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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괜찮습니까? ···아···」

시마자키의 물음에 나츠미는 의외인 듯한 표정을 띄우며 되묻는다.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하라고

말해진다고 생각한 것일 것이다.

물론 시마자키라고 해도 멈추게 할 생각은 없었지만, 그런데도 과감히 나츠미에 말했다.

 

「네가 싫으면 멈추어도 괜찮아.」

 

「아··그, 그렇지만··응 아아~응···」

나츠미는 시마자키의 말에 뜻밖에도 주저함을 보인다. 아무래도 갈때까지 계속하라는 지시를 기억하고 있어,

판단에 헤맨 것 같았다.

나츠미는 블라우스와 스커트에 숨긴 손의 움직임을 멈추어 물었다.

 

「후~···주인님의, 바램은? ···아···」

그렇게 말하며 나츠미는 시마자키를 응시한다. 시마자키의 생각을 우선하고 싶은 것 같았다.

나츠미의 시선을 받아 시마자키는 능글능글하며 물었다.

 

「내가 계속하라면 계속하는 거냐?」

 

「아···네···」

시마자키의 물음에 나츠미는 작은 소리면서 분명하게 답한다.

거기서 시마자키는 거듭 물었다.

 

「누군가에게 보여지고 있어도?」

 

「네···주인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합니다···」

나츠미는 부끄러운 듯이 하면서도, 다시 분명하게 대답을 한다.

그것을 들으며 시마자키는 상냥한 미소로 나츠미를 보며 말했다.

 

「좋은 마음가짐이다. 그렇다면, 최초로 말한 것처럼 갈때까지한다.」

 

「아···네, 알았습니다··아···」

나츠미는 시마자키의 지시에 수긍하며, 블라우스와 스커트에 찔러넣은 손을 다시 움직인다.

보여지고 있다고 안 다음에도 나츠미가 자위를 재개한 일에, 료코는 쇼크를 받은 듯한 표정을 띄운다.

그것을 보며 시마자키는 히죽거리며 말했다.

 

「나츠미, 료코가 기가 막힌 것처럼 너를 보고 있어.」

 

「아··안돼···~응···엄마, 보지 말아죠 ···아···」

나츠미는 시마자키의 말에 부끄러운 듯이 그렇게 말했지만, 손의 움직임을 멈추려고는 하지 않는다.

거기서 시마자키는 나츠미의 귓속말로 지시했다.

 

「나츠미, 좀 더 다리를 벌려라.」

 

「아~응···부끄러워··아···」

싫어하듯 나츠미는 목을 좌우에 흔들었지만, 그런데도 온순하게 다리를 벌려 간다.

시마자키가 가만히 보며 있자, 나츠미는 장딴지의 바깥쪽이 벤치형인 의자에 닿을 때까지 다리를 벌렸다.

 

「아···이것으로, 좋습니까? ···아~응···」

나츠미는 다시 녹기 시작한 눈동자를 시마자키로 향해 묻는다.

시마자키는 나츠미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져 주면서 대답했다.

 

「잘 할 수 있었군. 착한 아가씨다.」

시마자키에 칭찬받아 나츠미는 기쁜 듯한 표정을 띄운다. 나츠미로서, 부끄러움보다 시마자키에 인정되는 일이

중요하게 된 것 같았다.

 

테이블 아래라는 것으로 주위로부터 눈치채기 어렵다고는 말할 수 없는데도, 나츠미가 시키는 대로

다리를 활짝 벌려 자위를 계속하는 것을 보며, 료코는 더욱 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 된다.

과연 점내에 있는 여러명은 나츠미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은 것 같지만,

얼굴을 찡그리거나 불결한 것을 본 듯한 표정을 띄우는 것만으로, 지금으로서 떠드는 사람은 없다.

 

조금 전의 부인 외에도 깨달은 사람이 있다는 일을 시마자키가 말해도, 나츠미는 부끄러운 듯이 머리를 숙이는 것만으로

손을 멈추려고는 하지 않았다. 어디까지나 시마자키의 지시에 따를 생각 같았다.

이윽고 점내에 흐르는 음악이나 다른 손님의 이야기 소리에 묻혀지지 못하고 나츠미의 사타구니로부터 습기찬

음란한 소리가 들려 오자, 시마자키는 히죽거리며 말했다.

 

「나츠미, 아무래도 완전히 젖어 있는 듯한데.」

 

「아··으응, 네···아~응···나, 이제···아···」

나츠미는 그 말에 수긍하며, 갖고 싶은 듯한 시선을 시마자키에게 향한다.

그것을 보며 시마자키는 조롱하듯 물었다.

 

「왜 그래? 갖고 싶어진거야?」

 

「아~응··으으 네···아···나, 갖고 싶습니다··으응~응···」

나츠미는 부끄러운 듯이 하면서도 다시 수긍하며 대답한다.

