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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응···안 돼여···아···제발, 멈추어 주세요···아···」

 시마자키의 손가락이 유두에 닿으면, 나츠미의 신음소리가 커진다.

 그것을 들은 시마자키는 나츠미의 가슴에의 애무를 계속하면서 엷은 웃음을 떠올리며 말했다.

 

「상당히 기분 좋음 그런 소리를 내고 있군. 느끼고 있는 건가?」

 

「아~응···트, 틀립니다···아···그런 일, 없습니다···아, 아···」

 시마자키에 지적되어 나츠미는 더욱 더 붉어져, 부정하듯 목을 격렬하게 거절한다.

그러나, 그 말과는 정반대로 나츠미의 소리는 허덕임이 섞여, 달게 젖어 있었다.

 그런 나츠미를 보며 시마자키는 히죽 웃으며, 가까스로 나츠미의 가슴을 숨기고 있던 브래지어를 비켜 놓는다.

너무 크지는 않지만 형태 좋은 유방이 눈앞에 나타났다.

 

「아···안돼···부끄러워···아···」

 가슴 노출로 나츠미는 몸을 비비 꼬으며 얼굴을 숙인다.

 시마자키는 수치에 떨리는 나츠미를 조롱하듯 얘기했다.

 

「무엇을 말하는 거냐?, 유두는 완전히 딱딱해지고 있잖아. 역시 느끼고 있는구나.」

 그 말대로, 시마자키의 애무를 받아 나츠미의 유두는 딱딱해지고 있었다.

 

「아~응···안돼······보지 말아 주세요···」

 노출의 가슴을 볼 여지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운데, 애무에 몸이 반응해 버리고 있는 일이 지적되자,

나츠미는 귀까지 붉어져 고개를 계속 젓는다.

 

「솔직하게 느끼고 있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시마자키는 그렇게 얘기하며, 다시 나츠미의 가슴을 꾸짖기 시작한다.

강약을 붙여 유방을 비비어, 유두를 깎거나 연주하거나 하자, 나츠미는 부끄러운 듯이 몸부림치며 허덕이는 소리를 흘렸다.

 

「아···안 돼여···아~응···안돼······멈춰 ···아···그런···어째서···아~응」

 나츠미는 시마자키가 만지고 있는 일에 저항감을 나타내면서도, 점점 몸에 열이 나는것을 느껴 당황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 나츠미의 반응을 봐, 시마자키는 한 손을 아래에 늘려 나츠미의 스커트를 걷어 올린다.

 희고 매끄러운 태퇴와 속옷이 시마자키의 눈에 노출된걸 깨닫아, 나츠미는 새빨갛게 되어 비명을 올렸다.

 

「싫어! ···멈추어 주세요···아~응···보지 말고 ···아···」

 발목을 묶여져 있어 나츠미는 좌우의 무릎을 붙이도록 해 부끄러운 부분을 숨기려고 한다.

 그러나 시마자키는 한 손으로 나츠미의 가슴을 만지며, 다른 손을 허벅지 안쪽을 잡고 쭉 당겨와 억지로다리를 열게 해 버린다.

 

「아···멈추어 ···아···손을···떼어 놓아 주세요···아~응···」

 나츠미는 싫어해 격렬하게 고개를 저으며, 힘을 집중해 다리를 닫으려고 한다.

 그러나 시마자키는 손으로 나츠미의 저항을 봉하며,자신의 다리를 나츠미의 넙적다리의 사이에 넣어 눌러 버렸다.

 

「아···시마자키씨···부탁입니다···~응···이제, 멈추어 주세요···아···」

 가슴에 더해지는 자극에 신음소리를 흘리며 나츠미가 간절히 애원하지만,

시마자키는 히죽 웃으며 한 손으로 나츠미의 허벅지 안쪽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아···그런···아···안돼···~응···」

 가슴과 함께 태퇴에의 애무를 더해져 나츠미의 허덕이는 소리가 커진다.

 시마자키는 그런 나츠미의 소리를 즐기듯 한 손으로 유방을 비비거나 유두를 깎거나 하며,

다른 한편의 손을 좌우의 허벅지 안쪽에 교대로 만지기 시작했다.

 

「아···안 돼여···아···제발, 멈춰주세여···아, 아~응···」

 시마자키의 손이 움직일 때마다, 나츠미는 싫어하듯 고개를 저으면서도 뺨을 상기 시켜 단 소리를 높인다.

나츠미는 지금까지 성체험은 없는듯 하지만, 감도는 양호하게 좋은편 같다.

하지만, 시마자키가 주는 쾌감을 솔직하게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것이 한층 나츠미를 추적하는 일이 되는 것 같았다.

 그런 나츠미를 조롱하듯 시마자키가 얘기했다.

 

「좋은 소리를 내잖아. 상당히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아~응···아니······그런 일, 없습니다···아~응···」

 나츠미는 부끄러운 것 같은 표정을 띄우며 시마자키의 지적을 부정했지만, 느끼고 있는 것은 틀림없었다.

하지만, 나츠미로 보자면 능욕자인 시마자키의 손으로 느껴고 있는 일을 인정하고 싶지는 않겠지.

또, 처음 경험하는 일로, 몸에서 피어나오는 열과 쾌감에 대해서도 불안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르다.

 태퇴를 기는 시마자키의 손이 팬티에 가까워지는 것에 따라, 나츠미의 얼굴에 떠오르는 수치와 불안이 더욱 진하게 되어 간다.

 이윽고, 드디어 나츠미의 소중한 부분을 팬티 넘어로 접하며, 시마자키는 히죽 웃으며 얘기 했다.

 

「그런데, 여기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그 말이 끝나자 마자 시마자키는 팬티의 아랫 부분을 가볍게 어루만졌다.

 

「후~~응···안돼······그런 곳, 손대지 말아 주세요···아~응···」

 속옷 넘어로 비부를 켜져, 나츠미는 몸을 삐릿 경직 시키며 비명과도 같은 목소리가 더욱 거칠어지며,

수치와 불안에 표정을 찡그리며 간절히 애원한다.

