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보기

「만약 네가 시간 낼수 있다면, 니가 가서 위로해 주지 않을래?」

시마자키는 참지 못할 웃음을 흘리면서, 아야세에 제안한다.

그것을 들고 간신히 사정을 알아차린 아야세는, 무심코 침을 삼키며 되물었다.

 

「네? 그래도 좋습니까?」

동경의 유부녀를 또 안을 수 있다는 걸 알아 흥분을 한 것 같아, 아야세의 소리는 활기를 띠고 있다.

생각한 대로 아야세가 애가 타가니, 시마자키는 능글능글 웃으면서 대답했다.

 

「아아, 상관없어. 료코도 이제 와서는 너를 거절하거나는 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말하는 것이라면, 당장이라도 달려갑니다.」

당장 수화기를 놓고 뛰쳐나올 듯한 모습으로 아야세가 말한다.

그 모습이 눈에 떠오른 것 같아, 시마자키는 미소지으며 벌써 한마디 더 알렸다.

 

「우리들은 바로는 들어가지 않으니까, 천천히 즐겨 줘.」

 

「네, 알았습니다.」

이제 기다릴 수 없다는 모습의 아야세의 대답에 만족하며, 시마자키는 수화기를 놓는다.

아야세의 방문을 료코가 어떻게 받아들일까 상상을 하고 다시 히죽 한 시마자키는,

전화 박스를 나와 나츠미가 기다리는 장소로 가, 흘러넘칠 듯한 웃음을 숨키며 말했다.

 

「여기의 용무는 끝났다. 자, 갈까.」

시마자키는 그렇게 말하면서 나츠미의 등에 팔을 돌린다. 기다리는 동안에 다소 침착성을 되찾은 듯한 나츠미는 솔직하게 수긍했다.

 

「네.」

그렇게 대답해 시마자키에 맞추어 걷기 시작한 나츠미는 다시 앞뒤 구멍에 자극을 받게 되어, 얼굴을 찡그려 샐 듯한 소리를 눌러 참는다.

그걸 깨달은 시마자키는 엷은 웃음을 떠올려 손을 나츠미의 등을 어루만지며 내려, 엉덩이도 가볍게 어루만졌다.

 

「하아···나, 멈추어···주세요···아···」

나츠미는 억제하지 못할 헐떡임을 흘리며, 항의를 하듯 말한다.

시마자키는 무심코 몸을 떼어 놓으려고 하는 나츠미의 허리에 팔을 돌려 껴안으며, 그대로 전철을 타기 위해 전철 홈으로 향했다.

 

 

시마자키는 혼잡한 전철에 나츠미를 데려가, 이미 타고 있던 사람들을 밀어 헤치듯 억지로 반대편의 문 근처까지 나아갔다.

이 노선에서는 그 쪽편의 문이 열리는 것은 거의 없어, 차내에서 나츠미를 희롱하려면 상황에 좋았기 때문이다.

밀쳐지게 된 비지니스맨풍의 남자가 달갑지 않게 시마자키를 노려보다, 그 옆에 있는 나츠미를 보며 표정을 느슨하게한다.

 

남자는 몸이 닿을 것 같을 정도로 근처에 있는 나츠미의 얼굴을 정신없이 보며, 다음에 세라복의 소녀가 목걸이를

하고 있는 것을 깨닫고 이상한 듯한 표정이 되었다. 그리고 다시 나츠미의 얼굴에 시선을 되돌려, 거기에 괴롭고도

안타까워 보이는 표정이 떠올라 있는 것을 봐, 더욱 더 이상한 듯한 모습이 된다.

그 남자가 나츠미에 주목하고 있는 것을 깨달은 시마자키는, 히죽거리며 포켓트에 숨겨 있는 바이브의 리모콘을

조작해 약하게 움직이게 한다. 달리는 전차 안이라면, 그 정도의 모터음을 알아차려질 걱정은 없다.

 

주위의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바이브가 떨어지는 일이 없게 하반신에 힘을 쓰고 있던 나츠미는,

갑작스럽게 앞뒤 구멍을 휘저어져 꿈틀거린다. 바이브의 움직임은 완만한 것이었지만, 비부와 에널을 조이지 않으면

안 되는 나츠미로서, 그 자극은 충분하기 그지 없는 것이었다.

 

「·으으으··」

나츠미는 무심코 샐 듯 한 헐떡임을 열심으로 삼키며, 구제를 요구하듯 시마자키를 본다.

시마자키는 그에 엷은 웃음을 떠올려 보이며, 관심이 없는 것을 나타내듯 목을 작게 좌우로 흔들었다.

그것을 보며 나츠미는 울 듯한 표정이 되어, 입술을 깨물고 머리를 숙인다.

 

나츠미는 이런 장소에서 헐떡이는 소리를 높여 버리며 않으려 열심히 견디고 있었지만, 주위에 많은 낯선 남자들이

있는 전차내에서 바이브에 두 구멍을 몰아세워져, 몸이 달아올라 숨이 흐트러지는 것을 완전히 억제하는 일은 점점

힘들어 오고 있었다.

 

조금 전부터 나츠미에 흥미를 가져 모습을 엿보고 있던 비지니스맨풍의 남자는, 나츠미가 뺨을 상기 시켜 숨을

어지럽히기 시작한 것을 보며 무심코 침을 삼킨다.

전혀 모른다는 얼굴을 하는 시마자키를 관찰하다, 그 남자는 잠시 주저함을 보인 후에, 전철의 흔들림에 맞추어

우연을 가장하며, 나츠미의 허리 근처에 손을 대었다.

