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보기
제22장

장씨가 묘사한 것을 통해 보면 백리원과 여강 간의 관계는 장기간의 육체관계를 가졌을 뿐 아니라 두 사람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백리원의 여강에 대한 태도는 다만 금전 또는 권세에 의해 길들여진 여인의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달리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정감적인 요소가 내부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것이었다. 이런 종류의 정감은 아직 도달하지 않은 연인 혹은 부부의 정도였다. 단순한 스폰서와의 사이의 그런 간단한 것이 아니었다.

장씨는 내가 한참 동안 동정이 없자 혀를 호들갑스럽게 놀리며 내게 물었다.

“고군아! 이 형이 방금 이야기한 것에 불끈했지? 이 미인 여사장이 지하 주차장에서 정을 나눈 이야기가 재미 있었지? 무슨 야동보다 더 괜찮지?”

내가 대답을 하지 않자 그는 스스로 말을 이어 나갔다.

“사실 이거는 다만 정식 요리 전에 식욕을 돋우는 전채 요리였을 뿐이야. 이 형님이 동생이 전에 본 적 없는 더 자극적인 것을 들려주지. 어때? 또 듣고 싶은 생각이 있는 거야?”

이제서야 나는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입을 열어 그에게 또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다. 장씨는 술을 한 잔 마시고 안주를 몇 점 집어 먹으며 입을 우물거리며 말을 계속했다.

“주차장에서의 그 일 이후 나는 매번 그 미인 여사장을 만나면 그녀의 치마 아래 그 눈부시게 빛나던 하얀 몸뚱아리가 떠오르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어. 그 날 밤 주차장에서 영감과 정을 나누던 장면이 떠올라 즉시 아랫도리가 뻐근해져 버리는 거였어. 아주 몸을 가만히 있지 못하겠더라니까.”

“이렇게 또 일 년이 지나갔어. 몇 번인가 밤에 그 주차장을 또 지나가게 되었지만 누군가 씹을 하는 것은 또 보지 못했어. 그녀의 그림자도 못봤지.”

“작년 이맘 때쯤 이었을 거야. 저녁 여섯 시쯤 되었는데 난 막 앉아서 밥을 먹고 있었어. 너네 요영 누나는 주문 전화를 받고는 배달할 것을 싸고 있었고. 나는 총총히 몇 숟갈을 우겨 넣고 다시 밖으로 나왔어. 이번에는 부근에 있는 ‘금락적(金樂迪)’ 이라는 KTV에 배달이었어. 그런데 주문한 물건이 약간 이상했어. 맥주나 뭐 안주거리나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한테 붕대랑 옥도정기 같은 것을 가져다 달라는거야. 나는 아리송했지. KTV에서 붕대로 뭘 하려는 건가? 또 병원이 문을 안 연 것인가?”

“하지만 이유야 어찌됐든 나야 그들이 원하는 물건을 가져다 주면 그만이니 가져가는 것이었지. 막 4층에 도달하니 ‘금락적’ KTV 방향에서 시끌법적한 소리가 아주 크게 나는 것을 발견했어. 안으로 걸어 들어가니 7~8명의 종업원과 실장이 ‘금락적’에서 가장 큰 특별실 문 앞에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어. 개개인 모두 얼굴 색이 긴장한 모습이었지. 내가 그 성이 손씨인 실장하고 비교적 잘 알거든. 그를 잡아 끌고 무슨 일이 벌어졌나고 물었어.”

“손실장은 얼굴에 도리가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해주는데, 어제 누군가 이미 이 커다란 특별실을 예약 해놨는데 결과적으로는 오늘 저녁에 그 누구인지 거절할 수 없는 도련님이 왔다는거야. 이 특별실이 아니면 안된다고 말하는데 아무리 좋게 이야기해도 그의 마음을 돌릴 수가 없어 다른 방법 없이 그에게 특별실을 쓰게 할 수 밖에 없었다는거지. 그리고는 원주인이 친구들을 데리고 찾아 왔는데 특별실을 다른 사람에게 뺏긴 것을 보고 아주 화가 난거야. 돈을 환급해주고 과일 안주 서비스니 뭐니 해도 그들은 전부 받지 않고 이 특별실을 자기들이 예약을 했으니 여기 아니면 죽어도 안된다는 거였지.”

“손실장이 최대한 무마를 해보려고 할 때 원주인의 한 친구가 성질 급하게 안으로 뛰어 들어간거야. 결과적으로 그 도련님 쪽과 싸우게 된거지. 그런 후 어떻게 손을 쓴건지는 모르지만 결과적으로는 쌍방 간에 패싸움이 일어나 치고 받은거지. 그 도련님 쪽 일행도 모두 젊은 건달들이라는 거였어. 싸움이 가볍지가 않아 원주인 쪽 몇 명이 부상을 입어 현재 이미 병원으로 보내졌다는거였어. 그 도련님도 몇 군데 상처를 입어서 손실장에게 약이랑 붕대 같은 것을 가져다 달라고 했다는거야.”