 그런 나츠미의 표정을 엷은 웃음을 떠올려 바라보면서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던 시마자키는,

팬티가 습기차 있는 일을 알아차려 웃었다.

 

「뭐냐? 이미 젖어 있잖아. 청순할 것 같은 얼굴을 하면서, 너는 음란하기 그지 없지 않느냐?」

 조롱하는 것 같은 어조로 시마자키가 그렇게 말하자, 나츠미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붉어져 격렬하게 목을 좌우에 흔들었다.

 

「아~응···틀려요···아···그런 일, 없습니다···아···」

 나츠미는 필사적으로 부정했지만, 시마자키는 속옷을 비부에 꽉 누르도듯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말했다.

 

「그렇게 말해도, 너의 여기는 틀림없이 젖어 있겠지?.」

 

「후~~응···싫어······말하지 말아 주세요···아~응···다릅니다···아···」

 다시 시마자키에 지적된 나츠미는, 그런데도 느끼고 있는 것을 부정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 허덕여 섞인 단 소리가 무엇보다 나츠미가 느껴 버리고 있는 일을 나타내고 있었다.

 시마자키는 의외로 나츠미가 느끼고 있는 것을 무리하게 인정시키려 하지 않았다.

그 대신에 나츠미의 몸에 쾌락을 더욱 느끼도록 가슴과 비부를 차분히 몰아세운다.

 

「아, 아···아니···~응···제발, 멈춰 주세요···아···그렇게 만지작거리지 말아 주세요···후~~응···」

 나츠미는 시마자키의 애무에 번농 되어 계속 허덕이면서 , 어떻게든 그 고문으로부터 피하려고 몸을 흔든다.

그러나 그렇지 않아도 구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되어,생각하듯 움직일 수가 없었다.

 계속 시마자키는 그대로 나츠미를 만지고 있자, 나츠미의 팬티에 틀림없는 젖은 얼룩이 퍼져 나오는 것을 봐,

마침내 속옷의 가장자리로부터 손가락을 꽂아 비비며 직접 비부에 접했다.

 

「아! ···안 돼여···아~응···손대지 말아 주세요···아······~응···」

 지금까지 축 늘어진 모습으로 이렇다 할 저항 없게 애무를 받고 있던 나츠미는,

시마자키의 손가락이 팬티안에 미끄러져 들어간 것을 느껴 당황한 것처럼 허리를 흔들며 피하려고 한다.

 그러나 시마자키는 거기에 상관하지 않고 젖기 시작한 비부의 입구 부근을 만지작거리며 돌렸다.

「그렇게 말하면서, 자꾸자꾸 국물이 흘러넘쳐 오고 있잖아? 그렇게 기분이 좋은 것가?」

 

「아~응···틀려······그럴 리가 없습니다······」

 시마자키가 다소 과장해 말하자, 나츠미는 부끄러운 것 같은 표정으로 목을 격렬하게 좌우에 흔든다.

그 눈동자로부터는 눈물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어디까지나 느끼고 있는 것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 나츠미를 봐, 시마자키는 히죽 웃었다.

 

「느끼고 있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으면 그걸로 상관없다. 하지만, 너의 몸은 확실히 반응하고 있어.」

시마자키는 그렇게 말하며 나츠미의 비부에 손가락을 가볍게 꽂아 문지르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자극을 받아 나츠미의 허덕여 소리가 한층 커졌다.

 

「후~~응···제발 싫어······용서 해 주세요···아~응···」

 나츠미는 시마자키의 애무에 어떻게 할 수없어 번민하면서, 멈추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한다.

 시마자키는 그런 나츠미를 강요하듯 가슴을 만지거나 비부를 휘저었다.

 그렇게 해서 시마자키가 계속 차분히 꾸짖고 있는 동안에, 나츠미의 모습이 바뀌어 왔다.

변함 없이 싫어하듯 고개를 젓고는 있지만, 그 뺨은 완전히 상기 해, 눈동자도 반쯤 안개가 걸린 것처럼 되어 있었다.

 

「아···안 돼여···아···싫어···후~~응···」

 결벽한 성격 때문인지 수치심이 강한 것인지, 느끼고 있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도 변함없었다가,

나츠미의 허덕이는 소리에는 숨길 수 없는 관능의 영향이 있었다.

 그것을 알아 들은 시마자키는 이제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 애무를 중단하고,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모습의 나츠미를 끌어안다시피 해서 서게 했다.

그리고 발목을 묶은 줄을 일단 풀어, 나츠미를 큰 책상의 앞으로 데리고 간다.

 시마자키는 나츠미를 책상을 향해 서게 하며, 다리를 크게 벌어지게 해 다시 발목을 줄로 묶어 책상의 다리에 고정했다.

나츠미는 무엇 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모습으로, 시마자키로 되는 대로 되었다.

 나츠미를 다시 묶은 시마자키는, 일단 비디오카메라의 쪽에 가 방향을 다시 맞춘다.

그리고 준비가 갖춰지자 웃음을 포함한 소리로 말했다.

 

「지금부터 너를 범해 준다. 아무튼, 즐겨 줘.」

 시마자키의 고문에 번농 되어 멍하니 한 모습의 나츠미는, 이 말에 핫 하고 뒤돌아 보았다.

 

「시마자키씨, 부탁합니다···그것만큼은 제발 용서해 주세요···」

 나츠미는 필사의 생각으로 시마자키에 간절히 애원한다. 이런 형태로 첫체험을 맞이하는 것은 싫었다.

 그러나 시마자키는 엷은 웃음을 떠올려 대답했다.

 

「나쁘지만 단념하는 편이 좋겠구나.」

 시마자키는 그렇게 말하며 나츠미의 등을 꾹하니 누른다. 나츠미의 상체가 책상에 꽉 눌려 엉덩이가 쑥 내밀어졌다.

 어떻게든 피할려고 하는 나츠미를 한 손으로 누르고 붙인 채로,

시마자키는 이제 다른 한편의 손으로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그리고 단번에 팬티를 끌어 내린다.