과연 시마자키도 패밀리 레스토랑 안에서 섹스를 시작할 생각은 없으니까, 나츠미로 향해 설득하듯 말했다.

 

「나츠미, 그대로 절정해 보여라. 그렇게 하면, 여기를 나오자 마자 범해 준다. 좋은가?」

 

「아···네···알았습니다··아~응···」

시마자키의 말에 기대하는 듯한 표정을 보이며 나츠미는 수긍하며, 스스로를 몰아가도록 블라우스와 스커트 안의 손을 열심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부끄러운 듯이 하면서 이제 취한 표정을 띄우며 자위에 빠지는 나츠미를 멍하니 보고 있던 료코는, 주위의 모습이 신경이 쓰여 점내를 둘러보았다.

지금은 반수 이상의 손님이 나츠미의 행위를 알아차려 소근소근이야기를 하거나 기가 막힌 듯한 표정을 보이거나 하고 있어,

몇사람 있는 웨이트레스들도 얼굴을 붉히면서 나츠미의 모습을 엿보고 있다.

남성손님이 많았으면 곧바로 큰소란이 되었을 것이지만, 평일의 오전 중이라 다행히 점내에 있는 것은 대부분 여성이며,

지금까지는 들으라는 듯이 부끄럽고 않냐고 하는 상스럽다고 하는 비난의 말을 하는 정도로 끝나고 있다.

그러나, 이대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고, 나츠미에 더 이상 창피를 주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 료코는, 과감히 시마자키에 말했다.

 

「주인님, 이제 그만 멈추어 두는 편이···」

거기까지 이야기하기 시작한 료코는, 시마자키가 노려보자 입을 다물어 버린다.

시마자키는 나츠미를 격려하듯 머리카락을 어루만져 주면서, 료코로 향해 굳은 어조로 말했다.

 

「너는 나의 지시에 거역할 뿐 아니라, 의견까지 내려하는 거냐?」

(역주* 요즘 들어 생각하는건데 시마자키가 대단하다고 생각해 이넘은 창피가 없자나? 근데 난 절대 저런짓 못한단 말야.... 난 안되거야 아마)

 

「···」

시마자키의 말에 자신은 어디까지나 노예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 내 입술을 깨물어 머리를 숙인다.

그런 료코에 시마자키는 추궁을 더하듯 말했다.

 

「범해지면서 가는 일만 바라지 말고, 조금은 나츠미를 본받는게 어때?」

은근히, 쾌락에 빠질 뿐인 필요없는 사람이라고 말해져, 료코는 더욱 더 괴로운 듯한 표정이 된다.

시마자키가 더욱 료코에게 비웃음의 말을 걸려고 했을 때, 나츠미가 몸을 떨면서 한계의 가깝다고 말했다.

 

「아···주인님···아~응···나··· 이제, 안됩니다···아, 아···」

나츠미는 완전히 녹은 눈동자를 시마자키에게 향하며 음란한 헐떡임을 흘리고 있지만,

그런데도 여기가 점내인 것은 머리에 남아 있는 것 같아 그 소리는 작게 억제 당하고 있다.

시마자키는 시선을 나츠미로 되돌리자, 상냥한 표정이 되었다.

 

「나츠미, 그대로 가는 거다. 좋아?」

 

「아아아~응···네···아··아, 나···갑니다··으응~응···」

나츠미는 온순하게 수긍하며 사타구니에 넣은 손가락을 한층 격렬하게 움직인다.

나츠미는 몸을 격렬하게 꿈틀하고 크게 떨며 절정을 맞이했다.

 

「아···가, 가요···아, 아···」

끝까지 레스토랑안이라는 것을 의식해 소극적인 소리로 도달한 것을 말하며, 나츠미는 축 늘어짐으로서

시마자키에 들러 붙는다.

이 쪽의 모습을 엿보고 있던 다른 손님들도 나츠미가 절정을 맞이한 일을 헤아린 듯, 기가 막힌 듯한 얼굴로

믿을 수 없다고 말하며 고개를 젓고 있었다.

료코도 나츠미가 정말로 갈떄까지 자위를 계속한 일에 쇼크를 받은 모습으로, 어이없다 표정을 띄우고 있다.

그것들을 보며 엷은 웃음을 떠올린 시마자키는, 나츠미로 향하고 상냥한 어조로 말했다.

 

「나츠미, 잘하는구나. 모두가 너의 가는 모습을 보고 있었어.」

 

「아···부끄럽습니다···」

그 말에 나츠미는 붉어져 시마자키의 가슴에 얼굴을 강하게 누른다. 조금이라도 점내의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피하고 싶어하는 듯 했다.

시마자키는 그런 나츠미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져 주면서, 비어 있는 손을 테이블에 놓여져 있던 전표에 뻗었다.

 

「자, 나가자.」

이제 용무는 끝났다는 듯 그렇게 말하며, 시마자키는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은 모습의 나츠미를 껴안기 시작한다.