“난 당시 그에게 물었어. 어째서 이런 일이 발생했는데 경찰에 신고를 안하냐고? 손실장은 쓴웃음을 지으며 말하는 것이었어. 경찰을 뭐하러 불러? 만일 공안이 패싸움 사고가 발생한 것을 알게되기라도 하는 날에는 영업정지를 당해 반 개월 가량은 영업 손해를 볼 테니 차라리 돈을 줘서 부상자를 치료하고 끝내는 것이 훨씬 싸다는 것이었어. 게다가 그 도련님 집안에 공안국의 높은 양반이 있으니 그로서는 공안국을 찾아갔다가는 아주 골치 아파지니 좋게좋게 마무리 짓는 편이 낫다는 것이었어.”

“나는 손실장의 말을 듣고 마음 속으로 약간 께름칙한 것이었어. 특별실 안에 그들이 무슨 살신이라도 들어 있나 싶은 거였지. 하지만 이미 이 곳에 도착한 것이니 다른 도리 없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어.”

“금락적의 인테리어는 아주 소문이 나 있어. 게다가 나는 또 처음으로 이렇게 커다란 특별실을 밟아 본 것이었어. 200평방 미터의 원형으로 된 홀에 천장부터 바닥, 벽에 이르기 까지 금색의 유리판으로 발라 놨더라고. 옆에 있는 사람이 모두 판 위로 비치게 말야. 문을 들어선 이쪽 편으로 무대 단이 세워져 있고 배후에는 영화관과 같은 크기의 스크린이 있는데 안에는 사람 머리를 어지럽게 만드는 음악이 흘러 나오고 있었어. 그 외에 둘러싼 벽면으로는 자홍색의 가죽 소파가 놓여 있었고 구석 쪽으로 화장실이 하나 있었어.”

“그 둘러쳐진 소파에는 남녀들이 앉아 있었어. 남자는 하나 같이 16~7세 좌우의 어린애들인데 얼굴에는 아직 싸움의 여파가 남아 있어 씩씩거리고들 있었어. 그들 옆으로는 꽃 처럼 치장을 한 아름다운 여자 애들이 붙어 앉아 있었어. 다 드러내 놓은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아하니 바로 ‘금락적’ 안의 공주들이었어. 이들 계집애들은 내가 평시에 그냥 보기만 했을 뿐이었지. 내가 무슨 불러서 놀 팔자는 아니니까 말야. 그런데 그 날 특별실의 공주들은 개개인이 모두 일류의 자색인 것을 나는 알아 차렸어. 평소에 이 공주애들은 같이 출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실로만 출근하는 애들이었어. 그 때는 특이하게 이 한 특별실에 모두 동시에 와있는 것이었어. 정말 보기 드문 일이었지.”

“특별실 안에는 도처에 깨진 유리 조각들이 남아 있었어. 마치 이 안에서 일장 전쟁이라도 치른 것 같았지. 특별실 중간에 한 남자애가 서 있었는데 키는 대략 170좌우인데 얼굴은 꼭 열 한 두 살 먹은 어린 아이 같은 모습이었어. 마치 얼굴은 앳된 모습 그대로인데 몸만 큰 것 같았어. 그는 그곳에 서서는 쉬지않고 쌍욕을 하는 것이었어. 난 이때 비로서 그의 오른쪽 손이 상처를 입은 것을 알아 차렸지. 싸매고 있는 물수건 위로 붉은 색이 흥건했어. 옆에 앉은 남녀들이 모두 그를 여소(呂少)라고 부르는데 그의 모습에 모두 걱정하는 듯 했어.”

“내가 붕대랑 약을 가지고 들어오는 것을 보더니 몇 명이 다가와 건네 받더니 붕대로 그 여소를 잘 싸주는 것이었어. 또 몇 명 공주들이 걱정하는 빛으로 다가와 정성껏 위로를 하더라고. 맞아! 이 애들이 평소 볼 기회가 없던 ‘금락적’의 홍패 공주들이구나. 오늘은 마치 창녀처럼 홀딱 벗은 옷을 입고 그 곳에 앉아 있는 거였어. 나는 기회다 싶어 침을 흘리며 바라봤지. 두자라고 부르는 자식이 보더니 약간 기분이 나빴나봐? 입으로 욕을 해대며 나를 때리려 하더라고. 대장부가 대책없이 당하고만 있지는 않는 법! 나는 그 놈이 뭐라고 하기 전에 특별실을 빠져 나와 피해 버렸지.”