나츠미가 그것을 깨닫아 깜짝 놀란 얼굴을 들자, 남자는 곧바로 손을 빼버린다.

다시 나츠미는 도움을 요구하듯 시마자키에게 시선을 향했다. 그러나, 시마자키가 깨닫지 않은 모습을 하며

무시 하자, 나츠미는 다시 머리를 숙여 버린다.

 

나츠미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또, 변함 없이 뺨을 상기 시켜 숨을 어지럽힌 채로이므로 본궤도에 올랐는지,

비지니스맨풍의 남자는 다시 나츠미의 허리에 손을 뻗는다.

그 남자는 여기까지라면 우연이라고 변명 할 수 있지만, 더 이상되면 명백한 치한 행위가 된다고 생각한 것 같아,

나츠미의 허리에 살그머니 손을 댄 채로 주저함을 보였다. 다른 사람들은 물론이지만, 나츠미의 동반인

시마자키에 발각되면 어떻게 될까 하는 걱정도 있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시간과 함께 나츠미의 얼굴에 떠올라 오는 숨길 수 없는 음란한 표정에 끊어지지 않자, 남자는

손을 천천히 움직여 나츠미의 허리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움직이는 남자의 손에 나츠미는 몸을 경직시키며, 머리를 고개를 숙인 채 눈을 치켜 뜨고

시마자키에 도움을 요구하려고 한다.

앞뒤 구멍을 바이브에 휘저어져 욕정하면서, 낯선 남자에게 치한 되어 낭패를 하고 있는 나츠미에 대해서,

시마자키는 다시 엷은 웃음을 떠올려 보였다.

시마자키에 도움주는데 관심이 없는 것을 깨닫고, 나츠미는 당장 울 듯이 되면서 얼굴을 숙인다.

 

나츠미가 도망치거나 저항을 하거나 하는 기색조차 보이지 않으니까, 비지니스맨풍의 남자는 더욱 더

맘대로 되어 우쭐대듯 교복의 스커트 너머로 엉덩이를 어루만지기 시작하며, 놀란 듯한 표정을 띄웠다.

손에 전해지는 감촉으로 나츠미가 노팬티인걸 깨달은 것일 것이다.

남자는 호색스런 미소를 띄우며, 나츠미의 엉덩이의 감촉을 즐기듯 손을 움직인다.

 

「으·으··」

본격적인 남자의 손의 움직임과 앞뒤 구멍에서 계속 움직이는 바이브의 괴롭힘에, 나츠미는 무심코 신음과 같은 소리를 흘린다.

이윽고 수치와 관능에 몽롱해져 온 나츠미는, 뜨거운 숨결과 같은 헐떡임을 전부 억제할 수 없게 되어 왔다.

 

「후으~···아···」

전철이 내는 소음에 묻혀 알아 듣기 어렵지만, 나츠미의 주위에 있는 다른 남자들은 그걸 깨달은 것 같고,

의심스러울 듯한 표정으로 나츠미를 본다.

그 속의 한 사람이 나츠미의 상태를 알아차린 것 같아, 무심코 침을 삼켜 붐비며 유혹되듯 나츠미의 허리에

손을 뻗어 왔다.

몸을 더듬어 도는 손이 증가한 일에 나츠미는 더욱 더 낭패 해, 어떻해야 할지 알지 못하고 고개를 숙인 채 가만히 서 있다.

두 개의 바이브와 낯선 남자들의 손으로 계속 희롱되고 있는 동안에, 어느덧 나츠미의 얼굴에는 분명하게 음란한

도취가 떠올라, 허리도 안타까운 듯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수치나 당황스러움이 없어진 것은 아니겠지만,

이 이상한 상황에 이성이 마비되어 와 몸의 반응을 다 억제해 수 있지 않게 된 것일 것이다.

깨닫지 않은 모습을 하면서 시마자키가 모습을 엿보고 있자, 나츠미의 주위의 남자들은 마치 꽃에 유혹된 벌레들처럼

나츠미의 몸에 손을 뻗어 간다. 주저하기 쉽상에 살그머니 닿을 뿐인 사람도 있지만, 이 상황을 즐기듯 나츠미의 몸을 쓰다듬는 사람도 있다.

남자들의 손의 대부분은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해 나츠미의 허리 아래에 집중하고 있었지만,

안으로 홀쪽하게 꺾어 접힌 신문을 읽는 모습을 하면서, 위치를 조정해 손등을 교복의 가슴에 문질러 붙이고 있는 남자도 있었다.

그 남자는 세라복 안에서 유두가 단단하게 솟아오르고 있는 것을 깨닫아, 나츠미가 브래지어를 입지 않았다고

알아 놀라움의 표정을 띄운다.

완전히 치한에 열중하고 있는 남자들에게 희롱해지면서, 나츠미는 달아오르는 몸을 주체 못하기 시작했다.

남자들은 나츠미가 보이는 음란한 모습에 유혹되어 치한 행위를 해 버리고 있을 뿐, 보다 직접적인 괴롭힘에

나오는 것은 없었고, 앞뒤 구멍에 삽입되고 있는 바이브는 변함 없이 완만한 움직임을 계속하고 있다.

차라리 격렬한 자극이 주어지면 나츠미도 완전하게 이성을 없애 버리겠지만, 이 상황에서는 나츠미는

수치와 초조한 괴롭힘을 계속 참지 않으면 안 된다.

나츠미는 아슬아슬한 곳까지 이성을 유지하면서도, 논쟁 없을 관능에 녹은 듯한 표정을 띄우고,

흐리멍텅 한 눈동자를 시마자키에게 향한다. 그 나츠미의 시선은 도움을 요구하듯도,

아니라면 이대로 가게 했으면 좋겠다고도 하듯 말하는 듯 보였다.