시마자키는 넋나간 표정인 채 휘청휘청하고 일어선 료코에 전표와 지갑을 건네주어 말했다.

 

「계산 정도는 할 수 있겠지?」

 

「아··으응, 네···」

야유를 하는 듯한 말에 료코는 당황해 수긍하며, 시마자키가 내민 전표와 지갑을 받는다.

나츠미를 지지하면서 출입구로 향한 시마자키는, 다른 손님들의 비난하는 듯한 시선을 받아도 용감하게 히죽 웃어 보였다.

 

 

가게에서 나온 시마자키는, 나츠미에 말한 곧바로 범해 준다는 말을 실천하기 위하여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근처의 부지와의 칸막이가 될만한 키가 큰 수풀과 가게의 건물 사이에 충분한 틈새가 있는 것을 보며 히죽한다.

시마자키는 절정을 맞이한 여운으로 아직 발에 힘이 없는 나츠미를 꼭 껴안듯 하며, 그 틈새로 데려 간다.

청산을 끝마쳐 가게를 나온 료코가 종종걸음으로 따랐다.

목적의 장소에 도착하자, 시마자키는 나츠미를 향했다.

 

「나츠미, 약속대로 포상을 주겠어.」

 

「아···정말입니까?」

시마자키의 말에 나츠미는 멍한 모습으로 되묻는다.

그에 시마자키는 수긍하며 대답했다.

 

「사실이다. 지금, 여기서 범해 준다. 기쁘지?」

시마자키는 그렇게 말하며 히죽 하며, 나츠미의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다른 한 쪽의 넙적다리를 억지로 들어 올린다.

밸런스를 무너뜨린 나츠미는 수풀의 나무에 등을 맡기듯 하면서, 당황한 것처럼 말했다.

 

「엣? ···여기서, 입니까?」

 

「그렇다. 가게를 나오자 마자 범해 준다고 약속을 했지?」

생각하지 않는 전개에 어떻게 대응을 해야 될지 모르는 모습의 나츠미의 물음에 그렇게 답하고,

시마자키는 이 쪽으로 멍하니 향하는 료코에 말했다.

 

「료코, 너도 여기에 와라, 나츠미가 포상을 받는 것을 보고 있어라.」

그 말에 료코는 휘청휘청하며 두 명에게 가까워진다. 생각하지 않는 사태의 연속으로,

이미 착실한 사고를 할 수 없어진 듯한 모습이다.

료코가 말한 대로 바로 옆으로 오자, 시마자키는 완전히 딱딱해져 있는 것을 바지 안으로부터 꺼내,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린 나츠미를 배후의 나무로 꽉 누르듯 하며 비부에 대었다.

 

「아···, 주인님···」

옥외에서 범해지는 것은 두번째였지만, 이번에는 낮, 그것도 사람의 출입이 많은 패밀리 레스토랑의 바로 뒤라는 것으로,

나츠미는 무서워한 듯한 표정으로 시마자키를 응시한다.

그런 나츠미의 모습을 신경쓸 것도 없고, 시마자키는 단번에 페니스를 삽입했다.

 

「아앙~응···」

점내에서의 자위로 완전히 녹고 있는 비부를 시마자키의 것으로 꿰뚫어져, 나츠미는 참지 못하고 달콤한 소리를 높인다.

시마자키는 허리를 흔들며 나츠미의 비부를 휘저으며 물었다.

 

「나츠미, 이것을 갖고 싶었던 거겠지?」

 

「아아, 아··으응, 네···그렇습니다···아~응···」

나츠미는 시마자키의 것을 받아들인 것으로 다시 욕정에 녹은 듯한 눈동자가 되어, 솔직하게 수긍하며 헐떡임을 흘린다.

그런 나츠미를 보며 시마자키는 히죽했다.

 

「이것은 포상이니까. 사양하지 않고 맛봐도 돼.」

시마자키는 그렇게 말하며, 페니스를 한층 깊게 꽂아 넣어 허리를 흔든다.

나츠미는 강한 자극을 받아 무심코 시마자키에 매달려, 기쁜 듯한 소리를 냈다.

 

「아앙~응···고맙습니다···, 아···」

이미 여기가 옥외인 일을 잊어버린 모습의 나츠미는, 들려 있는 다리를 시마자키의 다리에 휘어감기듯 하면서

스스로도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거기에 응하듯 시마자키가 허리의 움직임을 크게 하자, 나츠미는 황홀해 하는 표정으로 시마자키의 얼굴을 잡아 당겨 입술을 겹쳤다.

 

「응응응응···후~···응응···」

나츠미는 음란하게 허리를 흔들며, 탐내듯 농후한 키스를 한다.

점내에서의 자위의 영향인지, 완전히 이성을 잃은 모습으로 흐트러지는 나츠미와 키스를 즐기면서,

시마자키는 곁눈질로 료코의 모습을 엿보았다.

