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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야경이 보이는 남산 중턱의 특급호텔 룸에서 큰처남댁 영애와 마주섰다.
누가 먼저랄것 없이 서로 끌어안고 뜨겁게 키스했다.
서로의 타액을 양보없이 탐내며 서로의 뜨거운 혀를 괴롭혔다.



-여보...나 오늘 하루가 열흘 같았어요...자기 그리워서 눈이 짖무를뻔 했어요-

-나도 그랬어...영애생각이 날때마다 이놈이 커져서 아주 애먹었어-

-정말요?....직장 동료들이 눈치채지 않았어요?-

-일어나고 싶어도 일어나지도 못했어...앞이 볼록 튀어 나오니까 말이야-

-호호호....상상이 되요...당신꺼 너무커서 유난히 더 그랬을거예요-

-오늘 하루종일 나 괴롭힌 영애 내가 지금부터 가만두지 않을꺼야-

-당신 마음대로 하세요...각오하고 있어요...저 먼저 씻을께요-

-싫어 씻지마...영애 정말냄새 맡고싶어...비누냄새 말고 정말 영애냄새 말이야-

-아잉...몰라요...나 싫어요...너무 창피해요...안좋은 냄새라도 나면 어떡해요?...싫단말야-

-그럼 어디 씻어봐...나를 제압하고 씻을수 있을것같아....영차!-

-아이잉...놓아줘요...나 부끄러워요 여보...씻고싶단말야...병진씨 너무 짖궂어요-

-정말 영애냄새 맡아보고 싶다고 했잖아...내보지 내가 마음껏 느끼게 해줘-

-몰라요...대신 흉보면 자기 때려줄꺼야-




영애는 애교를 부리며 부끄러워 하고 있었다.
그런 영애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영애의 옷을 하나씩 벗겨주고 있었다.

영애의 몸에 정말 섹시하고 예쁜 브래지어와 팬티만이 남아 있었다.
나에게 예쁘게 보이고싶은 영애의 속마음이 느껴져서 좋았다.
영애의 몸과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영애가 살며시 시트를 잡아 몸을 가린다.
영애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내 옷을 하나씩 벗어 던졌다.
하루종일 열기를 담고 있던 자지도 바깥공기를 느끼게 해주었다.

영애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허공에서 절반쯤 발기한 채 덜렁이는 자지를 보고 있었다.
침대 중간에 서있는 내 앞으로 영애가 기어오고 있었다.
내 앞에 무릅을 꿇고 앉은 영애가 두손으로 내 자지를 매만지기 시작했다.




-뜨거워요 여보...정말 뜨거워요...어후...금방 딱딱해졌어요...정말 대단해...멋져요-

-그래?...그거 오늘은 영애꺼야...영애가 마음껏 가지고 놀아-

-너무좋아요...내꺼라는 표현이 너무너무 좋아요...정말 내것이면 좋겠어요-

-영애꺼라니까....오늘밤은 영애꺼야...영애는 내꺼고-

-알았어요...영애는 오늘밤 뿐 아니라 언제나 병진씨꺼예요...영원히요-

-영애자지가 하루종일 힘들었어...영애가 좀 위로해줘-

-그럴께요...소중한 내 자지...내가 사랑해 줄께요-





영애가 손으로 잡은 자지를 혀로 핥아 올리고 있었다.
부끄러움이 배어나는 눈빛을 하고 내 자지를 핥고있는 영애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영애의 머릿결과 뺨을 손으로 어루만져 주었다.

다소곳이 꿇어앉아 성난 자지를 핥고있는 영애의 모습은 수컷의 본능을 자극해 주었다.
암컷앞에서 군림하며 굴복 시키려는 야성을 일깨우고 있었다.
내 영역 안에서 나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는 암컷을 거느리고 싶었다.

영애의 모습은 완벽하게 내 본능적인 욕망을 만족 시켜주는 그런 그림이었다.
순종적인 모습으로 나를위해 내 생식기를 빨고있는 내 영역속의 내 암컷이었다.
그로인해 나는 점점 더 강한 수컷이 되어가는것 같았다.




-너무 사랑스러워 영애...너 내보지야...영원히 내가 네보지의 주인이야-

-쪼옵!...쪼오오옥!...쪽!...영애 당신꺼예요...영원히요....쪼옥!...그말이 너무좋아요-

-아아...정말 잘빤다...아흑...영애 사랑해...자기 입안이 너무 따듯해-

-쪼옥!...쪼오옥!...자기꺼 너무 뜨겁고 단단해요...너무 멋져요...최고예요...쪼오옥!-




영애의 오럴은 한참동안 이어졌다.
그 부드러운 혀의 촉감이 너무좋아 중단하기 싫었기 때문이었다.
영애도 뜨겁고 단단한 대물을 빨아주며 수컷이 전해주는 뜨거운 교감을 느끼고 있었다.

영애의 보짓물이 먹고 싶어졌다.
씻지않은 내보지의 짙은 향을 느끼며 흘러나오는 뜨거운 보짓물이 먹고 싶었다.
영애에게서 자지를 빼앗으며 침대 가운데로 영애를 눕히고 있었다.




-영애 보짓물 먹고싶어...씻지않은 정말 영애의 냄새 맡으면서 뜨거운 보짓물 먹고싶어-

-아잉...창피해...자기가 원한거니까...깔끔하지 않다고 흉보면 안돼요...약속해요-

-약속할께-

-아이 정말 자기 변태같아요....영애가 지금 얼마나 부끄럽고 자기 미운지 알아요?-




영애의 앙탈을 무시한채 내 손은 손바닥보다 작은 영애의 팬티를 벗겨내고 있었다.
선이 너무 예쁜 둔덕과 그 둔덕을 너무 예쁘게 덮고있는 음모가 눈에 들어왔다.
부드러운 영애의 보지털을 쓰다듬어 주었다.