시마자키는 나츠미의 허리가 은폐도 없을 만큼 흔들리는 것을 보며 히죽 웃으며, 나츠미의 눈을 응시하고 돌려준다.

시마자키의 시선을 파악하고, 나츠미는 마치 키스를 강하게 요구하는 듯한 기색을 보였다.

 

「아···후~···」

반쯤 열려 있는 상태가 된 나츠미의 입술로부터는, 숨길 수 없는 음란한 헐떡임이 새어나오고 있다.

여기가 전차 안임에도 구애받지 않고, 나츠미는 완전히 욕정을 해 버리는 것 같았다.

뭔가 계기가 있으면 이대로 삽입을 조르기 시작할 모습의 나츠미를 보며, 시마자키는 더 이상은 과연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 했다.

곧 정차역이 가까다는 공지가 흘렀으므로, 시마자키는 거기서 내리려고 생각해 나츠미의 손을 잡는다.

나츠미는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지만, 상대가 시마자키라고 알자 안심을 한 듯한 표정이 되어,

팔을 끌리는 대로 시마자키에 들러 걸린다.

전철이 역에 도착하자, 시마자키는 아직도 나츠미의 몸을 더듬어 도는 손을 떨치고, 곤란한 표정을 띄우는

남자들을 남겨 놓고 나츠미와 홈으로 내려섰다.

시마자키가 전차내에서의 괴롭힘으로 온전히 서 있을 수 없어진 모습의 나츠미의 허리를 안아 지지하며,

나츠미는 변함 없이 음란한 헐떡임을 흘리면서 상체를 시마자키의 가슴에 맡긴다.

그대로 나츠미를 꼭 껴안듯 개찰구를 나온 시마자키는, 어슴푸레해진 역전에서 걷고 있는 다른 사람들이 듣지 않게

작은 소리로 물었다.

 

「나츠미, 괜찮아?」

그 물음에 나츠미는 욕정에 녹은 눈동자를 시마자키에게 향해 목을 좌우로 흔든다. 그리고 아직도

앞뒤 구멍 안에서 계속 움직이고 있는 바이브의 자극에 때때로 허리를 꿈틀거리면서, 간신히 대답했다.

 

「후우으으으~···주인님······도와 주세요···아···나··· 이제, 미칠 것 같습니다···아···」

과연 나츠미도 속삭이는 듯한 소리였지만, 당장이라도 삽입했으면 좋겠다는 모습이다. 전차 안에서의 바이브와

치한의 괴롭힘으로 발정난 상태의 나츠미는, 조금 남아 있는 이성으로 가까스로 자신을 억제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 모습에서는 먼 곳까지 걷게 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 시마자키는, 영업 일을 하고 있었을 때의 기억을

불러일으켜, 이 역 주변에서 적당한 장소가 없었는지 생각한다. 물론, 주변의 골목길을 찾으면

러브·호텔의 한 개나 두 개는 곧바로 발견되겠지만, 그럼 재미없다.

이윽고 시마자키는 역으로부터 조금 멀어진 곳에 있는 공원에 짐작이 갔다. 거기는 아베크족이 자주

이용을 하는 장소여서, 당연히 엿보기도 많다.

시마자키는 내심으로 히죽하면서, 상냥한 소리로 나츠미에 말했다.

 

「나츠미, 좀 더 참을 수 있어?」

 

「아··으응, 네···아···」

시마자키의 말에 나츠미는 기대하는 듯한 표정을 띄우며 수긍한다. 그 조금을 참으면, 한껏 범해 준다고 생각한 것일 것이다.

어디에 데려 갈지도 모르고 기다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나츠미의 허리를 확실히 안고, 시마자키는 목적의 공원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공원에 도착하자 거기에는 이미 몇조의 커플이 오고 있어, 벤치의 대부분은 찬 상태였다.

시마자키는 조금 생각 하는 듯한 표정이 되었지만, 몸을 숨기는데 형편상 좋은 수풀이 많은 듯한 곳을 찾아내 거기로 향한다.

그리고 적당한 곳에서 걸음을 멈추고 나츠미에 말했다.

 

「나츠미, 잘 인내했어.」

 

「후~···주인님···여기는? ···아···」

시마자키의 말로 여기가 목적지와 안 나츠미는, 녹은 듯한 눈동자로 근처를 둘러봐 이상한 듯한 표정을 보인다.

그런 나츠미에 상냥한 미소를 향하여 시마자키는 대답했다.

 

「이 공원은 커플에게 인기가 있다고 해. 여기라면 타인의 일을 신경쓰는 놈은 없을 것이다.」

시마자키가 그렇게 말하자, 나츠미는 애매하게 수긍한다. 이미 아무것도 판단할 수 없는 상태인지도 모른다.

더욱 시마자키가 말을 계속하려자, 그것을 차단하듯 나츠미가 달라붙어 입술을 거듭 왔다.

 

「응응응···」

이제 다 억제해 수 없게 된 듯이 나츠미는 스스로 시마자키의 입속에 혀를 꽂아 넣고, 탐내듯 농후한 키스를 한다.

시마자키는 나츠미의 머리 뒤로 손을 포개고, 응하듯 스스로도 혀를 휘어감겼다.

 

「응, 응응응···후~···」

한 바탕 딥키스를 주고 받자, 나츠미는 입술을 떼어 놓아 넑을 잃은 듯한 헐떡임을 흘린다.