“막 나왔는데 나는 비로서 좆됐다 싶었어. 내 손가방을 특별실 안에 놓고 나온 것이었어. 안에는 이 달치 장부까지 들어 있어서 만일 잃어 버리고 돌아갔다가는 마누라에게 한바탕 작살이 나는 거였어. 나는 다시 들어갈 생각이었지만 또 감히 쉽게 들어가지를 못했어. 그냥 문 앞에 서서 애만 끓이고 있었지.”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특별실 문이 열렸어. 한 떼거지의 어린 자식들이 공주들을 끌어 안고 밖으로 나오는 것이었어. 내가 보니까 그 두자라는 놈도 나온 것이었어. 하지만 여소는 그림자 조차 없더라고. 나는 그런 것을 신경 쓸 여유 없이 마음이 급해 혼자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어.”

“그 여소라는 놈이 문 쪽으로 등을 보이고는 전화를 걸고 있었어. 나는 손가방이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어. 발 끝을 들고 살금살금 들어가서 집어 들고는 바로 나가려고 했어. 막 손으로 가방을 집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갑자기 여소가 핸드폰에다 대고 몇 마디 욕을 해대며 몸을 돌리려고 하는거야. 나는 엄청 놀랐어. 나는 그 때 특별실 문에서 멀리 들어와 있었어. 당시 뇌 속으로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어. 보니까 바로 옆에 화장실 문이 열려 있는거야. 즉시 그 안으로 뛰어 들어갔지.”

“나는 들어가자마자 후회를 했어. 여기는 여소가 오줌이라도 누려고 들어올 수 있는 곳 아냐? 내가 안에 있는 것을 보면 나는 뭐라고 대답을 해야하나? 하지만 이미 그는 몸을 돌려 문 쪽 방향을 보고 있었어. 내가 다시 나갈 틈이 전혀 없는 것이었어. 그냥 문을 닫고 안에 가만히 있을 수 밖에. 그저 이 살신이 빨리 가버려서 내가 나갈 수 있기만을 기도했지.”

“여소는 텅 빈 특별실 안에 혼자 앉아 있었어. 핸드폰으로 누구하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았어. 조금 떨어져 있어 무슨 말인지 확실히 들을 수는 없었어. 하지만 상대방에게 그가 화를 내는 것 같더라고. 그는 핸드폰에 대고 막 욕을 하며 소리를 지르고 손은 또 막 휘둘러 대는데 그 모습이 실제로 아주 무서웠어. 최후에는 상대방이 잘 대했는지 누그러뜨리는 모습을 보이더라고. 그는 전화를 끊고는 다리를 꼬고 앉았어. 좀 풀어지기 시작하는 것이었어.”

“10분 정도 지났을 때 특별실 문에 세 번 노크를 하는 소리가 들렸어. 여소는 퉁명스럽게 들어오라고 말했어. 그런 후 나는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들었어. 이어서 여인의 하이힐이 바닥을 밟는 소리가 들려 왔어. 계속적으로 소파 그쪽에 가서야 멈추는 것이었어. 나는 몰래 화장실 문을 살며시 열고 작은 틈으로 훔쳐 봤어.”

“한 여인이 나 이쪽 편으로 등을 보이고 있었어. 그녀는 키가 아주 컸고 긴 머리를 등 뒤쪽으로 말꼬리처럼 묶고 있었어. 상반신에는 검은색 블라우스를 입고 하반신에는 회색 플레어 스커트를 입고 있었어. 길게 쫙 빠진 다리에는 검은 스타킹을 신고 발에는 은색의 7센티 정도 되는 하이힐을 신고 있었어. 그 몸매 곡선은 정말 완미한 S자형 이었어. 게다가 내게 일종의 아주 익숙한 느낌을 주는 것이었어. 마치 어디선가 본 듯 한 것이었어.”

“그 여인은 양 손을 가슴 앞으로 안고 있는 것이 마치 아주 냉담한 모습이었어. 여소에게 이렇게 급하게 그녀를 오라고 한 것이 무엇 때문이냐고 묻는 것이었어. 여소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자신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여인의 면전에 서는 것이었어. 그 위세는 앞 전의 그토록 욕지거리를 해대는 것과 같은 것은 아니었지만 입으로는 여전히 불량스럽게 껄렁껄렁하는 것이었어. 입을 열어 말을 하는 것이 자신의 자지가 그녀를 그리워한다는 것이었어. 그녀에게 다가와 자기 자지를 잘 위로해 달라는 것이었어.”