답답함이 느껴지는지 영애는 브래지어를 스스로 벗어내고 있었다.
하얀 젖가슴이 탐스러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완벽에 가까운 영애의 알몸을 감상하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워 주었다.

영애의 젖가슴과 배와 허벅지를 쓰다듬어 주었다.
자기 몸을 쓰다듬는 내 손등을 매만지는 영애의 손이 참 따듯했다.
영애의 다리를 벌리며 내 자리를 만들고 있었다.

영애의 벌린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고 영애의 은밀한 곳을 응시했다.
많은 기대감을 간직한 채 열기를 내뿜는 뜨거운 기운이 느껴졌다.
몸을 낮추며 얼굴을 영애의 보지 둔덕쪽으로 들이밀고 있었다.

까슬한 음모가 턱과 입술을 간지르고 있었다.
조금은 음란스러운 영애의 향기가 내 후각을 자극하고 있었다.
비누냄새가 아닌 진정한 내 보지의 냄새가 정말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영애야-

-예-

-영애 보지냄새가 너무 좋아...나 미칠것같애...이게 진정한 보지냄새야...너무좋아-

-나 조금 창피해요...자기 짖궂어요...나 놀리는거죠?-

-아니야...정말 좋아...다음에도 항상 이냄새 맡을수 있게해줘...비누냄새 싫어-

-알았어요.....여보...난 왜 당신의 거짓말같은 말에도 이렇게 흥분돼죠?-

-내 사랑이 진심이니까...영애의 사랑이 깊고 간절하니까-

-맞아요...그런거같아요...여보...나 지금 많이 젖었어요...자기가 어떻게 좀 해주세요-




음모에 가려진 영애의 보지를 두쪽으로 나누며 살며시 벌려주었다.
애액을 머금고 반짝이는 영애의 보지 속살은 너무 아름다웠다.
내가 원하는 짙은향을 머금은 영애의 보짓물이 회음쪽으로 도망가고 있었다.

혀를 내밀어 주름잡힌 영애의 항문부터 음핵까지 천천히 핥아 올려주고 있었다.
찝찔한 보짓물이 혀를타고 입안으로 들어온다.
진하고 맛있는 영애의 보짓물을 천천히 음미하며 목젖뒤로 넘긴다.



-후룹!...쩝...쪼오오옵!...맛있어...영애 보짓물 정말 맛있어...최고야...후룹!..쪼오옵!-

-아하아흐으응...아하...아크흐으흐...여보...나 간지러워요...자기혀가 너무 뜨거워요-




음란스러운 대화와 신음이 방안에서 울려 퍼지며 우리의 흥분을 키워내고 있었다.
많은 보짓물을 내어주며 붉은 속살을 열어젖히는 영애의 열정이 뜨겁게 느껴졌다.
내 혀가 영애의 욕망에 부응하며 뜨거운 살구멍으로 밀려 들어간다.



-아하아앙...여보..너무 항홀해...영애 너무좋아요...아하아앙...아아앙..좀만 더요..좀만
 더 안으로 넣어줘요....엄마아....병진씨 혀 정말 뜨거워요...아흑!...여보...사랑해요-



영애는 뜨거운 내 혀놀림에 크게 반응하고 있었다.
뜨거운 보짓물을 아낌없이 내어주며 내 혀를 물어대고 있었다.
빠르게 원을 그리는 내 혀의 테크닉에 영애의 엉덩이가 침대 바닥에서 튀어 올랐다.



-여보!...아크흑!...미칠것같애요...영애 정말 미쳐요...못참겠어요...당신꺼 넣어줘요
 병진씨 멋진 자지로 영애 채워주세요...아하아앙....아아앙!...너무간지러워..여보오-



영애의 보지에서 입을 떼었다.
벽에 걸려있는 시계를 순간적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내가 약속하고 기다리는 전화가 10분후면 걸려올 시간이 되어 있었다.

영애의 바람대로 해주기 위해 몸을 일으켰다.
내 침과 영애의 보짓물이 범벅이 되어 반짝이고 있었다.
내 자지를 기다리며 붉게 충혈된 영애의 보지는 음란스러워 보였다.

벌렁거리며 보짓물을 흘리고 있는 영애의 보지구멍에 뜨거운 귀두를 대어주고 있었다.
살틈을 양쪽으로 나누며 문질러 주었다.
보짓물이 회음을 지나 항문위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여보...넣어줘요...영애 몸속에 뜨겁고 멋진 병진씨 자지 넣어줘요...영애 애타요
 애가타서 죽을것같아요...여보...얼른 넣어주세요...당신 멋진자지 느끼고 싶어요-

-알았어...아아...너무 좋다...이느낌 정말 최고야...넣는다-

-예...넣어주세요...아아....캬아아악!...아아악!...너무커!...여보오!...너무커요
 캬아아흑!...아아아...잠시 멈춰주세요...찢어진것 처럼 너무 아파요..정말아퍼-




크고 단단한 자지가 뿌리까지 한번에 들어가 박혔다.
온몸을 경직시키며 고통에 당황하는 영애를 힘껏 안아주며 움직임을 멈추었다.
뜨거운 키스로 영애가 느끼는 고통을 다른곳으로 유인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도 영애의 보지 속살들은 내 자지를 물어대고 있었다.
없을것 같은 살틈으로 보짓물이 스물스물 배어 나오고 있었다.
죽은듯 꼼짝하지 않으며 고통을 참고있는 영애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생겨나고 있었다.