나츠미는 시마자키에 매달린 채로, 열중한 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주인님···빨리, 해 주세요···아~응···나···갖고 싶고, 이상해질 것 같습니다···아···」

주위에 있는 몇개의 벤치에는 각각 커플이 앉아 키스하거나 가벼운 애무를 즐기고 있거나했지만, 나츠미는

그것조차 눈에 들어오지 않은 모습으로 호소한다.

공원에 도착할 때까지는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던 이성도 완전히 없앤 듯 행위를 요구하는 나츠미를 보며,

시마자키는 히죽거리며 물었다.

 

「나츠미, 이대로 한 번 바이브로 가게 해 줄까? 괴롭겠지?」

심술궂게 시마자키가 그렇게 말하자, 나츠미는 격렬하게 목을 좌우로 흔든다. 그리고 울 듯한 표정을 보여 말했다.

 

「아···그런 것 싫습니다···~응···제발···주인님의 것으로, 가게 해 주세요···아, 아···여기까지 참았는데···가짜로는, 싫습니다 ···아~응···」

나츠미는 욕정에 녹은 눈동자로 시마자키를 보고, 열심히 애원한다. 그대로 시마자키를 밀어 넘어뜨릴 듯한 모습이다.

그것을 보며 시마자키는 능글능글 웃으면서 말했다.

 

「나츠미, 어떻게 갖고 싶은지, 분명하게 말해 봐라.」

 

「아···, 보지···해 주세요···아~응···나의, 보지에···주인님의 것을 찔러 넣어···가득히, 가게 해 주세요···아, 아···」

나츠미는 소리를 억제하는 일도 잊어 음란한 소망을 외친다.

그 목소리가 들린 것 같아, 근처 벤치에 있는 커플이 놀란 것처럼 나츠미를 보았다.

시마자키는 그것을 깨닫아 히죽거리며, 심술궂은 어조로 나츠미에 말했다.

 

「큰 소리로 그런 음란한 것을 말해도 괜찮은 건가? 저기의 커플에게 들린 것 같구나.」

 

「아아아~응··안돼······ 이제, 초조하게 하지 말아 주세요···아~응···나, 정말로 미쳐 버리는 ···아···」

나츠미는 시마자키가 말했던 것을 이해할 수 없었는지, 그렇지 않으면 이미 억제가 완전히 효과가 없어진지,

오로지 행위를 요구해 시마자키에 껴안고 있다.

 

그 모습에 과연 시마자키도 쓴 웃음을 띄우고, 나츠미를 가까이의 수풀의 안쪽으로 데려 갔다.

다른 커플에게 보란듯이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았지만, 나츠미에 세라복을 입히고 있으므로

경찰을 출동하면 귀찮다고 생각한 것이다.

통로로부터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오자, 시마자키는 나츠미에 엎드려 있는 자세를 취하게 하며 스커트를 걷어 올린다.

나츠미는 이제 한시라도 참을 수 없는 모습으로 음란하게 허리를 흔들면서 말했다.

 

「아···주인님···빨리 ···아~응···, 보지···보지에, 해 주세요···아, 아···」

노골적인 말을 망설임도 없이 말해 삽입을 요구하는 그 모습에, 시마자키는 스스로 한 일이면서도,

며칠전까지는 처녀였던 청순한 여고생의 나츠미가, 여기까지 잘도 저속해진 것이라고 감탄 한다.

 

귀여워하는 딸의 이런 모습을 보면 오카베 인사과장은 어떤 얼굴을 할 것인가, 시마자키는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나츠미의 비부로부터 바이브를 뽑아 내며, 바지를 내려 완전히 딱딱해진 것을 단번에 삽입했다.

 

「아앙~··좋아~···아, 아아아~응···」

마음껏 초조해져 있던 나츠미는 최초의 일발 찌르기로 가볍게 도달을 한 것 같아, 여기가 옥외라는 것도 잊어 큰 마음껏 소리 높인다.

그 소리에 반응해 수풀의 안쪽에서 사람이 움직이는 기색을 느끼면서, 시마자키는 히죽거리며 나츠미에 말했다.

 

「갑자기 격렬한데, 나츠미. 그렇게 기분이 좋은 건가?」

 

「아아아~응···네···굉장히 좋습니다···아···제발···좀 더, 가득···해 주세요···아~응···」

주위에 대해서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은 나츠미는, 솔직하게 수긍하며 대답한다.

시마자키는 이대로 나츠미를 엿보기들 앞에서 좋아 미치게 해 주려고 생각하며, 엷은 웃음을 떠올리면서 허리를 움직였다.

 

「아앙~응··좋아 ···아···주인님···~응···보지, 좋습니다 ···아, 아···」

나츠미는 시마자키의 것으로 비부를 휘저어져, 기쁜 듯이 허리를 흔들면서 쾌감을 호소한다.

주위에 모여 온 엿보기들은, 세라복의 소녀가 엉덩이를 노출하며 뒤로부터 꿰뚫어져, 노골적인 말을 하면서

마음껏 소리 높이는 것을 들어 어안이 벙벙해 모습을 엿보고 있었다. 아무리 커플이 많은 이 공원에서도,

여기까지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 것이겠지.

 

수풀의 틈새로부터 삼킬 듯이 응시하고 있는 얼굴이 몇 있는 것을 깨달은 시마자키는, 더욱 보란듯이 보이도록

세라복을 밀어 올리고, 노출된 나츠미의 유방을 비비기 시작했다.

 

「아아아~응···주인님······그것도, 좋습니다 ··으응~응···나, 이상하게 되어 그렇게···아···」

비부를 몰아세우며 가슴도 희롱당해, 나츠미의 좋아 소리가 커진다.

