도착하자, 그녀들은 트레이시를 데리고 차에서 내렸지만, 오늘은 왠일인지 매질도 하지 않았을 뿐더러 심한 짓도 시키지 않고 곧장 학교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그녀들이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기 때문에 당황스러우면서도 안도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한편으론 그것이 그녀를 더 두렵게 만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녀들은 복도 끝에 있는 수학교실로 트레이시를 데리고 들어간 다음, 그녀에게 첫수업을 빼먹으라고 말했다. 트레이시는 그녀들이 또 무슨 꿍꿍이인지는 알 수가 없었지만, 그게 무슨 일이든 간에, 자기는 무조건 따를 수밖에 없다는건 잘 알고 있었다. 등교를 하기엔 아직 좀 이른 시간이였으므로 수학교실엔 아직 다른 학생들은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으므로, 그녀들은 다른 학생들이 들어오기 전에 트레이시에게 뭔가를 시키려 하고 있었다.

 

그들은 트레이시를 프랭크 선생님의 책상 옆에 무릎을 꿇리고 손목도 허리 체인에 다시 묶어놓았다. 그리고 트레이시에게 눈가리개를 하고, 그녀의 목에 채워놓은 개목걸이에 개줄까지 매달았다.

 

"여기서 꼼짝말고 기다리고 있어.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고싶지 않으면, 시키는대로 잘 따르는게 좋을거야."

 

그래서 트레이시는 무슨일이 벌어질지 알지도 못하면서도, 그녀들의 지시를 따를 수밖에 없었지만, 너무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에 가슴이 뛰기 시작했고, 마치 소변을 지리기라도 한것처럼 핫팬츠가 젖어들고 있었다.

 

잠시 후 인기척이 들리더니 지퍼를 내리는 소리가 바로 트레이시의 코 앞에서 들려왔다. 그리고 곧이어 누군가가 그녀의 개줄을 잡아당기는듯 하더니, 그녀의 입속으로 갑자기 자지가 밀고 들어왔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아무 영문도 몰랐지만, 거의 본능적으로 그 성기를 빨기 시작했다. 더구나 그 동안 계속 받았던 훈련으로 인해, 트레이시는 입속으로 들어 온 그 성기를 마치 포르노 배우들처럼 능숙하게 빨면서 목구멍 깊숙이까지 삼키고 있었다.

 

오래지 않아서 트레이시의 입안은 정액으로 가득찼지만, 그녀는 그 정액이 누구의 것인지도 알 수가 없었다. 게다가 트레이시는 곧바로 정액을 삼키면서도, 마치 창녀들처럼 상대가 누군인지 크게 개의치 않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속으로 적잖이 당황스러웠다.

 

남자의 물건이 입에서 빠져나가고 나자, 다시 정적만 감도는 가운데 교실문이 열렸다가 닫히는 소리만 들려왔다. 그리고 곧바로 크리스티나와 린다의 인기척을 느낄 수가 있었고, 눈가리개도 벗겨졌다.

 

"넌 아침에 좆 빠는걸 정말 좋아하지? 그렇지, 암캐야?

 

"아니... 예, 마님."

 

트레이시는 그녀들의 기분을 거스르지 않으려면 어떻게 대답을 해야 되는지 자신이 없었다. 그러자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그런 트레이시의 속내를 꿰뚫어보고 있다는 듯이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계속 훈련시키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암캐야, 알았으니까 어서 옷이나 벗어!"

 

트레이시는 또 다시 영문도 모른 채 옷을 전부 벗고서, 알몸에 하이힐과 개목걸이만 한 채로 교실에서 서 있어야 했다.

 

"암캐야, 어서 프랭크 선생님의 책상 밑으로 기어 들어가. 그런 다음 다른 학생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으면 수업시간 내내 숨소리도 내지말고 그 안에 숨어 있도록 해."

 

"예? 하지만... 예.. 마님."

 

트레이시는 울것 같은 표정으로 그렇게 대답을 했지만, 수학 선생님이 자기를 보게 될 것이 뻔한데 어떻게 그의 책상 밑에서 숨어있을 수가 있을지 믿어지지가 않았다.

