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신발을 신은 후 백리원은 바삐 침상 위에 침구를 깔았다. 그녀는 등을 진 채 미미하게 허리를 굽히고 정리를 했다. 신상의 자색 밍크 코트 뒤쪽이 적지 않게 치켜 올려져 풍만하고 비옥한 둔부를 노출했다. 양 쪽 마치 송곳 같이 길고 곧은 다리가 붉은 신발을 신고 있었다. 상반신은 점잖고 부귀한 티가 나는데 하반신은 뚜렷하게 섹시해 극도로 대비를 형성했다. 그 눈처럼 하얀 양 쪽 허벅지는 마치 옥으로 만든 기둥과 같이 곧게 서있었다. 이어서 그녀의 상반신의 동작이 쉬지 않고 흔들거리고 있었다.
나의 바짓가랑이 안은 이미 단단하게 기립해 있었다. 이 때 더 이상은 억누르고 있을 수 없었다. 앞으로 다가가 백리원의 몸 뒤에 잇대었다. 양 쪽 커다란 손으로 허벅지 안쪽을 어루만졌다. 나의 희롱에 백리원은 약간 귀찮다는 듯 뒤를 향해 풍만한 엉덩이를 흔들며 외쳤다.
“얄미워! 내가 하는 일에 왜 귀찮게 구는 거야?”
“자기! 난 당신에게 영향을 주는 것 없어. 나도 일을 하고 있는 거고 우리가 사랑을 나누는 것도 일이야.”
나는 입을 놀리며 손은 조금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민첩하니 군더더기 없이 그녀의 그 자색 밍크코트를 벗겨 내렸다. 그런 후 안쪽 그 미백색의 레이스 드레스를 벗겼다. 백리원은 비록 나의 희롱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그녀의 손은 이불을 펴느라 바빴다. 근본적으로 나의 동작은 매우 빨라서 저항을 할 수 없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새하얗게 빛나는 백옥 같은 동체에는 단지 얇고 협소한 은백색의 실크 팬티와 하얀색 백합 무늬의 은색 실크 브래지어만이 남아 그녀의 밖으로 튀어나오려는 포만한 젖을 구속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때, 백리원도 그 침상에 이미 낡긴 했지만 깨끗한 침구를 잘 펼친 후였다. 나는 그 꽃과 새가 도안된 비단 이불을 젖히고 그녀의 눈처럼 하얀 풍만한 옥체를 침상에 내려 놓았다. 그런 후 가녀린 발에 신은 그 붉은 신발을 벗겼다. 이어서 가장 빠른 속도로 자신의 바지를 벗어내려 그 이미 참은 지 오랜 된 거룡을 방출했다.
나는 적나라하게 체모가 농밀한 건장한 몸으로 침상 위를 기어 올랐다. 가슴 가득한 기쁨으로 백리원을 품 안으로 끌어 안았다. 백합 무늬가 디자인된 은색 실크 브래지어에 가린 눈처럼 하얗고 풍만한 젖을 손에 넣고 주물렀다. 이어서 입을 실크 브래지어에 감싸인 포만한 유방에 갖다 대고 부드러운 젖살이 발산하는 사람을 취하게 만드는 젖내음을 맡으며 혀를 내밀어 실크 브래지어 중앙에 살짝 도드라진 부분을 핥았다. 나의 손은 익숙한 길을 따라 그녀의 매끄러운 피부를 더듬으며 등쪽 실크 브래지어의 후크를 풀었다.
브래지어의 후크가 풀리자 그 백옥으로 만든 멜론 같은 한 쌍의 비옥한 젖이 마치 풀린 용수철 처럼 튀어 나왔다. 탄성이 풍부한 새하얀 젖살은 그렇게 희고 보드라울 수 없었다. 두 알의 핑크빛 앵두가 젖 끝에 높이 치솟아 있었다. 백리원은 나의 타오르는 눈빛 아래 약간 부끄러워했다. 그녀의 그 매끄럽고 긴 양쪽 어깨를 젖봉우리 양 측면으로 드리우고 있는 모습이 원래 깊던 젖가슴골을 더욱 뚜렷이 하며 사람을 유혹하는 것이었다.
“아… 너 방금 날 뭐라고 부른 거야?”
백리원은 힘껏 아랫입술을 깨물며 물었다.
“자기야! 당신은 나의 매혹적인 가장 사랑하는 자기야.”
나는 입으로 감언밀어를 속삭이며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고개를 내려 얼굴을 그녀의 풍성한 향기 그윽한 눈처럼 하얀 젖 중간에 파묻었다. 입을 벌리고 탐욕스럽게 그녀의 그 두 알의 보드라운 앵두를 빨았다.
“이러는 거 별로 좋지 않아. 나는 그래도 네 엄마야… 아!”
그녀는 입으로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지만 풍만하고 새하얀 교구는 멈추지 않고 꿈틀대고 있었다. 입으로는 나지막히 가느다랗게 신음을 발출 했다. 양 쪽 어깨가 안아 올라오며 흰 파와 같은 손가락이 나의 등 위를 열정적으로 어루만졌다.