-정말 대단해요...어쩜 이렇게 뜨겁고 단단한지...불덩이가 몸속으로 들어온것 같아요...여보
 당신은 정말 특별해요...이렇게 특별한 당신의 여자가 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당신을
 영원히 사랑하며 살고 싶어요...허락해 주세요...나 볼때마다 허락해 주세요...듣고싶어요-

-허락할께...영애가 날 평생...사랑하며 사는것을 허락할께...넌 내보지니까...됐어?-

-됐어요...여보...고마워요...사랑해요...정말 너무 너무 사랑해요-

-나도 영애 사랑해-

-움직여줘요...사랑하는 영애...당신 멋진 자지로 행복하게 만들어주세요-




고통을 이겨낸 영애가 내 박음질을 원하고 있었다.
시계를 보았다.
절묘한 시점에서 전화가 올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빠르고 강한 박음질로 영애를 한껏 끌어 올려주고 있었다.
영애는 정말 짧은시간에 모든 이성을 잃어버리며 쾌락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뱃속 깊이 밀려 들어오는 뜨거운 살기둥의 기세에 영애는 영혼마저 내어주고 있었다.




-아흐응...영애 미칠것같아요...너무좋아요 여보!...더..더요...좀만더 빨리요...카흐윽!
 정말 미칠것같아요...엄마아...영애어쩜좋아...크흐읍!...아크흑...여보 좀만더 세게요!-




영애가 빠른시간에 9부 능선까지 올라가 있었다.
마지막 깔딱고개를 넘고 싶은 뜨거운 욕망을 감추지 않고 있었다.
엉덩이가 허공으로 튀어 오르고 있었다.

움직임을 늦추어 주었다.
삽입도 절반만 해주었다.
깔딱고개 앞에 서있는 영애가 그 감질을 참지 못하고 있었다.





-아이이잉...자기미워요...더 빨리 더세게 해달라고 했잖아요...나 오르고 싶단말야
 얼른 해주세요...영애 애간장이 다 녹아버릴것 같아요...어서요 여보...나 급해요-

-천천히 오랫동안 즐기고 싶어서그래...영애 혼자만 오르고 떨어지면 난 뭐야?-

-아이잉...나 오래 할수 있어요...자기가 원하는대로 할께요...얼른해줘요-

-못믿어...내 페이스대로 할꺼야...영애 애간장 녹이면서 밤새도록 할꺼야-

-아이잉...미워...자기 정말미워요...아흐으으...정말 미치겠네...얄미워요...나뻤어-





영애는 정말 애간장이 녹고 있는 여자처럼 눈을 흘기며 울상을 짖고 있었다.
천천히 이어지는 박음질에 온몸을 내맡기고 감질나는 삽입을 원망하고 있었다.
그런 영애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다시 빠르고 강한 박음질로 영애를 밀어 올린다.
그리고 다시 천천히 식혀주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때 침대옆 협탁위에 놓아둔 내 전화기가 요란하게 울려대고 있었다.




-아잉 누구야?...얼른 받아봐요 여보-

-이시간에 누구지...집에서는 오늘 철야하는줄 아는데-

-전화기 가져다 줄까요?-

-응 영애가 좀 가져다 주겠어-




영애가 무릅으로 기어가 내 전화기를 집어들고 있었다.
영애가 액정을 보고 흠칫하며 놀라고 있었다.
태연한척 몸을 돌려 전화기를 가져오고 있었다.




-둘째 처남댁인데...이시간에 웬일이지?...둘째 처남댁 문란한 여자야?-

-동서요?...그렇지는 않은것 같은데요-

-날 대하는 태도가 너무 황당해서 말이야...영애 조용히 하고 우리 통화 같이 들어봐-

-그..그럴께요 여보-




낮에 둘째 처남댁 미숙과 통화를 했었다.
오늘밤 11시에 저번처럼 폰섹스를 즐기고 싶다고 제안했다.
미숙도 큰 흥분을 느꼈다며 흔쾌히 받아들여 주었었다.

정확하게 11시에 전화가 온것이다.
나는 일부러 이시간에 맞추어 영애를 한껏 달아 오르게 만들어 놓았다.
이런 음모가 있다는것을 영애는 꿈에도 모를 것이었다.

미숙또한 자기와 나의 폰섹스를 영애가 같이 듣는다는 상상도 못했을것이다.
두여자를 동시에 속이며 느껴지는 스릴도 짜릿하게 느껴졌다.
늦은밤 미숙의 전화를 의하해 하는 영애의 표정도 재미있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저예요...미숙이예요-

-이 야심한 밤에 어쩐일 이세요?...남편까지 있으신 분이?-

-당신 유혹하고 싶어서 전화 걸었어요...왜 겁나나요?-

-겁나요...미숙씨 너무 섹시하고 예쁘지만 요부 같아서요-

-호호호호...나 요부 맞아요...오늘밤 이 요부의 색끼에 빠져 보시지 않을래요?-

-나한테 원하는게 뭐예요...난 미숙씨 남편 여동생의 신랑이예요-

-호호호호...요즘 세상에 그게 무슨 문제라도 되나요?...정말 순수하시네-




미숙은 내 의도대로 잘 따라와주고 있었다.
미숙의 대답들이 대부분 농담이라는 사실을 영애만 모르고 있었다.
영애가 놀란 눈으로 나와 미숙의 전화통화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병진씨 내가 안고싶지 않으신가요?-

-싫다고 했잖아요...나 우리 혜경이 사랑한다구요-

-호호호호...사랑타령을 하시네요...질투나려고 하네요-

-용건이 뭐예요?...이 늦은밤에 전화한 용건이나 말해봐요-

-호호호호...병진씨랑 음담패설이나 하려구요...왜 싫으세요?-

-별로 내키지 않아요-

-내키지 않아도 끊지 마세요...나 지금 너무 외롭거든요-




미숙은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소리를 섞어하며 대화를 이어가고 있었다.
누가 보아도 미숙이 나를 유혹하는 내용의 전화통화였다.
영애를 옆에 바짝 껴안고 통화를 이어갔다.




