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장
아침의 온화하고 따사로운 햇빛이 창문 커튼을 뚫고 드넓은 침실을 눈부시게 비추고 있었다. 방의 벽 모퉁이에 있는 난방기에서는 꾸준히 따듯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 약간 건조한 공기 속에 남녀 성액의 냄새가 가득했다. 안방 중간의 그 3미터 침상 위에는 두 구의 남녀의 육체가 서로 뒤엉켜 함께 있었다. 남자는 키가 크고 건장했다. 신상 근육의 선조가 마치 고대 그리스의 조각과 같았다. 여인은 섬세하니 비옥했다. 몸이 눈처럼 하얀 것이 마치 새하얗게 빛나는 백옥과 같았다. 그들이 바로 이 음마스러운 냄새의 제조자였다.
나는 꿈속에서 천천히 깨어났다. 코끝이 약간 간지러운 것을 느꼈다. 몹시 무거운 눈꺼풀을 열었다. 눈 앞으로 찌푸린 듯 웃는 듯한 보조개가 뛰어 들어왔다. 엄마가 나를 마주보고 그녀의 와인색 긴 머리카락 한 웅큼을 들고 누워 있었다. 양 쪽 가을 호수를 닮은 눈동자가 사랑의 빛을 가득 담고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는 등심초처럼 하얀 손가락으로 한 다발의 머리카락을 쥐고 내 코 끝을 찌르고 있었다. 내 꿈 속에서 재난을 일으켜 깨운 원흉은 바로 이 것이었던 것이다.
“일어나! 잠꾸러기.”
엄마는 내가 눈을 뜨는 것을 보고 꽃망울 같은 교염한 얼굴에 감미로운 웃음을 피었다. 선홍의 앵두 같은 입술이 살짝 열리며 결백한 치아를 노출했다.
“응, 엄마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
나는 깨어나서야 비로서 왼쪽 어깨가 약간 저려오는 것을 느꼈다. 원래 밤새도록 나의 이 쪽 손을 엄마에게 팔베개를 했던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러는게 단지 즐거울 뿐 반감은 없었다.
“어디 일찍이야? 벌써 열 시 다 됐어. 모두 네 탓이야. 어제 그렇게 늦게까지 괴롭… “
말이 여기에 이르자 엄마의 얼굴 위로 양 편 붉은 구름이 떠올랐다. 마치 부끄러움을 감당할 수 없는 듯 했다.
참으로 우리 두 사람은 어젯밤 아주 늦게까지 잠을 자지 못했다. 나와 엄마는 마치 한 쌍의 오랫동안 헤어졌던 부부처럼 미친 듯이 상대방의 육체를 통한 성적 쾌락을 요구했다. 최대한도 각종 상상할 수 있는 자세를 이용해 침상에서 바닥으로 또 바닥에서 침상 위로 엄마의 그 비옥하고 매끄러운 눈처럼 새하얀 육체가 나의 손 아래 천만 종의 어여쁜 자태로 화했다. 그리고 나의 굵고 긴 단단한 양물 역시 한 번 또 한 번 엄마의 질 속을 뚫고 들어가며 매 번 한 줄기 진하고 탁한 정액을 그녀의 체내에 주입했다.
“하하, 보니까 어제 엄마도 아주 지친 모양이었어. 마지막에는 단지 한 마디 죽어… 죽어… 그랬는데 이렇게 일찍 일어날 줄은 생각지 못했는데.”
나는 입으로 놀리며 한 손을 아래로 내뻗어 엄마 가슴 앞의 눈처럼 하얀 풍만한 유방을 움켜 잡고 다섯 손가락으로 젖살을 흔들어댔다.
“아… “
엄마의 입 속에서 한 줄기 가벼운 신음이 흘러 나왔다. 그녀는 약간 부끄러운 듯 나를 가볍게 때리며 입은 또 가만히 있지 않고 말했다.
“모두 네 탓 아냐? 너의 그 나쁜 물건이 굵고 긴 것이 매번 내 깊은 안 쪽을 자꾸 찔러 들어오니 엄마가 어떻게 네 나쁜 물건을 받아 들일 수 있겠어?”