누구에게 보여지는지 모르는 장소에서 나츠미를 범하기 시작한 시마자키를 보며 놀라움의 표정을 띄우고 있던 료코는,

나츠미가 즐거움의 소리를 높여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자, 부러운 듯한 표정이 되어 두 명을 응시하고 있다.

료코의 모습이 바뀌어 온 것을 확인한 시마자키는, 나츠미의 입술로부터 입을 떼어 놓으며 상냥한 소리로 물었다.

 

「나츠미, 기분이 좋은가?」

 

「후~···네···기분이 좋습니다···아~응···, 보지···매우, 기분이 좋습니다···아, 아···」

나츠미는 달고 뜨거운 헐떡임을 흘리면서, 안개가 걸린 듯한 눈동자로 시마자키를 응시해 대답한다.

그 대답에 시마자키는 히죽거리며, 부러움의 시선을 나츠미에 향하고 있는 료코에 말했다.

 

「료코, 솔찍하고 착한 노예가 어떤 포상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았나?」

 

「아··으응, 네···」

나츠미가 흐트러진 모습을 보고 있는 동안에 자신도 욕정해 왔는지, 료코는 뺨을 상기시켜며 멍하니 수긍한다.

시마자키는 나츠미의 비부를 격렬하게 휘저어 교성을 올리게 하자, 다시 료코에 말했다.

 

「너도 이런 포상을 갖고 싶겠지?」

 

「네, 네···나도, 포상을 갖고 싶습니다···」

시마자키의 물음에 료코는 수긍하며, 음란하게 헐떡이는 나츠미를 봐 갖고 싶은 듯이 허리를 흔든다.

그것을 본 시마자키는 능글능글하며 계속 물었다.

 

「료코, 다음부터는 너도 솔직하게 지시에 따른다고 맹세할 수 있을까?」

 

「네···나, 다음부터는 분명하게 지시에 따릅니다··그러니까, 주인님···」

나츠미만이 시마자키의 것에 꿰뚫어져 즐거움이 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에 참을 수 없게 된 것처럼,

료코는 거론되는 대로 맹세하며 애원을 하는 듯한 시선을 시마자키에게 향한다.

거기서 시마자키는 나츠미를 몰아세우면서, 료코의 스커트에 한 손을 넣어 비부를 가볍게 문질렀다.

 

「아···」

그 자극에 료코는 무심코 헐떡임을 흘리며, 좀 더 했으면 좋겠다는 듯 허리를 흔든다.

시마자키는 비부에 닿은 손가락이 촉촉하게 젖었는 것을 깨닫아 히죽했다.

 

「뭐야, 아무것도 하지 않는 동안에 이미 적시고 있어?」

 

「아···하, 하지만···」

조롱하는 듯한 시마자키의 지적에, 료코는 부끄러운 듯한 표정이 되어 머리를 숙인다.

시마자키는 몸이 쑤셔 참을 수 없는 모습의 료코에 심술궂은 표정을 보이며, 나츠미를 몰아세우듯 허리의 움직임을

한층 격렬한 것으로 했다.

 

「아앙~응··좋아 ··좋아~···아···주인님···~응···」

나츠미는 마음껏 소리 높이며 쾌감을 호소하며, 시마자키에 강하게 매달린다.

그것을 보며 료코가 안타까운 듯한 표정으로 시마자키에 말했다.

 

「아···주인님···저에게도, 해 주세요···부탁합니다···」

나츠미의 광태에 흔들려 이성을 잃어 오고 있는지, 료코는 여기가 레스토랑의 바로 뒤인 일도 잊은 것처럼 행위를 요구한다.

그에 시마자키는 심술궂게 응했다.

 

「너는 아직 포상을 받을 수 있는 일을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지? 그대로 인내하고 있어라.」

 

「아아~응···그런···」

곧바로 시마자키에 거절당해, 료코는 울 듯한 표정이 되어 몸을 비튼다.

그런 료코로 향해 시마자키는 히죽하면서 말했다.

 

「다음에 너에게 한번 더 찬스를 주지. 그 때 노력하면, 너도 범해 주지. 알았나?」

 

「··으응, 네···」

시마자키의 말에 반론하지 못하고, 료코는 괴로운 듯한 표정을 띄우면서도 수긍한다.

그것을 보며 시마자키는 나츠미에 주의를 되돌리고,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여 비부를 휘저었다.

 

「아아아~응··좋아~···아··아, 나··· 이제, 안돼요·으응~응···이상해질 것 같습니다 ···아, 아···」

나츠미는 스스로도 허리를 크게 흔들면서, 마음껏 소리 높이며 한계가 가깝다 말한다.

장소가 장소인 만큼 너무 시간을 들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시마자키는, 그대로 나츠미를 쑤시며 몰아세웠다.

 

「아앙~응···안돼요~···아··가요···아~응··가요∼~~~··으응~···」

한층 격렬해진 괴롭힘에 나츠미는 잠시도 버티지 못하고 절정을 맞이하며, 옥외인 일을 잊은 듯이 마음껏 소리 높이며

몸을 뒤로 젖힌다.