“우리 이야기 다 하지 않았었어? 금후 당신은 나의 여자야. 기타의 어떤 것도 섞지 않기.”
나는 이글이글 작열하는 입술을 그 눈처럼 하얀 풍만한 젖 위를 미끄러뜨렸다. 불시에 그 단단하게 일어나 있는 핑크빛 앵두를 입 안에 넣고 마음껏 희롱했다.
“아… 간지러… 좀 살살.”
“그렇지만 나 그 호칭을 금방 받아들이기 힘들어. 나한테 좀 시간을 줘.”
백리원의 손이 나의 머리 뒤를 껴안기 시작했다. 나로 하여금 더욱 그녀의 풍만하고 하얀 피부 위로 붙게 만들었다. 주홍색 매니큐어를 칠한 새하얀 손가락이 나의 머리 속을 파고 들었다. 선홍의 앵두 같은 작은 입으로는 경미하게 순간순간 열락이 충만한 신음을 발출 했다.
“그럼 내가 당신을 뭐라고 불러? 소리(小莉)?”
나는 고개를 들고 장난기 섞인 웃음을 지으며 물었다.
“안돼. 나 다른 사람이 날 그렇게 부르는 거 안 좋아해.”
백리원은 마치 어떤 불유쾌한 기억이 생각나는 듯 옥 같은 얼굴에 한층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며 고개를 가로 저어 반대를 표시했다.
“그럼 당신을 리아(莉兒)라고 부르는건 어때?”
나는 생각해보다 다시 하나의 애칭을 꺼내 들었다.
“너는 또 나의 오빠나 올케가 아니잖아. 그렇게 부르면 네가 나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이잖아. 이상해.”
백리원은 이번에는 도리어 많은 의견을 내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선홍의 작은 입은 여전히 뽀로통한 채 마치 대단히 삐친 듯한 모습이었다.
“그럼… “
나는 머리를 짜내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머리 속에 갑자기 영감이 번뜩였다. 갑자기 아주 오래 전에 이미 들었었던 애칭이 하나 생각났다.
“당신을 ‘원원(媛媛)’ 이라고 부르는건 어때?”
나는 미소를 지으며 이 두 글자를 입 밖으로 말했다.
“좋아, 좋아! 나 이 호칭이 좋아.”
백리원의 옥 같은 얼굴 위로 문득 한 송이 아름다운 웃음꽃이 피어났다. 마치 이 두 글자가 가슴 밑바닥에 깊이 숨겨 놓았던 그녀의 기억을 환기시킨 듯 했다. 양 쪽 눈동자 사이로 회고와 동경이 넌지시 내비치고 있었다.
“네 아빠가 이전에 나를 그렇게 불렀었어.”
“원원!”
나는 그녀의 이 미염하기 그지없는 모습을 보고 참지 못하고 온유하게 한 마디로 불렀다.
“응!”
백리원은 부르는 소리를 듣고 미소를 띠며 달디 달게 나의 부름에 대답했다.
“당신 기억해. 당신은 현재 내 여자야. 이후에는 내 면전에서 다른 남자 이야기를 하면 안돼. 비록 그것이 아빠일지라도 안돼.”
나는 반은 농담으로 반은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비록 나의 말 속에는 질투의 빛이 서려 있었지만 사실 그녀에게 우리의 관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었다.
“풋!”
나의 그럴 듯한 모습에 백리원은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녀는 한 동안 꽃가지가 떨 듯 웃더니 흰 파와 같은 가느다란 손가락을 내밀어 내 이마를 찌르며 말했다.
“너 이 장난꾸러기. 정말 너무 포악스러워.”
뒤이어서 그녀의 그 가을 호수 같은 양 눈동자가 은근하니 나를 흘겨봤다. 결백한 치아로 가볍게 선홍의 아랫입술을 깨물며 단향 같은 입으로 간드러지기 그지없게 말을 내뱉었다.
“좋아요. 원원은 잘 알겠어요.”
백리원의 이 아리따운 모습은 그야말로 사람으로 하여금 피를 뿜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사람의 혼을 빼놓는 것이었다. 나는 자신 하반신의 그 거대한 좆이 부르르 난리를 치며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커다란 입을 더욱더 힘을 주어 빨고 핥았다. 양 손은 제멋대로 그 풍성한 백옥 같은 멜론을 주물렀다. 나는 이미 몸 반 쪽으로 그녀의 풍만하고 새하얀 동체 위를 누르며 사지를 마찰하며 서로 휘감고 있었다. 백리원의 길고 매우 곧은 허벅지는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좌우로 벌려져 있었다. 나의 몸이 앞쪽으로 옮겨졌다. 사타구니 밑 그 단단한 거대하기 이를 데 없는 대물이 틈이 없도록 그녀의 봉긋 솟아있는 은색 실크 팬티 위를 억누르고 있었다.