“오늘 아침만 해도 일찍부터 네 그 나쁜 물건이 또 고개를 쳐 들고 내 가슴 앞을 찌르니 엄마 너 때문에 깨어 난 거잖아. 너는 혼자 그렇게 달게 자고 있고 말야.”
엄마의 어리광은 나를 불현듯 깨닫게 했다. 그녀의 산이 연이어 기복을 이루고 있는 눈처럼 하얀 육체를 내려 보니 한 쪽 하얀 연뿌리 같은 허벅지가 옆으로 누워 있는 내 엉덩이 위에 걸쳐 있었다. 다른 한 쪽 허벅지는 나의 양 다리 사이에 끼여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그 백호 보지 안에는 굵은 것이 마치 팔뚝과도 같은 커다란 좆이 끼워져 있었다. 보지 구멍 속 커다란 좆에 의해 밀려 나온 선홍의 음순 위쪽에는 하얀색 점액과 분비물이 가득 묻어 있었다.
원래 어제 마지막으로 엄마의 체내에 사정을 한 후 나의 좆이 완전히 쪼그라들지 않은 채 보지 구멍에서 빠져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두 사람 모두 파김치가 되어 이렇게 다리를 서로 교차한 채 잠이 든 것이었다. 하룻밤이 지나고 나자 정력이 복원된 나는 다시 아침 발기를 시작해 원래 보지 구멍 안에 박혀 있던 좆이 바짝 단단해지며 꺼덕거리고 있어 자연히 보지의 여주인을 깨운 것이었다.
“헤헤, 죄송합니다! 그 놈 보고 다만 조개에게만 인사를 하라 했는데 엄마에게 아침 인사를 한 것을 보니 어제 보살핌을 받은 것에 너무 감격한 모양이야.”
나는 엄마에게 농담을 하며 한 편으로는 둔부를 움직여 거망을 또 약간 깊은 곳으로 찔러 넣었다.
“아 “
엄마의 극히 민감한 체질은 또 열락의 반응을 발출했다. 질 속 한 무더기 연한 살점들이 다시 활력 충만하게 휘감아 왔다. 어젯밤 일장 대전은 그것들에게 조금의 소모도 끼치지 않은 모양이었다.
“얄미워! 입으로는 그렇게 듣기 좋은 말을 하며 나쁜 물건으로는 엄마의 아래를 괴롭히다니 나빠!”
엄마는 입으로는 앙탈을 부리며 그 새하얀 양 다리를 안쪽으로 조여댔다.
“흠! 그 놈 뭐도 못할 놈 같더니 엄마를 괴롭히긴 하네.”
말을 하며 나는 또 위쪽으로 몇 번 찔러댔다. 거망은 겹겹이 쌓인 장애물을 다시 뚫고 돌파해 그녀의 자궁에 닿았다. 엄마의 교구가 꽃나무 가지가 떨 듯 했다.
“음… 아, 망할 자식, 엄마를 괴롭히다니. 엄마는 널 낳아주고 이렇게 키워줬는데 넌 이런 식으로 엄마에게 보답을 해.”
엄마는 말을 하다 아랫입술을 가볍게 깨물었다. 쾌락의 신음이 터져 나오는 모순된 모습을 참으려는 모양이었다.
“엄마 이 나쁜 물건도 엄마가 낳아서 나온 거잖아. 기왕에 엄마가 이 놈에게 이렇게 많이 공을 들였으니 자연 이 놈으로서는 엄마에게 정성껏 보답을 하려는 거잖아.”
나는 입으로는 놀리며 하반신은 조금도 가만히 있지않고 계속 움직였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 너는 엄마의 조개 속에서 태어 나온 것인데 현재 다시 이렇게 장난치면서 엄마의 조개 안을 찌르고 있으니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넌 부끄러운줄 알고 말이나 해.”
엄마는 섬세한 손을 들어 올려 가볍게 나를 때렸다. 하지만 그녀의 입에서 튀어 나오는 말은 대담스럽기 그지 없었다. 이 이틀 동안의 육체 관계를 겪고 나자 내 눈 앞의 그녀는 더욱 개방적으로 변한 것이었다. 이전의 그러한 어머니로서의 자중하는 모습은 많이 없어지고 나에게 대하는 태도는 모친과 정인의 사이에 끼인 듯한 모습이었다.