시마자키는 격렬하게 수축을 하는 나츠미의 체내에 희뿌연 정액을 쏟아 넣었다.

 

「아···」

나츠미는 축 늘어지며 시마자키에 들러붙으며, 만족할 듯한 소리를 흘린다.

혼자 놓여진 료코는, 절정을 맞이해 시마자키의 정액을 받은 나츠미를 욕정에 젖어 있는 눈동자로 부러운 듯이 응시하고 있었다.

 

 

일이 끝나자 시마자키는 다시 조수석에 료코를 태우고 차를 발진시켰다. 아직 절정의 여운을 맛보고 있는 나츠미는

뒷좌석에 몸을 눕히고 있다.

간선도로로 교외를 향해 달리게 하고 있던 시마자키가 문득 시계로 눈을 돌리자, 어느새인가 낮 근처가 되어 있었다.

시마자키는 나츠미와 료코에 점심식사를 어떻게 할까 말을 꺼내기 시작하려다, 히죽거리며 멈춘다.

나츠미는 아직 식사를 하고 싶은 듯한 상황은 아닐 것이고, 료코는 다른 것에 굶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다.

언제 무엇을 명할지 불안과 기대가 뒤섞인 모습으로 초조한 료코로 향해 시마자키는 말했다.

 

「료코, 블라우스의 버튼을 전부 풀어라.」

 

「엣? ···아··으응, 네···」

시마자키의 지시에 료코는 주저함을 보였지만, 따르지 않는 한 안길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해 낸 것 같아, 대담하게 수긍한다.

료코는 부끄러운 듯이 머리를 숙이자, 그래도 남겨졌던 나머지 절반정도의 버튼을 떨리는 손가락으로 풀기 시작했다.

서서히 앞가슴이 활짝 열어져, 새하얀 유방이 햇빛에 고개를 내밀었다.

이윽고 모든 버튼이 풀어지자 블라우스 앞이 야무지지 못하게 풀어헤쳐져, 료코의 유방은 반이상이 드러내졌다.

 

다행히 차는 순조롭게 달리고 있어 주위로부터 찬찬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맞은편 차의 드라이버 중에는

료코 앞가슴 상태를 알아차려 경악의 표정을 띄우는 사람도 있다.

눈을 치켜 뜨고 주위의 모습을 엿보고 있는 료코는, 그 표정으로부터 보여지고 있는 일을 알아, 귀까지 붉어졌다.

 

「··으응, 부끄럽다···」

료코는 당장 울 듯한 모습으로 중얼거리듯 말한다.

그것을 들은 시마자키는, 앞을 향한 채로 히죽거리며 말했다.

 

「싫으면 멈추면 되잖아?」

 

「에? ···그리고, 그렇지만···」

시마자키의 말에 료코는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본래라면 당장이라도 가슴을 숨기고 싶은 곳이었지만,

그렇게 하면 포상은 받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수치심에 떨면서도 가슴을 드러낼 수 밖에 없는 료코를 향해, 시마자키는 조롱하듯 물었다.

 

「료코, 어째서 가슴을 숨기지 않는거지? 부끄럽겠지?」

 

「네, 네···부끄럽습니다··그, 그렇지만···」

시마자키의 물음에 료코는 수긍하며 입을 우물쭈물거린다 . 그리고 시마자키의 모습을 엿보면서

떨리는 소리로 계속의 말을 했다.

 

「나, 나···주인님이, 귀여움 받을수 있는···솔찍하고 착한 노예가, 되고 싶어서···, 그래서···입니다···」

료코는 그렇게 말하며 부끄러운 듯이 완전하게 얼굴을 숙여 버린다.

그것을 들으며 시마자키는 심술궂은 어조로 물었다.

 

「그렇게까지 포상을 갖고 싶은 건가?」

 

「··으응, 네···갖고 싶습, 니다···」

시마자키의 물음에 료코는 새빨갛게 되어 머리를 고개를 숙인 채 솔직하게 대답한다.

그 대답에 시마자키는 히죽거리며, 조롱하듯 말했다.

 

「범해지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건가. 역시 너는, 쾌락에 빠진 음란한 암컷 노예인가.」

 

「···, 그런 말투···하지 마세요···」

시마자키의 말에 료코는 참을 수 없는 모습으로 더욱 더 깊게 얼굴을 숙이자, 허약한 소리로 애원한다.

그에 시마자키는 심술궂게 말했다.

 

「하지만, 그렇겠지?」

 

「···」

실제로 시마자키에 범해 지고 싶어 부끄러운 것을 참고 있는 료코는, 반론을 하지 못하고 오열과 같은 소리를 흘린다.

앞을 향해 핸들을 잡은 채로, 시마자키는 가차 없이 말했다.

 

「다르다는 건가?」

그 물음은 솔직하게 인정하라는 명령과 같았다. 그것을 알 수 있던, 료코는 떨리는 입술을 열어 작은 소리로 말했다.