 

「아! ···안돼···~응···멈추어 주세요···아···」

 시마자키의 손아래에서 나츠미는 몸을 격하게 흔들며 저항을 나타냈지만,

손은 뒤에 얽매이며 다리도 구속되고 있어 생각하듯 돼지 않았다.

 한 손으로 나츠미의 상체의 움직임을 막은 시마자키는 노출된 나츠미의 엉덩이에 손을 비비기 시작했다.

 

「아~응···안돼······」

 나츠미는 열심히 부자유스러운 몸을 움직여 피하려고 하지만,

남자 힘으로 누르고 붙여져, 다만 쑥 내밀어진 허리가 흔들릴 뿐이었다.

 시마자키는 한 바탕 나츠미의 엉덩이로부터 비부에 걸쳐를 만지작거려 돌린 후,

재빠르게 바지를 내려 이미 딱딱해지고 있는 페니스를 꺼냈다.

그리고 좌우에 흔들려 피하려고 하는 나츠미의 허리를 한 손으로 눌러 뒤로부터 비부에 열었다.

 시마자키의 것이 비부에 접한 것을 안 나츠미는 몸을 비비 꼬며, 허리를 움직여 침입을 거절하려고 했다.

 

「아···안돼······멈추어 ···」

 그런 나츠미의 필사의 저항을 가볍게 억제하며 시마자키는 천천히 허리를 진행시켰다.

 나츠미의 좁은 비부를 밀어 열면서 시마자키의 페니스는 침입해, 이윽고 첨단이 무언가에 접한다.

그것을 느낀 시마자키는 히죽 웃으며 나츠미에게 얘기했다.

 

「뭐야, 너 처녀였어?.」

 시마자키에 그렇게 말해진 나츠미는, 자신이 처녀를 빼앗긴다고 하는 것을 재차 실감했다.

그것까지 이제까지 이상의 필사적으로 몸을 흔들어 시마자키로부터 피하려고 했다.

 

「아~응···멈춰···아···멈춰! ···아···」

 비부의 중간까지 페니스가 삽입된 상태로, 그런데도 단념하지 못하고 저항을 계속하는 나츠미를 보며 시마자키는 히죽 웃었다.

 

「자, 드디어다. 내가 너의 처음의 남자가 되어 주기 때문에 차분히 맛봐.」

 시마자키는 그렇게 말하며 허리를 앞으로 움직였다. 무엇인가가 찢어지는 것 같은 감촉에, 나츠미가 비명을 질렀다.

 

「꺄~! ···아파! ···아···아파아아아! ···아···」

 격렬한 아픔에 나츠미는 표정을 찡그리며 경직되었다.

 시마자키는 그런 나츠미의 허리를 양손으로 잡고 가차 없이 침입을 계속해

이윽고 가장 안쪽까지 페니스가 들어가자 비명을 지르고 있는 나츠미에 얘기했다.

 

「끝까지 들어왔어. 이것으로 너도 이제 여자가 되었구나.」

 

「아···심합, 니다······제발, 멈추어 ······뽑아 주세요···아···」

 이런 형태로 처녀를 빼앗긴 일의 분함과 상실의 아픔으로, 나츠미는 절망적인 표정으로 글썽이며 눈물을 흘린다.

 그런 나츠미를 더욱 정신적으로 추적하듯 시마자키는 말했다.

 

「제복을 입은 채로 속박되어, 허리를 쑥 내민 모습으로 처녀를 빼앗긴 기분은 어때? 이런 첫체험은 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아···싫어······너무합니다···아···빨리, 뽑아 주세요······」

 자신이 어떤 상태인가 재차 시마자키에 말해져, 나츠미는 울면서 허약하게 호소한다.

 나츠미의 절망적인 소리를 들으면서,

시마자키는 마침내 미운 오카베 인사과장의 귀여워하는 딸을 범해 처녀를 빼앗은 일에 비뚤어진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

 

「모처럼 이렇게 해 연결되었다. 서로 충분히 즐기는 것이 좋겠지?」

 시마자키는 장난치는 듯한 어조로 그렇게 말하며, 나츠미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처음으로 남자의 것에 관철된 비부가 꾸짖어져, 나츠미는 다시 아파하며 비명을 질렀다.

 

「꺄! ···아파 ···아픕니다···후우~···움직이지 말아 주세요···아···」

 지금의 시마자키에 있어, 나츠미의 비명은 매우 기분 좋은 소리로 들렸다.

세라복을 입은 나츠미를 뒤로 범하면서 그 소리를 듣고 있으자,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다고 느낄 정도였다.

 

「···아니······이제, 멈춰 주세요···아~응···아니······」

 시마자키의 고문을 받으면서, 나츠미는 굴욕과 혐오, 그리고 절망감에 타격을 받고 있었다.

처녀를 빼앗겨 더럽혀지면서,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 분해 나츠미는 눈물을 계속 흘린다.

 그러나, 시마자키가 초조해 하는 일 없이 차분히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고 있자,

이윽고 나츠미의 반응이 서서히 바뀌어 왔다.

 

 삽입하기 전에 차분히 몰아세워 어느 정도 느끼게 한 일이 효과를 나타냈는지,

나츠미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소리에 단 것이 섞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아···안돼···~응···안돼여···아, 아···」

 아무래도 아픔이 줄어들어, 조금씩이지만 느껴 오고 있는 것 같다.

 거기서 시마자키는 나츠미의 귓전에 입을 대며 속삭이듯 얘기했다.

 

「어떻게 됐거야? 느끼고 있는거야?」

 시마자키에 그렇게 묻자 나츠미는 핫하고 목을 좌우에 흔들며 대답했다.

 

「아···그렇게···느끼는 것, 없습니다···아···」

 나츠미는 부정하는 말을 말하면서도, 뜨거운 한숨을 같이 흘려 버린다.

 거기서 시마자키는 허리의 움직임을 조금씩 앞당기면서 다시 말했다.

 

「그렇게 말하면서, 기분 좋은 그런 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자 이제 솔직하게 즐기면 어때?」

 

「후~···기분 좋다니, 그런거 없습니다···아···나···이런 건 싫습니다···아~응···안 돼···아···」

 시마자키의 말을 부정하려고 한 나츠미는, 훨씬 비부를 안쪽까지 찔려 무심코 단 한숨을 내 뱉어 버린다.