 

"걱정하지마, 암캐야. 프랭크 선생님도 이미 너에 대해서 전부 알고 있으니까 말이야. 더구나 솔직히 말하면 말이야.. 네가 그렇게 쉽게 시험지와 답안지를 훔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프랭크 선생님이 일부러 책상 위에 시험지랑 답안지를 놔두었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프랭크 선생님은 네가 그걸 훔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결과적으론 우리를 도와주셨던 거지. 따라서 이젠 우리가 프랭크 선생님에게 그 보답을 해드려야 할 차례야. 그러니까 넌 수업 시간동안 내내 선생님을 다시 만족시켜 드리도록 해."

 

"다시라니요?"

 

"그래, 암캐야. 다시.. 왜냐하면 넌 방금 프랭크 선생님의 물건을 빨아드렸거든."

 

트레이시는 너무 놀랍고 어이가 없어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제.. 제발 프랭크 선생님은 안돼요. 프랭크 선생님은 우리 아빠와 친한 친구사이란 말이예요!"

 

"이미 늦었어, 암캐야. 넌 이미 선생님의 성기를 빨아준데다가, 선생님은 한번 더 너의 봉사를 받고 싶어하시니까 말이야."

 

"그럼 어서 선생님 책상 밑으로 들어가서 조용히 하고 있어! 선생님은 아마 수업시간 중에 거의 자리에 앉아 계실거야. 그러니까 선생님이 의자에 앉으면 곧바로 그의 바지지퍼를 내리고 그의 성기를 꺼내서 빨아드려. 하지만 선생님이 너무 빨리 끝나게 만들면 안돼. 왜냐하면 프랭크 선생님은 수업이 끝날 때까지 네가 계속 그렇게 빨아주길 바라시니까, 빨리 끝나버리게 만들면 안되지 않겠어? 그리고 수업시간이 끝나고 학생들이 모두 교실에서 나가고 나면, 그 때 선생님을 싸도록 만들어 드려."

 

"넌 우리의 소유니까 우리를 위해서라면 학교 안에서 무엇이든지 해야한다는 것만 명심하면 돼." 린다에 이어 크리스티나가 덧붙여 말을 꺼냈다. "그리고 학교에서 뭘 하라고 우리가 시키든 간에 프랭크 선생님이 널 다른 선생님들로부터 지켜줄 테니까, 넌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아도 돼. 따라서 넌 프랭크 선생님한테 큰 빚을 지고 있는거야."

 

트레이시는 어쩔수 없이 벌거벗은 엉덩이를 프랭크 선생님의 책상 밑으로 들이밀고 기어 들어갔다. 그러자 두 소녀는 트레이시의 옷을 선생님의 서랍 안에 쑤셔넣고 의자를 책상 안으로 밀어넣어 트레이시가 다른 학생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트레이시의 목에 채워놓은 개줄은 서랍장에 묶어놓았다. 한편 트레이시는 책상 밑에 무릎을 꿇고 웅크리고 앉아서 잔뜩 겁에 질려있었지만, 앞으로 벌어질 일을 막연히 기다리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곧 수업 시작종이 울리고 학생들이 교실로 우루루 몰려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잠시 후 교실이 갑자기 조용해지는걸 보고 프랭크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왔다는걸 트레이시도 짐작할 수 있었다. 순간 프랭크 선생님의 다리가 트레이시의 눈 앞에 나타나더니, 선생님은 책상에서 의자를 뒤로 빼내며 수업을 들으러 온 학생들을 향해 똑바로 섰다. 그는 오늘 아주 즐거운 수업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흐믓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오늘은 여러분들 스스로 수업을 한번 해보도록 할 생각이예요. 그러니까 학생들 중에 한 명을 뽑아서 나 대신 임시교사가 되서 수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어요. 그 동안 난 여기 책상에 앉아서 여러분들이 어떻게 수업을 꾸며가는지를 가만히 지켜보기만 할 테니까, 여러분들 스스로 한번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해 보도록 하세요."

 

프랭크 선생님은 이 말과 함께 지원자가 있는지 물어보자, 여러 학생들이 손을 들었다. 그는 그들 중에서 한 명을 지목해서 단상으로 나오게 한 후, 그에게 어떻게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해주었다. 그리고는 자기 책상으로 돌아와 앉더니, 의자를 책상 밑으로 바짝 끌어당겨 넣고 앉아서 두 무릎을 넓게 벌렸다.