-병진씨도 외롭잖아요...아가씨는 지금 임신중이구요...그래서 장모님이 벗어놓은 팬티에
 자위하며 사정해 놓은거 아니예요...난 병진씨가 사정해 놓은 정액을 음란스럽게 찍어서
 먹었구요...우린 어찌보면 간접적으로 이미 섹스를 한 사이같은데...어떻게 생각하세요?-

-욕정을 못참고 자위를 한것은 사실이예요...하지만 자위에서 멈추고 싶어요-

-나는 그렇게 못하겠어요...병진씨 내것으로 만들고 싶어요-




미숙의 도발에 영애의 눈이 동그랗게 변하고 있었다.
한편으로 우리의 통화에 커다란 흥미를 느끼는것 같았다.
숨죽이고 우리의 통화를 엿듣는 영애에게 귓속말로 얼음물을 부탁했다.

영애가 발 뒷꿈치를 들고 방을 나가고 있었다.
내가 원하는대로 모든것이 흘러가는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바깥을 살피며 작은 목소리로 미숙과의 통화를 이어가고 있었다.




-오늘은 미숙씨가 리드해 줘요...아주 야하고 음란한 요부가 되어서 날 리드해줘요-

-알았어요...처음부터 나를 그쪽으로 몰지 않았나요?-

-미숙씨는 눈치가 빨라서 좋아요...야한 말도 많이해줘요...내가 따라갈께요-

-흥미있어요...해볼께요...이왕이면 뜨겁게 오르고 잠자리에 들고 싶어요-

-사랑해요 미숙씨-

-호호호...저도 사랑해요 병진씨-

-시작해 줘요-

-알았어요...이제부터 요부가 되어야 겠군요...조금 부끄럽네요-

-극복해봐요...처음은 아니잖아요...좋은 느낌이 있잖아요-

-맞아요...솔직히 저번에 무척 많이 흥분했어요...올랐구요-





영애가 얼음물을 만들어 방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시원하게 잔을 비웠다.
다시 내 옆에 안겨드는 영애를 끌어안아 주었다.




-병진씨와 전화로 섹스하고 싶어요...응해주세요-

-전화로 섹스를요?...폰섹스요?-

-아시네요...내가 리드할테니까 상대해 주세요...나 지금 혼자있기 정말 힘들거든요-




영애를 쳐다보며 어깨를 으쓱거렸다.
영애가 호기심에 가득 찬 눈빛으로 고개를 끄덕여주고 있었다.
영애의 허락에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미숙에게 폰섹스를 허락했다.

핸드폰의 통화음을 영애가 잘 들을수 있도록 한뼘통화로 전환시켜 놓았다.
살짝 떨리면서 요염한 미숙의 목소리가 방안에 또렷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병진씨 다 벗으셨나요?-

-벗었어요...미숙씨는요?-

-저도 알몸이예요...크고 따듯한 젖가슴이 출렁거려요...당신 손길이 너무 그리워요-

-당신 손으로 만지세요...내가 만져준다고 상상하면서요-

-지금 그러고 있어요...아아...꽉 움켜잡아 주세요...아으흥...너무 짜릿해요...병진씨
 자..자지 커졌나요?...얼마나 커졌는지...얼마나 뜨거운지 얘기해 주세요...아으으으-

-잔뜩 커져있어요...무척이나 뜨겁구요...당신이 만져주거나 빨아줬으면 좋겠어요-

-병진씨 자지 너무 빨고 싶어요...내가 만져준다고 상상하며 당신 손으로 만지세요-





영애가 내 품을 떠나 내 다리사이로 들어가고 있었다.
천장을 향해 터질듯이 꼴려있는 크고 뜨거운 내 자지를 두손으로 잡아 매만져 주었다.
뜨거운 귀두에 혀를 돌려주며 나를 쳐다보는 영애의 눈빛에서 진한 욕정을 보았다.

한입가득 뜨거운 자지를 물고 미숙과의 통화에 열중하는 영애의 모습에 많이 흥분되었다.
미숙이 신음하며 음란속으로 빠져들때 영애를 보며 입을 벌렸다.
영애는 자기 손가락 두개에 미끈하고 달콤한 보짓물을 뭍혀와 입에 넣어 주었다.




-아아아...미숙씨 보지 내가 빨아줄께요....쫍!...쪼옥!...미숙씨 보짓물 맛있어요...달콤해-

-아아아흐응...아아...나 너무 흥분돼요...병진씨 자지 빨고 싶어요...너무 그리워요-

-미숙씨 손가락이라도 빨아요...미숙씨 보지 많이 젖었나요?-

-너무너무 많이 젖었어요...물이 막 흘러내려 침대시트가 젖고 있어요...쪽!...쪼옥!..빨고싶어-




영애가 계속해서 자기 보짓물을 손가락에 찍어 나르고 있었다.
동서 미숙의 음란한 대화에 많이 흥분하고 있었다.
애써 감추려 하지만 거칠어진 호흡을 느낄수 있었다.

영애의 흥분하는 모습과 미숙의 도발이 뒤엉켜 나를 뜨겁게 만들고 있었다.
영애도 많이 흥분되었는지 더이상 참지 못하고 내 몸위에 걸터앉고 있었다.
이미 9부 능선까지 올랐었던 영애의 인내심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었다.

영애가 내 자지를 한손으로 잡더니 자기 보지구멍에 맞추고 있었다.
영애가 아래로 내려 앉자 내 자지가 순식간에 자취를 감추었다.
뜨겁게 젖어있는 영애의 속살들이 내 자지를 힘껏 물어주고 있었다.
영애의 얼굴에서 만족감과 불안감을 동시에 볼 수 있었다.




남산의 호텔에서 병진씨와의 밀회를 즐기고 있었다.
밤늦게 걸려오는 그의 전화소리에 내 뜨거운 흥분이 차갑게 가라앉고 있었다.
애써 아쉬움을 숨기며 그에게 전화기를 전해주려 침대 옆 협탁으로 기어갔다.