비록 한 겹 실크 팬티로 가려 있는 것이었지만 백리원은 분명히 나의 사타구니 밑 거대한 좆의 경도와 열도를 느낄 수 있었다. 그녀의 옥 같은 얼굴에 붉은 기운이 서리며 점차 춘정이 떠올라 갔다. 앵두 같은 입 속으로 발출 되는 신음성은 점차 높아져갔다. 호흡은 점차 거칠어져 갔다. 그녀의 신체는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고 봄기운이 용솟음쳤다. 눈처럼 하얀 양 쪽 허벅지는 나의 허리춤을 조이고 있었다. 그 풍성한 하얀 둔부는 가볍게 요동을 치고 있었다. 나는 실크 팬티 속 그 비옥하고 기름진 살둔덕이 나의 거대한 좆에 은근히 밀착대는 것을 뚜렷이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오른 손으로 백리원의 머리 뒤를 안고 가볍게 그 황금 백합 꽃봉오리 헤어클립을 풀었다. 웨이브진 긴 머리결이 해방되어 풀어져 마치 구름같이 밝게 빛나는 매끄러운 머리카락이 그녀의 몸 뒤로 풀어 헤쳐져 그녀의 무르익은 미인의 광채와 풍암을 더욱 뚜렷하게 해주었다. 나는 한 편으로 그녀의 유순하고 매끄러운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한 편으로는 입을 벌려 그녀의 향긋한 앵두 같은 입술을 포획했다. 백리원은 분명히 나에 의해 정욕이 도발되어 치솟은 듯 했다. 붉게 물든 옥 같은 얼굴의 그녀는 주동적으로 입술을 벌렸다. 가슴 가득한 기쁨으로 자신의 보드라운 혀를 바쳐왔다. 나로 하여금 그녀의 입 안을 마음대로 하도록 놔두며 극력으로 내 긴 혀를 핥으며 배합해 왔다. 감미로운 타액이 흘러 넘쳤다. 우리는 마음껏 피차의 타액을 교환했다. 두 개의 선홍빛 긴 혀가 마치 연체동물처럼 서로 뒤엉켜 가만히 있지를 않았다.
백리원은 입으로는 나와 축축한 키스를 나누며 한 쪽 길고 세밀한 손은 언제인지 모르게 나의 아랫배로 미끄러져 내려왔다. 나의 그 당당하게 서있은 지 오래 된 거대한 좆을 손바닥으로 거머 쥐었다. 그녀의 그 보들보들하고 매끌매끌한 옥으로 빚은 듯한 손이 가볍게 나의 까맣게 높이 치솟아있는 거대한 대물을 쥐고는 위로 아래로 움직임을 시작했다. 한 쌍의 아름다운 눈은 백만 개의 교태를 담은 채 나의 눈을 흘기고 있었다. 앵두 같은 작은 입으로 난과 같은 숨을 몰아 쉬며 말하는 것이었다.
“며칠 보지 못한 사이에 어찌 이 놈이 또 이렇게 커진 거야!”
나는 손으로 마찰하듯 그녀의 가슴 앞 눈처럼 하얗고 풍성한 젖을 주무르며 음흉한 웃음을 띠우며 말했다.
“그게 다 원원의 잘못이잖아. 그 놈을 이렇게 오랫동안 굶겼으니 현재 이런 모습으로 변해 버린 것이잖아.”
“치, 나보고 너를 굶겼다고?”
백리원은 선홍의 앵두 같은 입술을 삐죽이며 요염하게 화를 내며 말했다. 말을 막 내뱉은 그녀는 비로서 자신의 말이 약간 노골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 면전에서 그녀는 비록 단아하고 정숙한 분위기를 유지하려 노력하는 것이었지만 두 사람 간의 관계는 가면 갈수록 친밀해져 가는 것이었다. 우리 사이의 대화 역시 가면 갈수록 허물이 없어지는 것이었다. 백리원의 보조개가 붉어졌다. 그녀는 마치 자신의 앞 전의 실언을 메우려는 듯 양 손의 그 불처럼 뜨거운 비대하니 거대한 좆을 풀어 놓았다. 열 개의 등심초 같이 희고 보드라운 긴 손가락으로 자신의 얼굴을 감싸며 부끄러운 듯 말을 했다.
“고얀 자식, 언제나 고의로 나를 놀려. 너는 원원으로 하여금 항상 얼굴 볼 낯이 없게 만들어.”
“당신이 날 얼굴 볼 필요가 뭐가 있어? 그냥 눈을 감고 향유를 하면 되는데.”
나는 입으로 어느 정도 음사하게 말하며 왼 손을 이용해 그녀의 매끈하고 새하얀 동체를 상하로 떠다니기 시작했다. 오른 손은 백리원의 풍만하고 깨끗한 허벅지 윗부분을 파고 들었다. 손가락 두 개가 가볍게 그 봉긋이 솟아오른 마치 수밀도와 같은 크기의 둔덕을 스쳤다. 다섯 손가락을 활짝 벌려 포만하니 새하얀 둔덕의 보지 구멍 입구 입술 위를 살금살금 쓰다듬었다.
“음… 아!”