“여인은 그의 무례한 요구에 대해 직접적으로 거절 했어. 아울러 그가 계속 희롱을 하면 경찰을 부른다는 것이었어. 아니면 누구인가에게 가서 그에게 벌을 내리도록 한다는 것이었어. 그녀의 말투는 아주 엄격하고 장중했어. 나는 갑자기 이 목소리가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 이건 바로 그 PC방 미인 여사장의 목소리가 아닌가? 게다가 그녀의 키와 체형이 모두 일치하는 것이었어.”

“여인의 거절에 여소는 격노하는 것이었어. 그는 맹렬히 손찌검을 하는 것이었어. 그 여인은 맞더니 휘청이더니 엉덩이를 바닥에 찧는 것이었어. 이 순간 나는 그녀의 얼굴을 볼 수 있었어. 과연 그 미인 여사장이었던거야. 그녀는 머리를 단정하니 뒤로 묶고 얼굴에는 비록 아무런 화장기도 없었지만 여전히 그 아름다움은 사람을 홀리는 것이었어. 다만 애석한 것이 얼굴을 여소에게 맞아 붉게 부어 오르기 시작하는 것이었어. 보고 있자니 나는 마음이 아픈 것을 참을 수 없었어. 이토록 아름다운 여인을 이렇게 때리다니 정말 안타까웠어.”

“여소는 미인 여사장의 따귀를 때린 것으로 가만히 있지 않고 입으로 또 욕지거리를 해대며 그녀를 협박 했어. 그녀에게 말하기를 비천한 창녀 년이 감히 그의 면전에서 순결한 것처럼 가장한다는 것이었어. 또 말이 그녀가 다른 사람들 눈 앞에서는 고귀한 듯한 모습을 가장하지만 사실 그의 눈에는 스폰서의 일개 정부에 불과하다는 것이었어. 또 하는 말이 만일 그녀가 감히 누군가에게 고자질을 했다가는 그가 반드시 그녀를 아주 비참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것이었어. 말을 하면서 몇 장의 사진을 꺼내 미인 여사장의 면전으로 던지는 것이었어.”

“특별실의 조명이 아주 좋은 것이 아니어서 나는 바닥에 떨어진 사진이 무슨 내용인지 확실히 볼 수는 없었어. 하지만 그 미인 여사장은 사진을 보고 난 후 아주 긴장한 모습이더라고. 원래 근본적으로 여소를 쳐다보지 않던 그녀가 여소에게 급히 얼굴을 들며 이 사진을 어떻게 찍었나고 묻는 것이었어. 여소는 득의한 표정으로 말하기를 그가 일찍부터 그녀의 추악한 일을 발견했다는 것이었어. 계속 그녀에게 위협하기를 만일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면 이 사진을 누구에게 우편으로 부치겠다는 것이었어. 그 사람에게 그녀의 진정한 면목을 알게 한다면 그러면 그에게 아무리 빌어도 소용없을 것이라는 것이었어.”

“이어서 발생한 일은 내게 너무나 의외였어. 미인 여사장이 여소의 말을 듣더니 사람이 360도 태도가 변하는 것이었어. 그녀는 사진을 움켜 잡고 여소를 향해 용서를 비는 것이었어. 그에게 나머지도 모두 그녀에게 달라는 것이었어. 여소는 이제서야 득의해 하며 다시 소파에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이었어. 아주 비열한 말투로 그에게 사진을 돌려 받고 싶으면 먼저 자신의 자지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것이었어.”

“미인 여사장은 그의 말을 듣더니 잠시 침묵하는 거였어. 그리고 아주 완곡한 말로 그녀의 나이 이렇게 많아 여소의 엄마뻘 나이인데 구태여 이렇게 늙은 여인을 난감하게 할 필요가 있는냐는 거였지. 여소는 콧방귀를 끼며 웃으며 말했어. 자기는 미인 여사장 같은 이런 종류의 여자와 노는 것을 좋아 한다는거야. 나이는 든 대신 몸매와 외모는 아직 젊어 보이는 여자. 이런 것을 뭐 숙녀(熟女)라고 부른다나? 또 말하기를 무슨 영감이 이 몇 해 동안 심사가 밖으로 나가 있었던 것이 원래 이런 보물을 다른 사람 몰래 감춰두고 있었다는거야. 영감의 것은 장래에 머지않아 모두 자신의 것이 되니 그의 여인과 노는 것이 뭐 어떠냐는 것이었어.”