“왜 부끄러워 해? 남녀가 사랑하며 즐기는 것은 천륜으로 타고난 운명이야. 엄마가 낳아준 내 이 물건을 이용해 엄마에게 낳아주고 길러준 은혜를 보답하니 이것이야말로 하늘이 정해준 숙명이 아니고 무엇이겠어? 거기에다 난 엄마를 정말 사랑해.”
나는 계속적으로 이런 식의 농담 반 진실 반을 섞은 말투로 그녀에게 말했다.
“피식” 하는 소리와 함께 엄마는 참지 못하고 얼굴 가득 웃음꽃을 활짝 폈다. 마치 한 송이 백합이 순식간에 활짝 피며 벌어진 듯 어여쁘기 그지 없었다. 그녀는 희고 가녀린 손가락을 내밀어 나의 얼굴 가죽을 긁으며 말했다.
“아이야, 네 이 입이 뚫렸다고 막 말하네. 어떻게 감히 그렇게 말해? 이렇게 황당한 말을 부끄럽게 입 밖으로 말하다니. 보니까 하얀 것도 네가 말하면 검게 되겠어. 너네 아빠의 그 과묵함은 어디로 간 거야? 어떻게 조금도 닮은 구석이 없어.”
“헤헤, 그거야 내가 엄마의 우량인자를 훨씬 더 계승했다는 이야기지. 그러니 이 공로의 반은 바로 엄마 자신에게 있는 거야.”
나는 말을 하는 김에 엄마의 엉덩이를 찰싹 두드렸다.
“치! 난 네가 이렇게 입이 달게 말 잘 하는지 이제 알았어. 또 내 몸에 나쁜 짓 그만 둬.”
엄마는 생긋 교태롭게 웃었다. 분명 나의 농짓거리에 즐거운 것 같았다.
“엄마는 또 사람을 속여. 엄마의 혀야 말로 너무 달고 부드럽지. 나로 하여금 이렇게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들잖아.”
나는 반박을 하며 허리를 숙여 엄마의 앵두 같은 입술을 덮쳤다. 엄마는 막 무슨 말을 꺼내려다 나의 혀에 막히자 그녀는 차라리 단향 같은 입을 벌리며 나의 혀를 환영했다. 라일락 향기 그윽한 혀가 나의 혀와 함께 뒤엉켰다. 우리는 따스하고 감미로운 키스 속으로 몰입해 들어갔다.
그와 동시에 나의 하반신은 가만히 멈춰 있지 않았다. 여전히 엄마의 새하얀 다리와 서로 접하는 자세를 유지하며 그 커다란 좆은 한 번은 깊이 한 번은 얕게 그녀의 체내를 드나들고 있었다. 이런 식으로 겨울날 아침에 우리 둘은 흡족하게 커다란 침상에 누워 사지를 부끄러움 없이 서로 뒤얽혀 있었다. 나의 양물은 엄마의 보지 구멍을 박고 있었다. 엄마는 마치 한 마리 새하얀 양처럼 내 품 안에 꼭 안겨 있었다. 섬세하니 하얀 손가락 하나가 나의 가슴 가운데를 살살 원을 그리고 있었다.
나는 엄마와 한참을 키스를 하다 갑자기 무엇인가 떠올라 혀를 빼내며 물었다.
“맞아, 엄마! 나 엄마에게 하나 묻고 싶은게 있어.”
“뭘 물으려고?”
엄마는 춘색이 만연한 얼굴을 추켜 들었다. 눈빛이 약간 모호하게 나를 바라보는 것이었다.
“응! 나하고 아빠하고 비교해서 그거 누가 더 엄마를 만족 시켜줘?”
나는 그녀에게 양 눈을 마주하며 단정하게 물었다.
“뭐가?”
엄마는 마치 일순간 이해를 못한 모양으로 얼떨떨한 표정으로 묻는 것이었다.
“내 말은, 아빠의 그 물건하고 내 이 것하고 비교해서 어느게 더 엄마를 더 좋게 해주냐고?”
나는 엄마가 반응을 해오기 전에 아예 직접적으로 다시 물었다.
“너 이 망할 자식, 어떻게 그런 걸 엄마에게 물을 수 있어? 퉤, 퉤!”