완전히 쾌락에 빠져 평상시 이상으로 흐트러지는 나츠미를 보며, 시마자키는 능글능글하며 물었다.

 

「나츠미, 나에게 범해져 기쁜가?」

 

「아···네···기쁩니다···아~응···나, 주인님이 범해질수 있어···매우 기쁩니다···아··좋아, 좋은~··으응~응···」

시마자키의 물음에 나츠미는 수긍하며 대답하고, 그 말을 증명하듯 허리를 크게 흔들어 마음껏 소리 높인다.

주위의 엿보기들 그 흐트러짐 뿐만이 아니고, 나츠미가 말하는 주인님이라는 말에도 놀라고 있는 것 같아,

작게 감탄 하고 신음소리를 내는 목소리가 들려 왔다.

거기서 시마자키는 히죽거리며, 나츠미를 눌러 덮치듯 하며 귓속말로 말했다.

 

「나츠미, 깨닫고 있을까? 주위의 수풀중에서 들여다 보고 있는 놈이 몇 사람이나 있어.」

 

「아···? ···」

나츠미는 일순간 무슨 말을 해졌는지 모르는 것 같았지만, 그 내용을 알아차리자 낭패를 한 모습을 보인다.

설마 보여지고 있다고는 상상도 하고 있지 않았던 것이겠지.

그 때까지의 광태를 들여봐졌다는 것에 무서워한 듯한 표정이 되어, 그런데도 억제하지 못하고

허리를 계속 움직이는 나츠미로 향해 시마자키는 말했다.

 

「모처럼이니까, 네가 얼마나 음란한 암컷 노예인지, 모두에게 보여 주자.」

그 말이 끝나자마자, 시마자키는 그 때까지 이상으로 허리를 크게 움직여 나츠미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타인에게 들여다 봐지고 있다는 걸 안 나츠미는 싫어하는 듯한 기색을 보였다.

 

「아아아~응··안돼······주인님···아~응···부끄럽습니다···아···용서해 주세요···아, 아아아~응···」

나츠미는 제지를 요구하면서도, 격렬함을 늘린 시마자키의 움직임에 참지 못하고 달콤한 소리를 높인다.

시마자키는 나츠미의 비부를 안쪽까지 찔러 계속 휘저으며, 유방과 유두에도 괴롭힘을 더해 말했다.

 

「나츠미, 조금 전 같이 솔직하게 느껴라.」

 

「아앙~응··그, 그렇지만······」

시마자키의 말에 나츠미는 헐떡이는 소리를 흘리면서, 싫어하듯 목을 좌우로 흔든다.

그것을 본 시마자키는 손과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어 심술궂은 어조로 말했다.

 

「그런가, 그렇게 싫은가. 그렇다면 이것으로 멈춤으로 하자.」

시마자키는 그렇게 말하며, 일부러 천천히 나츠미의 비부로부터 페니스를 뽑기 시작한다.

그 때까지 자기 안을 채워 즐거움을 주고 있어 준 것이, 절정을 맞이하기 전에 나가려고 하는 것을 느끼며,

나츠미는 당황해 외치듯 말했다.

 

「아···기, 기다려 주세요···아··안돼···뽑지 말아요 ···아~응···」

나츠미는 보여지고 있는 일을 싫어해 스스로 제지를 요구했던 것도 잊고, 시마자키가 페니스를 뽑은 만큼

허리를 쑥 내밀어 뒤쫓는다. 어중간한 상태로 멈출 수 지는 건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일 것이다.

나츠미가 스스로 행위의 속행을 바란 것을 보며, 시마자키는 히죽거리며 말했다.

 

「보여지고 있는 데도 좋은 거야?」

 

「아~응···주인님은, 심술쟁이···아···여기서 멈추게 되면····나, 어떻게든 되어 버려요··아~응···부디 계속해 주세요···아···」

주위로부터 보여지는 시선을 의식해 부끄러운 듯이 하면서도, 나츠미는 어떻게 하는 일도 하지 못하고 조금 전의 반대의 일을 호소한다.

그것을 들으며 시마자키는 엷은 웃음을 떠올리면서 명령했다.

 

「그렇다면, 주위에 있는 모두에게 들리듯, 네가 나의 뭔가 말해봐라.」

 

「아···, 그것은···」

과연 이런 장소에서 노예라는 말하는 것에 저항이 있는 것 같아, 나츠미는 주저함을 보인다.

거기서 시마자키가 다시 페니스를 뽑아 내는 기색을 보이자, 나츠미는 당황해 입을 열었다.

 

「아···말합니다, 말해요 ···아~응···나, 주인님의···세, 섹스 노예입니다······어디에서도, 주인님의 것을 갖고 싶어하는··

·음란한, 섹스 노예입니다 ···아~응···부끄러워··아···」

나츠미는 이대로 끝까지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 하나로, 수치심에 얼굴을 붉히면서도 선언을 하듯 말한다.

이것을 들은 주위의 수풀로부터 웅성거림이 새어, 나츠미는 더욱 더 부끄러운 듯이 되어 얼굴을 숙였다.

한편, 나츠미가 솔직하게 노예이기를 인정하는 대사를 말한 일에 만족할 듯한 표정을 띄운 시마자키는,

페니스를 가장 안쪽까지 찔러 넣어 허리를 흔들면서 말했다.