 

「네, 네···나는···범해지기 위해서라면, 뭐든지하는···쾌락에, 빠진···음란한, 암컷 노예···입니다······」

한껏 괴롭혀져 이성을 잃고 있을 때 라면 몰라도, 지금 상태로 말하는 것은 상당히 부끄럽겠지만,

그런데도 료코는 시마자키의 말을 반복하듯 말한다.

그것을 들은 시마자키는 히죽거리며, 한 손을 핸들로부터 떼어 놓아 료코의 머리카락을 상냥하게 어루만졌다.

 

「료코, 잘 말할 수 있었군.」

 

「아···주인님···」

시마자키의 상냥한 태도와 말에, 료코는 조금 구해진 듯 중얼거리며 조금 얼굴을 든다.

그런 료코를 곁눈질로 보며, 시마자키는 온화한 어조로 말했다.

 

「자, 료코. 얼굴을 올려 너의 그 음란한 가슴을 주위의 모두에게 보여라.」

 

「··으응, 네···」

이미 선택의 여지는 없다고 생각해 료코는 수긍하며, 새빨갛게 되어 있는 얼굴을 올려 떨리는 손가락으로 블라우스를 잡는다.

료코의 팔이 천천히 좌우로 벌려져, 풍만한 가슴이 완전하게 드러내졌다.

 

「아···부끄럽다···」

시마자키의 지시로 얼굴을 숙일 수도 없어, 료코는 불안한 것처럼 시선을 좌우에 끊임없이 흔들린다.

맞은편 차선의 차를 탄 사람들이 아연하게 한 표정으로 통과하며, 보도를 걷는 사람들이 흠칫 한 것처럼 뒤돌아 본다.

료코는 수치의 표정을 띄우며 입술을 깨물면서, 그런데도 결사의 생각으로 블라우스 앞을 계속 열었다.

 

절정의 여운으로부터 깨어 뒷좌석에서 몸을 일으킨 나츠미는, 모친의 모습을 알아차려 놀란 표정이 된다.

나츠미는 뭔가 말하려고 하다, 이것을 극복하지 않으면 료코는 포상을 받을 수 없다는 것에 깨달아 입을 다문다.

 

룸 미러 너머로 나츠미가 참을 수 없어 얼굴을 숙였는 것을 깨달은 시마자키는, 입가에 엷은 웃음을 떠올린다.

시마자키는 료코에 풍만한 가슴을 노출에 시킨 채로 차를 여기저기에 달리게 했다.

 

이따금 신호로 정차했을 때 등, 주위로부터 노골적인 시선과 기가 막힌 듯한 표정이 향해져, 료코는 창피하여 얼굴이 화끈거린다.

그런데도 노출된 수치가 조금씩 몸의 뜨거움으로 바뀌어 왔는지, 어느덧 료코는 뜨거운 숨결과 같은 헐떡임이라고 할만한 소리를 흘리기 시작했다.

 

「아···후~···」

그것을 들은 시마자키는 히죽한다. 그리고 료코를 향했다.

 

「료코, 스커트를 걷어 올려 봐라.」

 

「아··으응, 네···」

이제 와서 거역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료코는 의외일 정도로 솔직하게 수긍하며, 불안한 느낌으로 스커트를 걷어 올리기시작한다.

료코의 사타구니가 나타나니, 시마자키가 능글능글하며 말했다.

 

「료코, 보지를 만져 봐라.」

 

「아···네···아···」

명령 받은 대로 비부에 손가락을 더듬은 료코는, 무심코 달콤한 소리를 흘린다.

그것을 곁눈질하며 시마자키가 물었다.

 

「어때, 젖어 있을까?」

 

「아···네···, 젖어 있습니다······」

시마자키의 물음에 료코는 솔직하게 대답한다. 확실히 료코의 비부는 촉촉하게 물기를 띠고 있었다.

료코의 대답을 들은 시마자키는 심술궂은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부끄럽다 생각하면서도, 너는 보지를 적시는지?」

 

「아니···말하지 말아 주세요······」

조롱하는 듯한 시마자키의 말에, 료코는 참을 수 없는 표정을 띄우며 얼굴을 돌린다.

그러나, 그렇게 하자 보도에 그대로 가슴을 드러내는 모습이 되어 버려, 당황해 앞을 향한다.

그런 료코의 모습을 재미있는 듯이 곁눈질하며, 시마자키는 히죽거리며 입을 열었다.

 

「료코, 너의 음란하게 젖어 있는 보지를 이것으로 막아 둬.」

시마자키는 그렇게 말하며, 포켓트로부터 꺼낸 리모콘식의 바이브를 료코에 건네준다.

료코는 받은 것이 뭔지 알자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역시 거역하지 못하고, 그 바이브를 비부에 대었다.

 

「아···」

료코는 신음하는 듯한 소리를 흘리고, 스스로 바이브를 밀어넣어 간다.