내 다섯 손가락의 가벼운 애무에 백리원은 참지 못하고 가벼운 신음을 토해냈다. 그 하얀 보지 둔덕은 마치 잘 익은 수밀도처럼 즙이 많았다. 내가 잠시간 도발하자 안쪽에서 맛 좋은 매끌한 즙액이 분비되어 나왔다.
양 손으로 결코 느리지 않게 그녀의 눈처럼 새하얗고 풍만한 허벅지를 붙잡아 비옥하고 보드라운 둔부살을 밖으로 들어 올렸다. 이미 단단해져 극도로 몹시 뜨거워져 있는 커다란 좆을 앞 쪽으로 내밀었다. 정숙한 미녀의 그 새하얀 수밀도와 같은 보지 둔덕이 닿았다. 이어서 나의 자홍색의 대귀두를 보지 구멍 바깥에다 끊임없이 비벼댔다. 그 양 쪽 새빨간 음순이 한층 더 충혈되어 부풀어 올랐다.
백리원은 참을 수 없다는 듯 양 쪽 허벅지를 안쪽으로 조였다. 그녀는 또 손으로 계속 얼굴을 가리고 있을 수 없었다. 길고 가는 어깨를 바로 내밀어 나의 팔을 잡았다. 얼굴에는 약간 초조하고 불안한 표정을 지으며 떨리는 음성으로 말했다.
“착한 석두… 그만 문질러대. 나 안이 너무 쑤셔. 너 빨리 좀… “
나는 이 때 그녀의 신체에 급하게 진입을 하지 않고 다만 계속해 위치를 옮기며 거대한 좆으로 그녀의 보지 구멍 음순 위를 꾸물대며 뭉그작거렸다. 입으로는 고의로 도발을 하며 말했다.
“원원, 당신 뭘 하고 싶은 거야? 나 확실히 모르겠어.”
“너, 너 이 나쁜 자식… “
백리원은 비록 내가 고의로 그녀를 놀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민감한 육체는 이미 욕정에 도발되어 그녀를 부추기고 있었다. 자신도 모르게 흰 파와 같은 섬세한 옥 같은 손을 아래로 내밀어 나의 그 뜨겁게 끓어 올라있는 커다란 좆을 잡고 그녀의 축축하고 부드럽고 매끈한 도원의 동굴 입구로 가져갔다. 아름다운 눈에는 봄을 머금고 교염한 보조개는 부끄러움에 붉게 물들인 채 아랫입술을 가볍게 깨물며 말했다.
“착한 석두… 빨리 넣어줘… “
말을 마친 백리원은 희고 보드라운 손을 놓고 부끄러움에 가을 호수와 같이 아름다운 두 눈을 감았다. 하얗던 보조개는 더욱 더 부끄러움에 붉어졌다. 마치 삼월에 도화가 핀 것 같았다. 목소리는 작은 것이 마치 개미 소리만 했다. 하지만 그녀의 이 말에 나는 문득 피가 끓어 올랐다. 사타구니 밑 거대한 좆이 순간 다시 한 바퀴 팽창했다. 나는 다시 참지 못하고 거대한 대물을 천천히 그 이미 축축해질대로 축축해져 있는 보지 구멍 속으로 가져갔다.
“아앙… “
백리원의 입 속으로 일성 듣기 좋은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두 사람의 신체는 얼마간의 시간 동안 떨어져 있었다. 두 종류의 생식기가 다시 상봉하자 각자 약간 부적응 기가 느껴졌다. 나는 재차 백리원의 그 협소하게 조이는 질 속을 느낄 수 있었다. 허리에 무겁게 힘을 주어서야 비로서 자신의 거대한 귀두가 천천히 질을 가르며 삽입해 들어갈 수 있었다.
“하… 아… “
백리원의 단향 같은 입에서 미미하게 아픔의 소리가 터져 나왔다. 다만 느끼기에 보지 구멍으로 그 탁구공 크기의 귀두가 난폭하게 밀어 제치며 들어오는 것이었다. 나의 그 커다란 좆의 거대한 체적은 그녀를 한껏 늘어뜨리며 또 아프게 했다. 더욱이 그 거대한 양물의 가장 굵고 단단한 부분이 삽입해 들어올 때 이 아픔은 더욱 더 극심해졌다. 백리원의 짙은 눈썹이 찌푸려졌다. 마치 옥같이 매끄러운 뺨이 약간 왜곡됐다. 얼굴 위로 비는 듯한 신정을 떠올리며 말했다.