 

「제대로 말했구나, 나츠미. 포상으로 충분히 범해 주겠어.」

 

「아앙~응··으으 네···아···고맙습니다, 주인님···아~응···」

이 쪽으로부터는 안보여지기는 하지만 수 많은 남자들 앞으로 성노예라고 말해 버린 일로 수치심을 떨쳐 버릴 수 있었는지,

나츠미는 기쁜 듯한 소리를 높이며 스스로도 허리를 흔들면서 시마자키의 움직임에 응한다.

그런 나츠미의 비부를 격렬하게 휘저으며 시마자키는 말했다.

 

「어때, 나츠미. 모두에게 나의 노예라고 알릴 수 있어 기쁜가?」

 

「아··으응, 네···아~응···기쁩니다···아···내가, 주인님의 노예라고 알릴 수 있어···기쁩니다 ··으응~응···」

나츠미는 다시 이성을 잃어버린 것처럼 거론되는 대로 대답하며, 음란한 마음껏 소리 높인다.

거기서 시마자키는 좀 더 과시해 주려고 생각하며, 나츠미의 허리를 잡아 당기고 그대로 뒤로 몸을 넘어뜨리고,

뒤를 향한 기승위 상태로 체위를 바꿨다.

나츠미가 몸을 일으킨 것으로 그 목에 감긴 목걸이가 확실히 보이게 되어, 다시 수풀 안에서 웅성거림이 일어난다.

아마 세라복의 미소녀를 성 노예로서 취급하고 있는 시마자키를 부럽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 것이다.

지면에 누운 시마자키는, 그 웅성거려에 히죽하면서 나츠미에 말했다.

 

「나츠미, 이대로 좋을 대로 허리를 흔들며, 너의 음란한 모습을 보여줘라.」

 

「아아아~응···알았습니다··아···음란하게 허리를 흔드는, 나의 음란한 모습을···봐 주세요···아, 아아아~응···」

나츠미는 시마자키의 말에 수긍하며, 공개적으로 말하며 적극적으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지금의 나츠미로서는, 시마자키에 따라 실신을 할 만큼 쾌락을 얻을 수 밖에 머릿속에 없는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게 보여지고 있는 수치가 서서히 흥분으로 바뀌어 오고 있는지, 나츠미의 허리 움직임은

점점 대담한 것이 되어, 엿보기들 앞에서 광태를 드러내 간다.

시마자키는 아래로부터 찔러 올리듯 하면서 나츠미에게 물었다.

 

「나츠미, 기분 좋은가?」

 

「아아아~응···네, 기분이 좋습니다 ···아···보지, 녹아 그렇게··으응~응···」

나츠미는 솔직하게 수긍하며 대답하자, 음란한 도취를 얼굴에 띄우며 말을 계속했다.

 

「아···주인님···~응···이대로, 계속 찔러 주세요···아···모두 앞으로, 나를 가게 해 주세요··으응~응···」

스스로도 절정을 목표로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이면서, 나츠미는 응석부리는 듯한 소리로 시마자키에 애원한다.

그것을 들으며 시마자키는 히죽거리며, 아래로부터 찔러 올리는 허리의 움직임을 빠르게 했다.

 

「아앙~응··좋아, 좋은~···아···보지, 좋습니다 ···아, 아아아~응···」

격렬함을 늘린 시마자키의 괴롭힘에, 나츠미는 쾌감을 호소해 큰 마음껏 소리 높인다.

시마자키는 비부를 찔러 올리듯 하면서, 에널에 삽입한 채로 있던 바이브를 잡으며 나츠미에 말했다.

 

「나츠미, 이제 여기도 해 줄깨.」

그렇게 말하며 시마자키는 에널의 바이브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비부에의 고문만으로도 충분히 흐트러지고 있던 나츠미는, 에널까지 휘저어져 격렬한 광태를 보였다.

 

「아앙~···, 거기는···~응···안돼요··아, 아··· 이제, 이상 그렇게··으응~응··좋아 ··좋아~···아~응···」

나츠미는 시마자키 위에서 몸을 비비 꼬듯 몸부림치며, 한층 크게 소리 높인다.

이윽고 나츠미는 스스로 몸을 지탱하는 것이 어려워진 듯, 시마자키의 다리 사이에 손을 대었다.

그러자 시마자키는 그대로 후배위의 몸의 자세가 되돌리며, 나츠미의 허리를 확실히 잡고 라스트 스퍼트에 들어간다.

나츠미는 무릎과 손으로 가까스로 몸을 지탱하며 시마자키의 움직임을 받아들이면서, 스스로도 미친 것처럼 허리를

흔들어 채워 올라 갔다.

 

「아앙~응··· 이제, 안돼요··아, 아··가요···아~응··가요∼~~~··으응~···」

나츠미는 마음껏 소리 높이며 절정을 호소하며, 몸을 뒤로 젖힌다.

그 모습에 들여다 보며 엿보기들은 무심코 감탄 한 듯한 소리를 흘렸다. 그 중에는 참지 못하고 자위를 시작한 사람도 있는 것 같았다.

그런 기색에 엷은 웃음을 떠올리며, 시마자키는 격렬하게 수축을 하는 나츠미의 질에 마지막 일발 찌르기를 줘,

희뿌연 정액을 한 액을 내뿜는다.

 

「아앙~···」

나츠미는 다시 절규처럼 마음껏 소리 높이고, 그대로 지면 위에 붕괴된다.

시마자키는 아직 딱딱함을 잃지 않는 페니스를 비부에 꽂아 넣는 채로, 힘이 빠진 나츠미의 몸을 어떻게든

역방향으로 돌려 정상위의 몸의 자세를 취했다.

그리고, 나츠미를 덮쳐 누르듯 하고는 얼굴을 접근해, 상냥한 어조로 물었다.