“여소는 미인 여사장이 여전히 응하지 않자 화가 나서 가려는 듯한 모습을 가장하는 것이었어. 말이 지금 당장 사람을 불러 사진을 보내겠다는 것이었어. 미인 여사장은 급히 그의 바지가락을 붙잡고 비는 것이었어. 여소는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어림도 없다는 것이었어. 미인 여사장은 놀라서 도리없이 답을 하는 것이었어. 여소는 미인 여사장에게 자신의 자지를 먼저 빨아 달라는 것이었어. 그렇지 않으면 즉시 사람을 부르겠다는 거였어. 미인 여사장은 잠시 주저하더니 동의를 하는 것이었어.”

“여소는 다시 소파에 앉더니 양 다리를 벌리고는 미인 여사장에게 시의하는 것이었어. 미인 여사장은 입술을 깨무는 것이 마치 결심을 굳힌 것 같았어. 여소의 양 다리 사이로 걸어가 무릎을 꿇기 시작했어. 그녀의 그 하얗고 부드러운 손으로 여소의 바지 지퍼를 여는 것이었어. 그의 그 장난감을 잡아 꺼내는 것이었어.”

“여소 그 자식은 나이는 얼마 안 되어 보이는 것이 그렇게 노는 것이 이미 어른들과 별 차이가 없는 것이 오래된 듯 했어. 다만 색상은 아직 허여멀건 것이 보고 있으려니 웃기는거야. 미인 여사장은 단지 그녀의 양 손만으로 그를 만지기 시작했어. 그 날 그녀는 그 하얗기가 파 같은 손에 빨간 매니큐어를 칠하고 있었어. 여소의 그 장난감을 잡고 만지작 거리고 있으니 말할 것도 없이 아주 자극적 이었어. 게다가 그녀는 한 편으로는 흔들어 대며 한 편으로는 그의 귀두 위에 침을 뱉는 것이었어. 윤활 작용을 돕는 것이었지. 마치 여소에게 빨리 싸게 하지 못하는 것이 한스러운 듯 했어. 나는 당시 생각했어. 만일 저 양 손으로 내 거시기를 해준다면 얼마나 죽여줄까 하고 말야.”

“하지만 여소는 나처럼 이런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었어. 그녀가 한참을 다른 동작은 하지 않는 것을 보더니 그녀의 머리채를 잡아 자신의 사타구니 밑으로 쳐 박는 것이었어. 미인 여사장은 이러자 다른 방법이 없었어. 여소의 그 물건은 이미 그녀의 예쁜 입 바로 앞에 닿아 있었어. 그녀는 비록 내키지 않는 모습이었지만 입을 벌려 그 장난감을 삼키는 것이었어. 보니까 그녀의 그 작은 입이 그 자식의 그 장난감으로 가득 차 부풀어 오르는 것이었어. 호리호리한 얼굴이 그 장난감에 의해 불룩해져 원을 형성하는 것이었어. 나는 놀랍기도 하고 또 흥분이 되는 것이었어. 저 자리에 앉아 있는 저 사람이 내가 아닌 것이 아주 한스러웠지.”

“비록 미인 여사장은 순종적으로 여소의 장난감을 입에 넣고 빠는 것이었지만 주동적으로 그의 환심을 사는 동작을 하는 것은 아니었어. 하지만 이러한 대미녀가 입으로 빨아주니 얼마나 자극적이었겠어? 여소도 필경 어린 아이였어. 그녀가 입으로 열 몇 번을 빨아주니 약간 참지 못하겠다는 듯한 모습이었어. 멈추라고 채 말도 못하고 참지 못하고 일성 신음을 부르짖더니 배를 앞으로 치켜 들면서 바로 싸는 것이었어. 미인 여사장은 고개를 움츠리며 피하려 했지만 그럴 수 없어 반은 그녀의 입 속에 쌌고 나머지 반은 그녀가 손을 이용해 받는 것이었어.”

“여소가 다 싸기를 기다리지 않고 미인 여사장은 얼굴에 싫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입 안의 정액을 뱉아 내는 것이었어. 또 손을 몇 번 휘저어 손에 묻은 것 들을 떨어 뜨리는 것이었어. 그녀는 걸음을 옮겨 화장실로 들어 오려는 듯 했어. 나는 깜짝 놀랐지. 그녀가 막 문을 밀려고 할 때 여소가 다가와 그녀를 붙잡았어. 미인 여사장은 여소에게 손을 놓으라고 외쳤어. 자신이 이미 그의 요구를 들어줬지 않냐고? 말한대로 책임을 지라고. 여소는 침을 뱉으며 말했어. 그는 사진을 지금 즉시 보내지 않겠다고 답을 했었다고. 지금 이미 그대로 된 것 아니냐고.”