“석두… 살살 좀… 천천히 좀… “
나는 그녀가 바라는 대로 속도를 늦췄다. 천천히 거대한 좆을 그녀의 질 속 깊은 곳으로 밀어 넣었다. 나의 그 거대한 대물이 뿌리까지 들어갔다. 그 거대한 귀두가 질 속 끝단의 꽃술에 닿았을 때 백리원은 마치 무거운 짐이라도 내려 놓은 듯이 “아” 하는 신음을 내질렀다. 원래 찌푸려져 있던 가늘고 긴 짙은 눈썹이 활짝 퍼졌다. 동시에 섬세한 손을 여전히 나의 팔을 꼬옥 움켜쥔 채 중얼대듯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래… 착한 석두… 바로 그렇게… 천천히 해줘… “
나의 양물은 직접 보지에 닿은 후 한동안 그 자리에서 연마를 했다. 그런 후 다시 천천히 밖을 향해 뽑아 나왔다. 이런 식으로 부드럽게 박았다 빼냈다를 했다. 백리원은 그 불같이 뜨겁고 철같이 단단한 양물이 매 한 번 깊이 들어 올 때 마다 모두 그녀의 공허하게 지르르 저려오던 보지 구멍을 가득 채워주는 것을 느꼈다. 그런 후 매 한 번 뽑혀 나갈 때 마다 모두 그녀의 좁디 좁은 갱도 위 한 무더기 한 무더기의 주름을 다시 펼치며 나가는 것이었다. 이어서 나의 박고 빼는 동작에 따라 백리원의 좁은 갱도 안으로 대량의 애액이 분비되기 시작했다. 나의 거대한 좆은 그들 축축하고 뜨겁고 녹신녹신한 좁디 좁은 연한 살점에 바짝 둘러 싸여졌다. 그 두둠한 살주름이 충혈된 좆의 몸체 위를 그을 때면 대단히 기분이 좋은 것이 말로 표현할 길이 없었다. 이러한 자극에 구슬린 나로서는 이미 전력을 다해 질 속 가장 깊은 곳으로 커다란 좆을 계속 힘껏 삽입할 수 밖에 없었다. 그 거대한 귀두는 이미 보지를 돌파해 그 일단의 연한 살점 속 오랜만에 보지 안으로 진입해 들어갔다. 이 순간 두 사람은 이미 조금의 틈도 없이 바짝 밀착되어 있었다.
“아… 안돼… 너무 커… 너무 굵어… 내 안쪽 끝에 닿았어… “
백리원은 가늘고 긴 양 쪽 눈썹을 한 곳으로 찌푸렸다. 양 쪽 하얀 허벅다리는 기를 쓰고 나의 허리를 조였다. 좁디 좁은 살점 많은 질 속은 물컥물컥 조여왔다. 갱도 속 살주름들이 휘휘친친 나의 거대한 좆을 휘감으며 조이기 시작했다.
나는 거대한 좆이 보지 속에서 포용되는 느낌을 세밀히 체득할 수 있었다. 협소한 보지는 따듯하니 매끌매끌, 반들반들, 따끈따끈했다. 그러한 감각은 정말 나로 하여금 양물을 뽑아 내는 것을 아쉬워하도록 만들었다. 가녀리고 부드럽고 매끈한 보지가 나의 양물의 거친 공격에 적응을 한 후 마치 용솟음치는 가는 물결처럼 층층이 겹겹이 둘러싸며 다가왔다. 나의 커다란 귀두는 그녀의 보지 속을 몇 번을 휘저은 다음 재차 빠져 나왔다. 그런 후 맹렬히 박아 들어갔다. 야들야들한 질 속이 나의 동작에 격렬하게 수축을 해왔다. 사방에서 분비되어 나온 애액이 끊임없이 나의 좆 위를 적셔와 나의 삽입을 맹렬히 하는 것을 보다 원활하도록 해줌으로써 매 한 번 깊이깊이 끝까지 삽입할 때 마다 모두 백리원의 목구멍에서 일련의 아름다운 교성을 섞은 신음을 내지르도록 만들었다.
“아… 고얀 석두… 더 힘껏… 더 세게… 또 나를 괴롭히고 있어… “
“원원… 당신 내가 좋아? 안 좋아? … 내가 이렇게 당신을 괴롭히는 것이 좋아?”
나는 양 손으로 백리원의 그 길고 매우 곧은 허벅지를 붙잡고 그녀의 양 다리를 좌우로 벌렸다. 길고 농밀한 체모가 가득한 하반신을 미친 듯이 그녀의 사타구니로 부딪쳐갔다. 그녀의 비옥한 둔부 위 하얀 살들이 들썩이며 떨고 있었다. 거대한 좆이 한 동안은 축축한 보지 속에서 연동을 하다 한 동안은 다시 좁디 좁은 질 속에서 마찰을 하며 오고 갔다. 백리원은 자신도 모르게 머리를 흔들고 있었다. 그 와인색의 긴 머리카락은 약간 흐트러진 채 흔들거리고 있었다. 좌우로 흔들리는 희고 깨끗한 동그란 둔부가 커다란 좆의 드나듬에 영합해 들맞추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 위로 미칠듯한 기쁨의 신정이 노출됐다. 연속되지 않는 신음성을 마치 영혼을 부르는 마음처럼 뼈를 삭일 듯이 하며 말했다.
“아… 좋아… 원원은 너무 좋아… 너무 기분이 좋아… 석두… 네가 나를 너무 좋게 만들어줘… “
백리원은 다만 커다란 좆이 쾌속하게 드나들며 보지 구멍 속 매 한 부분 마다 모두 마찰을 일으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나 역시 굵고 긴 좆의 몸신에서 거대한 귀두까지 백리원의 보지 구멍 속 연한 살점들이 만지작거려 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순간순간 신선이 된 듯한 쾌감이 마치 파도와 같이 한 여울 또 한 여울 마음 속을 출렁이며 사지백해로 확산되어 퍼져 나가는 것이었다.