 

「아~응···아니······어째서···아···이런 건, 싫어···~응···」

 나츠미는 시마자키에 범해지는 것을 싫어하면서도, 몸이 반응하기 시작하고 있는 일에 당황하고 있는 것 같다.

 그 나츠미의 상태를 봐, 절정을 맞이하게 하는 것은 할 수 없더라도,

첫체험인 이상 느끼게 해 두면 앞으로가 쉬워질 것이라고 생각한 시마자키는, 더욱 허리의 움직임을 앞당겨 나츠미를 몰아세웠다.

 

「아···안 돼여···아~응···멈춰 ···아···아니···후~~응···」

 시마자키의 페니스로 비부를 휘저어지고 있는 동안에,

나츠미는 변함 없이 느끼고 있는 일을 인정은 하지 않기는 하지만, 숨길 수 없는 관능이 섞인 허덕이는 소리를 높이게 되었다.

 나츠미의 단 허덕이는 소리를 들으면서, 시마자키는 이대로 나츠미를 계속 범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앞으로의 예정을 생각해 이제 라스트 스파트에 들어가는 일로 했다.

 시마자키는 이미 저항을 나타내지 않게 되어 있는 나츠미의 허리를 확실히 잡으면(자),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후~~응···안돼···아···안돼여~···아, 아~응···」

 시마자키의 격렬한 고문에 나츠미는 비명과 같이 허덕여 소리를 높인다.

 그 소리를 즐기면서 시마자키는 페니스를 훨씬 안쪽에 밀어넣으면서, 나츠미에 얘기했다.

 

「안에 듬뿍 내어준다. 받아들여.」

 

「예! ···안, 안 돼~···아~응···그것은 멈춰 ···아, 아···」

 질내사정이 선언되어 나츠미는 당황했지만, 시마자키는 거기에 상관하지 않고 나츠미 안에 발사했다.

 

「아···그런···아···너무해여···아, 아···」

 체내에 정액을 나온 것을 느껴, 나츠미는 뜨거운 한숨과 같은 소리를 흘리면서 절망적인 표정을 띄웠다.

 시마자키가 사정해 딱딱함을 잃은 페니스를 뽑아 내자, 나츠미의 비부로부터는 정액과 애액이 섞인 것이 늘어진다.

그것을 보며 시마자키는 재차 정복감을 느껴 만족한 표정을 띄웠다.

 

 한편 나츠미는 능욕된 뒤 체내에 사정된 일에 쇼크를 받아, 책상에 상체를 맡겨 축 늘어져 있었다.

 시마자키는 바지를 입으며, 나츠미의 발목과 책상의 다리를 묶은 줄을 풀었다. 그리고 나츠미를 안듯이 해 다시 의자에 앉게 해,

좌우의 발목을 줄로 묶는다.

 완전히 생기를 잃은 상태의 나츠미를 의자에 구속한 시마자키는,

비디오카메라를 정리하고 나츠미를 그대로 놔둔 후 방을 나와 열쇠로 잠그었다.

 그리고 차에 돌아온 시마자키는 나츠미의 가방속에서 집의 열쇠를 찾아내, 비뚤어진 미소를 띄우며 운전석에 탑승했다.

 

第1話 復讐の幕開け 완

 

제2화 두 명의 희생자

(第2話 二人の犠牲者)

 

 시마자키는 나츠미를 폐쇄된 공장에 감금해 둔 후, 오카베 인사과장의 자택으로 향했다. 

근처에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차를 세운 시마자키는, 가방을 손에 들고 오카베댁의 문 앞에 선다.

 

 살그머니 문에 손을 걸쳐 확인해 보자, 예상대로 열쇠로 잠겨있다.

오카베 부인이 부재중 일 가능성도 있었지만, 시마자키가 알아본 바로는 

오카베 부인인 료코는 그다지 혼자서 돌아 다니는 것은 없는 것 같았다,

아마 안전을 위해서 집에 있을 때도 열쇠를 잠그고 있을 것이다.

 시마자키는 나츠미로부터 빼앗은 열쇠를 포켓트로부터 꺼내 열쇠구멍에 꽂아,

소리를 내지 않게 조심스레 돌렸다. 그리고 똑같이 조심하면서 문을 열어, 살그머니 집안에 침입한다.

 시마자키가 문을 닫아 열쇠를 다시 잠그고 있자, 집의 안쪽으로부터 이야기 소리가 들려 왔다.

시마자키는 핫 하고 숨을 죽이며 귀를 곤두세운다. 손님 접대중이라면 어디엔가 몸을 숨겨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된다.

 잠시 듣고 있자 이야기 소리는 오카베 부인의 것이라고 생각되는 여성의 소리밖에 없었다.

그 소리가 가끔 중단되는 것으로부터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료코는 전화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그 밖에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판단한 시마자키는, 발소리를 죽여 소리의 나는 쪽을 향해 복도로 나아간다.

 가까워지며 듣고 있자, 나츠미가 등교하고 있지 않다고 하는 학교로부터의 연락과 같았다.

 시마자키는 걱정스러운 소리로 나츠미는 보통으로 집을 나온 일을 반복하는 료코의 소리를 들으며 무심코 히죽 웃었다.

나츠미가 학교에 가지 않다고 하는 연락이 와 있다고 하는 일은, 그것을 가지고 료코를 위협하는 재료에 사용할 수 있는 일이었다.

 시마자키가 들려 오는 소리를 의지해 리빙 같은 방의 문의 앞까지 가자,

때 마침 전화가 끝난 것 같아 료코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게 되었다.

그런다음 시마자키는 만약을 위해 귀를 기울이며 방안의 모습을 엿본 다음 이제 괜찮다고 판단하자, 간단하게 문을 연다.

 

 

「나츠미야?」

 문이 여는 소리를 알아차린 료코는, 반쯤 비난하는 것 같은 어조로 묻는다.