 

그는 한번도 책상 밑으로 시선을 주지는 않았지만, 뭔가가 발에 걸리는걸 느끼고 그것이 책상 밑에 숨어있는 트레이시라는 걸 눈치챌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트레이시를 발로 툭툭쳐서 시작하라는 신호를 그녀에게 보냈다.

 

트레이시는 학생들로 가득 찬 교실 안에서, 그것도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이런 상황 하에서 선생님의 성기를 빨아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조마조마 했지만, 어쩔수 없이 프랭크 선생님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서 그의 바지지퍼를 내렸다. 그리고 손을 바지춤 속으로 집어넣어서 발기되지도 않은 그의 성기를 밖으로 끄집어 냈다.

 

'아니, 왜 딱딱하지가 않지?'

 

트레이시는 남자의 성기를 빨아주기 시작한 이래로 발기하지 않은 성기를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순간적으로 당황스러웠지만, 곧바로 어떤 문제도 더 이상 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이것 저것 가릴 겨를도 없이 무조건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하지만 수업이 끝날 때까지 선생님이 사정을 하도록 만들면 안된다고 했던 말을 기억하고 있었으므로, 그녀는 가능한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빨아야만 했다.

 

교실의 모든 학생들이 임시 교사를 맡은 한 학생의 수학수업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동안, 트레이시는 수학 선생님의 물건을 계속해서 빨고 있었다. 그러자 선생님의 성기가 그녀의 입안에서 점점 커지고 단단해지더니, 마침내는 그녀의 목구멍까지 미끄러지듯이 밀고 들어와서, 트레이시는 마치 페니스 재갈을 입에 차고 있을 때와 매우 흡사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트레이시가 그렇게 선생님의 성기를 계속해서 부드럽게 빨고 있는 동안, 수업도 계속해서 진행이 되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수업 종료를 알리는 종이 울리자 학생들이 모두 교실에서 빠져나갔다. 그러나 트레이시는 프랭크 선생님이 의자를 뒤로 뺄 때 까지도 계속해서 선생님의 성기를 빨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잘했어, 트레이시. 이제 그만 나와서 날 싸게 만들어 봐! 수업시간 내내 내 좆을 빨고 있던 음탕한 암캐가 어떤 모습인지 한번 보고싶군 그래."

 

그는 이 말과 함께 트레이시의 목에 연결된 개줄을 끌어당겨서 그녀를 책상 밑에서 나오게 했다. 그 와중에도 트레이시는 입에 물고있던 선생님의 성기를 입에서 빼버릴 엄두도 내지 못하고 그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며 책상 밑에서 기어나왔다.

 

"아니야, 이제 됐으니까 그건 그만해. 그 대신에 난 너의 엉덩이를 갖고 싶으니깐, 책상에 엎드려서 창녀처럼 음탕한 엉덩이를 내밀어 봐."

 

트레이시는 프랭크 선생님이 자기에게 한 말 때문에 너무 상처를 받아서 눈물이 날 것만 같았지만, 아무 말도 못하고 시킨대로 책상 위로 엎드려서 엉덩이를 내밀었다. 그 순간 트레이시는 교실에 앉아서 자기를 바라보고 있는 크리스티나와 린다의 시선과 눈이 마주쳤다.

 

프랭크 선생님은 마치 시간이 아깝기라도 하다는 듯이 잠시도 틈을 주지않고 흥분으로 딱딱하게 발기한 성기를 곧바로 트레이시의 항문에 삽입을 하더니 펌프질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래지 않아 그는 신음소리를 토해내며 트레이시의 항문 안에다 사정을 했다.

 

"젠장! 아주 죽여주는군 그래. 이거 남은 학기에도 자주 이용 해야겠는걸. 도저히 내년 개학 때 까지 못 기다리겠어. 그건 그렇고 트레이시, 나와 쎅스를 해보니까 어때? 할만 했어? 혹시 좀 미진했더라도 앞으로 기회는 얼마든지 있을 테니까 너무 섭섭해하지는 마."

 

그는 트레이시의 항문에서 성기를 빼내고는, 트레이시에게 옷을 입혀서 다음 수업을 받으러 가라고 크리스티나와 린다에게 지시를 했다. 그러자 그녀들은 선생님의 책상 서랍에서 옷을 꺼내서 트레이시에게 건네주며 말을 꺼냈다.