나의 말에 엄마는 부끄럽고 화가 났는지 얼굴을 들어 나의 가슴 한가운데로 가볍게 침을 뱉었다. 눈처럼 새하얀 뺨에는 교염한 붉은 구름이 가득 떠올랐다.
“엄마, 말해봐. 어차피 우리 이렇게 되었는데 뭐가 부끄러울게 있어?”
나는 엄마가 진짜 화가 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녀가 진실 반 거짓 반 서린 주먹으로 내 가슴을 마음껏 두들기도록 놔둔 채 하반신의 거망을 또 깊이 깊이 안쪽으로 찔러 넣었다.
“흐응… “
엄마는 코 속으로 일성 교음을 내며 선홍색 아랫입술을 가볍게 깨물었다. 양 쪽 속눈썹 긴 살구 같은 둥그런 눈을 몇 번을 깜박거렸다. 하지만 수줍어하는 작은 목소리로 말을 하는 것이었다.
“네 아빠의 그것은… 음… 그 물건은 너의 이 것하고 굵기는 비슷해. 하지만 너처럼 그렇게 길지는 않아. 아… 학!”
엄마가 부친의 사이즈를 친히 입으로 말하고 또 부자 두 사람의 양물을 함께 비교하는 것이었다. 이런 아주 금기된 말이 이 시각 엄마의 앵두 같은 작은 입 속으로부터 나오는 것을 귀로 듣고 있으려니 일종의 색다른 자극이었다. 나의 좆은 문득 다시 적지 않게 굵어지고 길어졌다. 마치 철근과 같이 단단하게 굳어지는 것이었다.
엄마의 질벽은 즉시 나의 변화에 감응했다. 그녀는 아직 말을 끝내지도 않았는데 나에 의해 자궁 속에 돌격을 당해 중단이 되었다. 그녀는 한 편으로 숨을 헐떡이며 한 편으로는 웃으며 말을 했다.
“너 이 변태! 왜 네 아빠에 대해 말하는데 이렇게 흥분을 해? 아… “
“그럼 여강 부자는?”
나는 계속 양물을 그녀의 체내에 박아 넣으며 거리낌 없는 짓을 했다. 나도 이 시각 어째서 이 두 사람을 언급하는 것인지를 몰랐다. 하지만 그렇게 자연스럽게 입 밖으로 나왔다.
“여천 그 어린 토끼 새끼는 길이고 뭐고 말할 것도 없어.”
엄마의 얼굴에는 하찮다는 표정이 떠올랐다. 그녀는 이번에는 오히려 자중하지 않았다. 나의 노골적인 이러한 계열의 질문에 그녀는 이미 점점 습관이 되어가는 듯 했다.
“여강은 젊을 때는 괜찮다고 할 수 있었어. 현재는 뭐 그저 그래. 게다가 아주 단단하게 세우질 못하니 결국은 늙은이일 뿐이지.”
엄마의 앵두빛 입술에서 과거 정인에 대한 평가를 말하는 것을 듣고 있으려니 나는 마음 속이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를 맛에 휩싸이는 것이었다. 약간의 실망감 또 약간의 흥분감, 마치 원래 조금은 모호했던 것이 점점 뚜렷해지는 기분이었다.
“그럼 엄마는 그와 함께 있을 때 절정의 쾌락을 누려본 적이 없는 거야?”
나는 계속 엄마에게 질문을 하며 하체를 그녀의 질벽 속으로 더욱 강하게 쑤셔 넣었다.
“그는 기교는 꽤 다양한 편이었지만 체력이 뭐 그렇게 좋은 것이 아니었어. 우리는 함께 이야기를 나눌 때가 더 많았어.”
엄마는 분명히 이미 정이 동해 있었다. 그녀의 보지 속 질벽들이 휘휘친친 수축을 시작하며 내 좆을 조여왔다. 하지만 입으로는 나의 질문에 어려운 것은 피하고 쉬운 대답만을 골라 하는 것이었다.
“그럼 정양은? 그는 엄마를 만족 시켜 줬어?”
내 뇌 속에 갑자기 이 인간이 난데없이 튀어 나왔다. 어쩌면 기억 속에 너무나 오래도록 냉각되어 있었을 것이었다. 나는 한 편으로 말하며 다른 한 편으로 하반신 좆의 찔러대는 빈도수를 보다 빨리 했다.