들어 온 것은 나츠미라고 굳게 결심하고 있어 왜 학교에 가지 않은 것인지 캐묻으려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시마자키는 방에 들어가자, 소파의 근처에 서 뒤돌아 보려 하고 있는 료코의 뒤로 재빠르게 이동해,

한 손을 료코의 몸에 돌려 동작 할 수 없게 한다. 그리고 돌연의 일에 놀라 몸을 딱딱하게 하는 료코를 향해 얘기했다.

「유감스럽지만, 틀려.」

「어? ···, 뭐?」

 강력한 팔로 꽉 껴안아진 뒤 귓전으로부터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일순간, 이유를 모른듯 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상황을 알았는지 시마자키의 팔로부터 피하려고 날뛰면서 비명을 올리려고 했다.

 시마자키는 한편의 손으로 료코를 꽉 눌렀다 붙인 채로, 다른 한편의 손으로 입을 눌러 비명을 봉했다.

「떠들지 말아라. 별로 생명을 취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떠들면 어떻게 되는지 몰라.」

 위협하듯 시마자키가 그렇게 말하자, 료코는 다시 몸을 경직시킨다. 료코는 이만큼의 일로 이미 무서워하고 있는 것 같다.

시마자키는 팔안의 료코의 몸이 떨고 있는 것을 느끼며 말을 계속했다.

「하는 김에 말하자면 , 너의 따님은 내가 맡고 있다. 따님의 안전을 위해 얌전하게 하고 있는 것이 좋아. 알았나?」

 시마자키의 말에 료코는 작고 떨면서 희미하게 수긍한다. 그것을 보며 시마자키는 더욱 말했다.

「손을 떼어 놓지만 큰 소리를 내지 않는다. 알았나?」

 이것에 대해서도 료코는 작게 수긍하며 대답한다. 거기서 시마자키는 료코로부터 손을 떼어 놓은 후 한 걸음 떨어졌다.

 자유를 되찾은 료코는 천천히 몸의 방향을 바꾸며, 시마자키를 향해 떨리는 소리로 물었다.

「아, 그···딸은 무사하나요?」

 역시 모친으로서 딸이 마음에 걸리는 것인지.

료코는 시마자키에 누구인가 묻거나 무엇을 할 생각인가 묻기 전에 나츠미의 일을 말했다.

 

 시마자키는 곧바로는 대답하지 않고, 자신의 쪽을 쳐다보는 료코를 차분히 바라보았다.

 료코는 U&B케미컬즈 사내에서의 소문으로 들은 대로 미인이었고, 고교 3 학년의 딸이 있는 연령으로는 안보였다.

이제 곧 40세가 될 것이지만, 20대로도 통용될 것이다.

하물며 지금과 같이 무서워한 모습으로 있으면 젊다고 말하는 것보다 어리다고 하는 인상을 받는다.

 시마자키가 그런 일을 생각하고 있자, 료코를 초조해 하는 것처럼 거듭해 묻었다.

 

「딸은 무사합니까?」

 료코의 물음에 대해서 시마자키는 비뚤어진 미소를 띄워 말했다.

「지금까지는 상처 내지 않고있다. 네가 얌전하게 하고 있으면, 다음에 데려 와 준다.」

 피가 나왔다고 해도 처녀를 잃었던 것은 상처에는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시마자키는 그런 일을 생각하며 대답한다.

 딸의 몸에 무엇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료코는 시마자키의 말로 일단은 안심한 것 같아, 작게 한숨을 대한다고 했다.

「떠들거나는 하지 않기 때문에, 딸을 돌려주세요.」

「네가 얌전하게 내가 말하는 것을 들으면.」

 료코의 간절히 원함에 대해서 시마자키는 차가운 소리로 응한다. 그것을 들으며 료코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딸을 위해 각오를 결정한 것 같다. 작게 수긍하며 떨리는 소리로 말했다.

「···아, 알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당장이라도 도망갔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던 료코가 온순하게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들으며

시마자키는 먼저 딸을 덮쳐 감금한 것이 정답이었다고 생각해 히죽 웃는다.

「우선은, 이것을 봐 볼까.」

 시마자키는 그렇게 말하며 발밑에 내던져 있던 가방으로부터 한 개의 노트북을 꺼내며 방에 세트 한다.

그리고 료코를 잘 보이는 위치의 소파에 앉게 했다.

 의아스러운 표정을 띄워 료코가 화면을 보고 있자, 어슴푸레한 방에서 쇠사슬로 구속되고 있는 알몸의 여성이 비쳤다.

그 비디오는 오카베 인사과장이 미호를 능욕 하고 있을 때의 것이었다.

「···이것은 무엇입니까?」

 어째서 이런 것을 보여지는지 짐작도 붙지 않고 료코가 시마자키 쪽을 향하며 묻는다.

그에 대한 시마자키는 료코를 향하며 차갑게 말했다.

「그냥 입다물고 보고 있어.」

 시마자키에 명령 받고 료코는 다시 화면의 분을 향하자 구속된 여성 외에 한사람의 남성이 뒷모습으로 나타났다.

그 남성이 구속된 여성에게 걸친 소리를 들어 료코는 다시 의아한 듯한 표정이 된다. 그 남성의 소리에 료코는 귀동냥이 있었다.

 이윽고 그 남성이 여성을 만지기 시작하자, 료코는 그것을 보며 있지 못하고에 화면으로부터 눈을 돌려 버린다.

그러자 시마자키가 무서운 어조로 말했다.

「분명하게 봐라.」

 다시 명령 받은 료코는 화면에 시선을 되돌렸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러한 영상을 본 적도 없고,

남편 이외의 남성도 모르는 료코는, 싫어하는 여성을 만지고 있는 모습을 온전히 보지 못하고 초조해 하는 모습이다.

 화면안의 남성이 그 여성에게 바이브레이타를 삽입하는 장면이 되자, 료코는 견딜 수 있지 못하고 다시 무시해 버린다.

그러자 시마자키는 료코가 앉은 소파의 뒤에 서, 료코의 머리를 손으로 누르게 해 억지로 화면의 쪽을 향하게 했다.