“미인 여사장은 아주 화가 나서 여소에게 사진을 그녀에게 돌려 달라고 외쳤어. 여소는 이 순간 엄숙했던 표정을 풀며 대답하는 것이었어. 사진을 그녀에게 돌려 줄 수 없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방금 아랫도리를 그렇게 눈깜짝 할 사이에 빤 것만으로는 직성이 안 풀린다. 그에게 전심전력을 다해준다면 생각을 고려 해보겠다. 또 말하기를 자기에게 미인 여사장의 보지를 한 번만 맛보게 해주면 사진을 그녀에게 바로 돌려주겠다는 것이었어.”

“미인 여사장은 이번에는 한참을 고심하더라고. 내가 보는 가운데 그녀는 가슴을 안고는 그렇게 한참을 서있었어. 최후에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여소에게 답을 하는 것이었어. 하지만 재삼 강조하는 것이 다만 한 번뿐이다. 아울러 반드시 사진을 그녀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것이었지. 여소는 연망히 만족해 하며 답을 하는 것이었어. 마치 사탕을 달라고 조르는 어린아이 같이 희희덕 거리며 미인 여사장을 끌고 소파로 돌아가 앉는 것이었어. 미인 여사장은 다시 무슨 반항은 안했지만 그녀의 얼굴은 또 평정한 것이 아무런 표정이 없었어. 눈은 또 여소의 정면을 보지 않는 것이었어.”

“여소는 미인 여사장을 끌어 안고 또 안고 주무르고 또 주무르는 것이었어. 입으로는 연신 그녀 신상의 무슨 향이 어떻느니 칭송을 하는 것이었어. 듣고 있는 나는 마음이 저려 오는 것이 달려가서 그 향을 맡지 못하는 것이 한스러울 뿐이었지. 하지만 이렇게 아름답고 미염한 아줌마가 어린 놈의 품 안에 안겨 희롱을 당하고 있으니 어울린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었지. 여소는 몇번 이나 미인 여사장의 입에 키스를 하려 했어. 하지만 모두 그녀가 거절하거나 손바닥으로 가로 막는 것이었어. 그녀가 말하기를 기타의 곳은 다 할 수 있지만 그녀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키스는 안된다는 것이었어. 여소는 비록 약간 흥이 깨진 것 같았지만 계속 치근덕거리지는 않는 것이었어. 반대로 손으로 미인 여사장의 흑색 블라우스 전면의 단추를 푸는 것이었어.”

“미인 여사장의 블라우스가 벗겨져 옆쪽으로 던져졌어. 하얗게 빛나는 몸이 드러나는 것이었어. 이어서 그녀 신상에 유일하게 남은 검은색 브래지어도 여소에 의해 벗겨졌어. 그 한 쌍의 크고 동그란 젖이 직접적으로 바깥으로 모습을 드러냈어. 난 이전에 그녀가 옷을 입은 모습을 볼 때 그녀의 젖이 아주 크다고 느꼈었는데 이번에 직접 브래지어를 차지 않은 모습을 보게 된 거야. 비로서 이전에 예측했던 것이 맞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 그녀의 젖은 클 뿐만 아니라 또 동그랬어. 게다가 형태가 아주 예쁘더라고. 조금도 아래로 쳐진 느낌이 없었어. 거기에다 탱탱한 것이 날씬한 몸매에 달려 있었어. 사람들한테 듣던 전설 속의 모과젖을 오늘 마침내 본 것이었어. 게다가 가장 죽을 지경이었던 것은 그녀의 양쪽 유두가 아직 핑크색, 핑두였다는거야. 이 나이의 여인에게는 볼 수 없는 모습이었지. 우리 마누라 젖도 완전히 아이를 낳은 후에는 까맣게 변해버렸거든. 그녀의 연령에는 우리 마누라보다도 더 짙어야 하는데 유두가 뜻밖에도 마치 어린 처녀들과 같은 것이었어. 천성적으로 그래서 그런 것인지 적게 사용을 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녀의 정황을 보아하니 남자가 없는 모습도 아니란 말야.”

“여소도 이 젖을 보더니 자연스럽게 아주 격동하는 것이었어. 양 손으로 급히 쉬지 않고 주무를 뿐만 아니라 입을 갖다 대고 빨고 또 핥는 것이었어. 마치 젖에 굶주린 갓난 아기 같았어. 하지만 미인 여사장의 나이 또한 그의 엄마가 되기에 충분했지. 비록 그녀는 변함없이 얼굴이 표정이 없는 모습이었지만 그녀의 가슴에 달라붙어 젖을 빠는 여소에게 그다지 항거를 하지 않는 것이었어. 다만 그가 입으로 약간 심하게 깨물 때면 손으로 그의 머리를 밀며 아프다는 표시를 하는 것이었어.”