그의 핸드폰 액정에 뜬 발신자 정보를 보며 순간적으로 숨이 멎어버렸다.
발신자 정보에 뜬 사람은 낮에 나와 쇼핑까지 했던 바로 밑 동서 미숙이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손아래 동서 미숙의 전화번호 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등에 소름이 쫙 끼쳤지만 애써 태연한 척 진짜 내 표정을 감추었다.
발신자를 확인한 병진씨가 나를 난처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는 전화를 받지않은 채 나에게 물어오고 있었다.





-둘째 처남댁인데...이시간에 웬일이지?...둘째 처남댁 좀 문란한 여자야?-

-동서요?...그렇지는 않은것 같은데요-

-날 대하는 태도가 너무 황당해서 말이야...영애 조용히 하고 우리 통화 같이 들어봐-

-그..그럴께요 여보-



불청객의 전화에 우리의 뜨거움은 급격하게 식어 버리고 말았다.
동서 미숙은 병진씨를 유혹하는듯한 말투와 억양으로 내 비위를 건드렸다.
점점 더 야해지고 음란해 지는 두사람의 대화로 둘사이의 문제를 대충 파악할 수 있었다.

동서가 병진씨를 욕심내고 있는것이 분명했다.
그가 젊음의 혈기를 이기지 못해 자위를 하며 시어머님 팬티에 싸놓은 정액으로 설전이 오갔다.
시어머니 팬티에 싸놓은 정액을 동서 미숙이 먹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흥분하기 시작했다.

미저리처럼 병진씨를 몰아 부치는 미숙을 당장 혼내주고 싶었다.
하지만 숨소리 조차 마음놓고 내 쉴 수 없는게 내 현실이었다.
동서는 병진씨에게 폰섹스를 하자며 치근거렸다.

병진씨가 나를 쳐다보며 나에게 칼자루를 쥐어 주었다.
나는 일어나는 호기심을 감출수가 없었다.
병진씨를 보며 고개를 끄덕여 허락해 주었다.
동서의 도발이 어디까지 가는지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두사람의 음란한 대화가 시작되고 있었다.
서로를 상상하며 애무하는 표현을 서슴없이 하고 있었다.
두사람의 노골적이고 음란한 대화는 내 피를 다시 뜨겁게 달구어 주고 있었다.

나는 어느새 병진씨의 크고 뜨거운 자지를 입에 물고 있었다.
두사람의 대화는 점점 더 음란해지고 있었다.
처음에는 소극적이던 병진씨도 이제 거침없이 자기 욕정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편안하게 누워 미숙씨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손으로 쓰다듬어 주세요..내가 쓰다듬어 준다고
 상상하면서 해보세요...지금 나는 미숙씨 보지를 만져주는 상상을 하고 있어요..미숙씨 보지
 정말 예쁘게 생겼네요..색깔도 너무 예쁘고 물도 적당한것같아요..지금 미숙씨 보지가 젖었
 나요?..젖었으면 내가 미숙씨 보지를 입으로 빨아주면서 미숙씨 뜨거운 보짓물 먹고싶거든요
 미숙씨 뜨거운 보짓물 내가 빨아먹어도 되겠어요?..허락해 주세요..제발요..너무 먹고싶어요-

-예..허락할께요-

-고맙습니다 미숙씨..쫍..쪼옵..후룹..정말 맛있어요..미숙씨 보짓물 정말 달콤해요..쪼옵
 내 혀가 미숙씨 보지구멍에 들어가서 빙빙 돌고 있어요..미숙씨 보지구멍은 많은 보짓물을
 내혀에 내어주고 있구요..정말 뜨겁고 맛있는 보지예요..정말 맛있는 보짓물이예요-

-고..고마워요-

-아아아..내 자지가 터질듯이 부풀어 올랐어요..미숙씨가 빨아주는 상상을 하고있어요..부드럽게
 빨아주는 미숙씨의 혀가 느껴져요..내 자지를 혀로 핥아주는 미숙씨의 모습이 상상되요..미숙씨
 내 자지 빨고싶지 않으세요?-

-빠..빨아주고 싶어요..아으흐으-

-흥분되나요?..지금 미숙씨 손가락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줄 수 있어요?-

-내..내 은밀한곳에 들어가 있어요..음..흐으음-

-은밀한 곳이면 미숙씨의 보지구멍 속인가요?-

-예..내 벌어진 보지구멍 속에 손가락 두개가 들락거리고 있어요-

-그 보지구멍에 내 자지를 넣고싶지 않나요?..나는 지금 자지가 터질것처럼 커져있거든요-

-너..넣고싶어요..병진씨 자지가..내 몸속에 들어왔으면 좋겠어요..아하으으으으-

-나도 흥건하게 젖은 미숙씨 보지를 쑤셔주고 싶어요...아아아...너무흥분돼-




나까지 덩달아 흥분이 되어 참을수가 없었다.
병진씨의 자지를 입에서 뱉어내고 일어나 병진씨 몸위로 걸터앉고 있었다.
달뜬 신음소리와 교성이 병진씨의 핸드폰에서 흘러나와 온 방을 채워주고 있었다.

병진씨의 크고 단단한 자지를 잡고 내 보지구멍에 맞추었다.
천천히 몸을 아래로 내려앉으며 뜨거운 불덩이를 내 몸속에 품고 있었다.
병진씨의 뜨거운 자지가 뿌리까지 내 몸속에 박히며 느껴지는 황홀함에 온몸이 움찔거렸다.
그 와중에도 두사람의 교성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었다.