“내가 이렇게 좋은데 당신 어째서 날 떠나려 한 거야? 당신 알아? 몰라? 당신이 그 말을 한 후 나의 마음 매일 같이 모두 찢어질 듯 아파 참을 수 없었다는 것을.”
나는 한 편으로 발광하듯 몸 아래 미염한 우물을 박아대며 한 편으로는 참지 못하고 마음 속 쌓아 놓았던 원망을 털어 놓았다.
“흑흑흑… 너는 나는 좋았는 줄 아는 거야? 나 매일 낮이고 밤이고 잠 못 들며 매번 너를 볼 때 마다 자신 내심의 충동을 강하게 참았었어. 나도 아주 힘들었단 말야.”
백리원은 내 말에 참지 못하고 울기 시작했다. 그녀의 양 눈이 온통 붉어지더니 흐느껴 울며 자기 내심의 고초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 결국은 너를 위해서야… 나는 다만 너의 장래가 행복해질 수 있는 것 만을 생각할 뿐이야… 내가 고생하는 것은 다 좋아… 어쨌든 여인은 천성적으로 이렇게 운명적으로 고생하는… “
그녀는 말을 하면 할수록 애잔했다. 진주와 같이 반짝 빛나는 눈물 방울이 끊임없이 아름다운 눈 속에서 뿜어져 나왔다. 그 한 폭의 비를 머금은 이화, 이슬을 머금은 해당화 같은 미태가 사모하는 감정을 더욱 늘려주는 것이었다. 게다가 정서가 격동하자 질 속 갱도 안이 물컥물컥 떨려와 나의 욕망을 극점까지 팽창하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말도 안 되는 헛소리. 뭐가 고생이 운명이야. 모두 개소리.”
나는 또한 애잔하고 또한 흥분했다. 그녀의 울면서 하는 하소연을 냉정하게 끊었다.
“당신의 행복이 바로 나의 행복이야. 우리 두 사람은 영원히 헤어질 수 없어. 당신은 내 여자라고 이미 운명으로 정해져 있어. 지금부터 한 평생 그런 거야.”
나는 거의 이를 악물며 이 말을 끝냈다. 사타구니 밑 거대한 좆은 조금도 태만하지 않고 비쾌하게 그녀의 질 속 갱도를 파고들고 있었다. 부딪침에 따라 그녀의 크림과 같이 하얀 아랫배가 이따금 순간순간 떨려왔다.
“응! 응! 나는 네 여자야. 나는 석두의 여자야. 나를 더욱 사랑해줘. 나를 더욱 점유해줘. 나의 일절 모든 것은 네 것이야. 나의 일절 모든 것을 다 너에게 줄게.”
백리원의 심신은 이미 철저히 내게 정복되어 있었다. 나의 전신에서 발산되는 수컷 생물의 강세와 치정이 그녀로 하여금 완전히 내게 있어 마음 밑바닥을 활짝 열도록 하고 있었다. 그녀는 흐느끼듯 하소연 하는 듯 나를 향해 이미 오랫동안 쌓아 두었던 미련과 정욕을 털어 놓았다. 새하얗게 빛나는 백옥 같은 육체로 무수한 매혹적인 자세를 드러내 놓으며 내게 들맞추고 있었다.
자신이 깊이 사랑하는 여인, 이 경국지색의 아름다운 우물이 마침내 진심을 드러내놓는 것을 보는 것이었다. 백만 개의 교태를 지닌 이 여인이 자신의 사타구니 밑에서 환심을 사려하며 나로 하여금 그녀를 마음대로 따먹도록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런 종류의 정복감이 가져오는 자극은 정말 가장 통쾌한 것이었다. 나는 마치 한 명의 제왕처럼 자신의 영지를 순시하듯 자신의 거대한 양물을 이용하여 주권을 선포하고 있는 것이었다. 나의 박아대는 속도와 빈도 수는 가면 갈수록 빨라졌다. 커다란 좆이 질 속 갱도를 한층 더 맹렬하게 드나들었다. 사타구니 밑 그 아름다운 우물은 사랑스럽게 헐떡이며 음란한 교성을 내질렀다. 마치 하나의 파도가 높이 지나가고 또 하나의 파도가 밀려오듯 두 사람의 심신으로 밀려드는 것이었다.