 이윽고 장면이 진행되어, 구속된 여성이 어디까지나 저항의 의사를 나타내는데 화가 치민 모습의 남성은 채찍을 휘둘러

여성을 아프게 하기 시작한다.

 지나치게 심한 장면에 료코는 참을 수 없게 되어 외치듯이 말했다.

「아니! 어째서 나에게 이런 것을 보입니까?」

 그 물음에 대해서 시마자키는 광기를 띤 눈을 화면으로 향하면서 대답했다.

「이 비디오는, 너에게도 관계 있는 것이다. 엉망진창 말하지 말고 입다물고 보고 있어라.」

 료코로서는 이런 추잡해 비디오를 보고 싶지 않았지만, 시마자키의 어조에서 위험한 것을 느껴

입 다물고 초조한 모습으로 시선을 화면에 되돌린다.

 화면안의 남성은 잠시 채찍을 휘둘러 여성에게 굴복을 억지로 있었지만, 여성이 굽히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자,

 그 여성을 쇠사슬로부터 풀어 뒤에서 묶는다. 그리고 책상의 앞에 세워진 여성의 뒤로부터 남성이 모습을 나타냈다.

 료코는 화면에 비친 그 남성의 얼굴을 봐 놀라움에 소리를 높였다.

 

낯선 여성을 괴롭히고 있는 그 남성은 료코의 남편인 오카베 타카시였다.

「앗 , 어째서···」

 평상시부터는 상상을 할 수 없는 남편의 모습에 료코가 무심코 중얼거리자, 시마자키는 차가운 소리로 설명하듯 말했다.

「남자는 너도 알다시피, 너의 남편이다. 그리고 너의 남편이 희롱하고 있는 여자는 나의 애인이다.」

「어? 어떻게 된 일입니까?」

 시마자키의 말에 료코는 무심코 의문을 내었다. 그에 대한 시마자키는 분노를 억제하지 못할 어조로 답했다.

「이것은, 너의 남편이 나의 여자를 감금해 범하고 있는 장면이다.

나의 그녀가 실종 된 후 겨우 찾아낸 비디오지」

 정확히 시마자키가 그렇게 말했을 때에, 화면안의 남편이 여성의 엉덩이를 잡아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으므로,

료코는 보고 있을 수 없게 되어 다시 눈을 돌리려 하자 시마자키는 머리 뿐만이 아니라 료코의 턱에도 손을 대어 화면을 보는 것을 강요했다.

「자신의 남편이 다른 여자를 범하는 장면은 자주 볼 수 없지. 제대로 본다.」

 억지로 화면 쪽을 향하게 된 료코는 항의도 하지 못하고 , 남편이 싫어하는 여성을 억지로 범하고 있는 모습에 눈을 돌린다.

 화면안의 남편은 여성에게 자신의 노예가 되도록 강요하면서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지만,

여성이 어디까지나 거부하자 지금까지 이상으로 격렬한 고문을 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윽고 여성이 정신을 잃은 것처럼 축 늘어지자, 료코의 남편은 그 여성의 몸으로 향해 사정한다.

비디오는 체내를 백탁한 액으로 더럽혀진 여성의 모습을 잠시 비추고 나서 끝났다.

 낯선 여성에게 격렬한 고문을 더해 능욕 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져,

료코는 멍하니 한 모습으로 시마자키가 손이 떨어진 후에도 아무것도  비치지 않게 된 화면을 계속 응시한다.

 그런 료코로 향해 시마자키는 조롱하는 것 같은 어조로 말했다.

「너의 남편은, 평상시에도 그렇게 격렬하나?」

 시마자키의 말에 료코는 제정신을 되찾은 것처럼 깜짝 놀라 뒤돌아 본다.

 그 움직임에 맞추어 긴 머리카락이 흔들렸다.

 료코는 올려보듯 무심코 시마자키를 노려보지만, 시마자키가 띄우고 있는 분노의 표정에 당황해 눈을 내리깐다.

료코의 남편이 능욕 한 것은 이 시마자키의 그녀라고 말한다. 료코는 무슨 말을 해도 좋은 것인지 알지 못하고 숙여 버린다.

 그런 료코를 봐 시마자키는 입가를 비뚤어지게 하면서, 뒤로부터 손을 넣어 옷 위로부터 료코의 유방을 잡았다.

「꺄아! , 멈추어 주세요!」

 갑작스런 일에 료코는 비명을 올리며, 몸을 비비 꼬며 시마자키의 손으로부터 피하려고 한다.

그러자 시마자키는 료코의 귓전에 입을 가까이 대며 낮은 소리로 말했다.

「방금 본것처럼, 나의 그녀는 너의 남편에게 범해지고 있어.

무엇이라면 저것을 경찰이든지 U&B케미컬즈의 임원에게 보여도 좋아. 그렇게 되면 너의 남편은 어떻게 될까나?」

 이 으름장을 듣자 료코는 몸을 딱딱하게 했다. 지금의 비디오를 경찰이나 회사의 임원에 보여지면 료코의 남편은 파멸이다.

 료코를 저항할 수 없는 것을 알아차리고, 시마자키는 계속 말했다.

「하는 김에 말하자면, 너의 따님의 신병은 내가 맡고 있다. 나에게 반항하면 무엇이 일어날까는, 너도 알겠지?」

 남편의 범죄 증거 뿐만이 아니라 딸도 시마자키가 취하고 있고 있는 일을 생각나자,

료코는 완전히 저항의 의사를 없앤 것 같다. 풍만한 가슴을 시마자키에게 희롱해져도 료코는 입술을 깨물며 참는다.

그 입으로부터 괴로운 것 같은 신음이 새었다.

「우으으으···」

 시마자키는 강약을 붙여 가며 옷넘어로 료코의 가슴을 희롱하며 말했다.

「부인, 남편이 한 일의 보상을 너로 받겠다. 괜찮나?」

「아···, 그런···아···, 무엇을 하면 좋습니까?」

 료코는 시마자키의 말에 동요를 보이면서, 목소리를 떨며 묻는다. 그에 대한 시마자키는 히죽 웃으며 대답했다.