-아아아...미숙씨..다리좀 활짝 벌려줘..미숙씨 보지에 내자지 넣고싶어..못참겠어-

-아하으으으..버..벌렸어요..얼른 넣어줘요..깊이 넣어줘요..병진씨 자지 참 멋져요-

-빡빡해요..내 자지가 보지속으로 들어가고 있어요..보지가 막 물어대요..아 황홀해..아아-

-아아앙..들어왔어요..그 큰 병진씨 자지가 내 몸속으로 전부 들어왔어요 내보지속이 꽉
 차버린것 같아요...너무 좋아요..병진씨 자지 대단해요...뜨거워요..멋져요...최고예요
 아아하으응..좋아요..정말좋아요..더..더 깊이 넣어줘요..정말 뜨겁네요..멋진자지예요-

-아아아..보지가 정말 쫄깃해..조임이 너무좋아..내 자지를 막 물어대..정말 맛있는보지야-

-아아으큭!...병진씨...너무 흥분돼요..혼자 자위하는것보다 훨씬더 흥분됐어요..야한소리
 더 많이 해줘요..아하아하으윽...지금같으며 병진씨와 한몸이 되고싶어요 당장..사랑해요..
 나 병진씨 사랑해요..나 매일매일 당신 생각하면서 자위하는거 알기나해요?..병진씨사랑해요-

-알아요..나도 미숙씨 사랑해요...아아아..미숙씨 보지 꼭 먹고싶어요..매일매일 미숙씨 보지
 따먹는 상상하며 나도 딸딸이 쳤어요..지금 내앞에 미숙씨가 있었으면 정말 좋겠어요..그럼
 내 큰자지로 미숙씨 정말 높은곳으로 올려줄수 있을텐데..너무 아쉬워요..네게 와줘요 얼른-

-그럴께요..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아아하으으으으..나 간지러워 미칠것같애요..병진씨자지
 가 내 보지속에 꽉 들어차 있어요..빠르고 강하게 움직여주세요..미숙이 죽여주세요..병진씨
 아아하아아앙..아아앙..너무흥분돼요...나 이상해져요..물이너무 많이나오고있어요..어떡해
 아아앙..아하아아아윽!..나몰라..미칠것같애요 병진씨...얼른 야한얘기 더 해줘요..나 올라!-

-미숙이 보지 너무 맛있어...너 내보지야...미숙아 사랑해!-

-꺄아아크흑!...아아앙...올라!...나 올라!....엄마앙...어떡해...어지러워요....캬아흑!-

-미숙이 보지 정말 맛있어!...넌 이제 내보지야!...아아아...너무 황홀해-

-아캬아아흐큭!....아크흐큭!...나...너무크게 올랐어요...하아...하아...하아...더는못해
 병진씨...조만간...나 뜨겁게 안아줄꺼죠?...약속해줘요...미숙이 안아준다고 약속해요-

-아아아...약속 할께요....이제 더이상 나도 참을수가 없어요-




동서 미숙이 먼저 오르가즘에 오르며 거친 호흡으로 간절한 프로포즈를 하고 있었다.
미숙의 제안을 허락하는 그가 순간 너무 미웠지만 내색할 수 없었다.
그렇게 두사람의 폰섹은 끝이 나고 있었다.

자기 몸 위에서 요분질을 쳐대는 나를 어루만지며 마무리를 하고 있었다.
동서도 가쁜 호흡을 겨우 정리하며 훗날을 다시 기약하고 있었다.
가슴 속에서 일어나는 질투를 애써 감추며 병진씨 몸 위에서 방아를 찧고 있었다.




-이제 끝났어요?...나 지금 조금 속상하고 슬퍼요..흑...흐흑-

-미안해 영애...자기도 보다시피...미숙이 너무 집요하짆아...이해해줘-

-노력할께요...나 지금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어요...당신 여자가 되어 정말 행복했는데
 나 지금 너무 비참한 심정이 들어요...꼭 좀 안아줘요...아이...바보같이 눈물이나지?-

-영애씨...진정해...미숙씨가 아무리 교태를 부려도 나한테는 영애씨가 최고야-

-정말요?...그말 정말이죠?...믿어도 되는거죠?-

-믿어...정말 이라니까-

-영애 미치도록 사랑해 주세요...당신 품에서 죽여주세요...어서요 여보-

-그럴께...울지마...넌 영원한 내여자니까...사랑해 영애야-

-사랑해요 여보...영원한 당신여자로 살게해줘요...얼른 안아줘요-




그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었다.
여우같은 미숙을 내 머리 속에서 멀리 내던지고 싶었다.
완전한 그의 여자가 되어 그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싶었다.

이미 충분하게 달구어진 나를 그가 암캐처럼 엎드리게 만들었다.
내 하얗고 풍만한 엉덩이를 매만지며 뜨겁고 거대한 자지를 내 몸속에 꽂아넣어 주었다.
불방망이가 내 뱃속에 들어온듯 느껴지는 아찔한 뜨거움에 보짓물이 터져 나온다.

내 몸을 꿰뚫어 버릴듯한 기세의 뒷박음질에 내 질투는 다 녹아버리고 말았다.
오직 지금 내가 느낄수 있는 엄청난 쾌감속에서 그를 사랑하기도 벅차다.
양쪽 허벅지 안쪽으로 보짓물을 흘려대며 온몸을 비트는 나를 더 깊은곳으로 밀어버린다.

도저히 견딜수 없을정도의 쾌감과 흥분속에서 미칠것만 같았다.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도리질을 해대며 통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내 허리를 힘껏 틀어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오히려 더 거칠고 강한 박음질로 내 영혼의 틀마저 깨부수고 있었다.
아무것도 할수없는 상태로 받는 그의 박음질은 나를 미치게 한다.
보짓물이 봇물 터지듯 연이어 몸밖으로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아크흐흑!...캬아아흑!...여보...영애미쳐요...미칠것같아요...그만..그만해요...영애
 올랐어요!...정말 높이 올랐다구요!...캬아아하앙!...아아앙!...그만멈춰주세요..정말
 죽을것같아요!...영애 살려주세요 여보...잘못했어요...제발...멈춰주세요 여보..크흑!-

-아아아...멈출수가없어...영애보지가 막물어...너무 황홀해-

-엄마악!...너무해...병진씨너무해요...꺄아악!...정말죽는단말야...영애 주는다구요!
 흐어엉...어엉...흐어어엉엉...어어엉...이렇게 빌잖아요...제발 영애 놓아줘요 여보!-

-내품에서 죽고 싶다고 했잖아...하아아아...죽여버릴꺼야-




병진씨가 내 보지구멍을 쑤셔대던 엄청난 자지를 빼내고 있었다.
보지속 깊은 곳에서 일어난 경련이 바깥으로 넓혀오고 있었다.
병진씨가 나를 바로 눕히더니 내 몸위에 올라오고 있었다.