내가 정양의 이름을 들먹이자 엄마는 문득 침묵에 빠졌다. 이 이름이 그녀의 정서를 순간적으로 냉각시킨 것 같았다.
“말해봐!”
나는 계속 재촉했다. 거망을 한 번 다시 한 번 아주 육중하게 엄마의 질 속 깊은 곳으로 찔러 넣었다.
“괜찮았어. 그냥 그랬어.”
엄마의 대답은 아주 짧았다. 그녀는 입으로는 나에게 적당히 대했지만 하체의 반응은 그녀를 배신하고 있었다. 질벽 안 한 겹 한 겹 살주름이 다시 나의 거망을 바짝 조이기 시작했다.
“그냥 그랬다고? 하지만 난 두 사람이 함께 할 때 모습을 봤었잖아.”
나의 말투는 차갑게 변해갔다. 거망이 거칠게 엄마의 보지구멍을 돌격해 들어가기 시작했다.
“아… 이런 것 묻지 않으면 안돼? 엄마 좀 불편해.”
엄마는 나의 한 바탕 좆질에 사랑스럽게 헐떡였다. 그녀는 한 편으로 나의 거망에 대응하며 한 편으로는 빌었다.
“엄마 나한테 약속하지 않았었어? 엄마의 일절 모든 것을 나에게 솔직하게 공개하겠다고. 눈꼽만큼도 속이지 않겠다고. 설마 벌써 잊은 거야?”
나는 한 걸음 한 걸음 바짝 추궁했다. 입으로는 물론이거니와 하반신의 양물로도 모두 그녀의 가장 취약한 약점을 직접적으로 공략했다.
“아… 조… 좋아! 나 말할 테니 너 엄마 나무라지 않기야.”
엄마는 새하얗고 긴 손으로 필사적으로 나의 팔을 붙잡았다. 나는 그녀의 길다란 손톱이 모두 나의 살 속으로 파고드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보지구멍 속에서 순간순간 물컥물컥 전해져 오는 쾌감을 강하게 참고 있었다.
“응! 말해. 나 엄마 나무라지 않을게.”
나는 엄마의 요충지가 이미 함락되는 모습을 보며 일종의 부드러운 말투로 바뀌 그녀를 대했다. 하반신 좆의 움직임 또한 속도를 늦추기 시작했다. 하지만 매 한 번 찔러 들어갈 때 마다 그녀의 질속 가장 깊은 곳까지 찔러 들어갔다.
엄마는 겨우 그녀와 정양 간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정양 이 인간은 겉모습은 키가 크고 우람했고 나이는 비록 많지 않았지만 비교적 노숙해 보였다. 겉으로 보면 사람들에게 착실하게 보여 믿을만한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실제상의 그는 입이 아주 민첩했다. 하지만 이런 민첩함은 좋은 의미의 말이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사람을 만나면 사람의 말을 하고 귀신을 만나면 귀신의 말을 하는 유형이었다. 그의 겉모습과 입담에 의거하여 정양은 아주 많은 사람의 호감을 사서 이득을 남겼다. 단지 소수의 사람만이 그의 본질을 알고 있었다.
그의 원래의 마음은 어땠는지 모르지만 아빠를 사부로 모신 후부터 그는 우리 집 안을 빈번하게 드나들었다. 온 몸을 내던져 아첨을 하며 아빠 엄마의 환심을 샀다. 특별히 아빠는 일의 성질 때문에 늘 집에 없었다. 그는 자주 와서 엄마를 도와 집안 일을 처리했다. 일이 있든 없든 와서 엄마의 심부름을 했다. 또 말끝 마다 “사모(師母)” 라고 부르는 것이 또 달았다. 하지만 실제 그의 나이는 엄마보다 어리지 않았다. 엄마는 원래 다만 그를 남동생처럼 대우했다. 또 애써서 일부러 그를 조심하지는 않은 것이었다.