「너의 남편이 나의 그녀로 한 일에 비하면, 별로 굉장한 일이 아니다.」

 시마자키는 그렇게 말하면(자) 료코의 가슴으로부터 손을 떼어 놓아 말을 계속했다.

「그런데, 그럼 옷을 벗어 받을까.」

「어? ···그런···」

 시마자키의 말에 료코는 당황한 모습으로 뒤돌아 본다. 그 곤혹한 표정의 료코로 향해 시마자키는 비뚤어진 미소를 보여 말했다.

「싫으면 별로 벗지 않아도 괜찮다. 다만, 남편과 따님이 어떻게 될까?」

 그렇게 시마자키가 위협하자, 료코는 힘이 빠져 늘어진다. 거역하는 일은 할 수 없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받아들이는데는 저항을 느끼고 있는 것일까.

 잠시 시마자키가 상태를 보고 있자, 이윽고 료코는 각오를 결정한 것처럼 얼굴을 올리며 말했다.

「알, 알았습니다···그러니깐 남편과 딸에게는 손대지 마세요···」

 이미 딸인 나츠미는 범해지고, 이것 모두는 오카베 인사과장에 대한 복수를 위해 하고 있는 일이었지만,

시마자키는 그런 일은 내색하지 않고 히죽 웃으며 응했다.

「아무튼, 그것은 너나름일까. 네가 솔직하게 하고 있으면, 적어도 남편을 경찰로 넘기거나 따님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하지는 않아. 알았나?」

 시마자키가 그렇게 말하자, 료코는 불안한 듯한 표정을 띄우면서도 작게 수긍한다.

지금의 상황에서, 료코로서는 시마자키의 말을 믿어 따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료코가 승낙의 뜻을 나타낸 것을 본 후 시마자키는 말했다.

「자 그럼 옷을 벗어라.」

 시마자키가 명령하자 료코는 울 것 같은 표정이 되면서 일어나 옷의 버튼에 손가락을 건다.

그러나, 과연 부끄러운지, 좀처럼 옷을 벗지 못했다.

 주저 하고 있는걸로 보이는 료코를 시마자키는 엷은 웃음을 떠올린 채로 입다물고 바라본다.

료코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거역하지 못하고, 그러나 수치와 공포감으로 인해 옷을 벗을 각오도 정하지 못하고,

굳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잠시 멈춰서고 있었다.

 이대로는 아무것도 되지 않다고 생각한 시마자키는,

옷의 버튼에 손가락을 건 채로 어깨를 작게 진동시키고 있는 료코를 향해 얘기했다.

「싫으면 벗지 않아 좋다고 말했을 것이다. 너 대신에 따님에게 갚아 받는 일로 하지 뭐.」

 시마자키는 그렇게 말하며 몸을 돌려 문의 쪽을 향한다.

 그러자 료코가 당황한 것처럼 말했다.

「아닙니다. 벗기 때문에···딸에게는 하지 마세요···」

 생각한 대로의 반응에 시마자키는 히죽 웃으며 료코쪽으로 몸의 방향을 돌린다.

 

 료코는 결심한 표정으로 시마자키의 모습을 엿보고 있었지만, 시마자키가 방을 나가는 것을 멈추고 자신에 주목하자,

수치에 뺨을 붉히면서 옷의 버튼을 풀기 시작했다.

 각오가 무디어지는 것을 무서워하듯 료코는 떨리는 손을 움직여 옷을 벗어 가정스런 청결감이 있는 흰 속옷 모습이 된다.

거기서 료코는 손을 멈추고 새빨갛게 되서 시마자키의 모습을 엿보았다.

할 수 있으면 속옷은 벗지 않고 끝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부끄러운 듯이 하면서도 료코가 과감하게 옷을 벗어 가는 것을 엷은 웃음을 떠올려 바라보고 있던 시마자키는,

속옷 모습이 된 료코가 다시 주저하는 것을 보며 조롱하듯 얘기했다.

「뭔가, 그래서 그게 마지막인가?」

 시마자키가 그렇게 말하자, 료코는 속옷도 벗지 않으면 딸이나 남편에게 무엇을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당황해 목을 좌우에 흔들었다.

「아니요,···그···이것도, 벗습니다···」

 료코는 귀까지 붉어져 그렇게 말하며, 각오를 결정하듯 딱딱하게 눈을 감는다.

그리고 재빠르게 브래지어와 팬티를 벗은 후, 서둘러 가슴과 하반신을 손으로 숨겼다.

「아, 그···말씀하시는 대로, 벗었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료코는 부끄러운 듯이 고개를 숙여 버린다.

 시마자키는 그런 료코로 향해 가차 없이 말했다.

「숨기지 말고 손을 치워라.」

「아, 그런···」

 나체를 보이도록 명령 받은 료코는 무서워한 표정으로 용서를 청하는 듯한 눈초리로 시마자키를 바라본다.

그러나 시마자키는 그에 대한 말없이 응사하는 것으로 대답했다.

 시마자키의 모습으로 저항해도 상황이 나빠질 뿐이라 생각했던 듯 료코는 수치에 떨면서 천천히 가슴과 하반신을 숨기고 있던 손을 내린다.

 시마자키는 숨김 없이 노출된 료코의 나체를 보며 감탄한 것 같은 표정이 되었다.

가슴이 큰 것은 방금 전 옷넘어로 손대고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해 알몸으로 보자 료코는 꽤 프로포션도 좋고,

피부의 하얀색도 농염하기 그지 없었다.

 시마자키는 수치로 인해 피부를 살짝 붉게 물들이며 잠시 멈춰서 있는 료코의 몸을 위에서 아래까지 찬찬히 바라보며,

딸 나츠미도 발육 도중이지만 꽤 좋은 몸매를 하고 있던 일도 생각해 내, 지금부터가 기다려진다고 생각했다.

「아, 그···언제까지 이렇게 하고 있으면, 좋습니까?」

 시마자키가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다만 바라보고 있는것에 불안을 느꼈는지, 료코는 떨리는 소리로 흠칫흠칫 묻는다.

그것을 들으며 시마자키는 히죽 웃으며 말했다.