“그 특별실 안의 불빛은 어둑했어. 하반신을 장중하게 차려 입은 귀티 나는 대미녀가 소파에 앉아 상반신을 벌거 벗은 채 한 쌍의 모과와 같은 커다란 젖을 아직 솜털도 가시지 않은 어린 아이에게 빨리는 이런 화면은 말할 것도 없이 아주 자극적 이었어. 나는 화장실 안에서 온 몸이 화끈 화끈거리는 것을 느끼고 있었어. 여소는 한참을 미인 여사장의 젖을 빨더니 아랫도리가 다시 일어서는 것이었어. 그는 머리를 들더니 미인 여사장에게 다리를 들라는 것이었어.”

“미인 여사장은 어쩔 도리 없다는 듯 그의 지시대로 따랐어. 자신의 그 긴 다리를 들어 올리더니 팔로 안는 것이었어. 그녀의 발에는 아직 그 은색 하이힐이 신겨져 있었고 긴 다리에는 검정색 스타킹이 감싸여 있었어. 그것이 그대로 그 눈처럼 하얀 모과와 같은 커다란 젖을 누르고 있으니 말할 필요 없이 아주 유혹적이었어. 여소는 이 때 이미 바지를 벗고 있었어. 하반신에 그 장난감을 꼿꼿이 세우고는 그녀의 정면으로 다가가는 것이었어. 막 나의 시선을 가로 막는 순간 ‘찌익’ 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어. 마치 직접적으로 미인 여사장의 검정색 팬티 스타킹을 찢어 구멍을 내는 것 같았어. 그런 후 난폭하게 흑색 팬티를 끌어 내려서는 소파 위로 던지는 것이었어. 그 물건을 들고는 바로 안쪽으로 찔러 들어가는 것이었어.”

“미인 여사장의 다리가 그렇게 길 줄은 생각지 못했었어. 허리춤 또한 위에 위치해 있었지, 여소의 몸은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어떻게 정확히 그 곳이 맞지가 않는 듯 했어. 한참을 제대로 들락거리지 못하니까 화가 치밀어 미인 여사장이 몸을 뒤집을 때까지 욕을 멈추지 않는 것이었어. 소파 위에 엎드리는 것으로 자세가 바뀌었어. 그는 이제서야 비로서 위치가 조준이 제대로 된 것 같았어. 무슨 애무고 뭐고 없이 바로 직접 찔러 들어가더라고. 미인 여사장은 아픔에 비명을 질렀어. 그녀의 아랫도리에 무슨 물이 나왔겠냐 싶긴 했어. 이렇게 찔러 버리니 그녀는 아주 아픈 듯 했어. 하지만 여소는 그런 것은 상관 안하고 미인 여사장의 허리를 끌어 안고 맹렬하게 박기 시작하는 것이었어.”

“나의 위치는 다만 그들의 한 측면만을 볼 수 있었어. 미인 여사장의 머리는 소파의 등받이에 박혀 있는데 뒤쪽의 말총 머리가 아래로 드리워져 그녀의 얼굴을 가리고 있어 그녀의 표정을 볼 수가 없었어. 한 쌍 하얗고 커다란 젖이 무릎 위를 누른 채였고 그녀의 스커트는 뒤로부터 뒤집어져 허리에 걸쳐 있었어. 양쪽 긴 다리에는 여전히 검은색 스타킹과 하이힐이 신겨져 있었어. 동그랗고 커다란 엉덩이는 높이 높이 들린 채 여소에 의해 후면에서 혹독하게 씹질을 당하고 있었어.”

“여소는 한 편으로 미인 여사장을 박아대며 한 편으로는 입으로 마구 음탕한 말들을 마구 떠들어대는 것이었어. ‘영감의 창녀’ 라느니 ‘내가 씹하는게 너네 엄마 보지다’ 라느니 등이었어. 또 말이 자신 이 아들이 아빠를 대신해 엄마 보지를 먹는다느니 뭐니 하는 것이었어. 이 쪼끄만 놈이 정말 변태더라니까. 미인 여사장은 한 마디도 하지 않은 채 다만 그가 마음대로 하도록 놔두는 것이었어. 시작할 때는 그 장난감이 박는 것이 비교적 힘들이는 듯 하더니 점차적으로 순조롭게 되기 시작하는 것이었어. 아마 미인 여사장의 안쪽에 이미 물이 흐르기 시작한 것 같았어. 뒤로 그 장난감을 박았다 뺐다하며 내는 소리가 가면 갈수록 크게 울려 퍼져갔어. 그럴수록 미인 여사장의 신체도 이미 약간은 여소의 장난감에 적응이 된 것 같았어. 그녀의 다리에 걸려 있던 은색 하이힐이 신체가 흔들릴 때 마다 휘청 휘청 흔들리는 것이 마치 여소의 좆질의 느낌을 향유하는 것만 같았어.”