아빠가 의외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집안의 부담은 날이 가면 갈수록 중해졌다. 정양이 이 때 마침 엄마의 신변에 출현한 것이었다. 게다가 그는 회사 안의 요직을 꿰찬 것이었다. 언제나 우리 집에 사적으로 도움을 주곤해서 엄마의 그에 대한 호감은 날이 갈수록 증가했다. 정양이 사실은 계속 엄마의 아름다움을 노리고 있을 줄은 생각지 못한 것이었다. 엄마에게 지나친 요구를 해왔을 때 이 무리한 행위는 자연히 엄마의 거절을 불러 일으켰다. 정양이 뜻밖에 야수와 같이 폭발해 그녀를 강제로 점유할 줄은 생각지 못한 일이었다.
엄마는 자신의 청백이 더렵혀진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죽고 싶은 심정에 자살을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그 때 아직 어린 데다가 어디 의탁할 만한 곳도 없었다. 그녀는 또 경찰에 신고를 할까도 생각했지만 일이 밖으로 흘러 나가 내가 이웃의 친구들에게 얼굴을 못 들까 걱정해 다만 참으며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없었다. 정양의 얼굴 가죽이 두껍고 수단이 많을 줄은 생각지 못한 것이었다. 다시 머리를 조아리며 사죄를 하고는 뻔뻔하게 엄마에게 다시 엉겨붙는 것이었다. 다만 말하길 자신은 암암리에 엄마를 오랫동안 연모해 왔는데 일시적인 충동으로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이었다. 또 자신이 행동으로 엄마에게 잘 보상을 하겠다는 것이었다.
“엄마는 당시 너무 단순했어. 게다가 얼굴 가죽이 너무 얇았어. 확실히 그가 달래자 마음이 물러졌어. 게다가 너의 그 때 학비니 뭐니도 모두 그가 준 것이었어. 마음 속으로는 그가 본질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를 그냥 흐리멍텅하게 놔준 거지. 그의 욕심이 한도 끝도 없을 줄은 생각지 못했어. 또 각종 수단을 동원해 엄마를 얼르고 달랬어. 최후에는 엄마 바보같이 그에게 넘어갔어.”
엄마가 말하는 것을 볼 때, 그 때 엄마는 남편을 잃은 후의 공백기에 처해 있었다. 정양의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가 두 사람은 암암리에 정을 통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이 정양은 젊고 힘이 좋은데다 남녀간의 정사에 또 경험이 풍부했다. 따라서 침상에서 엄마에게 색다른 느낌을 준 것이었다. 비록 엄마의 말 속에는 감추고 있었지만 그녀가 정양이 침상에서 안겨주는 태도에 아주 만족 했었다는 것을 나는 알 수 있었다.
“석두, 너 엄마가 너무 음탕하다고 느끼기 없기야!”
엄마는 말을 마치고는 아주 걱정되는 듯 한 마디 보충했다. 양 쪽 아름다운 두 눈이 우울하게 나를 바라봤다.
나는 가볍게 고개를 가로저으며 손을 내밀어 그녀의 매끄럽고 긴 머리결을 매만지며 천천히 말했다.
“난 이미 어린애가 아니야. 게다가 내가 말했듯이 과거의 일은 과거의 일이 되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가 나에게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활짝 열어준 거야. 일절 모든 것을 내 판단에 맡겨 준 거야. 이래야 내가 엄마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안겨 줄 수 있어.”
비록 엄마는 아주 애써서 중립적인 태도로 그녀와 정양간의 일의 전후관계를 묘사했지만 나는 마음 속으로 여강 부자보다 정양이 성적인 일에 있어 그녀에게 보다 만족감을 부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나로 하여금 자신의 당년 행위에 대해 더욱 긍정을 하게 해주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정양은 시간을 두고 엄마의 성적인 인식을 개발해 나갔을 것이었다. 정양의 비열한 본성으로 짐작컨대 엄마의 육체를 일에 있어 공구로 이용했을 것이었다. 그러면 뒤에는 더욱 심해졌으리라는 것을 생각지 않을 수 없었다.
비록 엄마가 솔직하게 자신이 가정을 배반한 사실을 털어 놓았지만 나는 이전 같이 그렇게 화가 나지는 않았다. 아마 이 절대미를 지닌 우물의 육체를 맛봤기 때문일 것이었다. 나는 그 강화 교수의 엄마에 대한 평가를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엄마는 천생 스스로 일종의 극히 유혹적인 아름다음을 지니고 있었다. 물론 그녀의 본신은 어쨌든 어질고 정숙하여 조금도 자신을 꾸미지 않는 것이었지만 그녀 신상의 그런 독특한 여인의 맛이 남자를 그녀에게로 끌어들이는 것이었다. 만일 그녀의 남자가 그녀를 비호할 능력을 충분히 보유하지 못한다면 도리어 그 피해를 직접 받게 되는 것이었다.