“아… 석두… 너무 아름다워… 힘껏… 아… 석두… 네가 박아주는게 정말 너무 좋아… “
백리원은 기쁨에 머리가 혼미해질 정도였다. 완전히 자신을 잊을 정도였다. 다만 허리를 돌리며 풍만한 둔부를 꿈틀대며 거대한 대물이 박아대는 활동에 맞출 뿐이었다. 그녀의 희고 보드라운 부용과 같은 연한 뺨은 마치 연지라도 바른 듯 붉게 물들어 있었다. 봄 기운이 완연했다. 꽃잎 같은 붉은 입술은 끊임 없이 벌려지며 난과 같은 숨결을 토해냈다. 거의 우는 것 같이 나즈막한 신음성을 발출 하고 있었다. 한 줄기 이어서 또 한 줄기 거침없는 쾌감이 백리원의 사지백해로 뻗어 나갔다. 그녀의 서리 같고 눈 같은 아름다운 얼굴에는 붉은 운무가 자욱했다. 미태가 끊임 없었다. 봄 기운이 완연했다. 아름다운 눈동자는 아득했다. 붉은 입술이 벌려지며 급촉한 숨을 몰아 쉬었다. 방탕하기 이를 데 없는 신음성이 끊이지를 않았다.
“세상에… 못참겠어… 석두 너 너무 끝내줘… 너무 용맹스러워… 좋아 죽을 것 같아… 너무 좋아 죽어… 나… 다시 와… 다시 오고 있어… “
백리원의 풍만하니 기름진 둔부가 거듭해서 기복을 이루었다. 한 손에 잡힐 듯한 가는 허리가 흔들리는 것이 더욱 더 심해졌다. 그녀는 쾌감에 앵두 같은 입을 미미하게 벌리며 봄 기운 물씬한 낭탕한 신음을 발출 했다. 나 역시 그녀의 넋이 나갈 듯한 살동굴 속 살점들이 거대한 대물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렇게 부드럽고 따스하게 마찰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거침이 없었다. 나는 더욱 더 힘껏 미칠 듯이 맹렬하게 박아댔다. 나의 드나듬에 따라 백리원은 점점 경계에 들어섰다. 고조가 자꾸 일어났다. 그녀의 가는 허리는 마치 바람 속 급속하게 춤추는 버드나무 같았다. 풍만하니 살찐 둔부가 거듭해서 들어 올려져 나의 좆질에 들맞추어 왔다.
“석두… 아… 마음껏 나를 점유해… 더 세게 나를 가져… 원원을 갖고 가란 말이야… 나는… 무엇이든 상관없이… 모두 너의 것이야!”
백리원의 비강 속으로 비음 섞인 신음이 흘러 나왔다. 약간 실신하듯 사랑의 말을 내뱉았다. 나는 득의해서 그녀가 숨을 쉴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다. 커다란 좆을 더욱 미친듯이 힘껏 좆질을 했다. 나아가 양 손으로 그 양 쪽 허벅지를 머리 쪽으로 젖혀 올렸다. 백리원의 우연한 허리가 나에 의해 마치 자신의 새하얗고 매끈한 아랫배와 닿을 듯이 접혀졌다. 새하얗게 빛나는 백옥 같은 양 쪽 허벅다리는 마치 커다라 “V”자 모양으로 머리 양 측으로 벌려졌다. 그 수밀도 같이 도돔한 아름다운 보지 구멍이 거의 그녀의 교염하기 이를 데 없는 얼굴 위에 닿을 정도였다. 그 거대한 좆의 혈관은 팽창해 푸른 정맥이 도드라져 있었다. 거대한 좆의 몸체 위에는 이미 백색의 분비물이 가득 묻어 있었다. 매 한 번 삽입했다 뽑아 낼 때 마다 한 줄기 투명한 액체가 함께 나왔다. 몇 방울 은색의 액체가 조심성 없게 튀어 백리원의 옥 같은 얼굴 위로 뿌려졌다. 그리고 두 알의 그 옥으로 빚은 멜론 중간의 화려하고 귀티 나는 설화 다이아몬드 목걸이 위와 그녀의 미염하니 사람의 마음을 진탕시키는 뺨으로도 같이 튀어 음마스러운 숨결을 더해주고 있었다.
나의 이러한 횡포스럽고 패도적인 좆질은 극도의 쾌감을 가져왔다. 매 한 번 커다란 좆을 깊이 깊이 그 깊은 곳 보지 속으로 박아 들어갔다가 재차 뽑아냄과 동시에 그녀의 갱도 안 살주름이 뒤집어졌다. 이어서 자유낙하 운동 같은 힘이 더해져 아래 쪽으로 절구를 찧었다. 좆 몸체의 거대한 체적과 초인적인 길이가 그녀의 질 속의 모든 곳에 성감적인 자극을 주었다. 이러한 자극이 가져오는 쾌감은 일파만파로 백리원의 정욕을 고조의 최고봉으로 데려가는 것이었다. 그녀의 온 몸을 시큼하게 만들며 욕선욕사의 경지로 끌고 가는 것이었다.
“흐응… 다시 와… 다시 또… 석두… 아… 나 몰라… 아… 왔어, 왔어… 나 죽어… 죽어… “
백리원은 입에서 나오는대로 신음 섞인 호소를 하기 시작했다. 매 일성마다 낭탕한 것이 가벼운 떨림의 긴 소리를 끄는 것이었다. 새하얗게 빛나는 백옥 같은 육체 위로 사람을 홀릴 듯한 옅은 홍색이 나타났다. 백리원의 별 같은 눈이 미미하게 커져갔다. 선홍의 입술 가로는 만족의 미소가 노출됐다. 보지 구멍의 양 쪽 야들야들한 꽃잎에는 나의 양물이 드나들며 부어오른데 따라 심홍색이 나타났다. 그녀는 전신에 상쾌한 경련을 일으켰다. 보지 속에서 대량의 뜨거운 유백색의 투명한 애액이 미친 듯이 뿜어져 나와 나의 커다란 귀두에 뿌려져 물컥물컥 시큼함을 안겨주었다.