내 다리 사이로 들어와 잔뜩 발기한 대물로 아직 닫히지 않은 내 살구멍에 귀두를 맞춘다.
눈 깜짝할 사이에 내 보지구멍 속으로 거대한 뜨거움이 꽉 들어차고 있었다.
뿌리까지 박혀 들어오는 엄청난 포만감이 모두 아찔한 쾌감으로 바뀌어 버린다.

내 몸속 깊은곳을 꽉 채우고 불끈거리는 그의 대물에 모든것을 맡겨버린다.
순종과 복종으로 그의 처분을 기다리며 미쳐버리겠다고 마음먹었다.
그의 말대로 그의 품에서 죽어버리고 싶어졌다.

빠르고 강한 박음질에 보짓물이 사방으로 튀고 있었다.
퍽퍽 소리르 내며 깊이 박혀드는 그의 박음질은 정말 살인적이었다.
신음조차 내지 못할 정도의 아찔한 쾌감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을 전혀 모를것 같았다.

두번째 엄청난 오르가즘이 내 온몸으로 퍼져 나가고 있었다.
몸을 동그랗게 말며 떨고 있는데도 그는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그의 박음질은 내 몸과 영혼을 모두 태워버리려는듯 더 난폭해져 있었다.

오줌같은 보짓물이 연이어 뿜어져 나온다.
머리속이 하얗게 변하며 정신이 몽롱해진다.
현실인지 꿈인지 조차 인지되지 않는 혼돈을 느끼며 온몸에 짜릿한 전류가 흐른다.




-꺄아학!...끄윽!...그만!...여보 살려줘요!...영애죽어요...어지러워요...미칠것같아요!
 너무해...엄마아흑!...아크흐큭!...여보 한번만 살려주세요...이렇게 빌께요...어떡해..
 나 정말 미칠것같아요...캬아악!...꺄악!...너무이상해요...캬아아악!...아아악!..여보!!-

-아아아아....나도 쌀것같애...아아...영애야...사랑해...내보지 사랑해-

-사랑해요...캬아아흑!...아크흑!...얼른싸줘요...영애 보지속에 싸주세요...엄마앙..크흡!-

-아아아...나올것같애...아아....나온다...싼다아!!!!-




그의 자지에서 뜨거운 정액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자궁속까지 꽉 채워주며 뿜어져 나오는 뜨거움이 너무 황홀하다.
팔다리 까지 떨어대며 사랑하는 남자의 정액을 몸속에 받는 황홀함은 신비롭다.

이세상 어느것 하나 부럽지 않다.
그 무엇과도 지금 이순간을 바꿀수 없다.
온세상이 하나가 되어버리는 신기한 느낌을 말로 어찌 표현할 수 있겠는가?

늘어진 그의몸이 떨리는 내몸을 눌러주며 후희가 이어진다.
아직도 뜨거움을 간직한 채 내 구멍속에서 꿈틀대는 그의 자지가 너무 남성답다.
그 충성스러운 책임감이 나를 이토록 황홀하게 만들어 주는것이라 생각했다.

한참을 그렇게 포개어 진 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조금 힘이 빠진것같은 그의 대물이 내 몸속에서 빠져 나간다.
서운함을 동반한 허전함이 느껴진다.




-영애 많이 속상해?-

-아니요...당신사랑 받으면서 많이 잊었어요-

-거짓말-

-당신이 아까 해준말 믿고 살꺼예요...나 안아줘요 여보-




나를 살펴주는 그의 배려에 또 눈물이 날 뻔 하였다.
동서와의 관계가 신경쓰이고 속상하지만 그를 믿기로 마음먹었다.
적어도 나를 영원히 사랑해 주겠다는 그말만은 억지로라도 믿고 싶었다.

동서와 연적이 되더라도 꼭 그의 사랑을 내가 더 많이 받겠다고 다짐했다.
더 예쁘게 꾸미고 관리해서 그의 사랑이 멀어지지 않게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내 사랑은 내가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그의 품속에서 행복한 꿈을 청했다.







미숙과 만리장성을 쌓아 올렸다.
한달동안 애를태운 보람이 있었다.
미숙은 다 하룻밤의 섹스로 완전한 내여자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세번의 섹스에 매번 엄청난 오르가즘에 오르며 몸속의 모든것을 태워 버렸다.
한달동안 애타하며 기다리다 생긴 의심과 오해도 모두 태워버렸다.
미숙을 그토록 괴롭히던 욕구불만의 단단한 올가미도 다 녹아 없어지고 말았다.

미숙은 하룻밤만에 전혀 다른 여자가 되어버렸다.
어둠에서 광명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경험을 하며 미숙은 그렇게 내품에 찾아 들었다.
말로만 들어보던 멀티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나에게 영혼을 내어 맡겨버렸다.

귀엽고 애교많고 너무나 아름다운 미숙이 내여자가 되어 너무 기뻤다.
이제 세 처남의 부인들은 모두 내여자가 되어 버렸다.
그것도 완벽한 나의 여자가 되어 나만을 따르며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되어 있었다.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어떤날은 점심때 영애를 안아주고 밤에는 미숙을 안아주는 날도 있었다.
영애의 보짓물이 씻지도 않고 말라버린 자지를 미숙의 입에 물리고 보지속에 넣기도 했다.

나만이 알고있는 이런 조그마한 자극들이 나에게 많은 에너지를 주기도 하는것 같았다.
영애의 보짓물이 말라버린 내 자지를 빨며 향이 짙어서 좋다고 말하는 미숙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비누냄새 보다 훨씬 더 좋다며 다음에도 짙은향을 맡을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었다.