이 여인 본신은 무고했다. 다른 사람이 부러워할 만한 아름다운 얼굴을 보유한 것은 그녀의 잘못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녀 일생의 행복을 누리는데 이 착오는 부담이 되었다. 정양은 물론이고 또 여강 같은 놈들은 다만 그녀의 아름다움 혹은 따스함을 바랬을 뿐이었다. 또한 그녀가 관계한 남자들은 그녀가 상해를 입지 않게 보호해줄 능력이 없었다. 그녀가 행복에 대해 요구한 것은 그렇게 많은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녀가 기댈만한 사람을 찾는 것은 너무나 어려웠다. 따라서 다만 운명에 따라 마음대로 휘둘릴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출현하고 나서야 비로서 그녀가 찾고자 한 것에 이른 것이었다. 그러니 내가 또 어떻게 그녀의 이러한 치정을 저버릴 수 있단 말인가?
나는 부드럽게 엄마의 머리를 팔로 감싸 안으며 몸을 구부려 그녀의 차디찬 이마에 키스를 했다.
“엄마는 내 여자야. 내가 행복하게 해줄 거야. 엄마에게 최대의 쾌락을 누리게 해줄 거야.”
엄마는 머리를 다시 내 팔 위로 베었다. 나의 체온이 그녀에게 아주 많은 안전감을 안겨 주었다. 그녀는 내 눈빛 속에서 일종의 유례가 없었던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중에는 수컷 생물의 확고한 자신감이 있었고 또한 진심에서 발원된 따스한 사랑의 기운이 있었다. 그녀의 얼굴 위에는 행복과 달콤함이 교차하는 웃음꽃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응, 너의 옆에 있으면 엄마는 아주 행복해질 수 있어. 게다가 너는 엄마에게 전대미문의 쾌락을 느끼게 해주고 있어. 엄마 이전에는 남녀간의 일이 이 정도까지 이르는 줄은 알지 못했어.”
“진짜? 내가 다른 남자랑 뭐가 다른게 있나?”
나는 살살 그녀의 동그란 아래 턱을 문질렀다.
“너는 내가 낳은 친아들이잖아. 또 내가 사랑하는 남자야. 이런 느낌은 아주 이상해. 또 아주 자극적이고. 게다가… “
엄마는 슬며시 고개를 들어 올렸다. 한 쌍의 가을 호수 속에는 달콤함과 부끄러움이 뒤섞여 있었다.
“게다가 뭐?”
나는 양 미간을 피며 물었다.
“게다가 네 물건은 아주 굵고 또 아주 길어. 매번 내 아래를 들어올 때 마다 아주 깊게 들어와. 엄마의 이 안에 지금까지 아무도 충분히 닿지 못했던 곳을 너는 들어 오거든.”
엄마는 나의 이글거리는 눈빛을 보자 약간 부끄러운 듯 고개를 떨궜다.
“엄마! 나 엄마의 그 안에 닿았을 때 그 안쪽으로 또 아주 조이는 작은 입 같은 것이 있던데 다시 안으로 좀 들어가면 축축하고 매끄러운 곳이 있어.”
나는 엄마의 보지 속의 자세한 사정을 가볍게 묘사했다. 엄마는 나의 솔직대담한 말에 얼굴이 온통 불그레해졌다.
“망할 자식! 너 또 모른 척이지? 그 안은 바로 엄마의 자궁이야.”
엄마는 주먹으로 나의 어깨 위를 두드리며 나무래듯 말했다.
“그래서 엄마가 계속 너에게 그 물건을 깨끗이 하라는 거야. 너 매번 그 안쪽 깊이까지 들어오는데 만일 깨끗하지 않으면 엄마에게 병을 줄 수 있어.”
“알았어. 그런데 나 엄마의 자궁 그 안에 또 뭐가 있는 것을 느꼈어. 차디찬 것이 동굴 입구 그 곳을 막고 있었어. 그건 뭐야?”