나는 그녀의 질이 거대한 좆을 조이며 빠는 것을 느꼈다. 갱도 안의 그 휘휘친친 살주름들이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상하좌우로 긁으며 압착을 해왔다. 나는 거친 숨을 몰아 쉬기 시작했다. 하반신의 양물을 쾌속하게 아래 쪽으로 절구를 찧어 들어갔다. 매 한 번 모두 깊이 깊이 그녀의 자궁 속까지 삽입했다. 그녀의 보지 안 그 일단의 기름진 야들야들한 살점이 부들부들 떠는 곳 까지 박아 넣었다. 마침내 참지 못하고 부르짖었다.
“원원… 당신 너무 끝내줘… 나 쌀 것 같아… 사랑해.”
“나도 사랑해… 아! 석두… 싸줘… 원원에게 싸줘… 모두 내 안에다 싸… 아!”
몸 아래 백리원은 필사적으로 둔부를 들어 올리며 나의 최후의 역주에 영합하려 했다. 그녀는 환락에 겨워 연약하게 급촉히 헐떡이며 자신의 방탕한 부르짖음이 집 밖으로 들리는 것을 조금도 상관을 안 했다. 매끈하니 눈처럼 하얀 동체는 전후로 미친듯이 가속을 해서 흔들어댔다. 일신에 여인의 육향이 그윽한 수정 같이 빛나는 땀방울이 가득했다.
창 밖에서 환희의 종소리가 들려왔다. 중앙 방송국의 춘절연환만회는 이미 24시를 전파하고 있었다. 진 안의 거주민들이 음력설이 다가온 것을 경축하는 폭죽에 불을 붙이기 시작했다. 한 송이 송이 찬란하고 다채로운 불꽃이 밤하늘을 비상했다. 그 화광이 창문을 통과해 번쩍이며 방 안의 두 구의 함께 뒤얽혀있는 육체를 오색찬란하게 비췄다. 불꽃이 백리원의 불그레한 옥용을 비췄다. 그녀의 가슴 앞 그 설화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비쳐져 백개 천개의 광선으로 반사되어 과장되게 그녀의 새하얗게 빛나는 백옥 같은 동체를 요염하기 그지없도록 만들었다.
이번 환희의 불꽃 아래 나는 전신의 힘을 다해 미친 듯이 이십여번을 박아댔다. 최후로 사타구니 밑 양물을 자궁 깊은 곳에 깊이깊이 집어 넣어 거대한 귀두로 보지의 연한 살점을 돌파해 직접 습하고 따스한 보지 내부로 깊이 들어갔다. 그런 후 허리가 시큼하니 정액의 문을 활짝 열었다. 한 줄기 한 줄기 매우 뜨거운 정액이 폭발하듯 터져 나왔다. 직접적으로 백리원의 여리고 부드러운 보지 벽 위를 때려댔다. 족히 삼사십여 초를 넘게 폭발하듯 분사되어 나와 그녀의 보지를 완전히 가득 채우는 것이었다.
백리원의 보지는 그 강하고 긴 또한 몹시 뜨거운 자극에 견디는 것이었다. 그녀는 실성하듯 풍만하니 새하얀 둔부를 떨어댔다. 주홍색 매니큐어를 칠한 열 개의 발가락이 틈이 없게 함께 굽혀져 있었다. 마치 커다란 백사 한 마리가 온몸을 거세게 떨며 나의 농후한 두유를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마침내 TV 안에서 “난망금소(難忘今宵)” 가곡이 시작되었을 때 나 역시 최후의 한 방울 정화를 쏘는 것을 마쳤다. 이어서 피로에 지친 몸을 백리원의 새하얗고 비옥한 육체 위로 엎어뜨린채 가볍게 숨을 몰아 쉬었다.
백리원은 사랑의 빛이 충만해서는 팔로 나의 몸을 감싸 안았다. 나의 머리는 그녀의 비옥하고 기름진 젖 위에 누은 채 휴식을 했다. 그녀의 섬세한 손이 가볍게 내 머리 뒤 머리카락을 매만졌다. 한 가닥 백합의 방향을 실은 축축한 키스가 내 이마 위로 쏟아졌다.
나는 간신히 고개를 들어 올려 그녀를 바라봤다. 어둠 속 그 가을 호수 같은 두 눈동자가 반짝거리며 맑은 빛살을 내비쳤다. 그녀의 선홍색 앵두 같은 입술이 살며시 나에게 웃음을 짓고 있었다.
“새해 복 많이 받아. 석두!”
“새해 복 많이 받아. 원원!”
-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