“특별실 안의 음향 계통은 자동으로 폭발적인 음악에 맞춰져 있었어. 천장의 조명 또한 그들의 활동적인 신체 위를 내비치고 있었어. 오색 찬란한 빛이 신체를 내려 비추고 있는 것이었어. 여소는 짐작컨대 앞전에 입으로 한 번 싸서 그런지 이번에는 아주 오랜 시간을 버티는 것이었어. 대략 반 시간 가량을 노는 것이었어. 내가 어떻게 돌아가서 마누라에게 뭐라하나 할 때 쯔음 여소의 동작이 느려지기 시작했어. 양 손으로 미인 여사장의 둔부를 꼬옥 끌어 안았어. 미인 여사장은 아마 정신이 돌아오기라도 한 듯이 연망히 손을 내밀어 저지하려는 것이었어. 입으로는 안에다 싸면 안된다고 부르짖었어.”

“하지만 이미 때는 늦은 것이었어. 여소는 신음을 크게 부르짖더니 엉덩이를 미인 여사장에게 바짝 붙이더니 안에다 싸버리는 것이었어. 미인 여사장은 발버둥을 치며 반항을 했지만 아무런 도움이 못되었지. 그는 싸는 것을 완전히 발출한 후 소파 위에 널부러지는 것이었어. 미인 여사장은 마치 암호랑이 처럼 펄쩍 뛰면서 여소에게 왜 안에다 싸느냐고 질문하는 것이었어. 여소는 비열하게 대답했어. 영감은 매번 이렇게 안에다 싸게 하면서 나는 싸면 왜 안되냐고? 미인 여사장은 갑자기 반문을 못하는 것이었어.”

“미인 여사장은 하반신에 천천히 흐르고 있는 하얀 정액을 닦을 겨를도 없이 여소에게 사진을 달라고 재촉했어. 여소는 두 장의 사진을 집더니 그녀에게 주는 것이었어. 그녀는 화를 내며 어째서 이 두 장 뿐이냐고 물었지. 여소는 아주 무뢰하게 답했어. 그가 답을 한 것은 한 번 씹당 사진 한 장을 돌려 주겠다는거라고. 방금 그가 합쳐서 두 번을 쌌으니 두 장의 사진이라고. 무슨 문제 있냐고? 미인 여사장은 비로서 속은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었어. 하지만 여소를 잡을 방법이 없는 것이었지. 다만 그 두 장의 사진을 집어 들고는 다시 신상의 의복을 정리한 후 한스럽다는 듯이 특별실 문을 열고 나가는 것이었어.”

“여소는 미인 여사장이 가는데도 상관을 안하는 것이었어. 그는 바로 갈 생각이 없는 것인지 마치 방금 운동으로 너무 많은 체력을 소모한 것 때문인지 소파에 눕더니 바로 잠이 든 모습이었어. 나는 기회를 틈타 서둘러 밖으로 빠져 나왔어. 돈을 받고 안 받고는 개의치 않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려는 것이었어. 그렇지 않으면 다시 마누라에게 시달려야 하니까 말야.”

“엘리베이터 안에서 다시 미인 여사장과 마주쳤어. 그녀는 엘리베이터 벽에 있는 유리 벽면을 보고 있더라고. 신상에는 단정히 옷을 입고 있었는데 평소의 단정하고 고귀한 분위기 그대로였어. 다만 원래 다리에 신고 있던 흑색 팬티 스타킹은 이미 보이지 않더라고. 눈부시게 하얀 허벅지를 그대로 밖으로 노출하고 있었어. 그녀는 나를 못 본 것처럼 물끄러미 유리 벽면을 보고 있었어. 유리 벽면에는 그녀의 조용한 얼굴이 비치고 있었어. 일종의 내가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었지.”

“엘리베이터가 아래층에 도착하자 그녀는 그 긴 다리를 움직이며 어두운 밤 속으로 사라져 갔어. 그녀의 타이트한 치마에 감싸인 커다란 엉덩이가 씰룩씰룩 거리는 모습을 보니 나는 안쪽에 아직 여소의 정액이 흐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멈출 수 없었어. 하지만 난 마음 속으로 또 꽤 안되어 보이더라고. 이 여인이 너무나 아름다우니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구나. 비록 좋은 것을 입고 좋은 것을 먹겠지만 어떤 남자든 그녀를 희롱할 생각만 하니 말야. 지난번에는 늙은 영감이더니 지금은 또 새파란 어린 아이니. 세상은 참 요지경이지.”

“좆또! 하지만 바꾸어 생각하면 만일 내가 그 놈이었다 하더라도 기회만 있으면 그녀를 희롱하긴 마찬가지였을 거야.”

- 계속 -