 

"선생님, 우리 암캐가 아직 서툴러서 만족스러우셨는지 모르겠네요. 트레이시, 너도 선생님께 고맙다고 인사를 드려야지, 뭐하고 있는거야?"

 

"프랭크 선생님, 가.. 감사합니다." 트레이시는 차마 선생님의 얼굴을 바라보지 못해서 얼굴을 푹 숙인 채로 마지못해 인사를 했다.

 

트레이시가 옷을 다 입자, 그녀들은 트레이시를 데리고 그 교실을 나와서 다음 수업을 받으러 갔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될 때까지 트레이시에게 더 이상 특별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되자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다시 트레이시를 찾아와서 지시를 내렸다.

 

"트레이시, 넌 화장실로 가서 제일 안쪽 칸막이 안에 들어가 옷을 벗고 무릎을 꿇고 있어! 그리고 우리가 갈 때까지 꼼짝말고 기다리고 있어야 돼."

 

트레이시가 화장실로 떠나자 두 소녀는 카페테리아로 가서 음식을 주문한 다음, 음식이 나오자 그걸 들고서 트레이시가 기다리고 있는 화장실로 향했다.

 

그녀들이 화장실로 들어가보니, 트레이시는 그녀들이 지시한대로 하고서 그녀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그녀들은 속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지만, 겉으론 내색을 하지 않으며 트레이시를 칸막이에서 화장실 한 가운데로 데리고 나왔다. 그런 다음 그녀의 두 손목을 허리 체인의 허리춤에 달아매놓고, 목에 차고있는 개목걸이에 개줄을 매달아서 그녀가 아무대도 돌아다니지 못하도록 싱크대 아래로 나와있는 파이프에 개줄을 묶어놓았다.

 

"암캐야, 이제 우린 식사를 하러 갈 테니까, 넌 우리가 돌아올 때까지 여기서 식사를 하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도록 해. 그리고 우리가 다시 돌아왔을 때 혹시라도 네가 이 자리에 그대로 있지않는 날에는, 화장실에 들어오는 학생들은 말할 것도 없고, 여선생님의 보지까지도 전부 핥아주며 오후 내내 화장실에 있어야 될 줄 알아! 알아들었어, 암캐야? 그럼, 점심을 먹으며 기다리고 있어."

 

린다는 이 말만 남기고서 크리스티나와 함께 화장실에서 나가버렸다.

 

트레이시는 너무도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지만, 그렇다고 지시를 어길 용기도 없었을 뿐더러 스스로 개줄을 풀 방법도 없었다. 그래서 아무도 화장실로 들어오지 않기만을 빌면서, 그녀들이 바닥에 놔 둔 스파게티를 얼굴은 물론 가슴까지 온통 무칠 정도로 정신없이 식사를 했다. 그리고는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어서 빨리 돌아오기만을 초조하게 기다리며, 그리고 아무도 들어오는 사람이 없기만을 빌며 화장실 한 가운데에 알몸으로 서 있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화장실에 들어오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안심이 되면서도 마음 한켠으론 이상한 생각이 들기는 했다. 트레이시는 두 소녀가 나가면서 '고장'이라고 써있는 간판을 화장실 앞에 세워놓은 걸 알 턱이 없었다.

 

한참 시간이 흐르고 나자,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트레이시의 옷을 들고 화장실로 들어왔다.

 

"아주 잘했어, 암캐야. 그럼 이제 또 수업을 받으러 가야지?"

 

린다가 트레이시에게 옷을 건네줄 때, 갑자기 정전이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아서 잠시 멍하니 서 있는데 교내 방송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학생 여러분께 알립니다. 학교 전체가 갑자기 정전이 되는 바람에 더 이상 수업을 할 수가 없으니, 학생 여러분께서는 지금 곧 집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정전으로 인해 더 이상 수업을 진행할 수 없으니 학생 여러분께서는 지금 곧 집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비상등도 작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건물 안이 너무 어두우니, 조심해서 질서정연하게 이동하도록 하세요."

 

안내 방송을 듣는 순간,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아주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럼 트레이시가 이대로 학교에서 나가도록 하면 아주 재미있겠는걸."

 

"아... 안돼요, 제발..! 아무리 학교가 어둡다고 해도 누군가가 절 보게 될 꺼예요."

 

"시끄러, 암캐야. 그럼 우린 먼저가서 차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빨리 나오도록 해. 우린 누굴 기다리는건 딱 질색이니까, 너무 늦지 않도록 해야 돼."