「재촉하지 않아도 충분히 희롱할테니. 힘껏 노력해 나를 즐겁게 해라.」

「아, 그런···」

 시마자키의 말에 료코는 무서워해 몸을 딱딱하게 한다. 알몸이 되어 끝까지 가지 않을수는 없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과연 남편 이외의 남성에게 손대어지는 일에 저항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그런 료코의 모습에 구애하지 않고, 시마자키는 료코의 뒤로 서 양손을 돌려 가슴을 잡았다.

「아! ···으응, 그만둬 주세요···」

 시마자키의 손이 유방에 닿자, 료코는 무심코 비명과 같이 소리를 높여 몸을 비비 꼰다.

그러나 시마자키는 거기에 상관하지 않고 료코의 가슴을 비비면서 말했다.

「멈추면 어떻게 될지 알겠지?」

「아···그런······너무, 합니다···」

 료코는 시마자키의 말에 포함된 위협을 알아차려 절망적인 소리를 흘린다.

여기서 시마자키의 행위를 거부하면 딸의 무사도 보장되지 않고, 남편도 경찰에 범죄자로서 잡혀 버린다.

그렇게 생각한 료코는 입술을 깨물어 가만히 시마자키의 고문을 참으려고 했다.

 시마자키는 그런 료코의 유방 감촉을 차분히 맛보려고 하듯 가슴을 집요하게 꾸짖는다.

그러자, 료코는 괴로운 것 같은 표정을 띄우면서 싫은듯 목을 좌우에 흔들었다.

「아···싫어······」

 그것은 거역할 수가 없는 료코의 최소한의 의사 표시였지만, 시마자키가 강약을 붙여 유방을 비비어,

가운데의 유두를 세게 긁듯이 자극하고 있는 동안에, 료코의 목소리의 어조가 어느새 바뀌어 왔다.

「···다, 싫 어 ···아···안돼······」

 료코는 시마자키에 손대어지는 일에 대해서 변함 없이 저항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지만,

성숙한 몸이 집요한 고문에 반응하기 시작해 버린 것 같아, 분한 듯한 소리가 신음에 섞여 허덕이는 소리를 흘린다.

 그런 료코의 상태를 보며, 시마자키는 조롱하는 것 같은 어조로 얘기했다.

「부인, 혹시 느끼고 있는 거야?」

 시마자키에 그렇게 말해져, 료코는 긴 머리카락을 흔들어 격렬하게 목을 좌우에 거절한다.

그에 대한 시마자키는 더욱 추궁하듯 말했다.

「느끼고 있다면, 솔직하게 인정하는게 어때?」

「아~응···, 그런 일···없습니다···아···앙, 나···느껴는, 없습니다···아···」

 료코는 새빨갛게 되어 시마자키의 말을 부정하듯 그렇게 말했지만, 말의 사이에 달콤한 신음이 섞이고 있다.

 그런 료코로 향해 시마자키는 조롱하듯 말했다.

「아무튼, 저런 호색가인 남편과 하고 있었으니까. 이 정도로 느끼거나 하지는 않겠지.」

 이것을 들은 료코는 남편이 모욕된 것처럼 느꼈을 것이다, 무심코 외치듯 응했다.

「남편은 집에서 저런 일 하지 않습니다! ···아···아~응···」

 남편의 변호를 하려고 한 료코는, 시마자키에 유두를 깎아 신음하듯 비명과 같이 소리를 높인다.

 시마자키는 료코에게 하는 고문을 강하게 하면서 조롱하듯 말했다.

「그렇다면, 너의 남편은 강간이 아니면 불타지 않는 변태야.」

「아···그런 일 없는···아~응···그런 일, 없습니다···아···」

 가슴을 격렬하게 몰아세울 수 있어 허덕여 소리를 높이면서, 료코는 시마자키의 말을 부정하며 대답한다.

 그것을 들은 시마자키는 료코의 가슴으로부터 다른 한쪽의 손을 떼어 놓아,

테이블 위에 있던 노트북의 조정한다음 다시 재생하기 시작했다.

 

「봐라. 너의 남편은, 싫어하는 여자를 기쁜듯이 꾸짖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래도 틀리다고 말하는건가?」

 시마자키가 그렇게 말하자, 료코는 화면에 시선을 고정시키며 허약하게 고개를 저었다.

「아···그런······멈추어···아~응···당신···그런 일은 멈추어···아···」

 료코는 마치 그 능욕이 눈앞에서 행해져 있는 것 같게, 화면에 비친 남편을 향하며 말한다.

 그대로 비디오를 재생하며 료코의 가슴을 꾸짖고 있던 시마자키는,

료코의 유두가 완전히 단단해지고 있는 일을 알아차리자, 다시 조롱하는 것 같은 어조로 말했다.

「뭡니까, 부인. 유두가 완전히 딱딱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너, 남편이 다른 여자를 강간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희롱해져 흥분하고 있는건가?」

「아~응···그런 일, 없습니다···아···」

 시마자키의 말에 료코는 부정하듯 응했지만, 그 소리는 달게 젖은 것으로 바뀌어 오고 있다.

그 모습으로 료코가 느끼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고 생각하며 시마자키는 히죽 웃었다.

「그렇게 말하면서, 기분 좋은 그런 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되면 용서할수 없겠는데?」

 시마자키는 그렇게 말하며 료코의 유방을 강하게 잡아당긴다. 그러자 료코는 억제하지 못하고 비명과 같이 허덕이며 소리를 높였다.

「응 ~···안돼···~응···멈추어 ···아···」

 료코가 생각한 이상으로 격렬한 반응을 보이자, 시마자키는 조롱하는 것 같은 어조로 말했다.

「너의 남편은 강간이 아니면 불타지 않는 변태이지만, 부인, 너도 다른 여자를 강간하고 있는 남편을 보면서 학대받고 느끼는 변태다.」

「아~응···다릅니다···아···그런 일, 말하지 말고···아, 아~응···」

 료코는 부정하려고 했지만, 시마자키에 유방과 유두를 꾸짖자 단 소리로 허덕여 소리를 높여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