그것을 보며 나츠미가 무심코 시마자키에 말했다.

 

「주인님, 더이상 엄마를 괴롭히지 말아 주세요···」

더 이상 모친에게 부끄러운 행동을 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 하나로 나츠미가 말한다.

그러자 시마자키는 히죽거리며 바이브를 하나 더 꺼내 뒷좌석으로 향해 던졌다.

 

「나츠미, 너도 보지에 이것을 넣어 둬.」

 

「···하아, 네···」

시마자키에 자신의 애원을 소용 없다고 깨달은 나츠미는, 체념의 표정을 띄우며 바이브를 손에 넣는다.

전날에 이것으로 치태를 보인 나츠미는 잠시 주저하고 있었지만, 이내 각오를 결정한 것처럼 스커트 안에 바이브를 가진 손을 쑤셔 넣었다.

 

「아···」

아직 시마자키에 범해졌을 때의 감각이 남아 있는 비부에 바이브를 삽입하며, 나츠미는 무심코 달콤한 소리를 흘린다.

두 명의 비부에 바이브가 들어가자, 시마자키는 엷은 웃음을 떠올려 한 손에 쥐고 가진 리모콘의 스윗치를 조작했다.

 

「아앙~응···」

돌연 움직이기 시작한 바이브에 비부를 휘저어져, 료코가 참지 못하고 헐떡이는 소리를 흘린다.

시마자키는 앞을 향한 채로 히죽거리며 료코에 말했다.

 

「말하는 것을 잊었지만, 그것은 리모콘식이다. 그러니까, 여기의 수중에서 맘대로 움직일 수 있다. 재미있지?」

심술궂은 어조로 그렇게 말하며, 시마자키는 료코의 바이브를 적당하게 움직이거나 멈추거나 한다.

예상할 수 없는 바이브의 괴롭힘에, 료코는 비명처럼 소리를 높였다.

 

「아아아~응··안돼·····안, 안돼요·으응~응···」

료코는 쓸데없는 짓과 알면서, 그렇게 하면 바이브가 멈춘다고 하듯 사타구니를 손으로 누른다.

시마자키는 능글능글 웃으면서 잠시 료코를 희롱하자, 리모콘을 바꾸어 나츠미의 바이브를 조작했다.

 

「아···그런···아~응···」

이미 이것을 경험 끝난 나츠미는 료코보다는 마음가짐이 되어있었지만, 그런데도 갑작스럽게 움직이는 바이브의 괴롭힘에 무심코 당황한 듯한 소리를 흘린다.

시마자키는 차를 운전하면서, 기분이 향하는 대로 두 개의 바이브를 조작했다.

가슴을 사람의 눈에 드러내는 수치심에 가세해 바이브에 비부를 불규칙하게 휘저어져, 료코는 혼란한 모습으로 번민한다.

예상외의 괴롭힘에 농락당한 료코는, 어느덧 욕정을 한 얼굴이 되어 있었다.

한편 나츠미도 돌연 움직이거나 멈추거나 하는 바이브에 희롱당하고, 뒷좌석에서 웅크리고 앉아 몸부림치며 번민했다.

그대로 시마자키는 차를 달리며, 이내 교외의 큰 공원의 주차장에 노선 연장했다. 거기는 도시의 근처여서 삼림욕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자그만 삼림공원이라는 느낌의 장소였다.

 

과연 평일의 낮이라 차는 대부분 없었지만, 라이트밴(뒤쪽이 화물차처럼 된 승용차)와

원박스(ワンボックス, 이건 진짜 뭐죠?)가 1대씩 멈추어 있다. 영업의 도중에 좀 쉬고 있는 것일 것이다.

어느쪽이나 운전석은 시트가 뒤로 젖혀져, 드라이버는 낮잠자고 있는 것 같았다.

주차장의 구석에 차를 멈춘 시마자키는, 완전히 욕정을 해 버린 나츠미와 료코를 내리게 해 차의 뒤로 나란히 서게 하고, 트렁크에 손을 대고 허리를 쑥 내밀게 했다.

가까스로 이성이 남아 있는 나츠미는 그 밖에 차가 있는 것을 깨닫고 부끄러운 듯한 표정을 보였지만,

료코는 완전히 이성을 잃고 있는 것 같아, 쑥 내민 허리를 유혹하듯 음란하게 흔든다.

료코의 그 상태를 보며 시마자키는 히죽거리며 물었다.

 

「료코, 범했으면 좋은가?」

 

「아···네···범했으면 좋겠습니다···아~응···나의, 보지에···주인님의 것을 박아···엉망진창으로 휘저어 주세요···아, 아···」

시마자키의 물음에 료코는 수긍하며, 공원의 주차장인 것도 신경쓰지 않는 모습으로 삽입을 요구한다.

그것을 들은 시마자키는 만족한 듯 수긍하며, 료코의 스커트를 걷어 올려 바이브를 뽑아 냈다.