 

그녀들은 싱크대에 묶어놓았던 개목걸이를 풀어준 다음, 트레이시의 손목도 풀어주지 않고서 알몸에 개목걸이만 차고 있는 트레이시를 화장실에 홀로 남겨두고 휑하니 나가버렸다.

 

트레이시는 할 수 없이 학생들이 학교에서 모두 나가기만을 기다리며 한참을 화장실에 멍하니 서 있다가, 밖에서 인기척이 전혀 들리지 않는걸 확인하고는 마침내 화장실 문을 조심스럽게 밀고 나왔다. 그리고는 밖을 조심스럽게 이리저리 둘러보았지만, 학교가 너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기는 했지만 어쨌든 아무것도 움직이는 물체가 눈에 띄지 않았다. 그래서 비상구를 찾아서 살금살금 움직인 다음 계단으로 걸어 내려가면서 혹시라도 다른 사람과 마주치게 될까봐서 오줌을 지릴 정도로 두려웠다. 계단을 다 내려갔을 때 갑자기 인기척이 들려서, 그녀는 움직임을 멈추고 귀를 곤두세웠다. 트레이시는 주위에 몸을 숨길만한 장소도 없었으므로 간이 콩알만해질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할 수 없이 인기척이 들려오는 반대 방향으로 살금살금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 인기척도 차츰 차츰 멀어지는것 같았다.

 

트레이시는 비상구를 통해서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하지만 어떻게 사람들에 눈에 띄지 않고 린다의 차가 있는 주차장까지 갈 수가 있을지 눈 앞이 캄캄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그녀가 나온 출구는 가까이에 숲이 있어서 트레이시는 숲을 가로질러 주차장 쪽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손이 허리 체인에 묶여 있었기 때문에 몸의 균형을 잘 잡을 수가 없어서 몇번씩이나 넘어지며 힘들게 달려가야만 했다. 마침내 숲이 끝나는 지점에 이르자 트레이시는 주차장 쪽을 한번 바라본 다음 주위에 누가 없는지 두리번 거리며 다시 한번 확인을 했다. 그리고는 크게 한번 심호흡을 하고서 곧장 린다의 차를 향해서 달려가기 시작했다. 거기엔 두 주인님들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들은 알몸에 개줄만 차고서 정신없이 뛰어오는 트레이시를 보고는, 한바탕 웃음을 터뜨리고는 차에 타도록 허락을 해주었다.

 

오늘 크리스티나와 린다 모두 트레이시의 돈으로 아주 재미있게 놀았다. 그래서 두 소녀는 집으로 돌아가 긴 주말을 위해서 푹 쉬기로 마음을 정했다. 하물며 오늘밤 만큼은 그들의 암캐를 데리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작정이였다. 그 바람에 트레이시도 간만에 편안한 휴식과 함께 인간다운 여가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았다.

 

트레이시는 감사해하며 허리 체인에서 손목을 풀어주고 있는 그녀들을 바라보았다. 트레이시는 몸도 더럽고 아주 지쳐있긴 했지만, 한편으론 성적으로 아주 흥분되어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오르가즘을 느낄 수 없다는 것도 트레이시는 잘 알고있었다.

 

침대에 들 시간이 되자, 두 소녀가 트레이시에게 말했다.

 

"너에게 아무것도 시키지 않겠다고 한 마음이 바뀌었어. 왜냐하면 넌 잠이 들려면 어떤 물건들이 좀 필요할 거 같고, 우리도 갑자기 성욕이 생겨서 말이야."

 

그녀들은 트레이시의 엉덩이에 항문 마개를 삽입한 다음, 입에 링재갈을 물려서 그녀가 입을 다물지 못하도록 만들어 놓았다. 그러나 그 링재갈은 혀를 움직이는대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우리가 잠이 들 때까지 우리 보지를 핥고 있어. 우리 사이를 왔다 갔다하면서, 우리가 코를 골기 전까진 멈추면 안돼."

 

그래서 트레이시는 그녀들이 코를 골 때까지 그들의 보지를 왔다 갔다하며 핥기 시작했다. 그리고 크리스티나와 린다 모두 잠에 떨어지고 난 다음에야, 트레이시도 그녀들의 다리 사이에서 잠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