일부러 영애나 형자의 보짓물을 잔뜩 뭍힌다음 말려서 미숙에게 먹인적도 있었다.
미숙은 그것이 자기 동서인 영애나 형자의 보짓물인지 꿈에도 모를것 같았다.
나는 문득 서로의 보짓물을 직접 먹게 해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버렸다.

영애는 이미 미숙과 나의 관계를 어느정도 알고 있기에 설득할 수 있을것 같았다.
영애의 순종과 질투심을 적절하게 이용하면 내 뜻을 따를것만 같았다.
형자는 언제든지 내가 시키면 바로 할수있는 여자였기에 따로 신경쓰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왜인지는 몰라도 자꾸만 영애와 미숙을 같은 침대에서 안아보고 싶었다.
두여자를 동시에 사랑해주며 동물적 우월감을 만끽하고 싶은 욕망이 있었다.
내 욕망은 날이 갈수록 뜨겁게 커지고 있었다.





-여보...나 오늘 당신 만나고 싶은데...오늘 시간 어떠세요?-

-나 오늘은 조금 곤란해...우리부서 회식이야...저번에도 영애 때문에 빠졌었잖아-

-맞이요 도망왔다고 했었어요...아이 속상해...나 생리오나봐요...아침부터 자꾸 
 자기 생각만 나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요...꼭 생리 전후에 그러더라구요-

-어쩌지?..생각 같아서는 지금 당장 달려가 영애 안아주고 싶은데..급한대로 형님이랑
 하면 안될까?...조금 모자라면 자위로 잘 마무리 해봐....다음에 확실하게 보내줄께-

-조금만 모자라면 하지요..많이 모자라니까 문제지...알았어요...병진씨가 집에서
 남편과 잘 지내는거 항상 강조 하시니까...자기 말대로 남편과 떼워 볼께요 여보-

-그래...미안해 여보...내보지 내가 챙겨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아잉...속상해...나 좀 잘 챙겨주세요...혹시 바람피는거 아니예요?-

-갑자기 왜 그런말을 해?-

-한번씩 당신 너무 그리울때 못보게 되면...나도 모르게 자꾸 생각이 그쪽으로 흘러요
 죄송해요...안그럴께요..내가 병진씨를 너무 사랑해서 그러는 것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알았어...그런데 혹시 그게 구체적이야?...대상이 있는냐구?...솔직히 말해봐-

-흑..흐흑...흐흐흑...사실은 나 동서한테 질투심 느껴요...너무 얄밉고 재수없어요
 꼭 병진씨를 빼았아 갈 것 같아서 늘 불안 하다구요...두사람 내가 본게 있잖아요-

-영애 뚝 그쳐!...안그치면 정말 혼내줄꺼야...바보...잘들어..미숙이가 날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유혹하는거 사실이야...폰섹스도 영애보는데 했고...사실은 얼마전에...
 섹스도 했어..하지만 미숙이와 그렇게 지낸다고 영애에게 거짓말을 하면서 미숙이를
 만나지는 않을테니까 그런 소모적인 의심은 하지마..그리고 난 영애를 훨씬 더 많이
 사랑하니까 믿어줘...그리고 난 같은고민을 가지고 사는 미숙씨와 잘 지냈으면 해-

-나 미워하지 말아요...병진씨가 원하는대로 노력할께요...화난거 아니죠?-

-화 안났어...날 이렇게 사랑해주는 영애한테 화를 왜 내?-

-잘할께요...고마워요 여보...정말정말 너무너무 사랑해요-

-나도 우리영애 많이많이 사랑해-




짧은 통화로 영애의 불안한 마음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좀 더 세심하게 배려해서 영애가 이런 쓸데없는 마음고생을 하지않게 해주고 싶어졌다.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영애의 사랑을 지켜줄수 있을것 같은 자심감은 충분했다.

오늘 영애에게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한것을 미숙과의 선약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일주일 전에 미리 약속해 놓은 외식을 당일에 와서 미룰수가 없었다.
영애에게 조금 미안했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




-많이 기다렸어?-

-저도 막 왔어요...자기 들어오는데 막 빛이 나는거 알아요?-

-내가? 정말이야?...혹시 미숙이 눈에 콩꺼풀이 씌워진건 아니구?-

-정말이예요...저쪽 카운터 쪽에서 당신이 나타나서 이쪽으로 걸어오는데 너무 멋졌어요-

-이 아줌마 눈에 콩깍지가 제대로 씌여졌네-

-아잉...자기미워...아줌마가 뭐냐?...이 나쁜 아저씨야...그래도 멋은 있지만-




귀엽고 활발한 미숙의 칭찬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
예약해 놓았던 음식이 코스대로 테이블에 도착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와인까지 곁들였다.

오늘 미숙에게 영애와의 관계를 말하고 싶었다.
여기에 오기전 영애의 눈물이 내마음을 조급하게 만들어 버린것 같았다.
음식을 먹는중에 무거운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았다.

평소보다 와인을 조금 많이 마셨다.
아무래도 쉬운 이야기는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미숙이 내 눈치를 보더니 와인 한병을 더 주문하고 있었다.




-병진씨...무슨일 있어요?...술이 좀 많아요-

-일은 무슨...미숙이랑 같이 맛있는 음식 먹으니까 조금 더 마셔지네-

-무슨 할 말 있는 사람같아요-

-어디가서 돗자리 펴도 되겠는걸...소질있어-

-아이...바로 말하면되지 왜 남자답지 못하게 술을 마셔요?...매력없어요-

-아니야...한 잔 마시고 싶었었어-

-할 말 있다면서요?-

-응...사랑한다구...내보지 미숙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어-

-엉터리...얼버무리지 말고 얘기해줘요...너무 궁금해...알고 싶다구요-

-그런거 없다니까...우리 건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