나는 한 편 말을 하며 한 편으로는 다시 거망에 시동을 걸어 엄마의 자궁 경구를 뚫어갔다. 금속 질감의 이물질이 가로 막고 있었다.
“응! 이건 너 정말 모를 거야. 그것은 엄마의 피임 루프야.”
엄마는 얼굴에 교사가 강의를 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피임 루프? 그게 뭐하는 거야? 어째서 배 안에 그런 것을 넣었어?”
나는 영문을 몰라 물었다.
“피임 루프는 바로 여자들이 피임을 하기 위한 것이야. 엄마 너를 낳은 후에 또 아이를 갖을까 걱정이 되어 네 아빠랑 피임 링을 하기로 결정한 거야. 이게 엄마 체내에 있은지 이미 십 수년이 흘렀어.”
엄마는 아주 진지하게 나에게 설명을 해줬다.
“그걸하면 아이를 임신할 수 없는 거야?”
나는 호기심에 물었다.
“응! 엄마 너 석두를 갖고 이미 아주 고생을 했었어. 그 시절에는 또 어디 아이를 더 낳아 기를 수도 없었잖아. 그래서 이렇게 계속 현재까지 지니고 있는 거야 “
엄마의 답은 나에게 약간 의외였다. 하지만 더욱 안심이 되는 것이었다. 결국 엄마는 자신의 신체를 또 아주 아껴온 것이었다. 이 몇 년간 나의 그 곳에는 타인이 침입을 해 임신을 시킨 적이 없었다는 것이었다.
“음! 나 이것 안 좋아. 내 물건에 아주 쉽게 닿아 버려.”
나는 한 편 말을 하며 다른 한 편으로는 진지하게 자신의 양물을 찔러 넣어 매번 깊이 깊이 엄마의 그 습하고 매끄러운 자궁 속으로 잠입했다. 매번 모두 그 차디찬 피임 루프 위에 닿는 것이었다.
“아… 그건 네 물건이 너무 길어서 그런 거잖아? 또 너만이 엄마의 자궁에 들어올 수 있어. 기타 다른 사람은 닿은 적도 없어.”
엄마는 입으로 숨을 헐떡였다. 말투가 요염하게 변해갔다.
“그렇다는 말은 엄마 이 안은 아직 처녀라는 거네. 내게 처음으로 준 거네.”
나는 미친 듯 기뻐하며 말했다.
“호호, 네 말이 맞아.”
내 사타구니 밑의 동작이 증가됨에 따라 엄마의 눈처럼 새하얀 몸에 도화빛 붉은 기운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입에서 튀어 나오는 말은 더욱더 대담해져 갔다.
“엄마 바깥쪽의 처음은 네 아빠에게 주었고 안쪽 처음은 석두에게 준 거야. 엄마 이 생애에 가장 사랑하는 두 남자는 바로 너희 부자야. 넌 엄마를 아주 잘 사랑해 주어야 해.”
엄마의 목소리가 갑자기 아주 느끼해지기 시작했다. 무한한 유혹의 빛이 충만했다.
“헤헤, 그럼 나 엄마를 아주 잘 사랑하기 시작해 볼게.”
나는 음흉하게 웃으며 엄마의 교구를 안으며 앞으로 뒹굴며 자세를 남상여하의 전통적인 자세로 바꿨다. 엄마의 그 길고 새하얀 양 다리는 나에 의해 팔(八)자형으로 활짝 벌려졌다. 사타구니밑 그 결백하니 털 하나 없는 백호 보지가 내 면전에 폭로되듯 드러났다.
“아, 안돼! 대색마!”
엄마는 부끄럽게 또 어여쁘게 헐떡였다. 하지만 그녀의 그 가냘픈 복사뼈가 이미 나의 손바닥 안에 들어와 있었다. 이어서 내 하체의 커다란 좆이 양 쪽 새빨간 음순을 헤치자 그 힘에 따라 밖으로 뒤집어져 벌려졌다. 굵은 좆의 몸신 위에는 이미 백색의 분비물이 가득 묻어 있었다. 한 줄기 한 줄기 샘물이 보지 구멍으로부터 남몰래 흘러 나왔다.
“뭐가 안돼… 엄마를 박으면 안된다는 거야? 아니면 멈추면 안된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