 

「아앙~응···」

비부에 강한 자극을 받고, 료코는 참지 못하고 마음껏 소리 높인다.

시마자키는 완전히 딱딱해져 있는 페니스를 꺼내, 료코의 허리를 잡아 말했다.

 

「료코, 잘 노력했군. 포상으로 범해 주겠어.」

시마자키는 그렇게 말하며 단번에 료코의 비부를 꿰뚫는다.

기다리고 있던 것이 주어져, 료코는 가볍고 뒤로 젖히며 기쁨에 소리를 높였다.

 

「아앙~응··좋아~··으응~···」

격렬한 삽입에, 료코는 어이없게 도달을 한 것 같았다.

시마자키는 비부의 감촉을 즐기듯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며, 료코로 향해 물었다.

 

「료코, 기쁜가?」

 

「아아아~응···네, 기쁩니다 ···아···주인님에 범해질수 있어···나, 행복합니다 ··으응~응···」

시마자키의 물음에 료코는 수긍하며, 마음껏 소리 높이면서 대답한다.

그 대답에 시마자키는 히죽 웃으며, 허리의 움직임을 서서히 높이며 계속 물었다.

 

「부끄러운 행동을 한 보람이 있겠지? 앞으로도 나의 지시에 따른다고 맹세할까?」

 

「아···네···아~응···나, 앞으로도···주인님의 지시에 따르는 ···아, 아···주인님의, 명령이라면···나, 뭐든지하는 ··으응~응···」

료코는 시마자키의 움직임에 맞추어 허리를 흔들면서, 황홀해 하는 표정을 띄우며 거론되는 대로 대답한다.

그것을 들은 시마자키는 만족한 듯 수긍하며, 료코를 몰아세우듯 허리를 움직이면서 이번에는 나츠미에 말했다.

 

「나츠미, 너도 범했으면 좋은가?」

 

「아···네, 주인님···아~응···나도, 범해 주세요···아, 아···」

나츠미는 비부에서 꿈틀거리는 바이브의 괴롭힘에 헐떡이는 소리를 높이면서, 갖고 싶은 듯이 허리를 흔들며 대답한다.

료코의 광태에 전염되, 나츠미도 완전하게 욕정해 버린 것 같았다.

시마자키는 한층 허리의 움직임을 격렬하게 하며 료코를 몰아세우면서, 나츠미의 스커트를 걷어 올려 바이브를 앞뒤로 움직였다.

 

「아앙~응··좋아~···아···, 보지···좋습니다 ···아~응···나··· 이제, 이상 그렇게···아, 아···」

 

「아···주인님···~응···안돼요··아···나, 참을 수 없게 되어버려요 ··으응~응···」

초록에 둘러싸인 주차장에 료코와 나츠미의 쾌락의 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 목소리가 들린 것 같아, 라이트밴고 원 박스의 운전석에서 사람의 그림자가 움직이며, 이 쪽을 보며 아연해 한다.

그걸 깨달은 시마자키는 엷은 웃음을 떠올리며, 료코의 비부를 깊게 찔러 허리를 흔들고, 나츠미의 비부를 바이브로 격렬하게 몰아세우면서 말했다.

 

「너희들, 보여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어?」

 

「아아아~응···, 그런···아··안돼··으응~응···」

「아··으응, 부끄러워··아~응···」

시마자키의 말에 료코와 나츠미는 낭패 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제 와서 어떻게 하지 못하고, 수치의 표정을 띄우면서 허리를 계속 흔든다.

어안이 벙벙해 나츠미와 료코의 광태를 바라보고 있는 두 명의 드라이버를 보며 히죽거리며, 시마자키는 멈추지 않고 큰 스토로크로 료코의 비부를 격렬하게 휘저었다.

 

「아앙~··· 이제, 안돼~··으응~응··가요··가요∼~~··으응~···」

그 괴롭힘에 료코는 보여지고 있는 일도 잊고, 절정을 호소해 몸을 뒤로 젖힌다.

시마자키는 정액을 짜내려고 꿈틀거리는 료코의 비부의 안쪽에, 백탁의 액을 내뿜는다.

 

「아···」

료코는 황홀해 하는 표정으로 만족할 듯한 소리를 흘리며, 트렁크 위에 상체를 맡기며 축 늘어진다.

시마자키는 딱딱함을 유지한 채로 료코로부터 뽑아 내고, 나츠미의 바이브를 뽑고 바로 진입했다.

 

「아앙~응··좋아~···아, 아···」

바이브로 한껏 희롱당하고 있던 나츠미는 2대의 차로부터의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시마자키의 것에 꿰뚫어져 마음껏 소리 높인다.

료코처럼 억제가 효과가 없어진 나츠미는, 시마자키에 뒤로부터 쑤셔져 스스로도 음란하게 허리를 흔들어 광태를 드러내고 있었다.

 

第11話 恥ずかしいドライブ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