 

「나츠미, 기분 좋았어?」

 

「아···네, 주인님···」

그 물음에 나츠미는 몽롱한 모습으로 수긍하며, 시마자키의 목에 팔을 돌려 자신에게 잡아 당긴다.

시마자키가 당기는 대로 움직이자, 나츠미는 그대로 입술을 요구해 왔다.

 

「응응응응···」

나츠미의 요구에 응해 시마자키가 입술을 겹치자, 나츠미는 황홀해 하는 표정을 띄운다.

한 바탕 나츠미와의 키스를 즐긴 시마자키는 입술을 떼어 놓으자, 다시 상냥한 소리로 물었다.

 

「어때, 나츠미. 나의 노예로 있을 수 있어 행복해?」

 

「후~···네···나, 주인님의 노예로 있을 수 있어···행복합니다···아···」

나츠미는 황홀해 하는 표정인 채, 온순하게 대답한다.

그것을 들으며 시마자키는 히죽거리며, 허리를 가볍게 움직여 나츠미의 비부를 페니스로 찔렀다.

 

「아앙~응···주인님···~응···」

절정을 맞이했던 바로 직후로 민감하게 된 곳을 자극 받으며, 나츠미는 무심코 달콤한 소리를 흘려 시마자키에 매달린다.

시마자키는 다시 상냥한 표정을 만들자, 속삭이듯 나츠미에게 물었다.

 

「나츠미, 한번 더 범해 줄까?」

 

「아···네···몇 번이라도, 범해 주세요···」

시마자키의 말에 나츠미는 기쁜 듯이 대답하며, 스스로도 가볍게 허리를 흔들며 보인다.

거기서 시마자키는 나츠미의 비부를 한번 더 가볍게 찌르고 나서 계속 물었다.

 

「이대로 보지가 좋은가? 그렇지 않으면, 이번에는엉덩이 구멍이 좋은가?」

 

「아아아~응···, 보지가···좋습니다···아···그리고···, 엉덩이도···」

나츠미는 응석부리는 듯한 소리로 그렇게 말하며, 욕심쟁이 같은 요구라고 생각한 듯 부끄러워 얼굴을 돌린다.

부끄러워하면서도 탐욕으로 행위를 요구하는 나츠미에 시마자키는 무심코 히죽했다.

 

「너도 완전히 음란하게 되었군.」

시마자키는 조롱하는 듯한 어조로 그렇게 말하자, 더욱 더 부끄러운 듯이 얼굴을 붉히는 나츠미를 향했다.

 

「앞도 뒤도, 한껏 범해 줄게. 우선은 여기다.」

그렇게 말해 시마자키는 허리를 움직여 나츠미의 비부를 휘젓는다.

그 말과 비부에의 자극에 나츠미는 기쁜 듯한 표정을 보이며, 다시 시마자키의 목에 팔을 돌렸다.

 

「아···기쁩니다, 주인님···아~응···가득히, 가득···범해 주세요···아, 아···」

나츠미는 헐떡이는 소리를 흘리면서 그렇게 말하며, 시마자키의 머리를 잡아 당겨 입술을 겹친다.

시마자키는 나츠미의 입술을 벌리며 혀를 꽂아 넣고, 허리를 사용해 비부를 몰아세우면서,

이대로 들여다 보며 엿보기들 앞에서 나츠미의 다리가 서지 않게 될 정도로 계속 범해 주려고 생각했다.

 

 

공원에서 한껏 범해진 나츠미는 스스로 걷지 못하고, 시마자키가 꼭 껴안으며 귀가를 했다.

시마자키와 함께 집에 들어간 나츠미는, 안쪽으로부터 료코의 격렬한 신음소리가 들린 듯해 수상한 듯한 표정이 된다.

한편, 같은 소리를 들은 시마자키는, 아야세가 예정 대로 료코를 범하고 있는 일을 알아 히죽했다.

 

「아앙~응··좋아 ···아···좀 더···~응···좀 더, 해 주세요···아, 아···」

복도 앞에 있는 리빙으로부터 들려 오는 료코의 소리는, 쾌감을 호소하면서 한층 더 행위를 요구하고 있다.

무엇이 일어나는지 알지 못하고 불안한 듯한 모습의 나츠미를 꼭 껴안으면서 시마자키가 문 앞에 서자,

안으로부터 료코의 절정을 말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아아아~응··좋아~···아··가요∼~··으응~응···」

그것을 들으며 시마자키는 다시 히죽거리며, 문을 열어 리빙에 들어간다.

그곳에서는 소파에 손을 대어 허리를 쑥 내민 료코를 아야세가 뒤로부터 범하고 있는 모습이 있었다.

 

「·으으··」

절정을 맞이한 료코에 체액을 착취당한 것 같고, 아야세가 무심코 신음하는 듯한 소리를 흘린다.

생각도 하지 않는 광경에 어안이 벙벙하던 나츠미를 재촉해 두 명에게 가까워진 시마자키는, 능글능글하며 아야세에 말했다.

 

「아무래도 즐기고 있는 것 같구나.」

미소를 포함한 시마자키의 소리에, 료코에 걸쳐져 있던 아야세가 뒤돌아 본다. 그리고 거북한 듯이 웃었다.

 

「선배, 돌아왔습니다.」

아야세는 그렇게 말하며, 완전히 피로를 한 모습으로 마루에 주저앉는다.

한편, 료코는 시마자키와 나츠미가 방에 들어 온 일을 알아차리지 못한 것 같아, 쑥 내민 채로 허리를 갖고 싶은 듯이 흔들고 있었다.

 

「아아아~응··안돼······좀 더, 해 주세요···아~응···」

절정을 맞이한지 얼마 안된 채인 료코는, 계속 하기를 강하게 요구한다.

그것을 들으며 아야세가 쓴 웃음을 지으면서 입을 열었다.

 

「료코씨는, 뭐라 할지, 정말로 굉장하네요. 나는, 전혀 당해 낼 도리가 없어요.」

아야세는 그렇게 말하며 한심한 표정으로 말을 계속했다.

 

「처음은 료코상, 싫은 것 같은 듯 했어요. 그것이, 이젠 앞도 뒤도 몇 번이나 했는데, 전혀 만족해 주지 않습니다.」

완전히 약해진 어조로 아야세가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들자, 나츠미가 부끄러운 듯이 얼굴을 숙인다.

모친이 어쩔 수 없을 정도로 음란하다고 말해져 있는 것 같아, 참을 수 없는 기분일 것이다.

 

한편, 어느 정도는 예상하고 있던 시마자키는 히죽했다.

그 때까지, 좀처럼 아야세가 행위를 계속해 주지 않는 것에 초조해진 료코가 뒤돌아 보며, 시마자키가 돌아온 일을

알아차려 기쁜 듯한 표정을 보였다.

 

「아···주인님···부탁해요··나를 범해 주세요···」

료코는 욕정에 녹은 눈동자로 시마자키를 응시하며, 유혹하듯 허리를 흔들면서 애원한다. 발정하고 있어,

격렬한 절정을 맛볼 때까지 범해 지는 일 밖에 머릿속에 없는 듯한 모습이다.

그것을 보며 아야세는 어깨를 움츠려 보이자, 나츠미는 더욱 더 참을 수 없는 듯한 표정이 된다.

시마자키는 능글능글하며 조롱하듯 말했다.

 

「료코, 너는 조금 전 갔던 바로 직후 잖아? 거기에 아야세에 몇 번이나 범해지고 있었지?」

 

「아~응··그, 그렇지만···좀 더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응···」

시마자키의 말에 료코는 부끄러운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응석부리는 듯한 소리로 호소한다.

그에 시마자키는 심술궂은 표정을 띄우자, 보란 듯이 나츠미를 강하게 껴안으며 말했다.

 

「그런 말을 들어도. 나도 나츠미와 충분히 즐기며, 만족하고 왔다.」

그 말과 나츠미를 소중한 듯이 안는 시마자키의 태도에 질투심을 부추겨진 것 같아, 료코는 나츠미를 부러운 듯이 노려본다.

그 시선을 받은 나츠미는 어색한 듯한 표정으로 머리를 숙이고, 시마자키는 재미있는 듯이 능글능글했다.

 

아야세와의 행위만으로는 만족 못해 달아오르는 몸을 주체 못하고 있는 료코는, 딸이 상대라도 경쟁심을

억제할 수가 없는 것 같아, 시마자키의 옆에 들러 붙으며 나츠미를 안고 있는 쪽 반대편 팔을 가슴에 안고는 말했다.

 

「아아~응···주인님···부탁해요··아···나도···한껏 범해 주세요···」

료코가 그렇게 애원을 하며, 매달리는 듯한 시선을 시마자키에게 향한다.

그런 료코를 재미있는 듯이 바라보면서 시마자키는 말했다.

 

「그렇게 범했으면 좋겠다면, 나를 그런 기분이 들게 해 봐라.」

 

「네, 네에.」

시마자키의 말에 료코는 기대하는 듯한 표정이 되어 수긍한다. 그리고 한 쪽 팔로 딸을 껴안은 채인 시마자키의

발밑에 무릎을 꿇어, 바지의 지퍼에 손을 뻗었다.

 

「아···주인님···봉사하겠습니다···」

료코는 그렇게 말하며, 시마자키의 것을 꺼내 손가락을 휘어감는다.

조금이라도 빨리 페니스를 딱딱하게 하려고 정열적인 봉사를 시작한 료코를 보며 히죽 한 시마자키는,

옆의 나츠미에 시선을 옮겨 말했다.

 

「나츠미, 료코가 더럽혀진 아야세의 것을 예쁘게 해 줘.」

 

「엣? ···아, 네···」

그 지시에 나츠미는 주저함을 보였지만, 거역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 것 같고 가볍게 수긍한다.

나츠미는 여운에 아쉬운듯 하며 시마자키의 팔에서부터 몸을 떼어 놓으며, 열심히 페라치오를 하고 있는 료코를

마루에 주저앉은 채로 바라보고 있는 아야세 앞에 정좌했다.

 

「아, 그···아야세씨···주인님의 명령이므로, 실례합니다···」

나츠미는 부끄러운 듯이 하면서 그렇게 말을 걸며, 상체를 엎드려 아야세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가까이 한다.

생각하지 않는 전개에 아야세는 당황한 표정을 띄웠지만, 거절하는 것은 과분하다고 생각한 것 같고, 나츠미로 향해 수긍했다.

딱딱함을 잃고 있는 아야세의 것을 손으로 떠받치듯 한 나츠미는, 기분이 무디어지는 것을 무서워하듯 곧바로 혀를 뻗어 빨기 시작한다.

나츠미의 봉사를 받으면서, 아야세는 눈의 앞에서 흔들리는 머리와 시마자키의 것을 탐내듯 빨아 대는 료코를

교대로 바라봐 표정을 느슨하게하고 있다.

그것을 본 시마자키는, 료코에 마음껏 착취당한 듯한 아야세가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그 모습이라면

좀더 노력해 해 줄 것 같다고 생각해 히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